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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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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파리 모터쇼]마세라티,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 공개

마세라티가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14 파리 모터쇼에서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기블리 제냐 에디션은 올해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탈리아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100대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콰트로포르테 제냐 에디션의 후속 모델이다. 사륜구동인 기블리 S Q4 모델을 기반으로 디자인 된 제냐 에디션은 클래식한 분위기와 현대적인 느낌이 섞여있다. 기블리 제냐 에디션은 빛의 강도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이 드러나도록 고안된 블루 계열의 '아주로 애스트로(Azuro Astro)' 스페셜 컬러와 제냐 에디션만을 위한 인테리어 소재와 디자인 등으로 단장했다. 410마력 V6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된 기블리 S Q4 모델은 최대토크 56.1kg·m로 최고속도 280km/s와 0→100km/h 가속 4.8초를 기록한다. 마세라티는 이번 2014 파리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기블리 제냐 에디션 외에도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센테니얼 에디션과 그란카브리오 MC 센테니얼 에디션, 알피에리 콘셉트카도 함께 출품했다. 한편 마세라티는 파리 모터쇼에서 올해 8개월간의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1월부터 8월까지 북미지역에서 마세라티는 8151대를 판매해 2013년 동기 대비 312%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중국에서는 5488대를 판매하여 650%에 가까운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럽시장에서도 4183대의 판매로 400%의 성장률을 올렸다. 한국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10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판매 대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2014-10-03 15:36:5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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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파리 모터쇼]메르세데스 벤츠, B클래스 · AMG C 63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는 2014 파리 모터쇼에서 뉴 B클래스와 뉴 메르세데스 AMG C 63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메르세데스 AMG GT를 모터쇼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2세대 B클래스는 전 세계에서 35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새로운 콤팩트카 시대를 연 바 있다. 뉴 B클래스는 제 2세대 B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공지저항계수 0.25의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인테리어, 편의장치를 갖췄다. 메르세데스 벤츠 뉴 B클래스는 유럽기준 100km당 3.6~5.0리터를 소비하는 경제적인 디젤 모델 5종, 유럽기준 100km당 5.4~6.6리터를 소비하는 가솔린 엔진 모델 4종 및 친환경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B 200 NGD(천연가스)와 B클래스 전기차 등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뉴 메르세데스 AMG C 63은 뉴 C클래스 라인업 중 높은 출력을 지닌 최상위 모델이다. 라인업은 C 63모델과 C 63 S로 구성된다. 뉴 메르세데스 AMG C 63은 V8 4.0ℓ 바이터보(biturbo) 엔진을 장착했으며 C 63은 476마력의 최고출력을, C 63 S는 510마력의 파워를 자랑한다. 뉴 메르세데스 AMG C 63은 유럽기준 100km당 8.2리터의 연비를 자랑하며 고성능 세그먼트에서 가장 높은 연료 효율성을 보여주는 8기통 모델이다. 뉴 메르세데스 AMG C 63은 0→100km/h를 4.1초 만에, C 63 S는 4.0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새로운 고성능 AMG 모델 뉴 메르세데스 AMG GT도 공개됐다. 이 차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 AMG가 창립 47주년을 맞이해 2009년 선보였던 슈퍼스포츠카 SLS AMG에 이어 2번째로 독자 개발한 모델이다. 뉴 메르세데스 AMG GT의 차체 무게는 231kg으로 마그네슘을 적용한 프런트 모듈과 차체의 93% 이상을 알루미늄을 사용한 경량 구조를 통해 차체 강성을 높였다. 뉴 메르세데스 AMG GT는 새롭게 개발된 최신형 AMG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 GT는 최고출력 462마력, GT S는 510마력을 낸다.

2014-10-03 15:08:0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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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싱가포르에 택시 3000대 공급

현대차가 싱가포르 최대 운수기업인 컴포트델그로 그룹과 손잡고 싱가포르 택시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장원신 해외판매사업부장, 컴포트델그로(ComfortDelgro) 그룹 림짓포(Lim Jit Poh) 회장, 콰홍팍(Kua Hong Pak)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택시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택시 공급 계약으로 싱가포르 컴포트델그로 그룹에 최대 3000대의 i40(VF) 디젤 택시를 내년 중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06년 말 컴포트델그로 그룹과 택시 계약을 처음 체결한 이래 지난해까지 연간 평균 2000여대의 쏘나타 택시를 공급했으며, 올해는 i40 택시를 2000여대 공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는 현재 8개사의 약 2만7000여대의 택시가 운행 중인데, 이 중 컴포트델그로 그룹이 1만6000여 대를 보유해 약 6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지난 2007년부터 내년까지 총 2만여 대의 택시를 싱가포르에 공급해, 컴포트델그로 그룹 운영 택시 중 100%, 싱가포르 전체 운행 택시 중 약 64%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싱가포르 택시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동남아 지역에서의 판매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남아 지역의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싱가포르에서 택시는 다양한 외국인들이 이용하게 되는 만큼 현대차의 품질력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9월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아반떼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싱가포르 택시 판매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택시 시장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4-10-03 12:35:3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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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선정한 '2014년 엔터테인먼트 키워드'는?

대한항공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비욘드(beyond)' 창간 8주년을 맞아 2014년 엔터테인먼트 키워드 8가지를 선정해 10월호에 발표했다. 이번 '2014년 엔터테인먼트 키워드 8가지'는 영화, 미디어, 예술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가 33명이 선정한 것으로 '스왜그', '리부트', '엔도르핀 디시'를 포함해 '몰입', '로컬', '참여', '공유경제', '바이럴 루프'가 그것이다. 비욘드가 선정한 8가지 엔터테인먼트 키워드는 패션, 영화, 식도락뿐만 아니라 인터넷,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다. 대한항공은 비욘드 창간 8주년을 기념해 최근 선보인 유아용 프리미엄 생수인 한진 제주퓨어워터 디어베이비와 공동으로 10월 한 달간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퓨어워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24개의 비욘드 표지 중 실제로 발행되지 않은 1개를 찾아 응모한 고객을 추첨, 국제선 왕복 항공권(1매), 디어베이비 12박스(5명) 등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종합문화예술지로 각광 받는 비욘드는 매년 창간 특집마다 엔터테인먼트의 최신 트렌드와 핫 아이템, 올해의 인물 등을 발표해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지난 2006년 10월 창간해 고객들과 함께한 비욘드는 기내 영화와 음악에 대한 안내서 역할과 함께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미술,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와 예술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선사하며 종합문화예술지로 자리매김했다. 비욘드는 앞으로도 단순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안내서 역할을 넘어 대중문화의 흐름을 선도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정보들을 수록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비욘드는 대한항공 국제선과 공항 라운지, KAL 호텔 및 KAL 리무진에 배포되고 있으며 인터넷 e-Book(http://beyond.koreanair.com)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2014-10-03 12:13:4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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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파리 모터쇼]재규어 랜드로버 “대량판매 위해 중국에서도 생산할 것”

재규어 랜드로버는 2일(현지시간) 2014 파리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인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함께 투자 계획을 밝히며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 5년간 100억 파운드(한화 약 17조원)를 투자했으며 2015년 3월말까지 추가로 총 35억 파운드(한화 약 6조원)를 투입해 영국, 브라질, 중국 등지에 새로운 생산 시설을 설립한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재규어와 랜드로버 모델은 향후 한국에 수입될 가능성이 있다. 영국 울버햄튼 인근에는 새로운 엔진 라인업인 인제니움을 생산하는 엔진 공장을 설립해 제품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파리에서 발표한 월드 프리미어 2종 모두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랜드의 전략 모델로 향후 판매 확대를 이끌 새로운 브랜드 엔트리 모델이다. 각 차량은 데뷔 무대 이전에 세계 각지에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XE는 지난 8일 영국 런던의 템즈강을 배경으로 고성능 모델 XE S를 선보였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디지털 언베일링으로 기대감을 고조시켰으며, 모터쇼보다 하루 앞서 사전 공개 행사를 파리 센강 선상에서 진행했다. 이밖에 랜드로버는 우주여행 벤처기업인 버진 갤럭틱과 파트너십 체결 이후 다양한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모험가를 선발해 우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디스커버리 스포츠 버진 갤럭틱 컴피티션'을 진행 중이다. 파리 모터쇼에서 성공적인 공식 데뷔 무대를 마친 재규어 XE와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내년 상반기부터 전 세계 판매를 시작한다.

2014-10-03 11:08:2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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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시로코 R-Line 출시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강력해진 성능과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신형 시로코 R-Line(Scirocco R-Line)을 2일부터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에서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사하라 사막에서 지중해로 부는 뜨거운 바람'이라는 뜻의 시로코는 1974년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스포츠 해치백의 원조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타일리시 스포츠 쿠페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3세대 시로코를 업그레이드한 이번 신형 시로코 R-Line은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184마력으로 업그레이드된 2.0 TDI 엔진은 최고출력이 더욱 넓은 실용 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7.5초로 이전 모델 대비 0.4초 당겨졌다. 성능과 함께 친환경성도 업그레이드되어 최신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킨다. 신형 시로코 R-Line은 새로운 헤드라이트 및 R-Line 범퍼가 장착됐다. 특히 신형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LED 주간 주행등, 보닛에 통합된 3중 블랙 에어로 다이내믹 블레이드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은 강인한 이미지와 역동적인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후면부 디자인은 직선의 미학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듬었다. 넓고 예리한 형태로 업그레이드된 스모크드 LED 테일 램프와 테일 게이트, 블랙 컬러의 리어 디퓨저가 조화를 이뤄 차체를 당당하고 낮게 보이게 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R-Line 리어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도 돋보인다. 실내는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R-Line 디자인 패키지와 다양한 최신 장비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특히 1974년에 데뷔한 오리지널 시로코에 대한 오마주로 장착된 스포츠 인스트루먼트 다이얼은 오일 온도계와 터보 부스트 게이지, 그리고 크로노미터로 구성되어 시로코의 스포티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스포티한 알루미늄 인서트가 계기반과 센터콘솔, 도어 패널 등 인테리어 곳곳에 적용되었으며, 3-스포크 멀티펑션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기어노브, 핸드 브레이크 그립은 가죽으로 마감처리 되어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모빌리티 타이어가 장착된 18인치 살바도르(Salvador) 알로이 휠과 고급 비엔나(Vienna) 스포츠 가죽시트, R-Line 로고가 새겨진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와 스포츠 시트 헤드레스트,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은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블랙 헤드라이너와 피아노 블랙 및 카본 터치 트림 인서트 등은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낸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6단 DSG 변속기와 조합을 이룬 신형 시로코의 새로운 2.0 TDI 엔진은 레이스 트랙에서의 드라이빙과 일상에서의 주행을 모두 만족시킨다. 최고 출력은 184마력(3500~4000rpm)으로 이전 모델 대비 14마력 늘어났으며, 최고 출력이 더 넓은 실용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도록 했다. 최대토크 역시 38.7kg·m(1750~3250rpm)으로 향상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5초로 이전 모델 대비 0.4초가 단축됐다. 안전최고속도 역시 228km/h로 향상됐다. 또한 시로코 특유의 저 중심 설계와 한층 더 개선된 스포츠 서스펜션, 고속 코너 주행 시 언더스티어를 잡아줘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전자식 디퍼렌셜 록 XDS 등 최신 기술 및 장비들이 결합됐다. 복합연비는 리터 당 14.8km(도심 13.3, 고속 17.1)이며 133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낸다. 여기에 가죽시트와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파노라마 선루프, 열선 처리된 앞좌석 스포츠 시트 등의 편의사양도 갖췄다. 30GB 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CD/DVD/ MP3플레이어 와 DMB 및 TPEG 기능을 지원하는 6.5인치 RNS 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트립 컴퓨터는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신형 시로코는 스타트-스톱 기능과 에너지 회생 기능을 적용한 블루모션 테크놀로지, 어댑티브 코너링 라이트를 갖췄다. 또한 코너링 시 바퀴마다 걸리는 제동력을 다르게 조정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XDS(전자식 디퍼렌셜 록), 전 후방 파크 파일럿, 언덕 밀림방지 시스템(Hill Hold Control), 6개의 에어백과 최적화된 전면 헤드레스트, 목뼈 손상 방지를 위한 통합형 뒷좌석 헤드레스트,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ABS(Anti-lock Brake System), 전자식 디퍼렌셜 록(EDL, Electronic Differential Lock), ASR(Anti-Slip Regulation), BAS(Brake Assist System),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인 ISOFIX 등이 적용됐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신형 시로코 R-Line은 개성 있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우수한 출력과 성능은 물론 실용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스포츠 쿠페"라며 "더욱 인상적인 디자인과 강력해진 드라이빙 성능으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시로코는 오너들에게 더욱 높은 자부심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판매 가격 4300만원이다.

2014-10-03 10:32:4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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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비엣젯 항공, 부산~하노이 노선 공식 취항

베트남의 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이 부산~하노이 정기노선에 취항한다. 비엣젯 항공은 1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취항 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낮은 항공료와 최신 항공기를 앞세운 비엣젯 항공은 지난 7월 인천~다낭, 인천~하노이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부터는 부산~하노이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비엣젯 항공의 응웬 티 투이 빈 부사장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여행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엣젯 항공은 더 많은 항공편을 경쟁사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초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에어버스 100대를 주문했으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국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서 특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소득 수준이 제각각인 여행객들에게 많은 비행기회를 주고 싶었다"면서 "저비용항공사이면서도 식사를 비롯한 풀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하노이 노선은 경유를 포함해 11개 항공사가 취항 중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베트남항공 등이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며, 캐세이패시픽, 싱가폴항공, 중국 남방항공 등이 경유노선을 운항 중이다. 비엣젯 항공은 한국인 승무원을 비롯해 콜센터 직원 등을 채용해 한국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동남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엣젯 항공은 한국과 베트남 주요 3개 도시를 잇는 노선을 시작으로, 대만과 일본 등지에 취항노선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장거리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015년에는 인천~호치민 노선도 추가된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 호치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평균 기령 3년 이내의 항공기 16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과 태국, 한국, 싱가포르 등 4개 나라에 27개 국내외 노선을 운항 중이다.

2014-10-01 17:00:5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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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9월 4만8161대 판매…2002년 이후 최고 실적 올려

한국GM이 9월 한 달 동안 총 4만8161대(완성차 기준 내수 1만3218대, 수출 3만4943대)를 판매했다. 한국GM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내수시장에서 총 11만421대를 판매, 전년 동기 10만5165대 대비 5.0%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1~9월 기준 역대 최고 연간 누적 내수실적이다. 한국GM의 9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4대가 감소, 지난해와 거의 동일한 실적을 보였으며, 쉐보레 말리부, 아베오와 알페온 등 주력 차종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말리부는 9월 한 달간 총 2380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219.0% 신장했다. 이 실적은 지난 2011년 10월 말리부 출시 이후 월 최고 판매 기록이자 최근 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실적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알페온은 9월 내수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93.8% 대폭 상승했다. 또한 쉐보레 트랙스와 아베오의 9월 내수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2.0%, 79.4%가 증가하며 최근 6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8월 27일부터 생산이 재개된 다마스와 라보는 각각 746대, 464대가 판매됐다.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지난 달 내수판매실적은 향상된 품질, 안전성과 더불어 내외관 디자인, 편의사양 등에 대한 고객 평판이 좋아진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마케팅 인사이트가 최근 실시한 대규모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한국GM이 서비스 만족도 및 품질스트레스 부문 3년 연속 1위를 달성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 판매, 서비스함에 있어 고객을 가장 먼저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GM은 9월 한 달 간 총 3만4943대를 수출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5만7810대를 수출했다. 한국GM의 2014년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46만7796대(내수 11만421대, 수출 35만7375대, CKD 제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GM의 CKD 수출은 79만8145대를 기록했다.

2014-10-01 16:13:55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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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월 38만9748대 판매

현대자동차는 2014년 9월 국내 4만7789대, 해외 34만195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작년보다 6.7% 증가한 총 38만9748대(CKD 제외)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 판매는 3.3%, 해외 판매는 7.2%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의 9월 국내 판매는 4만8143대를 기록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5만대를 밑돌았다. 9월 판매는 추석 명절과 노조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생산·공급에 차질을 겪으면서 대부분의 차종이 판매가 줄었지만, 지난해 발생한 부분파업의 기저효과와 함께 제네시스 등 신차 판매 호조, 전주공장 주간 2교대제 도입에 따른 대형 상용차 판매 증가로 판매 감소분을 만회,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아반떼 8738대, 쏘나타 8287대, 그랜저 6210대, 제네시스 2053대, 엑센트 1797대, 에쿠스 539대 등 작년보다 5.0% 증가한 총 2만8501대가 판매됐다. 특히 제네시스는 올해 작년 전체 판매 대수인 1만2147대의 2배가 넘는 2만7596대를 판매하며 국내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SUV는 싼타페 4987대, 투싼ix 2738대, 맥스크루즈 501대, 베라크루즈 408대 등 작년보다 3.1% 감소한 총 8634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그랜드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전년보다 4.8% 감소한 8140대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작년보다 52.4% 증가한 2514대가 판매됐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승용차가 2.9%, 대형 상용차가 19.1% 증가했으며, SUV가 6.7%, 소형 상용차가 10.4% 판매가 감소해 전체적으로 0.7% 판매가 감소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7만930대, 해외생산판매 27만1029대 등 전년 동기보다 7.2% 증가한 총 34만1959대를 판매했다. 국내생산수출의 경우 부분 파업과 추석 연휴로 인한 공급 감소의 영향에도 지난해 부분파업 등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했다. 해외생산판매의 경우 주요 차종의 판매 호조 및 신형 i20 등 신차 투입으로 작년과 비교해 8.4% 증가해 해외시장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선진시장은 물론 신흥시장까지 성장이 둔화되고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등 시장 환경이 계속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지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10-01 16:11:3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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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쏘렌토’ 돌풍 힘입어 9월 실적 전년 대비 19.7% 증가

기아자동차의 9월 판매가 국내 3만8605대, 해외 19만3297대 등 총 23만1902대로 집계됐다. 기아차의 9월 판매는 신형 쏘렌토와 신형 카니발 등 신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국내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향상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7%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올 뉴 쏘렌토가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모닝, K3, K5 등 주력 차종들과 함께 판매를 견인,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2%, 전월 대비로는 7.2% 증가했다. 올 뉴 쏘렌토는 지난달 6353대가 팔렸으며 지난 9월 한 달간 계약 대수가 1만여 대를 돌파했다. 특히 SUV 차종으로 한 달간 계약 대수 1만대 돌파는 스포티지R이 출시된 2010년 8월 이래 약 4년여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현재 올 뉴 쏘렌토는 누적 계약 대수 1만8천여 대를 넘기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3857대가 팔린 올 뉴 카니발도 9월 한 달간 계약대수 7000여 대를 돌파하며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북미 지역 등으로 4700여 대가 수출됨에 따라 올 뉴 카니발의 국내 판매는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모닝, 스포티지R, 봉고트럭, K3가 각각 6757대, 4021대, 3701대, 3660대가 팔리며 국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1~9월 기아차의 누적 국내 판매 대수는 33만5677대로 33만9027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감소했다. 기아차의 9월 해외 판매는 국내생산 7만7010대, 해외생산 11만6287대 등 총 19만3297대로 전년대비 19.6% 증가했다. 국내공장생산 분은 향상된 해외시장 인지도를 바탕으로 프라이드, 스포티지R, K5 등 주력차종이 큰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32.6% 증가했고, 해외공장생산 분도 현지 전략형 차종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해외시장에서 K3(포르테 포함)가 3만3729대, 스포티지R 3만751대, 프라이드 2만4891대가 판매됐으며, K5는 2만1532대로 뒤를 이었다. 1~9월 기아차의 해외 판매 누계는 192만3472대로 지난해 173만6696대보다 10.8%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국내 판매가 7.2% 증가했고, 해외 판매도 6.5% 증가, 전체적으로는 6.7% 증가했다. 1~9월 기아차 누적 판매실적은 국내 33만5677대, 해외 192만3472대 등 총 225만9,149대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기아차는 당분간 신흥국의 경제위기, 엔저 등 시장 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최근 시장에 투입한 신형 쏘렌토, 신형 카니발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차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해외시장에서도 제값 받기를 이어가 위기를 돌파할 계획이다.

2014-10-01 16:08:2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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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김성근 감독 초빙 야구 클리닉 연다

현대자동차가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4 전국 결선토너먼트 시작을 기념해 11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김성근 감독과 함께하는 사회인 야구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현대차가 진행하는 사회인 야구 대회인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의 참가자 50명과 일반 고객 50명을 초대해 야구팬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고양원더스를 이끌었던 코치진이 참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클리닉 참가자들은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을 익히고 각 포지션에 따라 ▲투수 클리닉 ▲포수 클리닉 ▲야수 클리닉 ▲타격 클리닉 등 실전 기술을 익히는 프로그램들을 체험한 후, 이벤트 경기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실제 경기에서 직접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야구 클리닉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8일 추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회인 야구 인구가 늘고 있지만, 실력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며 "이번 야구 클리닉이 국내 사회인 야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2013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인 야구대회인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을 후원하는 등 국내 사회인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2014-10-01 15:21:4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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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일부터 싼타페 연비보상 서류접수"

현대자동차는 1일부터 싼타페 연비 보상 안내 홈페이지(http://santafeinfo.hyundai.com)를 개설하고 고객들에게 보상 기준 및 절차 등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대차가 이번에 개설한 홈페이지에서는 ▲고객이 직접 자신의 차량이 보상 대상 차량인지를 차대번호를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보상 접수를 위해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는 등 싼타페 구매 고객이 연비 보상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상 고객은 8일부터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 서류와 함께 접수를 하면 되며, 서류 확인 후 이르면 이달 말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금은 대상 고객이 신청 서류에 작성한 은행 계좌를 통해서 입금될 예정이며 대상 고객 본인 명의의 계좌로만 입금이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빠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높이는 데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연비 보상을 실시하는 차종은 지난 2012년 4월 이후 출시한 싼타페(DM) 2.0 2WD AT모델(2000cc, 2륜구동, 자동변속기)로, 구입 고객은 국내 연간 평균 주행거리(1만4527km. 2000cc 미만 다목적 차량)를 기준으로, 5년간의 유류비 차이, 연비 혼선으로 인한 고객 분들의 심리적 불편 등 제반사항을 고려해 대당 40만원의 보상금(중고차 거래 시 보유기간에 따라 별도 산정)을 받게 된다. 올해 8월 14일 이후 신차 구입 계약 완료한 고객은 연비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2014-10-01 12:04:1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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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10월 구매 고객에게 최대 250만원 혜택 제공”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10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0월 중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2014년형 알티마(ALTIMA) 2.5 및 3.5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더불어 틴팅 시공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 최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해 출시된 2015년형 알티마 2.5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방법에 따라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8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한다. 스포티 CUV 쥬크(JUKE) SV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 또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스타일의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JUKE Midnight Edition)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과 함께 프리미엄 발수 코팅 및 열 차단 필름 등으로 구성된 200만원 상당의 '쥬크 미드나잇 프로텍트 패키지'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7인승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CUBE) 구매 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최대 2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또는 36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닛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손창규 전무는 "올해 닛산은 알티마, 쥬크 등 주력 모델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최근 선보인 2015년형 알티마와 하반기 출시될 닛산 첫 디젤 SUV 캐시카이를 필두로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4-10-01 11:35:25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