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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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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훈데르트바서 서울특별전 - the 5 skins'개최

서울시 '훈데르트바서 서울특별전 - the 5 skins'개최 서울시는 26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돈의문 박물관마을 일대에서 '훈데르트바서 서울특별전 - the 5 skins'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훈데르트바서는 쿠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와 함께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로, 자연과 인간 사이의 행복한 조화를 강조한 "건축 치료사",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훈데르트바서 서울특별전'은 이러한 훈데르트바서의 철학과 예술작품을 국내 최초 마을단위 도시재생 사례인 돈의문박물관마을에 펼치면서, 전시 관람객들의 개인의 문화적 향유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전시 관계자는 "서울의 100년 역사를 보존한 가운데 과거와 미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본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자신은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정체성과 창의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연령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한편, '훈데트르바서 서울특별전'은 훈데르트바서 비영리재단(오스트리아)과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한다.

2018-12-26 18:17: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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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궁금증↑ 과거 수상자는 누구?

‘2018 SBS 연예대상’을 앞두고 있는데 올해 대상 수상자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역대 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5년간 대상을 수상했던 영광의 얼굴을 되짚어봤다. 2013년에는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으로 대상을 품에 안았다. 당시 김병만은 감격의 수상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2014년에는 강호동, 유재석, 김병만을 제치고 이경규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경규는 이날이 SBS에서의 첫 대상 수상이었다. 2015년에는 유재석과 김병만 공동수상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2009년 유재석과 이효리가 대상을 받았던 이후 첫 공동 수상이었다. 당시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을, 유재석은 ‘런닝맨’과 ‘동상이몽 시즌 1-괜찮아 괜찮아!’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2016년에는 신동엽이 SBS 특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지 26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신동엽은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함께하는 어머니들에게 공을 돌리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2017년은 파격적인 수상이었다. 대상의 영예는 ‘미우새’에게 돌아갔다. ‘미우새’의 일등공신 ‘모(母)벤져스’ 4인방 이선미(김건모 어머니), 지인숙(박수홍 어머니), 이옥진(토니안 어머니), 임여순 여사(이상민 어머니)가 수상한 것. 파격적인 수상은 당시 감동을 전하며 의미 있는 시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이 진행하는 ‘2018 SBS 연예대상’은 ‘만남’이라는 부제로 특별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28일(금) 밤 8시 55분 생방송.

2018-12-26 17:01:03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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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본방] '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이 나왕식인 사실 알았다!

오늘(26일) 방송되는 '황후의 품격'에서는 장나라가 최진혁이 나왕식인 사실을 알게되면서 전격적인 폭주를 예고한다. ‘황후의 품격’은 지난 20일 방송분에서는 유라(이엘리야 분)와의 비밀대화가 공개되는 바람에 불륜남으로 몰린 이혁(신성록 분)이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일부러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특히, 공연장에서 그가 억지눈물을 흘리는 동안 써니(장나라 분)가 등장, “사랑해요. 우리 다시 시작해요”라고 거짓고백하면서 그를 당황하게 만든 바 있다. 이에 따라 써니의 황실생활 2막이 펼쳐질 것이 예고된 가운데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공개된 예고편은 우빈(최진혁 분)이 경호대장으로 임명되는 모습, 그리고 그가 누군가를 향해 이혁이 자신을 더욱 믿게 되었음을 말하면서 시작된다.  화면이 바뀌고, 써니는 이혁으로부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라는 말을 듣고는 “계약결혼이라고 생각하며 된다”라며 해맑은 웃음을 선보이더니 이내 밤이 되자 황후전 욕조안에서 야구방망이를 손에 쥔 채로 잠을 청하기도 했다. 이때 그런 모습을 발견한 우빈은 그녀를 안쓰럽게 바라보다가 이불을 덮어주기도 했다. 그러다 이혁, 그리고 황후 강씨(신은경 분), 유라(이엘리야 분)와 함께 황실백화점으로 가게 된 써니는 의문의 남성에 의해 테러를 당할뻔하는데, 이때 우빈이 온몸으로 막으면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에 병원으로 이송된 우빈은 머리에 총알이 박혀있음이 고스란이 드러나게 되고, 이때 구필모과장(손창민 분)이 나서서 상황을 정리하기도 했던 것. 마지막에 이르러 써니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다가 우빈이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나왕식임을 알게되고는 크게 놀라기도 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둘 간의 관계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된다. '황후의 품격' 매주 수,목요일 저녁 10시 방송.

2018-12-26 17:00:46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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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오피스텔, 자산가들 몰리며 7.61경쟁률 기록

고급 오피스텔, 자산가들 몰리며 7.61경쟁률 기록 고급 오피스텔 시장이 뜨겁다.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아파트나 일반 오피스텔과는 달리 '나홀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분양가 대비 최고 수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자금력이 풍부한 VIP층이 주요 수요층인 고급 오피스텔은 수요는 꾸준하지만 매물이 귀하다 보니 거의 부르는 게 가격이 될 정도로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고급 오피스텔이 경기불황과 상관없이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것은 최근 아파트시장을 휩쓴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오피스텔에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이 가장 많다. 고급 오피스텔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인기가 떨어졌는데 최근 서울 강남 등 유망 지역의 아파트 공급이 씨가 마르고 정부의 고강도 규제를 피해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고가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면서 거래가 늘고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불황을 타지 않는 고급 주택의 특성도 일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고급 오피스텔은 수요자가 일반인이 아닌 기업인이나 자산가, 연예인 등 부유층인 만큼 주택 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불황기에 부를 축적한 신흥 자산가들의 경우 경기와 무관하게 고가 주택에 대한 교체, 이전 수요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자산가 중 30∼40대 신흥 부자들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수요가 늘면서 고급 오피스텔의 매매가가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고급 오피스텔에 산다는 만족감을 누릴 수 있는 것도 고급 오피스텔에 상류층 수요가 몰리는 이유다. 남들과 다른 삶을 살길 원하는 국내 VVIP층은 평범한 주택에 만족하지 못한다. 때문에 주택 선택 과정에서 경제적 수준이나 사회적 지위가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 살려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고급 오피스텔의 경우 입주자가 대부분 고소득층이다 보니 비슷한 계층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고급 오피스텔에 입성하려는 VIP층의 수요는 꾸준하지만 공급은 제한돼 있다 보니 고급 오피스텔이 분양가에 수억원이 웃돈이 붙어 거래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김재일 JPL리얼티 전무는 "국내 자산가들은 자신이 사는 집을 자기 자신을 동일시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고급 오피스텔이 나오면 가격에 상관없이 거의 현금으로 매수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다 보니 희소가치가 큰 고급 오피스텔일 수록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상류층 수요가 증가하면서 업체들도 상류층을 겨냥해 '고급 주택 DNA'가 장착된 오피스텔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고급주택 전문 업체인 ㈜트라움하우스가 최근 서울 한강변 고급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에서 선보인 오피스텔 '더 라움'이 대표적이다. 이 오피스텔은 상류층을 겨냥한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전 가구 듀플렉스 구조와 아치형 계단을 갖춘 펜트하우스급 설계를 적용해 분양 전부터 자산가들의 주목을 받았던 오피스텔이다. 특히 4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엔 입주민 전용라운지ㆍ피트니스ㆍ사우나 등의 고품격 부대시설과 일반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럭셔리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이 도심 속 '케렌시아'를 원하는 슈퍼리치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호텔 수준의 주거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도 자산가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더 라움은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인 '풀무원 푸드앤컬처'와 손잡고 입주민에게 헬스케어ㆍ바디케어ㆍ마인드케어 서비스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품격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역삼동 소재 '더 라움 웨딩홀', '더 라움 아트센터'에서 음료 및 미팅룸을 무료롤 이용할 수 있고, 50만원 상당의 식사권, 공연 관람권과 대관이용권(100만원), 결혼ㆍ돌잔치 20% 할인, 라움에서 주관하는 문화아카데미 20% 할인권 제공 등 풍성한 멤버십 혜택이 더해져 고소득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더 라움은 지난 12월 17∼18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 청약에서 고소득 전문직 등의 수요자가 몰리면 최고 7.61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 라움 관계자는 "더 라움은 자산가를 위한 고급 오피스텔로 일반 오피스텔과는 다른 다른 마감재, 고급 커뮤니티 시설, 호텔 수준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급 오피스텔의 DNA를 갖추고 있는 만큼 적지 않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8-12-26 16:44: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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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본방] 백종원 분노 "도둑놈 심보" 냉면맛 변해 시식단 철수까지! 무슨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베일에 싸인 마지막 가게의 정체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이 마지막으로 찾은 가게는 요리초보 사장님이 운영하는 고로케집이다. 썰렁한 가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사장님의 모습은 첫 관찰부터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로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장님의 솔직한 고백에 MC들 모두 당황했는데, 그럼 고로케 가게를 오픈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사장님의 모습에 백종원은 고로케 시식에 나섰다. 시식 후 백종원은 돌연 사장님에게 맞춤형 과제를 던져주었지만, 이후 과제 검사에서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오만한 생각”, “도둑놈 심보”라고 분노했다. 이밖에, 극찬을 받은 화제의 냉면집에는 위기가 찾아왔다. 냉면 맛이 달라졌다는 제보를 제작진이 입수한 것인데, 이에 백종원은 서둘러 냉면집 재시식에 나섰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 최초로 예정되어있던 시식단 철수를 요청했다. 모두가 당황스러워 하는 가운데 과연 냉면집은 43년 장인 명예를 지킬 수 있을까? 26일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2018-12-26 16:21:04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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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시동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핵심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가 홍보한마당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4일(월) 오후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홍보 한마당을 개최했다. 민선 3기 장석웅교육감의 가장 역점적인 학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협업 역량을 키우고 학생의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에 운영되던 선상무지개학교, 율곡통일리더스쿨, 히말라야희망학교 등 대규모 프로그램을 대신해 2019학년도에 추진될 이 프로젝트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하고, 교육청이 주관하는 방식이 아닌 학생이 자발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팀 프로젝트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 팀에 3명에서 10명 내외의 학생이 멘토교사와 함께 진행한다. 2019년 1월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뒤 2월 심사를 거쳐 팀이 선정되면, 3월 사전워크숍을 거쳐 계획서를 보완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국내외 500여 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에 대해 운영비와 컨설팅, 멘토교사, 후원기업, 지역사회의 인력풀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활동에 대한 안전 매뉴얼을 제작 보급해 학생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강진여중 1학년 자유학기제 예술체육 난타반의 우렁찬 북소리로 시작된 홍보 한마당은 홍보영상 상영, 상상력 디자이너 이원빈강사의 강의, 전반적인 운영내용 설명으로 진행됐다. 패들렛, 포스트잇 붙이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함께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전남교육청 송용석 교육국장은 "아이들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미래의 인재로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가 바로 그 프로그램이다."며 "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향후 교사 및 다양한 분야의 멘토지원단 모집, 신청서 접수, 심사 등을 진행하고 홍보 동영상과 신청방법 등은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2018-12-26 13:21:3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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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프로젝트가 살린 천연 생태 낙원 '비파섬'을 아시나요?

에덴 프로젝트가 살린 천연 생태 낙원 '비파섬'을 아시나요? KTX와 공항이 근접한 아시아 최고의 교통환경과 세계인들이 탐을 내는 자연환경 겨울철 찬바람에 함께 실려 오는 동백꽃 향기가 진동하는 곳, 밀물 썰물이 교차되면서 물과 갯벌이 들어나는 보기드문 천연 생태 낙원'비파섬'을 아시나요? 영국의 에덴 프로젝트 그리고 몰디브 보다 아름다운 곳이 서해안에 있다. 에덴 프로제트는 콘엘 지역으로 빼어난 해안 경관을 자랑하며 영국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그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 천연 생태 낙원의 섬 비파섬(율도)이다. 비파섬은 전남 신안군 지도읍 앞바다에 위치해 있는 율도(0.52k㎡)가 바로 섬이다. 비파섬은 이지형 의사의 개인 사유지로 인간 생명의 근원인 에덴동산 재현을 위해 최근까지 모든 재산을 투입시키며 생태낙원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훼손된 환경이 다시 복원되면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비파 섬을 2002년부터 환상의 섬 '에덴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열정이 현재의 비파섬이 존재할 수 있었다. 바파섬은 가장 큰 특징은 무안공항에서 15km 거리, 광주 송정역까지 KTX가 1시간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아울러 육지와 거리가 2km에 위치한 섬으로 중국과 쿠루즈노선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겨울에 섬에 들어서자 첫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여러 종류의 동배 꽃이 환하게 미소 짓고 비파나무, 올리브나무 등 남국의 정취도 선사한다. 멀리서도 시선을 자로 잡는 동백꽃 숲은 국내 동백꽃으로 군락을 형성하고 있고 제주도의 희귀식물과 인도네시아에서 옮겨온 대형 나무화석과 진위한 바위 등이 이상적인 지상 낙원 풍경을 그려낸다. 또 자연석과 목재를 활용한 도로와 각종 휴양시설이 만들어졌고 길목에는 거대한 인도네시아 나무화석들이 세워 이국적 풍경을 자랑한다. 사실 율도라는 이름에서 비파섬으로 지명이 변경된 것은 비파나무와 동백꽃을 산림하면서 율도가 비파섬으로 변경됐다. 최근에는 중국 장예모 감독이 대형 공연을 위해 비파섬을 방문해 빼어난 자연환경을 극찬하기도 했다. 작은 선착장과 초등학교 분교가 있을 정도로 작은 섬마을 비파섬은 과거 오염됐거나 훼손된 자연을 생태 친환경으로 복원해 지금은 반딧불이 살아가는 섬으로 바뀌어 가장 이상적인 낙원으로 변신중이다.

2018-12-26 13:18: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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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26일 수요일 (음11월 20일)

[오늘의 운세] 12월 26일 수요일 (11월 20일) [쥐띠] 48년 멀리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지 마라. 60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들 기준에 따를 필요 없다. 72년 배수지진(背水之陣)운이니 공격적으로 몰두. 84년 자신감은 내면에서 나온다. [소띠] 49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을 모른다. 61년 준비가 있으면 걱정거리가 없으니 사전 준비를 갖추어라. 73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마라. 85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으니 난감. [호랑이띠] 50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2년 용날에 내일의 시작을 오늘 천살방향 기도로 시작. 74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86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토끼띠] 51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63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75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방심하지 마라. 87년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기쁜 하루. [용띠] 52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64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76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88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뱀띠] 53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없다. 65년 질병이 생기기전 집안청소를 항상 깨끗이 하라. 77년 무에서 유가 나타나는 것이니 다시 시작해보라. 89년 과대포장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 [말띠] 5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66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78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상쾌. 90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양띠] 55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67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지니 주의. 79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성공으로 측정된다. 91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원숭이띠] 56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편안한 하루. 80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뎌라. 92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굳은 의지가 필요. [닭띠] 57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69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는 날. 81년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 93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본다고 없어지지 않으니 세탁이 필요. [개띠] 58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70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82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94년 지나간 인연이 다시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돼지띠] 59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71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83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 95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나 의외의 복병을 주의.

2018-12-26 05:27: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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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아토피와 여드름에 효과적인 '고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아토피와 여드름에 효과적인 '고삼' 매우 쓴맛을 가지고 있어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벌칙 음료로 주로 사용되는 고삼은 아토피와 같은 피부 트러블에 많이 쓰이는 본초이다. 쓴맛이 매우 강하며 찬 성질을 가진 약재로 열이 많은 체질에 적합하다. 주로 과도한 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다스리며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예로부터 배탈이 나서 힘을 쓰지 못하는 소에게 고삼의 뿌리를 즙을 내서 먹이게 되면 소가 기운을 차리고 회복한다고 알려져 민간에서는 위장 질환에 많이 쓰였다. 위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건위(健胃)' 작용을 하며 소화불량을 다스려준다. 또한 위장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은 물론이고 기관지염이나 폐렴, 각종 피부의 염증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가 뛰어나다. 한의학에서 고삼은 청열조습(淸熱燥濕: 열기와 습기를 없앤다), 거풍살충(祛風殺蟲: 풍을 없애며 살충 작용을 한다) 등의 효과가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 질환에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삼은 예로부터 습진이나 피부 가려움에 주로 처방하는 약재였으며 현대에 와서도 가려움이 심한 아토피나 습진, 여드름 같은 피부 질환에 주로 쓰인다. 다른 약재와 함께 달여서 먹기도 하지만 피부 질환에 사용할 때는 고삼을 우려낸 물에 목욕을 하거나 피부에 바르면 효과가 좋다. 피부 미용에도 고삼을 쓰면 효과가 좋은데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피부에 자극을 주는 독소나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며 미백, 탄력 등에 효과가 있다. 고삼의 성분을 살펴보면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따라서 혈액 순환 개선, 염증 및 통증 완화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한의학에서 약재로 쓸 때는 고삼의 뿌리를 사용하며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도 처방하며 여성들의 경우에 열기와 습기로 인해 발생하는 질염이나 생식기 가려움 등에도 고삼이 효과가 있다. 다만 고삼은 약성이 강한 약재이다. 따라서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 몸이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2018-12-25 11:03: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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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25일 화요일 (음 11월 19일)

[오늘의 운세] 12월 25일 화요일 (음 11월 19일) [쥐띠] 48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정자까지 좋은 곳은 없다. 60년 내가 편안해야 집안이 잘 돌아간다. 72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84년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하면 실수가 없다. [소띠] 49년 진실이 늘 최상의 답은 아니다. 61년 바다에 나갔으니 헤엄을 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 73년 내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85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호랑이띠] 50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62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이니 좀 쉬어가자. 74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86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토끼띠] 51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63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75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 87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남들이 알아준다. [용띠] 52년 친척이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방문. 64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쓰고 행동을 조심. 76년 정확한 거절이 모두에게 이롭다. 88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바라기 힘들다. [뱀띠] 53년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65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77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8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 [말띠] 54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66년 1%만 존중해줘도 99%의 마음을 얻는다. 78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른다. 9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 써라. [양띠] 5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 67년 된다, 된다 하면 정말 그렇게 된다. 79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얻게 된다. 91년 용띠, 개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원숭이띠] 56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내게는 유리. 68년 고집을 세우면 가족도 외면하는 법이니 적당히. 80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 92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닭띠] 57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69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81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93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개띠] 58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70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82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시에 일이 해결. 94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돼지띠] 59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로 돌아온다. 7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 83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95년 약점은 가족에게도 말하지 마라.

2018-12-25 05:27: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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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스승님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스승님 필자의 스승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필자도 모르게 전율한다. 몇십 년전 필자의 미래를 점 봐주실 때 반드시 역학공부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이러이러한 삶의 연속이 된다고 말씀하셨다. 해주신 말씀에서 필자의 나이 55세에서 56세 사이에 힘든 병고의 처지에 놓일 수 있으니 그 때를 대비하여 건강과 명을 잇도록 공부는 필수요. 기도 또한 게으르지 말 것을 당부하셨다. 말씀대로 56살 가는 즈음에 응급실에 실려 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에 필자의 갈 길을 말씀하셨고 그대로 가고 있으며 지금 와 생각하니 어찌 이리도 한 치 틀림이 없는가. 이런 생각에 필자는 더욱 마음을 가다듬고 이 끝없는 명리학에 매진해야한다는 사명감에 있다. 직업으로서 상담을 하지만 여건이 허락하는 한 자리이타한 상담이 되도록 애를 쓰고 있다. 어떤 분들은 상담시간이 짧다고 불평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설명이 길다고 반드시 요긴한 것이 아님을 알 것이다. 노력하는 흔적에서 강사들마다 강의하는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듯이 각자의 스타일이 있다.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에서 그것을 좋아하고 아니고는 오시는 분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요한 말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느낀 까닭이다. 사실 이러한 데는 스승님으로부터 배운 습이기도 하다. 스승님은 대재벌이 오던 아주 높은 사람이 찾아와도 얼굴과 사주를 훑어보시고는 그야말로 한문 사자성어로 종이에 적어주고 그만이셨다. 스승님은 찾아온 이에게 가장 화급한 관심, 이를테면 "이번에는 선거에 당선 확실합니다." 또는 "이번 선거, 안돼요. 괜히 돈과 체면만 버립니다." 이었다. 스승님은 제자를 보며 상대방에게 절대 아부하지 마라.. 하시었다. 스승님도 스승님의 명을 아셨는지 사주에 없는 재물을 바라지 않으셨으며 현생의 직업 연을 피하려 하면 할수록 더 나쁜 업에 연루되니 충실할 뿐이라 하셨다. 다만 운이 박한 사람 업장이 많은 사람이 기도와 공부를 많이 하면 열 대 맞을 매를 7할로 줄이고 반으로도 줄일 수 있는 것인데 이에 더해 좋은 업을 쌓을수록 짐이 더 가벼워지는 것은 하늘의 도리라 하셨다.

2018-12-25 05:27:1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