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봉준
라이나생명, 챗봇2.0 업그레이드 오픈

라이나생명은 자체학습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챗봇 서비스 챗봇2.0을 네이버톡톡 신규 채널 오픈과 함께 26일 공개했다. 업그레이드된 챗봇은 고객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즉문즉답이 가능하다. 과거의 챗봇이 간단한 선택적 질문과 시나리오 기반의 대답만 가능했다면 실제 대화처럼 빠른 답을 제공해 고객의 불편을 크게 줄였고 챗봇이 답변하지 못하는 사항에 대한 후속처리까지 가능하게 했다. 특히 간편 서비스를 제공할 때 모바일 홈페이지 등 다른 채널로의 전환 없이 채팅창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PI 연동 방식을 통해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톡과 네이버톡톡 자체 채팅창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에 알려진 인공지능 서비스 왓슨(WATSON)과 달리 라이나생명이 독자적으로 기획하고 IBM과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라이나생명은 향후 해당 서비스의 고도화 및 개발을 통해 다이렉트 보험가입, 사고보험청구, 각종 서류 발송 등 다양한 보험관련 업무를 자사 플랫폼 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장 할 예정이다. 현재 라이나생명 챗봇은 카카오톡에서 라이나생명 검색 후 친구추가를 하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톡톡에서도 라이나생명 고객센터 관련 키워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그치지 않고 가장 앞선 업그레이드 된 기술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6 17:12:0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하나생명, IFRS17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

- 지난해 3월 부채시스템 이어 회계결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착수 - 오는 2019년 말까지 IFRS 관련 모든 시스템 포괄 결산인프라 구축 완료 계획 하나생명은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하나생명 및 딜로이트안진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FRS17 회계정책 수립 및 결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IFRS17 은 보험계약 부채를 원가로 평가해 온 기존의 방식에서 시가로 평가하는 것을 주요 변경 내용으로 한다. 기존의 감독목적 회계와는 다른 일반회계 원칙이 적용돼 각 보험사에 적합한 회계정책의 수립과 이에 따른 결산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하나생명은 지난 6월 25일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 SIG와 함께 회계정책 수립 및 회계결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회계정책은 하나생명이 방카 전문 보험사인 특성을 반영하여 수립될 예정이다. 회계결산시스템은 오는 12월까지 정책 수립 및 시스템 설계를 마쳐 내년 6월까진 본격적인 시스템 개발, 오는 2019년 말까진 테스트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나생명은 지난해 3월부터 글로벌 계리컨설팅 회사인 윌리스타워스왓슨과 계리시스템 구축을 시작하여 부채 현금흐름 산출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계리·회계 정책 수립을 위한 현금흐름 테스트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나생명 주재중 대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회계법인과 함께 IFRS17을 준비하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IFRS17의 특성상 당사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바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하여 모든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오는 2019년 결산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이후에도 경영관리, 리스크관리, 상품?자산 관리 등 경영 전략 전반의 변화와 시스템 및 운영 역량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8-06-26 16:04:39 이봉준 기자
지난달 수출물량지수 8개월 만 최고…반도체 등 수출 호조

- 한은 '2018년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반도체 및 화장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출물량지수가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물량지수 역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8년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57.15로 전년 동월 대비 13.8% 올랐다. 상승 폭은 전월 7.4% 대비 6.4%포인트 올랐다. 전기 및 전자기기가 26.7%, 화학제품이 13.2% 상승했다. 화장품은 62.3%, 의약품은 68.2% 오르는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은 관계자는 "전기 및 전자기기 분야에선 디스플레이가 수출이 부진했지만 반도체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화학에선 화장품이 중국을 비롯 전세계적으로 수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수출금액지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9.1% 상승하며 143.04를 기록했다. 수입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오르며 132.34를 기록,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제1차 금속제품이 9.9% 감소한 가운데 광산품이 6.1%, 전기 및 전자기기가 6.0% 상승했다. 수입금액지수는 13.5% 오르며 126.49를 기록했다. 한편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3% 하락한 95.23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2월 93.37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낙폭 역시 지난 2012년 4월 -7.5% 이후 6년 1개월 만에 가장 컸다. 한은 관계자는 "유가가 지난해보다 크게 오르면서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2018-06-26 14:16:01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국내 소비자심리 14개월 만 최저…고용난 등 영향

경기둔화 우려에 소비심리가 14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고용난 심화, 미중 무역분쟁 등 국내외 이슈로 소비자 인식이 약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8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2.4포인트 내린 105.5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100.8 이후 1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낙폭 역시 지난 2016년 11월 6.4포인트 급락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다. 과거 장기 평균치의 기준값을 100으로 그 이상이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이고 이하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난 2016년 11월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논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으로 사회·경제적 혼란이 심했던 시기. 이를 고려할 때 이달의 지수 낙폭은 예상보다 큰 것으로 평가된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상당히 적게 나오는 등 고용지표가 안좋았고 일부 경제지표도 둔화되는 등 소비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뉴스들이 많이 보도됐다"며 "잠잠해질 것으로 보였던 미국발 무역전쟁도 중국은 물론 유럽까지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84, 96으로 전월 대비 각각 5포인트씩 하락했다. 생활형편전망CSI는 99로 전월 대비 3포인트 감소했다. 현재생활형편CSI와 소비지출전망CIS는 95, 107로 각각 1포인트씩 줄었다. 특히 주택가격전망CSI의 경우 4포인트 하락한 98로 지난해 8월 99 이후 처음으로 100을 하회했다. 고용시장 부진으로 취업기회전망CSI 역시 93으로 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물가인식은 2.6%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동일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도시 22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2018-06-26 08:30:43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페이 등 간편송금 확산…日평균 767억원, 전년比 4.4배↑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가 성장세를 보이면서 간편송금 이용금액이 1년 새 무려 5배 가까이 급증했다. 간편송금은 모바일 기기에 충전한 선불금을 전화번호, SNS 등을 활용하여 송금하는 서비스다. 공인인증서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돈을 보낼 수 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중 전자지급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금액은 하루 평균 767억원으로 전년 동기 176억원 대비 4.4배 증가했다. 이용건수는 하루 평균 31만1000건에서 106만건으로 3.4배 증가했다. 간편결제 이용금액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분기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금액은 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447억원 대비 1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간편송금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더한 이용금액은 1767억원, 건수는 415만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체 전자지급 서비스 이용금액은 온라인 쇼핑과 모바일 소액 송금 확산 등 영향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전체 전자지급 서비스 이용금액은 58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2% 늘었다. 이용건수는 2389만건으로 0.2% 증가했다. 건당 이용금액은 2만4340원으로 전분기 2만1555원 대비 12.9% 늘었다.

2018-06-25 15:39:5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흔들리는 국민연금…CIO 재공모설·운용역 추가 이탈 우려

국민의 노후자금 630조원을 운용하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흔들리고 있다. 본부를 총괄하는 기금운용본부장(CIO)은 지난해 7월 강면욱 전 본부장 사퇴 이후 11개월 연속 공석인데다 후임 인선마저 불투명하다. 본부의 전주 이전 이후 기금운용 핵심 인력들이 줄줄이 빠져나간 가운데 당장 내달 운용역 수 십 명의 계약 기간도 만료되어 추가 이탈 우려가 나온다. 25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이사추천위원회는 지난 4월 곽태선 전 베어링자산운용대표, 윤영목 제이슨인베스트먼트 고문, 이동민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본부장 등 CIO 최종 후보 3인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제청 대상에 올렸다. 다만 복지부는 "인사 검증 중"이란 말만 되풀이하며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선임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선 곽 전 대표의 선임을 전망했으나 여전히 최종 결정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일각에선 곽 전 대표가 국적 논란을 이유로 탈락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국적 문제는 서류 심사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는 바 현 정부와 교감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민연금 기금이사추천위가 새 CIO 공모를 전면 재검토할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 최종 후보에 대한 결격 사유가 발견됐고 이를 밀어붙이기엔 업계 반발을 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탓이다. 특히 내달부터 실시되는 스튜어드십 코드 관련 국민연금이 기업 투자자들을 대변하게 되면서 새 CIO 선임도 보다 투명하고 확실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국민연금은 전주 본사 이전 이후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본사 지방 이전 외 예전 같지 않은 국민연금에 대한 선호도 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재 국민연금 운용역 정원은 278명으로 본사 이전 이후 최근 3년간 무려 70명에 가까운 자금운용역이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더해 당장 내달 기존 운용역들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중견급 이상 운용역 수십명이 대거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다수 운용역의 추가 이탈이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신임 운용역 채용에 나섰지만 목표했던 38명의 절반 수준인 20명 가량을 최종 선발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전과 비교할 때 최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대한 시장 선호도가 급격히 낮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운용본부가 지방에 위치해 있는 데다 직원들의 처우도 일반 금융회사보다 메리트가 없다는 설명이다.

2018-06-25 14:44:29 이봉준 기자
[한은 지역경제보고서]2분기 고용 악화 심화…동남권 3.9만명 감소

- 한은 '2분기 지역경제보고서' 올 2분기 지역 고용이 대부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 구조조정 등 여파로 관련 업종이 밀집한 울산·부산 등 동남권 고용 감소가 두드러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신규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만명 증가에 그쳤다. 전분기 18만명 대비 증가 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살피면 수도권의 경우 전분기 18만3000명 증가에서 12만3000명 증가로 증가 폭이 6만명가량 줄었다.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수출 증가가 고용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은 7만8000명 증가에서 6만 2000명 증가로, 호남권은 6000명 증가에서 3000명 증가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 한국GM 사태로 타격을 입은 군산이 포함된 전북 지역에서 취업자 수가 1만4000명 감소했다. 동남권의 경우 신규 취업자 수 감소세가 눈에 띄었다. 조선, 자동차 등 주력 업종의 생산 및 수출 부진으로 지역 고용 악화가 이어졌다. 전분기 1만6000명 감소에서 3만9000명 감소로 감소 폭이 가속화됐다. 정부는 최근 고용 감소에 따른 충격을 이기기 위해 동남권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동남권의 경우 6개 지역 중 무려 5개 지역이 포함됐지만 신규 취업자 수 감소 폭이 오히려 커졌다. 산업별로 살펴도 전국 각지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고용이 부진했다. 그나마 대경권 및 제주권의 농림업 취업자 수와 호남권의 건설업 취업자 수가 개선됐다. 수도권의 경우 반도체 덕에 그나마 제조업 생산이 개선됐다. 다만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 규제로 인해 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동남권과 대경권의 경우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은 각각 감소, 보합 수준을 보였다. 충청권과 호남권, 제주권은 서비스업 생산이 호전됐으나 제조업 생산이 보합 수준에 그쳤다. 강원권의 경우 평창 올림픽 이후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서비스업 생산이 줄었다.

2018-06-25 14:43:0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동양생명, 유병·고령자 위한 '(무)수호천사간편한종신보험' 출시

- 서류제출 없이 간편심사만 거치면 과거 병력 관계없이 가입 - 업계 최초 간편고지 상품에서 치매·특정허혈심장질환 진단비 보장 - 만 4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장기납입보너스 및 유지보너스 적립 혜택 동양생명은 고령자와 유병자를 위한 '(무)수호천사간편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품은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 거치면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이력 등 3개 해당사항만 없으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간편고지 상품에서 5060대의 니즈가 가장 큰 치매와 특정허혈심장질환 진단비를 보장한다. 중증치매 진단 시 2000만원, 중등도 치매 진단 시 200만원을 보장(특약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한다. 또 특약가입을 통해 뇌졸중진단, 뇌출혈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입원비, 수술비, 암진단, 재해골절 등 유병자에게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금리가 변동해도 최저 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1형(해지환급금보증형)과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2형(생활자금지급형)으로 출시했다. 1형(해지환급금보증형)은 금리가 변동해도 2.75%로 계산된 해지환급금을 보증하고 2형(생활자금지급형)은 공시이율이 변동해도 예정적립금(3.0%)으로 계산된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해준다. 매월 적립되는 장기납입보너스와 특정시점에 한번씩 적립되는 유지보너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통해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연금전환 특약을 통해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했다. 4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질병 및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무)수호천사간편한종신보험'은 청약 절차가 복잡하고 가입 거절이 많아 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고령자 및 유병자 고객이 간편한 고지로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한 보험으로 다양한 종신보험 혜택과 치매 및 특정허혈심장질환 등 차별화된 보장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월 보험료는 50세 기준 1형(해지환급금보증형)은 남성 19만4500원, 여성 16만2000원이다. 2형(생활자금지급형)은 남성 17만6500원, 여성 14만5000원이다.

2018-06-25 11:32:11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