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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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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스타, 제10회 '지속가능발전 윤리경영부문' 대상 수상

지난 9일 열린 '제10회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스크린야구 전문 브랜드 야구스타를 운영하는 (주)에스제이브랜드가 '지속가능발전 윤리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 에스제이브랜드(대표이사 서상준)는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국가 지속가능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환경부·공정거래위원회·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지속가능한 기업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에스제이브랜드의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소외계층 유소년 야구팀과 협약을 체결해 장학금 지원 등 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서상준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객뿐만 아니라 가맹점주, 임직원의 전폭적인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야구스타가 스크린야구 전문브랜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제이브랜드는 야구스타 브랜드를 앞세워 현재까지 20여 개 가맹점, 6개 시ㆍ도 총판 계약을 맺는 등 스크린야구 시장에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이 회사는 ▲무차입 경영 ▲제품원가 투명공개 ▲외주관리 등 고정 비용을 줄여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야구스타는 예비창업자의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투자원금책임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계약하는 가맹점에 대해 3년동안 총매출이 투자원금에 도달하지 못할 시 차액을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서 대표는 "일부 가맹점주 중에는 전 재산을 투자해 창업하는 분도 계시는 만큼 본사도 공동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야구스타는 ▲14m이상 타석 거리를 갖춘 하이라이트(100~130㎞)룸 ▲12~13m타석인 코리아시즌(90~110㎞)룸 ▲11~12m타석 플레이오프(70~90㎞)룸 ▲10~11m타석 마이너시즌(60~70㎞)룸 등으로 꾸며져 있다. 한편 야구스타는 생생한 현장감을 즐길 수 있도록 업계 최고의 6500안시 풀HD급 영상을 제공하고, 타구 방향을 입체적으로 포착해내는 초정밀 초고속카메라 센서를 도입했다. 에스제이브랜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6-06-15 11:48: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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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제값 받고 중고로 파는 세 가지 방법

내 차 제값 받고 중고로 파는 세 가지 방법 신차와 달리 중고차는 다양한 변수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실제로 같은 조건의 중고차라도 관리 여부에 따라 수백만 원씩 가격 차이가 난다. 중고차를 처분할 때 차종, 연식, 주행거리는 물론이고 사고 유무와 변속, 옵션 등 자동차 이력에 따라 내차의 가격이 결정되는 만큼 자동차를 팔 때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내가 탔던 자동차를 중고시장에 내놓을 때 제값 받고 팔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알아봤다. 첫째, 내 차 정기점검은 필수, 부품 교환 제때 하자 엔진오일 같은 소모품은 제 때 갈아주지 않을 경우 큰 기계적 손상을 입혀 중고차 가치 하락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둘째, 외형수리는 무조건 최소화하자 중고차 판매를 결심하면 여기저기 흠집이 눈에 띄며 도색과 판금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복원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하지만 사고로 인한 수리를 제외한 일상의 흠집이나 찌그러짐 등은 개인이 수리하지 않고 팔아도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차량상품화 과정 중 복원되기 때문에 손대지 않고 파는 것이 과잉 수리를 면하는 방법이다. 운행 중 안정성에 무리가 없다면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셋째, 자동차를 살 때는 미래를 내다보자 중고차 잔존가치란 자동차를 처분함으로써 취득할 수 있는 가치를 말한다. 잔존가치가 높은 자동차를 구입하면 후에 타던 내 차를 팔 경우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보이는 차량은 모닝, 스파크를 비롯한 경차와 스포티지R, 쏘렌토 등 SUV로 높은 연비와 편의성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많아 낮은 감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중고차 사이트 착한하이카 관계자는 "중고 차는 시세 차이가 크기 때문에 타던 내 차를 잘 파는 것도 차테크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고 전했다. 또한 자동차 전문가들은 자동차 소모품 등의 교환주기를 파악하여 교체해주는 것도 자동차를 오래 탈수 있고 중고차 시장에서도 제값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2016-06-15 07:50: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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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 드는 코성형, 재수술 받으려면 6개월지나야

TV속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코성형을 두고 우스갯 "소리로 코가 높아졌다", "분필이 들어갔다"등의 농담들을 어렵잖게 접할 수 있다. 이렇듯 코성형이 대중화되면서 이로 인하 부작용 역시 적지 않게 발생한다. 일부 코성형을 받은 사람들은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수술의 흉으로 인해 조직이 단단해지고 잘 늘어나지 않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또한 기존 연골의 손상이 생기거나 보형물이 비쳐보이는 현상 때문에 재수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삽입한 보형물이 비치거나 분필이 들어간 것처럼 어색해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코끝까지 보형물이 들어가고 보형물 위에만 귀연골을 살짝 얹어놓은 수술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찾아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보형물에 의해 피부가 점점 얇아지고 코끝 피부 압력에 의해 보형물이 들리면서 움직이기도 한다. 스노우성형외과 박상은 원장은 "코 재수술의 적합한 수술 방법으로 코끝까지 압력을 버틸 수 있게 본인의 연골을 이용해 지지대를 만들고, 보형물을 콧대부분 피막아래에 위치하도록 해주어야 한다"며 "특히 전체적인 얼굴 균형을 고려하여 코 끝의 높이를 새롭게 교정한 뒤 기존의 보형물 높이를 조절함으로써 교정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또한 "코 재수술은 코끝 모양의 퍼짐, 변형, 코끝 피부 변형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코끝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와 자가조직으로 코끝을 만들었는지가 수술의 핵심사항이 된다"고 전한다.. 코 성형 중에 재수술을 받아야할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상태에서 재수술이 이루어 져야 한다.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빨갛고 얇아져서 뚫릴 위험성이 있는 경우라면 염증치료를 하는 것이 시급하며 바로 재수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박 원장은 전했다. 재수술의 적당한 시기는 일반적으로 기존 수술 후 최소 6개월이 지나야 조직이 부드러워지므로 이 때 재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2016-06-14 19:07: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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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프렌차이즈 '백년족발' 춘천맛집으로 직원모두가 주주

야식의 대명사 족발에는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젤라틴에 함유된 다량의 콜라겐은 피부 탄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 요소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족발은 피부 미용 및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기도 하다. 또한 족발과 같이 돼지고기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 성분인 메티오닌의 경우 간 기능 회복 및 알코올 해독, 숙취 예방 효과를 가져다준다. 이러한 족발이 닭갈비로 유명한 춘천에서 닭갈비가 아닌 족발로 사람들을 줄 서게 만드는 음식점이 있다. 바로 춘천의 맛집 '백년족발'인데 이미 춘천에서 맛으로 소문난 곳이다. 지금은 족발 맛 집 프렌차이즈로 운영되어 현재 경기도까지 점포가 진출해 있다. 백년족발은 또한 특별한 경영방식으로 매장 직원 모두가 주주로 참여해 매장의 이익금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두가 주주인 직원들은 백년족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일해 남다른 서비스 제공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년족발 이강섭 대표는 "청년실업자들에게 자신들을 위한 공동 경영의 상생 프렌차이즈로 백년족발을 만들었다"고 말하면서 "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가게 매출의 일부를 소외계층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2016-06-14 18:10: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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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서울역 노숙인 아빠 우연식 목사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서울역 13번 출구에는 2011년 8월부터 지금까지 365일 24시간 문이 열려있는 '드림씨티 노숙자센터 선교교회'가 있다. 이곳에서 서울역 노숙인들을 보듬으며 함께 생활하는 우연식(53) 목사를 만나봤다. 드림씨티는 우연식 목사가 2011년 4월 세운 선교교회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에서 홈리스 봉사활동을 해 온 그는 국내에서 색다른 시도를 했다.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고 ▲헌금을 걷지 않으며 ▲24시간 운영하고 ▲매일 회계장부를 공개하는 교회 겸 노숙인 센터를 세운 것이다. 얼핏 생각하기엔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 것 같지만 2011년 1층으로 시작한 시설이 건물 전체를 임대할 정도로 성장했다. 우연식 목사는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교회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재정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손해 보는 일을 하는 교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회가 교회에 기대하는 역할 고민해야 그는 "교회는 사람을 위로하는 곳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곳이 많다"며 "재정장부를 공개한 점이 사람들에게 믿음을 산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잘 차려입고 교인들끼리 네트워킹을 가지며 교리를 외치기 이전에 사회가 교회에 바라는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시간 운영되는 드림씨티는 세탁, 전화, 팩스, 컴퓨터 이용과 이발,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아침 6시에 빵을 나눠주고 10시부터 이발 봉사를 한다. 세탁 서비스는 시간에 관계없이 항상 이용할 수 있다. 요일별로 특화된 서비스도 있다.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영화를 상영하고 목요일과 토요일은 한방·양방진료를, 토요일 증명사진 서비스 등을 한다. 매일 400~500명이 시설을 찾고 혜택을 받는다. 후원과 지출 내역도 홈페이지에서 매일 공개한다. 드림씨티에 따르면 시설 운영에는 월 1250만원이 든다. 이 안에는 임대료 550만원과 근무자 3명 인건비 300만원도 포함됐다. 임대료와 인건비를 제외하면 결국 400만원으로 시설을 운영하는 셈이다. 우연식 목사에 따르면 시설에 들이는 장비는 일부 LED 조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중고품이다. 비용 절감 때문이다. 우 목사는 "돈 벌이가 목적이었다면 이런 일은 하지 못한다"면서도 "중학교 시절부터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돕는 일을 꿈꿔왔기에 즐기며 하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노숙인=교화 대상'으로 보는 시각부터 바꿔야 "건강한 사람은 하루 종일 누워있지 못합니다. 몸과 마음이 아프니까 누워있죠." 그는 노숙인 재활에 대해 "더 나쁜 상황으로 빠지지 않도록 현상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장 변화를 기대하기보단 현상유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미다. 우 목사는 "이용자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몇날 며칠을 누워있던 사람이 갑자기 하루 8시간 근무할 수 있겠냐"며 "당장 일자리를 갖길 바라기보다는, 잘 자리가 없는 이에게 잘 곳을 마련해주고 닦을 곳을 마련해주면 된다. 물건을 보관해주고 세탁을 해주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이다. 그는 "숙식과 세탁 제공하고 치약, 칫솔 등을 주면 노숙인도 기본적인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노숙인이 쓰러져 병원에 간다면 기본검사만 200만원을 들 것이고 이는 세금으로 충당된다"며 "경제논리로 보더라도 노숙인에게 숙식과 함께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이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드림씨티에서는 노숙인 25명이 회원으로 기거하고 있다. 회원 가입 조건은 술을 마시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다. 우 목사는 "회원 가운데 정부 자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고 직장을 구한 사람도 있다"며 "우리 사회는 노숙인에게 당장 변화를 요구하기보다 그들이 가진 아픔을 감싸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픔이 치유되면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14 17:19:4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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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공인중개사, 대학생 대상 '인강 수강료 지원'

해커스 공인중개사, 대학생 대상 '인강 수강료 지원'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평생직장' 대신 안정적인 '평생직업'을 찾기 위해 자격증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 평생직업을 위한 유망 자격증으로는 공인중개사가 주목 받고 있다. 공인중개사는 정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은퇴 후 노후 대책으로 적합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자격증 중에 하나다. 부동산뿐만 아니라 매매중개업, 임대중개업, 공경매업 등과 겸업할 수 있어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 응시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인해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는 것을 원하거나 일찌감치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대학생 사이에서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동영상강의로 공부하는 공인중개사 인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해커스 공인중개사가 지난 13일부터 '대학생 수강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해 화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은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를 위한 수강료 부담을 덜 수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공인중개사 대학생 수강지원 프로젝트에선 '2016년 스피드 합격반'과 '2016+2017 2년합격반'에 대한 수강료 20%를 지원하고 있다. '2016년 스피드 합격반'은 2016년 공인중개사 합격을 목표로 시험 공부에 적극적으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대학생들에게 알맞은 커리큘럼이다. '2016+2017 2년합격반'에서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법률용어에 익숙치 않은 대학생들에게 2년에 걸쳐 최종합격을 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합격전략을 제시한다.

2016-06-14 16:52: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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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건강체중 프로그램'

푸른친구들 살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건강체중 프로그램' 출시 발효건강식품전문기업 ㈜푸른친구들(대표이사 양윤형)은 마른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체중증강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용진 교수와 ㈜푸른친구들 식품연구소가 설계한 이 프로그램은 '살 좀 찌고 싶다'는 고객의 요청으로 기획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체중 프로그램'은 단순히 지방을 섭취하여 억지로 체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체내 영양 흡수력을 높여 몸이 적응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체중과 근육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흡수 빠른 발효 콩단백질인 '하루콩력'이 빠져나가는 근육을 채워주고, 곡물발효 효소 '효소력'이 영양 흡수를 도와주는 원리다. '하루콩력'은 발효기술 권위자로 알려진 계명대 정용진 교수가 개발한 발효단백질 보충식이다. 여름맞이 건강체중 완성 이벤트로 15일분 프로그램('하루콩력' 1박스와 '효소력' 1박스 구성)을 17만4000원에 판매한다. 사은품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93종 식물영양소 '내 몸의 산야초 발효액' 5포와 고급물병을 증정한다. 30일 프로그램('하루콩력' 2박스와 '효소력' 2박스)은 4만3000원 할인된 30만5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내 몸의 산야초 발효액' 10포와 고급물병을 증정한다..

2016-06-14 11:56: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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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근린공원 옆 위치 주거 쾌적성 높아

아산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근린공원 옆 위치 주거 쾌적성 높아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위치하여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아파트들이 인기다.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에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관련체육시설이 들어서고 있는 추세지만, 단지 인근의 근린공원을 통해 보다 더 넓은 공간과 공원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현대건설·포스코건설·GS건설이 분양한 일산 '킨텍스 원시티' 역시 최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일산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체육공원이나 생태공원 인근 아파트 단지는 이를 활용한 여가생활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다"며 "이러한 단지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우수한 공원조망권까지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공원 인근 아파트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주)효성이 6월 중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배방 공수지구에서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 235세대 △전용 74㎡ 117세대 △전용 84㎡ 200세대 △전용 136㎡ 5세대 총 557세대로 구성돼 있다. 중소형 구성인데다가 수도권 1호선 전철 배방역 가장 가까운 입지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이 풍부하고 채광성도 우수하다. 또한 4Bay 중소형 평면설계(일부세대)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 가까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인접도로를 이용하면 탕정 디스플레이 단지까지 10분 내 진입할 수 있다"면서 "우체국, 배방주민센터,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가깝고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장점을 말했다. 저층에는 필로티 설계로 단지 내 바람길을 조성하여 개방감을 확보했고 저층부의 사생활 보호에 신경 썼다. 단지 내에는 규모에 걸맞은 복합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580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2016-06-14 11:14: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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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역 3분 이내 상암 '동우 자인채스토리' 오피스텔 분양

마포구청역 3분 이내 상암 '동우 자인채스토리' 오피스텔 분양 동우개발이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593-3, 4번지 일대에 '동우 자인채스토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연면적 13,755.05㎡, 대지면적 1,121.44㎡ 지하6층~지상15층, 오피스텔 234실, 근린생활시설 구성이다. 오피스텔 총 4개TYPE이며, 이 중 1.5룸이 104실 이다. 이 오피스텔은 넓은 주방과 넉넉한 붙박이장이 특징이다. 풀퍼니쉬드시스템으로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벽걸이형TV, 천정매립형 에어컨, 샤워부스 및 비데 등이 제공된다. 또한, 지역난방이기 때문에 보일러의 공간 차지 없이 실 사용 공간이 넓으며, 일반 오피스텔보다 여유로운 주방공간을 제공하여 쾌적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설비 및 난지공원에서 에너지 수급을 하여 관리비 절감효과를 통한 경제성을 높였다. 주변으로 하나로마트, 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있고 마포구청, 주민센터, 금융기관, 의료시설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불광천 자전거도로가 6호선을 따라 마포구청역까지 이어져 있으며, 하늘공원, 한강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월드컵경기장, CGV 상암의 도보이용이 가능하며, 롯데그룹의 백화점,마트, 멀티플렉스 등으로 구성된 대형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문화·여가공간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초역세권으로 홍대, 신촌, 여의도 등의 접근성이 좋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며. 월드컵로, 가양대로, 수색로, 증산로가 가까워 전 지역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교통이 편리한 곳을 선호하는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층에게 관심이 예상된다. 반경4km 내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 7개대학 10만여명의 대학생 임차수요와 인근 업무 종사자들의 소형 오피스텔 수요 증가로 교통여건이 우수한 해당 오피스텔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인근 상암DMC에 KBS, SBS, CJ E&M, LGU+, 삼성SDS,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디언관련기업 7만여명의 종사자들로 인한 배후 수요로 선호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실별 지하 창고를 운영하며, 무인택배시스템을 설치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중도금의 무이자 진행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사전예약으로 상담을 지원한다. 기업신용등급이 높은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 동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준공은 2018년 8월 예정이다.

2016-06-14 10:23: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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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 '리틀족발이' 본사와 점주의 노력으로 만드는 성공창업

앞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의 성공은 본사와 점주의 상생의 노력만이 창업 성공의 지름길로 자리 잡겠다. 최근 창업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면서 계획 없이 무분별한 창업으로 3개월도 되지 않아 문을 닫는 가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무분별한 창업으로 인해 조기폐업이 많이 늘고 있고 '매장 수만 늘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몇몇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획 없이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일부 점주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창업의 경우 점주들의 생업이 걸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 본사나 점주 한쪽만 노력하기보다는 양쪽이 서로 상생하는 구조를 띄어야 성공 창업에 가까워질 수 있다. 이에 최근 족발창업 '리틀족발이'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최초의 양념족발을 표방한 '리틀족발이'는 보이차를 이용해 보이족발을 개발함은 물론 최근 신개념 족발 요리 세트를 선보였다. 또한 노력하는 본사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잇따른 매장들의 성공 오픈으로 예비 점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점주들의 철저한 사전교육을 통해 족발제조, 서비스 등의 점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리틀족발이 본사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서비스 교육으로 점주들의 시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2016년 족탕기 개발,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점주들이 보다 쉽게 매장운영에 힘쓸 수 있도록 했다. 리특족발이는 매주 수요일 길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2016-06-13 19:20: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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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혈당 수치만 조절하다간 낭패" 생활 습관 중요!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그 특징이며, 이와 함께 여러 증상이나 징후가 나타나고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당뇨는 급성합병증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합병증도 유발하기 때문에 환자가 더욱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기도 하다. 오늘날 당뇨병과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은 어떤 원인과 문제로 몸의 어떤 장부 기능의 문제가 있는지 모른 채, 혈당 수치만 조절하려고 하다가 근본 원인과 몸의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은 단순히 살찌고 뚱뚱해지면서 당뇨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현대에는 스트레스나 음주, 기력 부족 등 다른 원인으로 당뇨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선한의원 김한수 원장은 "인슐린 분비 자체의 문제가 있는 1형 당뇨병과 같은 경우 혈당 수치의 안정화를 위해 인슐린 주사제 등의 치료법을 받은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이에 김원장은 "당뇨병 원인중 2형 당뇨병 환자가 대부분을 찾이 하고 있고 인슐린 분비 자체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왜 혈당이 올라갔는지 그 원인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해 중요한 것은 혈당 수치의 안정화보다 혈당이 상승한 생활 습관 개선과 몸의 문제를 치료해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인의 당뇨병은 다양한 원인이 있는 만큼 본인 자신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적정한 체중 유지와 몸의 면역성을 키워주는 운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균형 잡힌 식생활과 천천히 먹는 것도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당뇨병 환자들은 병원 방문을 통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다른 합병증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2016-06-13 17:20: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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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족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업은? 피시방

최근 취업포털 '사람인'의 조사에 따르면 본업 외 투잡을 할 경우 선택된 업종이 PC방창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직장인들의 73.8%는 투잡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이중 20.8%의 사람들은 pc방과 카페 같은 매장운영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비스 pc방의 한 관계자는 "투잡을 위해 pc방을 창업한 업주들도 많다. 하지만 업주의 관리 소홀과 각종 법률 위반 가능성이 높아져 pc방을 본업으로 하지 않을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투잡족들의 창업과 관련해 피시방창업브랜드 '아이비스pc방'은 투잡족들도 매장운영을 꼼꼼하게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창업특전에 포함시켜 주목을 받고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와, 여름을 맞아 시원한 스무디를 만들 수 있는 카페형 블렌더, 카페형 pc방운영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2016년형 스마트쿠커 등 총 4,500만원 상당의 pc방운영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지원품목으로는 카페형 pc방운영에 필수적인 물품들은 물론 1금융권 대출지원, 최고급 CCTV설치 등 창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한다. 매주 목요일 길동에 위치한 본사에서는 창업설명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최근 창업트렌드, 창업성공비결 등 창업설명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6-06-13 17:18: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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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주택전시관 오픈 토지매입 계약 완료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주택전시관 오픈에 이어 토지매입 계약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지난 3일 주택전시관을 2차 오픈한데 이어 사업지에 대한 토지매입 계약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미 1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여 전체 1,922세대 중 55%이상의 조합원이 구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6년 4월 28일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완료하고 2016년 6월 3일 주택전시관을 2차 오픈하여 현재 성황리에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금까지 사업의 진행상황으로 보면 조합 추진위원회가 예상하는 '금년 12월 내 조합 설립인가 완료와 사업승인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내년 2017년 4월 사업승인 완료와 2017년 5월 감리선정 완료 및 공사 착공, 2017년 6월 일반 분양을 거쳐 2019년 9월 준공 완료를 목표로 한 가시적인 사업진행 계획과 신속한 업무 추진을 통해 지역주택조합 사업 진행의 신뢰도를 극대화 한 것이 눈에 띈다. 이 현장은 추가 분담금이 전혀 없는 확정 분양가로 사업을 진행함은 물론, 조합원 및 조합원 가입의사가 있는 자가 문의할 경우 주택전시관에서 사업추진과 관련된 자료를 열람해 주는 등 투명한 사업진행으로 조합 가입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안정감까지 주고 있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경남 김해시 삼계동 62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92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또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64㎡, 75㎡, 84㎡ 규모의 중소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64㎡는 1차 조합원 모집에서 이미 마감된 상태이며 다른 타입 역시 조합원 가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 세대 4Bay 혁신 설계와 남향위주 판상형 설계, 발코니확장형 설계로 실거주 공간을 넓혀 약 1.5평 넓은 혁신 공간 평면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 75㎡형의 경우 팬트리 공간을 설치하고 84㎡형은 플러스 알파룸을 제공해 더 활용도 높은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최근 분양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16개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먼저, 김해 최초 6라인 수영장과 유아풀, 사우나와 찜질방, 19타석 실내골프연습장 및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GX룸 등의 각종 운동시설과 함께 썬큰가든, 카페 등 입주민이 원하는 여가시설까지 모두 다 담았다. 거기다 단지 곳곳에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의 운동시설과 헬스가든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층이 취미에 맞는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태연못, 벽천 등 친수공간과 향기정원, 잔디마당 등의 휴게쉼터와 어린이 놀이터, 야외무대 등은 물론, 단지외곽에 숲속 산책로 등 자연과 호흡하며 휴식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까지 제공한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의 주택전시관은 김해시 삼정동 47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제로 현재 2차 조합원을 성황리에 모집 중이다.

2016-06-13 14:49: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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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흔들리는 롯데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계속되는 오너리스크에 롯데그룹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형제간 경영권 다툼을 시작으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로비의혹, 그룹 비자금에 대한 대대적인 공개수사까지 연이어 사전이 터지면서 악재가 쉴 새 없이 몰아치고 있다. 지난해 신동주·동빈 형제 간의 경영권 분쟁에 '롯데=일본기업'이라는 인식으로 반(反) 롯데 정서가 확산되면서 불매운동까지 벌어졌다. 이후 신동빈 회장은 지배구조 개선과 호텔롯데 상장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듯했지만 이번 사태로 롯데그룹이 다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라는 말까지 나왔다. 지난 10일 검찰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호텔롯데와 롯데쇼핑, 롯데홈쇼핑 등 계열사를 포함한 17곳을 압수수색했다. 그룹 측은 이번 수사의 칼날이 오너 일가를 향하고 있다는 것에 큰 부담을 느낄 것이다.한편 신격호 총괄회장은 압수수색 전날 입원했으며 신동빈 회장은 해외로 출장중이라는 사실 또한 석연치 않다. 검찰의 이번 수사는 신 총괄회장의 숙원사업이자 그룹의 상징 제2롯데월드 건립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을 것이란 추측을 낳고 있다. 이번 수사에 앞서 신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면세점 입점 대가로 수억~수십억원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자체브랜드(PB) 가습기 살균제 제품의 안전검증을 허술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아 수사가 진행 중이다. 당시 롯데마트 영업본부장을 지낸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이 구속되면서 연말 완공 예정인 롯데월드타워의 공사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7월까지 상장작업을 마무리해야 호텔롯데의 상장은 현재 투자자 보호를 위한 변경신고 등 절차 이행이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신동빈 회장 주도하에 롯데케미칼은 '2020년 글로벌 톱 10 종합화학기업'을 목표로 활발한 M&A를 진행해왔다. 이번 사태로 목표에 비상이 걸렸다. 롯데케미칼 측은 인수 가격 등에 있어 이견이 발생했다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인수 철회의 직접적인 원인이 이번 검찰조사 때문으로 보고있다. 투명한 롯데를 만들겠다던 신동빈 회장의 계획은 공허한 메아리로 그칠 공산이 크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제계 5위, 1위 유통기업의 명성에 금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6-06-13 08:14: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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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3일자 한줄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여야 '협치'(協治)와 '소통'을 키워드로 20대 국회 개원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제20대 국회 개원식을 하루 앞둔 12일 정쟁 대신 민생문제 해결에 주력하는 새 국회를 만들겠다고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 의원의 대학 지도교수로 알려진 서울 모 대학 K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확인됐다. ▲전세계 전기자동차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 중국은 지난해 전기차 판매 대수에서 미국을 처음으로 꺾고 세계 1위로 부상했다. ▲뜨겁고 습기가 많은 여름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차량 안에 있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전자기기 관리 요령에 운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온과 다습은 전자기기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동국제강이 창립 62년만에 포스코·현대제철에 이어 국내 세번째 고로(용광로) 제철소를 보유한 기업으로 도약했다. ▲국내 양대 IT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일본과 미국에서 동시 상장을 추진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12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5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스팸 문자 차단율이 가장 높은 통신사는 87%의 차단율을 기록한 SK텔레콤이다. ▲은행들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시중은행을 비롯 지방은행들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용정보 확보 등으로 금융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현대증권을 품에 안은 KB금융그룹이 화합과 소통에 방점을 둔 워크숍을 열었다. 윤종규 회장은 양 증권사 임원사에 대한 첫 메시지로 '1등 정신'을 강조하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주에 전국 9곳에서 총 580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선 동작구 'e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 경기권에선 화성 '신동탄파크자이2차'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 서울시가 직접 만들어 실행으로 옮긴 우수 정책이 해외 5개국 도시에 수출된다. 서울시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콜롬보, 인도네시아 보고르시, 베트남 호치민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 등 5개 해외 도시와 우수 정책 수출에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 때 이른 더위에 겨드랑이 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데오드란트 제품에 대한 판매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12일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땀냄새 제거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나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 최근 외식업계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VIB(Very Important Baby) 마케팅, 키즈 마케팅이 뜨고 있다. 음식점과 커피 전문점, 프랜차이즈 업계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메뉴와 내부 놀이방 등을 운영하며 자녀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들을 공략하고 있다. ▲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주말 동안 시즌 9·10호 연타석 홈런을 포함한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메이저리그에서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그러나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주말 경기에서 6연타석 삼진을 당한 가운데 대타로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2016-06-13 05:57:55 김승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