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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초저금리시대, 변액보험으로 몰리는 돈…불완전판매 막는다

#. 직장인 박모 씨(44)는 최근 10년 전 가입한 A사의 변액보험 수익률을 확인했다. 그간 월 30만원씩 114회 총 3420만원을 납부했지만 수익률이 낮아 현재 해지환급금이 원금에도 미치지 못했다. 올 초 우편으로 받은 변액보험 계약사항 안내문에는 그 동안 보험사가 사업비 등으로 326만원을 떼가고 박씨가 계약 해지 시 받을 수 있는 환급금이 3235만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박씨는 "차라리 10년 전에 적금에 가입했더라면 원금은 물론 수익도 어느 정도 있었을 텐데, (변액보험 가입을)땅을 치고 후회했다"고 말했다. 변액보험 가입 후 원금 손실을 본 가입자들이 잇따라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연일 높아지는 변액보험 민원 건수에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근 변액보험 가입 시 미리 자세한 보험료 내역과 수익률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변액보험 정보 부족으로 손해를 보는 피해자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소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기한 변액보험 민원은 지난 2013년 3557건, 2014년 4501건, 2015년 4182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 민원 5건 중 1건은 변액보험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3년 변액보험 민원은 전체 생명보험의 19.8%를 기록했으며 이듬해 22.7%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21.9%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저금리 장기화로 변액보험 가입고객 많아져 변액보험은 투자성과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지는 상품이다. 보험료 일부를 펀드나 채권에 투자한 뒤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말 기준 변액보험 가입건수는 850만 건으로, 국민 6명당 1명꼴로 가입했다. 적립금도 104조7000억원으로 전년 96조9000억원 대비 8% 늘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저금리 지속으로 변액보험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변액보험은 장기투자 상품이기에 신중히 알아보고 가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5년에서 2006년 설정 후 10년이 지난 현재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변액보험 수익률(누적)은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중 설정된 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 현재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펀드는 절반에도 못 미쳤다. 이 마저도 최고 수익률은 3%대에 그쳤다. 플러스 수익률을 낸 펀드도 상당수가 0~1%대에 머물렀다. 협회 관계자는 "보험사는 변액보험 수익률과 상관없이 펀드 운용에 따른 사업비를 꼬박 떼간다"며 "보험사가 떼가는 사업비 등을 제하면 10년이 지난 변액보험 상품으로 현재 원금도 안되는 해약환급금을 손에 쥐는 가입자들이 다수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업비 공제·청약서 보험료 내역 공개 해를 거듭해도 변액보험 불완전판매에 대한 민원이 줄지 않자, 금감원은 지난 20일 현재 판매되고 있는 변액보험 상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우선 최대 민원 발생 항목인 '사업비 공제 내역'을 가입 전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토록 했다. 변액보험은 투자금에 비례해 수수료를 떼는 일반 펀드와 달리 가입 초반에 사업비를 많이 떼고 가입기간이 길어지면 사업비를 덜 뗀다. 변액보험을 유치한 보험설계사에게 가입 초반 수당을 줘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와 같은 수수료 구조를 잘 알지 못한 채 가입했다가 중도 해지한 뒤 손실을 보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 동안 '깜깜이 내역'이란 지적을 받아 온 보험계약 청약서 상 보험료 내역도 세분화한다. 청약서는 보험 계약 체결 때 보험료와 가입금액, 보장내역, 가입기간 등 계약사항을 확정하는 문서다. 지금은 총 보험료만 적도록 돼 있어 가입자가 보험사의 구체적인 사용 내역을 알 수 없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는 4·4분기부턴 저축보험료(펀드투자용), 위험보험료(사망 등 보장용), 사업비를 별도로 기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소비자가 변액보험료로 운용하는 펀드를 갈아탈 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펀드주치의 자문서비스'도 오는 4·4분기 시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매 분기말 나오는 정기 운용보고서를 통해서만 수익률을 알 수 있는데, 앞으론 변액보험 수익률이 가입자 스스로 설정한 수익률 하한선을 밑돌 경우 즉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수익률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2016-06-26 14:24: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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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희망의 집 35호' 완공식 개최

KB손해보험은 24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호근동에서 고객부문장 전영산 상무, 어린이재단 정원만 사무총장 등 KB손보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35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번 희망의 집 35호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살고 있는 13살 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들은 지붕 노후로 빗물이 새는 등 건축된 지 30년 이상 지난 낡은 집에서 지내왔다. 이날 행사를 통해 KB손보 제주지연단은 이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증서를 통해 5년 간 생활지원금 제공을 약속했다. 이어 현판제막, 기념식수 등 순서가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권순욱 노조사무국장과 제주지역단에서 준비한 각종 가전제품 등을 선물하며 새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전영산 상무는 기념사에서 "희망의 집 짓기는 작은 희망들이 모여 얼마나 큰 결실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KB손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손보는 미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해 희망의 집 짓기뿐만 아니라 KB스타드림봉사단 운영,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 후원,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다문화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06-24 17:59:34 이봉준 기자
<우려가 현실로 브렉시트>금융위-금감원 합동 대응팀 구성

24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영국의 국민투표가 탈퇴로 결정됨에 따라 정부는 이날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을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24시간 점검체계를 가동하고 글로벌 투자은행과 외신 등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전반적인 모니터링과 협력체계를 한층 더 격상하고 최상의 경계심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이날부터 즉시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합동으로 비상금융상황대응팀을 구성하여 국내외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불안심리가 과도하게 지속되는 경우를 대비해 시장안정을 위한 세부적인 대책도 마련한다. 증시에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단계적으로 필요한 시장안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주말 중에는 증권유관기관들과 함께 비상점검회의를 개최, 브렉시트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향도 논의한다. 금융시장 불안으로 기업들이 자금조달관련 애로를 겪지 않도록 회사채시장 관련 제도개선 방안도 최대한 신속히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은행들의 외화자금 상황과 관련해선 보다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과 외화자금시장과 관련하여 특이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국내은행의 지역별 외화차입금과 대외 노출 등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다. 한편 각 은행별로도 관련 컨틴전시 플랜을 재점검하여 상황발생 시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우리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탈과 양호한 대외건전성을 감안할 때 이번 브렉시트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충분히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자들은 금융시장의 일시적인 급변동 등에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을 보고 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냉철하게 시장상황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06-24 15:50:3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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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부동산 임대료 전용 리마크 카드 선봬

우리카드는 KT에스테이트와 손잡고 부동산 임대료 결제 전용 상품인 '리마크(Remark)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마크 우리카드는 KT에스테이트의 프리미엄 임대주택인 '리마크빌'의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동이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임대료 할인 혜택과 생활밀착형 부가 서비스들을 담고 있다. 리마크빌 입주 고객은 리마크 우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임대관리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간별 할인금액은 50만원 이상 이용 시 5000원 할인, 10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150만원 이상 시 2만원 할인된다. 이 외에 CU편의점 10%, 전국 영화관 3000원,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20%, 아웃백·빕스 10% 등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리마크 우리카드는 업계 최초 임대료 전용 제휴카드"라며 "다음달 입주를 시작하는 리마크빌 동대문을 시작으로 영등포, 부산 대연, 관악 등 전국의 리마크빌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리마크 카드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입주일인 다음달 15일 이전에 계약한 임차인에겐 한 달 임대료를 면제해주는 '렌트프리' 혜택이 제공된다. 또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카드 발급 후 자동이체로 임대관리비를 납부한 모든 고객에겐 1만원을 청구할인해준다. 이 외에 연말까지 50만원 이상 사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100만원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2016-06-23 17:12:5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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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삼성생명은 23일 본사에서 제36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6주간 고등부와 중등부, 초등부(고학년·저학년) 등 총 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1만40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예선심사를 거친 250명이 지난달 21일 본선을 치렀다. 본선대회에선 '꿈'을 소재로 참가자에게 '내가 꿈꾸는 여행' 공통주제와 '내가 마법사가 된다면?(초저부)', '우리 가족과 하고 싶은 일(초저부 외)' 등 부문별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전세림 학생(성모여고 1학년)이 차지했다. 중등부 대상은 이연주 학생(화정중 3학년), 초등부(고학년·저학년) 대상은 문준서 학생(천안신대초 5학년)과 안건우 학생(서울 용마초 1학년)이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 금상 10명을 비롯 은상 12명, 동상 20명, 특선 54명, 장려상 300명, 입선 600명 등 총 1000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작 중 우수 작품 46점은 다음달 1일까지 삼성생명 본사 1층에서 전시된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홍익대 미술대학 홍경희 학장, 이화여대 조형예대 원인종 학장, 서울대 미술대학 신하순 부학장, 삼성디자인학교 이정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6-06-23 17:12: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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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까지 최대 연 10%대 금리…중신용자 위한 은행대출 상품 출시

중신용 서민들을 위한 '사잇돌' 중금리 대출이 다음달 5일부터 은행에서 판매된다. 비은행권 대출을 이용했거나 이용가능성이 있는 신용등급 4~7등급의 중신용자로, 기존 은행상품 이용이 어려운 소비자가 타겟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보증보험을 비롯한 9개 시중은행과 중금리 대출에 연계되는 보증보험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5일부터 신한·우리·KEB하나·NH농협·IBK기업·KB국민·수협·제주·전북은행 등에서 중금리 대출상품이 판매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보증보험 연계 중금리 상품 출시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중금리 시장 활성화는 서민들의 금융접근성 제고와 금리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권 전체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절박한 과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점에서 이번 '사잇돌' 대출의 출시는 중금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고,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에겐 은행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잇돌 중금리 대출은 사회 초년생이나 연금수급자 등 상환능력이 있으나 은행 대출이 어려운 고객,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중금리 대출로 전환하려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은행권 중금리 상품의 경우 1~3등급의 고신용자 대출 비중이 높고, 손실 우려 등을 이유로 다소 보수적으로 운용해 왔다면, 사잇돌 대출은 시장 원리에 따라 상환능력이 있는 중위소득·중신용 서민을 타겟으로 리스크에 상응한 금리로 대출해 준다. 손실분담구조를 통해 은행의 보다 적극적인 운용을 뒷받침한다. 대출 한도는 1인당 최대 2000만원 이내이다. 다만 상환능력 평가와 성실거래실적, 부채 수준 등 상환여력에 따라 차등된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60개월 이내 원(리)금 균등상환이다. 대출금리는 보험료와 은행 수취분을 포함해 6%에서 최대 10%대로 예상된다. 성실 상환이나 거래실적이 있는 경우 은행별 방침에 따라 금리가 우대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대출 대상은 재직기간 6개월 이상 근로소득자의 경우 2000만원 이상 소득이 있어야 한다. 동일직장 기준이나 90일 이내 이직한 자의 전 직장 재직기간도 포함한다. 1년 이상 사업소득자의 경우 1200만원 이상 소득이 증빙돼야 한다. 1개월 이상 연금수령자도 마찬가지로 1200만원 이상 소득 증빙이 필요하다. 2개 이상의 소득을 유지 중인 경우 합산하여 인정한다. 일반 소득 증빙뿐 아니라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또는 건강보험료 납입실적에 따른 환산소득도 인정한다. 소득요건 등 대출요건 충족이 증빙되는 경우 창구나 모바일에서 당일 대출이 가능하다. 9개 은행 전국 지점에서 방문 상담을 통해 즉시 대출이 실행된다. 오는 9월 중으론 대구·부산·경남·광주 등 4개 은행에서 추가적으로 출시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운용성과에 따라 대출한도나 금리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6-23 17:11: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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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전국 21개 워터파크 입장권 최대 50% 할인

BC카드는 전국 21개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여름엔 B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BC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오는 11월 30일까지 오션월드·원마운트·오션베이·아쿠아월드 등 전국 21개 워터파크 매표소에서 입장권 결제 시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8월 한 달 동안 오션월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BC카드 고객들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반 3인은 30%까지 할인된다. 이 외에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11번가·위메프·티켓몬스터 등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최대 11% 즉시 할인, 무이자할부 최대 12개월 등과 같은 혜택도 제공된다. 7월 한 달간 해외 온라인쇼핑몰 20곳에서 100 달러 이상 결제하고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 캐시백(1명·100만원 한도), 50% 캐시백(10명·50만원 한도), 30% 캐시백(100명·5만원 한도), 5000원 캐시백(2000명) 등 총 2111명에게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BC카드로 결제한 고객들 중 매월 선착순 1만명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국 7개 전통고택 체험권 증정,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0 달러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7월 1일~10월 9일), 무이자 2~3개월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여름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나 BC카드로 차별화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6-06-23 16:37:4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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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관계 설명·확인제도 시행…상품 가입시 직원 설명 필수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금융상품의 예금보호대상여부와 보호한도를 사전 설명하고, 고객이 이를 이해하였음을 서명·녹취 등의 방법으로 확인받는 제도가 시행된다. 예금자보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설명의무 이행여부를 예금보험공사가 조사한다.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우리은행 본점에서 금융상품에 직접 가입하면서 예금보험관계에 대한 설명과 확인제도를 직접 체험했다. 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예금보험관계 설명·확인제도가 도입되어 예금자에 대한 보호가 한층 더 두터워진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설명·확인제도를 직접 접해보니 (제도가)예금보험 적용여부와 보호한도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불완전판매로 인한 예금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임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금보험관계 설명·확인제도 시행 전에는 상품가입 절차에 있어 상품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고객이 상품설명서에 적힌 예금보험관계 성립여부와 한도를 직접 확인했다. 제도 시행 이후부턴 금융회사 직원이 고객에게 예금보험적용여부와 보호한도를 직접 설명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나 은퇴자, 주부 등 금융정보 취약계층의 경우 다른 상품설명사항보다 우선하여 예금보험관계 성립여부와 보호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명을 해야 한다. 거래신청서 교부와 작성에 있어서도 제도 시행 전에는 예금보험관계 관련 확인 절차가 따로 없었지만, 시행 이후부턴 금융회사 직원이 예금보험적용여부와 보호한도에 대해 고객이 이해하였는지 확인하고 서명을 받아야 한다. 서명·기명날인·녹취·우편·전자우편·전자서명·전화자동응답시스템 등 방식으로 확인을 받는다. 임 위원장은 설명·확인제도가 안전장치로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금융회사에게 고객들이 예금자보호제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게끔 분명히 설명하고, 이를 이해하였음을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소비자에게는 가입하는 금융상품마다 예금보험 적용여부와 보호한도에 대해 꼼꼼히 설명을 듣고 확인한 뒤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도 이날 현장에서 "설명·확인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금융회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예금자보호를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위와 예보는 향후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예금자 보호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금융시스템 안정에 대한 신뢰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6-23 16:31:4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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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준호 금통위원 "통화정책-구조개혁 함께 가야"

"구조개혁이 지연되면 잠재성장률과 균형금리의 하락으로 금리 하한 도달위험이 높다. 또 노동과 자본의 재배분이 원활치 못해 정책효과가 제약된다." 함준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23일 한은 본관 15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화정책과 구조개혁은 긴밀한 보완관계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함 위원은 "통화정책이 구조개혁 과정의 단기적인 부작용을 완충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듯, 구조개혁도 통화정책의 실물경제 파급효과를 제고하고, 저금리의 부작용을 완화해 경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함 위원은 또 현재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G2 리스크와 같은 대내외 문제가 산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른 우리 경제 불시착을 막기 위해선 구조개혁 추진과 이를 뒷받침할 통화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함 위원은 통화정책과 재정 정책의 조화를 주장하며 "통화, 재정 등 경기안정화 정책, 그리고 가계 부채 위험 등 부작용 방지를 위한 거시건정성 정책의 올바른 조합이 필수적"이라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감내해야 할 수술과 링거주사 관계로 비유했다. 함 위원은 이 외에 통화정책을 항공기 조정으로 묘사했다. 그는 "한국경제는 난기류로 기체는 흔들리고, 시야는 흐린데 거센 앞바람에 추지녁을 점차 약해지고 있다"며 "하루 속히 안전한 항로와 고도를 찾아 경제를 순항시키는 것이 한은의 책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안정은 여러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는 복합적인 정책 목적"이라며 "유관기관간 역할분담과 협력·견제장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방안 등 신중하고 면밀한 정책 지배구조가 정립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함 위원은 "앞으로도 저금리 아래 효과적인 정책수단 개발에 힘쓸 계획이며 통화정책 운영의 기본원칙을 마련하고 의결문도 개선하는 등 금통위의 정책 커뮤니케이션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6-23 16:31:06 이봉준 기자
1500억원 문화콘텐츠 특화 투자펀드 조성된다

"총 1500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특화 투자펀드를 조성하여 문화융성 분야 투자자금 확대에 나서겠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오전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부산지역 문화기업인들과 지식문화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은 신규 투자펀드 조성 계획을 밝혔다. 산업은행이 1400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투자펀드를, 기업은행이 크라우드펀딩 마중물 펀드를 조성한다. 이날 행사에선 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등 문화 분야에 특화된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정책금융기관이 특화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크라우드펀딩 업체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자금조달 방안과 성공사례 등을 안내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정 부위원장은 문화산업 종사자들이 자금조달 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적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정 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문화융성을 위해 정책금융을 중심으로 충분한 자금공급과 다양한 지원방식, 접근성 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문화융성 분야에 정책금융 지원 규모를 7조2000억원 이상으로 확대 공급하고, 대출·보증 등 여신 중심 지원에서 투자자와 기업이 성공의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투자로 금융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문화산업에 특화된 심사가 가능한 문화콘텐츠 특화 영업점을 확대하여 지역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며 "내년 중 문화콘텐츠 금융센터(기술보증기금)를 부산에 개소하여 부산지역 문화기업인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또한 궁극적으로 문화산업 기업이 원활하게 창업하고 성장하기 위해선 민간자금의 유입을 통한 금융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문화산업의 민간자금 유입 촉진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와 '문화를 문화답게' 심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영화 '인천상륙작전'과 '사냥'의 경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600여 명의 일반투자자로부터 8억원 조달에 성공했음을 언급하며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 투자정보 마당'과 '마중물 펀드(100억원)' 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 부위원장은 "문화산업의 체계적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진흥원의 가치평가 모형 등과 같은 적합한 평가모형을 시중은행 등 민간 금융회사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에 이어 울산을 방문,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구조조정 관련 오찬간담회에 참석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 오후에는 부산 기술보증기금을 방문하여 산은·기은 등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구조조정 협력업체 지원 관련 금융간담회를 개최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구조조정으로 인해 연관 기업과 지역경제가 겪는 어려움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구조조정 상황에서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과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금융위는 앞으로도 구조조정 협력업체 등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오는 8월 중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원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6-06-23 15:34:02 이봉준 기자
KB국민카드, '2016 청춘대로 프리마켓' 행사 실시

KB국민카드는 오는 25일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에서 '2016 청춘대로 프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KB국민카드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프리마켓에서 예술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청춘홀릭 에코백(610명)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룰렛 게임 등을 통해 당첨된 참가자들에겐 영화관람권(80명), 프리마켓 2000원 할인권(400명), 커피교환권(500명)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예술시장 프리마켓 후원을 통해 KB국민카드가 젊은 예술인들에겐 힘이 되고, 방문객들에겐 즐거운 주말 추억거리를 제공해 국민의 행복생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통해 젊은 예술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자생적 예술 시장이다. 다양한 창작자들과 시민들이 열린 공간에서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대안 창작시장이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홍익 어린이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KB국민카드는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과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6-06-23 09:41:2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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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52)현대라이프생명 '현대라이프ZERO'

2030세대 1인가구를 겨냥한 현대라이프생명의 대표상품 '현대라이프 ZERO'가 리뉴얼됐다. 그간 꼭 필요한 보장만을 알맞게 선사하며 20대와 30대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온 현대라이프 ZERO는 해당 연령대의 가입률만 전체 60%에 이른다. 타 상품의 경우 같은 나잇대의 가입율이 48%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22일 현대라이프생명에 따르면 회사는 고객 관점에서 보장성 보험을 재정의하기 위해 고민한 끝에 최근 가입자의 신의 건강과 안전을 집중 보장하는 현대라이프 ZERO 7종을 선보였다. 암과 성인병·상해 등 가입자에게 닥칠 수 있는 질병이나 사고위험을 포괄적으로 대비한다. 치과 치료 등 얼굴질환을 보장하는 상품과 여성전용 상품은 물론 특정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진단자금과 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보장한다. 보장내용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것도 장점이다. 현대라이프ZERO는 불필요한 특약이 없다. 보장기간 중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최장 40년까지 경제활동기를 집중 보장하고, 보장기간 만료 뒤에는 'ZERO Again' 서비스를 통해 간단 심사를 거쳐 보장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현대카드로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포인트 차감 없이 보험료도 월 10% 할인해준다. 40세 남성 직장인이 상해보험과 성인병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는 월 5만원이지만, 10% 할인돼 4만5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66만원가량의 납입 보험료가 절약된다. 초회 보험료 납입부터 24회, 2년까지 적용되며 이후 만기까지 5% 할인율이 적용된다.

2016-06-23 09:41:0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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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VIP·기업고객 공략 위한 재무설계사업단 출범

DGB생명은 지난 21일 VIP와 기업 고객에 대한 중점 관리를 목표로 대구 수성구에 재무설계 사업단을 출범하고 FC지점 3곳(달구벌VIP지점, 황금VIP지점, 범어VIP지점)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무설계사업단은 DGB생명 출범 이래 전속 설계사 채널에 부유층과 기업고객 전담 조직을 신설한 첫 사례이다. 지점당 20여 명 이상의 고능률 설계사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VIP고객 재무상담 프로그램과 기업보장 분석 등 전문적인 자산관리와 생명보험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재무 상담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각 지점별 FC에게 연결해주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DGB금융지주의 영업 텃밭인 대구에서 설립된 만큼 대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강연과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중소기업체 CEO 등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량 재무설계사업단장은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재무설계사업단을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폭 넓고 다양한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DGB생명만의 강점과 탄탄한 고객 기반을 갖춘 대구은행의 시너지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GB생명은 이번 출범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부 받은 쌀 50포대를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대구 수성구청에 기증했다.

2016-06-23 09:40:2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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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서울시, 전성기힐링캠프 MOU 체결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 건강증진 프로그램 '전성기힐링캠프'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라이나전성기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번 MOU를 통해 서울시와 원활한 업무 진행을 약속하고 서울 시민 정신보건 증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참가자 모집에 적극 협조하고 재단은 보다 의미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참가자 사후관리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성기힐링캠프를 적극 홍보하며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정신보건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전성기힐링캠프에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체험, 재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전성기힐링캠프가 시니어들에게 제2의 인생, 행복한 전성기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와 함께 우리 사회 발전을 이끌어 온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의미있는 인생 2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성기힐링캠프는 50~65세 베이비부머를 위한 힐링여행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50대 이상 세대의 건강한 삶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마련한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까지 총 50회, 1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를 원하는 이는 각 자치구 보건소에 전화나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전성기힐링캠프에 참가한 시민들을 '시니어 봉사단'으로 위촉해 힐링캠프를 통해 되찾은 희망과 감사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준비 중에 있다.

2016-06-23 09:39:57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