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대의
기사사진
의왕시, '제32회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접수

의왕시가 오는 8월 5일까지'제32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 32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 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후보자는 동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추천한다. 추천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이다. 자격요건은 추천일 현재 의왕시에 계속해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 공적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12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 수상자의 이름은 시청 내 위치한 '의왕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고 권위의 상인 만큼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훌륭한 분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9 14:05:0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최대호 시장,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후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로 첫 공식 일정 시작

9일 최대호 안양시장(3선)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앞두고 민주화 성지인 광주광역시를 공식 방문했다. 최 시장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후 첫 방문일정으로 광주로 달려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민주화 영령께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참배하기에 앞서 방명록에 "5월 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남겼다. 이어 최 시장은 오전 11시 광주시청에서 출마 기자 간담회를 가졌는데 최 시장이 밝힌 최고위원 공약은 ▲극우보수세력이 만든 '강성당원' 프레임을 깨는 당원 여론조사, ▲당원의 정책을 민주당의 정책으로, ▲지역 폐교를 활용한 당원 연수원을 비롯한 당원 놀이터 활성화, ▲원외 지역 집중지원을 위해 지구당 부활, ▲비례후보 기초·광역의원 공천 시 당원이 100% 선출, ▲'지방정부의 성공정책을 민주당의 대표 민생정책으로'를 발표했다. 다음 일정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예방해 "지방정부 수장으로서, 자치분권 동지로서 지지를 부탁"했고, 이어 광주광역시의회를 예방해 광주시의원들과 차담을 나누며 "우리 자치분권 동지들이 있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이 이루어졌다"며 "최대호가 당 집행부에 들어가 지방의회법 제정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후 광주광역시 5개 단체장, 기초의회 의장, 기초의원, 김한종 장성군수를 만나 "56조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세수 결손으로 지방정부를 위기에 빠뜨리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지방정부 리더로서,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단체장, 단체장 출신 의원들의 전폭적인 권유와 지지를 받고 최고위원에 도전했다"라며, "광주와 전남에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이어 "정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면서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1년도 안 되어 이태원 참사,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해병대 채상병 사건까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는 커녕 책임지는 사람 1명 없다" 며 "무능·무지·무도·무책임한 4무 정부에는 지방행정을 유능하게 책임진 단체장이 당 집행부에 들어가 윤석열 폭정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2024-07-09 13:39:2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오산도시공사, 법인등기 완료…공식 출범은 2025년 초

오산시는 산하 공기업인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오산도시공사로 조직변경 하는 내용의 등기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업무개시 준비를 위한 과제들이 남아있기에 공식적인 출범은 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2025년 초로 예정하고 준비를 이어왔다. 지방공기업법상 공사 또는 공단이 시의회의 의결을 받은 경우 3주 이내에 종전 공단에 대해서는 해산등기를, 변경된 공사에 대해서는 설립 등기를 마쳐야만 한다. 이에 첫 과제로 등기부터 조속히 마무리하고, ▲각종 코드·시스템 명의 변경 ▲시설물 정비 및 CI(Corpoate Identity, 기업상징물) 개발 ▲위·수탁 대행사업 변경 계약 체결 등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해 남은 절차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인력 충원의 건도 남은 과제다. 도시공사는 기존 시설관리공단의 7팀 160명을 모두 승계하며, 개발사업팀 3명을 추가 구성해 총 8팀 163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도시공사의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산시 직원 3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설립 자본금은 기존 시설관리공단 자본금 2억 원에 지난해 12월 오산시의회 제281회 정례회에서 동의받은 출자금 99억 원을 포함해 총 101억 원이다. 시의회에서 출자 동의를 얻은 99억 원은 첫 사업인 운암뜰 AI시티 프로젝트 오산시 지분 19.8%를 도시공사가 매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도시공사가 기존 시설관리공단이 수행하던 시설관리위탁 사업에서 더 나아가 자체 개발사업을 추진해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단+공사의 성격을 띤 하이브리드형 공사로 안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절차에 따라 기관장의 직제는 이사장에서 사장으로 변경됐으나, 시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인력 및 조직 구성이 마무리되는 내년 초 새로이 선출된 차기 사장부터 실질적인 개발사업 업무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올해 말까지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초 정식으로 출범하고자 한다"며 "개발의 공공성 확보를 통한 지역맞춤형 개발을 수행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 재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건실한 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기틀을 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13:37:5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가천대, 반도체 핵심 인재 육성 '맞손'

성남시는 가천대와 함께 교육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신상진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인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인 가천대학교와 손잡고 반도체 핵심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공모는 반도체 인력양성 거점 및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사업 첫해인 올해 43억6000만원을 시작으로 2025년도부터 매년 35억원씩 2027년까지 국비 총 148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사업을 통해 ▲4년간 40명의 반도체 분야 우수 교원 초빙 ▲반도체 8대 공정 교육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 ▲반도체 설계·공정 인프라에 적용할 최신 기술과 설계 툴 및 장비를 도입해 반도체 회로설계와 반도체 공정 분야에 특화된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부터 가천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미취업 청년 대상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공모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안정적인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반도체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로 팹리스 고급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KAIST 성남 AI 연구시설, 정자동 성균관대 팹리스·AI 혁신연구센터, 서강대-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가칭)까지 최첨단 교육·연구기관이 성남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대학인 가천대가 반도체 교육을 위한 선도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9 13:37:3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청년층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희망자 모집

성남시는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하기로 하고, 희망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월 31일 오전 9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은항재 KB금융공익재단 소속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실소유주 권리관계 이해' '부동산 전세 계약 시 유의 사항' 등이며,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유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만으로 건물을 매입하는 '무자본 갭투자', 집값보다 전세보증금 등 부채가 더 많아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전세' 주택 등 피해 사례를 설명해 청년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교육 인원은 총 500명이며, 시 관계부서 청년사업자(300명) 외에 19~39세 성남시민(200명)이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강연이며,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앞서 성남시는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16명의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5월 2일부터 부동산 계약 전문 상담, 집 보기 동행 서비스 등 전월세 계약 서비스를 펴고 있다.

2024-07-09 13:37:1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립교향악단, 유럽 초청 공연 '성황'

성남시는 시립교향악단이 유럽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대한민국-폴란드 수교 35주년 기념 음악회'를, 7월 5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에밀리아-로마냐 페스티벌'을, 7월 8일 슬로베니아 루블랴나에서 '루블랴나 페스티벌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예술 총감독 금난새의 지휘 아래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베토벤의 '교향곡 5번(운명)',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과 '교향곡 40번', 시립국악단의 해금 협연으로 장재민의 '도시 아리랑'을 무대에 올렸다. '대한민국-폴란드 수교 35주년 기념 음악회' 공연 땐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관람했고, 브로츠와프 필하모닉과 연합 연주를 해 브로츠와프시와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시립국악단의 아쟁 협연으로 '아리랑'을 연주해 관람객이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했고, 현지 교민을 위한 앙코르곡으로 '그리운 금강산'을 연주해 교민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에밀리아-로마냐 페스티벌과 루블랴나 페스티벌은 유럽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중 역사와 오랜 전통을 지닌 명성 있는 페스티벌로서, 초청을 받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 성남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무대에 문화도시 성남과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2024-07-09 10:46:2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전국자치분권지도자회의,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에 '최대호 안양시장' 공식 추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8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최대호 3선 안양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앞두고 공식후보 추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국자치분권지도자회의(KDLC) 전·현직 임원 및 회원 100여 명과 당원 200여 명이 경과보고를 들은 후 만장일치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추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치분권 후보로서 중단없는 자치분권의 길을 위해서 동지 여러분의 뜻을 받든다" 며 "인천의 박우섭 구청장, 논산의 황명선 시장에 이어 마침내 최고위원에 당선된 수원의 염태영 시장까지 그간 우리 자치분권 동지들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혁신과 재집권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섰다"고 했다. 최 시장은 "KDLC 동지 여러분의 피땀 흘린 노력으로 수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지방이양일괄법 제정,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등 동지 여러분과 함께했기에 이런 성과도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56조 역대급 세수 결손이 있지만 부자감세는 끝끝내 고집하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지방재원인 보통교부세의 축소로 지방정부를 위기에 빠뜨리고, 자치분권에 역행하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지방정부 리더는 바로 최대호"라며 "지방정부가 살아야 재집권의 길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전국자치분권지도자회의(KDLC) 임원 이해식 국회의원(1기 KDLC상임대표), 염태영 국회의원(4기 KDLC상임대표), 김성환 국회의원(전 노원구청장), 박정현 국회의원(전 최고위원), 허성무 국회의원(전 창원시장), 채현일 국회의원(전 영등포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5기 KDLC상임대표), 박승원 광명시장(KDLC사무총장), 김미경 은평구청장(KDLC서울상임운영위원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KDLC광역의원 공동대표), 전명자 전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장(KDLC 감사), 성흠제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신우철 완도군수(민주당 기초단체장 협의회장)와 김민석 국회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김우영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등 KDLC회원 100여 명,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07-09 10:44:0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평택상공회의소,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 초청 경제협력 교류

평택상공회의소(이강선 회장)는 8일 평택상공회의소 6층 컨퍼런스룸에서 '베트남 다낭시 경제협력 대표단 방문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 환영사, 답사, 기념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베트남 투자설명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류회에는 베트남 다낭시 응우엔 반 꽝 당서기를 포함하여 다낭시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모철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관내 기업 대표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택상의 이강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교류회는 평택시와 다낭시의 오피니언 리더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 며, "두 도시간 혁신을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견인하며 우리 두 도시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의 공통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경제 교류회의 목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 혁신, 지속 가능성, 포용성이라는 공동된 가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응우엔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는 "평택시와의 경제협력은 베트남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낭시는 스마트도시를 목표로 메카트로닉스와 반도체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낭항 투자를 통한 물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반도체 분야 기업이 확장하는 데 필요한 인적 자원과 인프라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공급망과 설계 장비 등 전문투자자를 우선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낭항 투자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양국 기업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낭시 대표단에게 홍보 책자를 발간하여 전달했다. 홍보 책자에는 평택시와 평택항, 평택상공회의소 현황 소개와 평택상공회의소 회원사 홍보 브로셔가 포함되어 있어 상호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평택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와 다낭시 간의 경제 협력이 단순한 비즈니스 교류를 넘어, 양국의 경제적 번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앞으로도 다낭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양국 기업들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다른 국가와의 경제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평택시의 글로벌 경제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7-09 10:37:3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더 고른 취업 기회가 넘치고, 더 좋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2024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1차)'수료식이 8일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도정 기본방향 중 하나로, 해운물류 분야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을 위한 해운물류 관련 실무이론 및 현장교육,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취업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모의면접 과정을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구인 신청 기업의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생들과 상호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갖고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의 취업률 향상과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교육생 30명 중 28명이 수료하고, 그중 4명이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도내 청년에게 '더 고른 역량 강화의 기회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 내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평택항 및 해운물류업계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부터 도내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차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8월부터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07-09 10:37:0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 전기차 공용차량 169대 긴급 배터리 점검 실시

화성시는 최근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전기차·수소전기차 공용차량 총 169대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긴급 배터리 점검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세부 점검 항목은 ▲외부 배터리 상태 ▲배터리 안전성 ▲배터리 절연·작동상태 ▲그 밖에 안전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결함 등으로, 점검 결과 결함 발견 시 배터리 교체, 수리 등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공용차량 이용자가 전기차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을 비롯해 침수상황 등 위험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차량용 해머를 비치하고 대응 절차 안내문도 부착한다. 이외에도 공용차량 차고지 화재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점검하고, 추후 매년 실시하는 전 직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시 전기차 운행·관리 등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뤄 전기차 화재예방과 대처방안 안전 교육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관내 공공 시설물 안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15:51:0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