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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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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오렌지희망재단 출범식 개최

ING생명은 11일 서울 중구 ING생명 본사에서 사회공헌재단 오렌지희망재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0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오렌지희망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재능 계발 기회 제공을 주요 사업 방향으로 한다. 향후 ING생명은 매년 일정 금액을 출연해 재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재단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세대의 꿈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NG생명은 재단이 설립되기 이전에도 고객의 꿈을 위한 든든한 금융 파트너라는 회사 비전에 걸맞게 어린이 교육여건 및 복지환경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영역에서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오렌지희망재단은 ING생명이 기존에 진행해오던 사회공헌 사업들을 더욱 확대하고 전담 인력을 활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렌지희망재단은 기존 ING생명의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오렌지 장학프로그램을 오렌지 재능클래스, 꿈 찾기 장학금, 꿈 키우기 장학금 등 3단계로 세분화했다. 먼저 오렌지 재능클래스를 운영해 스포츠나 예술 분야에 경험이 없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해당 분야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오렌지 재능클래스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아동들에게는 꿈 찾기 장학금을 통해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 키우기 장학금은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지속적 재능 계발이 어려운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임직원 전체가 참여해 어린이 주거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오렌지 희망하우스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인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ING생명은 고객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보험회사로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4-11 15:51:13 이봉준 기자
1분기 신용대출 급증…가계대출은 2년만 최대

- 한은 '2018년 3월 중 금융시장 동향' 주택담보대출 강화, 인터넷전문은행 영업 등으로 1분기 가계 기타대출이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른 가계대출은 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8년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은행의 가계 기타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199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5000억원 증가했다. 1분기 기타대출 증가분은 3조6000억원으로 한은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많았다. 한은 관계자는 "보통 연초에는 설 상여금 지급 등의 요인으로 기타대출이 감소하거나 소폭의 증가세만 보이지만 올 1분기에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신용대출 영업 강화 등으로 대폭 증가했다"며 "주담대 규제 강화로 마이너스통장 등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1분기 증가폭이 예년보다 크긴 하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한 이후 작년 하반기부터 신용대출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담대 역시 증가세가 확대됐다. 지난달에만 576조원으로 2조8000억원 증가했다. 주담대 증가폭은 지난 1월 1조3000억원, 2월 1조8000억원 등으로 3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했다. 1분기 주담대 증가액은 5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9조7000억원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8·2 부동산 대책,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 잇딴 규제 강화로 주택거래가 줄었다가 최근 다시 호조를 보이고 기존에 승인된 중도금 대출이 실행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1만4000호로 전월 대비 3000호 늘어났다. 한편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달 말 776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3000억원 느는 등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1월 2조7000억원, 2월 2조5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1분기 중 가계대출은 9조5000억원 증가하여 전년 동기 9조9000억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나타냈다.

2018-04-11 14:18: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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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우 금융연수원장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 박차"

한국금융연수원은 11일 본관 대강의실에서 제17대 문재우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문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도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변모시키고 있으며 금융사의 생존을 위해 전문지식과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개별 금융회사에 특화된 맞춤형 금융교육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금융환경 변화에 부응한 고품질 연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원장은 또 우리나라 직장인의 10명 중 3명 만이 현재 일하는 직장에 대해 만족한다는 설문결과를 인용하며 "임직원 모두와 함께 한국금융연수원을 일을 통해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문 원장은 아울러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관행이나 절차 등 업무 효율성을 저해시키는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어 나가겠다"며 "임직원들도 미래를 이끌어갈 금융인을 양성한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고 자신의 일에 긍지와 보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취임사 말미 금융사-정부 및 유관기관-임직원 상호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체된 사고와 정보 속에 고립되지 않고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2018-04-11 14:18:3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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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연도대상 최초 남성 대상 수상자 탄생

- 강원 동해농협 윤순복 팀장, 9일 농·축협 연도대상 최초 남성 보험왕 등극 - 강릉중앙지점 지준옥 팀장, 10일 신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서 올해로 8번째 대상 수상 NH농협생명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에선 2017년 보험 판매 우수 농·축협 직원 140명과 사무소 50개소를 시상했다. 최고 영예인 대상은 강원 동해농협 윤순복 팀장에게 돌아갔다. 윤 팀장은 2017년 연도대상 동상의 자리에 오르며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작년도 보험판매건수 92건, 월납환산초회보험료 1억4900만원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보험영업 2년 만에 2018년 대상의 자리에 올랐다. 올해로 30번째를 맞이한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 역사상 남성 대상 수상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무소부문에선 경북 대구축산농협이 5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NH농협생명 사무소부문 명예의 전당은 최근 5년 연속 1위를 수상해야만 입성 가능하다. 현재까지 단 2개 사무소만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석문농협, 서부농협, 둔덕농협은 3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신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FC연도대상의 영예는 지난 2017년 보험판매건수 150건, 월납환산초회보험료 1억2500만원을 달성한 강릉중앙지점 지준옥 팀장에게 돌아갔다. 지 팀장은 2018년 연도대상 수상으로 총 8번 대상을 거머쥐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침체와 어려운 영업여건 속에서도 2017년 한해 동안 농협생명 상품을 고객과 만나게 해준 농·축협직원 여러분과 설계사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이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실익제고를 위한 농가소득 5000만원, 보장자산 5000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IMG::20180411000112.jpg::C::480::지준옥 팀장(가운데)이 NH농협생명 FC연도대상에서 올해로 8번째 대상을 수상했다./농협생명}!]

2018-04-11 13:56:20 이봉준 기자
[보험톡톡]반려동물인구 1000만 시대…펫보험 '눈길'

국내 반려동물인구가 1000만 시대를 맞이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2020년 관련 시장 규모만 최대 6조원대로 전망한다. 다만 반려동물 양육 관련 시스템이나 서비스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등 반려동물인구에 부담이 큰 실정이다. 특히 반려동물인구 수가 급증하면서 일각에선 유기되는 반려동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등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연간 9만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되거나 유실되고 있다. 유기동물 세 마리 중 한 마리 꼴로 새 주인을 찾지 못한 채 철망 안에서 죽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일부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실제 반려동물등록제 실시 등 국가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 저조한 등록률을 보이는 등 규제 강화와 함께 시민의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유기동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펫보험' 상품이 반려동물인구의 눈길을 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펫사랑m정기보험'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본 케어, 호텔·수영장 이용권, 용품·교육 할인권, 건강식 샘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반려인 사망 시에는 갈 곳 없는 반려동물을 위한 위탁 보호·재입양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여 반려동물의 남은 여생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주인이 없으면 홀로 남게 될 반려동물을 걱정하는 1·2인가구나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 외 삼성화재의 '파밀리아리스 애견의료보험2', 현대해상의 '하이펫 애견보험' 등 반려동물의 상해 및 질병치료비 손해를 보장하는 펫보험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상해보장 중심의 손해보험도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반려인 부재 시 사후 보장까지 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도 필요하다"며 "펫보험의 다양한 보장내용을 통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11 11:25: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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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엄마 맘같은 아이사랑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암·뇌출혈 등 주요 질병 보장과 더불어 수술 및 입원 보장을 더욱 강화하고 보험료 부담은 줄인 '엄마 맘같은 아이사랑보험(무배당·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품은 급부별 보장금액을 기존 상품에 비해 상향했다. 일반형과 저해지환급형(30%)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저해지 구간을 피보험자의 나이를 기준으로 선택 가능하게 만들어 일반형에 비해 보험료가 최대 27.9%까지 저렴하다. 설정한 기간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형보다 적을 수 있으나 저해지 구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같아진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보험기간 중 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비침습방광암 제외)으로 진단 확정시 5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신부전증·말기만성폐질환으로 진단 시 각각 5000만원을 보장한다. 조혈모세포이식술·5대장기이식수술 등 중대한 수술의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중증세균성수막염, 중증재생불량성빈혈로 진단 확정 시 각각 100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초미세먼지, 황사 등의 영향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천식·급성 기관지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입원급여금을 보장해준다. 재해장해에 대한 단계별 보장도 이뤄진다. 교통재해나 일반재해로 인하여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각각 1억원, 5000만원에서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지급한다. 또 50% 이상 80% 미만에 해당하는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매년 500만원, 80% 이상에 해당하면 매년 1000만원을 장해연금으로 20년간 확정 지급한다. 이 밖에도 재해골절 치료자금으로 골절 1회당 40만원을 보장하며 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비침습방광암 등 소액암은 5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한편 장애인가족(5%), 다자녀가정(0.5~1%), 저소득층(5%)의 경우 주계약보험료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연금전환기능을 추가해 노후자금으로도 활용가능하다. 신한생명 상품개발팀 김상모 팀장은 "아이들이 꼭 대비해야 할 질병 보장을 보다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최근 니즈를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며 "보험료 부담을 줄여 대중적인 소구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를 함께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2018-04-11 09:28: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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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흥국생명, 2017 흥국 스타 어워드 개최

- 충청지역사업부 괴산지점 이옥순 FC 개인영업부문 챔피언 4년 연속 수상 -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 "영업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영업가족들의 노고에 감사" 흥국생명은 지난 10일 강원랜드 컨벤션홀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영업실적 및 효율, 증원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축하하는 2017 흥국 스타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조병익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영업가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업현장이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 중심의 영업지원을 약속하는 의미의 '꽃 길만 걷게 해줄게'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직접 제작한 창립 6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등 흥국생명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2014년부터 개인영업부문 챔피언을 수상해 온 충청지역사업부 괴산지점 이옥순 FC가 2017년도 개인영업부문 챔피언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챔피언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외 TM부문 대상에는 광화문HM지점 이경희 TFC, 일생에 단 한번뿐인 신인상에는 FC 신인 금상 괴산지점 김순식 FC, TM 신인 금상 광화문HM지점 이유성 TFC가 차지했다. 조병익 대표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영업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힘들고 어려운 보험시장이 예상되지만 영업 가족들의 결의와 다짐이 함께 한다면 반드시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2018-04-11 09:28:2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