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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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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내년 초 세 번째 시즌 돌입…12월 11일부터 지원자 모집

'고등래퍼' 내년 초 세 번째 시즌 돌입…12월 11일부터 지원자 모집 올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고등래퍼'가 내년 초 세 번째 시즌으로 다시 돌아온다. 고등래퍼는 국내 최초 고등학생 랩 배틀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이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와 고민 등을 랩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포맷으로 주목 받으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특히 단순 순위 경쟁이 아닌 10대들이 본인의 생각을 깊이 있는 랩 가사로 녹여내는 힙합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줌으로써 10대뿐만 아니라 기성 세대까지도 힙합에 귀 기울이게 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은 방송마다 레전드급 무대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바코드', '북', '붕붕', '탓'등 음원으로 출시된 경연곡들은 차트를 휩쓸며 고등래퍼 열풍을 이끌었다. 아울러 지난 '고등래퍼2'에서 맹활약한 참가자들은 힙합 레이블에 합류해 음악 활동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에 합류한 김하온을 비롯, 이로한(VMC), 윤진영(앰비션뮤직), 조원우(하이라이트레코즈) 등은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에 자리 잡으며 '고등래퍼'가 새로운 힙합 스타를 배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해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고등래퍼3'에는 어떤 새로운 래퍼들이 등장할 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지원자 모집은 오는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예비 고등학생인 2003년 생도 지원할 수 있다. 기성래퍼들과 차별화 된 자신만의 개성으로 세상을 깨울 10대들의 진짜 힙합 '고등래퍼3'는 내년 초 Mnet에서 첫 방송된다.

2018-12-05 14:37: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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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자산 가격이 급등락 하는 까닭 (2)

[신세철의 쉬운 경제] 자산 가격이 급등락 하는 까닭 (2) 다음, 경제규모 확대보다 통화량이 더 크게 확대되면 화폐가치가 희석되기 마련이다. 과거에는 통화량 증가가 물가 불안을 야기하여 다시 금리를 자극하였으나 기술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생산성이 더 높아지는 까닭으로 일반물가 상승효과가 미미해졌다. 그러나 통화완화가 계속될 경우 인플레이션 악령은 어쩔 수 없이 자산시장 주변에 어른거린다. 시중 대기성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면 주가거품이, 부동산시장으로 몰리면 부동산거품이 일어난다. 2018년 현재는 미래 경기가 불투명하여 대기성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게다가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한 불안감도 불확실성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참고로 전 세계적 통화량 팽창에 따라 일반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한 때 작용했었다. 그러나 생산성 향상 속도가 통화량 증가속도보다 더 빠르면 통화량을 팽창시켜도 일반물가는 안정되거나 오히려 내릴 수도 있다. 얼마 전까지도 '헬리콥터로 돈을 풀어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다.'며 고민하던 미국과 일본의 중앙은행의 모습이 그렇다. 마지막으로, 자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더 오를까 조바심을 내서 더 높은 가격에 사려하고, 다시 가격이 상승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재귀성(reflexvity)으로 자산시장 거품이 점차 팽창되어간다. 사람들이 몰려들 때는 가격이 더 오를 것 같아서 섣불리 팔지 못하여 매도보다 매수가 많은 매도자 우위 상황이 벌어진다. 그런데다 부동산 거래비용이 지나치게 커서 부동산 팔고 살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집을 사고 팔 때는 취득세에다 왕복 중개수수료를 부담하면 무려 2년간의 경제성장률에 가까운 4~5% 수준이다. 더하여 양도세를 부담하면서 집을 팔고 다른 집으로 이사 가려면 현재 집값의 2/3 가격 수준으로 줄여야 할 경우가 많다. 고성장시대에 생긴 높은 거래비용 때문에 가격이 올라도, 내려도 집을 팔고 사기가 어렵게 되었다. 거래가 없다보니 상승기에는 상승폭을 더 확대시키고 하락할 때는 하락폭이 커지는 원인이 되었다. 2005~6년 부동산대책이 나올 때마다 시장을 오히려 가열시킨 까닭은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 보다는 미봉책을 남발하다가 시장의 내성을 키웠기 때문이 아닌가? 헐크의 몸을 자극하며 새끼줄로 묶으려다 몸이 더 크게 불어나 화를 초래하였다. 왜 학습효과로 삼지 못하는가? 평생을 살아야 할 집을 껌이나 사탕처럼 사고 싶을 때 사고, 팔고 싶을 때 팔수 있다고 오판하고 대책을 세우면 부작용만 커지기 마련이다. 누구든 집을 살 때는 덮어놓고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책임으로 산다. 그래서 집값이 한없이 올라갈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에 꺾일 때가 오기 마련이다. 2003년 미국에서 국제금융위기로 연결된 S&L 사태를 되돌아보자. 부동산가격이 폐자재 값보다도 싸게 폭락하고 빈집이 여기저기 수두룩했다. 특히 조바심을 내고 단기대책에 급급하다보면 부동산가격은 더욱 극성을 부리다가 거래 없이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그럴 경우, 한국인 자산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는 부동산 거래실종 사태가 벌어지게 되면 한국경제를 막바지 곤경에 빠지게 할 우려가 있다. 인구구조변화 같은 여러 상황을 감안할 때, 서울도 지방처럼 빈집으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였다는 사실을 가계, 기업, 정부 모두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양극화 현상은 학군제가 폐지되지 않고는 해소되기 불가능하다는 것이 개인적 판단이다. 가격 상승을 막겠다고 강남 이외 지역 개발을 막는다는 것은 정말이지 '언 발에 오줌 누기' 같은 근시안 정책이다. 자자손손이 숨 쉴 녹색지대를 훼손하여 집을 짓겠다는 무모한 발상은 두렵다. 시멘트 숲이 되어가는 서울에서 커다란 위안이 될 용산공원에 집을 짓겠다는 단편적 발상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당장의 각박한 현실을 모르는 소리인지는 모르지만, 이 땅은 우리의 후손들이 계속 살아가야 할 땅이라고 말하고 싶다. [b]주요저서[/b] -우리나라 시장금리의 구조변화 -상장법인 자금조달구조 연구 -주가수익배수와 자본환원배수의 비교 연구 -선물시장 가격결정 -증권의 이론과 실제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8-12-05 11:48: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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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사로잡는 테마상권 잇따라 공급…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주목

최근 여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테마상가가 주목을 받으며 건설사들의 상가 차별화 경쟁이 시작됐다. 우선 마포 연남동은 경의선 숲길을 따라 일명 연트럴파크가 조성돼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테마상권이다. 이외에도 망원동, 익선동, 한남동 등 최근 카페거리가 명소로 뜨기 시작하면서 상가 매매가도 크게 치솟은 상태다. 성수동의 경우, 수년전 3.3㎡당 2,000만원대였던 매매가가 현재는 4,000만∼5,000만원대까지 약 2배로 급등한 상태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 등을 모티브로 북유럽풍으로 꾸몄으며, 최고 82대 1의 경쟁률로 기록해 하루 만에 완판됐다. 지난해 3월 롯데건설이 분양한 서울 금천구 '롯데캐슬 골드파크 4차' 상업시설 '마르쉐도르 960'도 대표적인 스트리트형 상가로 평균 2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최근에 분양되는 테마상가들은 쇼핑뿐만 아니라 휴식과 오락, 문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 유동인구의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도 높아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동양건설산업은 남양주 별내지구 7-1∼7-4블록에 업무, 쇼핑, 문화, 주거까지 원스톱으로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단지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의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3층~지상 최고 21층까지 3개동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50,940㎡규모의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와 강북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로 구성됐다.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맘 콘셉트로 한 대규모 전문 복합몰로 꾸며진다. 이곳에는 약 6,100여㎡ 규모의 초대형 키즈직업체험관을 비롯, VR파크 및 엔터테인먼트존 등 키즈 관련 시설과 문화, 외식 및 보육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파라곤 스퀘어' 지상층은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각종 조형물과 놀이시설, 포토존 등으로 꾸며지는 '오즈 테마존'이 조성돼 키즈맘 전문 복합몰로서 현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까지 유입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상업시설 '파라곤 스퀘어'와 함께 분양하는 '파라곤 타워'는 강북권 최대규모가 될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로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돼 사용자에 따른 다양한 규모의 업무공간 구성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투자자는 투자 규모에서도 선택의 폭이 넓다. 동양건설산업 분양 관계자는 "별내신도시를 비롯 수도권 강북 지역의 키즈 관련 업종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키즈&맘을 콘셉트 한 '파라곤 스퀘어'에 유동인구가 크게 몰릴 것"이라며, "특히 마스터리스를 하지 않는 일부 일반분양 상가도 임대관리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8-12-05 11:42:16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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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양세형, 침묵시킨 여수 음식 '폭풍 먹방'

만화 '식객'의 저자 허영만 화백이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 여수의 특별한 맛을 공개한다. '양세형의 맛집 장부'의 두 번째 맛집 기부자로 출연한 허영만은 지난주 갈치조림 맛집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여수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진귀한 음식을 소개했다. 허영만이 소개한 식당에 들어선 양세형은 메뉴판을 보고 "처음 보는 음식밖에 없다"며 깜짝 놀라워했다. 이에 허영만은 "오늘 먹을 음식은 재료를 구하기 힘들어 자주 먹을 수 없는 귀한 음식"이라고 답해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강호동 역시 "이 재료는 난생처음 들어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상을 가득 채운 12첩 반상에 한 번, 기가 막힌 비주얼을 자랑하는 메인 요리에 또 한 번 놀라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허영만이 직접 덜어준 음식을 조심스럽게 맛본 양세형은 이후 말하는 것도 잊고 음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이드 메뉴인 서대회 무침이 식탁에 올라오자 양세형은 새빨간 색에 연신 입맛을 다셨고, 허영만은 "단풍나무가 올라왔다"며 시적인 표현을 더해 더욱 입맛을 돋웠다. 서대회 무침을 맛본 허영만은 단 한 입만으로 숨겨진 비법 재료를 찾아냈다. 이에 사장님은 직접 비법 재료를 보여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가로채널'은 6일 저녁 11시 10분 방송.

2018-12-05 11:20: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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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양세형, 침묵시킨 여수 음식 '폭풍 먹방'

'가로채널' 양세형, 침묵시킨 여수 음식 '폭풍 먹방' 만화 '식객'의 저자 허영만 화백이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 여수의 특별한 맛을 공개한다. '양세형의 맛집 장부'의 두 번째 맛집 기부자로 출연한 허영만은 지난주 갈치조림 맛집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여수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진귀한 음식을 소개했다. 허영만이 소개한 식당에 들어선 양세형은 메뉴판을 보고 "처음 보는 음식밖에 없다"며 깜짝 놀라워했다. 이에 허영만은 "오늘 먹을 음식은 재료를 구하기 힘들어 자주 먹을 수 없는 귀한 음식"이라고 답해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강호동 역시 "이 재료는 난생처음 들어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상을 가득 채운 12첩 반상에 한 번, 기가 막힌 비주얼을 자랑하는 메인 요리에 또 한 번 놀라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허영만이 직접 덜어준 음식을 조심스럽게 맛본 양세형은 이후 말하는 것도 잊고 음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이드 메뉴인 서대회 무침이 식탁에 올라오자 양세형은 새빨간 색에 연신 입맛을 다셨고, 허영만은 "단풍나무가 올라왔다"며 시적인 표현을 더해 더욱 입맛을 돋웠다. 서대회 무침을 맛본 허영만은 단 한 입만으로 숨겨진 비법 재료를 찾아냈다. 이에 사장님은 직접 비법 재료를 보여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가로채널'은 6일 저녁 11시 10분 방송.

2018-12-05 11:16: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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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연락두절 된 홍탁집 아들…백종원, 일주일 내내 '홍탁집 출근'

'골목식당' 연락두절 된 홍탁집 아들…백종원, 일주일 내내 '홍탁집 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편에서는 막창집의 저녁 신메뉴 점검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솔루션에서 백종원은 막창집의 저녁 신메뉴 '갈막구이'를 재점검하기 위해 막창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사장님이 요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거 안 돼"라고 버럭 화를 내며 돌연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백종원은 사장님들에게 이유를 설명하며 추가 솔루션을 제안하면서 깜짝 손님을 받았다. 자칭 '막창 마니아'라는 아스트로의 문빈과 진진이 그 주인공인데, 이들은 처음 먹어보는 갈막구이 맛에 놀랐고 특히, 백종원이 선보인 막창소스에 "신기한 맛"이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반면 솔루션에 급제동이 걸린 가게도 있었다. 지난주 방송에서 백종원의 꾸중에 눈물을 보였던 홍탁집 아들이 다음날 말없이 가게를 열지 않은 것이다. 계속 해보겠다는 결심과는 달리 연락까지 두절 되어 모두를 당황케 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종원은 아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불시에 홍탁집을 방문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불시 방문에 홍탁집 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랐지만, 백종원은 아들에게 "닭볶음탕은 어머니에게 맡기고 다른 메뉴를 공략하라"며 새로운 미션을 제안했다. 뿐만 아니라 매일 홍탁집을 방문해 아들을 체크하며 홍탁집 솔루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 10분 방송.

2018-12-05 10:50: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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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5일 수요일 (음 10월 28일)

[오늘의 운세] 12월 5일 수요일 (음 10월 28일) [쥐띠] 48년 문서운이 있으니 개띠의 도움을 받겠다. 60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72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이 필요. 84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소띠] 49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61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73년 장성의 방향인 서쪽으로 가면 귀인상봉. 85년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해 보자. [호랑이띠] 50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62년 하나를 투자하고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74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86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내게 돌아온다. [토끼띠] 51년 자신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함구. 63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 않으니 중심을 잘 잡자. 75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준비. 87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용띠] 52년 물 건너서 소식이 오니 근심이 생긴다. 64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 76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88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 [뱀띠] 53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65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함을 명심. 77년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통로를 만들어 낸다. 89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말띠] 54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6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78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90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양띠] 55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67년 위장계통이 안 좋은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9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꾸준히 노력. 91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원숭이띠] 56년 공든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68년 모두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할 줄 알아야. 80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92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닭띠] 57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69년 병원을 천살(天殺) 방향인 동남쪽에 가서 찾아보라. 81년 고랑 치고 가재 잡는 날. 93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이란 걸 명심. [개띠] 58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70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위로를 준다. 82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94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귀인이다. [돼지띠] 59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1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은 내일 찍어라. 83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95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2018-12-05 05:55: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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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영상시대 도화는 좋은 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영상시대 도화는 좋은 사주 입신양명은 유교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였다. 입신양명은 사회적으로 출세를 하고 후세까지 이름을 날리는 것을 말한다. 옛날엔 높은 벼슬에 오르는 게 출세였다. 자리가 높아지면 그에 따라 얻어지는 사회적 권력과 금력을 가질 수 있었다. 요즘도 관가의 높은 벼슬이나 직장의 높은 자리가 권력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 모습은 바뀌고 있다.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달한 요즘은 영상 시대이다. 영상시대에는 텔레비전 인터넷 유튜브를 선호한다. 영상에 많이 나올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도 상위에 오른다. 그래서 요즘은 연예인이나 예능인들이 대중의 스타가 된다. 스타는 수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고 일반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수입을 벌어들인다. 요즘은 이렇게 영상에 많이 나오는 사람이 권력자인 셈이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사주에는 도화가 있다. 도화 사주는 이성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 예전에는 도화를 복잡한 이성관계라고 인식해서 좋지 않게 생각했다. 현시대에 비추어 보면 오히려 도화가 출세의 사주가 되는 시대이다. 딸 사주에 도화가 있다며 걱정하는 엄마가 상담을 청한 적이 있다. 많은 고민을 하는 엄마에게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했다. "요즘은 도화의 시대입니다.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잘 사귀며 남들의 시선을 끌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죠. 영상매체에 빈번히 나오는 연예인들을 누구나 부러워하지요. 사회적 명성도 얻고 수입도 많으니까 당연한 일입니다." 도화 사주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조심해야 할 게 있다고 일러줬다. 그것은 딸을 공부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지식과 인성을 쌓지 않고 단순히 남의 관심을 받는 것에만 매달린다면 결과가 좋지 않게 된다. 생각 없는 행동으로 위신을 추락시킬 것이고 그때는 도화가 오히려 인생의 화로 변할 수 있다. 자기의 사주와 운세를 운용할 줄 알면 작던 크던 차이는 있겠지만 성공을 거둘 것이다. 세상이 변하면서 사주의 호 불호가 달라지니 옛 생각에 얽매여 무조건적으로 도화 사주를 좋다 나쁘다 판단하지는 말아야한다.

2018-12-05 05:32: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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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이설, 강렬·당당 포스 시선 강탈! 천재인가? 사이코패스인가?

'나쁜형사' 이설, 강렬·당당 포스 시선 강탈! 천재인가? 사이코패스인가? '나쁜형사'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설이 심상치 않은 만남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가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3-4회에서는 나쁜형사 신하균과 천재 사이코패스 이설의 심상치 않은 만남을 예고하고 있어 궁굼증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 첫날 1-2회부터 신하균을 비롯한 이설, 박호산, 김건우 등 배우들의 호연과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음악까지 더해져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우태석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더욱 고조시킨 신하균의 대체불가 존재감에 호평이 쏟아지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지난 1-2회에서는 과거 13년 전, '권수아 살인사건'의 목격자 배여울(조이현)을 연쇄살인마 장선호(김건우)로부터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나쁜형사 우태석(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우태석은 장형민으로 이름까지 바꾸고 검사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연쇄살인마와 13년 만에 다시 맞닥뜨리게 되면서 안방극장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사건 취재를 나온 명강일보 사회부 기자 은선재는 우태석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이들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신하균과 이설의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만남의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타 다른 형사들과는 달리 완벽한 슈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신하균과 레드 컬러의 원피스와 립스틱으로 매혹적인 매력을 풍기는 이설이 얼굴을 맞대고 눈빛을 주고 받고 있는 모습은 아슬아슬한 텐션을 만들어내며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그 중에서도 뒤돌아 서 있는 신하균의 뒤에서 손을 뻗고 있는 이설과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듯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는 신하균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이 펼칠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매주 월화 저녁 10시 방송.

2018-12-04 15:51:5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