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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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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 2019' 조직 위원회 출범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19'의 준비를 위한 조직 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ComeUp은 스타트업의 잠재된 가능성이 다양하게 발현된다는 의미다. 이날 행사는 조직 위원회 출범 선포와 위원 위촉,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브랜드 발표회로 진행됐다.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 2019'는 오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부산 벡스코의 한·아세안 정상회의 부대행사에서, 오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계 각국에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알리고 투자 유치, 파트너십 체결 등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 중기부는 이번 '컴업 2019'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가 부족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해외 벤처 투자자(VC)와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를 만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기부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19'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스타트업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컴업 2019'에서는 정부 주도의 의사 결정 구조를 최소화하고 민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행사를 기획하는 등 민간의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한다. 다양한 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스타트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총16명이며, 배달의 민족 대표인 김봉진 위원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 실장인 석종훈 위원장 2인의 공동 위원장과 민간 전문가 14명을 조직 위원으로 구성했다. 민간 전문가는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 ▲한국신용데이터 김동호 대표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알토스벤처스 김한준 대표 ▲퓨쳐플레이 류중희 대표 ▲캡스톤 파트너스 송은강 대표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 ▲아산나눔재단 정남이 사무국장 ▲카카오벤처스 정신아 대표 ▲한국무역협회 조상현 실장 ▲브랜드웨이 황인선 대표가 참여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브랜드인 '컴업 2019'를 조직 위원 16명과 함께 선포했다. 박 장관은 조직 위원 16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한국의 '컴업 2019' 행사가 핀란드의 SLUSH, 미국의 CES와 같은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임정욱 위원은 '컴업 2019' 행사의 목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분과별 위원들은 세부 계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봉진 민간 위원장은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여 글로벌 스타트업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를 멋지게 만든다면 한국은 명실상부한 스타트업의 중심지, 글로벌 스타트업을 이끌어 가는 핵심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08 12: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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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카카오프랜즈…' 어르신 안마용품도 캐릭터 시대

바디프랜드·휴테크, 마블·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 내놔 20대부터 40대까지 건강관리 관심↑…새로운 타깃층으로 50대 이상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안마용품이 캐릭터를 입으며 2040으로 소비자층을 넓히고 있다. 젊은 세대의 마사지기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고객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출시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안마의자, 안마 쿠션 등을 판매하는 회사들이 소비자 연령층을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프렌즈, 마블 등과 제휴한 캐릭터 상품을 내놓았다. 마블(MARVEL) 캐릭터와 제휴한 바디프랜드의 '허그체어 2.0'은 최근 인기다. '어벤저스 안마의자'라 불리는 이 제품은 지난달 말 개봉한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 마지막 영화인 '어벤져스 : 엔드 게임'이 흥행하면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허그체어 2.0으로 리뉴얼한 이 제품은 세계 최초 마블 라이센스 안마의자다. 허그체어는 마블 영화에 나오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디자인 차용했다. 아울러 헤드 쿠션에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로 각 캐릭터의 포인트를 강조했다. 아울러 평상시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리클라이너 기능을 적용했고, 4가지 자동모드도 있다. 또, 공간 효율을 고려한 가로 폭을 65cm로 좁히고, 고품질 스피커도 내장 부착했다. 어린이부터 캐릭터 물을 좋아하는 키덜트까지 구매 연령대도 다양하다. 실제 허그체어 판매량은 30대가 24.6%, 40대가 35.9%로, 3040이 전체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3040 젊은 세대들이 안마의자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며 "그냥 제품만 나오면 밋밋하기 때문에 수요층이 분명한 마블의 캐릭터 상품과 함께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에 다스베이더 캐릭터를 사용한 스타워즈 버전도 판매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휴테크도 지난 2일 카카오IX과 협업해 '카카오프렌즈 마사지 쿠션' 2종을 선보였다. 카카오프렌즈 제휴 상품 중 안마기는 휴테크가 최초로 도전한 것이다. 휴테크는 마사지 쿠션을 시작으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소형 안마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휴테크는 안마기 구매 고객 연령대를 2030세대까지 다양화하기 위해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을 도입하게 됐다.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봉제 인형과 같은 효과도 노렸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을 통해 제품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만족감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선택권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제품에 내장되어 있는 마사지 볼 한 쌍은 온열 및 주무름 기능으로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유무선 모두 사용이 가능해 집 밖에서도 어깨, 복부, 등·허리, 팔·다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를 마사지 할 수 있다. 휴테크 관계자는 "카카오 선물하기 페이지에 입점 했는데, 입점일에만 100개가 팔렸다"고 밝혔다. 휴테크는 중화권에서도 인기 높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협업함으로써 관련 제품을 이용해 해외 시장까지 공략한다. 지난 4월 홍콩 가전 박람회에서 휴테크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과 어피치 마사지 쿠션 2종을 전시해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019-05-07 17:20:4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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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세코, 사용하던 에스프레소 머신 인증 고객에 반값 할인

필립스코리아의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세코(Seaco)'가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셀시스(Xelsis)'를 50% 할인가에 제공하는 보상판매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선착순 고객 50명에 한해 전국 백화점에 입점한 26개 필립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사용하던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의 사진을 찍어 매장 직원에게 인증하면 정가 399만원의 셀시스를 199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 쓰던 제품은 새 제품 설치 시 방문 기사를 통해 회수된다. 타 브랜드를 포함해 사용하던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반납하면 누구나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홈카페 시장이 성장하면서 관련 상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물론, 소비자의 커피 원두와 머신을 고르는 기준도 한층 고급화되었다"며 "에스프레소 머신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셀시스와 함께 홈카페에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셀시스는 총 15가지의 자동 커피 메뉴로 개인의 취향에 맞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전면부의 컬러 터치스크린에서 12단계의 원두 분쇄 굵기, 5단계의 아로마 강도, 3단계의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또한, 우유 폼을 더블로 추출하는 '라떼 듀오' 기능으로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등을 한 번에 두 잔씩 제조할 수 있다. 100% 세라믹으로 만든 특허 그라인더는 원두를 곱고 균일하게 갈아주며, 열을 발생시키지 않아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지킨다. 원두 종류를 스스로 감지해 최적의 추출법을 자동으로 구현하는 '세코 맞춤 시스템(SAS)'도 있다. 셀시스는 1985년 세계 최초의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선보인 필립스 세코사의 최고급 사양의 제품이다. 2018년 유럽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 분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9-05-07 14:05:0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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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경북 포항에 직영전시장 열어

휴테크가 오는 8일 경북 포항 직영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휴테크 포항 직영점은 인근에 포항시청, 포항시남구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 초·중·고교 등이 밀집된 사거리에 위치하여 교통편이 뛰어나고 방문이 용이하다. 휴테크 관계자는 "포항 직영점은 대구달서 직영점과 함께 경북 지역 고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휴테크 포항 직영점에서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카이(KAI) 전 제품군과 휴테크 H9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친숙한 가구 형태의 마사지기 브랜드 레스툴(restool)도 마련되어 있다. 레스툴은 휴식을 뜻하는 'rest'와 도구를 뜻하는 'tool'을 결합한 단어다. 휴테크 인테리어 총괄 디렉터인 김현영 VMD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받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안마의자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간을 꾸렸다"고 밝혔다. 한편, 휴테크 전국 직영점에서 '201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기념 행사를 진행해 안마의자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직영점에서 고객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안마의자 비교 체험 후기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현장 할인과 제휴 카드 무이자 청구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휴테크는 포항 직영점 오픈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휴테크 포항 직영점에서 카이 SLS9, 카이 SLS7, 카이 LS9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옥토푸시 미니 진동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2019-05-07 10:59:1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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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보고타에서 '韓·콜롬비아 비즈니스포럼'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6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콜롬비아 경제인연합회, 보고타상공회의소 공동으로 '한·콜롬비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을 통한 공동 번영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 이낙연 국무총리와 호세 마누엘 레스트레포 아본다노 콜롬비아 상공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 정부 인사 및 기업인 300여명이 참가했다. 두 나라는 올해로 발효 3주년을 맞은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경제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 협력을 다각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주 무역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중남미의 대표 문화국가 콜롬비아가 이제는 북중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전략적 교두보로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한국의 최첨단 ICT 기술을 콜롬비아 스마트 시티 계획에 접목한다면 양국은 혁신을 통한 공동 번영의 최고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콜롬비아는 피로 맺어진 혈맹관계를 바탕으로 ICT와 인프라, 에너지, 문화교류 분야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콜롬비아) 두케 대통령의 오렌지 경제는 한국 정부가 그리는 혁신성장을 통한 미래 청사진과 이어져 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무역협회와 콜롬비아 경제인연합회(ANDI), 보고타 상의 간에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무역협회는 향후 ANDI와 한-콜롬비아 민간경제협력위원회 구성을 포함해 민간차원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총리와 포럼을 주관한 김영주 무협회장, 조현 외교부 1차관,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등 정부 관계자와 코트라, LG CNS, 롯데,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 이노베이션 등 10개 대기업과 넷마블, 진산티앤씨 등 26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했다. 콜롬비아에서는 호세 마누엘 레스트레포 아본다노 상공관광부 장관, ANDI 브루스 맥 마스터 회장, 보고타 상의 모니카 디 그리프 회장, 프로콜롬비아 플라비아 산토로 사장, 후안 카를로스 아르칠라 클라로 회장, 미겔 두란 한콜롬비아 상의 회장, 필리페 부이트라고 대통령실 경제보좌관, 빅터 무뇨즈 대통령실 ICT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2019-05-07 10:59:0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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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스타를 찾아서] ①웹케시, '경리나라'로 과로에서 경리들 해방

"웹케시의 플랩폼을 통해 한 해 평균 700조원 이상의 금액이 흘러가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윤완수 웹케시 대표이사가 약 스무명의 사람들을 이끌고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윤 대표는 인하우스뱅크·브랜치·경리나라 등 웹케시의 상품을 터치스크린 화면 속 자료와 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이렇게 매월 첫번째 금요일이면 웹케시는 사전 신청자를 모아 기업탐방과 IR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난 1월 25일 올해 1호 상장법인이 된 웹케시의 주가는 상장일 2만8500원에서 약 3달 뒤인 3일 금요일 6만1000원까지 치솟았다. 두 배 넘게 뛴 주가만큼 웹케시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크다. 웹케시 관계자는 "상장 후 기업탐방 신청이 너무 많아 1:1 대응이 불가능해 이렇게 모아 하게 됐다"며 "이것도 월 2회 하던 것이 이제 겨우 줄어 1회로 바뀐 것이다"고 귀띔했다. ◆'경리나라' 인기 비결은 1999년 설립된 웹케시는 금융기관과 기업 시스템을 연결하는 B2B 핀테크 플랫폼 기업이다. 은행이나 증권사 등 각 금융사 시스템을 기업 시스템에 연결해 각 기업이 금융과 재무 관련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국내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33개국 396개 금융기관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웹케시의 주요 플랫폼은 공기업 대상의 인하우스뱅크, 대기업 대상의 브랜치, 그리고 중소기업 대상의 경리나라가 있다. 이 중 경리나라의 인기가 특히 폭발적이다. 누적 고객이 1만개를 훌쩍 넘겼다. 2017년 12월에 출시된 경리나라는 30인 이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만든 금융 연동 경리업무 전문 프로그램이다. 경리나라를 이용하면 경리가 영수증 주고받은 것을 수작업으로 일일이 기록하고, 장부를 만들던 것을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 홈택스 처리, 영수증 취합 등 경리들이 2~3시간 걸려 처리하던 업무가 2~3분만에 끝난다. 경리나라M을 통해 외근 시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자체 시스템이 없는 작은 회사는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실제 경리나라를 사용해본 계절과제철의 송지은 대리는 "기존에 경리 업무를 안 해본 사람도 쓰기 쉽고 편리하다"고 말했다. 웹케시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 1000여명의 경리들에게 불편한 점을 설문조사해 만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오늘만 벌써 9개 기업이 들어왔다"며 "매일 40~60개, 매달 약 1000개의 회사가 경리나라의 새 고객이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더존이나 큐브코아 등 2134개의 ERP(기업자원관리) 업체와 연계해 기업 ERP 시스템과 웹케시의 플랫폼과 연결해 각 기업의 업무를 돕는다. ERP란 기업 내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과 구매, 재고 등 경영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올해만 벌써 153개 ERP 업체와 추가로 계약을 맺었다. ◆ B2B 핀테크 플랫폼 한 사업만 고수 웹케시는 B2B 핀테크란 한 분야에만 집중한다. 윤완수 대표는 "웹케시는 철저히 B2B 기업"이라며 "공식적으로 세 가지는 안 한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 세 가지는 ▲금융업 ▲ERP ▲B2C(온라인 페이 사업) 사업이다. 이 사업들은 이미 경쟁사가 많아 경쟁력도 없고, 새로운 분야로 확장하는 순간 업의 본질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B2B 핀테크도 워낙 큰 시장이라 성장성이 있어 굳이 다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이유도 없다는 게 윤 대표의 설명이다. 윤 대표는 "회계, 인사, 급료, 구매, 자재 시스템 등 사업확장을 해봤지만 사업 영역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이익이 작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300명 가까이 되는 구성원에게 이건 안한다는 것을 명확히 알리기 위해 다른 사업을 공식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웹케시는 자체 금융보안 클라우드센터도 갖고 있다. 본사에 있는 보안관제 컨트롤타워에서는 365일 24시간 내내 시스템 오류가 없는지 관리한다. 물리적인 센터는 KT 목동 IBC 2센터 내에 있고, 분당에 백업 클라우드 센터도 있다. 철저히 분리·통제된 금융 망을 사용한다. 웹케시는 해외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윤 대표는 "포스코의 한국 본사가 베트남 현지의 자금 흐름을 보고 싶을 때 바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구축해온 해외 은행망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브랜치나 경리나라를 만든다는 거다. 국내 모기업이 해외 자회사도 살필 수 있는 해외용 브랜치도 내놓는다. 오는 6월 베트남 브랜치 상품이 시험 출시해, 8월 정식 보급을 시작으로 내년 초부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한다. 경리나라도 2020년 초 와북(WABOOK)이라는 이름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3개 국가에서 해외 버전을 출시한다. 한편, 웹케시는 오는 13일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IMG::20190506000123.jpg::C::540::/웹케시}!]

2019-05-07 06: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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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포상 접수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 포상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6월 14일까지다. 포상 훈격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금융위원회위원장 표창 등 총 80점 내외로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 규모는 9월 중으로 확정되며, 오는 11월 중에 '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수여한다. 포상 대상은 은행,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 및 기타 금융지원기관의 종사자와 기관으로,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성장에 기여한 '금융지원 기여도' 가 높은 유공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상은 적극적 소통으로 기업 애로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현장중심의 유공자 포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숨어 있는 유공자의 발굴·포상을 위해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과 국민이 직접 대상자를 추천하는 '국민추천제' 접수도 할 계획이다. 국민추천제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소속 기관에 공적 사항을 확인 후 공적평가 한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기관별 본점에 신청·접수하고 각 기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일괄 신청·접수하면 된다.

2019-05-06 12: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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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시장이 전통시장 살린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특성화시장'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매출액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상승한 결과는 특성화시장 사업이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2일 밝혔다. 2014년 시작해 6년째를 맞은 '특성화시장'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개선 등 하드웨어 위주의 전통시장 지원방식에서 지역문화·예술·전통 융합, 서비스 향상 등 소프트웨어 위주의 지원방식으로 전환이 성공적이었다는 해석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특성화시장이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구축과 고객만족도를 향상함으로써 매년 고객 수와 매출액이 10% 이상 꾸준히 증가했다"며 "이는 전통시장 특성화를 촉진하는 주효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중기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점포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그간 계속 감소하던 전통시장의 매출액이 2014년부터 증가세로 전환해 4년 연속 늘었다. 전통시장 매출액은 2014년 19조9000억원, 2015년 20조1000억원, 2016년 21조1000억원, 2017년 22조6000억원으로 매년 3~5%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점포경영실태조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매년 5월 마무리되는 소득세 신고를 기준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조사해 연말에 전년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201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점포경영실태조사는 올해 말 발표된다. 특성화시장의 매출액은 평균 12%가량 증가해 더욱 두드러졌다. 이는 전체 전통시장이 매출액이 증가율의 약 3배다. 특성화시장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문화관광형시장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14년 7.1%, 2015년 10.6%, 2016년 12.9%, 2017년 14.5%, 2018년 16.3% 상승했다. 매출액뿐만 아니라 매출액 증가율까지 매년 느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 특성화시장은 498곳이고, 이 중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은 215곳이다. 중기부 시장상권과 권영학 과장은 "전통시장에 고객을 유입을 시키려면 시장만의 특장점이 있어야 한다"며 "먹거리라도 좋은게 하나 있으면 좋은데, 각 전통시장에 있는 콘텐츠 등에 집중하다보니 고객이 유입되서 특성화 한 시장들이 전체 전통시장 매출의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 매출액 상승에 대해 "지속적인 상인의 자구노력과 전통시장의 시설환경 개선과 컨텐츠 개발지원 등 정책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이뤄낸 성과라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이마트의 상생스토어 등 대기업과 협력을 통한 상생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돼 특성화시장의 고객수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전체 시장의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등 전통시장의 변화와 활력회복을 견인하는 중요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당진전통시장은 이마트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 후 매출액이 10%, 고객수가 40~50% 늘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최근 이어지는 전통시장 행보를 통해 "시설개선, 주차장 등 하드웨어 지원사업도 중요하지만, 특성화 사업으로 시장이 변화하고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며 또 다른 희망을 보았다"며 "대기업 등 민관협력을 확대하여 다양한 상생 모델을 개발하고,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복합 청년몰 조성 확대, 지역특산품 가공·판매지원, 노후건물 디자인 재생 등 다양한 특성화 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오는 7일 2019년 특성화시장 85곳을 추가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9-05-02 14:04:4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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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중소기업 역사관' 5년 만에 새단장

국내 중소기업의 역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중소기업 역사관'이 개관 5년 만에 싹 바뀐다. 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 위치한 중소기업 역사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400여 점의 전시물 업데이트 및 리뉴얼을 한다. 지난 2017년 중소기업청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된 부처의 변화상이나 그 사이 새로 선정된 장수기업·강소기업 등 최신 내용을 반영키로 한 것이다. 지난 2014년 1월 24일 문을 연 중소기업 역사관은 상설전시관인 역사관이 287㎡(87평), 기획전시실 220㎡(66평), 수장고 170㎡(52평)로 총 677㎡(205평) 규모로 조성됐다. 역사관 입구에는 중소기업 정책사와 경제사를 정리한 연대표를 시작으로 1950년 전후부터 2000년대까지 6개 구역에 주요 생산품 전시와 영상관, 장수기업 및 스몰자이언츠존, 협동조합존으로 구성됐다. 역사관은 2012년 기획 당시 중기중앙회장이던 김기문 회장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 한국전쟁 이후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었지만, 압축성장 속에서 우리 주변의 일상생활을 함께했던 중소기업 제품들에 대한 소중한 기억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기록한 것이다. 지난 2018년 방문객은 1만3897명이었다. 2014년부터 최근까지 누적 방문객은 8만명에 달했고, 개관 이후 연평균 약 1만3000명이 중소기업 역사관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역사관은 개관 당시 중소기업 인식개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부와 연계하여 청소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특별기획전 등을 열 계획이었다. 2015년 서울교육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학생배움터'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5년 동안 중소기업 역사관은 유물 업데이트나 특별기획전을 진행하지 않았다. 역사관 전시물은 대부분 2014년 개관 당시 그대로였다. 연대표나 장수기업 안내 등도 최신 정보로 바꾸지 않았다. 역사관은 연 2000만원씩 배정된 예산을 매년 프로젝터나 디스플레이 등의 시설 유지·보수에 사용했다. 지난 3월까지 역사관 업무를 담당했던 한 관계자는 "지난해 고장 난 모니터, 헤드폰 등을 보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역사관 개관 5주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중소기업 취업을 돕기 위해서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역사관을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십분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교육지원부에서 청년희망일자리국으로 업무도 이관했다. 중기중앙회 양갑수 청년희망일자리국장은 "중소기업에 젊은이들이 많이 오지 않는 부분이 문제이기에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그런 부분을 제대로 개선하고자 청년희망일자리국이 생겼고, 이와 관련해 역사관도 제대로 정비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역사관 리뉴얼에 대해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용물 업데이트가 안 된 부분이 싹 다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소 3000만~4000만원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어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온라인 역사관도 새로 단장한다.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역사관 홈페이지도 다시 꾸미기로 한 것이다. 현재 중소기업 역사관 홈페이지에는 역사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만 있다. 양 국장은 "현장에 와야만 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인터넷에서도 쉽게 (중소기업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게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5-02 05:00:0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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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안마의자, 가정의 달 맞이 특별 프로모션

휴테크가 가정의 달 5월과 경남 김해 직영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휴테크 전국 직영점에 방문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뒤 안마의자 비교 체험 후기를 홈페이지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현장에서 즉시 할인 및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받는다. 안마의자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임대(렌털) 고객 역시 선납금 제도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마의자 전용 러그부터 목·어깨 마사지기 등 사은품 또한 마련되어 있다. 새로 오픈한 김해 직영 전시장에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카이(KAI) 전 제품군과 휴테크 H9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친숙한 가구 형태의 마사지기 브랜드 레스툴(restool) 라인 3종 전 제품도 마련되어 있다. 레스툴은 휴식을 뜻하는 'rest'와 도구를 뜻하는 'tool'을 결합한 단어다. 휴테크 인테리어 총괄 디렉터인 김현영 VMD(비주얼 머천다이징)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님들이 쾌적하게 상담을 받고 편안하게 안마의자를 체험해보실 수 있도록 특별한 힐링 공간으로 연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휴테크는 지난달 개최'201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안마의자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달에는 특별히 '201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한 추가 프로모션도 적용된다. 휴테크는 이달 중 경북 포항 직영 전시장도 오픈할 계획이다. 5월 직영점 이벤트 및 신규 직영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휴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5-01 13:45:51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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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각양각색 특징 가진 팁스(TIPS) 신규 운영사 6개 선정

혁신성장의 대표 기술창업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가 신규 운영사를 47개로 확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팁스(TIPS) 운영사 6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팁스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 운영사를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엔젤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 등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운영사는 대기업·대학과 연계한 기술·인프라의 활용, 4차산업 분야의 전문투자사, 지방 창업 활성화 및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체계를 갖춘 투자사 총 6개를 선발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분야의 유망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팁스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6개 신규 운영사는 투자재원, 보육 역량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본역량과 함께 기관별 강점을 가지고 기술 창업팀의 투자·보육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 6개 운영사는 각각 ▲성공벤처인 참여 ▲지방 운영사 ▲글로벌 진출 ▲선도벤처 기업 ▲HW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을 특징으로 갖추고 있다. 성공벤처인 참여를 특징으로 하는 '김기사랩'은 카카오와 인수·합병(M&A)한 국민내비 '김기사' 공동창업자 신명진·박종환·김원태의 성공회수자금으로 설립된 액셀러레이터다. 김기사랩은 선배기업가가 후배 스타트업에게 창업 성공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육성체계를 갖추고 있다. '미래과학기술지주'는 지방 운영사다. 4개 과기특성화대학(KAIST·GIST·DGIST·UNIST)의 유망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전·광주·대구·울산의 기술창업 활성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빅베이슨캐피탈'은 실리콘밸리 기반의 초기 VC로 글로벌 진출 운영사다. 우수한 해외 네트워크와 다음의 이택경, 티몬의 신현성, 텐센트의 제프 시옹(Jeff Xiong) 등 국내외 유명벤처인과 함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선도벤처기업 '씨엔티테크'는 국내 1위 주문중개 플랫폼서비스 회사로 전화성 대표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씨엔티테크가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테크 기반의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하드웨어 기반 액셀러레이터인 N15이 설립한 액셀러레이터로, 인천지역 최초의 팁스 운영사이다. 대기업 GS칼텍스, 인천TP와 협업을 통해 지역 및 하드웨어 기반의 창업팀을 발굴·육성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특징으로 하는 '플래티넘기술투자'는 대기업 KT와의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창업팀을 발굴한다 신규 운영사에게는 3년의 사업권이 부여된다. 이후 정밀실사를 거쳐 기관별로 2019년 창업팀 추천권을 배정받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망 창업팀 발굴 및 투자활동을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제2 벤처 붐 확산 전략'을 통해 '프리 팁스-팁스-포스트 팁스'로 이어지는 팁스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까지 팁스 창업팀, 포스트 팁스 창업팀을 각각 연간 500개, 50개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팁스 창업팀 확대에 따라 역량 있는 운영사의 지속적인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팁스가 민간주도의 대표적인 기술창업 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1 13:45:4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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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스타트UP]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새로운 콘텐츠, 북저널리즘

"이 사회를 열심히 살고 있고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 저희가 준비한 콘텐츠를 보면 최소시간을 사용해 깊이 있는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 책과 기사. 이 두 가지 콘텐츠는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콘텐츠다. 좋은 책은 매우 깊이가 있지만 언제 읽어도 괜찮기에 시의성이 떨어진다. 반면 좋은 기사는 지금 이 순간 꼭 읽어야 그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지만, 책보다 깊이는 얕다. 책의 깊이와 뉴스의 시의성. 이 두 가지 장점을 고루 갖춘 콘텐츠는 없을까. 2년 전, 고민 끝에 그런 콘텐츠를 만들기로 결심한 이가 있다. 미디어 스타트업 '북저널리즘'의 이연대 대표다. 서울 종로구 사직로에 위치한 북저널리즘 본사에서 만난 이연대 대표는 "북저널리즘이라는 이름 자체는 북과 저널리즘의 합성어지만 어느 쪽에 치우치거나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한다. 북저널리즘은 홈페이지에서 결제해 사이트 내에서 바로 콘텐츠를 읽을 수 있다. 보통 10분에서 20분이면 하나의 콘텐츠를 전부 읽을 수 있다. 읽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의 콘텐츠도 있다. 이 콘텐츠는 책과 신문 사이의 간극을 채워준다. 책과 기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해준다. 책과 신문을 모두 재미있게 소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만드는 것이 바로 북저널리즘의 역할이다. 블록체인 이슈나 청소년 선거 참여, 미·중 무역 분쟁 등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사건의 기사를 전부 따라가지 못했을 때, 기사에 나오는 내용보다 좀 더 깊이 있는 관점을 얻고 싶을 때 북저널리즘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연대 대표는 "신문이나 뉴스는 매일매일 흡수를 하는 것인데 여기서도 조금 더 한 단계 들어간 분석이나 관점을 얻고 싶을 때 개개인이 모든 주제에 대한 책을 찾아볼 수는 없다"고 말한다. 또, 그는 "신문을 보다 보면 날마다 정보가 업데이트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팔로우업 안 하던 사람이 끼어들어 읽으려면 힘들다"고 한다. 이 대표는 "북저널리즘의 콘텐츠는 생각의 프레임을 제공하고, 이 프레임만 갖고 있으면 정보를 즉시 팔로우업하지 않아도 스스로 재구성해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한다. 이 대표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북저널리즘은 지난 2년간 4만여명의 독자를 끌어모았다. 2017년 4분기 대비 2018년 4분기 매출액도 108% 성장했다. 수익 모델은 오직 유료콘텐츠 판매뿐이다. 이 대표는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맞지 않았다면 이런 성장률을 내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저널리즘의 콘텐츠는 그 분야를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전문가가 쓴다. 이 대표는 "여기서 말하는 전문가가 학위를 가진 사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프랑스의 결혼을 대체하는 사회계약제도 '팍스, 가장 자유로운 결혼' 콘텐츠다. 이 대표는 "이 분야를 연구하신 교수님보다는 실제 프랑스에서 팍스를 맺고 사는 사람을 전문가라고 생각해 저자를 선택했다"고 했다. 이런 방식으로 그 주제를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최고의 저자를 찾는다.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은 전달하기 위해 최근 이코노미스트와 계약을 맺어 기사를 번역해 제공한다. 이 대표는 "이코노미스트라는 이름 저자 자체가 최고의 전문가라고 생각한다"며 이코노미스트와의 협업에 관해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바이라인(작성자명)을 달지 않고 팀 단위로 기사를 만든다. 이코노미스트라는 단체의 이름을 걸고 쓰는 글이기에 그만큼 질이 보장된다. 북저널리즘은 디지털 콘텐츠뿐만 아니라 인쇄 매체인 책도 발간한다. 미디어 스타트업이라 이름 붙었지만, 온라인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이 대표는 "아직 국내 도서 시장 전체 규모에서 전자책이 차지하는 비중이 5%가 안된다"며 "하드카피(인쇄매체, 책)가 95%로 어마어마하게 절대적인 시장인데 이를 포기하는 것은 비즈니스 적으로 좋지 않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저널리즘은 5월 중으로 정기구독 서비스도 시작한다. 지금까지 개별 콘텐츠를 결제해야 했는데 월 단위로 구독하면 그 기간 동안 자유롭게 북저널리즘 내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2019-04-29 15:39:3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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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톡스, 보톡스 생산공장 신축…2022년 말부터 제품 출시 목표

경기도 화성시 프로톡스 생산 공장. 코스닥 상장 기업 디에스케이의 자회사이자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기업인 프로톡스 25일 생산 공장 준공식에 이어 공장 내부 투어를 통해 생산 라인을 둘러볼 수 있었다. 생산이 시작되면 보안 문제로 공장 내부는 공개하지 않는다. 4층으로 지어진 이 공장은 사람이 손을 일절 대지 않아도 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완비했다. 보톡스를 완전 무균 상태로 생산하기 위해서다. 4층 공조실에서 미국 FDA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공기청정기와 온·습도기도 완비됐다. 3층의 실험실에서 균을 보관하고, 원액 작업장에서 배양한 뒤 테스트를 거쳐 보톡스 완제품을 생산할 때 투입한다. 이 보톡스 원액은 프로톡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원액이다. 아이솔레이터로 완전 무균실에서 실험 가능한 장비가 들어온다. 액상 상태의 보톡스는 오염되기 쉬워 동결건조 처리되어 보관한다. 2층에서 동결 건조된 보톡스를 포장해 완제품으로 내놓는다. 1층의 중앙통제실에서 이 생산과정을 원격 조종하고 감시한다. 현재 전체 장비의 85% 정도가 탑재되어있다. 이 생산 공장에서 보톡스 완제품 270만 바이알(주사용 유리 용기)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향후 연간 540만 바이알까지 생산을 늘리기 위해 동결건조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재설계도 진행한다. 프로톡스는 지난 2월 개발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A 제제의 비임상 의뢰했고, 늦어도 10월 말이면 비임상이 완료된다. 올해 말 동물실험규범(GLP) 비임상 시험을 종료하고, 임상시험계획 승인(IND)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동범 프로톡스 대표이사는 "3상이 끝나고 품목 허가를 식약처에 받고 빠르면 2022년 4분기에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톡신 제제는 다 유사하지만 실험해보면 지속성이 육개월 단위로 맞는다고 하는데 저희 톡신 제제는 지속이 더 된다"며 자사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프로톡스는 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목표로 한다. 이동범 대표는 "처음부터 해외를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한국 보톡스 시장은 보톡스를 생산하는 주요 4개 회사에 1200억~1300억원 규모의 시장이 과·독점 상태다. 후발 주자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동범 대표는 "2019년만 봐도(보톡스는) 중국에 5000억원, 아·태 지역에 4000억원으로 아시아 시장만 약 1조원 규모"라며 "이 중에서 5~10%인 500억원에서 1000억원 규모를 점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프로톡스는 현재 비임상 실험 중인 보툴리눔 톡신의 생산을 위해 생산 공장을 새로 지었다.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서 프로톡스 임직원 및 외부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생산 공장 준공식도 열었다. 프로톡스의 생산 공장은 지난 2017년 5월 착공해 2년여 만에 완공됐다. 총사업비 약 3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227㎡(약 1886평) 지상4층 규모로 GMP 시설을 갖췄다. 올해 약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하는 GMP 생산라인에 국내 최초로 국제규격에 적합한 독일 바우쉬사의 충전라인을 설치했다. 프로톡스 관계자는 "공장 설립이 대규모 유상증자 등 순수 자기자본으로만 준공해 부채 없는 우량한 공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2019-04-28 14:26:5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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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택 교수 ESC상생포럼서 "특허 등록 소송, 영리하게 이용해야" 주장

"특허와 같은 재산은 타인의 것을 탐내게 되어 있고, 특허에는 갈등이 있다. 자기 재산이지만 지키지 못하면 끝난다. 특허 제도를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심영택 서울대 교수는 26일 ESC 상생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설명회 겸 비즈니스포럼인 'ESC 상생포럼'이 26일 오후 서울 반포동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렸다. 10회째를 맞이한 이 포럼은 공공기관과 투자기관, 공기업, 중소기업 등 500여개 기관의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ESC상생포럼이 주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2 벤처 육성을 위한 기술발굴 및 전략적 투자를 위하여 중견기업을 위한 글로벌 기술 및 특허전략 강의와 미국 시스코시스템과 협력 예정인 스몰 데이터 활용 전문회사 에스디플렉스, 헬스케어 전용 사물인터넷(IoT) 기업 그린콤 등 5개 기업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심영택 서울대 교수가 '글로벌 특허 생존 및 활용전략', 이종현 시너지IB투자 펀드매니저가 '중견기업의 바이오 신사업 발굴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심영택 교수는 특허의 생태계와 활용전략을 설명하며 특허등록과 소송 등 제도를 영리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교수는 "특허권자의 권리는 소송권"이라며 "특허를 낸 다음 침해 당했다고 소송을 낼 수 있다"고 했다. "내가 좋은 특허를 가져서 남들한테 뺨 세대 맞으면 목을 세 개 베야 한다"는 게 심 교수의 설명이다. 심 교수는 특허 발명, 매입 등을 이용해 좋은 특허를 많이 등록하고 이를 침해한 사람들에게 소송을 제기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심 교수는 특허소송으로 업계에서 좋지 않은 평판을 받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허 괴물'을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심영택 교수는 "일명 '특허 괴물'이라 불리는 특허 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에이전트 용병 회사가 있다"며 "용병을 사용해 특허 소송을 한다는 손가락질을 피할 수 있고, 특허 소송에 발생하는 변호사 심문 등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4-28 14:26:12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