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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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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어린이 발병률이 높은 다양한 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1805)'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품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중증아토피,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호흡기관련질병수술비, 피부질환 수술비 등 면역력 저하 및 환경적 요인으로 걸리기 쉬운 환경성 생활질환들을 집중 보장한다. 또한 치아관리의 중요성이 유아 시절부터 심화됨에 따라 영구치에 대한 보철치료 및 보존치료뿐만 아니라 유치의 보존치료까지 보장한다. 임플란트·틀니 치료시 치아 당 100만원, 브릿지 치료 시 치아 당 50만원을 보장한다. 충치를 때우는 충전치료의 경우 재료에 따라 5만원까지 보장하며 치아를 덮어 씌우는 크라운 치료 시 치아당 10만원을 담보한다. 특히 최근 여성의 출산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산모들의 걱정을 해소해 주고자 임신중독증 담보는 물론 산전우울증 관리, 임신중독증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가입 시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없지만 일반형 대비 약 25~3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기간 이후에는 일반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30세만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0세 만기시점에 100세 만기형으로 계약을 전환하여 보장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제도(계약전환 제도)를 탑재함으로써 부모의 보험료부담을 줄이면서 보장기간을 확대할 수 있고 계약전환 시점의 만기환급금은 자녀의 독립자금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자녀가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험료의 납입을 면제 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가정(2명 이상) 가입 시에는 보험료 할인(1~2%)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당사 장기보험 가입고객(계약자 또는 피보험자)이 자녀보험을 가입할 경우 받게 되는 할인(1%)과 중복되면 최대 3% 보험료가 할인된다. 태아부터 최대 3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1종(30세만기·일반형), 2종(100세만기·일반형), 3종(100세만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8-05-11 15:14:3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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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6년 연속 인터넷 사이트 안전마크 인증 획득

AIA생명은 개인정보보호협회로부터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6년 연속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AIA생명은 지난 2013년 첫 i-Safe 인증 이후 6년 동안 매해 재인증에 성공하며 우수한 개인 정보 보호 체계 및 시스템 보안 수준을 인정 받아왔다. AIA생명은 올해도 공식 웹사이트와 온라인 고객창구가 협회의 인증을 받으며 고객들에게 안전한 온라인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는 인터넷사이트의 시스템 보안, 소비자보호 및 내부관리체계 수준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총 1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1년간 안전성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 온라인 심사, 현장 실태 조사 및 정보보호마크 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 등 까다로운 과정을 통과해야만 인증 받을 수 있다. AIA생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인 김대일 운영본부 본부장은 "6년 연속 i-Safe인증 획득은 고객 정보 보호 체계와 안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으로 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 영역에서 보다 안전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IA생명은 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교육 및 개인정보 보호 전담조직을 운영하여 개인정보 침해, 시스템 해킹 등 인터넷 서비스 사용에 따르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하고 있다.

2018-05-11 15:14:2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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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배우 정해인 모델 신규 TV 광고 선봬

삼성화재는 '천만다행'을 테마로 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보험을 통해 위기를 넘고 가슴을 쓸어 내리며 '천만다행'이라고 말하는 컨셉의 내용으로 광고에는 이런 고객의 '천만다행'을 위해 삼성화재가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재치있게 풀어낸 노래와 컵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광고는 총 4편으로 이뤄졌다. 먼저 삼성화재가 있어 천만다행이라는 '런칭' 편과 삼성화재 건강관리 서비스 마이헬스노트를 통해 당뇨 생활습관을 관리한다는 '당뇨' 편을 이날부터 선보인다. 오는 8월 말부터는 비록 병을 앓았더라도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다쳐도 삼성화재가 있어 천만다행이라는 '유병자보험' 편과 '생활안전보험'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번 광고에서 배우 정해인 씨를 신규 모델로 기용했다. 기존 모델인 차태현 씨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젊고 신뢰감 있는 모습을 통해 젊은 고객층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삼성화재가 있어 천만다행이라는 마음이 들도록 만족을 넘어서 안심과 감동을 전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05-11 15:14: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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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2018 꿈의 무대' 첫 공연 개최

라이나생명은 10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 및 아마추어 음악활동가들의 무대를 제공하는 '2018 꿈의 무대' 첫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의 '꿈의 무대'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라이나전성기재단 문화 지원 사업으로 시니어 음악 동호인들이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이나생명 본사 로비를 공연장으로 제공하는 데뷔 콘서트 프로젝트다. 올해 '꿈의 무대'에서는 특별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감동을 주고 있는 시민 음악가들의 희망과 용기를 주제로 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발달장애우들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이 무대에 섰다. 밀알첼로앙상블의 단원인 차지우 씨는 "음악을 통해 발달 장애를 극복하며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오늘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전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객들에게는 다과가 제공되며 월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음악활동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클래식, 통기타, 합창 등 기본 장르는 물론 가야금, 얼후와 같은 국악과 그룹사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는 11월까지 총 24팀의 무대가 제공되며 12월에는 호응이 높았던 8팀을 선정하여 콘서트 전용홀에서 연말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꿈의 무대가 50+ 동호인과 아마추어 음악가들에게 못다 이룬 꿈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라이나생명 사옥 개방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5-10 15:44:2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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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황으로 1분기 외환거래 규모, 금융위기 이후 최대

1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지난 금융위기 이후 분기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호황에 따른 국내 증권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에 따르면 1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571억 달러로 전분기 500억3000만 달러 대비 70억6000만 달러(14.1%) 증가했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통계편제 항목을 대거 변경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현물환과 외환파생상품 거래 모두 증가했다. 현물환은 전분기 대비 31억6000만 달러(16.1%) 증가한 일평균 227억8000만 달러 거래됐다. 이 가운데 원/달러 거래는 162억 달러로 24억5000만 달러(17.8%)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은 39억 달러(12.8%) 증가한 343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선물환 거래는 차액결제선물환(NDF·90억6000만 달러)을 중심으로 13억5000만 달러(13.7%) 증가한 112억 달러로 집계됐다. 외환스왑은 24억8000만 달러(12.7%) 증가한 219억5000만 달러 거래됐다. 한은은 "미국 등 주요국 경기가 호황을 보이면서 투자자금이 국내 증권시장으로 유입됐다"며 "거주자의 해외증권 투자가 늘면 현물환 거래가, 비거주자의 국내 증권투자가 늘면 NDF 등 거래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은 국제수지 통계를 살피면 1분기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는 100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전분기 11억8000만 달러 증가 대비 크게 확대됐다. 국내 거주자의 해외증권 투자는 229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은행의 1분기 거래규모는 20억2000만 달러 늘어난 278억5000만 달러, 외은지점은 50억5000만 달러 증가한 292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18-05-10 14:36:52 이봉준 기자
시중통화량, 전년比 5.8% 증가…경기 개선으로 기업 투자 늘어

경기 개선으로 기업 투자 등이 늘면서 시중통화량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8년 3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M2·원계열 기준·평균잔액)는 257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다. M2는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자금으로 현금통화,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삼품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M2 증가율은 민간신용 둔화 등으로 지난 2015년 9월 9.4%, 2016년 12월 7.5%, 2017년 12월 4.7% 등 하락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하반기 4% 중후반대를 유지하던 M2는 다만 올 1월 5.5%, 2월 6.2%, 3월 5.8% 등 반등했다. 한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부문 중심으로 민간신용 공급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M2는 전월과 비교해선 0.2% 증가(계절조정계열 기준·평잔)했다. 전월 0.5%보다는 증가폭이 감소했다. 전세자금 대출 수요 및 주택거래량 증가에 따른 신용공급 영향 등 가계부문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전월 대비 2조5000억원,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2조4000억원 등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가 9조3000억원 증가했으나 기업 9000억원, 기타금융기관 4조5000억원, 기타부문 2조1000억원 등 감소했다.

2018-05-10 14:25:23 이봉준 기자
[보험톡톡]가족 나들이 계획, 인터넷 상해보험 먼저 살피세요

- 안전사고 발생률 높은 5월…상해보험 가입으로 사고 위험 대비해야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이 많다. 다만 5월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늘고 통행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저렴하고 든든한 인터넷 상해보험으로 사고 위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10일 국가재난안전포털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5월 발생한 안전사고 건수는 총 13만8867건으로 1년 중 가장 높았다. 월 평균보다 약 10% 높았다. 특히 도로교통사고, 열차·지하철 등 대중교통사고, 등산·자전거 사고가 5월 전체 건수의 77%에 달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 실제 사고에 대한 준비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상해·재해보장보험에 가입한 가구 비율은 47.4%로 상해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국내 소비자 인식은 비교적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상해보험은 특정 분야에 대한 고액보장이 많다. 때문에 자신의 활동영역을 충분히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갱신형 상품에 가입하거나 보장기간을 최대한 길게 잡아야 안정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e상해보험'은 20세 여성 기준 월 7000원대의 저렴한 보험료에 알찬 보장까지 갖췄다. 등반·자전거 사고 등 일상생활 속 사고는 물론 일반재해, 대중교통 및 도보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까지 보장한다. 8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보험료가 오를 걱정이 없고 일반재해 1억원 보장 외 대중교통재해 사망은 최대 2억원(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재해골절 시에는 1회당 25만원을 지급한다. 이 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무)건강e제일상해보험'은 재해장해보험금 1억원, 재해골절치료 1회당 20만원을 보장한다. 미래에셋생명의 '(무)온라인상해보험'은 교통재해사망보장 1억5000만원 보장, 재해사망보험금 700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5월은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상해 위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미리 보험에 가입해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상해보험은 대부분 정액보상이므로 보험사별 상품 보장내용과 특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8-05-10 13:59: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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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재난안전 명예교사 교육 실시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0일 신규 53명을 포함하여 재난안전명예교사 95명에 대한 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난안전 명예교사가 화재, 자연재난, 어린이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 시 최적화된 방법을 사용토록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 안전교육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 발달 특성과 재난안전교육 효과 증대 방법, 재난 대비 비상시설과 재난별 대처 및 대피방법, 베테랑 명예교사들의 노하우 전달과 교육기관 방문 시 대응방법 등을 교육한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2012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실련 어머니 안전지도자회 회원을 재난안전 명예교사로 위촉하여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1638회에 걸쳐 48만3315명을 교육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998년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수련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 교육인원은 1만5537회 91만5712명에 이른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올해엔 경남, 전남, 전북 등 그동안 재난안전교육이 미진했던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의 혜택이 더욱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05-10 13:59:4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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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2세대 인공지능 챗봇 론칭

- 보험계약 조회, 보험계약대출 실행 및 상환 등 업무 처리 - 오는 17일까지 론칭 이벤트…챗봇 대화 시 선물 제공 삼성생명은 10일 보험 계약 조회는 물론 보험계약대출까지 가능한 인공지능(AI) 챗봇을 자체 인력으로 개발·론칭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챗봇'이라는 뜻의 '따봇'으로 명명된 삼성생명의 챗봇은 딥러닝 기술을 토대로 1년여 동안 개발됐다. 고객 친숙도를 높인 2세대 챗봇 기술이 적용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생명 챗봇은 자체 인력만으로 개발한 2세대 챗봇으로 문맥을 이해하며 고객과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금융계 챗봇은 외주 개발사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수준이었으나 삼성생명의 경우 자체 전문인력이 고도화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완성했다. 또한 고객이 질문할 경우 시나리오에 기반해 한정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1세대 챗봇과는 달리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면서 대화가 가능하다. 보험계약조회, 보험계약대출 조회·실행·상환, 상품 추천 등 다양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챗봇을 통한 상담 및 서비스는 삼성생명 모바일 앱이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삼성생명을 통해 365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오는 17일까지 챗봇 론칭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녕 따봇'이라는 키워드로 대화를 시작해 2가지 이상 질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180명을 추첨해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향후 고객이 업로드한 문서를 챗봇이 인식해 업무를 처리하거나 음성 서비스도 개발하는 등 챗봇을 통한 업무처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험업의 디지털화,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8-05-10 13:59:3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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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과학기술특성화대학, 우수창업기업 지원 협약 체결

- KAIST, GIST, DGIST, UNIST, POSTECH과 산학 협력 - 최고 60억원 보증·투자 지원…보증료·보증비율 우대 신용보증기금은 10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대학 내 우수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인 KAIST, GIST, DGIST, UNIST, POSTECH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내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와 고급인력의 혁신창업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신보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대학 내 우수기술보유 창업기업 추천, 추천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 대학별 창업상담회 개최 등 창업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보는 전담지원 프로그램인 캠퍼스 스타트업 보증을 통해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추천한 우수창업기업에 대해 연대보증인 없이 최고 60억원의 신용보증 및 투자,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5년간 보증료 0.3%포인트 차감 및 보증비율 90% 우대 적용, 신용조사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는 대학발 창업붐 조성을 위해 지난해 5월 캠퍼스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출범, 40개 창업선도대학 및 서울대, 고려대와 협약을 맺고 대학 내 우수창업기업 130개에 642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 규모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국내 과학기술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교육, 연구중심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창업중심대학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기술창업프로그램 신설·확대,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 도입, 창업형 인프라 구축 등 기술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중심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국내 최고 창업기업 종합지원기관인 신보의 협업은 대학 내 혁신창업 열기 확산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신성철 총장을 비롯한 5개 대학 총장은 "신보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학 내 창업 도전의 가장 큰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명실상부한 창업중심대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 내 우수기술이 혁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혁신창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0 13:59: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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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애니카손사-아우디, 업무협약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10일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아우디 코리아 및 아우디 딜러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리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수리비 산출기준 표준화와 양사 간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이를 통해 합리적인 수입차 수리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아우디 코리아는 차량정보 및 정비기술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우디 코리아는 무상점검, 무료견인 등 삼성화재 고객대상 우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아우디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 보험업무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세드릭 쥬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리품질 향상과 더불어 고객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독일 아우디AG의 글로벌 보험협의회 참석 및 아우디 코리아의 국내 기술?견적 경진대회에 문제출제, 심사지원 등을 통해 협업해왔다. 천흥진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기획파트장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정비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올바른 정비문화 정착 및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8-05-10 13:59:2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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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배우 윤아·지진희와 함께 새 광고 캠페인 런칭

DB손해보험은 11일부터 배우 윤아와 지진희가 함께 하는 새로운 광고를 방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편안한 이미지로 DB손보와 9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지진희와 최근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윤아가 호흡을 맞췄다. DB손보는 기업PR 광고인 '차보다 사람이 먼저'편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인 'DB 다이렉트 송(Song)'편을 동시에 선보인다. 기업 PR 광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 편에서는 "찾아가기 어려운 험한 장소라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모두가 곤히 잠든 새벽에도 고객이 계신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프로미카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새로운 모델 윤아와 전속 모델 지진희의 '이름이 바뀌어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대사를 통해 사명이 바뀌어도 언제나 사람이 먼저라는 DB손보의 약속은 변함이 없음을 보여준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 'DB 다이렉트 송'편에서는 상큼 발랄한 윤아를 통해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지고자 했다. DB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다양한 혜택들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윤아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귀요미송을 리메이크한 'DB손보 다이렉트 송'을 부르며 할인 혜택들을 강조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윤아의 밝은 에너지와 지진희의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시하는 회사 이미지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광고 두 편은 11일부터 TV를 중심으로 온라인, 모바일 및 옥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5-10 11:30:11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