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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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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미래 먹거리, 문화융성이 답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열린 '문화융성을 위한 금융지원 간담회'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은 우리 경제가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문화융성에 그 해답이 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문화콘텐츠 산업은 그 자체로서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다른 산업에 문화의 옷을 입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21세기 연금술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경제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그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산업으로 국가가 먹고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은데, 문화콘텐츠는 각 산업간 융·복합을 가능하게 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진정한 신성장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임 위원장은 또 금융권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우리 금융권은 제조업과 같이 담보가 확실한 부분에 대해서만 투자하려는 타성에 젖어 있다"며 "문화콘텐츠라는 가치에 투자하는 것에 생소해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융 전반에 자금은 충분히 있지만 어디에 투자할지를 몰라서 망설이고 있는 것이 우리 금융의 현실"이라며 "앞으로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더 크게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문화를 제조업과 같이 평가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업계의 관행을 바꾸겠다"며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 등 전 과정에 금융권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16-02-26 13:51:1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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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문화융성 위한 본격 행보

금융위원회는 26일 오전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문화창조융합벨트 내 문화창조벤처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올해 금융위 업무보고 중 창조경제 및 문화융성 분야에 정책금융 80조를 지원하기로 한 문화융성 지원계획의 후속조치 차원이다. 임 위원장은 이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 문화콘텐츠 금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문화콘텐츠 기업·정책금융기관·콘텐츠진흥원 등과 문화융성을 위한 금융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금융위 등은 MOU 체결을 통해 문화창조융합벨트에 대한 정책금융지원, 문화콘텐츠 기업정보마당 등 문화융성을 위한 부처간 협업을 강화한다. 임 위원장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은 연관 상품의 수출을 촉진하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다른 산업에 문화의 옷을 입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21세기 연금술"이라며 "금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맺은 업무협약이 문화융성에 금융정책의 날개를 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등을 향후 문화융성 지원을 위한 금융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2-26 13:14:1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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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중국공상은행 삼성체크카드&캐시백' 출시

삼성카드는 26일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과 제휴를 맺고 '중국공상은행 삼성체크카드&캐시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국공상은행 삼성체크카드&캐시백'은 국내 거주 중인 중국인과 재중 한국인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꼭 필요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해외에서 위안화, 원화 2개 계좌를 통해 결제와 현금 인출이 가능한 '듀얼 커런시(Dual Currency)'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듀얼 커런시'는 위안화와 원화 계좌를 각 1개씩 등록한 후 우선순위를 정해 먼저 지정된 계좌에서 결제 및 현금인출을 이용하고 잔고 부족시 다른 계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밖에도 해외 결제 수수료는 면제되며 현금인출 이용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국내 이용시 업종과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0.2%~0.6%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우리은행, 농협, 외환은행, KB국민은행에서 영업시간 내 현금 인출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이용시 최대 5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CGV 이용시 3000원 할인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증가하고 중국에서의 체크카드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거주 중국인, 재중 한국인, 중국 여행객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국공상은행 삼성체크카드&캐시백'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실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공상은행 삼성체크카드&캐시백'은 국내 중국공상은행 지점(서울, 부산, 대림, 건대)에서 발급 받을 수 있고 연회비는 없다.

2016-02-26 13:13:57 이봉준 기자
생명보험 독창적 판매 권리 강화된다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은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험규제 완화라는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에 맞춰 생명보험산업의 체질개선과 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독창적 보험상품의 '배타적 사용권'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창의적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에 독점적 판매 권리를 강화, 업체 간 상품개발 경쟁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보협회는 '배타적 사용권' 인정 기간을 최장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린다. 이 기간에는 다른 보험사가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배타적 사용권' 침해 보험사에 대한 제재금은 최대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인다. 또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성격을 두루 갖춘 '제3보험'은 이제까지 '배타적 사용권' 제도가 도입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생보업계, 손보업계가 공동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수창 회장은 "보험산업은 올해 저성장, 저금리 영향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할 것으로 염려된다"며 "이에 대응하려면 창의성과 역동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에 힘써 혁신과 경쟁을 유도하고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창 회장은 이날 "보험산업에 대한 신뢰 회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험사들과 대리점 업계가 공정 거래체계 확립을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한 만큼 올해 '모집질서 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 실천 현황을 점검한다.

2016-02-25 16:53:2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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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국내 은행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이끌 것"

KEB하나은행과 금융위원회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직접 은행 창구를 통해 계좌이동서비스를 시연하며 "계좌이동서비스를 비롯한 일련의 금융개혁 과제들은 우리 은행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의미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가 내일(26일)부터 시행되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자동납부와 자동송금까지 원스톱으로 자동이체계좌를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업권 간 그리고 정보기술(IT)과 금융 등 이종업종 간 융합현상이 활발해지면서 '핀테크 혁명', '디지털 파괴'와 같은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금융회사들이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을지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위원장은 또 "금융당국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올 하반기 '어카운트 인포(Account Info)' 기능을 추구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본인명의의 모든 은행계좌를 한 눈에 조회하고 더 이상 쓰지 않을 계좌는 클릭 한 번으로 해지하는 한편 잔고는 주거래계좌로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이 실천되며 고객들은 편리하고 많은 혜택을 받게 되었지만 금융사들은 그만큼 고객확보와 유지를 위해 더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밖에 없다"며 "계좌이동서비스를 계기로 은행권에 대한 국민 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은행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김종화 금융결제원장,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배우 하지원 등이 참석했다.

2016-02-25 16:35:3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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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22)교보라이프플래닛,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

대한민국 국민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암'이다. 다만 젊은 세대는 암이라는 질병이 가진 무서움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설마 내가…'하는 안일한 생각은 훗날 암치료에 따른 가계부담으로 이어진다. 젊어서 일찍이 준비해야 보험료도 싸고 심적으로 안심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의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은 80세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암보험이다. 보험가격지수 기준 업계 평균 대비 보험료가 약 30% 저렴하다. 저렴한 보험료의 암보험을 찾는 사회초년생이라면 해당 상품이 딱이다. 국내 최초로 비흡연자는 물론 금연 성공자에게 약 8%의 보험료를 할인하는 혜택도 부과한다. 가입 당시 흡연 중이었어도 향후 1년간 금연에 성공하면 별도의 흡연검사를 거친 후 비흡연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치료비와 후유증이 큰 암에 든든히 대비할 수 있도록 높은 진단금을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뼈암·뇌암 등 고액암 발병시 4000만원, 간암·위암 등 일반암 발병시 2000만원의 진단금을 보장한다.또한 대장암은 800만원, 유방암·전립선암은 400만원, 기타피부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 등 소액암은 200만원을 보장한다. 암 진단 또는 50% 이상의 장해 발생시 보험료 납입은 면제되지만 보장은 만기시까지 계속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로, 고액암 기준 8000만원까지 진단금을 보장한다. 한편 진단보험금(일반암 기준) 2000만원, 80세 만기, 20년납, 월납, 순수보장형,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30세의 표준체(흡연자) 남성은 가입시 월 보험료가 1만6520원이다. 비흡연체의 경우 해당 금액에서 8.9% 할인된 1만5130원이다. 여성의 경우, 표준체 1만320원이며 비흡연체는 1만140원이다.

2016-02-25 14:45:5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