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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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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풍성한 이벤트로 월드컵 마케팅 '시동'

현대자동차는 오는 6월 개최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회를 기념해 홈페이지 및 영업점 방문 고객과 차량 시승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 경기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서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브라질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고객과 함께 기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현대차는 '현대차와 함께 브라질 가자! 월드컵 승리기원 이벤트'를 개최하고 5월 18일까지 홈페이지 및 영업점을 방문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총 8쌍(16명, 동반 1인 포함)에게 국가대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추첨으로 선정된 고객 총 8쌍에게 6월 23일 열리는 대한민국과 알제리의 월드컵 경기를 직접 응원할 수 있도록 항공권, 숙박 및 식사, 관광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월드컵 기념구와 월드컵 기념품 패키지를 각각 2014명(총 4028명)에게 증정하는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국내를 비롯해 독일, 러시아, 중국 등 전 세계 58개국에서 시승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 경기 현지 관전 기회와 열대 우림 아마존 관광의 이색적인 체험 제공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FIFA 월드컵 티켓을 잡아라(Win Tickets To Brazil)' 글로벌 시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내 고객은 5월 18일까지 전국 시승센터 29곳에서 시승체험 후 응모권을 수령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6월 14일 열리는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월드컵 경기관람 2인권(3명)과 아마존 관광 기회 ▲2등에게는 해비치 호텔 숙박권 1매(11명) ▲3등에게는 브라질 월드컵 기념구 '브라주카'(500명) ▲4등에게는 브라질 월드컵 응원 티셔츠(1500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응모 및 세부사항 확인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와 이벤트 전용 홈페이지(http://worldcup.hyundai.com/kr/testdrive)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3일에 있을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이 불과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대차는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국내에 대대적인 월드컵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작년 6월 브라질 월드컵 응원 슬로건인 '즐겨라! 대한민국!'의 공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축구팬과 함께하는 월드컵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브라질 월드컵 홍보대사에 스페인 출신 이케르 카시야스, 브라질 출신 히카르도 카카와 오스카 엠보아바 선수를 선정하는 등 월드컵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축구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1999년부터 FIF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면서 월드컵은 물론 FIFA가 주관하는 모든 국가대항 축구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2022년 월드컵까지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맺는 등 지속적인 글로벌 축구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2014-04-09 13:02:0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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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9 시승 프로그램 선보여

기아자동차는 9일부터 K9 전용 시승센터를 통해 특별한 고객 초청 시승 행사를 실시하는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K9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시승 프로그램은 K9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이 특별한 장소와 분위기 속에서 주행성능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기아차는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첫 공식 일정으로, 17일 서울 압구정 씨네 드 쉐프에서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다이닝(K9 Driving Experience DINING) 고객 초청 시승 행사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5쌍(동반 1인)을 초대할 예정이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특급 쉐프가 직접 개발한 9가지의 K9코스요리 ▲2박 3일간 자유 시승할 수 있는 K9 VIP 티켓 ▲최고급 프라이빗 상영관에서의 최신 개봉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9일부터 14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유차량과 거주지역 등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또 5월 부산국제모터쇼 기간에는 시승 체험과 함께 유명 쉐프가 개발한 K9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6월 기아차 주최의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 기간에는 관람객들이 대회장 주변을 시승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역 고객들을 위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지에서 지역별 드라이빙 코스를 직접 시승 체험할 수 있는 초청 행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9 시승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사전에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을 통해 K9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해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1만여 명의 K9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새로운 디자인의 멤버십 브랜드 로고를 적용한 더 멤버십(The Membership) K9을 선보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숫자 9이 들어간 날에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고품격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K9 다이닝 데이을 운영하고 있다.

2014-04-09 12:54:1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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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8단 미션 탑재 2014년형 뉴 GS 350 출시

렉서스가 중형 스포츠 세단 GS에 8단 미션과 다양한 첨단 사양을 추가한 2014년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렉서스 브랜드는 4월부터 8단 자동변속기와 사각지대 감지장치인 BSM(Blind Spot Monitor), 최고급 마크레빈슨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 12.3인치 TFT-LC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고급사양이 장착된 2014년형 뉴 GS 350을 판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4년형 GS 350의 Supreme(기본형), Executive(고급형), F SPORT 전 모델에는 새롭게 설계된 8단 자동 변속기를 비롯해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가 장착됐다. 특히 8단 자동 변속기(8-Speed Sport Direct Shift)는 기존의 6단 자동변속기에 비해 약10%의 중량을 감소시켰고, 새롭게 개발된 토크 컨버터, 오일펌프 등을 통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기존 모델 대비 0.1km/ℓ 늘어난 복합연비 9.6km/ℓ을 구현했다. 변속 충격과 소음은 줄이고, 부드러운 가속과 응답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함께 추가된 사각지대 감지장치인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Blind Spot Monitor)는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접근해 올 경우 아웃 도어 인디케이터에 경고등이 켜지며 운전자에게 신호를 보내는 안전장치다. 최고급 사양인 Executive 모델에는 기존 12개에서 대폭 늘어난 17개의 스피커와 함께 하이엔드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과 기존 8인치였던 통합정보 디스플레이가 플래그십 LS와 동일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12.3인치로 확대 적용됐다. 이밖에 2014년형 GS450h Supreme(기본형)과 GS250 Supreme(기본형)에도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를 기본 장착했으며, GS 250 Supreme에는 기존의 17인치였던 알루미늄 휠을 GS 350과 동일한 18인치로 교체했다. 한국토요타관계자는 "렉서스는 이미 지난 2006년 LS에 세계최초로 전자제어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선보인 바 있다"며, "세계최고의 기술력으로 새롭게 설계된 8단 미션을 정통 후륜구동(FR) 스포츠 세단GS와 접목,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보다 높이고, 다양한 고급옵션을 추가 고객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4월부터 한 달간 2014년형 GS모델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리터당 1000원 할인이 되는 200만원 한도의 주유 할인 카드를 증정해 주유비를 지원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4월 2014년형 GS구매 및 다양한 프로모션은 전국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4-09 12:09:1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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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AE 국제학술대회' 주관

현대자동차는 8일부터 10일까지(이하 현지시간) 3일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리는 'SAE 2014 국제학술대회(SAE 2014 World Congress)'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행사 주관사로 참여한다. SAE 국제학술대회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주최로 매년 1회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분야 학술대회로, 전 세계 자동차 관련 업계 및 학회 관계자들이 논문 발표,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선진 기술을 교류하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현대차는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SAE 학술대회에 참가해 왔으며, 15년 동안 약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원들의 노력과 기술력을 세계적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가 대회 주관사로 참여해 학술대회 전체 방향성 및 세부 운영계획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의 창조(Creating New Possibilities)'라는 대회 주제를 제시함으로써, 이번 대회가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과 미래 자동차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되도록 했다. 대회 의장을 맡은 박정국 현대차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우리의 생활 속으로 깊이 스며든 자동차 산업은 이제 새로운 가능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자동차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다가올 새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할 이번 대회는 매우 가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현대차와 함께 파트너 협력사로 참여한 델파이를 비롯해 토요타, 혼다, 포드, 크라이슬러, 닛산, GM 등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 및 컨티넨탈, 보쉬, 덴소 등 자동차 부품 업체, 전 세계 학계 및 유관 연구소 등에서 1만1천여 명이 참가해 총 1500여 편의 자동차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동안 파워트레인, 전자, 친환경, 재료, 안전, 차량 평가, 생산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국, 미국, 유럽기술연구소 등에서 연구한 최신 기술관련 논문 50여 편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이슈와 미래 전망을 토의하는 분야별 주요 포럼에 현대차 각 분야 전문가들을 패널로 참석시켜, 미래 기술 전망 발표 및 토론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해 미래 기술 방향을 제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행사장 내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신형 제네시스 ▲타우 5.0 엔진, 8속 자동변속기, 4륜구동(AWD) 기반의 에이치트랙(HTRAC) 시스템 등 제네시스에 탑재된 다양한 신기술 ▲세계 최초 양산으로 친환경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시스템 설명 모델 ▲다양한 연비향상 기술 ▲미래형 스마트카 콘셉트 기술 등을 전시했다. 뿐만 아니라 대회 참가자들에게 신형 제네시스와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분야 최고 권위의 이번 학술대회에 주관사로 참여하게 되어 세계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현대차의 앞선 기술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자동차 분야의 미래 기술 방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SAE 2014 국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뉴욕모터쇼, 베이징모터쇼 등 이번 달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 참가해 우수한 R&D 기술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2014-04-09 11:19:0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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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경영층, 현장서 협력사 고충 직접 챙긴다

현대모비스주요 경영층들이 올해 말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협력사를 직접 방문하는 동반성장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동반성장 강화 기조에 동참하고, 협력사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같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진정한 품질 혁신이 협력사들로부터 비롯된다는 판단 아래, 경영층이 협력사 품질을 직접 챙겨 품질 혁신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 정명철 사장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차량용 안테나 및 각종 센서류를 생산하는 2차 협력사 '셈코'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협력사 관계자의 고충을 직접 챙겼다. 특히 이날 현대모비스는 셈코로부터 납품을 받는 1차 협력사인 '인팩'의 경영층과 동행하며 작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보여주기식 방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해당 1차 협력사가 동행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정 사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모비스의 경쟁력"이라며 "협력사가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경영상 어려운 점이 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600여 개의 중소협력사에 2009년부터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결제하며 중소 협력사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1000여 억원 정도의 자금을 조성해 중소협력사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세미나를 통해 협력업체에 필요한 해외 선진업체 동향과 세계 부품시장 추이 등 고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직원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품질경영·생산혁신·설계기술·생산관리와 같은 다양한 교육도 실시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04-09 10:42:34 임의택 기자
3월 車 수출액, 역대 두 번째 월간 최대실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3월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42만5510대) 16.4%, 내수(13만8230대) 5.4%, 수출(28만6754대) 9.9%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3월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생산은 지난해 주요 업체의 주말특근 미실시로 인한 기저효과, 조업일수 증가 및 내수와 수출의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한 425,510대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노사협의로 일부 공장을 제외하고 주말 특근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3월과 조업일수를 비교하면 20일에서 21일로 1일 늘어났다. 내수는 최근 소비심리 개선과 국산차의 신차효과, 수입차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13만8230대로 상승세를 보이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입차 점유율은 2012년 3월 8.1%에서 지난해 3월 9.2%, 올해 3월 11.4%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자부 측은 "대형 및 SUV와 더불어 소상공인이 주로 사용하는 1톤 트럭(23.3%↑)과 경형(7.8%↑)의 증가가 경기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수출은 美 경기회복에 따른 영향과 신차 및 RV 모델 투입확대 등으로 경차를 제외한 전 차종이 증가세를 나타내며,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28만6754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2014-04-08 20:07:41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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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쎄오토 이병한 대표, 유공납세자로 뽑혀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클라쎄오토 이병한 대표이사가 지난 3월 31일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가 선정한 유공납세자상은 모범세납자 가운데 시 재정의 기여도와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납세자를 자치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법인납세자는 총 35명이다. 클라쎄오토 이병한 대표이사는 2002년 회사 설립 후 성실한 납세와 투명한 기업 경영 외에도 지난 2007년 9월부터 불우환경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 사랑의 열매 쌀 기부 등 사회적 책임활동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혜택으로는 3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등이 있다. 클라쎄오토는 지난 2005년 서울 역삼 및 압구정 전시장을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수도권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맡아 활동을 해온 공식 딜러사로 현재 서울 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일산, 수원 등 5개 전시장과 5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클라쎄오토는 ISO 14001 요구 사항에 맞는 친환경 경영체제를 도입해 관련한 방침들을 준수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인증기업'이기도 하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해 2012년부터 신흥대학교, 서일대학교, 서울북부기술교육원 등 자동차 전문학과를 보유한 대학들과 전개해온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인재 발굴에 나서고 있다. 클라쎄오토 이병한 대표이사는 "클라쎄오토는 2005년 출범 이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투명 경영을 원칙으로 성실한 납세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과 고민들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08 19:29:2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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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풍성한 혜택 모은 '위드 패밀리' 프로모션 실시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4월 한 달간 '위드 패밀리(With Famil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철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물 및 이벤트로 구성됐다. 4월 한 달간 한성자동차는 C클래스, E200/E300 엘레강스, E220 CDI/E300 아방가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노피크 어메니티 돔 텐트 또는 로우 체어 세트를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것들이다. 또한, CLS 250 CDI 구매 고객에게는 독일 고급 브랜드 '리모와' 캐리어 증정 및 '한성자동차 글램핑' 행사에 초대한다. 한성자동차 글램핑 이벤트는 프리미엄 캠핑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최고급 카라반 제공과 함께 캠핑존 주변에는 해수욕장과 야외 수영장, 골프 라운딩 및 레일 바이크 체험장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한 바비큐 파티 및 야외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8일부터 30일까지 디젤 시승 이벤트 및 '연비왕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먼저 디젤 시승 이벤트는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참여가능하며, 시승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아웃도어 제품인 클린켄틴(Klean Kanteen)컵 세트를 증정한다. 더불어 한성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는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C220 CDI 4MATIC과 E220 CDI 아방가르드 차량으로 전시장 별 정해진 주행코스를 따라 일정구간 주행한 후, 공인 복합연비 대비 연료 효율 상승률을 측정한다. 이어 연료 효율이 높은 순서대로 ▲1등(20명) 주유권(50만원 상당) ▲2등(60명)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10만원 상당) ▲3등(100명) 메르세데스 벤츠 트롤리백을 제공한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가족들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캠핑과 친환경 고연비 주행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4-04-08 15:03:5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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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휴스턴 신규 취항 기념 이벤트 진행

대한항공이 오는 5월 2일 휴스턴 신규 취항하는 것을 기념해 휴스턴 항공권 구매 이벤트 및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이달 30일(구매일 기준)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kr.koreanair.com)에서 휴스턴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남아 일반석 왕복 항공권 1매(1명), 제주도 제동 토종닭(10명)을 증정하는 '항공권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항공권 구매고객 전원에게 편리하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칼리무진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같은 기간 동안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휴스턴 신규 취항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회원 중 총 131명을 선정, 제주도 일반석 왕복항공권 1매(1명), 제주퓨어워터 1박스(30명), 음료교환권(1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8일에 홈페이지의 당첨자 게시판에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이벤트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총 248석 규모의 B777-200 항공기를 인천~휴스턴 노선에 투입해 5월 2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9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8시 30분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전 10시 40분에 휴스턴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그 동안 국내 항공사 중 휴스턴 직항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없어 휴스턴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댈러스 등 미국 내 다른 도시들을 경유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대한항공의 신규 직항편 취항으로 승객들이 편리하게 휴스턴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2014-04-08 14:36:3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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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車 생산방식 응용한 '벼농사지원 IT솔루션' 개발

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 생산방식'을 활용한 벼농사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화제다. 토요타자동차는 이번 달부터 '농작계획(農作計劃)'이라 불리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의 농업 IT 관리 솔루션의 개발하고, 대규모 테스트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 테스트는 일본 농림수산부가 선진 농업 경영 모델을 테스트하고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달 '쌀 재배 영농인 개선 네트워크(Rice Growers Improvement Network)'를 통해 실행된다. 쌀 재배 영농인 개선 네트워크는 IT솔루션을 테스트하면서고 품질과 효과를 개선시키기 위해 결성된 아이치현과 이시카와현의 9개 쌀 재배 농업 조합의 컨소시엄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점점 늘어나는 소규모 농업종사자와 토지소유자들이 대규모 농업 협동조합에 경작을 위탁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농사에 필요한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토요타는 농업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중앙 데이터베이스로 보내 정리하는 수단으로 IT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IT솔루션은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된 농지의 여러 노동자들에게 매일 잘 짜여진 작업계획을 생성하고 배포한다. 노동자가 그들의 진행상황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중앙 데이터베이스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관리자는 전체 경작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 솔루션은 또한, 쌀의 종류, 경작지, 비옥도, 날씨, 노동시간, 건조 상황 같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건조와 정제 단계의 사후 재배에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낮은 비용으로 더 좋은 맛의 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수확량과 품질도 수집해 분석할 수 있다. 토요타는 토요타 생산 관리 시스템과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실제 쌀을 재배, 경작 프로세스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시험해 오고 있다. 2012년에는 사람의 실수를 줄이기 위한 간소화, 낮아진 재료비용, 강화된 관리 기능과 같은 주요 개선과 함께 IT 솔루션의 초기 실험이 시작됐다. 이 IT 솔루션과 관련 서비스는 토요타자동차의 IT 비즈니스 자회사인 토요타 미디어 서비스 (Toyota Media Service Corporation)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로부터의 노하우를 살려, 지역사회가 당면한 이슈에 대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데에 이번 농업관리 솔루션 개발의 의의가 있다"며 "현재는 쌀과 보리, 콩 같은 주요 농작물만을 지원하지만, 농업 경쟁력 지원을 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4-04-08 14:32:0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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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 국민 포인트 나눔 캠페인' 1억5000만원 적립

기아자동차는 국내 최대 포인트 서비스인 OK캐쉬백 및 넷포인트와 연계해 일정 포인트를 기부하고, 차량 구매 시 할인을 받는 '전 국민 포인트 나눔 캠페인'이 실시 한 달 만에 1억 5000만원의 누적 적립금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OK캐쉬백 또는 넷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이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뒤,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참여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점 또는 대리점에 제시하면 기아차 승용 및 RV 전 차종에 대해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프로모션이다. 캠페인 시행 첫 달인 지난 3월 한 달 만에 총 7500여명의 고객들이 포인트 기부에 참여해 적립금액은 1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평소 잊고 있던 포인트들을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된 만큼 잘 쓰지 않던 포인트로 차량 할인을 받고 기부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K5 하이브리드 500h를 구매한 정지태 씨(32, 회사원)는 "기아자동차를 구매하려다가 잊고 있던 포인트를 활용하면 할인혜택과 함께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내가 가진 포인트로 차량 할인도 받는데다가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잊고 있던 포인트를 좋은 곳에 쓸 수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한 이번 이벤트에 고객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지 몰랐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이번 전 국민 포인트 나눔 캠페인을 5월까지 실시하고, 적립된 금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이 금액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급식, 교육 등을 후원하는 사업인 '사랑하나 더' 캠페인에 쓰일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kr) 내 이벤트 페이지나 각 포인트 서비스 홈페이지(OK캐쉬백: http://www.okcashbag.com/ kia/nanum.do, 넷포인트: http://www.netpoints.co.kr/ nanum.html)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14-04-08 14:14:1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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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수입차시장, 어떤 모델이 인기 끌었나?

올해 1분기까지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끈 수입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였다. 최근 한국수입차협회가 낸 자료에 따르면, BMW는 모델별 판매 1위인 520d(2238대)를 앞세워 총 4099대의 5시리즈(M 포함)를 판매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는 E220 CDI(1698대)를 비롯해 총 4494대(AMG 포함)가 팔렸다. 단일 모델에서는 BMW에 1위를 내줬으나, 시리즈로 보면 E클래스가 더 많이 판매된 것이다. 아우디는 모델별 판매 톱10 안에 두 종류의 A6를 올려놨는데, A6의 총 판매량은 2895대다. A6 3.0 TDI와 2.0 TDI가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으나, 모델 종류가 BMW나 메르세데스 벤츠보다 적기 때문에 총 판매량은 뒤지고 있다. 5시리즈 못지않게 다양한 모델이 수입되는 BMW 3시리즈도 인기를 끌었다. 320d(1085대)를 비롯해 총 2298대의 3시리즈가 수입차 고객에게 선택됐다. 폭스바겐 골프는 2.0 TDI가 1489대가 판매됐으나 나머지 모델이 뒤를 받쳐주지 못해 1969대에 그쳤다. 1.4 TSI와 GTD, GTI 등이 판매 라인업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은 곧 신형 GTI와 GTD를 라인업에 추가해 판매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 외에 눈길을 끄는 차는 인피니티 Q50 2.2d다. 모델별 판매 톱10에 근접해 있는 이 차는 3월에만 252대가 팔리면서 메르세데스 벤츠 C220 CDI와 아우디 A4 2.0 TDI 등 경쟁 모델을 제쳤다. 현재의 추세라면 동급 최고 인기 모델인 BMW 320d도 추격 가시권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자료를 종합해보면, 수입차업체들은 일부 특정 모델의 인기를 앞세워서 판매고를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양한 모델을 수입하는 브랜드는 판매하기에 더 유리한 조건이다. 즉, 한국시장에 어울리는 인기 모델과 다양한 라인업이 성공 요건인 셈이다. 올해 1분기 수입차 판매는 지난해보다 27.1% 포인트나 증가했다. 올해 남은 기간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어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014-04-08 14:01:1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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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학생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젝트 마련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대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4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레벨업 프로젝트 '드림위드(Dream With)'를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SBS희망TV·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팀(10~20명)을 이뤄 오는 15일까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홈페이지(http://kucss.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출력해 소속 대학의 사회봉사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20개 팀은 봉사활동 교육 및 활동 지원을 받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우수 활동 팀은 별도 시상과 함께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그동안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차량나눔 및 틔움버스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동,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 및 참여하며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4-08 10:14:12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