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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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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지니뮤직어워드' 뉴 웨이브 아이콘 상 수상…글로벌 슈퍼 루키 입증

TNX(최태훈,우경준,장현수,천준혁,은휘,오성준)는 지난 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2 지니뮤직어워드'(2022 GMA)에서 뉴 웨이브 아이콘 상을 수상했다. TNX는 "먼저 큰 상 주신 '지니뮤직어워드' 관계자 분들 감사하다. 이렇게 큰 시상식에서 무대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꿈만 같은데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운을 띄웠다. 또한 "항상 저희에게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해주시는 TNX 전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속사 식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TNX는 음악으로 대중과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그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앞으로 저희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라는 말과함께 "그리고 우리 땡스(팬덤명) 늘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TNX는 데뷔곡 '비켜'로 관객들 모두를 사로잡았다. 강렬한 인트로와 퍼포먼스 무대 매너를 선보인 TNX는 앞으로 K팝을 이끌 핫루키의 면모를 당당히 입증했다. 한편 TNX는 피네이션(P NATION)의 첫 번째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5월 첫 미니앨범 'WAY UP'으로 데뷔해 총 17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한 성과를 이뤘다. 최근에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상을,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는 '라이징 스타'상을 받으며 4세대 슈퍼 루키로 인정받았다.

2022-11-09 12:48: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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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특수본, 경찰청장·서울청장 집무실 등 55곳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를 수사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8일 윤희근 경찰청장실을 비롯한 경찰청·서울경찰청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특수본은 이날 오전 9시 경찰청장실에 이어 10시부터 경찰, 서울 용산구청,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4개 기관 55곳에 수사관 84명을 투입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에서 경찰청은 청장실 등 3곳, 서울경찰청장실과 정보·경비부장실, 112상황실장실 등 16곳이 대상이다. 또 서울 용산경찰서에 대해서도 서장실과 정보·경비과장실 등 7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핼러위 대비 안전 대책을 소홀히 하고 참사 발생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는 등 경찰의 부실한 대응이 사고를 초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위 기간 경찰 인력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안전 대책 보고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참사 발생 50분 뒤에야 현장에 도착한 혐의 등으로 입건 됐다. 특수본은 핼러윈 안전 대책을 소홀히 한 경위와 참사 현장에 늦게 도착한 이유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특수본은 용산구를 대상으로도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구청장·부구청장실은 물론 행정지원국과 문화환경부 소속 각 사무실,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등 19곳 등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용산소방서 등 소방 관련 7곳, 서울교통공사와 이태원역 역시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특수본은 이 기관들을 상대로 주요 피의자 및 참고인의 휴대전화, 핼러윈 데이 관련 문서들, PC 전자정보, CCTV 영상파일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2-11-08 11:31: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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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GEE', K 엔터 산업이 온다! 인재 발굴! '취업 상담 부스' 운영

'2022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2 Global Entertainment Expo·2022 GEE, 이하 '2022 GEE')'가 오는 11일과 1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Hall)에서 열린다.국내 유일 엔터테인먼트 산업박람회로 K팝을 산업적 가치로 인지하고 창의적 문화 기술 수출 및 관련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업적 경제 효과를 유발하고자 마련됐다. '드림 스테이지'에는 활발히 활동 중인 K팝 아이돌 6팀이 함께한다. 11일(금)은 에이비식스(AB6IX), 유나이트(YOUNITE), 이펙스(EPEX), 12일(토)은 고스트나인(GHOST9), 킹덤(KINGDOM),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참여한다.(이상 가나다순) 양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공연한다. '2022 GEE'는 이 밖에도 다양한 무대들을 준비한다. 11일은 기타리스트 장하은, 12일은 태국 보이그룹 'XI' 쇼케이스, K팝 커버댄스 스테이지로 풍성함을 더한다. 아울러 올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취업 상담은 리크루트 존에 마련한 '취업 상담 부스'에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엔터테인먼트 기업 현직자들과 1 대 1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취업 준비생들은 취업 상담 부스를 통해 현직자들이 직접 전하는 직무 이야기, 필요 역량 등 취업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취업 상담 부스에는 SM엔터테인먼트, 빅오션이엔엠, 드림캐처컴퍼니, 마루기획, JWK엔터테인먼트, 월드케이팝센터, 디지소닉 등 주요 엔터사들이 참여한다.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2022 GEE' 홈페이지에서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2-11-08 10:34: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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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 韓 아티스트 대표로 '유튜브 팬페스트 10' 무대 오른다

그룹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가 오는 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10(YouTube FanFest 10)' 무대에 오른다. 2013년 첫 개최 후 열 번째를 맞은 '유튜브 팬페스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 및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행사다.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가 참석할 예정이다. 빌리는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현장 라이브(LIVE ON STAGE)에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탄탄한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는 빌리는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해 남다른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오는 9일 싱가포르로 출국,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행사 이틀 뒤인 13일에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한편 빌리는 최근 미니 3집과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영국 NME, 일본 오리콘 뉴스, 빌보드 재팬을 비롯한 주요 외신에서 빌리의 예술적인 아이덴티티를 집중 조명했다.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예고한 빌리가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튜브 팬페스트 10'은 11일 오후 '유튜브 팬페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2-11-08 10:26: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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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미니 3집 'ON and ON' 22일 발매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3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ON and ON(온앤온)'으로 돌아온다. 컴백에 앞서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8일 SNS를 통해 첫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면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앞서 공개된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한빈과 화랑이 포토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은 소년의 부드러움과 와일드한 남성미를 넘나들며 템페스트만의 청춘을 표현했다. 특히 한빈 특유의 순수한 미소년 비주얼과 화랑이 갖고 있는 샤프한 이미지가 어우러져 팬심을 설레게 한다. 카메라를 향해 해사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유닛 이미지에 이 같은 비주얼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한빈과 화랑의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다른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이후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발매 D-1 포스터까지 풍성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특히 18일에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할 예정이다.'ON and ON'은 지난 8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을 통해 벅스 실시간 차트 전 수록곡 줄세우기는 물론 음악 방송 이틀 연속 1위 후보에 올랐다. 특히 타이틀곡 'Can't Stop Shining(캔 스탑 샤이닝)'을 통해 템페스트표 파워 청량 에너지를 선보인 바 있다. 템페스트의 미니 3집 'ON and ON'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11-08 10:12: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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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시험 응시 20세에서 18세로 하향…5급 시험과목도 축소

오는 2024년부터 7급 이상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이 현행 20세에서 18세로 낮아진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7급 이상 국가공무원 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 기준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시행 시기는 2024년부터 바뀐다. 인사혁신처는 8급 이하 공무원 시험과 동일하게 조정해 직급별 차이를 없애고 연령이 아닌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초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 될 수 있는 피선거권 연령이 25세에서 18세로 하향된 점도 고려됐다. 단, 교정·보호 직렬은 현행대로 20세 이상으로 유지된다. 또 5급 공채 제2차 시험의 선택과목은 폐지돼 현행 필수과목으로만 치르게 된다. 현재 5급 공채 제2차시험 과목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분되며, 선택과목은 직류별로 2~15과목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5·7급 공채 등에서 시험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 기간이 내년부터 사라진다. 현재는 5년간 인정한다. 이미 기준등급 이상의 한국사 시험 성적을 취득한 수험생은 취득 시기와 상관없이 유효하게 인정받을 수 있다. 전산 직렬은 원칙적으로 자격 제한을 두지 않는 공채 방식으로도 선발하는 점을 고려해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을 없앤다. 대신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이번 개정으로 공무원 시험 응시요건이 합리적으로 조정되고 시험의 공정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 잘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8 09:32: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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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올해 아이폰14 300만대 생산 감축… 받기까지 한 달 이상 걸려

[서울=뉴시스] 애플이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여파로 아이폰14 시리즈 올해 생산 목표치를 300만대 낮췄다.7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애플은 전날 성명을 통해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있는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맥스 조립공장이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규제 영향으로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블룸버그 통신은 애플 관계자를 인용해 당초 계획은 9000만 대였으나, 지금은 8700만 대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이 공장 생산량이 상당히 줄었다면서 소비자가 제품을 받는 데까지 더 많이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현재 애플 웹사이트에서 아이폰14 프로를 주문하면 제품을 수령하는데 31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아이폰 모델 대기 시간보다 평균적으로 이틀 더 긴 것이라고 JP모건 분석가는 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주 정저우시에 코로나19 봉쇄 명령을 내렸다. 이 곳은 애플의 중국 내 생산 대부분을 담당하는 공장이 위치해 있다. 폭스콘이 운영하는 이 1차 조립공장에선 공장 내에 갇힌 직원들이 공장 담장을 넘어 대규모로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공장 근로자는 30만 명 정도이며, 탈출한 직원들은 수백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11-08 09:17:2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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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개막…바이든 "역사상 가장 어두운 세력과 맞서"

[워싱턴=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를 '역사상 가장 어두운 세력과의 싸움'으로 규정했다.바이든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열린 민주당전국위원회(DNC) 화상 리셉션에서 "우리는 우리 역사상 가장 어두운 세력과 맞서고 있다"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열성 지지층인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를 겨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들 마가 공화당은 전혀 다른 종자들(a different breed of cat)"이라며 "이는 당신 아버지의 공화당이 아니다. 완전히 다르다"라고 비난했다. 현재의 미국 공화당이 정통 보수가 아니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단 정당으로 변모했다는 의미다.그간 자신 행정부가 중산층에 기회를 부여하고 4000억 달러(약 559조2000억 원) 규모의 기후변화 관련 법안(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과시켰다는 점도 부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IRA를 최대 경제 성과로 자랑한다. 그는 아울러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국민을 정치 프로세스로 불러들이고 민주주의가 작동하도록 하는 근본적인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싸웠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게 민주당이 된다는 것"이라고 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는 권력을 위한 권력이 아니다. 이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려 권력을 갖는 것", "권력을 위한 권력이 아닌, 국가를 좋게 하기 위한 권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가'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할 경우 미국인의 근본적 권리와 자유가 위태로워진다는 주장도 했다. 아울러 "엄청난 부자들에게는 우리가 필요하지 않지만, 일하는 이들은 우리를 필요로 한다"라고도 했다.대체로 박빙 속 공화당 우세로 평가되는 판세를 두고는 "상원을 지키고 (의석을) 늘릴 기회가 있다"라며 "하원도 낙관적"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우리에게는 이기기 위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하룻밤이 남아있다"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선거를 "국민투표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규정하고, "더 많은 이들이 투표하러 올수록 우리는 이기게 된다"라고 발언, 보다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8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총 100석의 상원 의석 중 35석이 판가름난다. 현재 민주당(민주당 성향 무소속 포함)과 공화당은 상원을 50 대 50으로 양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캐스팅 보터로 민주당 우위를 지키고 있다. 선거를 치르는 35석 중 현재 21석은 공화당, 14석은 민주당 몫이다. 선거분석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538)는 35석 중 17~20석은 공화당 우위, 8~10석은 민주당 우위로 분류했다.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등 3~5개 주가 양당 접전 지역으로 평가된다.하원에서는 435석 전부가 투표에 부쳐진다. 현재 미국 하원은 민주당 220석, 공화당 212석, 공석 3석이다. 대체로 공화당이 이번 중간선거를 통해 민주당의 다수당 입지를 빼앗아 오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파이브서티에이트는 하원 435석 중 199석을 확실한 공화당 우위로, 166석을 확실한 민주당 우위로 분류했다. '다소 우위'까지 포함하면 공화당은 199~214석, 민주당은 166~189석에서 우위다. 접전 지역은 12석, 공화당 우위 접전 지역은 4석, 민주당 우위 접전 지역은 16석이다.

2022-11-08 09:14:04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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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경례' 논란, 국방부 "대표 승선 함정 경례는 국제 관례"

[서울=뉴시스] 국방부는 우리 군이 일본의 국제관함식에 참석해 욱일기와 비슷한 모양의 자위함기에 거수경례를 한 것과 관련해 7일 "주최국 대표가 승선한 함정에 대해 경례하는 것은 일반적인 국제 관례"라고 설명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국제관함식 때 욱일기에 경례를 했다는 보도들이 많이 나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부대변인은 "함정에 깃발이 없더라도, 주최국 대표가 승선해 있으면 거기에 경례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라며 '욱일기 경례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와 일본 자위함기가 같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그는 "앞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께서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외관은 유사하다'는 취지로 답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국민들이 욱일기와 자위함기가 다른 깃발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는 국민적 감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된다"고 덧붙였다. 관함식은 국가의 원수 등이 자기 나라의 군함을 검열하는 것으로, 관함식에 참석하는 외국 함정은 주최국의 주빈이 탑승한 함정을 향해 경례를 해야 한다. 다만 일본의 해상자위함기가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와 같은 모습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반발이 거셌다.특히 욱일기와 자위함기가 같은 모습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형태가 다르다. 자위함기도 함정마다 다르다. 완전히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저희는 자위함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해 국민들의 반발심을 키웠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외무성의 욱일기 홍보 자료에는 자위함에 게양된 깃발 사진과 함께 '1954년 제정된 자위대법 시행령에 따라 해상자위대 자위함기는 욱일 모양을 사용하고 있다'고 돼 있다"며 국방부의 주장에 대해 반박한 바 있다.

2022-11-07 14:20:45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