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대의
기사사진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 공모전' 성료

경기관광공사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경기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진행한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디어로 경기도를 알리다(AI-deas to Promote Gyeonggi)'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부터 약 5주간 진행됐다. 접수결과 국내외에서 총 1,680편(국내 1,216편, 해외 464편)의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다. 특히, 기대 이상의 우수작들이 많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속에 전문가 심사, 온라인 대국민 투표 등을 거친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창의상, 입선 등 총 98편의 최종 수상작을 지난 23일 선정, 발표하고 25일 오후에는 동수원CGV에서 수상작 상영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수상작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에 관련 영상을 등재, 상시 시청 가능하도록 했다. 영예의 대상은 경기도의 관광 자원을 과거와 현재의 만남으로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지나간 시간이 오늘의 일상이 되는 곳, 경기도'가 차지하며 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국내 경기관광 분야에서 '서른 한 개 트랙, 경기도 플레이리스트' ▲해외 경기관광 분야에서 '경기도, 처음이야? (First Time in Gyeonggi?)' ▲경기도 DMZ 분야에서 '경계없는 상상, 경기 DMZ에서 만나는 나만의 DMZ' ▲경기도 MICE 분야에서 '경기, 판을 바꾸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 팀 라이브나우 김민희 씨는 "AI라는 혁신적인 도구로 경기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이야기로 구성해보는 과정이 매우 즐겁고 의미 있었다"며, "제가 만든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경기도 방문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가 관광 마케팅의 한계를 허무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됐다"며, "선정된 혁신적인 영상들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기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향후에도 글로벌 AI 관광 콘텐츠를 통한 매력적 관광지로서의 경기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0:58:3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 통합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지원협의체는 통합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보건·의료·요양·복지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1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6년 통합지원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양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방향을 점검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적기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안양형 통합돌봄'을 실행 단계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가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제공될 수 있도록 조정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를 계기로 기존의 분절적 지원 방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지원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으로 안양형 통합돌봄의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지원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돌봄은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는 지역 중심 돌봄 정책이다.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요양시설이나 병원에 장기 입소·입원하지 않고,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6-02-26 10:58:2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여주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SOS 현장클리닉' 9개사 모집…최대 800만원 지원

여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여주시 기업SOS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이 겪는 경영·기술·설비 분야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 밀착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9개사를 모집한다. 전문가 컨설팅 분야에 5개사, 설비개선 분야에 4개사를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여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이나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전문가 컨설팅은 경영 일반, 수출 및 판로, 인증 및 연구개발(R&D) 등 기업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산업안전보건과 인사·노무, 세무·회계, ESG 경영을 비롯해 원자재 수급,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기술 지원, 특허 및 인증 취득까지 폭넓게 포함했다. 컨설팅은 선착순 현장실사 후 전문가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하루 최대 30만 원씩 8일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설비개선 분야는 노후 설비의 교체나 디지털화 등 현장의 물리적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기업은 설비 도입 및 교체에 드는 총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설비개선 대상은 서류평가와 외부전문가 선정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경과원은 현장 점검을 병행해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길아 경과원 균형발전본부장은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를 세밀하게 살피고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해 기업에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3월 27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6-02-26 10:58:0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2026년 교육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다함께 공유하는 실학'을 목표로 2026년 한 해 동안 어린이·청소년·가족·어르신·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총 20종의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600여 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연간 3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계절의 흐름에 맞춘 교육과 문화 행사를 통해 실학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 봄, 박물관에서 실학을 처음 만나다 싱그러운 새싹이 돋아 꽃을 피우며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에는 실학박물관 상설전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아·초등 단체 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문화 접근성이 낮은 대상을 위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지 〈실학링크 Link: 과거에서 현재로〉와 유물 컬러링 체험 〈알록달록 실학유물〉을 통해 실학자들의 생각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유아·초등 단체 프로그램과 어르신,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에서는 전시 관람과 정약용 유적지 및 다산정원 탐방을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초등 단체 프로그램과 문화나눔 프로그램은 비대면 교육을 병행 운영해 박물관의 물리적 접근성을 보완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주말 상설 체험 프로그램 〈실~하게 놀자!〉를 운영해 계절별 체험을 분기마다 새롭게 구성한 체류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 여름, 지역과 함께 배우는 실학 여름에는 상반기 기획전 〈24절기: 하늘을 읽어 땅을 살리다〉 연계 교육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협력 프로그램이 중심이 된다. 기획전의 주요 유물인 '혼개통헌의'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나와 우주의 지평선〉을 통해 실학의 학문적 확장을 살펴보고, 교육지원청과 협력한 학교 연계 교육을 통해 지역 교육과 박물관 교육의 연결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인문·예술 교육활동 정책에 발맞춰 정약용의 정원을 소재로 한 〈정약용처럼 짓는 정원 한 칸〉, 박물관 진로 체험 교육 〈내가 만드는 박물관〉을 새롭게 운영한다. 교육 대상을 초등학생 중심에서 중·고등학생으로까지 확대하고, 박물관을 학교 밖 배움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가을, 삶으로 이어지는 실학의 가치 오곡이 풍성하게 무르익는 가을은 실학박물관의 교육과 문화 행사를 가장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시기다. 관람객들은 봄부터 이어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명절과 절기를 주제로 한 문화 행사와 함께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현장 체험학습 〈다산 역사 탐험대〉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남양주와 강진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산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탐방하며, 체험 중심으로 실학을 이해하도록 구성된 교육이다. 특히 남양주 지역 축제인 '정약용 문화제'에 참여하여 정약용의 삶과 실학사상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구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주말 가족 프로그램 〈밭으로 간 실학자〉에서는 봄에 심은 농작물 수확과 요리 체험을 진행하며, 실학의 실용적 가치를 가족 단위로 경험할 수 있다. ◇ 겨울, 실학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다 겨울에는 동지와 성탄절 등 연말 문화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공동체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한 해 동안 운영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정리·공유하고 교육강사와의 정담회를 통해 다음 해 교육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실학박물관 김필국 관장은 "2026년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마다 실학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하고, '다함께 공유하는 실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실학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실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6 10:56:3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청년 취업메이트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참여자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월 4일부터~18일 오후 5시까지 도내 청년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2026년 1기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는 직업상담사를 1:1로 매칭해 개인별 취업 준비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의 역량과 희망 직무에 맞춘 전략 수립을 지원하며, 단계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다. 참여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코칭 ▲취업특강 ▲면접캠프 ▲AI 모의면접 ▲전·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직업상담사의 밀착 관리를 통해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점검하고,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채용 전형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참여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이 충족되면 조기 마감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는 2016년 시행 이후 도내 청년의 취업 성과 향상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에는 참여자 450명 중 371명이 취업에 성공해 82.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2026-02-26 10:55:4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 연장·강연회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상설 체험 전시 '그림책이 참 좋아'를 3월 15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유설화 작가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어린이 책놀이터, 1세에서 100세까지 누구나 누리는 100권 도서관, 디자인 라이브러리 등 책과 연계된 공간을 도민에게 개방하며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해 왔다. 이번 전시 연장과 강연회는 더 많은 도민에게 수준 높은 그림책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책과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는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 21인이 참여해 총 133점의 원화를 선보이고 있다. 그림책 원화와 함께 미디어 아트, 애니메이션,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성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유설화 작가 강연회는 3월 7일 디자인 1978 라이브러리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그림책에 관심 있는 아이 동반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표작 '슈퍼 거북', '슈퍼 토끼'를 중심으로 '나답게 살기'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작가는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직접 소개하며, 경쟁과 비교를 넘어 각자의 속도와 가치를 존중하는 삶의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전시 연장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그림책이 지닌 예술적 가치와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유설화 작가 강연회가 '나답게 사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와 강연회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26 10:55:3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로 기관명 변경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오는 3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교직원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특화로 한 교직원 복지 중심기관으로 개편된다. 이번 개편은 교직원의 심리적 소진과 정서적 위기 대응 필요성이 높아지는 사회변화에 대응하여 예방부터 회복까지의 마음건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기관명에 '경기도교육청'을 명기하고 '교직원'을 포함하여 도교육청 산하의 교직원 복지를 위한 전담기관임을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기능 개편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교직원·학생 대상 강좌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사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교직원 상시 심리진단 및 상담 지원 ▲전문 심리 치유·정서 돌봄 및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교직원들이 직무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복지점수를 활용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혜택을 선택하는'맞춤형 복지제도' ▲직무와 관련하여 피소될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하는'교직원 책임보험'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지방공무원을 위한 자율연수 등 교직원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한근수 관장은 "기관명에 '경기도교육청'과 '교직원'을 명기한 것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에 든든한 힘이 되는 교직원 복지 중심기관으로 함께 하겠다는 약속"이라며 "교직원의 마음건강과 후생 복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유일한 교직원 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0:55:2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클릭 한 번으로 나에게 도움 주는 경기도 정책 확인

경기도가 도민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 '경기도 사용설명서'의 명칭을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로 변경하고, 제공 혜택과 기능을 확대했다. '경기도 사용설명서'는 개인 특성을 선택하면 맞춤형 정책 혜택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부터 운영돼 왔다. 기존에는 도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누리집과 자료를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서비스는 취·창업, 보건·의료·돌봄, 주거복지 등 관심 분야와 연령대, 재직 여부, 장애 여부, 사회배려대상자 여부 등을 선택하면 관련된 경기도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사용설명서'라는 명칭이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성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명칭 변경과 함께 제공 혜택도 확대됐다. 지난해 141개였던 혜택은 어린이 과일간식 공급,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등 신규 사업을 추가해 총 163개로 늘어났다. 또 개인 특성이나 관심 사항을 선택하지 않아도 생애주기별 대표 정책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경기청년 결혼축하 복지포인트 지원, 어르신 방문구강 건강관리사업 확대 등 주요 정책을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의 접근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각 혜택의 상세 정보는 정부와 경기도 공식 누리집으로만 연결되며, 이를 통해 가짜 앱이나 사이트 접속 위험을 줄였다. 서비스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를 검색하거나 전용 누리집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3월 3일부터 27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의 경기 혜택 리포트'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안전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0:26:3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농어촌기본소득 27일 연천에 첫 지급

경기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연천군에서 27일부터 첫 번째 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3만5,227명이며,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경기도가 2022년부터 연천군 청산면 주민에게 직업과 소득에 관계없이 월 15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한 정책에서 출발해, 국가정책으로 전환됐다. 지급 대상도 기존 청산면 주민 약 3,800명에서 연천군 전체 주민 3만5,227명으로 확대됐다. 핵심 목적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선순환을 유도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정부 사업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실거주 확인, 신청·접수·지급 시스템 구축 등 운영비 7억1,400만 원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별도 편성해 연천군에 지원한다. 또 소비처가 부족한 지역까지 정책 효과가 전달되도록 '행복배달 소통마차 운영'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참여단체와 연계해 주민의 물품 구매를 대행하고 건강·심리 상담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도의 사회실험이 국가 표준이 된 만큼 정부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농촌 기본권 보장과 지역 균형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09:46:0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교통공사, 용인시 모현읍 '똑버스' 운행 시작

경기교통공사는 3월 1일부터 용인시 모현읍에서 '똑버스'를 정식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운행 확대로 모현읍 주민들은 내부 순환뿐 아니라 포곡읍행정복지센터와 삼계고등학교까지 연계 이동이 가능해, 생활·통학 교통망이 동시에 확장된다. 특히 포곡읍행정복지센터는 주요 광역 노선이 집중된 환승 거점으로, 광역 이동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운행 차량은 11인승 CV1 2대, 13인승 쏠라티 2대로 총 4대가 투입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23시까지, 호출 마감은 22시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성인 1,650원, 청소년 1,160원, 어린이 830원이다.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똑타' 앱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 호출과 차량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도 이용 가능하다. 경기교통공사 양우석 사장 직무대행은 "모현읍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해 주민 이동 편의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교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는 2022년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경기도 20개 시·군에서 총 316대 똑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좌석 기반 앱 호출 서비스로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6-02-26 09:44:0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안성 동신산단 농지전용협의 완료…반도체 소부장 거점 조성 탄력

경기도는 안성시 보개면·금광면 일원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거점으로 추진 중인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지전용협의가 최종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7월 산업통상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나, 농지 보전과 산업 입지 간 균형 확보를 둘러싼 농지전용협의가 장기간 이어지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경기도는 승인권자로서 안성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사업시행자)과 협력해 산업단지 규모를 조정하고 농지 보전 대책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농지전용협의 완료로 주요 행정 절차상의 난제가 해소되면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후속 인허가 절차가 본격화되고,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안정적인 입지 기반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성남·수원·용인·평택·화성·이천·안성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소부장 산업 거점으로,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농지전용협의 완료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며 "안성시와 사업시행자와 함께 산업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6 09:39:2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경기도정 긍정평가 67%…도정 신뢰도 68%

경기도가 실시한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에 대한 도민 인식 조사'에서 경기도정에 대한 긍정 평가가 67%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7%, '잘못하고 있다'는 23%, '모름·무응답'은 10%로 집계됐다. 도정 신뢰도는 68%로, 도정 평가와 신뢰도 모두 지난해 12월 조사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는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제시된 2026년 경기도정 운영 표어다. 해당 방향성에 대해 도민의 78%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으며,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내 삶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36%로 가장 많았고,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서'와 '정책의 방향과 목표가 명확해서'가 각각 19%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경기도 이미지와 잘 맞아서'(13%), '표현이 쉽고 기억에 남아서'(7%) 등의 응답도 나왔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라는 방향 아래 도민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들이 정책 혜택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나의 경기혜택 리포트' 누리집을 운영하며, 개인별 맞춤형 혜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2026-02-26 09:37:2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자매도시 음식으로 상생·교류 확대

수원시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음식과 특산물로 구내식당 메뉴를 구성하는 '도시를 맛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월 11일 수원시청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는 닭다리살볶음밥과 지파이(대만식 닭튀김), 새우딤섬, 오이탕탕이, 누가크래커가 제공됐다. 이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가오슝시의 대표 음식들로, 직원들이 점심 식사를 통해 해외 자매도시의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시를 맛보다'는 국외 자매우호도시를 직원들에게 알리고, 국내 자매우호도시의 특산물을 구매해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매우호도시 협약 체결일에 맞춰 해당 도시의 대표 음식을 구내식당 메뉴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가오슝시와 2019년 2월 16일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으로 호주 타운즈빌시, 캄보디아 시엠립주, 인도네시아 반둥시, 중국 항저우시와 지난시, 일본 아시히카와시 등 국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음식을 차례로 소개할 계획이다. 국내 자매우호도시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과 자매우호도시에서 특산물을 구매해 식단을 구성하며, 포항시, 제주시, 논산시, 봉화군, 전주시, 거제시, 태안군의 특산물로 만든 메뉴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를 맛보다'는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통해 국내외 도시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자매우호도시와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고 이색적인 식단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매우호도시와의 우호 증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2-26 09:20:2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특례시,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110만 시민과 기업,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산업도시 용인이 산업 경쟁력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은 규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기후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첨단 산업도시로, 산업 발전과 환경 보전을 균형 있게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탄소중립 선도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13개 부문, 177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과 시청 내 탄소중립 전담팀 신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발족 등을 통해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했으며, 반도체 특화 도시의 강점을 살려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ESG 컨설팅과 설명회를 운영하는 등 기업 맞춤형 녹색경영을 지원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도전과 기회' 포럼 개최와 1대1 컨설팅 제공을 통해 산업계 협력 기반을 다졌고, 에버랜드 등과의 협약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확대해 일회용 컵 114만 개를 감축했다.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협회와 '심야 간판 소등' 협약을 체결하며 민간 중심의 온실가스 감축도 이끌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운영하는 등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강화했으며, 전국 최초로 '기후위기도 적응해윷' 체험형 환경교육 교구를 업무상 저작물로 등록하는 성과도 거뒀다. 공공부문에서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플랫폼 구축과 저탄소 식단 운영, '오늘부터 잔반제로' 사업, 'We 텀블러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공공이 먼저 나서는 '탄소 배출 다이어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6-02-26 09:20:1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공간 개선 완료…생활문화 거점 기능 강화

경기상상캠퍼스의 생활문화 거점 공간 '생생1990'이 공간 개선 사업을 통해 내부 환경과 주요 시설 정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공간의 기능을 개선하고, 주민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간 개선은 기존 건축 구조를 유지한 채 내부 동선을 정리하고 주요 설비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정비를 통해 '생생1990'은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는 한편, 방문객을 위한 도서관과 전시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기존 공간에서 중복되거나 모호했던 기능은 정리하고, 휴게 공간의 성격을 재정의해 생활문화 활동을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유아부터 청년, 장년, 노년에 이르는 다양한 생애주기를 고려해 수유실과 도서관, 전시실, 멀티미디어실 등 여러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공간 개선 이후 '생생1990'은 동호회와 입주단체가 참여하는 전시를 비롯해 생활문화 프로그램, 도서관 기반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간 운영은 이용자 경험과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되며,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요구와 변화도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책마루 백 권 도서관'과 '한 뼘 전시장' 조성이다. 두 공간은 각각 읽기와 보기, 사유와 감각의 경험을 중심으로 생활문화 공간의 밀도를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책마루에 조성된 '백 권 도서관'은 북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생활형 도서 공간으로, '1세부터 100세까지, 일상의 기술로 만나는 과학'을 주제로 운영된다. 과학을 전문 지식이 아닌 삶을 살아가는 기술로 풀어내는 독서 지도를 제안하며, 연령대를 생애주기의 감각과 관심사에 따라 세분화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 관찰과 질문 만들기, 사회 읽기, 미래 상상, 관계 이해, 우주 성찰 등 삶의 다양한 국면에서 과학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도서관은 1~10세 '몸으로 배우는 기술'부터 90~100세 '경계를 넘어서는 기술'까지 총 10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과학·인문·예술·철학을 아우르는 도서를 통해 일상의 경험과 사유를 연결한다. 연령별 독서 구분을 넘어 삶의 단계마다 과학이 어떻게 다르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생활문화형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한 뼘 전시장'은 기존 생생1990 책마루2에 조성된 생활문화 전시장으로, 입주단체의 창작물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공간 개선 이후 첫 전시로 입주단체 특별전 <겨울 문>이 열렸으며, 전시는 3월 10일까지 이어진다. <겨울 문>은 겨울의 시작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기운을 공예 작업으로 풀어낸 전시로, 버선과 유리, 대나무, 모시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된 작품들이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겨울의 감각을 담아낸다. 손의 기술이 지닌 기억과 온기를 통해 추운 계절 속에서도 인간의 기술과 시간이 삶을 지탱하는 방식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다정한 직물, 바람을 엮다, 박선영, For:Rest, code-VTO, 카메라 루시다 등 여섯 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재료와 방식으로 겨울의 감성과 공예적 실천을 선보이고 있다.

2026-02-26 09:20:0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