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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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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기업·학교, 공통의 인재상을 만들어 가는 노력 필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 CEO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30개 기업의 대표, 30명의 직업계고 교장, 노무사 등과 함께 직업계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은 쓸 사람이 없고, 아이들은 갈 곳이 없다는 현실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28곳의 기업을 방문하며 직업계고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라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가 함께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교육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논의하며 공통의 인재상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인천의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적극적으로 도운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지속적 산학 연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9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한 인천 직업계고 출신 4명 모두 금·은·동메달을 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는 모두 직업계고 교장 선생님들과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자체, 대학,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고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 취업 10년 보장제'를 통해 고졸 취업자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11-12 15:01: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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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범대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 규탄 성명 발표

화성시 시민단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2일 4개 시민단체, 경기도 의회 화성시 의원 5인과 함께 경기도 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한 것을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일방적으로 선정했다. 이에, 범대위 이상환 위원장은 "수원시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지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빌미로 수원군공항을 화성시로 이전시키려는 시커먼 야욕의 탈을 쓰고 있는 것이 보인다"면서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후보지에서 화성시 화옹지구를 즉시 제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두번째 발언으로 화성환경운동연합 강종필 사무국장은 "이번 결정은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을 위한 꼼수에 불과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번째 발언으로 경기국제공항 백지화 공동 행동 황성현 집행위원장은 "전체 수출입 화물 물동량 중 항공물류 사업은 0.2%에 불과하여, 인천공항의 물류 처리 능력을 감안할 경우 경기국제공항 건설 당위성의 근거가 미약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의 무분별한 공항 건설 추진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했다. 네번째 발언으로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이인신 실행위원장은 "경기국제공항 사업을 수원의 정치인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온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의 다른 이름이라고 규정" 했다. 다섯번째 발언으로 화성습지 세계유산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 정한철 집행위원장은 "경기국제공항은 생명 평화를 짓밟는 반기후환경 정책이며, 불의로 화성습지의 평화를 깨지 말아달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의회 이홍근 의원은 재정투입 문제를 언급하며, "경기도가 추진하려는 경기국제공항이 원칙에서 벗어나려고 할 경우 반드시 제동을 걸겠다"고 발언 했다. 공동 규탄 성명 발표 후, 참가자들은 "화성시는 수원군공항과 경기국제공항 둘 다 싫다", "각종 피해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없다"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2024-11-12 14:4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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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화성도시공사 탁구 유망주 유예린·허예림 선수 격려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시청 집무실에서 '2024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유예린(U19) 선수와 허예림(U15) 선수를 직접 만나 응원의 말을 전했다. 2024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이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는 세계탁구연맹(ITTF)이 오는 22일부터~29일까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탁구 유망주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날 정 시장은 "우리 화성시의 청소년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자랑스러운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그간의 노력으로 향상시킨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는 세계탁구연맹(ITTF) 유스 랭킹에서 각각 U19와 U15 부문 4위에 오르며 한국 탁구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두 선수 모두 최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금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유예린 선수는 2023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U15 부문 여자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허예림 선수는 지난 10월 열린 스타 컨텐더 대회 U15 단식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 탁구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해 8월 18일 유소년 탁구단을 창단한 이후 전문적인 코칭 시스템을 바탕으로 선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대표팀이 확보한 여자부 U19와 U15 부문 개인단식 티켓은 부문별 단 2장으로 같은 실업팀에 속한 유예린·허예림 선수 모두가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뛰어난 경기력에 기반한 것으로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2024-11-12 14:42: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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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섬발전지원센터, 섬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교육 '섬웨이브' 진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인천 섬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하 '섬 웨이브')이 11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인천 10개 섬 지역의 청년들이 선발되어 지역 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섬 지역 발전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섬 웨이브'라는 이름은 인천 섬 청년들이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물결(wave)이 되어,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활성화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교육 과정은 청년들이 섬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김준현바이각', '인천맥주', '강화 금풍양조', '코스모 40', '마을호텔 르인천 구락부' 등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성공한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의 강연이 포함된다. 교육생들은 각 현장을 답사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 등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1박 2일과 2박 3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되며, 1회차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회차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교육기간 중 각 섬 지역의 청년들간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섬 웨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섬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선도 할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공사 청년들이 섬 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10:07: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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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20년간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한 김장 봉사활동 펼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20년째 강원도 양구군새마을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4년부터 바인그룹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따뜻한 유대를 쌓아왔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2024 쌀·김장 나눔'에서는 바인그룹 구성원 50여명과 양구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통(배추2,500포기), 쌀 2,000kg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및 활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바인그룹은 "1사1촌을 맺은 지 20년이 되었다.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구성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진심으로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20년간 바인그룹과 구성원이 나눔봉사, 농산물 구매, 농촌마을꾸미기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양구군과 바인그룹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바인그룹은 쌀·김장 나눔 봉사활동 이외에도 농산물을 대량 구매하여,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강원도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 KBS1 '동행' 프로그램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11-12 10:07: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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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지역 문화유산 특성화 교육' 성료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10월부터~11월까지 경기도 광주 도곡초등학교에서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한 '지역 문화유산 특성화 교육'을 마쳤다. 올해 교육에는 도곡초가 참여한 가운데 5학년 1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100만점 중 93.3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은 ▲백두산 흑요석으로 제작한 석기가 출토된 '삼리 구석기 유적'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어 사용하던 '신대리 신석기 유적' ▲1천600년 전의 '백제시대 마을유적' ▲조선시대 왕실용 최고급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 유적' 등 경기도 광주 지역 문화유산과 초등학교 교과의 역사, 인문, 지리, 인물 등이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도자박물관 전문 교육사들이 도곡초를 직접 방문해 광주 지역 선사시대 문화유산과 당시 생활 모습에 대해 알아보고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 토기를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초등학생들이 해당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빗살무늬 토기에 쌀, 고구마, 밤, 메추리알 등을 넣고 직접 음식을 조리해 보는 '우리 고장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거웅 도곡초등학교 5학년 1반 담임 교사는 "이번 경기도자박물관과 함께 한 신석기 토기 만들기 활동과 토기에 요리 만들어 먹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현재 우리가 얼마나 윤택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가 하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마을에 있는 삼리 구석기 유적과 신대리 신석기 유적에 대한 이론 수업 및 현장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 향토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자부심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재단은 올해 교육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광주시 내 모든 초등학교로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지역 문화유산 특성화 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지역 문화유산과 도자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 전통과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문화유산 특성화 교육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정규 교과와 연계해 지역 문화유산과 도자문화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2024-11-12 10:07: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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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개회

화성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 안을 심의한다. 총 24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이 발의되었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보고 3건, 일반안건 14건과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을이 지나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에 제23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게 되었다"라며,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시정 활동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잘된 점은 격려하며, 부족한 점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2025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예산안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 차순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화성FC의 프로 진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차 의원은 조직관리 문제, 비합리적인 경영, 무리한 프로 진출 준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화성FC가 장기적인 안정성과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를 맞는 화성시의 어르신 통합 돌봄 정책에 대해 발언했다. 위 의원은 고령화 문제와 돌봄통합지원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성시의 지역사회통합 돌봄 조례 제정 및 다양한 시범사업 수행을 언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5년도 예산운영과 시정 방향에 대해 시정연설을 했다. 특히,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참여와 교통인프라 구축, 동탄 테크노 폴 벤처기업 육성 촉진 지구 지정, 화성국제테마파크 파라마운트 IP 유치 등 많은 대외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대비 3,177억 원 증액된 3조 5,027억 원으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확장 재정을 준비했으며. 예산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생 경제 지원,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미래 성장 전략사업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제237회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심의와 예산안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예산안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237회 제2차 정례회는 1차 본회의 이후에도 각 상임위원회는 일반안건 심의와 예산안 검토를 통해 세부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12월 5일 제2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2024-11-12 10:06: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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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인천광역시새마을회, 자원순환 인식 개선 업무협약 체결

인천환경공단은 11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시설에서 인천광역시새마을회와 범시민 환경 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의 국민 운동을 이끄는 단체인 인천광역시새마을회의 3만여명 회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발생 되는 생활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등이 처리되는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동참 및 범시민 환경 인식개선 협력 ▲탄소중립 교육 등 환경 관련 교육프로그램 협력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은 새마을회 각 분과별 회장님들이 함께 견학에 참여하였으며, 시설을 둘러보며 환경교육을 받은 회원들은 송도 자원순환센터 생활폐기물 처리 현장의 쾌적한 환경에 놀라워했으며, 소각처리 중 발생 되는 열원이 지역난방과 전기로 재활용된다는 것을 알아보며 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폐기물 처리시설에 함께 지어진 주민편익 시설을 보며,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참여한 인천광역시새마을회 이황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 "지역의 국민운동을 이끄는 인천광역시새마을회와 함께 협력하게 되어 앞으로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면서,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은 물론,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같이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12 10:06:3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