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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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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5단지 건축계획안 나왔다... 1277세대·최고 35층으로

개포주공5단지가 1277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22차 건축위원회를 통해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을 비롯한 5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수인분당선 개포동역 바로 앞에 위치한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강남구 개포동 187번지 일대)는 내년 5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계획안에는 연면적 27만4242.70㎡,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1277세대(공공 144세대, 분양 1133세대) ▲부대복리시설 ▲지역문화센터 및 지역공동체지원시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주변 경관, 주거의 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심의했으며, 특히 주민개방시설에 경기여고 등 인근 학교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시설을 계획했다. 단지의 개방성과 공공성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하는 주민개방시설을 유도, 공공성 또한 확보하도록 했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은 8가지 평형(전용 59·74·76·84·101·120형 및 펜트하우스 등)이 도입된다. 공공주택 144세대는 3인 이상 가구에 적합한 59·74·76·84로 구성, 모두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프라자와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 심의도 통과했다. 그 결과 공공주택 202세대를 포함해 총 1898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인근 가락프라자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다양한 주거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7가지 평형(전용 59·74·84·98·114·128·156), 총 16가지 타입을 도입하도록 계획됐다. 특히 공공주택 109세대는 소셜믹스를 적극 적용해 총 3가지 평형(전용 59·74·84)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9호선 삼전역 인근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연면적 15만8859.05㎡, 지하 4층~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조성이 결정됐다. 이곳에는 공공주택 93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825세대, 6가지 평형(전용 59·70·84·102·150·160형)이 들어갈 예정이다. 가락프라자, 잠실우성4차 재건축 모두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기존 아파트 계획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동 형태, 층수 구성으로 주변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오픈 발코니, 발코니 위치 변화 등을 통해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이 되도록 계획했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양천구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사업도 심의를 통과, 공동주택 14개 동, 1660세대(공공주택 40세대 포함)가 들어선다. 부대복리시설(7757.91㎡), 근린생활시설(2650.00㎡)이 함께 마련돼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공유공간도 대폭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부지 동서측에는 주민과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게끔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했으며 북측으로는 공원,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하고 남측에는 공원과 공공청사를 설치해 전반적인 사업의 공공성을 도모했다. 심의를 마지막으로 통과한 구로구 천왕2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적 이점이 큰 곳이다. 지상 26층~지하 3층 규모로 공동주택 421세대(임대 147세대, 분양 274세대)와 부대복리시설(2153㎡), 커뮤니티지원시설(1281㎡), 근린생활시설(5155㎡) 등이 계획됐으며 50·53·59·72·84형 총 5가지 평형이 도입됐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입주민뿐만 아니라 공유 커뮤니티시설 확보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도 활짝 열린 주거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6 10:57:2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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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관련주 연말 앞두고 방전?...내년 2월 주가 반등 예상

올해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에 이어 주도주로 떠오른 2차전지 관련주들이 연말을 앞두고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보다 2.51% 하락한 48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11일 62만4000원까지 올랐지만 이달 들어 22.11%가 빠져 50만원선이 무너졌다. 지난달 초 76만원까지 올랐던 삼성SDI도 주가도 66만5000원까지 12.5%나 떨어졌다. 미국 테네시주에 최대 규모 양극재 생산공장 건설을 발표한 LG화학도 이달 들어 74만원에서 64만3000원으로 13.1% 하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인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도 이달 들어 각각 11.38%, 12.7% 내렸다. 글로벌 긴축 국면에도 올해 배터리업체들의 주가는 날아올랐다. 그러나 최근 전기차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는 테슬라가 중국 시장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상하이공장의 생산량을 축소할 계획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테슬라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신차 구매 고객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제품이 팔리지 않는다는 얘기다. 특히 미국에서는 자국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시행 시기를 늦추는 개정안 통과가 연내 이뤄지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은 2차전지 주가 약세에 한 몫하고 있다. 증권가는 올해 4분기 실적을 확인하는 내년 2월 중순 이후에나 배터리업종의 주가가 반등을 예상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내년 1분기 매출액은 8조100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3%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4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본격적인 전기차 구매는 빠르면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며 주문량 또는 수주잔고 등을 통해 건재한 수요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들 기업의 경쟁력이 여전히 높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들은 이달 삼성 SDI와 LG화학을 각각 2346억원, 688억원 어치를 사들여 순매수 종목 1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 연구원은 "보조금과 경기 여건, 침투율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미국 중심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미국 시장 노출도가 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은 실적과 신규 수주 모두 두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022-12-16 10:57:01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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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7개월째 '경기 둔화' 우려…"고물가 지속·수출 부진"

정부가 7개월 연속 경기 둔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 내수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및 경제 심리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내수 회복 속도가 점차 완만해지고 수출 및 경제 심리 부진이 이어지는 등 경기 둔화가 우려된다"고 짚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금리 인상과 속도 조절 기대, 중국 방역 조치 완화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다소 완화됐으나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러·우크라 전쟁 향방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지난 6월 '경기 둔화 우려'를 밝힌 데 이어 7개월 연속 비슷한 진단을 내놓고 있다. 주요 지표를 보면 11월 수출은 반도체·철강 등 주요품목 위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감소한 519억1000만 달러를 보였다. 15대 주요 수출 품목 중 자동차(31%), 석유제품(26%), 차 부품(1%), 이차전지(1%) 등 4개 품목만 증가하고 11개 품목은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6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4.0% 쪼그라들었다. 10월 전(全)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1.5%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3.5%)과 서비스업 생산(-0.8%)이 모두 줄면서다. 소매판매는 0.2% 뒷걸음질했으나 건설투자는 3.8%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0.0%)으로 나타났다. 11월 서비스업 생산 속보치를 보면 온라인 매출액은 7.0% 늘었으나 지난 8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가 둔화했다. 고속도로 통행량은 3.1% 증가했지만, 차량 연료 판매랑은 5.9% 감소했다. 일평균 주식거래대금은 14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57.0포인트(p)로 전월(62.7p)과 비교해 크게 하락했다. 소매판매의 경우 할인점 매출액 증가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백화점 매출액 및 카드 국내 승인액 증가 폭 감소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1월 백화점 매출액은 1.1% 늘었다. 10월(7.0%)보다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된 셈이다.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도 전월(5.5%)보다 둔화한 3.5% 증가에 그쳤다. 카드 국내 승인액은 6.4% 증가했다. 할인점 매출액은 10월(-0.5%) 감소에서 지난달 6.9% 증가로 전환됐다.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보다 97.1% 늘었다. 소비자심리지수(CSI)는 86.5로 전월(91.4)보다 2.3p 축소됐다. 기업 심리 실적(BSI)은 75로 전월보다 1p 내려갔으며 전망 또한 2p 하락한 74에 그쳤다. 11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만6000명 늘었으나 증가 폭은 6개월 연속 둔화했다. 실업률은 2.3%로 전년보다 0.3%p 하락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농축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월(5.7%)보다 축소된 5.0% 상승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4.8% 올랐다. 11월 중 주택시장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1.37% 하락했다. 전세 가격도 1.55% 내려가는 등 부동산 가격 하락이 가팔랐다. 11월 금융시장은 주요국 통화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가 지속되며 주가는 상승하고 국고채 금리와 환율은 하락했다. 기재부는 "물가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면서 수출·투자 등 민간중심 경제 활력 제고 및 대내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경제체질 개선 노력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16 10:56:45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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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긴축 기조에 비트코인 하락세…2200만원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3일(현지시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전월대비 둔화하자 2300만원을 돌파했으나 이날 다시 2200만원대로 하락했다. 16일 오전 8시 5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1% 하락한 2294만70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1.20% 떨어진 2295만2000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56% 하락한 1만7371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18% 떨어진 167만2000원을, 업비트에서는 1.93% 하락한 167만4500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3.35% 하락한 1265달러에 거래됐다.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 중 시가총액이 두번째로 크다. 전문가들 역시 최근 연준의 긴축 기조가 가상자산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외환중개업체 오안다(Oanda)의 에드워드 모야 애널리스트는 15일(현지시간) 배런스를 통해 "연준이 최근 통화정책 회의에서 작은 폭의 금리 인상을 발표하면서도 지속적인 인상 기조가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히자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반납했다"고 분석했다. 뉴욕증시도 부진한 경제지표에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2.25%, S&P500지수는 2.49% 각각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장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알려진 나스닥은 3.23% 급락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1월 소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감소한 6894억 달러로 집계됐다. 10월에 1.3% 증가하며 증가세를 유지하던 소비가 빠르게 하락세로 돌아서자 시장에 충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29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31·공포)보다 떨어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2022-12-16 10:56:31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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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영화' 학교 일진 역할 신인배우 준교, SNS에서도 광폭 행보

올해 상반기 화제작 '시맨틱 에러'로 데뷔한 신인배우 준교의 출연작 '없는영화 : 학교게임' 마지막 에피소드가 최근 공개됐다. 진용진 감독이 제작한 '없는영화 : 학교게임'은 총 6개 에피소드로 구성돼있다.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계급사회를 현실적인 시각으로 담아냈으며 16일 기준 총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준교는 일진 역할 중 하나인 태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해당 에피소드 촬영은 지난 10월 한달간 부산에서 진행됐다. '없는영화 : 학교게임'의 모든 에피소드에 출연한 준교는 공식 SNS를 통해 "학교게임 끝!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정말 많이 배웠고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께 감사하다. 아낌없는 지원해 준 우리 회사 짱"이라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준교는 신인 배우 진호와 함께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며 스스로 콘텐츠를 만드는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다. 준교와 진호가 제작한 숏폼 콘텐츠 조회 수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각종 SNS에서 1억 뷰를 넘으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이들의 숏폼 콘텐츠는 글로벌 최대 밈 미디어이자 5800만 팔로워를 보유한 9gag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화제 영상의 총 조회 수는 9000만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준교는 내년 2023년 1분기에 공개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2022-12-16 10:56: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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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겸 프로듀서 듀오' 어드밴스드, 새 싱글 'Ride or Die' 발매

DJ 겸 프로듀서 듀오 어드밴스드(ADVANCED)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어드밴스드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열세 번째 싱글앨범 'Ride or Die (라이드 오어 다이)'를 발매한다.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영화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 and Clyde)'에서 파생된 '온전한 내 편'이라는 뜻을 담은 곡명으로, 라틴 리듬과 팝적인 요소들이 절묘하게 섞여 듣는 이들로 하여금 리듬을 타게 만든다. 특히 덴마크 뮤지션 Daniel Schulz(다니엘 슐츠)와의 컬래버로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협업은 어드밴스드의 SNS에 다니엘 슐츠의 리믹스를 업로드한 것을 계기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드밴스드는 지난 9월 R&B 아티스트 JUNNY(주니)와 협업한 싱글앨범 'Love Eternally (러브 이터널리)'를 발매한 것에 이어 Daniel Schulz와의 깜짝 컬래버까지 성사해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음악적 교류와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어드밴스드는 EDM 신에 활력을 불어넣은 DJ 겸 프로듀서 듀오로,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카슈미르(KSHMR)와 숀(SHAUN), 펑티모(fengtimo)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를 통해 음악성을 증명한 바 있다. 어드밴스드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 : World EDM Trend'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EDM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2022-12-16 10:42: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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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1, 日 대표 연말 방송 '홍백가합전' 무대 오른다

그룹 JO1(제이오원)이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방송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JO1(마메하라 잇세이, 카와시리 렌, 카와니시 타쿠미, 오오히라 쇼세이, 츠루보 시온, 시로이와 루키, 사토 케이고, 키마타 쇼야, 코노 준키, 킨조 스카이, 요나시로 쇼)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제73회 NHK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했다. JO1은 지난 2020년 'PRODUCE 101 JAPAN'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보이 그룹으로 J-팝과 K-팝의 경계를 넘은 유니크한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일본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20년 3월 첫 번째 싱글 'PROTOSTAR'로 데뷔한 이들은 데뷔해 8월 두 번째 싱글 'STARGAZER'와 11월 정규 1집 'The STAR', 2021년 4월에 세 번째 싱글 'CHALLENGER', 8월 네 번째 싱글 'STRANGER', 12월 다섯 번째 싱글 'WANDERING', 2022년 5월 정규 2집 'KIZUNA', 10월 여섯 번째 싱글 'MIDNIGHT SUN'을 발매했다. JO1은 지금까지 발표한 8개 전 앨범을 오리콘 주간 싱글 및 앨범 차트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정상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여섯 번째 싱글 'MIDNIGHT SUN'은 발매 첫 주에만 6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타이틀곡 'SuperCali'는 Spotify Japan이 지난 7일 발표한 '2022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곡(Most Shared Tracks of 2022 Japan)'에 선정됐다. 홍백가합전은 오는 31일 오후 7시 20분부터 일본 NHK 종합, BS4K, BS8K. 제 1라디오, NHK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2022-12-16 10:35: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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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최대폭 하락…5주 연속 역대 최대

전국적으로 주택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지난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 등으로 급등한 지역들 위주로 하락세가 1%에 달하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0.64% 떨어졌다. 수도권(-0.74%→-0.79%), 서울(-0.59%→-0.65%), 5대광역시(-0.57%→-0.60%), 8개도(-0.33%→-0.38%), 세종(-1.02%→-1.22%)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연간 상승률 22.56%로 전국 1위였던 인천은 1.04% 떨어져 전주(-0.94%)보다 더 떨어졌다. 연수구(-1.01%→-1.31%)는 송도신도시와 인근 구도심으로 하락지역이 확대됐고, 남동구(-1.06%→-1.25%)는 구월·서창·간석동 위주로 매물가격이 하락하며, 부평구(-1.04%→-1.05%)는 삼산·청천·십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구(-1.03%→-1.01%)는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이 있는 가정·신현·청라·당하동 위주로 내렸다. 경기(-0.78%→-0.81%)에서도 1% 넘게 떨어진 지역이 속출했다. 광명시(-1.31%→-1.67%)는 철산·하안동 재건축, 의왕시(-1.28%→-1.37%)는 학의·왕곡동, 과천시(-1.27%→-1.32%)는 중앙·원문동, 김포시(-0.96%→-1.21%)는 걸포동 주요단지와 장기·마산동 중심으로 내림세가 지속됐다. 서울에서는 서울 강북 외곽 지역의 약세가 특히 심했다. 노원구(-0.85%→-0.98%)는 월계·상계동 구축단지, 도봉구(-0.88%→-0.93%)는 방학·창동 대단지, 성북구(-0.71%→-0.91%)는 길음·돈암동, 중랑구(-0.69%→-0.87%)는 신내·망우동, 동대문구(-0.72%→-0.86%)는 청량리·답십리동 위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67%→-0.81%)가 잠실·문정·장지동 주요단지, 강동구(-0.60%→-0.62%)는 고덕·암사·둔촌동에서 많이 내렸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주택시장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길어지며 사실상 매매거래 성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매도가 안되자 임대차 시장으로 넘어온 매물들 때문에 서울(-0.96%→-1.08%), 수도권(-1.00%→-1.12%) 전세가도 1% 넘게 빠졌다. 성북구(-1.32%→-1.53%)는 돈암·길음동 주요 단지, 서대문구(-1.01%→-1.36%)는 북아현·홍은동, 양천구(-0.89%→-1.30%)는 목·신정동 대단지, 송파구(-1.18%→-1.27%)는 잠실·문정·장지동 주요 대단지, 강북구(-1.26%→-1.25%)는 미아·번동 하락거래 발생한 대단지, 은평구(-1.26%→-1.24%)는 불광·녹번동 위주로 하락했다.

2022-12-15 15:42:1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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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엔터, 씨제스컬처와 문화예술 기획 발전 위한 '전략적 MOU' 체결

PIG 엔터와 씨제스컬처가 손을 맞잡았다. PIG 엔터테인먼트 DOKO(도코, 김동관) 대표 프로듀서와 씨제스컬처 대표는 15일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예술을 선도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반과 공연 산업은 물론, 더 나아가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활동 영역을 넓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들의 첫 프로젝트는 이날 정오 공개하는 PIG 엔터 소속 아티스트 시영의 세 번째 싱글 '나를 미워해 Feat.강버터(Kang butter)' 뮤직 드라마다. 곡이 가진 특별한 감성에 몰입감 높은 서사를 더해 단순한 뮤직비디오를 넘어선 콘텐츠를 준비해 리스너들을 만난다. 완성도 있는 뮤직드라마를 위해 씨제스컬처 소속 이동휘 감독과 김희선작가가 함께 했다. 시영의 새 싱글 '나를 미워해'는 권태기를 믿지 않았던 여자가, 권태기를 마주하게 되면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읊조리는 듯한 시영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강버터가 피처링을 맡아 애절함과 슬픔을 더했다. 이번 곡 역시 DOKO(도코)와 사승호가 함께하고 있는 프로듀싱팀 Winter City가 참여했다. 시영의 세 번째 싱글 '나를 미워해 Feat.강버터(Kang butter)'는 1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발매되며 뮤직 드라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진=PIG 엔터테인먼트, 씨제스컬처 제공]

2022-12-15 11:12: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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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킴, 크리스마스 시즌 달군다! 단독 콘서트로 '특별 추억' 선사

싱어송라이터 케빈킴이 3년만의 단독 콘서트와 함께 더욱 깊고 풍부해진 음색으로 팬들을 만나러 온다. 케빈킴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IMCL Music Studio & Hall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는 2022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펼쳐지는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2023년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는 2019년 열렸던 'The Great Open' 이후 3년만이다. 그는 자신을 대표하는 그리고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괜찮아(It's alright)', '빗속으로(Into the rain)'그리고 '걸어본다(Walking)' 등 자신을 대표하는 곡들과 함께 총15곡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니아 층이 두터운 뮤지션인 만큼, 이번 공연은 한국은 물론이며 외국에 있는 팬들을 위한 공연 생중계 및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케빈킴은 밴드 세션 및 스트링 파트 구성 그리고 공연장 인테리어까지 공연 내외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감독했을 정도로 이번 콘서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케빈킴은 명문대 졸업 후 대기업 출신의 평범한 회사원에서 CJ ENM의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음악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실력파 뮤지션이 될 때까지, 그의 남다른 이력 역시 매번 화제가 되어왔다. 무엇보다 박효신을 연상케 하는 특유의 깊고 풍부한 음색과 감동적인 멜로디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드라마틱하고 영화 같은 느낌을 준다는 평가다. 이번 공연은 케빈킴 공식 유튜브 채널 Kevinkimofficial에서도 생중계 된다.

2022-12-15 11:06: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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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솔로 데뷔 1년만 'MZ세대 워너비'로..내년에도 기대되는 女 솔로 아티스트

그룹 아이즈원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지 1년. 최예나(YENA)가 솔로 데뷔 약 1년 만에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정착했다는 평이다. 최예나는 올해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SMiLEY'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새 출발을 알렸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모든 곡을 순위에 링크 시키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특히 'SMILEY(스마일리)(feat.BIBI)'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첫 미니앨범은 자신만의 긍정 마인드가 담긴 가사와 밝은 멜로디로 젊은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고, 입소문을 타며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등 그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최예나는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 PHONE(스마트폰)' 발매하고 7개월 만의 컴백 활동을 시작했고 앨범 판매량은 11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전작의 두 배 가까이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를 발판삼아 그녀는 MBC '호적메이트', '피의 게임',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차세대 예능돌'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솔로가수(신인)', '예능돌(여)' 부문을 동시 수상했고,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솔로아티스트(신인)' 부문을 수상했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 출연, 화장품 모델 발탁 등 그녀의 통통 튀는 매력과 당찬 에너지는 'MZ 세대의 워너비'로 자리잡기 충분했다.그녀의 성장세는 내년에서 충분해 보인다. 대중의 취향을 저격하는 음악성과 뛰어난 예능감이 물오른 최예나는 2023년에도 긍정의 에너지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2-12-15 10:35:0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