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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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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방위 계획 확정... 도민 생명보호·비상 대응 능력 개선

경기도는 올해 추진할 '2026년도 민방위 계획'을 확정 5일 발표했다. '민방위 시행계획'은 재난·위기 상황에서의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정 계획으로 대피시설 평시활용·확충, 민방위 훈련 강화, 급수 및 경보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도는 올해 계획을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사회구조를 반영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방위 기능 강화를 목표로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민방위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접경지역 비상대피시설이 접경 7개시군 78개소에서, 가평군이 추가되어 8개 시군 81개로 확충예정이다. 마을주민 쉼터,건강프로그램, 문화시설 등 비상대피시설 활성화를 위해 비상시뿐 아니라 평시에도 주민참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민방위 훈련' 분야에서는 올해 3월과 5월, 8월 등 세차례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하고 10월에는 화재, 지진 등 복합적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음용수 확보를 위해 4개시 8곳에서 비상급수시설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 아파트 공원 등의 비상급수시설 검사 기준을 강화하도록 했다. 민방위 경보시설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새롭게 6개 민방위 경보시설을 늘리고, 12곳의민방위 경보통제소 노후장비를 교체하도록 했다.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전·평시를 막론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비상 대응 역량은 도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실효성 있는 민방위 정책을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4:49:1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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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성자동차·한국앤컴퍼니그룹

◆한성자동차, '2026 럭키 뉴 이어 위드 한성'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신년 이벤트 '2026 럭키 뉴 이어 위드 한성'을 전국 19개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시장을 찾아 시승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2026년 새해의 열망으로 쓰여진 행운의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가 제공되며, 쿠키 속 QR 코드 스캔을 통해 간편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포춘쿠키 속 행운의 메시지를 촬영해 시승 후기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웨건과 ▲트롤리백 ▲미니 트래블백 ▲패커블 보스턴백 ▲머그컵 세트 등 메르세데스-벤츠 굿즈를 증정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카이스트·유니스트·포스텍 주최 'AI&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 후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울산과학기술원(UNIST)·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주최한 '인공지능(AI)&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국내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약 280명의 학생이 지원해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과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실제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출제했다. 참가자들은 유한요소법(FEM) 기반 시뮬레이션 결과와 설계 데이터를 활용해 타이어 불량률을 예측하고, 비용을 고려한 시험 생산 의사결정 모델을 제시했다. 평가 결과, 대상은 RPM팀이 수상해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RPM팀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도화된 AI 예측 모델을 구현했으며, 이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실제 산업 데이터를 다뤄볼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 디지털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2026-01-06 14:49: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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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6]LG이노텍, 자율주행·EV 모빌리티 혁신 선봬..."AIDV 시대 선도"

LG이노텍이 인공지능 정의 차량(AIDV) 시대를 맞아, AD(자율주행),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제품을 선보인다. 회사는 전장부품 기업을 넘어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새롭게 포지셔닝 한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은 오는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초입에 100평 규모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부스 내부에 들어서면 미래지향적인 자율주행 컨셉카 목업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AD·ADAS 관련 제품 16종이 목업에 탑재됐다. 자율주행 목업에서는 차량 내·외부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LG이노텍은 자율주행 융·복합 센싱 솔루션을 히어로 제품으로 앞세웠다. 다양한 부가기능을 장착한 차량 카메라 모듈에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를 결합했다. 눈이나 서리를 빠르게 녹이는 히팅 카메라 모듈뿐 아니라, 렌즈에 낀 물기와 이물질을 단 1초 만에 털어내는 액티브 클리닝 카메라 모듈은 기존 대비 사이즈가 한층 작아졌지만, LG이노텍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돼 눈길을 끈다. 미국 아에바와 손잡고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성능·초소형 라이다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최대 200m 거리에 있는 사물도 감지가 가능해, 장거리 센싱에 한계가 있는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한다. 자율주행 목업은 직접 시승해 볼 수도 있다. 운전석에 앉아 전방에 설치된 LED 스크린으로 LG이노텍의 센싱 솔루션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자율주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시승을 통해 LG이노텍의 차량 인캐빈 솔루션도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CES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차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은 차량 계기판 뒤에 장착돼 눈에 보이지 않는다. 계기판에 가려 있지만 LG이노텍이 자체 개발한 AI 화질 복원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정확한 안면인식을 해낸다. 차량 전·후방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아우르는 차량 라이팅 솔루션도 이번 전시 하이라이트다. 주간주행등(DRL), 방향 지시등, 차량 전면부에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초슬림 픽셀 라이팅 모듈'이 장착돼 있다. 초고해상도 픽셀 기반 조명으로, 정교한 문자·패턴 구현이 가능하다. 헤드램프 사이드에 돌출형으로 배치된 조명도 이번에 실물을 첫 공개하는 신제품인 '넥슬라이드 에어'다. 두 제품 모두 실리콘으로 돼 있어 디자인 자유도를 높이고, 충돌 시 파편으로 인한 보행자의 부상 위험까지 줄였다. 문혁수 사장은 "이번 CES 2026은 자율주행 및 EV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06 14:49: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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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모빌리티 취·창업 캠프 열고 미래차 인재 양성 추진

계명대학교는 지난 12월 29일 성서캠퍼스 공과대학에서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5 모빌리티 취·창업 캠프를 개최했다.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UIC 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모빌리티 분야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연구 성과의 기술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원생들의 연구가 프로젝트 완성이나 논문 게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과 실무 중심 멘토링이 함께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원리에 따라 각 연구실의 연구 주제를 사업화 관점에서 정리해 제출했으며, 창업 멘토들과의 그룹별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화 계획서로 발전시키는 멘토링을 받았다. 이번 캠프에는 계명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17명과 경북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4명 등 모두 21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 다듬어진 사업화 아이템은 전문 멘토 그룹의 추가 멘토링을 거쳐 외부 경진대회 출전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박윤근 계명대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은 "그동안 연구 성과를 기술 자체의 완성도로만 바라봤다면, 이번 캠프를 통해 시장과 고객의 관점에서 연구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취업과 창업을 동시에 고민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광구 계명대 UIC 센터장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은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도약 가능성을 크게 넓히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대학원 졸업생의 신규 취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며 "전공 연구 역량에 비즈니스 마인드를 결합하면 지금은 창업 성공 가능성이 매우 큰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원생들이 UIC 센터와 함께 취업과 창업을 동시에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UIC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 분야 9개 대학과 3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계명대는 인공지능과 차량사물통신 기술에 특화한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계공학과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교통공학 등 4개 학과가 참여하는 대학원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2026-01-06 14:49:0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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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5 소규모 문화 예술 지원 보조 사업자 공모

창원시가 '2026년 소규모 문화 예술 지원 사업' 보조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문학, 시각 예술, 공연 예술, 전통 예술, 문화 예술 진흥 지원 등 5개다. 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8000여만원 늘어난 2억 12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창원시에 소재한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 또는 법인으로, 문화 예술 진흥을 목적 사업으로 해야 한다. 단체 또는 법인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행사와 직접 관련된 사업비 중 100~700만원을 보조금으로 받는다.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공고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21일까지 17일간이며 접수는 1월 7일부터 1월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만 가능하고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보조사업자는 2월 중 자격 적격 여부 검토를 거친 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심사위원회 심사와 시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결과는 3월 중 보탬e를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탬e나 창원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보조사업의 공모 사업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청년·신규 단체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원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예술 단체의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5년부터 정부의 건전 재정 운용 기조에 맞춰 소규모 문화 예술 분야 보조 사업을 공모 사업으로 전환했다.

2026-01-06 14:48: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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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6년 맞아 주거·결혼·복지 전반 지원 강화

포항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저출생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주거와 결혼, 기초생활보장 등 전 분야에 걸친 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새로운 출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주거 지원이다. 시는 이달부터 다자녀가정 이사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2024년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해 2자녀 이상 가구가 포항시로 전입할 경우 이사비와 중개보수비, 입주청소비 등 실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한 큰집 마련 지원 사업도 처음 시행된다.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3,000만 원 이하의 1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 이자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현금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다. 기간 내 자녀를 출산할 경우 최대 6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작은 결혼식 지원은 규모와 혜택을 모두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기존 9쌍에서 12쌍으로 늘리고, 예식 부대비용 지원 한도도 1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으로 상향했다. 기초생활보장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생계급여는 1인 가구 최대 82만1,000원, 4인 가구 최대 207만8,000원으로 인상되며,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의 소득공제 혜택을 확대해 자립을 뒷받침한다.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가 폐지되고 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단가는 1식 1만 원으로 인상되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연 16만8,000원은 신청 시기와 관계없이 연 1회 일괄 지급 방식으로 개선된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 일자리는 2만 자리로 확대하고, 맞춤형 직무 훈련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는 650자리까지 늘린다.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은 단독 가구 247만 원, 부부 가구 395만 원으로 상향되고 최대 지급액은 34만9,0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오는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국 시행에 맞춰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정책을 추진한다. 방문 의료 지원센터 개설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촘촘한 지역 돌봄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복지 제도들이 시민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4:48:3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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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대상 '유기동물 봉사활동'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겨울방학을 맞은 14세 이상 20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교육 연계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마루 화성에서 진행되며, 보호 중인 동물들과 함께 책 읽기, 산책, 사회화 놀이 등 정서적 교감 활동과 유기·유실 예방을 위한 인식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생명 존중 교육과 유기 방지 교육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봉사활동은 총 5회 운영되며,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회차별 최대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는다. 봉사활동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1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배우고, 동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마루 화성은 청소년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과 반려동물 양육 여부에 따라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06 14:48: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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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인사청문회 野 "이틀은 해야"…넘치는 의혹에 여당도 당혹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며 청문회를 한다면 이틀은 해야 한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도 넘치는 의혹에 곤혹스러워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청래 당 대표의 주장도 나왔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협의 중이다. 국민의힘은 국민의힘 전신 정당에서 '노른자' 지역구인 서울 서초갑에서 3선을 하고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 중·성동을에서 출마한 이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를 위해서 일할 결심한 이후 이 후보자를 당에서 제명하고 '배신자' 낙인을 찍고 있다. 청문회를 준비할 국민의힘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일동은 전날(5일) 성명서를 내고 통상 하루 일정으로 하는 인사청문회를 이틀 동안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 대통령의 이 후보자 지명은 국민 우롱하는 '자격 미달 인사 참사'"라며 "자진사퇴나 지명철회가 없다면 국민의힘 재정경제기획위는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이틀 동안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 후보자는 서초 갑에서 세 번 연속 공천받을 정도로 당에서 키운 인재인데, 이재명 정부를 위해서 일할 마음을 가진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의원 시절 인턴 직원에게 인격모독성 폭언 ▲보좌진에게 사적 심부름 지시 ▲최근 10년 새 이 후보자의 가족 재산 110억원 이상 증가 ▲배우자 영종도 토지 매입, 수용 과정에서 약 3배 차익 의혹 ▲임신 중이던 현직 구의원에게 지속적 괴롭힘을 했다는 논란이 계속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6일에도 박수영 재정경제기획위 간사가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자의 세 아들에 대한 '엄마 찬스' 논란을 꺼내들었다. 박 간사는 "이 후보자는 '금수저 삼형제'에 대한 증여세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 이 후보자의 세 아들은 특정회사의 비상장주식을 800주씩 모두 24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신고재산 상 각각 10억3000만원, 총 31억원에 달한다. 2016년 10월에 65%, 2021년 2월에 35%를 증여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증여세 납부 내역이 수상하다. 이 후보자는 2021년 5월에 세 아들이 각각 4300만원씩, 총 1억2900만원의 증여세를 납부했다고 한다"면서 "하지만 2021년은 장남이 30살, 차남 28살, 삼남은 24살에 불과했다. 세 아들 모두 직장도 다니기 전이었다"고 부연했다. 박 간사는 "그런데 무슨 돈으로 이 많은 증여세를 냈나. 증여세 원천이 혹시 '엄마 찬스'였나"라며 "또 2016년 증여분은 증여세 납부 내역이 제출되지 않았는데 증여세를 내긴 한 건가. 세금을 냈다고 한들, 2016년은 세 아들이 대학생과 고등학생이던 때인데, 무슨 돈으로 수천 만원을 냈나"라고 물었다. 민주당도 일부 의원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지만,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의 결단을 믿어줘야 한다며 논란을 애써 잠재우는 모습이다. 대전·충남 통합 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철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SNS라디오에 출연해 이 후보자의 인턴 폭언 녹취록을 두고 "그런 분이 어떤 공직을 맡을 수 있겠나"라며 "조직의 구성원에 대한 애정, 구성원의 역량을 끌어내야 하는데, 이런 분이 기획예산처라는 어마어마한 조직의 수장으로서 이런 인상을 가진 분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판단이 저는 사실 명확하게 든다"고 이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반면 정청래 대표는 이 후보자의 끊이지 않는 논란을 두고 "대통령의 결정이 다 마음에 들 순 없다"며 "그러나 대통령의 결정이 잘 된 결정이 되도록, 옳은 결정이 되도록 우리는 도와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 입장에선 국민의힘에서 즉각 제명하고 비난하고 있다"며 "제가 보기에 그쪽(국민의힘)으로 갈 수도 없다. 이쪽(민주당)에서 더 잘해야 한다.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2026-01-06 14:48: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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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손태화 의장, “팔룡터널 절차적 무효 가능성…법적 판단 구해야”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팔룡터널 민간 투자 사업의 절차적 하자가 강하게 의심된다"며 창원시가 경남도와 협의하고, 필요시 민사 소송 등 법적 수단을 통해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고 5일 주장했다. 창원시의회는 최근 행정안전부에 팔룡터널 사업 실시 협약 체결 과정의 효력 여부를 질의했다. 행안부는 "민사법적 쟁점이 연계된 것으로 사료된다"며 "대법원 판례 등을 참고, 별도로 법률 자문해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질의의 핵심은 경남도가 2011년 11월 경남도의회에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만 했을 뿐 실시 협약에 대한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경남도는 2011년 12월 주무관청으로서 실시 협약을 체결했고, 건설 보조금 50%를 분담했다. 손 의장은 절차적 하자의 핵심으로 '지방의회 의결' 여부를 꼽았다. 지방자치법은 공공시설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양여할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사한 사례도 있다. 서울 광진구는 민간 투자사업(BTO) 방식의 '공원 및 지하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방의회 의결을 받지 않아 2012년 민간 사업자와의 손해 배상 소송에서 일부 패소했다. 경기 남양주시도 소유 토지를 지방의회의 사전 의결 없이 매각한 절차적 하자가 인정돼 2024년 대법원에서 매매계약 무효 판결을 받았다. 손 의장은 팔룡터널 비용 보전에 대한 도비 지원 재검토를 요청하며 "이 문제를 덮어두면 시민의 세금으로 마련한 소중한 예산이 한 해 수십억원씩 팔룡터널 적자 보전에 소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창원시는 경남도와 협의를 통해 손실 분담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여의치 않으면 모든 법적 수단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1-06 14:48:0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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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 나선 K제약·바이오, JP모건 콘퍼런스서 글로벌 '승부수'

지난해 약 20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성과를 축적한 K제약·바이오가 올해 첫 글로벌 행보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무대에 오른다. JPMHC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사는 물론, 주요 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기술이전 및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을 타진할 방침이다. 6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오는 12~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가 개최된다. 국내 기업의 참가 범위는 기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을 비롯해 독자 플랫폼을 구축한 바이오 기업과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전문 기업 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기술수출 규모가 지난해 2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행사 참가로 추가적인 기술수출 기대감이 커진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집계한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누적 기술수출액은 약 20조8350억원이다.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올릭스 등 플랫폼 기술을 앞세운 기업들이 잇따라 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며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 이러한 성장세에서 JPMHC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는 기폭제가 됐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술수출을 기록한 에이비엘바이오의 경우에도 JPMHC를 계기로 계약을 성사시켰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4월 글로벌 제약사 GSK와 4조원대의 그랩바디-B 기술이전을 체결했고 같은 11월에는 일라이 릴리와 3조원대 규모의 그랩바디-B 기술이전을 맺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창립 이래 매년 초청을 받아 왔다. 올해 행사에서도 신규 미팅을 진행하는 한편, 미국 법인 네옥 바이오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과 만나 향후 개발 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 디앤디파마텍과 알테오젠이 15일 '아시아태평양 트랙'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먼저 디앤디파마텍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 임상2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와의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회 탐색에 나선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 제형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하는 원천 기술로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한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이 대거 참가해 수주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들은 미국 내 생산 기지를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고객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은 지난 2017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고 있다. 이번에도 13일 행사 내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메인 트랙'에서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신규 위탁생산(CMO) 브랜드 엑설런스와 사업 계획, 초격차 생산 능력 등을 소개한다. 올해 1분기 미국 메릴랜드 락빌에 위치한 총 6만 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인 만큼, 향후 중장기 비전 발표가 주목받는다. 글로벌 생산에 돌입하는 셀트리온도 CDMO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미국 뉴저지 브랜치버그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 인수를 완료했다. 셀트리온의 경우 신약개발 계획에도 업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JPMHC에서도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했고 이후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CT-P70, 다중 항체 면역항암제 CT-P72 등의 임상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계획대로 획득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중 거점(듀얼 사이트) 운용 전략에 시동을 건다. 지난해부터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에서 ADC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3건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국내 인천 송도 바이오캠퍼스의 1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26년 정기 인사로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 임기를 시작하는 신유열 신임 대표도 해외 시장 개척을 이끌며 경영 보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전통 제약사 유한양행, 종근당 등이 기술수출한 파이프라인의 후속 연구결과도 나온다. 유한양행이 존슨앤존슨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적응증 확대, 종근당이 노바티스에 기술이전한 CKD-510의 임상2상 진행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후속 연구결과 성과에 따라 마일스톤 수령 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6 14:47: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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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새해 첫 민생 현장 방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5일 새해 첫 민생 현장 방문을 시민 삶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시작하며 취약계층 돌봄과 안전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한파에 취약한 옥탑방 거주 노인부부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과 겨울철 건강 관리 여건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제대로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그는 "한파 속에서 건강과 주거가 동시에 위협받는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가 먼저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닐하우스에서 LH 전세임대주택으로 주거 지원을 받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 안정 이후 생활 여건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주거 지원은 단순히 공간 이동이 아니라 생활 안정까지 책임지는 일"이라며 "주거취약계층이 다시 불안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하동 아파트 화재복구공사 현장을 찾아 복구 일정과 공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재 1층 필로티 구조 보강, 화재 확산 방지, 피난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복구 공사가 진행 중이며, 1월 중 공사 완료 후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민생 안정을 위해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새해에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돌보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4:47: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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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병오년 새해 맞아 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 점검 실시

영천시는 5일 하이테크파크지구 준공과 병오년 새해를 맞아 현장을 방문하고, 차세대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하이테크파크지구 준공 이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영천시 산업구조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지구가 본격 가동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새해를 맞아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화산면 일원에 총 37만 평 규모로 조성된 첨단산업단지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전자부품과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산업군이 집적될 예정으로, 기업 활동에 적합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차세대 산업전략의 일환으로 하이테크파크지구 내에서 운영 중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지능형 IoT부품센터, 항공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등과 협력해 신산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IT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경북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과 연계해 로봇 시스템 구축 등 공장자동화 보급을 확대하고, 기존 산업의 고도화와 첨단산업 투자 유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 준공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벤처기업 육성과 스타트업 발굴을 지원하며 첨단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영천시는 하이테크파크지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화신과 로젠이 투자를 완료해 산업 기반을 다졌다. 최근에는 자동차 배터리 시스템 등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 카펙발레오가 1,6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결정해 현재 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같은 투자 유치를 통해 총 3,659억 원 규모의 투자와 약 1,150명의 고용 창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면서,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영천시는 하이테크파크지구 공사 준공에 따라 2026년부터 국내외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면적인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서 전략적 마케팅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이테크파크지구는 미래 영천을 이끌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전 부서가 협력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입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4:47:06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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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기업 투자 유치 및 장기 정착 종합 대책 가동

김해시가 지역 제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능동적인 투자 유치 및 기업 장기 정착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5년간 제조업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유출을 막고 신규 투자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해시 제조업체는 2020년 7583개소에서 2024년 1만 86개소로 5년 사이 2503개소 늘어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다만 지역 경제의 핵심인 50인 이상 제조업체는 증가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김해시는 기존 기업 이탈 방지와 신규 기업 유치·조기 정착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을 핵심으로 삼았다. 먼저 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입지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와 개별 입지 내 잔여 부지, 매매·임대 공장 등에 대한 유치 가능 부지 데이터베이스(DB)를 분기별로 구축한다. 산업단지 시행사, 입주자협의회, 관리 기관뿐 아니라 민간 중개 네트워크와도 협력해 실질적인 입지 정보를 확보할 방침이다. 기업 이전과 투자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된다. 입주기업협의회, 기업체협의회, 산업단지 시행사 등과 반기별 간담회를 열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투자 인센티브 및 지원 정책을 공유한다. 경남도의 투자 유치 보조금 개정에 맞춰 이달 중 투자 기업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시행규칙 개정도 추진한다. 도외 기업의 도내 이전 및 신·증설 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를 늘리고 신청 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도내 기업의 도내 확장 이전 지원을 신설해 기업의 역외 유출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진행되는 제조업 실태 조사를 고도화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50인 이상 중기업·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요 분석과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제 대응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기업애로 원스톱 처리 협의체' 운영을 강화해 복합 민원과 장기 미해결 과제를 집중 관리하고, 관련 부서 합동 현장기동반을 통해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다. 김해시 관계자는 "양적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김해에서 뿌리내린 기업들이 계속 투자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4:46: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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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동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서 지역경제 도약 다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안동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안동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북도의원과 지역 상공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기업 투자유치 퍼포먼스와 안동시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루떡 절단식이 진행되며, 새해 안동시민의 안녕과 기업 발전을 기원하는 덕담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형 산불이라는 큰 시련 속에서도 안동은 행정과 시민, 기업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냈다"며 "지역의 저력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거둔 성과는 상공인들과 도민들의 헌신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26년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차세대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과 문화·관광, 농업대전환을 통한 경제 혁신으로 희망의 경북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안동을 비롯한 도내 시군, 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미래 산업 육성, 지역 균형 발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01-06 14:46:3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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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해 첫 국소본부장 회의 열고 2026년 시정 방향 점검

주낙영 경주시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청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새해 첫 국소본부장 회의로 국·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경제산업, 도시개발, 농축산해양, 복지·안전 등 시정 전 분야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문화관광 분야와 관련해 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터 복원사업과 예술창작소 건립 등 문화기반시설 조성 사업이 중점적으로 보고됐으며,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과 국가유산 활용·홍보 공모사업 등 경주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확장 계획도 함께 점검됐다. 특히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19건이 선정돼 국·도·시비를 포함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 일정 관리와 완성도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공설시장 사용허가 제도 개선에 따른 추진 경과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이 보고됐다. 법령에 부합하는 공개 모집과 공정한 계약 체계를 정착시키는 한편, 기존 상인 보호 방안과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병행해 공공성과 지역 상권 경쟁력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축산해양 분야에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 확정과 함께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주상절리 전망대와 송대말등대 체험전시관, 오류캠핑장 등 주요 관광·휴양시설의 운영 실적도 공유됐다. 경주시는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콘텐츠 보강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도로·치수·상하수 등 사회기반시설 사업에 대한 조기 발주 계획이 점검됐다. 경주시는 상반기 중 예산의 70% 이상을 발주하는 것을 목표로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와 신속한 행정 절차를 통해 사업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황성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추진 등 달라지는 복지제도가 보고됐다. 시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복지 서비스 확대로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서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제는 계획을 나열하는 단계가 아니라 실행과 점검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06 14:46:24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