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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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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시니어 산촌학교' 온라인 방송 진행

유한킴벌리가 귀·산촌을 통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시니어 산촌학교'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산촌학교는 생명의숲, 국립산림과학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생이모작을 꿈꾸는 시니어들을 위한 귀산촌 입문 교육과정으로 유한킴벌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6일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참가신청은 17일부터 23일까지 기업웹사이트에서 접수한다. 시니어산촌학교는 생태, 대안적 산촌의 삶 등 분야별 전문 교수진의 지도 속에, 산촌의 실제 생활과 귀·산촌 과정을 미리 경험하고 산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올해 경우, 유한킴벌리, 국립산림과학원, 생명의숲이 함께 한국 시니어들이 자연 친화적인 삶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지를 측정해 보고자 개발한 '시니어 자연친화 인덱스' 조사 결과를 교육에 반영했다. 환경적인 삶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행한 조사결과(한국갤럽)에 따르면, 귀산촌 의향이 있는 시니어가 그렇지 않은 시니어보다 높은 자연 친화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적극적인 자연친화적인 삶을 위해 귀산촌을 고민하고 있는 비율도 46.4%로 조사됐다. 이러한 내용들은 시니어산촌학교 매거진으로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가꾸어 가며 정서안정과 학업에 도움이 되는 숲속학교 조성, 도심 생활권에 지속가능한 숲을 만드는 공존숲 조성, 접경지역 숲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0-10-20 16:08: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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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작가미술장터' 수원, 가평, 을지로서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주관하는 '2020 작가미술장터'가 수원, 가평에 이어 서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은 기존 미술시장에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적었던 신진, 중견 작가들에게 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부담이 적은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하며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직거래 미술장터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를 선보이는 장터가 다수 등장하여, 보다 많은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확장되었다. 지난 7월부터 4개 권역 11개 도시에서 마련된 올해의 작가미술장터는 부산, 광주, 대구,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원, 가평을 거쳐 서울(중구 을지로)에서 대장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AR 앱으로 구현되는 그림도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즐기는 가평 아트페어, 10만원 단일가로 판매되는 을지아트페어 등 독특한 개성을 담은 작가미술장터를 소개한다. <그림도시 S#5 Waypoint: 광교> 수원 앨리웨이광교 크리타에서 오는 21일 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그림도시 S#5 Waypoint: 광교'는 그림도시의 첫 번째 온·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다. 다양한 일러스트 작가들을 기반으로 동시대 복합 시각예술을 온·오프라인 큐레이션으로 풀어내 쉽고 유연하게 소개한다. 90명의 참여작가 중 60여 명이 일러스트 작가들로 구성되어 미술시장의 다양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AR(증강현실)을 활용하여 복합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는 '도시 미술관', 브루클린 아트 라이브러리와 함께 스케치북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케치북 라이브러리' 등 글로벌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관람객 누구나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비단 채색화 클래스, 수제노트 북바인딩, 아트토이 제작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모아 놓은 '도시 학교'를 운영한다. 이밖에 미니 우드샹들리에, 팝업 카드 등을 자유롭게 제작하는 'DIY 작업실'이 진행된다. <2020 가평아트페어 "Save Your Art">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0 가평아트페어 "Save Your Art" '는 가평의 여유로운 자연 속에서 '쉽고 친절한 아트페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47명의 지역 작가 및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리조트 겸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장소 특성상 가족 여행객들과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 여행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터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평아트페어는 관람객이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품과 매치되는 가구를 적절히 배치하고, 작품 구매의 어려움을 덜어내기 위해 관람객 대상의 맞춤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21일부터 VIP 오픈을 통해 사전 구매자들에게 행사장을 소개한다. 새로운 미술품 감상법 제시를 위한 뮤직 콜라보레이션이 당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어 시각적 감상과 청각적 감상이 접목된 공감각적인 작품 감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연 중 작가의 즉석드로잉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가평 더 스테이 힐링파크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 <2020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 '2020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는 지속가능한 미술 생태계를 꿈꾸는 아트페어다. 작품 당 1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관객에게 미술품 구매와 소유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장을 마트 콘셉트로 구성해 150명의 중견, 신진 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아트페어에 앞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에서 참여작가와 작품 소개가 이루어진다. 작품 전시 외에도 구매자와 작가가 소통하는 '구매자-작가 연계 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 을지아트프라이즈 시상식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작품가를 대폭 낮춘 만큼 많은 작품의 조기 품절이 예상되고 있다. 장소는 서울 을지트윈타워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해 올해 작가미술장터는 여느 때보다 관람객 맞이에 신중을 기울였다. 시공간적인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이 마련되는 등 작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기획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작가미술장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시각예술유통팀 또는 작가미술장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0-20 11:55: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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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사마천의 경제제민 교훈 ②

[신세철의 쉬운 경제] 사마천의 경제제민 교훈 ② 사마천은 사기(史記)에서 먼저 사람 사는 세상이치를 거슬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무릇 모든 일은 미리부터 예측하며 준비하여 때를 놓치지 말라고 하였다. 물 흐르듯 해야 하는 경세제민 원리를 터득하여야 기회를 적기에 포착할 수 있고, 재산을 크게 얻으면 본업에 충실하라고 했다. 다시 말해 비상한 재주와 수단으로 얻은 재산은 정상 방법으로 유지해야 오래 간다는 뜻이다. 제사지낼 형편도 되지 않게 가난하다면 육체노동을 해서 돈을 벌고, 얼마간 자산을 모으면 늘리는 방법을 찾아야하고, 재산을 넉넉하게 축적하면 투자기회를 관찰하다 용단을 내려야 한다. 생계를 여유롭게 유지하는 바른 길은 근검절약이지만, 큰 부자가 되려면 최선을 다하면서 기회가 오면 남다른 승부를 내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 옛날 변화가 그리 심하지 않는 단순 재생산 사회에서도 부를 얻는 데는 정해진 방법이 따로 없고, 모였다 흩어졌다 하는 재물에는 주인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였다. 현명한 사람들은 위태롭지 않은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넉넉한 생활을 하더라도 위험관리를 해야 한다는 점은 변함없다. 예컨대, 열심히 일하여 집을 마련하여 노후에 나름대로 편하게 살려고 하다가도 세금 폭탄이 떨어지면 집을 줄여야 한다. 중개수수로, 이사비용,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기비용 같은 비용을 제외하면 제하고 나면 남는 것이 없어 낭패당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여야 한다. 평소 성심성의껏 일하면서 재능을 갖추고 기다려야 기회가 오지 아무 때나 오지 않는다. 그냥 놔두면 수요·공급 원리에 따라 무리 없이 작동될 시장을 억지로 끌어올리거나 마음대로 억누르려는 아마추어 발상은 시장을 아예 망쳐버리기 쉽다. 임시변통 묘수를 부리지 말고 사람 사는 평범한 이치를 존중하라는 사마천의 지혜는 현대에서도 변치 않는 교훈이다. 사마천 이전에도 공자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라며 혹독한 세금은 호랑이보다 무서워 백성들이 도망가니 나라가 융성할 도리가 없다고 하였다. 화식열전에서 "군자가 부유해지면 덕을 즐겨 행하지만 소인이 부유해지면 그 힘을 휘두르려고만 한다."며 마음을 닦지 못한 인간에게 재물은 오히려 독이 쉽다고 경고하였다. "일 년만 머물 곳이라면 곡식을 심고, 십년 머물 곳에서는 나무를 심고, 백 년을 살 곳이라면 덕(德)을 심으라."고 강조하였다. 결국 성숙한 인간관계를 가져야 재물의 가치도 늘어나고 재물의 주인인 사람의 품격도 높아진다는 의미가 아닐까? 사기는 인간사회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물질세계와 정신세계의 대립과 갈등을 다각도에서 묘사하였다. 고대사회 인간들의 갖가지 욕망과 갈등에 대한 대서사시가 변화무쌍한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귀감이 되는 까닭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의 심성'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일 터이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2020-10-20 10:28: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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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 분양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검단 메트로시티' 상업시설이 신규 공급된다. 검단신도시 C12-2-2BL에 들어서는 검단 메트로시티 상업시설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역 101신설역(가칭, 2024년 개통 예정) 에 위치해 이지역 중심상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 메인도로 교차로 코너상권으로 검단신도시 7만5천, 원당지구 1만8천, 풍무지구 2만2천 총 12만 세대의 배후수요를 확보한 검단 메트로시티는 검단신도시 1단계 구역 중심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검단신도시 진입 시 처음 마주하게 되는 검단신도시 관문 입지로서 원당대로를 통해 인접 원당지구 및 김포 풍무 5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하며 해당 지역 수요 유입이 원활한 입지 여건을 갖춘것으로 부동산 관계자는 내다 봤다. 특히 하반기에 검단 메트로시티 주변에서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5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인데다 대형 행정기관 유치가 확정된 만큼 상가 운영 개시와 함께 빠른 활성화가 전망되며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부상하고 있다.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는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앞세워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MD구성을 계획했다. 소득이 높고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30~50대를 메인 타깃으로 중심상권 앵커테넌트 MD구성을 선보이는 검단 메트로시티에는 의료시설과 학원시설, 운동시설 등의 입점도 예상된다.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신설(2023년 개통 계획, 올림픽대로 직결)과 검단-경명로간 도로 신설(2023년 개통 계획, 공항고속도로 연결) 외에도 인천 2호선 검단 연장, 서울 5호선 연장선(강서-검단-김포한강신도시) 예타조사와 9호선 직결운행 등 다양한 철도망도 검토 중이다.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프런치타워에 위치해있다.

2020-10-20 09:01: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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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스 '알록', 신세계 면세점 입점…중국 현지 마케팅시너지 효과도 기대

파커스의 뷰티&헬스케어 브랜드인 '알록'이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과 강남점에 각각 지난 7일과 13일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알록 제품은 앰플, 리필 포함 총 6종의 제품으로, 알록 팻멜트, 알록패치, 핏세라, 스노우핏이며, 명동점은 신관 10층 화장품 면세 입점층에서, 강남점은 2층 화장품 카테고리 층에서 만날 수 있다. 개그우먼 장도연을 모델로 하는 스마트 헬스·뷰티 디바이스 알록은 20년 이상 축전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바디관리, 뭉치고 불편한 부위 케어, 피부관리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디핏 관리에 도움을 주는 '팻멜트', 뭉친부위를 간편하게 케어하는 '알록패치', 3가지 모드로 피부 고민별 맞춤 LED테라피 '스노우핏', 레드 파장과 근적외선 파장으로 피부탄력에 도움을 주는 '핏세라' 제품이다. 이번 신세계면세점 입점에 앞서 알록은, 중국 티몰 공식 플래그쉽스토어를 올해 오픈, 국내외 판매채널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알록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면세점 본점 입점은 신규 판매 채널 확장으로서 의미 외에도 상징적 의미 및 그 제반효과가 크다" 며, "면세점 입점 외에도, 이번 달 GS홈쇼핑 방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면세 입점 계기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중국 현지 마케팅과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0-10-19 16:26: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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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클ㆍ현대자동차, 폐시트 등 재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러닝 트랙 어린이대공원에 기부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과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폐시트와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러닝 트랙을 제작해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설치·기부했다. 이번 업사이클링 러닝 트랙 제작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러닝 캠페인 '2020년 롱기스트 런' 참가자들의 기부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기업과 시민의 공동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롱기스트런 캠페인은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지난 6월에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각자가 10km를 완주하는 '언택트 레이스' 형태로 실시됐다. 참가비는 전액 업사이클 러닝 트랙 제작 프로젝트에 사용됐다. 테라사이클은 트랙 제작을 위해 총 330kg의 폐시트와 2,100kg의 폐타이어를 재활용했다. 자동차 시트는 테라사이클의 세척, 분리하는 공정을 거쳐 트랙 내 인조잔디 하부 패드와 고무 트랙 제작에 사용되었다. 기존 트랙 제작에 사용되는 고무칩 또한 폐타이어를 분쇄한 칩으로 대체해 러닝 트랙의 60%이상이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다. 재활용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은 물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테라사이클코리아 김가경 캠페인 담당자는 "자동차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자원 선순환 구조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테라사이클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깨끗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들을 재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라사이클은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폐기물 제로화에 도전하는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이다. 한국을 포함한 21개국에 진출해 재활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제품을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미래를 위한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2020-10-19 16:23: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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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산역 오피스텔 '루나플라체', 신안산선 개발 이슈 기대

신안산선 개발 이슈가 부각되면서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루나플라체'가 주목 받고 있다. 본 오피스텔은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주거 설계로 나홀로 세대와 더불어 신혼부부도 이용할 수 있도록 3Bay 1.5~2룸으로 설계했다. 천정형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최신 빌트인 가전과 전 세대 스타일러와 결합된 붙박이장을 구축했다고 분양관계자는 밝혔다. 루나플라체는 신안산선 신독산역 도보 약 5분, 서울 지하철 1호선 독산역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해있다다. 특히 직장인 밀집 지역인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의 도보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G밸리를 중심으로 기업, 지식산업센터 등이 밀집해 있어 1~2인 가구의 소형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 반대로 소형 주거 시설 공급이 부족해 공급 가뭄에 시달리는 형국이다. 루나플라체의 등장은 이러한 공급 한계를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한편,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 서울 여의도를 잇는 44.7km 구간의 복선전철이다. 오는 2024년 말 개통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 도심의 광역 교통 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꼽히고 있다. 특히 개통 시 안산 한대앞역에서 여의도까지 25분 내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소요 시간인 100분에 비해 크게 줄어든 이동 시간이다. 기존 소외 지역으로 분류된 수도권 서남부, 서울 금천구 일대의 획기적인 교통 향상이다. 신안산선 신독산역 개통 덕분에 낙후된 1호선에서 탈피하여 비약적인 교통 발전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여의도, 종로 출퇴근 직장인들의 직주근접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루나플라체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범안로 1212, 121호에 위치해있다.

2020-10-19 16:21: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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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격렬비열도

김정섭 지음/ 한울엠플러스(주)/ 256쪽/ 30,000원 신간 '격렬비열도'는 작가가 2년가 발품을 팔아 이섬의 문화·관광·역사·생태·안보 콘텐츠를 민속지학 방법으로 채록·검증하고 심층 분석해 집필한 책이다. 기자 출신으로서의 날카로움,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로서의 전문성, 문학 소년의 감성이 융합되어 멋진 에세이처럼간직하고 싶은, 방대한 내용이지만 산뜻한 원색감으로 가볍게 읽히는 색다른 연구서를 만들어냈다. 지난 9월 가세로 태안군수는 격렬비열도를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태안군 근흥면의 격렬비열도는 대한민국 최서단 섬이다. 중국과 가장 가까운 지리·군사적 요충인 데다 수산자원 및 해양관광의 보고다.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되면 우리 어선이 피항하고 해경이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단속하는 데 유리하다"라고 답했다. 그의 이 말에는 아직도 많은 독자들에게 낯선 격렬비열도의 가치와 위상이 농축되어 있다. '새들이 열을 지어 난다'는 본래의 뜻보다 독특한 음을 빌려 '격렬'과 '비열'의 로맨스를 담아낸 박정대 시인의 양가적 시상이 '창조적 오독'으로 먼저 떠오르는 격렬비열도는 최근 서해 수호의 거점으로 뜨겁게 부상해 2020년 8월에는 실시간 영상 송출 시스템이 구축되기도 했다. 격렬비열도는 독도와 같이 우리나라 영해(領海)를 정하는 23개 기점 가운데 하나로 지정학적 가치가매우 높은 섬이다. 중국이 기회를 엿보며 탐을 내고 있는 데다 정치·안보, 경제, 문화·관광, 환경·생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어 '서해의 독도'라 불린다.

2020-10-19 15:25: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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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말산업 농가, 파산 직전인데 언제까지…온라인 마권 발매 입행 시행 촉구

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창만)가 1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의 조속한 입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한국마사회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주마 생산농민과 경마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생존 위기에 놓인 국내 말산업 현실적인 대책 마련은커녕 대안으로 여겨지는 '온라인 마권 발매' 추진마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농림부와 한국마사회를 규탄했다. 이들은 "현재 국내 경마산업은 전례 없는 대공황에 실직과 폐업, 파산 위기에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지만, 국내 말산업을 책임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안일한 자세로 축산경마산업 붕괴를 방치하고 있다"며, "농림부와 한국마사회는 각성하고, 국회에서 계류 중인 온라인 마권발매 관련 법안이 조속히 제정·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는 국회에 계류 중인 온라인 마권 발매 법률안을 즉시 제정 시행해 붕괴되는 축산경마산업의 추락을 멈춰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비대위는 "주요 경마시행 국가들은 온라인으로 마권을 발매해 경마산업을 살려내고 있지만 한국만은 예외이다"라면서, "인터넷시대 이전에 제정된 한국마사회법에 온라인 베팅 관련 내용이 없다는 이유로 2009년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이날 집회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닷새 동안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펼친다.

2020-10-19 15:05:18 최규춘 기자
[영상] 메트로경제 AI 앵커 뉴스

2020-10-16 17:21: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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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콘서트' 사전 예약 마감…코로나19 방역, 특별제작 콘서트돔에서 진행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DMZ콘서트'가 현장관람을 위한 사전 예약 마감과 동시에 당일 콘서트 관람객 추첨이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 행사를 주최하는 MBC는 'LIVE in DMZ' 홈페이지를 통해 총 8,882 동이 현장 관람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4인까지 앉을 수 있는 콘서트돔을 특별 제작하고, 사전 예악도 콘서트돔에 함께 들어갈 4인 중 대표자의 신청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DMZ콘서트' 현장 관람을 희망한 인원은 최대 35,528명에 이른다. 'DMZ콘서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 데에는, DMZ의 가치를 알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행사의 의미에 동의하는 것은 물론,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하는 라인업, 코로나19로 인해 볼만한 공연이 줄어든 상황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들이 제출한 사유에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입대 예정인 아들과 평화를 꿈꾸는 마음으로 함께 관람하고 싶다", "코로나19로 외롭고 우울해하시는 할아버지께 선물을 드리고 싶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0년간 운영하시던 가게를 폐업한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다", "코로나의 최전선에서 방호복을 입고 땀을 흘리며 헌신했던 간호사 언니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 등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연이 가득해, 높은 경쟁률 속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DMZ콘서트' 현장관람 선정자에게는 신청 시 기재한 연락처로 개별 연락이 전해진다. 당첨된 예매대표자 및 동행인의 정보 변경은 불가하며,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및 방역 조치 후 입장이 가능하다.

2020-10-16 15:30: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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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대화 중 자꾸 되묻는다면… 청각 검사 받아야

직장인 김모씨(42)는 지난 추석 연휴, 오랜만에 본가를 방문했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 연세 드신 아버지가 말을 되묻는 횟수가 잦아졌기 때문이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본가 방문을 하지 않고 어머니를 통해 연락을 받아 미처 알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아버지에게 보청기 착용을 권하니 매우 언짢아 하셔서 고민이다. 건강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다. 나이가 들면 관절, 척추 등 퇴행성 질환으로 움직이는데 불편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귀 관련 질환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청력에 문제가 생기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유발하고 특히 노인 분들은 치매나 우울증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도 해 평소 귀 건강을 살펴야 한다. 청력손실 및 난청, 알츠하이머 유발 및 기억력 감소에 영향 소리를 명확히 듣지 못 하면 뇌로 전달되는 소리 자극이 줄어 인지력과 기억력이 낮아진다. 2019년 중앙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귀가 잘 안 들리는 난청이 있으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다고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뇌행동 연구(Behavioural Brain Research)'에 발표했다. 동물실험을 통해 난청이 해마 시냅스를 뇌손상에 더 취약하게 만드는 기전임이 밝혀냈다. 또 최근 국내 한 연구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난청 등에 의한 청력 손실이 치매의 주요 증상으로 알려진 기억력 감소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정보전달과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뇌 특정 부위의 기능 저하됐다. 이는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는 청력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각전문가를 통한 청력전문 검사로 알맞은 보청기 선택 해야 최근 출시되는 보청기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청취환경에 적합한 청취를 제공하고 있다. 보청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형태의 보청기를 선택하고, 정교한 보청기 조절이 필수적이다. 포낙보청기 관계자는 "연령이나 청력유형 및 정도, 사용 환경에 따라 보청기 종류가 다르다"며 "일반적으로 난청이 많이 진행된 고심도의 노인성 난청의 경우, 높은 출력을 내는 오픈형 또는 귀걸이형 제품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난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청기 등 청각 재활 노력이 가장 중요 난청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7000만 명에 달한다. 65세 이상 노인의 3분의 1에서 난청을 호소하고 있지만 실제로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은 약 11%에 불과하다.난청은 보청기, 인공와우 등을 통해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조절이 가능하지만 노인이 착용하는 것이라는 인식으로 보청기 착용시기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난청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예후가 더 좋다. 귀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청각 검사를 받아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보청기기의 기술이 발달해 크기도 작아지고,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전자기기와의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충전하여 사용하는 등 생활편의를 위해 발전하고 있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포낙보청기는 1947년 설립된 이래 7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들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전자기기 연결성을 갖춘 '마블플랫폼' 시리즈와 유소아 전용 청각 솔루션인 '스카이', 무선 송수신 청각 솔루션인 '로저 테크놀로지'등이 있다.

2020-10-16 15:24: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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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론,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 국내 출시

글로벌 주방용품 회사 마이어(Meyer)의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아놀론(Anolon)이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951년 설립된 마이어는 70년 역사의 주방용품 회사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18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마이어의 한국지사인 마이어코리아 설립으로 아놀론 신제품 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Nouvelle Copper Luxe Onyx Collection)은 △프라이팬 22cm, 25cm, 30cm △편수냄비 16cm △양수냄비 20cm로 구성됐다.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쿠퍼 등으로 구성된 통 5중 쿠퍼 인덕션 베이스가 적용되어 열전도율과 열보존성, 열효율성을 갖췄다. 열을 정밀하고 균일하게 전달해 누구나 쉽게 요리가 가능하며,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최근 열효율과 안정성이 뛰어난 인덕션 사용이 증가하면서 요리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다. 더불어,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2배 더 강력한 하드-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항공기나 선박, 우주선 등의 표면을 강화하는 기술로 가벼우면서도 단단하게 만드는 고도의 기술이다. 이를 통해 스크래치 걱정 없이 금속 조리도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탁월한 내식성으로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피니트 슬라이드™ 시스템(Infinity Slide™ System) 코팅은 아놀론 타 제품의 논스틱 코팅 대비 16배, 세라믹 코팅 대비 80배 더 오래 유지된다. 또, PFOA(과불화 화합물), 납, 카드뮴 성분이 일체 들어 있지 않아 안전하다. 오닉스 보석빛이 감도는 색상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여기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리함까지 더했다. 내 외부는 논스틱 코팅 처리되어 있으며, 볼록하지 않은 심플한 리벳으로 디자인돼 쉽고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마이어코리아 김보영 대표는 "그동안 해외 직구로만 구입 가능했던 마이어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설렌다"며 "마이어의 핵심가치인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앞으로도 주방용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놀론 누벨르 쿠퍼 룩스 오닉스 컬렉션은 마이어 공식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롯데백화점 본점 및 청량리점을 포함한 전국 24개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0-10-16 14:24:15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