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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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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 지역아동센터 후원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3일 평택지역자활센터와 ESG 생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앞서 지난 4월 평택지역자활센터와 ESG경영 기반의 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물빛수변공원 일대에서 하천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공사의 전략 과제인 친환경·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평택도시공사 임직원은 친환경 비누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섰다. 이날 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카페일도씨에서 자연 분해되는 천연 비누를 만들었다. 이후 평택 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해 당일 만든 비누를 포함하여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구를 함께 전달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24 09:28: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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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24 파리 올림픽서 '멀고도 가까운 이야기_한국도예' 전 개최

한국도자재단이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다채롭고 역동적인 한국 현대 도자 예술을 소개하기 위해 '멀고도 가까운 이야기_한국도예'전을 연다. 이날 전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개최하는 '2024 코리아시즌'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을 알리고 한국 선수단을 응원·홍보하는 '코리아하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도자 예술이 세계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시는 파리 올림픽에 문화 올림피아드의 행사로 채택돼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한국의 도자예술을 통해 선보인다. 전시는 '코리아하우스'가 개최되는 파리 7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ie)에서 열린다. 전시는 파리 올림픽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도자재단은 프랑스 현지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올림픽을 방문한 이들에게 한국 도자 예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릴 예정이다. '멀고도 가까운 이야기_한국도예'에는 범지구적 주제인 ▲공동체 ▲환경 ▲평화 등에 대한 흥미로운 논점을 제공하는 다양한 도예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고우정·맹욱재·심다은·윤호준·홍근영 등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고우정 작가는 <나의 기도, 너를 위한 기도> 도자 설치작업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공동체의 경험담을 표현했으며 맹욱재 작가의 <비밀의 숲>은 백자를 매체로 기형의 동식물이 공존하는 숲을 표현해 현대사회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분쇄된 폐도자를 흙과 섞어 만든 심다은 작가의 <인간의 암석>은 도자 예술 창작 과정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며 자원 순환의 가치를 강조했으며, 윤호준 작가의 <토탈출 칠보 투각 향로>는 국보 <청자 투각칠보문뚜껑 향로>를 차용한 작품으로 원작에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생동하는 전통의 가치를 전한다. 홍근영 작가의 <동반자>는 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12시부터 3시까지 윤호준 작가가 참여하는 한국 전통청자기법 시연과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가는 현장에서 우리 청자의 독자성을 엿볼 수 있는 상감기법을 시연한다. 또 어린아이 모양의 조형 작품인 <아(我)>와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아의 여행>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의 최문환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국 도자 예술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전 세계와 나누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림픽이라는 국제적인 축제의 장에서 한국의 도자 예술이 세계인과 만나 문화적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전시의 개관식은 오는 7월 25일 오후 2시에 메종 드 라 쉬미에서 초청자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코리아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으로 운영된다.

2024-07-23 16:34: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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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민선8기 후반기 주요 과제 논의

화성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새롭게 추진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장단회의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등 3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각 분야별 신규 과제를 공유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나은 시정 성과를 만들기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일반구 설치 ▲산업안전 대책 강화 ▲돌봄서비스 지원 강화 ▲문화시설 기반 구축 ▲인공지능 도입 행정서비스 구축 ▲에코팜랜드 조성 ▲철도교통망, 도로망 구축 추진 ▲보타닉가든 화성 확대 추진 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는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일반구 설치를 우선 추진하겠다"라며, "이외에도 20조 투자 유치 달성, 화성형 저출생 대책 추진,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 스마트도시 건설 등 화성시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계획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의 일방적인 입장이 아니라 시민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3 16:33: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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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해복구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이 23일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첫 민생행보로 양평군 세월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챙겼다. 이날 세월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최종현 대표를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 김동규 정책위원장, 전자영 수석대변인, 명재성 정무수석, 신미숙 기획수석, 이채명 소통·협력수석 등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은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공사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세월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교량과 제방 등이 유실되면서 하천 주변 지역에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돼 재해복구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라며, "집중호우에 공사 현장이 또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 주요 공정이 기한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 대표의원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폭우가 내려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당의 역량을 기울여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경기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생현장을 촘촘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3 16:33: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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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업소 일제조사 추진으로 누락 세원 발굴

평택시는 지난 3월부터~7월까지 823개 사업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해 주민세(종업원분) 등 191개 업체 1790건 22억 7백만 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납세자 스스로 계산해 매월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을 중심으로, 세원이 누락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사업소 등 대상에 대해 세원발굴 T/F팀 8명을 구성해 대상자 선정 및 운영 방안 등 관련 회의를 거쳐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의 자료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템 간 상호 연계 및 자료 매칭을 통해 최근 1년간 월평균 급여총액 1억 5천만 원을 초과하는 163개 사업소 대상으로 관련 공부 및 현장 조사를 병행했다. 최근 5년간 사업소별 주민세(종업원분) 명세서, 급여대장 및 현장별 노무대장, 원천징수 이행 상황신고서 등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조사(검증)에 착수해 탈루 사업소 51개 업체 주민세(종업원분) 13억 9천만 원을 발굴했다. 주민세(종업원분)를 납부해야 하는 사업주는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한 다음 달 10일까지 월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소별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주민세(사업소분)와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등 세목간 상호 매칭 등 병행 조사로 납부가 누락되거나 타 시·군·구청에 잘못 납부한 숨어있는 세금을 세입 경정 등을 통해 140개 업체 8억 1천만 원을 추가 징수했다.

2024-07-23 16:15: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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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장산업단지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오산시는 지난 19일 가장산업단지 내 ㈜앱스필에서 관내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가장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내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교통 불편과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면서 지곶동 대로2-11호선의 조기개통 등 교통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복지 확대에 광범위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외투기업 유치와 30만 평 규모의 첨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현안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별로 기업인들과 소통할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기업이 성장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금을 출연해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술닥터 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국내 및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디자인 개발 지원 ▲관내 대학과 연계한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07-23 16:13: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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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AI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초기상담에 AI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사 인력 부족으로 복지위기 의심가구에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AI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광명시는 2차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7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담은 대화형 AI 자동전화시스템을 통해 위기 상황, 욕구 상황 등 초기상담을 진행한 뒤,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에게는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직접 연락을 취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대화 내용 및 상담 결과는 복지 전산망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전달된다. 이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복지재단 등 민간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담당자는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AI 기술을 접목해 초기상담을 활성화한다면 지원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기술 도입을 통해 복지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16:13:2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