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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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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성장과 분배의 톱니바퀴

[신세철의 쉬운 경제] 성장과 분배의 톱니바퀴 성장과 분배는 상반된 것이 아니고 서로 보완하는 관계에 있다. 나눌 것을 만들어내야 비로소 나눌 수 있고, 나누어야 소비수요가 창출되어 생산도 다시 활성화된다. 사실이지, 한나라의 총공급을 늘리는 성장은 경제활동의 중간목표이고 총효용을 크게 하는 분배가 최종목표가 된다. 경제순환 과정에서 성장에 따른 공급능력과 분배에 따른 소비능력 즉 유효수요는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와 같다. 공급과 수요가 조화를 이루어야 경제순환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분명한 사실은 자본주의 생성이후 모든 불황은 공급이 아니라 수요 부족에서 비롯되었다. 사이비 성장론자 중에는 파이를 키워야 한다며, 생산요소시장에 개입하여 시장을 억누르거나 끌어당기는 것이 마치 성장을 위한 일인 것처럼 착각하기도 한다. 금리와 환율, 임금 같은 생산요소 비용을 싸게 할 때, 수출단가가 줄어드는 등 일시적으로 반짝 효과는 볼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요소시장이 왜곡되는 데다 기술개발을 등한히 하게 되어 중장기 성장잠재력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 반대로 생산성을 초과하는 고임금을 분배의 정의인 것처럼 착각하고 무턱대고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모습도 더 큰 문제다. 기업이 생산성 이상의 임금을 분배하다 보면 결국 계속기업으로서 가치가 불투명해짐으로 장기적으로 일자리가 없어지는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 성장위주의 정책이 오히려 성장잠재력을 해치고 분배 위주의 투쟁이 오히려 분배를 해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경제적 후생, 즉 효용은 주관적인 것이므로 수치로 나타낼 수 없지만 성장은 통계적 수치로 바로 나타낼 수 있어 전시효과를 중시하는 단기업적주의자들에게 분배보다는 성장이 중요한 과제가 되기 쉽다. 그런데 성장과 분배 논쟁의 밑바닥을 들여다보면 대부분 1차 분배와 2차 분배를 혼동하는 데서 비롯된다. 1차 분배는 토지 노동 자본 같은 생산요소들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대가로 지급되는 가격이다. 1차 분배가 외부개입이 없는 경쟁시장에서 합리적으로 이행될 때 효율적 자원배분을 가져오고 생산성이 향상되는 과정이 바로 시장경제의 축복이다. 생산성 즉 능력에 따라 1차 분배가 이루어지므로 소득불균등은 불가피하게 발생하는데, 같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 같은 임금을 지급하는 합리적 불균등이 오히려 경제적 동기를 유발하여 중장기로는 생산능력도 확충된다. 생산능력 증대는 경제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사회적 수용능력을 증대시키는 지름길이다. 2차 분배는 조세, 사회보장기구, 자선단체 등에 의한 보정적 분배다. 그 경제적 순기능은 ① 소비수요 안정을 통하여 재생산이 촉진될 수 있고, ② 빈곤선(poverty line)을 완화하여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③ 불확실성이 커지는 사회에서「누구나 자칫하면 경제적으로 추락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보험기능을 한다. ④ 경쟁에서 탈락하거나 경쟁력을 상실할 경우의 불안감을 줄여 과당경쟁, 부당경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적정한 2차 분배야 말로 사회를 안정시켜 생산성도 향상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과도한 사회안전망은 공짜 심리를 유발하여 가난에서 벗어날 의지를 상실하게 하고 삶의 근거를 뿌리째 흔들리게 할 수도 있다. 미국의 일부 빈곤층에서 그런 모습이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Charles Murray는 미국에서 "사회복지제도가 빈곤을 줄어들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늘어나게 한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과도한 복지프로그램들이 장기적으로 빈곤으로부터 탈출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일하지 않아도 된다.' 는 근시안적 행위를 유발하기도 하여 결과적으로 빈곤계층을 삶의 근거 상실(Losing ground')로 유도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실제로 시장기능이 발달하여 1차 분배가 합리적으로 잘되는 나라일수록 제2차 분배도 활발한 현상이 뚜렷이 나타하다. 부자이면서도 상속세 폐지를 반대하고 자기 재산의 90%를 기부한 워렌 버핏의 경우가 그렇다. 반대로 남미처럼 빈부격차가 극심한 국가들의 경우 기부문화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열심히 일하고 저축한 사람들은 사회에 대한 애정과 배려를 가지기 마련이다. 사회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혼자서는 돈을 벌 수 없기 때문임을 알기 때문이다. 반대로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악착같이 큰돈을 번 사람들일수록 변덕을 부리며 더 인색해지는 모습이 들어나고 있다. 부정부패 또는 정경유착으로 수단 방법가리지 않고 돈을 벌면 부끄럽게 생각해야 되는데 오히려 남을 무시하고 깔보는 행태를 보인다. 전형적 천민자본주의 모습이다. [신세철의 쉬운 경제] [b]주요저서[/b] -우리나라 시장금리의 구조변화 -상장법인 자금조달구조 연구 -주가수익배수와 자본환원배수의 비교 연구 -선물시장 가격결정 -증권의 이론과 실제 -불확실성시대 금융투자

2018-08-24 13:28: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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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백중에 거는 기대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백중에 거는 기대 벌써 백중도 육재를 지내고 곧 막재인 7재가 내일 8월 25일이다. 음력 7월 15일로서 드디어 1년에 한 번 지옥문이 열리고 모든 영가들을 천도될 수 있다는 우란분절인 것이다. 석가탄신일과 함께 불가의 큰 행사일로서 우리 중생들 각자의 선망조상 친족 연족 영가들은 물론 삼악도에서 크나 큰 고통을 받는 일체영가들이 부처님의 위신력과 지장보살님의 대원력으로 모두 지옥 고를 벗어날 수 있는 날이다. 지옥 고를 벗으니 다시 사람 몸을 받을 수 있는 인연을 맺는다. 궁극에는 부처님 가르침을 인연 맺고 정진하여 성불(成佛)인연까지 이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니 백중재의 의미는 자못 크지 않을 수가 없다. 사실 천도 재란 얼마나 좋은 것인가? 우리 중생들은 알게 모르게 무수한 잘못을 저지르며 황망하게 죽음을 맞이하지 않는가? 돌아가시고 나서보다 살아계실 때 잘해드려야 하는 것이 일차적으로는 효도이다. 우리의 돌아가신 부모님들 할머니 할아버지를 비롯한 증조부모님등 누대의 선망 조상들은 살아가기 위해 자식을 키우기 위해 때로는 양심에 가책되는 업을 지으셨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혹여 지옥을 비롯한 사악 처를 윤회하고 계실지도 모르는 조상님들을 위해 후손된 도리로써 그분들의 업식을 맑게 해드리고 업장을 구제될 수 있게 정성스런 재를 올려드리는 참으로 고귀한 일이다. 또한 이러한 재의 중요성과 효험이 여러 경전에 보이므로 후대의 자손들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천도재를 봉행하여 우리의 선망조상님들은 물론 여러 인연 맺고 빚진 모든 원친책주들까지 두루 천도하고자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필자는 나름대로 해마다의 백중재를 최대한 즐거운 제사모임으로 기획하고자 해왔다. 바쁜 신도 분들에게는 매주 제사에 참석하지 않아도 집에서 츰부다라니 세편씩을 읽으라 하였고 마지막 칠월 보름 때만 참석토록 한 것이다. 49일 동안 몸과 마음을 정돈해온 후손들은 기쁜 마음으로 음식과 과일을 나누고 신도 분들 중에 각별히 소문난 효자 효부에게 격려금을 지급해온 전통을 마련한 것도 월광사 백중재의 의미 있는 일이다.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서오능에 위치한 월광사의 텃밭에 올 여름엔 배도 주렁주렁 열리고 포도송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싱그럽게 풍성하다. 가뭄이 나름 심하였으나 시시때때로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았다. 그 덕인지 잘 키운 과일을 제상에 올리려하니 진정 마음 또한 뿌듯해온다.

2018-08-24 05:35: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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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4일 금요일 (음 7월 14일)

[오늘의 운세] 8월 24일 금요일 (음 7월 14일) [쥐띠] 48년 남의 말은 열흘을 가지 못하니 신경 쓰지 말자. 60년 확실한 거절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다. 72년 작은 현실에 만족하면 실수는 없는 법. 84년 바람이 불어도 가던 길을 멈출 순 없다. [소띠] 49년 명예라는 게 듣기만 좋은 것이다. 61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꾸준히 노력하자. 73년 약점은 말하는 순간 나의 흠으로 다가온다. 85년 가야 할 길이 머니 철저한 준비가 필요. [호랑이띠] 50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신경 쓰자. 62년 머리가 맑으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74년 가정의 행복이 우선이나 나의 희생이 따른다. 86년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날. [토끼띠] 51년 상대의 단점은 눈 감아 주는 아량이 필요. 63년 걱정이 해소되고 즐거운 일이 생긴다. 75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 87년 친구가 경쟁자로 변하니 나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용띠] 52년 심신이 고달프나 재물은 들어온다. 64년 자식 자랑을 실컷 할 일이 생기나 자중하라. 76년 태양은 늘 그 자리에 있으니 느끼지 못할 뿐. 88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다녀보니 별 소득이 없다. [뱀띠] 53년 불만을 내색하면 가족 간의 불화가 생긴다. 65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스스로 알아서 판단. 77년 꽃이 만발하니 마음도 기쁨. 89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더욱 더 분발하도록. [말띠] 54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66년 자화자찬해도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78년 물웅덩이를 조심하라. 90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양띠] 55년 골치가 아프니 집에서 재충전. 67년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선물을 받으나 마음은 불편. 79년 말만 잘 하는 사람을 믿지 말고 일 잘하는 사람을 따르자. 91년 때가 아직은 아니니 서두르지 마라. [원숭이띠] 56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68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이나 영양제 섭취는 피하라. 80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복이 온다. 92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이다. [닭띠] 57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69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부단히 노력. 81년 신장계통의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93년 오늘은 현상유지가 최선. [개띠] 58년 기다리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0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평화로운 하루를 보낸다. 82년 사람을 믿는 것이 자장 큰 자산. 94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한겨울이다. [돼지띠] 59년 손재수가 있으니 좋은 일에 기부하는 것도 좋다. 71년 배우자가 옆에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83년 부모님의 그늘이 그리워지는 날이다. 95년 하늘색 옷으로 외출을 하면 사랑이 다가온다.

2018-08-24 05:03: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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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결혼 발표 특종 '불타는 청춘' 시청률↑ 시선 집중

이하늘 결혼 발표 특종 '불타는 청춘' 시청률↑ 시선 집중 이하늘의 결혼 발표와 함께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도 20·40세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6.5%(이하 수도권시청률 기준), 2부 8.3%, 최고 시청률 9.0%로,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 수첩'은 3.4%, K2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2.6%,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2.0%,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6.0%에 머물러 '불타는 청춘'이 동시간대 선두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21일 하루 종일 실검 1위에 오른 DJ. DOC '이하늘'의 결혼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은 계곡으로 향한 차안에서 "다음 여행이 내 마지막 불청 아닐까?"라는충격 발언으로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불청' 인터뷰에서 공식 결혼 발표를 한 이하늘은 오랜시간 기다려준 그녀에게 "꽃길만 걷게 해줄게" "사랑한다"라는 고백으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축하와 부러움을 내비친 김광규는 "근데 결혼식 때 가발 쓰고 할거야?"라고 묻자 이하늘은 "머리에 구두약을 좀 까맣게 칠할까?"라고 쿨하게 답변해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3선 반장에 임명된 김광규는 이날 배우 이서진과 깜짝 전화 연결로 '황금인맥'을 자랑했다. 평소 송은이 팬이라는 이서진에게 송은이는 "그럼 (불청에) 한번 오시면 되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날 구본승과 강경헌은 '귀농 부부' 분위기로 충주 포레스트 썸을 이어갔다. 김치를 얻으러 동네에 나갔다가 복숭아까지 얻은 두 사람은 경로당에서 사이좋게 복숭아를 까먹으며 달달한 시간을 보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9.0%로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한 주인공은 천연계곡에서 짐승남 매력을 폭발한 구본승에게 돌아갔다. 계곡 바위 미끄럼틀에서 웃통을 벗고 한껏 그을린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 구본승이 물속으로 입수하고 나올 때 마치 샴푸 모델처럼 멋진 포즈를 취하자 남녀 청춘 모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이하늘도 제작진에게 '금발머리 CG'를 요청하고 샴푸 모델 포즈에 도전해 웃음 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시원한 폭포 아래 계곡을 벗삼아 소중한 친구들과 즐거운 여름 나기를 보여준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8-23 15:22: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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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최다니엘X박은빈X김원해, 땡볕 삽질 '무슨 수사 길래?'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X박은빈X김원해, 땡볕 삽질 '무슨 수사 길래?'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X박은빈X김원해의 한 여름 땡볕 삽질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다 최다니엘이 귀신 잡는 탐정 이다일 역을, 박은빈이 동생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어퓨굿맨에 들어가는 탐정 조수 정여울 역을, 김원해가 어퓨굿맨의 소장이자 다일을 탐정의 세계로 이끈 '불륜계의 셜록' 한소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김원해는 모자까지 벗어 던지고 삽질에 매진한 데 이어 얼굴 여기 저기에 흙을 묻힌 채 깊게 파인 구덩이 안에서 숨을 몰아 쉬고 있다. 또한 박은빈은 더 이상의 삽질은 무리라는 듯 땅바닥에 털썩 주저 앉아 두 눈을 감고 있는 모습. 반면 두 사람의 삽질을 진두지휘하는 듯한 최다니엘의 모습이 탐정사무소 '어퓨굿맨'의 서열을 보여주는 듯 하다. 구덩이의 깊이가 김원해의 키를 훌쩍 넘길 정도로, 사람의 키 이상으로 깊은 구덩이 속에 무엇이 묻혀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시에 무엇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어 왠지 모를 오싹함까지 자아낸다. 무엇보다 혼이 빠져 나간 듯한 박은빈, 김원해와는 달리 시종일관 심각한 표정으로 땅 속을 바라보는 최다니엘이 포착됐다. 이에 이들이 마주하게 된 상황은 무엇일지, 세 사람이 땅 속에서 찾게 될 것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의 탐정' 측은 "최다니엘-박은빈-김원해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삽을 들고 땅을 팠다. 또한 리얼함을 위해 얼굴에 흙을 묻히는 등 깨알 같은 디테일을 직접 제안하며 열연을 펼쳤고, 이에 오싹함과 코믹함, 애잔함 등을 넘나드는 장면이 완성됐다"며 "세 사람이 함께 촬영하는 장면에서 앙상블이 매우 좋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의 탐정'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5일 오후10시 첫 방송된다.

2018-08-23 14:12: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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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X연정훈X윤종훈 '내 사랑 치유기' 대본 리딩 현장, 싱크로율 "나야 나!"

소유진X연정훈X윤종훈 '내 사랑 치유기' 대본 리딩 현장, 싱크로율 "나야 나!"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연출 김성용)가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됐다. 지난 5일(일) 일산MBC에서 진행된 '내 사랑 치유기'의 첫 대본 리딩에는 김성용 PD, 원영옥 작가를 비롯해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반효정, 김창완, 길용우, 정애리, 박준금, 황영희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 무려 네 시간에 걸친 리딩 내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원영옥 작가의 재치 넘치는 대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어우러져 현장에서는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 급 슈퍼 원더우먼' 임치우와 자신에게 가족은 사치라고 느끼는 최진유가 행복을 찾아나가는 명랑 분투기 힐링 가족 드라마다.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소유진은 "'내사랑 치유기'는 삶을 치유해줄 수 있는 착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작품이 끝날 때까지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 시청자 분들 역시 '내 사랑 치유기'를 통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진유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연정훈은 "좋은 작품을,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대본 리딩 때 분위기가 워낙 좋았고 재미있게 잘 끝난 것 같아 촬영이 기대된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 '내사랑 치유기'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내 사랑 치유기' 제작진은 "훌륭한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나가겠다. 내 주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내사랑 치유기'는 '부잣집 아들' 후속으로 오는 10월 중 첫 방송한다.

2018-08-23 11:11: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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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관운 좋은 사람의 착각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관운 좋은 사람의 착각 "저는 제 관운을 믿습니다. 지금 이 자리까지 저를 이끌어주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대기업에서 상무로 재직 중인 남자는 관운을 믿는다면서 회사에 얼마나 더 다닐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 전무로 승진을 해야 할 시기인데 현실적으로 자기에게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만약 승진을 못하면 회사를 나가야 할 판이었다. 아슬아슬한 판세인줄 알면서도 그는 긍정적인 판단을 하고 있었다. 자기의 관운이 좋으니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에 매달려 있었다. 관운이 좋은 건 사실이다. 그는 인수가 강한 사주로 직장운이 남들에 비해서 훨씬 좋다. 또한 천월이덕까지 갖추고 있다. 천덕귀인과 월덕귀인이 같이 있는 걸 말하는데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좋은 일은 더 좋게 만들어주고 나쁜 일은 충격이 줄어들게 해준다. 그런 덕분에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행정고시에 합격을 했다. 그 자체만으로도 남의 부러움을 샀지만 그 정도는 좋은 관운의 시작에 불과했다. 주요 부처에 배치 받고 일을 하면서 더 두각을 나타냈다. 승진은 동기 중에서 항상 선두를 달렸다. 한창 일에 빠져있을 때 대기업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다. 업무 때문에 드나들던 기업체 중역의 눈에 뜨였던 것이다. 능력 뛰어난 엘리트 인력이 필요한 기업은 연봉과 대우에서 훨씬 좋은 조건을 내걸었다. 잠시 고민하던 그는 직장을 옮겼다. 관운은 시들지 않았고 이사를 거쳐 상무까지 쉬지 않고 달렸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뭔가 이상한 조짐이 보였다. 질주는 멈췄고 견제와 압박이 더 커진 것이다. 본인 스스로도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에겐 지금 한 중소기업에서 모셔 가고 싶다는 제의가 와 있다. 대기업에서 승부를 보느냐 작은 기업으로 옮겨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느냐의 갈림길 이었다. 필자가 보기에 그의 관운은 급하게 세력을 잃고 있었다. 긴 세월동안 행운을 가져다주었지만 대운이 변하면서 운세도 기력을 다한 것이다. 지금의 자리는 분명히 잃을 것이니 와 달라는 중소기업으로 옮기는 게 최선의 선택임을 확실하게 말해주었다. 그러나 그는 자기의 관운에 집착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전무 승진에 실패한 그는 회사에서 밀려 났다. 왕년의 추억만 갖고 인생 재기를 벼르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가끔 하소연을 한다. 운은 항상 변하기 마련이다. 사람의 인생도 쉴 새 없이 변하는데 변화가 주역의 기본임을 알고 운세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야할 것이다.

2018-08-23 06:11:5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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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3일 목요일 (음 7월 13일)

[오늘의 운세] 8월 23일 목요일 (음 7월 13일) [쥐띠] 48년 나이 든다는 걸 너무 서러워 마라. 60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라. 72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이 필요. 84년 심신이 피곤한 날이니 잠시 휴식도 방법. [소띠] 49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선택을 잘 해야 한다. 61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지 않으니 마음이 불편. 73년 마른논에 물이 들어오니 일이 순조롭다. 85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호랑이띠] 50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결과가 좋다. 62년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야 하는 날. 74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86년 혼자 해결하기 힘든 일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자. [토끼띠] 51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 않는다. 63년 현실에 만족하면 갈등은 없으나 발전도 없다. 75년 근심과 기쁨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7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는 걸 명심. [용띠] 52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64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76년 바다 멀리 친구에게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88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안 가는 것이 좋다던데. [뱀띠] 53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마라. 65년 동서남북 어느 방면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77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다. 89년 정확한 의사 표현이 일을 빠르게 진행 시킨다. [말띠] 54년 의외의 협력자가 바로 옆에 있다. 66년 작은 흠이라도 소홀히 여기면 발목을 잡힐 수 있다. 78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90년 머리가 맑으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자. [양띠] 55년 이웃사촌이 먼 친척보다 낫다. 67년 우물 속 개구리는 더 큰 하늘을 보지 못하고 도전하지 않는다. 79년 문서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9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라. [원숭이띠] 56년 먹는 것에 주의해야 하는 날. 68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넓은 아량을 갖자. 80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일을 처리. 92년 구름 속의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을 하면 해결된다. [닭띠] 57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중요. 69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81년 새로운 인맥과 기회가 오니 한 단계 상승. 93년 떠나기는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난처한 하루. [개띠] 58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하지만 방법이 없다. 70년 거울은 절대 먼저 웃지 않는다는 걸 명심. 82년 다정도 병이니 가족에게 지나친 간섭은 피해라. 94년 망설임은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다. [돼지띠] 59년 소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71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차분히 진행하라. 83년 판단력이 흐려지기 쉬운 날. 95년 2보 전진을 위해 기쁜 맘으로 1보 후퇴하자.

2018-08-23 05:03: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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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태풍'솔릭' 재해위험 시설물 현장 방문

김준성 영광군수가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8월 20일~24일로 예정되었던 중국 출장 중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급거 귀국하여 태풍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출장은 중국 유통기업 업무협약 및 현장 방문을 위한 일정이었으나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가 군의 가장 시급한 현안사항이라 판단하고 태풍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내린 결정이다. 태풍 '솔릭'이 22일 서귀포 남쪽 해상을 지나 23일 새벽부터 우리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준성 영광군수는 시설물 붕괴,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법성 입암리 배수펌프장 시설과 대산천 공사현장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준성 군수는 "태풍 '솔릭'이 중형급 태풍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지만 군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태풍 대처상황을 점검하여 태풍 피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하여 휴가 중인 직원들을 복귀시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재해위험시설물 일제 점검과 위험 요인 제거 등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IMG::20180822000091.jpg::C::540::}!]

2018-08-22 13:23:17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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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캠텍-메이크힐-코나글로벌, '메이로드' 런칭 위한 MOU 체결

나노캠텍과 메이크힐, 코나글로벌이 베이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메이로드'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노캠텍(대표 심익호)은 메이크힐, 코나글로벌과 합작 '화장품 신규법인 ㈜메이로드 설립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지난 17일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나노캠텍 심익호 대표와 메이크힐 권오섭 회장, 코나글로벌 린하이윈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대전방지용기 삼성전자 1차납품업체인 나노캠텍이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목적으로 코나글로벌과 협력하여 '메이로드'를 런칭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베이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인 '메이로드'는 나노캠텍이 대주주로 참여하여 BB 및 CC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노캠텍은 중국의 화장품시장 중 BB, CC 제품의 성장세 지속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전문 브랜드를 만들어 낼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3사는 오는 9월 말까지 '메이로드' 법인 설립을 마치고, 11월 중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나노캠텍 관계자는 "중국의 BB&CC크림 시장은 1조1천억원 규모로 최근 6년간 약 4배 성장하는 등 관련 제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 메이크힐의 우수한 제품력 및 코나글로벌의 탄탄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한국과 중국의 BB/CC 제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2018-08-22 11:49: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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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당신의 하우스헬퍼' 관전 포인트 셋… 극중 내용도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

종영 앞둔 '당신의 하우스헬퍼' 관전 포인트 셋… 극중 내용도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가 종영까지 단 4회(29~3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지운(하석진)이 이소희(심이영)와 박가람(연준석)이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면서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졌다. 이에 마지막 순간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줄 정리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하석진-심이영-연준석의 관계 소희가 선물해준 커플 시계를 강으로 던지면서 마음을 정리했던 지운. 하지만 테이블 위에 누군가 올려둔 소희의 사진에 다시 마음이 심란해졌다. 반으로 찢어진 사진 속 소희의 옆은 교복을 입은 가람의 자리였고, 사진 역시 가람이 올려둔 것. 실수로 떨어진 사진을 지운과 고태수(조희봉)가 발견하면서 "너 뭐여? 소희랑 뭔 관계여"라며 가람에게 호통쳤다.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빠 때문에 방황하던 학창 시절, 그동안 얼굴도 모르고 살았던 엄마가 갑자기 나타났다는 가람의 말에서 추측 가능하듯이 소희와 가람은 정말 모자지간일지 궁굼증을 자아낸다. #2. 복잡하고 서투른 로맨스 한창 달달함이 피어오르는 지운과 다영 사이에서도 소희의 존재는 완전히 사라지지 못했다. 장씨 할아버지(윤주상)의 집에서 지운이 차고 있던 것과 똑같은 시계를 발견한 다영은 "고장 났다고 맡기고 간지가 수년인데, 찾으러 온다 해놓고 아직 감감무소식이야. 내가 그냥 택배로 보내 버릴까봐"라는 장씨 할아버지의 말에 주소를 아느냐고 물었다. 연애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소희로 인해 마음이 복잡한 지운과 다영의 로맨스가 어떻게 정리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러포즈에 실패한 권진국(이지훈)과 윤상아(고원희)의 서투른 연애에도 정리가 필요했다. 진국이 나름대로 준비한 이벤트가 오히려 상아의 마음을 상하게 만들었기 때문.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고, 사랑도 점차 굳건해지고 있는 만큼 언제쯤 두 남녀의 타이밍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게 될지, 그리고 프러포즈의 엔딩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3. 제자리로 돌아가기 → 새로운 시작 방 정리, 옷장 정리도 그렇듯이 모든 정리의 마무리는 어지럽게 늘어진 물건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 사람도 마찬가지로 정리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고 나면 새로운 시작을 할 용기가 생기게 된다. 정규직 전환을 남겨둔 다영, 부사장 대신 부업장을 연 상아, 짝사랑 고백을 통해 마음이 후련해진 혜주(전수진), 그리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친구들에게 털어놓은 한소미(서은아)까지. 다들 누구보다 복잡한 시간을 지나왔고,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지운의 정리는 집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줬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한 네 친구가 새로운 시작을 어떻게 맞이할지 기대되는 이유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22일 오후 10시 KBS 2TV 29, 30회가 방송된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23일(목) 결방이 확정됐고, 오는 29일(수) 밤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2018-08-22 11:05:3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