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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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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1호차 전달

최근 화제를 몰고 있는 신형 쏘나타 1호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 1호차의 주인공으로 사전계약 1호 고객인 서울디자인재단 전시본부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강민호(43) 씨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강민호 씨와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신형 쏘나타 1호차 주인공이 된 강민호 씨는 "얼마 전까지 토요타 캠리를 타고 있었는데, 신형 쏘나타의 정제된 디자인과 안전사양 등에 반해 바로 구입을 결정했다"며 "이렇게 1호차 주인공까지 되니 신형 쏘나타야말로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차는 세계적 여성건축가로 손꼽히는 자하 하디드가 설계를 담당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철학에 의미를 더할 수 있다고 판단해 1호차 전달 장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 1호차 주인공인 강민호 씨에게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블루멤버십 포인트' 추가 지급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 등 1호차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본격 출시를 맞아 5만3000명이 방문한 '쏘나타 모터쇼'에 이어 대규모 전국 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이달 5~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장소에서 신형 쏘나타를 전시한 데 이어 오는 12~13일에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전국 각지에 신형 쏘나타를 전시해 새로운 쏘나타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제네시스가 현대차의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이었다면, 이번 신형 쏘나타는 이러한 당사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신차"라며, "7세대에 걸쳐 쏘나타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현대차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06 14:02:4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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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하이브리드 숲' 조성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5일과 6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과 부산 해운대구 장산 성불사 부근에서 하이브리드카 오너 60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 행사를 진행했다.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의 도시 숲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도시 숲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으로 나무를 심어 키우는 게임을 통해 실제로 숲이 부족한 국가에 나무를 심어주는 프로젝트다. 한국토요타는 트리플래닛의 게임에 토요타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와 브랜드 CI(Corporate Identity)를 배경에 노출해 올해 3월부터 6개월간 트리플래닛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게임을 통해 사용자가 가상에서 물과 비료 등을 주며 정성스럽게 키운 나무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에 직접 심어지며, 실제 친환경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미 한국토요타는 2012년에 강남구 도곡동 도곡 근린공원에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어린이 대공원과 부산 성불사에 두 번째, 세 번째 하이브리드 숲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피플은 사과나무, 철쭉나무, 동백나무 등 총 1500주를 식수하며, 지구환경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고객들이 재미있고 스마트한 방법으로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직접 지구환경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가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대표되는 친환경 제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4-04-06 14:01:3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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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올해의 광고상 수상

대한항공이 5일 한국광고학회 주관으로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제 21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광고로 인쇄 부문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광고는 대한항공이 지난 2013년 3월부터 운항을 개시한 인도양의 아름다운 두 개의 섬나라, 스리랑카와 몰디브를 모티브로 제작한 광고다. 특히 '인도양의 진주', '인도양의 보석'으로 불리며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숨기고 있는 스리랑카를 생생한 터치감이 느껴지는 유화 형식으로, 수천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그리고 멋진 해변과 리조트가 어우러진 몰디브는 푸른빛의 환상적인 색채감이 느껴지는 수채화 형식으로 표현해 인도양의 숨은 매력을 인쇄 광고에 훌륭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광고학회는 광고와 관련된 국내 저명 교수진 및 업계의 광고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권위 있는 협회로 우리나라 광고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인쇄 광고를 비롯해 TV, 라디오, 인터넷 등 각 부문별 '올해의 광고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주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과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캠페인으로 각각 인쇄 부문과 TV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4-04-06 14:01:1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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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현대 쏘나타, 자동차의 본질을 말하다

기자가 되고 나서 처음 시승한 쏘나타는 96년에 나온 쏘나타3였다. 쏘나타2에 비해 큰 변화가 없었지만 히트했던 그 모델 이후 98년에 EF 쏘나타가 나왔고, 2004년 NF 쏘나타를 거쳐 2009년에는 YF 쏘나타가 등장했다. 자동차 전문기자로 된 이후 출시된 차 가운데 꾸준히 이름을 유지한 몇 안 되는 차가 바로 쏘나타였다. 그리고 얼마 전, LF 쏘나타를 안면도 시승회에서 만났다. 7세대로 진화한 신형 쏘나타는 자동차의 '본질'을 내세웠다.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자동차의 기본기에 충실하겠다는 뜻이다. 디자인은 6세대보다 점잖아졌고 과장된 꾸미기가 사라졌다. 피터 슈라이어가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로 부임한 영향 때문인지 앞모습은 기아차 K5의 진화형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내년에 등장할 K5 후속이 어떻게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대시보드는 매우 간결하게 정리됐다. 센터페시아는 세로로 길게 배치됐던 6세대 쏘나타와 달리 가로로 간결하게 디자인했다. 스위치 숫자를 줄여 조작성을 높인 점은 좋지만, 주변을 감싸는 재질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보인다. 시승 모델은 2.0 CVVL 한 가지만 나왔다. 최고출력은 168마력으로 YF 쏘나타의 172마력보다 줄었으나 최대토크는 20.5kg·m로 그대로다. 엔진은 기본적으로 구형과 같지만 가속반응과 음색은 달라졌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엔진회전수와 속도계가 비슷하게 상승하고, 풀 가속을 시도하면 묵직한 중저음의 사운드가 들려온다. YF 쏘나타는 가속 페달을 밟을 때 카랑카랑한 고음이 귀에 거슬렸고 엔진회전수가 올라간 뒤 한 박자 늦게 속도가 상승했다. 신형 쏘나타의 변화는 눈으로 보이는 숫자보다는 체감할 수 있는 가속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서스펜션과 차체 강성의 향상이다. YF 쏘나타는 고속 더블 레인 체인지(차선을 바꿨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테스트)에서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신형 쏘나타는 상당히 안정된 감각을 보여준다. 경쟁차인 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혼다 어코드, 포드 퓨전 등과 비교해 동등 이상의 핸들링이다. 기존보다 10mm 줄어든 스티어링 휠의 지름도 핸들링 향상에 기여했다. 아쉬운 점은 하체의 방음이다. 엔진룸에서 들려오는 소음은 대폭 줄었지만, 하체에서 올라오는 소음은 구형과 달라진 게 없다. 언더 커버를 달아 공기저항은 감소시켰으나 소음이 큰 이유는 하체의 언더코팅이 부실한 탓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수출용에는 언더코팅처리가 돼 있다"고 설명한다. 내수용에는 왜 같은 처리를 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신형 쏘나타 2.0의 표시연비는 도심 10.5km/ℓ, 고속도로 14.8km/ℓ, 복합 12.1km/ℓ다. 고속주행을 했던 이번 시승회에서는 7.5km/ℓ를 나타냈다. 2.0 가솔린 엔진으로 나쁜 편은 아니지만, 수입차에 맞서려면 디젤이나 하이브리드 모델이 꼭 필요해 보인다.

2014-04-06 08:36:4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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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후원하는 201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하 스피드레이싱)이 5일~6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매 경기 평균 3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던 이 대회는 2014시즌을 맞아 대회 일정을 하루 더 늘려 주말 양일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은 개막전을 포함해 10월까지 총 5전으로 진행되며 역대 가장 많은 11개의 기업이 후원사로 나선다. 2013시즌과 비교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제네시스 쿠페 원메이크 클래스의 신설이다. 2000cc와 3800cc로 통합전을 벌여 배기량 별로 시상한다. 그 외 기존 인기 클래스이자 최고 클래스인 승용부분 GT-300과 200, RV부분 엔페라 R-300과 200 클래스도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대회 RV부분과 승용부분 최고 클래스에서 모두 챔피언을 차지한 이승우(다이노K)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선수가 이번에 나올지도 관심거리다. 운영 면에서는 전년과는 달리 대회 측과 참가자들이 함께 별도의 계측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도 있고 경기 중에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직관 형태의 배기시스템이 아닌 대회에서 공인한 배기가스 촉매와 새롭게 경기장에서 적용된 소음규정에 대비한 머플러를 사용했다. 이는 "건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을 위한 시도"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2014-04-05 16:50:1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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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공항 내 전원 공급장치 설치 확대

유나이티드항공은 고객들이 여행 중 보다 쉽고 간편하게 휴대전화, 태블릿 PC, 노트북, 게임기기 등의 개인 휴대용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미국 공항 내 약 500개의 전원 공급 장치를 설치한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3월 말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콩코스 B, C에 110개 이상의 새로운 전원 공급 장치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휴스턴, LA, 뉴욕 뉴어크, 워싱턴 덜레스 허브와 더불어 뉴욕 라과디아 및 뉴올리언스 루이 암스트롱 국제공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항공 고객서비스 부문 부사장 지미 사마지스(Jimmy Samarzis)는 "3만5000피트 상공에서도 전자 기기를 이용해 업무에 집중하거나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의 의견을 수용해 공항 및 기내 전원 공급 장치, Wi-Fi 구비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나이티드 고객들은 보다 손쉽게 개인 휴대용 전자 기기 배터리를 충전해 여행 내내 편리하게 해당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되는 전원 공급 장치는 6개의 110볼트 콘센트와 2개의 USB포트로 구성되어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유나이티드항공 로고와 모던한 아이콘으로 디자인된 사이니지를 통해 공항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14-04-05 12:39: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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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강남 재건축 아파트 3파전…분위기 후끈

분양시장이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열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다음 주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3파전이 예정돼 있어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6곳, 견본주택 개관 9곳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GS건설은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를 재건축한 '역삼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9~114㎡, 전체 408가구 중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고, 도성초, 진선여중·고가 인접했다. 다음 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을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9~192㎡, 총 3658가구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만도 1114가구에 이른다. 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묘곡초, 배재중·고,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이 가깝다. 같은 날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보금자리지구 S2블록에 공급하는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74~124㎡, 총 860가구 규모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구월농수산물시장, 길병원, 예술회관, 문학경기장, 인천시청, 남동경찰서, 남인천세무서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림산업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13㎡로 구성됐고, 총 368가구 중 5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2014년 개통 예정) 삼정역과 분당선·서울지하철 9호선 환승역인 선정릉역이 도보 거리다. 학동초, 언주중, 언북중, 영동고, 진선여중·고 등과 인접했다. 이 날 한양은 세종시 3-2생활권 M5블록과 3-3생활권 M4블록에 공급하는 '한양 수자인 와이즈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로 이뤄지고, 각각 773가구, 1,397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10년 임대주택이다. 이외 ▲세종시 2-4생활권 CB5-1블록 '세종한스웰시티' 도시형생활주택(7일) ▲대전 유성구 대덕R&D특구 A5블록 LH 공공임대(7일) ▲전남 나주시 대호지구 '대방노블랜드2차'(9일) ▲강원 속초시 조양동 LH 국민임대(9일) ▲대구 북구 칠성동2가 '삼정그린코아' 아파트(10일) ▲충남 아산탕정지구 A8블록 '불당 호반베르디움'(10일) ▲대구 북구 칠성동2가 '삼정그린코아' 오피스텔(11일) ▲충남 논산내동2 A1블록 LH 공공임대(11일) 등의 청약 계획이 잡혀 있다. 또 ▲서울 마곡지구 C1-4블록 '마곡 헤리움 2차' 오피스텔(10일) ▲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11일, 이하 동일) ▲부산 금정구 구서동 'SK뷰' ▲경남 양산신도시 13블록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 ▲전북 전주혁신도시 C3블록 '중흥S-클래스' ▲전남 순천시 오천지구 A2블록 '대광로제비앙 지에이그린웰'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2014-04-05 11:57:0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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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 어린이대공원역에 씨티존 개설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공영주차장에 씨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씨티존을 개설했다. 어린이대공원역은 지난 1973년 설립된 서울어린이대공원 앞에 위치하며 근처에 건국대와 세종대가 위치해 있다. 월간 지하철 이용객은 80만6444명(2014년 1월 기준)으로 20~30대 젊은 세대와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이용한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이번 주가 벚꽃이 한창"이라며 "씨티카도 이용하고 봄날 가족의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류비가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일반 카쉐어링 서비스와 달리 유류비가 추가로 들지 않아 더욱 경제적이고 매연과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인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스마트폰으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씨티존은 강서구청, 성수역, 사당역 등 서울시내 50여개 지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 씨티존에서 별도의 충전비 없이 시간당 최소 63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14-04-05 10:50:5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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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도하-필라델피아 매일 운항 시작

카타르항공이 지난 2일부터 자사의 5번째 미국 노선인 도하~필라델피아 직항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카타르항공은 경유지 도하를 기점으로 필라델피아 직항노선을 293석 규모의 보잉 777기로 매일 1편씩 왕복 운항한다. 이로써 카타르항공은 이번 필라델피아 노선을 포함해 뉴욕, 워싱턴DC, 시카고, 휴스턴까지 주 35편의 미주 데일리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도하 발 항공편은 매일 새벽 1시 5분에 도하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 55분에 필라델피아에 도착한다. 필라델피아 발 항공편은 같은 날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6시 10분에 도하에 착륙하는 일정이다. 미국의 최초 수도로 초창기 미국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펜실베이니아 주의 남동쪽에 위치한 도시로, 장엄한 자연경관과 곳곳의 역사적 유적지, 서정적인 경치를 이루며 중후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필라델피아의 대표 음식인 크림치즈와 필리 스테이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 문화의 한 축으로 미국의 세계적인 필라델피아 교향악단을 비롯한 필라델피아 미술관, 로댕 미술관, 명문의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등이 위치해 문화와 교육의 도시로도 손꼽혀, 관광객은 물론 미국 유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도시다. 17년 전 첫 취항한 카타르항공은 도하를 기점으로 현재 131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북·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137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인천~도하 직항 노선은 주 7회 매일 1회 운항 중이며,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은 올해 두바이월드센트럴과 샤르자(UAE, 3월 1일), 필라델피아(미국, 4월 2일), 라르나카 국제공항(키프로스, 4월 29일),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 공항(터키, 5월 22일), 에든버러(스코틀랜드, 5월 28일), 마이애미(미국, 6월 10일), 하네다(일본, 6월 18일), 댈러스/포트워스 (미국, 7월 1일) 그리고 지부티(아프리카, 7월 27일)를 포함해 다양한 도시로 신규 취항한다.

2014-04-05 10:38:3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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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 앤 라운지, 론칭 1년 만에 롯데 면세점 본점 입점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덕규)의 액세서리 브랜드 '루즈 앤 라운지(rouge & lounge)'가 소공동 롯데 면세점 본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롯데 면세점 본점 매장은 루즈 앤 라운지의 26번째 매장이자 첫 번째 면세 매장으로,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면세점 측의 러브콜을 받아 글로벌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루즈 앤 라운지는 SK네트웍스에서 2013년 S/S시즌 론칭한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로, 차별화된 소재와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 국내 고객은 물론 중국 등 해외 고객들 사이에서 '한국산 명품'으로 인식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론칭 첫 해인 2013년에 1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전년의 2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브랜드의 뮤즈인 전지현 씨가 출연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중국인 고객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루즈 앤 라운지는 이번 롯데 면세점 본점을 시작으로, 주요 면세점에 입점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의 조준행 패션본부장은 "루즈 앤 라운지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런칭한 브랜드"라면서, "올 상반기 중국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4-04-04 17:44:0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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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식목일 맞아 사랑의 꽃씨 전달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이스타항공 신입객실승무원들이 사랑의 꽃씨 전달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식목일을 앞두고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 앞에서 2014년도 신입객실승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꽃씨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신입승무원들은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제주행 탑승고객들에게 채송화, 금잔화 등 다양한 꽃씨를 전달하며, 나무심기와 자연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아직 비행에 참여하지 않은 교육승무원으로서 고객들과의 첫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인사와 다짐을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5일 식목일에는 국내선 제주행 일부 탑승편 고객들에게 기내에서 꽃씨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꽃씨를 받은 김선화 고객은 "승무원들에게 꽃씨를 받게 되어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됐다"며 "제주도 여행 중에 받은 꽃씨를 꼭 심고 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윤현진 신입승무원은 "승무원으로서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직접 꽃씨를 전해드려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스타항공 승무원으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도 1기로 2월에 입사한 24명의 신입객실승무원들은 교육을 마치는 4월 중순부터 국내선 노선에 투입되어 객실승무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4-04-04 17:15:3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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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2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선정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에 오르면서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에 선정됐다. 1만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경쟁사 대비 최초 인지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최초 인지도, 비보조 인지도, 보조 인지도를 포함하는 브랜드 인지도 조사와 이미지, 선호도, 구입 가능성을 포함하는 브랜드 충성도 항목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품질 및 기술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플래그십 모델 뉴 S클래스를 비롯한 독일의 3대 명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대전 신축중앙연구소와 국내 최대의 타이어 주행시험장인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가 완공되면 글로벌 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스테이션(T-station)의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12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수상 및 골든 브랜드 선정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와 고객 만족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내 1위를 넘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에 걸맞은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국내 총생산(GDP)의 70.8%에 달하는 200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조사해 각 산업별 순위를 매기는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2014-04-04 17:05:1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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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레이싱, 한국로버트보쉬와 연간 스폰서십 체결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가 CJ레이싱팀(대표 김진석)의 테크니컬 스폰서로 전동공구를 연간 후원한다. 4일 오전, 경기도 용인 보쉬 본사에서 후원 조인식을 가진 전동공구사업부 박진홍 대표는 "보쉬는 1901년부터 시작된 113년의 모터스포츠 테크놀로지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자동차 문화의 하이엔드 스포츠인 카레이싱에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보쉬의 상징인 전동공구를 슈퍼레이스 챔피언 CJ레이싱팀에 후원하게 됐다. 보쉬 퍼포먼스의 본질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쉬 그룹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1, F3, 르망 24와 미국 나스카(NASCAR), 인디애나폴리스 500 등 세계적 자동차 경주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벤츠, 포르쉐, 아우디, BMW 등 세계적 명차 브랜드와 기술제휴를 지속하며 ABS 시스템, 가솔린 직분사 시스템과 디젤 분사 시스템 등 모터스포츠 테크놀로지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보쉬 전동공구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기술을 구현하는 Easy Select(이지 셀렉트) 방식의 다양한 제품으로 전문가는 물론 소비자의 폭넓은 호응에 힘입어 전년도 글로벌 보쉬 그룹의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유럽과 미주시장을 앞서는 매출기록을 보였고, 보쉬의 상위 10대 시장 중 하나로 한국이 자리매김하고 있을 만큼 성장성이 높은 편이다.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인프라 발전을 통한 자동차 레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카레이싱 전문가인 CJ레이싱팀 미케닉에 다양한 주력제품을 연간 지원하게 된다. 슈퍼레이스는 국내 리그의 활성화는 물론 아마추어 대상의 엑스타 슈퍼챌린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창설해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은 가파른 상승세에 있다. 특히, 자동차 튜닝사업 규제완화와 맞물려 참여형 스포츠가 확대추세에 있어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선도하는 CJ레이싱팀과의 브랜드 시너지를 통해 아마추어 시장은 물론 오너드라이버 인구에 대한 브랜드 체험과 기업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예정이다. CJ레이싱팀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김준호 부장은 "보쉬는 지난 2005년 RV 온로드 레이스인 RVPC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이후 9년 만에 국내 모터스포츠에 본격적인 후원을 재개했다. 특히, 브랜드 홍보의 목적에 앞서 CJ레이싱팀 미케닉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국내 레이스 복귀가 더욱 의미 깊다. 서킷과 트랙에서 최상의 성적으로, 팬과 소통하는 모든 공간에서 보쉬의 명맥을 잇는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4-04-04 16:33: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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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입차 판매 폭발적 증가…전년 동월 대비 30.4% ↑

수입차 판매가 올해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등록보다 13.6% 증가한 1만5733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3월 등록은 전년 동월 1만2063대보다 30.4% 증가했으며, 2014년 1분기 누적 4만4434대는 2013년 1분기 누적 3만4964대보다 27.1% 증가한 수치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3511대로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 2532대, 아우디 2457대, 폭스바겐 2255대, 포드 792대, 렉서스 593대, 토요타 504대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그 뒤로 크라이슬러 426대, 미니 401대, 혼다 332대, 랜드로버 322대, 인피니티 310대, 푸조 266대, 닛산 247대, 재규어 218대, 볼보 204대, 포르쉐 201대, 피아트 94대, 벤틀리 33대, 시트로엥 20대, 캐딜락 12대, 롤스로이스 3대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727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643대), 메르세데스 벤츠 E 220 CDI(580대) 순이었다. 그 뒤로 4위부터 10위까지는 아우디 A6 3.0 TDI, BMW 320d, 아우디 A6 2.0 TDI, 렉서스 ES300h, 폭스바겐 골프 2.0 TDI, 포드 익스플로러, BMW 520d X드라이브가 차례로 자리를 차지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미국차로는 매우 오랜만에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이변을 일으켰다. 3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331대(53.0%), 2000cc~3000cc 미만 5,332대(33.9%), 3000cc~4000cc 미만 1,617대(10.3%), 4000cc 이상 453대(2.9%)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2,517대(79.5%), 일본 1,986대(12.6%), 미국 1,230대(7.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0,806대(68.7%), 가솔린 4,296대(27.3%), 하이브리드 630대(4.0%), 전기 1대(0.0%)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1만5733대 중 개인구매가 9324대로 59.3% 법인구매가 6409대로 40.7%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687대(28.8%), 서울 2433대(26.1%), 부산 639대(6.9%)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202대(34.4%), 부산 1149대(17.9%), 대구 1040대(16.2%)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3월 수입차 신규 등록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2014-04-04 16:02:47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