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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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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시안게임 축구 현장응원단' 모집

현대자동차가 '유상철 감독과 함께 하는 아시안게임 축구 현장 응원단'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아시안게임 축구 현장응원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6일 정오까지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응원단 참가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50커플(총 1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진출 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감독(울산대)이 응원단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감독은 경기 전 응원단들과 함께 기념촬영, 사인회, 응원단들과 함께 오늘 경기 주요 관전 포인트 등 다양한 축구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이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돕고 응원단과 함께 8강전을 관람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상철 감독과 함께 하는 아시안게임 축구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FIFA 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등 빅 스포츠 이벤트 후원과 더불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운영차량 지원, 경기장 내 기업 홍보관 운영뿐만 아니라, 양궁ㆍ수영ㆍ리듬체조 등 주요경기 고객 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09-24 09:05:40 임의택 기자
朴대통령 "녹색기후기금 기여 1억 달러까지 확대"

캐나다 국빈 방문에 이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인식하고 에너지 신산업에 적극 투자한다면 세계는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유엔 데뷔 무대의 성격을 띤 이날 회의에서 영어로 진행한 이러한 내용의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노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선진국들의 기술과 경험 지원을 촉구했다. 이번 기후정상회의는 취임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15년 신(新)기후협정의 타결을 촉진하기 위한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전 세계 116개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 중 반 총장이 주재한 1세션에서 이뤄졌다. 이 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린 압축 성장 과정에서도 산림녹화사업을 강력히 추진하는 등 개발과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로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점을 소개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2100년까지 2℃ 상승 억제라는 인류 공동의 목표를 이루려면 모든 나라들이 자국의 역량과 여건에 부응하는 기여를 해야한다"며 "우리나라도 2020년 이후 새로운 기후체제 하에서의 기여방안을 내년 중 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을 부담이 아닌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 ▲기술과 시장이 기후변화 대응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점 ▲기후변화 대응은 선진국뿐 아니라 개도국들도 함께 참여해야만 한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또 박 대통령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에너지 기술혁신을 이뤄내는 것은 쉽지 않다"며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시장을 통해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민간부문이 기술개발과 온실가스 감축을 주도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개도국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관련기술에 투자하고 시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선진국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경험을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도 촉구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협약체제 하에서 중추적 재원기구로 출범한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조속한 재원 충원은 2015년 새로운 기후체제가 출범할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인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우리나라는 이미 GCF에 약 50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해 출연하고 있고 이를 포함해 앞으로 최대 1억 달러까지 GCF에 대한 기여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GCF 사무국 유치국인 한국은 개도국 역량배양을 위해 이미 4000만 달러의 신탁기금 지원을 약속한 바 있으며 사무국 운영경비 등으로 900만 달러 지원을 약속하는 등 4900만달러 지원을 약속하거나 출연했다.

2014-09-23 22:38:5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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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A380 수퍼점보' 첫 도입

카타르항공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첫 'A380 수퍼점보' 인도를 완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함부르크 에어버스 공장에서 출고식을 마친 카타르항공의 첫 A380 수퍼점보는 18일 오후 5시에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에 첫 발을 내딛었다. A380 수퍼점보 도입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카타르의 총리 및 내무부장관인 세이크 압둘라 빈 나세르 빈 칼리파 알 사니와 재무부 장관 알리 샤리프 알 에마디, 카타르항공의 CEO 아크바르 알 바커를 비롯해 장관, 왕족과 대사 및 FC바르셀로나 주요선수 등 관련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카타르항공은 이번에 인수한 A380기를 올 10월부터 도하-런던 노선에 첫 선보이며, 도하-파리 노선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 여객기인 A380 수퍼점보는 장거리 비행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퍼스트 클래스 8석, 비즈니스 클래스 48석, 이코노미 클래스 461석으로 총 517석을 제공한다. A380기의 퍼스트 클래스는 1-2-1 레이아웃으로 90인치(228cm)의 완벽한 수평형 침대로 업계 최고수준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제품이 구비된 전용 욕실을 갖추고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1-2-1 레이아웃에 좌석 간격이 52인치(132cm)이며, 80인치(203cm) 길이의 수평형 침대 좌석으로 구성됐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1층과 2층에 각각 3-4-3 레이아웃의 405석, 2-4-2 레이아웃의 56석이 마련돼 있으며, 좌석 간격은 32인치(81cm)로 모두 동일하다. 카타르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이번 A380 수퍼점보의 도입으로 승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카타르항공의 새로운 허브공항인 하마드 국제공항은 A380기의 규모에 최적화시킨 5개의 전용게이트로 A380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타르 항공은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에 총 10개의 A380기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중 4대가 연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말 세계 최초로 A350 XWB기종을 인도받게 된다. 17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135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44개 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2014-09-23 17:30:2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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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쿠부치 사막서 나무심기 봉사 활동 펼쳐

대한항공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동북아시아 황사 발생지인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庫布齊) 사막에서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쿠부치 사막에서의 나무심기 봉사 활동은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해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항공 직원 70명을 비롯해 중국 대학생 50명 등 총 120여명이 참여, 현지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사막버드나무, 포플러, 양차이 등을 심었다. 대한항공이 쿠부치 사막에 조성하고 있는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은 한국(미래숲)과 중국(중화전국청년연합)이 '한중우호 생태원 복원사업'을 통해 조성하고 있는 거대한 조림지(造林地)의 일부로, 올해까지 누적면적 401만m²에 약 12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고 오는 2016년까지 총 450만m²의 면적에 약 137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숲으로 변모될 예정이다. 쿠부치 사막은 동서길이 262km, 면적은 1만6100㎢로 중국에서 7번째,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사막이다. 매년 서울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지역이 벌목과 산업 발달로 사막화 되는 곳으로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로 불어오는 황사의 40% 이상을 발생시키고 있다. 대한항공은 녹색생태원 조림 사업이 쿠부치 사막의 황사발생 빈도를 감소시켜 중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몽골 울란바타르 외곽 바가노르구에서 매년 평균 약 4만㎡ 씩 방사림(防沙林)인 '대한항공 숲'을 넓혀가고 있으며, 미국 LA 도심에서도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그린 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4-09-23 16:38:05 임의택 기자
보쉬 "2020년까지 아·태 지역 매출 두 배로 늘릴 것"

독일 자동차부품업체 '보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매출을 늘리기로 했다. 보쉬 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페터 티롤러(Peter Tyroller) 회장은 23일 "우리의 목표는 2020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총 매출을 두 배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 및 현지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쉬는 2014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약 4조5000억원(33억 유로)을 투자할 계획이다. 티롤러 회장은 "보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높은 투자를 바탕으로 현지화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보쉬는 현지 생산, 제품 관리, 엔지니어링, 지역 내 공급의 확대와 같은 현지화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내기 위한 주요 성공 요인으로 보고 있다.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보쉬의 주요 성장 지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다. 지난 10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보쉬의 총 매출은 두 배 이상 성장해 2013년 약 16조 원(110억 유로)을 기록했다. 한국은 고도의 혁신성과 우수한 인재들을 자랑한다. 그리고 첨단 기술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시장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보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서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연비 효율 및 온실 가스 규제가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따라서 디젤 및 가솔린 엔진부터 파워트레인의 완전 전기화(complete electrification)까지 보쉬의 광범위한 기술 솔루션들에 대한 필요는 증가할 것이다. 또한 보쉬가 선보이는 운전자 어시스턴스(assistance) 시스템은 국내 도로 안전과 운전의 안락함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서 커넥티드 모빌리티(connected mobility), 커넥티드 생산(connected manufacturing), 커넥티드 에너지 시스템(connected energy system), 커넥티드 빌딩(connected building)과 관련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보쉬는 이미 사물 기반 인터넷(Internet of Things)에서 여러 솔루션들의 주요 기술인 미세전자기계시스템센서(MEMS: micromechanical sensors) 분야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국내 시장의 상황을 감안할 경우 2014년 보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은 크게 증가,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4-09-23 16:29:0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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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 소외계층 어린이 '주니어 캠퍼스' 초청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지난 8월 30일 진행된 'MINI 플리마켓 행사'에서 모인 기부금 약 570만원으로 소외계층 어린이 500여 명을 초청한다. 지난 20일에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해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5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주 1회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니어 캠퍼스는 어린이 과학 교육을 위해 도입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기획, 운영하는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실험실(Laboratory)'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원리을 배워보는 한편 '워크숍(Workshop)'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 식사도 제공한다. 한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지난 8월 30일 나눔과 축제의 이벤트 'MINI 플리마켓 행사'를 가졌다. 'MINI 플리마켓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의 MINI 팬들이 참가했으며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벼룩시장 판매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모두 미래재단에 전달했다.

2014-09-23 14:57:1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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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14 하반기 우수인재 공개채용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014년 하반기 공개채용으로 연구개발(R&D), 생산·기술, 경영지원, 마케팅·세일즈 부문에 걸쳐 글로벌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에서는 친환경 하이테크 연구시설과 최적의 연구 환경을 갖춘 신축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일하게 될 R&D 및 생산·기술 분야의 우수 이공계 인재를 채용한다.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프로액티브 기업문화를 실현하며 기술 리더십 경영의 핵심 축으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마케팅·세일즈 부문의 우수 인재를 발굴해 채용한다. 또한 채용기간 동안에는 한국타이어의 연구소 및 공장제조시설 등을 견학하는 '프로액티브 랩 투어(Proactive Lab Tour)'와 이공계 대상 '기술 세미나',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잡카페' 등을 운영해 회사와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세계를 겨냥한 글로벌화와 최고의 기술력,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해 도약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타이어와 함께할 글로벌, 열정, 도전정신을 갖춘 예비 프로액티브 리더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사 희망자는 22일부터 10월 6일 오후 1시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www.hankooktire.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 1차 면접(역량·PT), 2차 면접(토론·인성)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1차 면접에서 영어 시험을 폐지하고, 그 대신 입사지원 시 영어 스피킹 점수를 제출하는 것으로 어학 검증을 대체한다. 또한 역량 및 PT면접 시간을 늘려 심층적인 면접을 통해 지원자가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로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열정,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라면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17일 한국타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에 4개의 지역본부와 30개국 해외지점 및 판매법인, 5개 R&D 센터를 통해 180여 개 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로 일컬어지는 고유의 기업 문화로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근무 환경은 물론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가 이뤄지도록 배려하는 선진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14-09-23 14:34:0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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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월 한류문화행사에 고객 350커플 초청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개최되는 한류문화축제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과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을 후원하고 현대차 고객 총 350커플을 초청한다.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은 강남구가 진행하는 한류축제인 강남 페스티벌의 중심 프로그램이며 인기 K팝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형 콘서트다. 올해는 10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JYJ의 단독 콘서트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 공연장 무대 앞에 현대차 고객 전용 관람공간인 '현대 팬 존(Hyundai Fan Zone)'을 마련해 고객 150커플(총 300명)을 초청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와 '관광활성화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이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남 K-POP 페스티벌'을 후원하는 등 한류문화 확산 등을 위한 지역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인 10월 3~4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지는 한류문화축제인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도 후원하고 고객 200커플(총 400명)을 초청하는 등 10월 대형 한류문화축제 현장에서 함께 할 계획이다. '더 케이 페스티벌'에는 비스트, 블락비, 포미닛 등 K-POP 스타들의 콘서트와 더불어 드라마, 영화, 패션, 게임 등 다양한 테마의 한류 문화 체험존도 운영된다.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현대차 고객 관람공간 초청 이벤트' 및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 고객 초청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2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9일 홈페이지에 당첨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K-POP 등 새로운 문화흐름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류'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강남 K-POP 페스티벌', '더 케이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현대차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350커플을 초청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4-09-23 14:27:4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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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의 차' 애스톤마틴, 한국 공식 진출

100여 년의 역사를 갖춘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톤마틴'이 한국에 상륙했다. 애스톤마틴 서울(대표 신봉기)은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에서 애스톤마틴의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으로 알렸다. 이미 이달 1일부터 서울 청담동에 매장을 오픈하고 판매에 들어간 애스톤마틴 서울은 이번 론칭 행사를 계기로 영국적 아름다움과 럭셔리, 그리고 스포티한 감각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애스톤마틴의 국내 진출은 뷰티 & 소울(Beauty & Soul)이라는 100여 년의 브랜드 가치를 유저들에게 전달하면서 고급 럭셔리 자동차의 눈높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포르쉐와 재규어 등 기존 고급 럭셔리 모델 대신 스포츠 쿠페와 컨버터블, 그리고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오랜 지루함을 떨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듯 하다. 국내에 소개되는 모델은 애스톤마틴이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대표하는 모델로 한국 내에서 럭셔리 스포츠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애스톤마틴 서울은 애스톤마틴의 대표적인 모델인 뱅퀴시 컨버터블 모델인 볼란테와 쿠페, 4도어 모델인 라피드S, DB9 컨버터블 모델인 블란테와 쿠페, V12 밴티지와 V8 밴티지까지 국내에 선보이게 된다. 출시되는 대부분의 모델들은 V12의 고성능 모델이며 다양한 스포츠 패키지들이 함께 출시되기 때문에 마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진출을 위해 올해 초 신청한 환경인증 절차도 마친 애스톤마틴 서울은 그동안 애스톤마틴의 국내 진출을 끊임없이 시도했던 여타 업체들과는 달리 무난한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국내 출시되는 모델 중 뱅퀴시 볼란테와 쿠페는 V12 6.0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76마력, 최대토크 61.8k·m의 성능을 바탕으로 0→100km/h 가속성능 각각 4.0초와 3.8초에 최고속도는 각각 317km/h와 324km/h를 보여준다. 또한,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라피드S는 V12 6.0 엔진에 최고출력 558마력, 최대토크 60.8kg·의 성능에 0→100km/h 가속성능 3.8초, 최고속도 330km/h를 갖추었다. 이와 함께 선보이게 되는 DB9는 애스톤마틴의 오랜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 모델로 V12 6.0 엔진에 최고출력 517마력, 최대토크 60.8k·m의 성능에 0→100km/h 가속성능 4.7초, 최고속도 295km/h를 갖추었다. 이 밖에도 V12 밴티지는 V12 6.0 엔진에 최고출력 573마력, 최대토크 60.8k·m의 성능에 0→100k,m/h 가속성능 3.9초, 최고속도 328km/h를, V8 밴티지는 V8 4.7 엔진에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46.1k·m의 성능에 0→100km/h 가속성능 4.9초, 최고속도 290km/h다. 한편 1913년 설립돼 10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영국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톤마틴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위 1%만이 타는 슈퍼카라는 의미를 갖고 있을 정도로 주문 제작 방식으로 생산되며, 차에 대한 자부심이 큰 브랜드이기도 하다. 특히 대표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뱅퀴시 볼란테는 세계에서 10대만 생산, 판매됐을 정도로 애스톤마틴의 명성을 크게 보여주는 부분이다. 그 동안 유명 첩보영화 007 시리즈의 본드카로 활약,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만들어주던 애스톤마틴 모델들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드림카에 넣고 있을 정도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애스톤마틴 모델들은 여타 경쟁 모델들과는 달리 자신만의 개성적인 성격과 럭셔리한 스타일을 갖추면서 점잖은 신사와 드라마틱한 드라이빙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애스톤마틴 서울 신봉기 대표는 "9월 본격 시판에 앞서 20여대가 사전 계약됐으며 관심 있는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애스톤마틴 서울은 이런 관심을 바탕으로 럭셔리 스포츠카와 컨버터블,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애스톤마틴의 판매 모델은 V8 밴티지 GT 쿠페 수동(1억9220만원)부터 뱅퀴시 볼란테(4억6520만원)까지 21종류가 마련된다. 다른 수입차와 달리 다양한 수동 모델이 수입돼 스포츠카 마니아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2014-09-23 13:23:0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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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오는 24일 제 6회 '로비 음악회' 개최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24일 저녁 6시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제 6회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로비음악회에는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인 '보헤미안'을 초대해 약 한 시간가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헤미안'은 정통 클래식과 뮤지컬, 팝, 대중가요, 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감동적인 공연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넬라 판타지아'를 비롯해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로비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지난 5차례 열렸던 로비음악회에는 금호아시아나 임직원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 시민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24일 저녁 6시30분부터 박효은 현악 4중주 팀을 초대해 다양한 클래식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로비음악회 외에도 금호아트홀과 금호미술관 역시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동참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금호아트홀의 클래식공연과 금호미술관의 관람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하여 문턱을 낮추고 있다. 이 밖에도 금호아시아나는 도서산간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펼치는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원데이 비전'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4-09-22 18:06:2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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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편의장비 강화한 2015년형 알티마 시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이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중형 세단 알티마 2015년형을 새롭게 출시했다. 2015년형 알티마는 차선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사각 지대 경고(BSW. Blind Spot Warning),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등과 조수석 파워시트, 머드 가드 등 각종 편의 사양이 강화됐다. 특히 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된 '테크(Tech)' 모델이 추가됨으로써 2.5, 2.5 테크 및 3.5 테크, 총 3가지 트림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는 "알티마는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세단으로 올해 한국닛산의 40% 판매 신장을 이끌어낸 핵심 주력 모델"이라며, "2015년형 알티마는 한층 강화된 사양과 다양해진 트림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알티마 2.5 모델은 국내에 출시된 2000cc 이상 가솔린 중형 세단들 중 가장 우수한 복합 연비 13.3km/ℓ를 자랑한다. 또한 저중력 시트,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까지 갖췄다. 알티마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선정한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K-CSBI) 수입중형차 부문 1위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형 2.5 모델은 4방향 조수석 파워 시트, 머드 가드, 플랫 타입 주차 센서와 함께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이 추가됐다. 개별 타이어 공기압은 주행 중 3D 어드밴스드 드라이브-어시스트 디스플레이(3D Advanced Drive-Assist™ Displa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페시아 트레이 디자인 변경을 통해 수납공간 활용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USB 단자 이용도 가능해졌다. 2015년형 알티마 2.5 테크 및 3.5 테크 모델은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및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두 모델 모두 LED 타입 리어 램프를 적용해 시인성과 실용성까지 높였다. 기존 3.5 모델을 대체하는 2015년형 알티마 3.5 테크 모델은 '세계 10대 엔진'을 14년 연속 받은 VQ 엔진에 DS 모드를 지원하는 닛산의 최첨단 무단 변속기 엑스트로닉(Xtronic CVT)를 결합했다. 또한 주행 중 빠른 변속을 지원하는 패들 시프트 등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다양한 옵션도 갖췄다. 한국닛산은 2015년형 알티마 2.5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을 기존과 동일한 3350만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2.5 테크 모델은 3420만원, 3.5 테크 모델 3820만원이다. 키쿠치 대표는 "알티마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테크 트림 추가로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2015년형 알티마는 올해 안에 선보이게 될 닛산의 한국 첫 디젤 SUV 캐시카이(Qashqai)와 함께 한국닛산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14-09-22 17:54:1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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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새로운 도시형 콘셉트카 'U2' 공개

토요타의 새로운 도시형 다목적 콘셉트 'U2'가 20~21일 미국 뉴욕시에서 열리는 '월드 메이커 페어(World Maker Faire)'에서 첫 선을 보였다. U2는 토요타가 시장조사를 통해 발견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토요타의 캘티(Calty) 디자인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U2 콘셉트는 새로운 구조와 소재를 채택했다. 지붕을 뒤로 밀어붙일 수 있고, 뒷문을 램프 아래로 젖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용도 레일을 사용해 용도에 맞는 맞춤형 내부를 꾸밀 수도 있다. 캘티 디자인 연구센터 관계자는 "토요타는 유연성, 재미, 기동성을 원하는 도시 운전자의 기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며, "캘티가 진행하고 있는 많은 비공개 프로젝트들 중에서 U2와 같은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것은 토요타와 캘티 스튜디오의 지속적인 혁신과 도시형 모빌리티를 위한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캘티 디자인팀은 모험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미국인들을 위해 오너가 개인적인 필요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예를 들어, 접이식 리트랙터블 다목적 바는 접히는 책상이나 가방걸이처럼 독특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도시형 차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교통체증, 움푹 패거나 좁은 도로를 감안해야 한다. 이를 위해 토요타 U2 콘셉트는 내구성이 뛰어난 저면부와 맞춤형 사이드 패널과 같은 외관으로 설계됐다. 원형 도어핸들과 같은 디테일, 다소 뭉툭하게 보이는 비율은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박스형태의 뒷부분은 대용량 물건 보관도 가능하다. 토요타 이번 연구는 차의 크기는 작아지지만 유용성은 더 커지는 소형 SUV 세그먼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하고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U2 콘셉트는 콤팩트한 크기에 소형 트럭의 기능과 카고 밴의 넓은 공간을 모두 보유한 차다. 또한 좋은 연비와 기동성, 쉽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는, 도시 운전자들이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점들을 겸비했다"고 덧붙였다.

2014-09-22 17:28:16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