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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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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화이트, 히트곡 'GOATED. (Feat. Denzel Curry)' 개사…'독도' 언급 '눈길'

'100억 뷰의 주인공' 신인 래퍼 아르마니 화이트가 '독도' 언급 개사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 이른바 '1억 4천 현금으로 어머니께 효도한 래퍼'로 알려지기도 한 아르마니 화이트는 지난주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한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아르마니 화이트는 자신의 히트곡 'GOATED. (Feat. Denzel Curry)'의 후렴구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독도'로 개사해 불렀다.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독도'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이번 영상에 많은 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아르마니 화이트는 지난해 발표한 'BILLIE EILISH.'로 단숨에 인기 반열에 오른 래퍼다. 이 곡은 '빅 티셔츠 챌린지(Big T-Shirt Challenge)'로 열풍을 일으켰다. 전 세계에서 5억 누적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틱톡에서는 누적 100억 조회수를 달성했다. 해당 곡에 빌리 아일리시, 라나 델 레이, 킴 카다시안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샤라웃(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개사 영상으로 큰 화제몰이 중인 'GOATED. (Feat. Denzel Curry)'도 전작 'BILLIE EILISH.'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아르마니 화이트가 직접 만든 춤이 큰 인기를 얻으며 숏폼 플랫폼에서 큰 유행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전 세계에서 100만 개의 음원 사용 영상이 생성되며 누적 10억 조회수를 단숨에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뉴진스, 엔시티 드림,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등 많은 아이돌 그룹이 'GOATED.'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큰 인기를 몰았다. 한편, 'BILLIE EILISH.'와 'GOATED. (Feat. Denzel Curry)'를 모두 담은 데뷔 EP 'Road to CASABLANCO.'가 오는 5일에 나온다. 아르마니 화이트는 이번 데뷔 EP를 두고 "행복한 분위기를 가진 내 음악들이 담긴 작품"이라며 "과거에 많은 트라우마와 고통을 겪은 경험이 있기에 이런 노래들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어둡고 탁한 기운을 모두 벽에 집어던지고 거기서 무지갯빛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5-04 11:22: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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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치트키' 별은, 새 싱글 'Time+LOVE+Dream' 발매…차세대 감성 장인 기대

가수 별은이 새 싱글 'Time+LOVE+Dream (타임+러브+드림)'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별은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과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담아냈고 타이틀곡 '타임+러브+드림'과 수록곡 '어린 마음'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임+러브+드림'은 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별은의 섬세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내가 사랑했던 순간의 기억들과 그 기억들이 머문 곳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서정적이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어린 마음'은 서툴고 불안했던 어린 시절의 낭만에 대해 표현한 곡으로 별은의 보컬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별은은 각기 다른 느낌의 두 개의 트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며 신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별은은 앞서 몽환적이면서도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비주얼을 예고한 별은은 이번 신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또 한 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별은은 지난해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 TOP6에 오른 가수 겸 유튜버다. 유튜브를 통해 50개 이상의 커버곡 및 자작곡 공개,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 등 꾸준한 활동을 선보였으며 최근 스프링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별은의 새 싱글 'Time+LOVE+Dream'은 3일 오후 6시 감상할 수 있다.

2023-05-03 10:03: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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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물가 변동률 적용했더니 月 200만원 이상 수령자 한달새 3배 증가

올해 들어 국민연금을 매달 200만원 이상 받는 사람이 한 달 사이에 3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5천명대였던 국민연금 실 수급자수가 1만5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2일 국민연금공단 '2023년 1월 기준 국민연금 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월 200만원 이상의 노령연금(10년 이상 가입하면 노후에 수령하는 일반 형태의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1만5천290명에 달했다.전월 5410명에 비하면 1개월 만에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국민연금을 받는 전체 수급자 수는 1851만1865명이다. 이중 가장 많은 270만1837명은 20만~40만원 미만을 수령했고 126만4491명은 40만~60만원 미만을 수령했다. 75만4711명은 20만원 미만, 638092명은 60만~80만원 미만, 35만8242명은 80만~100만원 미만, 32만3552명은 100만~130만원 미만, 18만5742명은 130만~160만원 미만, 12만6438명은 160만~200만원 미만의 금액을 받았다.이중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제외한 노령연금 수급자의 평균 수급액은 월 61만7603원이다. 최고액 수령자는 266만4660원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5410명이었던 월 200만 원 이상 수급자가 이렇게 해가 바뀌자마자 1개월 만에 2.8배 증가한 것은 1998년(7.5%) 이후 24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운 지난해 물가상승률(5.1%)을 반영해 국민연금 수급액을 올해 1월부터 인상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공적연금은 해마다 전년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연금 지급액을 조정한다.

2023-05-02 10:04: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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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킹돌 로아·아리, 첫 싱글 'Star in the sky' 발매…라디오 선공개 '글로벌 팬 취향 저격'

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로아와 아리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tar in the sky (스타 인 더 스카이)'를 발매한다. '스타 인 더 스카이'는 메이저 코드와 만난 풍부한 감성의 그랜드 피아노 선율이 매력적인 곡으로, 로아와 아리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한 알앤비 팝이다. 까만 밤 하늘에 가득 수 놓인 별이 아름다워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한 순간이 더 아름답고 그립다는 내용을 담았다.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1일 로아와 아리는 아리랑 라디오 '슈퍼 케이팝'에 출연해 '스타 인 더 스카이'를 선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탄탄한 가창력과 통통 튀면서도 따듯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로아와 아리는 화이트 원피스와 몽환적인 무드의 재킷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고, 물오른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바 있다. 이에 로아와 아리가 '스타 인 더 스카이'를 통해 선보일 록킹돌과는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로아와 아리가 속한 록킹돌은 지난 2021년 첫 번째 싱글 'Rocking Doll'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 (하트 라이더)'와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 (서바이브)'를 잇달아 발매했다. 록킹돌 로아와 아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tar in the sky'는 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3-05-02 09:34: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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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첫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 M/V 권은비·현우 동반 출연

KCM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 뮤직비디오에 권은비와 현우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바보라고 불러도' 뮤직비디오는 KCM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이스에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권은비과 안정적으로 이야기의 중심을 잡아주는 현우의 연기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권은비와 현우는 MZ 세대의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오가는 미묘하고 가슴 설레는 상황과 아픔 등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곡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권은비는 지난 2021년 첫 번째 미니앨범 'OPEN (오픈)'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다. 이어 뮤지컬 '태양의 노래'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현우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로스쿨',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KCM은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팬들이 다시 듣고 싶고 KCM이 다시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선정해 리메이크 발매된다.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바보라고 불러도'는 KCM이 지난 2010년 발매했던 '사랑곰'을 재해석한 곡으로, 듣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내는 감성을 전달한다. KCM의 새 디지털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5-02 09:29: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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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주는 봄꽃 '매화'

매화는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에게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봄꽃이었다. 추위를 뚫고 이른 초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모습을 어려움 속에서도 꼿꼿이 자신의 길을 가는 선비의 정신에 빗대기도 했고, 그래서 매화는 사군자 중 하나로 사대부들이 즐겨 그리던 그림의 소재이기도 했다. 우리 조상들은 매화를 단순히 눈으로만 보고 감상하지 않고 이를 건강에 좋은 약차로도 활용했는데, 봄철 매화를 따서 잘 말려 두었다가 이를 두고두고 차로 즐겼다.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매화는 들뜨는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철 학업이나 업무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선비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맑게 하며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매화차를 즐겼듯이, 치열하게 생활하는 현대인들도 매화차를 건강차로 활용할 만하다. 바쁜 생활 가운데 여유를 찾지 못하고 심리적으로 쉽게 지치거나, 불안이나 고민이 끊이지 않아 피로를 많이 느낀다면 매화차를 자주 마시면 훨씬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매화는 마음뿐만 아니라 속도 편안하게 다스려 준다. 자극적인 외식이나 배달 음식 등으로 항상 소화가 원활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하며 체한 것처럼 자주 꽉 막힌 느낌이 든다면 매화차를 자주 마시면 좋다. 위장의 운동을 촉진해서 소화불량을 해소하며, 불편하고 불쾌한 느낌이 드는 소화기를 한결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마찬가지로 임신 초기에 임신부들 중에는 심한 입덧으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늘 속이 울렁거려서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도 매화가 도움이 되는데 매화차를 1~2잔 마시면 입덧으로 인한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다. 또한 매화는 간 기능을 보호하며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술이나 담배, 각종 환경 오염으로 인한 독성물질의 체내 축적을 막아주는 데도 좋다. 폐 기능 역시 강화해서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며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2023-05-01 06:39: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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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통과에 의료계 총파업 수순…복지부,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발령

간호법 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막판까지 의견을 좁히지 못한 법안은 여당의 보이콧에 따라 야당(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재석 의원 181명 중 찬성 179명으로 통과됐다. 대한간호협회는 "2005년 입법 시도 후 18년 만에 이뤄진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환호했다. 또한 이번 간호법 제정과 관련해 간협은 간호법을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사회적 돌봄을 위한 법률'로 정의하며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 적정배치, 그리고 숙련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국가의 책무를 법제화했다"고 평가했다. 간호법 제정안은 현행 의료법에서 간호사 관련 규정을 따로 떼어내 별도 법안을 만든것이다. 지역사회에 고령화 가속과 돌봄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과 지금의 의료법 체계와 간호사들의 업무내용이 현실에서는 차이가 크다는 데에서 시작한다. 의사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간호사들의 역량으로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는 추진 배경을 꼽고 있다. 하지만 간호법 제정에 격렬히 반대해온 의사협회 등은 간호사가 의사의 지도 없이 단독으로 의료행위를 하거나 개원을 할 수 있게 될 거라 주장한다. 의협은 "결연한 의지로 정치권에 엄중히 경고한다. 간호법은 특정 직역의 이해관계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 전체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강행 처리의 과오를 인정하고 원점으로 되돌릴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즉각 강구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혀 의료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당이 중재안을 내놓고 국회의장도 나섰지만 합의점은 못찾은듯 하다. 28일 정부는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간호법 의결 후 의료기관의 거센 파업 등이 예상됨에 따라 보건의료 재난위기를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휴진 등에 대비해 상황을 관리하고, 진료대책 점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구축하는 단계다. 앞서 지난 27일 국회에서 간호법이 통과되자 복지부는 긴급간부회의에 이어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계 동향 ,위기경보 발령 요건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의료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해▲의료이용 차질 발생 여부 등 상황 파악 ▲비상진료기관(보건소 포함) 운영현황 점검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담당한다.복지부는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4-28 10:55: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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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스틸러' 결이 다른 묵직X섬뜩 악역 연기…극 뒤흔드는 압도적 존재감

배우 이덕화가 '스틸러'에서 결이 다른 악역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덕화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에서 무궁 미술관 관장 김영수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김영수는 친일파 집안으로 무궁 미술관 관장 전 국토부 장관으로 임명돼 문화재를 몰래 독점한 권력가. 지난 '스틸러' 3회 첫 등장 이후 6회까지 소름 돋는 악행을 일삼아 시청자들에게 섬뜩함을 선사했다. 이덕화는 지난 3회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됐다. 처음 거성그룹 3세가 김영수를 업신여기며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후 거성그룹 3세는 뉴스에서 시체로 발견됐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사망 소식을 듣고 호탕하게 웃는 김영수. 이덕화는 김영수를 통해 악인의 은밀하고 무서운 이면을 완벽하게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상대방을 휘어잡는 강하고 교묘한 언변으로 차별화된 악역 캐릭터를 완성했다. 김영수는 강인한 암살자 조흰달(김재철 분)의 여동생을 돌보고 있는 상황. 고아 때 조흰달과 그의 여동생을 키워준 정을 언급하는 것은 물론, 여차하면 여동생을 없애겠다는 은밀한 협박까지 진행하며 그를 쥐락펴락했다. 지난 5회에서 이덕화는 장태인 경감(조한철 분)과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며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억지 수사를 펼치고 있다 주장하는 김영수와 문화재를 숨긴 걸 알고 있다고 능청스럽게 웃는 장태인. 교묘한 수사를 펼치는 장태인에게 밀리지 않은 담대함과 압도적인 무게감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 밖에도 자신의 삶을 연장하기 위해 아이들의 장기를 이식하려는 끔찍한 행동까지 보여줘 독보적인 악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덕화. 카르마 팀(주원, 이주우, 조한철, 김재원 등)이 최대의 적으로 팽팽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덕화가 앞으로 또 어떤 연기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덕화는 '옷소매 붉은 끝동', '사내맞선', '천원짜리 변호사' 등 인기작품에 이어 '스틸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3-04-28 10:53: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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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따마,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새 싱글 'Andrea's Song' 발매

뮤지션 따마(THAMA)가 새 싱글 'Andrea's Song'을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26일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첫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미지는 가상 인물 Andrea의 탄생배경, 성격과 이번 신곡에 관한 키워드를 라벨 스티커 형식으로 나타냈다. '시골 마을 거주 중', '애써 쿨한 척', '이별? 오히려 좋아', 'E 같은 I', '외로운 건 좋지만 싫어' 등 유니크한 표현과 함께 'ALONE', 'PARTY' 등 영어 단어들도 눈길을 끓었다. 이어서 27일 공개된 앨범 커버 이미지를 통해 'Andrea's Song'이라는 앨범명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다양한 키워드로 소개된 가상 인물 Andrea를 통해 따마가 어떤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Andrea's Song'은 따마가 지난해 9월 발매한 싱글 앨범 'Complicated Needles'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그 사이에도 한요한의 'RING RING RING (Feat. THAMA)', Cosmic Boy의 'Happening (Feat. THAMA, DeVita)'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고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올해 첫 신곡이라 기대를 모은다. 따마는 정규 1집 'DON'T DIE COLORS'를 통해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2022 한국힙합어워즈' 올해의 알앤비 앨범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따마가 이번 'Andrea's Song'로 보여줄 매력적인 음악 세계에 관심이 높아진다. 새 싱글 'Andrea's Song'은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4-28 10:52: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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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인기 크리에이터, 어린이날 프로젝트 '샌박드림즈' 진행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는 28일 "자사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2023 샌드박스 어린이날 프로젝트 '샌박드림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샌박드림즈'는 지난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진행한 '샌박운동회'에 이어 또 한 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도티, 슈뻘맨, 옐언니, 파뿌리가 참여해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펼친다. 먼저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2023년 샌드박스 어린이날 프로젝트 앨범 '별들의 함성'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별들의 함성'은 별처럼 빛나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응원가로, 네 팀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각 크리에이터 유튜브 쇼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별빛꿈 댄스 챌린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에너지 넘치는 응원단 콘셉트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내달 1일 옐언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이어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시구, 시타를 비롯한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2일 파뿌리를 시작으로 3일 슈뻘맨, 4일에는 도티와 옐언니가 참여한다. 특히 4일에는 도티, 옐언니와 함께 하는 '별빛꿈 댄스 타임'도 펼쳐진다. 도티와 옐언니가 '별들의 함성'에 맞춰 춤을 출 때 화면에 잡히는 어린이가 춤을 따라 추면 선물을 증정한다. 어린이날 프로젝트 앨범 '별들의 함성'은 28일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23-04-28 10:52: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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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대화, 세 번째 싱글 '가족이란 이름으로' 발매

가수 현대화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가족이란 이름으로'를 발매했다. '가족이란 이름으로'는 자녀의 입장에서 느낀 아버지와 어머니,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대화의 따뜻하면서도 거친 목소리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투박한 듯 화려한 연주와 수많은 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융스트링'의 합류로 현대화의 감성 깊은 보컬이 더욱 크게 와 닿는 것이 특징이다. 작곡에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서한이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가수 이승현이 함께 나섰다. 여기에 다양한 음반 제작으로 여러 히트곡을 작업한 블랙하우스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블랙하우스 측은 "현대화의 세 번째 발라드 '가족이란 이름으로'는 누구나 감동받을 수 있는 곡"이라며 "현대화의 세 번째 싱글에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화는 "현재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지 마비가 된 상태이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는 재활치료에 임하는 중"이라며 "아픈 만큼 부모님을 생각하며 불렀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현대화의 '가족이란 이름으로'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3-04-27 11:42: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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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티켓', 'SBS 초대형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지원자 모집 기간 연장

'유니버스 티켓' 제작진은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의 지원자를 내달 14일까지 2주 연장해 추가 접수 받는다. 제작진은 "오디션 소식을 뒤늦게 접한 사람들의 요청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디션 지원을 위한 인사말 영상, 보컬 & 안무 영상 제작에 많은 시간과 공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모집 기간 연장에 대한 요청이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을 포함한 103개 국가에서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SBS의 이환진 PD는 "오디션 지원 현황을 확인하며 103개국에서 지원한 것에 대해 모든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K팝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K팝이 한 층 더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된 8명은 공동제작사인 F&F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년 6개월 동안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목표로 세계를 무대 삼아 활동하게 된다. 최근 1,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신비로운 영상미와 함께 매력 만점 참가자들까지 등장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올 하반기 SBS에서 방송 예정인 '유니버스 티켓'이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국적과 상관없이 2011년 이전에 출생한 13세 이상의 소녀라면 개인 연습생은 물론, 현재 소속사에 귀속됐거나 과거 데뷔 이력이 있어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23-04-27 11:40:0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