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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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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년부터 사립유치원 3세 무상교육 시행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 단계적 무상교육 정책 확대에 앞서 2026년 3월부터 도내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3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8월 2025년 5세, 2026년 4-5세, 2027년 3-5세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유아 1인당 월 11만 원의 무상교육·보육비를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국가 정책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령 간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3세 유아를 무상교육비 지원 대상에 선제적으로 포함하기로 했다. 지원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3세 유아에게 1인당 월 5만5천 원의 무상교육비가 지급된다. 이는 교육부 무상교육비 지원 단가의 50% 수준으로, 향후 교육부의 단계적 확대 정책과 연계해 유아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무상교육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동시에, 교육부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3-5세 유아 무상교육 체계를 조기에 안착시키고 현장의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선제적 교육복지 사례로 평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출생 위기에 대응해 아이 한 명 한 명의 건강한 성장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원칙에 따라 국가 정책 확대에 앞서 3세 무상교육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정적인 유아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8:00:2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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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 공간 대전환 성과와 미래 전략 발표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교육 공간 대전환'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산업화 시대의 관리 중심 학교 시설에서 벗어나 학생의 창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미래형 교육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브리핑에서 미래형 학습 공간 혁신, 세계적 수준의 체험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 모델 제시 등 3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경북교육의 새로운 교육 공간 비전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도내 노후 학교 180교를 대상으로 총 1조9천억 원을 투입해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포항 신광초등학교를 포함한 86교의 공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94교도 2028년까지 차질 없이 완공해 학생 맞춤형 설계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총 3,014억 원을 투입해 2026년 3월 최첨단 시설을 갖춘 6개 학교를 개교한다. 포항에는 포항펜타초와 포항해오름중을 신설하고 달전초를 확장 이전하며, 경주와 구미에는 화천초, 구미원당중, 구미문성중을 각각 신설한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8년 3월 칠곡특수학교를 개교하고, 소규모 특수학교 신설도 추진한다. 교실 내부 공간 혁신도 이어지고 있다. 2019년부터 총 454억 원을 투입한 온자람공간 만들기 사업으로 현재까지 157개 학교의 환경을 개선했으며, 370억 원이 투입된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538개 학교가 배움과 놀이, 쉼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바뀌었다. 아울러 예천 청소년둥지배움터를 시작으로 포항, 안동, 구미, 영주, 울릉 등 도내 6곳에 자기주도 학습센터를 구축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권역별 체험교육 거점 기반을 운영 중이며, 2028년까지 도서관을 포함한 20여 개 특화 교육시설을 추가로 개관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발명체험교육관은 내년 3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인공지능교육원으로 승격되며, 메이커교육관과 2026년 개원 예정인 인공지능교육관을 산하에 두고 발명과 AI 융합 교육의 중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울릉미래교육센터 추진을 통해 도서 지역 학생들의 미래기술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항 수학문화관과 권역별 수학체험센터, 구미 금오공고에 신축 이전을 추진 중인 메이커교육관 등을 통해 기초 소양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2027년 융합진로체험교육관을 시작으로 2030년 특수교육원까지 단계적으로 개관한다. 2026년 경북교육박물관, 2028년 울릉도 독도교육원 개원을 통해 역사와 생태 교육도 확대하며, 2027년 환경교육센터 개관으로 생태 전환교육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1월 영양·예천 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27년 칠곡·영천, 2029년까지 포항·구미·김천·봉화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준공하며, 경산도서관도 중장기 계획에 따라 추진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학교를 지역 공동체의 핵심 거점으로 재정립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년 연속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3개 사업, 2,675억 원을 확보했으며, 경산 하양초등학교화성분교를 포함한 4교에 수영장을 건립하고 울릉에는 625억 원 규모의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한다.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운동장 지하 공간을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도 병행해 영양초등학교 주차장은 이미 완공됐으며, 포항 효자중학교와 구미초등학교 등에서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 거점형 늘봄센터와 안동 센터를 시작으로 경북형 돌봄 체계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학교와 교육시설에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지향점과 철학이 담겨 있다"며 "미래와 세계를 살아갈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 인프라의 세계 표준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7:56: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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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우수장수기업 및 최고장인 증패 수여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및 최고장인 증패 수여식'을 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기업과 숙련 기술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관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4개 사와 최고장인 2명에게 증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30년 이상 지역에 기반을 두고 성장해 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과 복리후생 등 지역경제 기여도, 재무 건전성, 기술·경영 혁신 역량, 지역사회 협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해당 제도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지난 16일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2025년 우수장수기업은 동성계전㈜, ㈜동성조선, 동주산업㈜, 삼흥기업㈜ 등 4곳으로, 최소 36년에서 최대 79년까지 평균 52년 이상 포항에서 기업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경제를 뒷받침해 왔다. 선정 기업에는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예우 기간 3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우대, 포항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포항시 최고장인에는 기계정비 직종의 ㈜포스코 장백석 씨와 소성가공 직종의 ㈜포스코 이석연 씨가 선정됐다. 두 장인은 모두 30년 이상 해당 분야에 종사하며 숙련된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수의 특허와 제안제도 실적, 후진 양성과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증서와 증패가 수여되며, 3년간 매월 10만 원의 기술장려금과 기술인 단체 기술보급 사업 참여 기회 등이 주어진다. 포항시 최고장인은 2019년 '포항시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올해까지 총 34명이 배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년 이상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경제를 지켜온 기업과 숙련 기술인들이 있어 포항이 버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고 일하고 싶은 도시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7:56:0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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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 지방자치 의정·정책 대상 2년 연속 수상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평가 의정·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와 의정활동을 조사·평가하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시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김소현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경주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활동에 힘써 왔다. 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형 원자력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의견을 집행부에 제언하는 등 단발성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며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현안을 챙기는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소현 의원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상을 2년 연속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7:53:3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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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지키는 겨울 습지…고양 장항습지, 도시형 생태보전의 새 기준

겨울이면 약 3만 마리의 철새가 모여드는 고양 장항습지가 새로운 방식의 생태보전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드론을 활용한 철새 먹이주기를 통해 인간의 개입은 줄이고, 시민 참여와 자원순환을 결합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도심형 습지 보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장항습지는 단순한 보호 대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술로 위험 요인을 낮추고 시민이 관리에 참여하는 구조를 갖춘 '공존형 생태 관리 모델'로 진화했다. 보전과 관리의 균형을 실험하는 이 현장은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21년 국내 24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철새 도래지다. 재두루미와 개리, 저어새 등 멸종위기종 33종과 천연기념물 24종, 해양보호생물 5종이 확인됐다. 2019년에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등재되며 국제적 생태 가치를 공식 인정받았다. 겨울의 장항습지는 살아있는 생태 교과서다. 한강 하구의 논습지와 갯벌, 버드나무 숲에는 철새들이 내려앉아 먹이를 찾고 휴식을 취한다. 잿빛 몸에 붉은 눈가가 특징인 재두루미는 무논에 무리를 지어 잠자며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기러기류 가운데 가장 긴 부리와 목을 지닌 개리는 갯벌의 새섬매자기와 곡물을 먹으며 안정적인 먹이 환경을 보여준다. 큰기러기와 큰고니 등 대형 조류도 해마다 이곳을 찾는다. 오랜 기간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유지된 덕분에 자연성도 높다. 너구리와 삵, 고라니, 멧밭쥐 등 포유류가 서식하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 환경은 생물다양성의 토대가 된다. 여름철 습지 바닥을 누비던 말똥게는 겨울이면 굴속으로 들어가 활동을 멈추지만, 그들이 남긴 굴과 토양 구조, 영양분은 버드나무 숲의 성장을 돕고 다시 철새와 야생동물의 은신처로 되돌아온다. 시는 먹이가 부족해지는 겨울철에 맞춰 정교한 서식지 관리에 집중한다. 이달 6일부터 드론을 띄워 회당 약 2.5톤의 볍씨 등 곡물을 살포하며 2025~2026년 겨울 보호에 돌입했다. 내년 3월까지 총 25회, 약 64톤의 먹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3년 전국 최초로 드론 급식을 시범 도입한 뒤 지난해 정식 사업으로 전환했다. 한 해 25회, 약 23톤을 공급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0건을 기록했고, 재두루미 분포와 개체수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 서식지 훼손과 위험지역 접근이 줄고 탄소배출 저감 효과까지 확인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됐다. 현장 운영은 시민 참여를 축으로 돌아간다. 매회 자원봉사자 8~10명과 드론 자격을 보유한 농민·공무원 2~3명이 투입된다. 사전 안전·생태 교육과 소독 절차로 관리 체계를 강화했고, 농사 비수기 농민의 유휴 드론과 농업기술센터 장비를 활용해 비용 효율성도 높였다. 모니터링 역시 드론이 맡는다. 도래 개체군 변화와 서식지 환경을 상시 관찰하고, 조류인플루엔자와 환경오염 등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감시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장항습지 생태 변화를 분석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자원순환의 확장도 눈에 띈다. 시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으로 확보한 볍씨 23톤, 인천본부세관 압수 곡물 31톤, 기업 ESG 기부 자원 8톤, 민간 어민이 제공한 생태계 교란·무용 어종 등을 철새 먹이로 전환할 계획이다. 보전 활동이 폐기물 감축과 순환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이 모델은 국제무대에서도 소개됐다. 지난 7월 짐바브웨에서 열린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COP15)에 공식 초청돼 드론 급식과 시민 참여, 자원순환을 결합한 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9월에는 람사르협약 사무국 주관 국제워크숍의 현장학습지로 선정돼 10개국 교육생들이 조사·모니터링 체계를 직접 체험했다. 고양시는 장항습지를 통해 기술과 시민, 자연이 연결되는 도시형 생태보전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있다. 드론 기반의 정밀 관리와 참여형 운영, 자원순환의 결합은 멸종위기종 보호를 넘어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관리 해법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장항습지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생태도시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7:52: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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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적극행정 성과 한자리에…시민 체감형 우수공무원·공공기관 시상

고양시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성과를 낸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지난 23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고,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낸 주인공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양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해 왔다. 올해는 공무원에 국한하지 않고 산하 공공기관의 성과까지 함께 평가하며 적극행정의 범위를 한층 확장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공무원 34건, 공공기관 4건 등 총 38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예선 심사를 거쳐 공무원 9건과 공공기관 2건 등 11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공무원 부문은 사전 온라인 국민투표와 본선 발표 심사를 합산해 최종 6건을 선정했다. 공공기관 부문은 발표 심사로 2건의 우수사례를 가렸다. 공무원 부문 대상은 경기북부 최초로 AI 캠퍼스와 SW미래채움센터를 유치해 창조혁신캠퍼스를 시민 체감형 AI 교육 허브로 조성한 사례가 차지했다. 선제적 행정으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대응하며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은 공공재산을 지키기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소송을 수행해 대법원 최종심까지 전부 승소한 사례와, 공공시설 무상귀속 절차의 상세 기준을 마련해 시유재산 확보의 행정 기반을 구축한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자유로 유지보수 현장의 안전을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한 사례, 분양 건축물 중도금 수령 기준의 법적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 사례,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체계를 개선해 유기동물 입양률을 크게 높인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꽃박람회 개최 시 철제 펜스를 친환경 울타리로 대체해 공원 미관을 개선하고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사례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 문제를 발굴하며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한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실적 가점과 포상금이 지급되며, 공공기관 우수 직원에게는 고양시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 사례는 현장의 고민과 실행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이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7:51: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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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산업>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현장 중심의 실무형 경영자로, 넥센타이어를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은 리더로 평가 받는다. 금융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타이어 생산 현장과 영업 최전선을 두루 거친 그의 이력은 넥센타이어 성장사의 축약판이다. ▲ 국내 조선업계가 고부가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가며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 재편으로 LNG선 발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수요 확대 기대까지 겹치면서 조선업계의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가동을 앞둔 가운데 파운드리 사업 수주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만 정부가 TSMC의 첨단 공정 해외 수출에 제동을 걸면서 2nm(나노미터·10억분의1m) 등 첨단 공정 수주 물량이 삼성전자 파운드리로 일부 이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마지막으로 사상 최초 '생중계' 부처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이 대통령이 직접 국정 전반을 점검하며 여러 지시를 내렸는데, 구체적인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아울러 '생중계' 업무보고는 내년에 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완료한 데 대해 "정부는 부산이 동북아시아의 대표적 경제·산업·물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정·행정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중심의 쿠팡 연석 청문회에 외교통일위원회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국회 과방위는 오는 30~31일 이틀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연석 청문회 실시 계획안을 채택했다. <유통&라이프> ▲국내 연구진이 약물 없이 초음파 에너지만으로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을 분쇄·제거하는 기술을 입증해, 기존 약물 치료의 부작용을 극복할 새로운 비침습적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공약으로 선보였던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신설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화면 비율 조정 등 실질적 규제 완화를 함께 요구하는 입장이다. ▲BBQ가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내 브랜드 중 '가장 맛있는 치킨'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미국 옐프와 푸드 매거진 등 해외에서도 잇달아 호평을 받으며 맛 경쟁력을 입증했다. <금융·부동산> ▲주요 저축은행이 대출 사업 대신 유가증권 투자를 확대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렇지만 중소형사들은 규제로 인해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금융권 지배구조를 겨냥한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에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 현재 차기 회장 승계 프로그램을 가동 중인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등이 견제구를 맞은 모양새다. 이달 연임을 확정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빈대인 BNK 금융그룹 회장과 달리 임 회장은 최종 후보 추천에 앞서 이사회의 심사를 받고 있는 단계다. '손쉬운 연임'을 겨냥한 대통령의 발언이 임 회장의 연임에 영향을 미칠 지 금융권의 이목이 쏠린다. <자본시장> ▲한국거래소가 인공지능(AI), 신재생 및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에너지 산업, 우주산업 등 혁신기술 분야 기업의 원활한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규정 시행세칙개정을 예고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시행세칙개정안을 통해 혁신기술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질적 심사 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 ▲정부가 증권사가 부동산에 투자할 때 적용받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위험값을 세분화해 부동산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고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모험자본 공급의무 이행 평가방법도 재정비한다. 부동산에 편중된 자본시장 자금을 생산적 분야로 이동시키려는 취지다. ▲금융감독원이 투자 과정에서의 구조와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분쟁이 끊이지 않자, 최근 금융투자상품 관련 주요 분쟁 사례를 정리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공개했다. 펀드와 상장주식펀드(ETF), 해외주식, 신주인수권 등 개인투자자가 자주 접하는 상품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쟁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명분으로 해외주식 마케팅에 제동을 걸자, 증권사들이 일제히 신규 이벤트와 광고를 중단했다. 배경에는 고환율 국면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투자자 보호'라는 명분이 실제로는 소비자 체감만 악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상장사의 자기주식 활용과 중대재해 관련 정보 공시가 더 촘촘해진다. 자기주식을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한 상장사는 앞으로 보유 현황과 처리 계획을 더욱 분명히 공시해야 하고, 중대재해 발생 사실도 정기 공시 항목에 포함된다. 기업 의사결정 과정과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시장의 감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이 신설된다. 침해사고에 대한 신속한 원인 분석과 대응을 위해 전담 팀을 꾸리고, 조사 대응 인력도 확대한다. ▲IPTV, 종합유선방송(MSO),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서비스 전반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용자가 체감하는 품질과 만족도에서는 사업 유형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IPTV는 속도와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 위성방송은 일부 핵심 지표에서 뒤처졌다. 반면, 유료 주문형 비디오(VOD)에 삽입되는 광고는 IPTV와 케이블 진영 모두에서 증가해 이용자 부담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2025-12-24 07:00:2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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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소비심리 2.5p↓…생활물가·환율 변동성에 경기판단 '급랭'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9.9로 전월 대비 2.5포인트(p) 하락했다. 생활밀접 품목 가격이 오르고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현재·향후 경기' 인식이 크게 악화된 영향이 컸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CCSI는 109.9로 집계됐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100을 웃돌면 장기평균(2003년 1월~2024년 12월)보다 낙관적임을, 100을 밑돌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은 소폭 약화됐다. 현재생활형편CSI(95)와 생활형편전망CSI(100), 가계수입전망CSI(103)는 모두 전월 대비 1p씩 하락했고, 소비지출전망CSI는 11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반면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은 큰 폭으로 꺾였다. 현재경기판단CSI는 89로 전월 대비 7p, 향후경기전망CSI는 96으로 6p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도 92로 3p 낮아졌다. 한은은 현재경기판단 하락 배경으로 "농축수산물, 석유류 등 생활밀접 품목 가격 상승폭 확대에 따른 체감 경기 저하"를 제시했다. 향후경기전망 악화 요인으로는 "환율 변동성 확대 및 AI 산업 재평가 가능성 등 대외 환경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들었다. 금리 및 부채 관련 심리는 엇갈렸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02로 전월 대비 4p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97로 2p, 가계저축전망CSI는 101로 1p 하락한 반면, 현재가계부채CSI는 99로 1p 상승했고 가계부채전망CSI는 96으로 전월과 같았다. 물가 관련 지표에서는 '체감 물가 압력'이 다소 커졌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8로 전월 대비 2p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도 121로 2p 올랐는데, 한은은 10·15 대책 이후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폭이 둔화됐지만 상승세가 이어진 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22로 1p 하락했다. 다만 기대인플레이션은 안정적 흐름을 유지했다. 지난 1년간 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2.9%로 전월과 같았고,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6%로 변동이 없었다. 3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0.1%p 상승했고 5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5%로 전월과 동일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24 06:0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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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메디포스트와 손잡고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웅진프리드라이프가 국내 재생의료 분야를 선도해온 메디포스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조를 넘어 예방·건강·노후까지 아우르는 생애 전 주기 헬스케어 기반의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24일 웅진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각 분야에서 확고한 1위 입지를 구축해온 두 기업이 손잡고, 라이프케어의 영역을 재생의료까지 확장한다는 점에서 업계 전반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항노화·저속노화·에이징 케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사는 재생의료를 핵심 축으로 한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모델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메디포스트는 국내 재생의료 분야를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과 함께 제대혈은행 '셀트리(CellTree)'를 운영하며 재생의료 산업을 선도해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번 협력을 통해 메디포스트의 재생의료 전문성과 자사의 라이프케어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헬스케어 서비스 영역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줄기세포(면역세포 포함) 보관 서비스와 일본 재생의료 안전성 확보법에 따른 제2종 재생의료 관련 제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 회원을 대상으로 재생의료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기존 라이프케어 서비스와 연계한 맞춤형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방줄기세포 보관 서비스는 향후 재생의료 활용 가능성에 대비해 개인의 세포를 보관하는 예방적 헬스케어 서비스로,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목 받고 있다. 일본의 경우 재생의료 안전성 확보법에 따라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양사는 이러한 제도권 환경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재생의료 서비스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웅진프리드라이프 멤버십 기반 혜택과 연계한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한다.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는 지속적인 피드백 공유와 상호 교류를 통해 고객 경험 개선에도 집중한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재생의료 분야까지 아우르는 이번 협약은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지향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토탈 라이프케어의 범위를 한 단계 확장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앞으로도 업계를 대표하는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고객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05:07: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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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AI 도입 넘어 내재화로…실전형 AI 교육 확산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도입을 넘어 내재화로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직무를 불문하고 실전형 AI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휴넷에 따르면 기업에서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다. AI가 업무 생산성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으며, 기업들은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조직 내에 내재화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기관 H사는 AX(AI 전환) 추진에 따라 전 직원 AI 리터러시부터 직급별 생성형 AI 교육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리더·경영진 대상 실습 중심 교육으로 조직의 AI 전환 준비도를 높이고, 임금피크제 등 특수 그룹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후 해당 프로그램을 사회공헌 차원으로 확대해 대학생 대상 AX 교육으로까지 이어갔다. 제약회사 D사는 연구원들의 논문 탐색과 데이터 분석 등 R&D 핵심 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산업 특화 AI 교육을 도입했다. 연구 직무에 적합한 전문 생성형 AI 툴을 중심으로 실습형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연구원들은 자신의 연구 분야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직접 제작해 실무에 적용했다. 공공기관 B사는 비 IT 직군 200여 명을 대상으로 AX 전환을 위한 수준별 AI 교육을 진행했다. 온라인 사전 학습으로 디지털 기초를 다진 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보고서 자동화·부서별 AI 챗봇 제작 등 실무 중심 실습을 통해 비전공자도 AI를 개인 업무에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통그룹 S사는 직무별 'AI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 전략기획·마케팅 등 4개 직무로 시작한 과정은 직원들의 요구에 따라 MD, 디자인, 회계 등의 전 직군으로 빠르게 확대됐다. 커리큘럼은 업무 자동화 중심 실습과 혁신 프로젝트 수행 트랙을 병행해,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이 같은 기업들의 AI 교육 확산 흐름은 기업교육 시장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휴넷은 올해 기업들의 AI 교육 요청과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회사가 진행한 '기업 AI 활용·인식' 설문조사에서도 올해 기업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교육 분야는 'AI'가 꼽혔으며, 내년에 AI 교육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AI 교육에 대한 요구 역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ChatGPT 활용법' 등 기초 중심 문의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직급·직무별 맞춤 교육과 실습 중심 고급 과정 등 전사적 AI 전환을 요구하는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 휴넷 관계자는 "기업들의 관심은 이제 AI 도입 여부가 아니라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느냐로 옮겨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형 AI 교육과 전사적 AI 전환 교육 설계에 대한 요구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4 04:07: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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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인의 가슴 따뜻한 축제일이며 크리스마스 하루만큼이라도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동심으로 돌아간다. 밤하늘에 빛나는 밝은 별 하나 그리고 그 별을 따라 성스러운 날이다. 베들레헴은 건조한 지역이라 눈이 내리지 않지만, 예수를 사랑했고 기독교 문명을 이룬 유럽과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는 북반구의 특성상 12월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기에, 눈 덮인 마구간이나 오두막 안에서 예수님이 어머니 마리아의 품 안에 안겨 있는 모습이 그려지곤 했다. 그런데 지금 베들레헴, 예수가 태어난 도시 베들레헴은 팔레스타인에 속해 있지만,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전혀 사랑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 지금은 휴전을 선포하긴 했지만, 이스라엘과 이슬람계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 등과의 전쟁으로 전 세계의 걱정이 크다. 팔레스타인은 예로부터 고대 세계의 중심지이자 기독교 신앙의 근본이 되는 3대 유일신 종교의 성지다. 근 천 년 이상 이어진 십자군 전쟁을 비롯하여 근대에 들어서는 여러 차례 중동전쟁까지 세계의 화약고가 되는 지역이다. 예수께서 제일 강조한 것은'사랑'이다. 누가 내 오른쪽 뺨을 때리면 왼쪽 뺨도 내어주라는 희생의 사랑이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그러한 겸손한 사랑이다. 서양문화의 원류는 존재와 진리에 대한 고뇌를 사랑으로 승화시킨 예수가 있어 가능했다. 비록 기독교나 천주교 신자뿐만 아닐지라도 인류 모두의 스승인 예수님이 있어 세상은 등불을 공유하는 셈이다. 乙巳 2025년 크리스마스에는 전 세계의 전쟁이 종식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특히 3년이 넘도록 끝나지 않고 있는 우크라이나전쟁이 속히 종전되어 행복하고 복된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어보길 간절히 바라본다.

2025-12-24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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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4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4일 수요일 [쥐띠] 36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세우고 결과를 기다려라. 48년 변화 속에서 기회가 온다. 60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피곤. 72년 엎드려 있는 용과 봉황의 새끼를 보다. 84년 망설이는 사이에 기회는 날아간다. [소띠] 37년 호랑이에게 잡혀가는 신세지만 내릴 수도 없다. 49년 타인의 시선에 부러움을 느낀다. 61년 들뜨지 말라. 73년 난초와 같은 어여쁜 아내와 결혼을 하니 고마움. 85년 배우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 [호랑이띠] 38년 노력하다 보면 하늘이 도와준다. 50년 최선의 해결책은 내가 일을 더 많이 하도록. 62년 운이 열렸으니 미뤘던 일 찾아서 해내도록. 74년 벌집에 벌이 모여들 듯 자손 번창. 86년 서운한 마음이 들어도 참아라. [토끼띠] 39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 계속 가야 할 것. 51년 남의 의견에 휘둘리지 말고 주관을. 63년 결혼은 이해하면서 살아가는 여정. 75년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서로 다투니 어이할거나. 87년 분수를 지키면 실수가 적어진다. [용띠] 40년 말을 소곤소곤하는 사람을 주의하자. 52년 새로운 거래처가 생겨나니 이 또한 좋구나. 64년 일이 넘치는데 손이 부족하다. 76년 사람의 부귀는 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님. 88년 자식이 예쁠수록 바르게 가르쳐라. [뱀띠] 41년 직장에 충실하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라. 53년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건강이 최선 몸과 마음도. 65년 운전할 때 언제나 양보를. 77년 이익을 위하여 몸을 헤치지는 말자. 89년 조상님의 산소를 살피고 제사 모시기. [말띠] 42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날. 54년 강을 건넜어도 배를 소중히. 66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즐거운 하루. 78년 인생은 허무한 꿈만 같다. 90년 감정을 자제해야 이득 상대방의 단점을 건드리면 해가 되어 돌아온다. [양띠] 43년 어느 구름에 먹구름이 끼였으니 주의. 55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말라. 67년 과욕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것도 좋을듯. 79년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날. 91년 끝까지 참은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겨냈다. [원숭이띠] 44년 그 아버지에 그 아들. 56년 사람을 만나는 것이 많이 피곤하다. 68년 계획한 지출이 많이 생기니 마이너스다. 80년 뜻을 세상에 펼치기 위해서 성실한 본분을 지키며 살아보자. 92년 투자와 투기를 잘 구분하여야 한다. [닭띠] 45년 여행으로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57년 예의가 있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바르게 된다. 69년 다툼이 있으나 해결되어 감사한 하루임. 81년 돈도 재물도 많았으나 일도 많았다. 93년 문서계약이 순조롭게 풀린다. [개띠] 46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58년 일의 진행에서 중요한 것은 신용. 70년 뒤돌아서서 부러워한다. 82년 재물을 하나씩 이루게 되어 조상님을 사모하는 마음이다. 94년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맑으니 기분도 상큼. [돼지띠] 47년 외로움보다 힘든 건 그리움이다. 59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않도록. 71년 장기투자는 심사숙고해서 결정. 83년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기 힘들다. 95년 싫다면 떠나가는 사람은 미련을 두지도 말고 원망하지 마라.

2025-12-24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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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성평등가족부 '2025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휴롬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휴롬과 휴롬엘에스는 2028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해당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24일 휴롬에 따르면 휴롬과 휴롬엘에스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해 근무의 자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등 생애 주기별 휴가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육아와 가족 돌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하계 휴가, 연말 리프레시 휴가 등 회사 차원에서 연차 외 별도의 휴일을 지원해 구성원의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을 보장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휴롬은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휴롬엘에스는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연이어 선정되는 등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선도적인 기업문화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바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라는 기업 비전 하에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기업 문화에 있어서도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24 03:06:4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