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봉준
기사사진
한화생명, 해피 아트 콜 시행

한화생명은 서울콜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협력해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예술 힐링 프로그램 해피 아트 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피 아트 콜은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감성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상담으로 지친 콜센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해피 아트 콜은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상담사들을 찾아간다. 서울과 대전 2개 지역 콜센터 200여 명의 상담사를 대상으로 공예품 제작, 스트레칭, 마술, 합주, 커피 오감 자극 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매주 1회 1시간씩 운영해 상담사들의 심리, 정서적 힐링을 돕는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7명의 전문 예술가를 지원한다.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은 "해피 아트 콜은 일과 후 개인시간을 할애해야 함에도 절반이 넘는 상담사들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 힐링된 몸과 마음으로 친절한 고객응대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해피 아트 콜 외 콜센터 상담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하고 있다. 상담사들의 휴식공간으로 온돌방을 갖춘 꿈꾸는 다락방을 만들었고 동호회 활동 지원 및 유아를 키우는 상담사들을 위해 유축기를 갖춘 수유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한화생명 콜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콜센터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7년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고 2018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생명보험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018-06-12 10:38:5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이주열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금리 인상 속도조절 시사

- 한은 창립 68주년 기념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 속조 조절을 시사했다. 당장 올 7월과 8월 열리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한은 창립 68주년 기념식에서 "국내 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 측면에서 물가상승압력이 아직 크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성장과 물가의 흐름,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완화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수요 측면의 물가 압력을 나타내는 근원물가 증가율은 전년 동월 대비 1.4%에 그쳤다. 통화정책 목표치인 2.0%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올 들어서 근원물가 증가율은 내내 1.2~1.4%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물가 증가율 역시 올 들어 1.1~1.3%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 총재는 또 최근 우리 경제에 고용 및 소비의 선순환을 제약하는 각종 구조적 문제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용부진은 일부 업종의 업황개선 지연 이 외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같은 구조적 요인에도 기인하고 있다"며 "자본 및 기술집약적 산업 등 특정 부문에 크게 의존하는 성장을 외부충격에 대한 우리 경제의 복원력을 떨어뜨릴 수 있고 소득에 비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가계부채는 원리금 상환부담 증가를 통해 소비를 제약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이에 따라 우리 경제가 구조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제주체 간 이해관계가 상충될 수 있지만 우리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미룬다면 중장기적으로 훨씬 더 엄중한 상황에 놓이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는 구조개혁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경제주체 간 갈등을 원활히 조정하고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총재는 "최근 기초경제 여건이 취약한 일부 신흥국의 금융·외환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해외 리스크 요인들이 함께 현재화될 경우 파급 효과의 향방을 정확히 가능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더욱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6-12 10:38:47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세상이야기] NH농협생명, 농촌사랑 실천

NH농협생명은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당장 생명사랑 실천과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금융소비자 보호 및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 농업인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이웃사랑'·'농촌사랑'을 통해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 실천을 목표로 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11일 "모든 국민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진정한 조력자로서 먼저 실천하고 나누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농촌일손돕기 등 영농지원 NH농협생명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촌과 농업인 지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35회의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여 총 7745시간의 영농지원에 참여했다. 도농교류를 위해 '또 하나의 마을'로 총 10개 마을과 결연을 맺어 활발히 교류했다. 마을 농산물을 구입해 사회적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농산물 판매 및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도시고객 350여 명을 초청하여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발굴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극심했던 가뭄속에서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에는 살수차를, 상시 가뭄지역에는 관정을 개발하여 가뭄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농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또한 NH농협생명은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6년 12월부터 서울대학교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더욱 적극적인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130회의 진료를 통해 약 6만명의 농업인에게 무상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아울러 NH농협생명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매월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읽는 점자책 보급을 위해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점자책 입력과 편철을 돕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월 둘째주에는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4시간 동안 직접 '사랑의 빵'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행사, 동절기 김장나눔 등 정기적으로 계절별 특별행사를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소외계층 위한 금융 교육 NH농협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교육 혜택이 열악한 지방을 중심으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도시에 비해 금융 교육이 열악한 지역사회, 특히 농촌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이다. 학년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을 통해 금융의 개념과 중요성을 가르친다. 지난해까지 총 189회의 수업을 통해 5533명의 어린이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또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 400여 명의 어르신이 최신 수법의 금융사기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모두레'는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뜻하는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뜻하는 '두레'의 합성어"라며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경제·금융의 순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진행 NH농협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지구촌동포연대(KIN)가 사할린 동포들에게 보내는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을 제작, 후원하고 있다. 달력에는 한민족 고유의 풍속을 지켜온 사할린 동포를 위해 기일, 명절, 농사, 손없는 날 등 음력 날짜를 표기했다. 이철수 판화가가 재능 기부한 그림으로 완성된 지난해 달력은 1200부를 제작하여 러시아 사할린 거주 한인들을 위해 배포됐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재외동포를 위한 위로의 마을을 전하고 우리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진행되는 뜻 깊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축산물 공급과잉 등 가격하락에 도움을 주고자 상생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이 농산물을 구입하여 소비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기업은 홍보효과를, 소비자는 저렴한 구매를, 농민은 농산물 가격보전을 받아 농·축산물의 소비를 초진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1석 3조'의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지난해에는 AI 및 가뭄 극복을 위해 가금류와 양파 상생마케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IMG::20180611000119.jpg::C::480::NH농협생명}!]

2018-06-11 14:24:52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생명, '간편하게 종신보험 든든한 약속 저해지환급형'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 유병자나 고령자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하게 종신보험 든든한 약속 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편고지 기능으로 최소한의 조건만 충족하면 계약이 성립돼 고혈압, 당뇨 등 유병자들의 종신보험 가입이 쉬워졌다. 저해지?무해지 환급형을 도입해 보장 폭을 대폭 늘리면서도 보험료는 낮춰 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상품은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과거 병력이나 나이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손쉽게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간편 고지 제도를 통해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대폭 줄여 최근 3개월 동안 의사가 재진단이나 검사 소견이 없거나 2년 안에 입원 또는 수술한 기록이 없고 5년 안에 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증으로 진단이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적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약을 복용해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유병자나 고령자 보험임에도 불구하고 보장 폭이 크다. 사망 시 최대 3억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특약을 통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보장도 제공한다. 노후 생활에 부담이 되는 입원비와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은 15년 갱신형으로 최초 갱신 이후 5년 단위로 10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유병자, 고령자 보험의 높은 보험료는 저해지, 무해지 환급형을 도입해 해지환급금을 낮추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은 50%, 10년 무해지 환급형을 선택했다면 가입 후 10년 이내 해지 시 0%, 10년 이후부터 납입기간 중에는 50%의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대신 보험료는 줄어 55세 남성 10년납의 경우 최대 14%까지 낮아진다. 아울러 사망보험금의 생활자금 전환 기능으로 은퇴 이후 안정된 생활을 돕는다. 사망보험 연금 선지급 옵션을 선택하면 특약에 대한 보장은 유지하면서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전환해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사망보험금을 일부 줄이면서 발생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비로 받는 형태로 자녀 학자금, 노후 생활자금 등 목적과 상황에 따라 지급 기간을 5·10·15·20년 이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상품은 그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와 유병자 고객이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한 종신보험으로 본인의 종합보장은 물론 자녀에게 자산을 물려주고 싶은 경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유지할수록 더 낮은 보험료로 더 높은 보장을 제공하는 '간편하게 종신보험 든든한 약속 저해지환급형'을 통해 많은 고객이 100세 시대 행복한 은퇴설계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6-11 11:07:46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메트라이프생명, 전문 영업관리자 제도 도입

메트라이프생명은 영업조직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문 영업관리자 제도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문 영업관리자 제도는 메트라이프생명의 핵심 영업 채널인 전속 재무설계사 조직의 질적 성장과 조직 확대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역량있는 재무설계사 조직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영업 관리직은 재무설계사의 채용, 교육훈련 등 영업활동 전반에 대한 관리 및 지원 업무를 통해 재무설계사들이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8개월 이상의 보험 영업 이력이 있는 재무설계사가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번에 도입하는 전문 영업관리자는 5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학사 학위 소지자로 조직 관리에 정통하다면 보험 영업 이력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성환 메트라이프생명 CA채널 담당 전무는 "업종을 불문하고 조직 관리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선발 및 육성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업 조직을 구축해나가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우수한 역량의 재무설계사 조직은 메트라이프생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신입 재무설계사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루키 300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신입 재무설계사들의 정착율과 미래 성장 가치를 높여왔다. 올해에는 차별화된 교육과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입설계사들에게 다양한 동기부여를 주고 조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루키 365 프로그램을 도입해 영업 조직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18-06-11 11:07:2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ING생명, '오렌지 건강한 치아보험' 출시

ING생명은 치아치료 보장은 기본, 평소 치아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오렌지 건강한 치아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품은 정기적인 예방관리가 중요한 치아건강의 특성에 맞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치료 등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매년 치아관리 자금을, 만기(10년) 때에는 만기지급금을 각각 지급한다. 또한 치료 시 목돈이 필요한 임플란트, 브릿지, 보철치료와 자주 발생하는 충전치료, 주요 치주질환(잇몸질환) 치료, 영구치 발치까지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임플란트는 최대 200만원, 브릿지는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고 레진치료는 최대 20만원, 주요 치주질환(잇몸질환) 치료와 영구치 발치 등은 2~10만원을 보장한다. 틀니는 최대 200만원(연간 보철물 1회 한도), 크라운치료도 최대 40만원(유치 및 영구치 각각 연간 3개 한도)까지 보장해 실질적인 치료비로 활용(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무배당 치아치료추가보장특약(갱신형) 특약보험가입금액 2000만원 가입 시)할 수 있다. 10년 만기 갱신상품으로 최대 80세까지 갱신 가능하며 1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박익진 ING생명 부사장은 "구강관리를 잘못하면 단순히 씹는 기능뿐만 아니라 암, 뇌경색, 류마티스, 당뇨, 치매 등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높은 비용 탓에 미루게 되는 치아치료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예방관리를 도와 타고난 치아를 건강하게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보장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ING생명은 어려운 치아치료 용어를 고객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한 앱 안내장을 제작했다. ING생명 AR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2018-06-11 11:07:14 이봉준 기자
기보, 중소벤처기업에 최대 50억원 집중지원

기술보증기금은 글로벌 해외진출 가능성과 기업공개(IPO) 등 상장 가능성이 양호한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도 제1차 '기보-스타(Kibo-Star) 벤처기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보-스타 벤처기업은 창업 후 3년이 초과된 기업 중 도약단계에 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보의 기술사업평가등급과 자기자본, 매출액 등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들 중에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14개의 벤처기업은 기금 내·외부 심의위원이 참여하는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선정 전문심의위원회에 은행권 여신 및 투자담당 부서장, 벤처기업협회 관계자 등 외부 심의위원을 참여시켜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은 금성이노텍, 대우경금속, 더말코리아, 세명테크, 아이스기술, 아이엠씨티, 오난코리아, 유니온전자통신, 제나드시스템, 지엔에스티, 터보윈, 투이컨설팅, 포씨엠, 휴앤텍 등이다. 기보는 최종 선정된 벤처기업에 대해 5년간 투자 포함 최대 50억원의 유동성 지원, 고정 보증료율(0.5%) 적용, 보증비율 우대(95%), 보증연계투자 지원,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지원 등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지금까지 총 47개의 기보-스타 벤처기업을 선정했다. 기존에 선정된 33개 벤처기업에 총 205억원의 신규 보증과 58억원의 투자를 지원함으로써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해 왔다. 기보 관계자는 "신성장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기술기업이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우수기술 벤처기업이 국가경제 견인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06-11 11:06:57 이봉준 기자
기보, 제1기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 모집

기술보증기금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일자리 경시풍조를 개선하고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돕기 위해 제1기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은 대학생 등 구직자들이 기보 직원과 함께 우수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술평가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벤처·이노JOB 홈페이지를 통해 제1기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학생, 마이스터 고교생 등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210명 내외의 인원을 최종 체험단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체험단원으로 선발되면 약 3개월 간 기술평가 체험단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우수중소기업 현장탐방을 통해 체험기를 작성하게 된다. 이 외 SNS를 통한 중소기업 홍보와 기보 업무 체험, 기술신용평가사 제도 소개 등의 미션도 수행하게 된다. 향후 현장탐방을 통해 작성된 체험기는 기보 공식 블로그 및 벤처·이노JOB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우수중소기업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 매칭사업을 시행했다. 중소·벤처기업의 인력수급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다년간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기보가 검증한 우수기술기업과 우수인재를 직접 매칭시킨다.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이 벤처·이노JOB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구인공고를 등록하면 기보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 체험단원을 통해 기업 홍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은 구인구직 매칭사업에 구인신청을 한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연계하여 현장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보는 이번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 운영으로 연간 600여 개의 우수 중소·벤처기업 일자리를 소개하고 이들 기업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가치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본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기반으로 기보가 단순한 보증기관에서 벗어나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06-11 11:06:43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신한생명, 어린이 위한 나눔 활동

신한생명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동센터, 사회복지회, 육아보육원, 장애인 아동 재활원 등 지역별 환경에 맞게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9일에는 직원봉사자들이 기쁨지역아동센터와 옹달샘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대공원 나들이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해당 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240명의 봉사자들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문화체험, 응급처치교육, 공예학습 등 아이들의 정서안정 및 놀이교육 중심으로 지원된다. 또한 같은 날 직원봉사자들이 상록보육원과 장애인 아동이 있는 암사재활원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친환경소재 아기손수건 만들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본점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대강당에서 함께 제작하며 완성된 아기 손수건은 분유와 함께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전달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육원 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신한생명은 명절 특식 지원, 신학기 학용품 지원, 어린이보험 1% 소아암 환아 후원, 보육원 방문 봉사활동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06-11 10:03:39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롯데손보, 업계 최초 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롯데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370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지난 2016년 10월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뇌물수수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와 관련해 조직의 방침, 절차 및 관리에 의한 실행을 명시함으로써 조직이 뇌물수수와 관련된 조치를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내에는 작년 4월에 도입되어 준법경영을 지향하는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롯데손보는 작년 하반기부터 내·외부 부패유형 파악, 내부심사원 양성, 부패방지 방침선포, 부패방지 목표수립, 준법감시 담당자 중심의 부패방지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강도 높은 성과평가 실시를 통해 준법 및 윤리경영에 나서고 있다. 김현수 대표이사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기업의 투명성 관리와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8-06-11 08:59:39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원리금보장형 선호"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매년 10조원씩 증가하는 가운데 저조한 수익률로 노후보장 수단으론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험연구원 최장훈 연구위원이 10일 발간한 '퇴직연금의 원리금보장형 편중 원인'에 따르면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및 개인형 IRP 적립금 규모는 지난 2015년 36조원에서 2016년 46조원, 2017년 56조원 등으로 연간 10조원씩 증가했다. 다만 수익률은 2016년 1.58%, 2017년 1.88%로 소비자 물가상승률(1.9%)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장훈 연구위원은 "퇴직연금 수익률이 낮은 것은 가입자들이 원리금보장형 상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퇴직연금 적립액 대비 원리금보장형 상품의 적립액 비중은 80%를 웃돌았다. 지난해 기준 원리금보장형 퇴직연금 수익률은 실적배당형 수익률보다 낮음에도 불구 가입자들은 원리금보장형을 더 많이 선호했다. 원리금보장형 중 예적금이 47.7%, 금리확정·연동형 보험상품이 42.9%, 원리금보장형ELB가 7.9% 등 순이었다. 실적배당형의 경우 채권형이나 채권혼합형이 84.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식형은 8.1%에 그쳤다. 수익률을 살피면 원리금보장형 퇴직연금의 경우 지난 2015년 2.25%에서 2016년 1.79%, 2017년 1.52%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실적배당형은 2016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다시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변동성이 상당했다. 최 연구위원은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실적배당형 상품의 변동성이 커 원리금보장형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있다"며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높이고 변동성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적배당형 상품과 같이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하면서 주식 위주보단 투자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위험을 분산시켜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저보증이율 등과 같은 제도적 보완도 강조했다.

2018-06-10 14:11:3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