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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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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4 르망 24시간 레이스' 13번 째 우승

아우디가 지난 주말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열린 제 82회 '2014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위 자리를 수성, 대회 3연패 및 통산 13회 우승이란 기록 신화를 이어갔다. 아우디의 첫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카인 R18 e-트론 콰트로는 현지 시간 14일 오후 3시에 시작한 경기에서 24시간 동안 13.629km 서킷을 총 379바퀴 주행하며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R18 e-트론 콰트로는 2012년 첫 출전해 1, 2위를 석권했고 작년에도 우승과 3위를 차지했었다. 총 3대의 아우디 R18 콰트로가 출전한 올해는 2번 차량의 마르셀 패슬레르, 앙드레 로테레르, 베누아 트렐뤼에 선수가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1번 차량의 드라이버인 루카 디 그라시, 마크 제네, 톰 크리스텐센은 2위를 차지했고 3번 차량은 사고로 인해 경기를 중단했다. 올해로 82회째 치러진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레이스 대회로 3명의 드라이버가 팀을 이뤄 1대의 레이싱카를 교대로 갈아타며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차량의 속도와 내구성이 승패를 가르는 만큼 각 자동차 브랜드가 보유한 가장 최신의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유명하다.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지난해보다 연료 효율성 및 퍼포먼스를 강화하는 한편, 세계 최초로 레이저 라이트 기술을 적용했다. 4.0ℓ로 용량을 키운 디젤 TDI 엔진은 최고출력 537마력, 최대토크 81.7kg·m로 퍼포먼스가 향상됐으며, 전기모터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체 출력은 최대 768마력에 달한다. 아우디의 레이저 라이트 시스템은 차량 속도와 맞은편 환경에 따라 방향과 높낮이 등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불빛의 조사 범위는 기존 LED 보다 2배, 밝기는 3배 가량 향상됐다. 아우디는 매 대회 출전 때마다 세계최초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TFSI)과 디젤 엔진(TDI), 가변 터빈 구조 기술 (VTG), 경량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레이싱카를 개발, 르망 내구 레이싱이라는 시험대에 올라 우승까지 거머쥐며 그 저력을 입증해왔다. 한편, 이번 르망 24시간 레이스에는 아우디 코리아의 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 최시원 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관했으며, 아우디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르망 24시간 레이스 관람 풀 패키지를 제공받은 일반인 고객도 동행해 아우디의 다이내믹함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직접 체험했다.

2014-06-16 16:15:13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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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CEO, 이탈리아 최고 훈장 받아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사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이 이탈리아 공화국으로부터 최고 훈장인 '기사 대십자 훈장(Knight Grand Cross)'을 받았다. 이 훈장은 지난 2010년에 스테판 윙켈만이 받은 훈장(Grand Officer)보다 더 높은 최고 훈장으로, 지난 5월 말 이탈리아의 가장 중요한 회사의 리더로 인정받아 수여됐다. 스테판 윙켈만 사장은 1964년 10월 18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자랐다. 피아트 그룹 내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온 그는 2005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CEO로 임명됐다. 그의 경영 아래 회사는 빠른 성장을 일궈냈다. 그는 1998년부터 람보르기니가 소속된 아우디 그룹 내의 시너지를 활용해 자동차 및 럭셔리 산업에서 용감한 회생 프로젝트를 실행해왔다. 스테판 윙켈만 사장은 "이 영광스러운 훈장은 나뿐 아니라 람보르기니 전체를 인정해주는 것이며 우수한 제품은 열정과 노력을 통한 혁신의 가치를 믿는 우수한 직원들에 의해 만들어 짐을 증명한다"라며, "람보르기니의 성공 스토리는 이탈리아 산업 전체를 인도하는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난 2월, 이탈리아 로마의 저명한 로펌 코라텔라(Coratella)가 주최하는 '기업들의 형사책임 연례회의(Annual congress on the Criminal Responsibility of Entities)' 위원회가 수여하는 어워드의 윤리기업상을 수여 받았다. 또한 같은 달 혁신적인 인적자원 관리 정책으로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우수한 근무환경과 인적자원 관리 정책을 가진 기업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이탈리아 고용주(Top Employers Italia 2014)'라는 상을 받기도 했다.

2014-06-16 15:55:25 임의택 기자
대한항공, 항공기 소재 디자인 공모전 연다

대한항공은 오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을 대상으로 '2014 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Korean Air and Young Artist Collaboration)'을 개최한다. 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비행기, 아트가 되다'이며, 참가자는 비행기를 소재로 평면 디자인에서부터 입체 디자인까지 다양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1인당 작품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디자인 공모전은 대한항공이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그림대회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에 이은 또 하나의 문화마케팅 행사다. 작품 접수는 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http://youngartist.koreanair.com)를 통해 오는 9월 5일까지 제출 가능하며, 현장접수도 진행한다. 접수된 작품들을 심사해 오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영예의 대상에게는 상장 및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여행사진 공모전'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그림대회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나라 문화 및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4-06-16 15:41:0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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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방 카메라 장착한 2015년형 체어맨 W 출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안전성과 편의성, 품격을 높인 '체어맨 W 2015'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체어맨 W 2015'는 세이프티 전방카메라를 전 트림에 새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는 한편 인테리어 컬러를 비롯한 내외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세이프티 전방카메라는 어안렌즈를 활용해 사각지대를 포함한 전방 180도를 모니터에 표시,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돕는 안전 사양이다. 현재 전 트림에 전방카메라가 기본 적용된 모델은 '체어맨 W 2015'가 유일하다. 또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선사하는 4륜구동 시스템 4-Tronic을 CW600과 CW700 전 트림(리무진 제외)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바일 기기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Summit과 BOW 에디션 전용 사양이었던 2열 USB 충전기를 전 트림에 확대 적용했으며, 쾌적한 주행을 위한 앞좌석 3단 통풍시트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고객선호도가 높은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질감 우드그레인을 전 트림으로 확대 적용했으며, CW700 VVIP 이상 모델은 화사한 색감의 스플렌더 베이지(Splendor Beige) 인테리어로 차별화된 분위기와 품격을 선사한다. 특히, Summit과 BOW 에디션의 BOW 베이지 인테리어(옵션 적용)에 적용된 세미 아닐린(Semi Aniline) 가죽시트는 7성급 호텔, 초호화 크루즈선 등에서 사용되는 스코틀랜드 BOW사의 최상급 가죽을 활용했으며, 가공 및 도장을 최소화 해 자연 그대로의 질감과 무늬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세미 아닐린 가죽은 해외에서 하이퍼 럭셔리카나 슈퍼카 등에 적용된다. '체어맨 W 2015'에 적용된 19인치 하이퍼 실버/스퍼터링 휠은 모두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미려한 감각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새롭게 적용됐다. CW700 리무진과 V8 5000(Summit 포함)에는 스퍼터링 휠을 적용했다. 쌍용차는 '체어맨 W 2015' 출시를 기념해 6월 말(출고 기준)까지 '스플렌더 서머 페스티벌(Splendor Summer Festival)'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98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쌍용차 출고 고객이 대차 시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및 고객관리 프로그램 등록 시 5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체어맨 W 스페셜 혜택'을 부여한다. '체어맨 W 2015'는 사양을 추가적용하고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해 최대 110만원의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하지만 가격인상은 하지 않았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CW600 5631만~6740만원, CW700 6095~9254만원, V8 5000 9324만~1억687만원 ▲Summit 1억1328만원이다.

2014-06-16 14:54:2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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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KTX 타고 인천국제공항까지 바로 간다

오는 30일부터 부산이나 광주 등에서도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별도의 환승 없이 곧바로 인천국제공항까지 KTX를 이용해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KTX가 인천국제공항역 외에 검암역에도 정차함에 따라 인천지역에서도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 나오지 않고 KTX를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KTX는 경부선 12회, 호남선 4회, 전라선과 경전선이 각각 2회씩, 1일 총 20회(상행 10회, 하행 10회)가 운행되는데, KTX 운행시간표는 항공기 이·착륙 빈도 등을 고려해 편성됐다.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47분으로, 부산역에서는 약 3시간30분, 목포역에서는 약 4시간30분이 소요된다. 향후 서울역 북부 선형개량사업이 완료(2015년 말 예상)되고, 경부선 2단계(2015년 상반기 예상) 및 호남고속철도가 개통(2015년 상반기 예상)되면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소요시간은 더욱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KTX 운임은 환승불편 해소에 따른 편익과 공항리무진 버스 등 타 교통수단의 운임 등을 고려해 서울역에서는 1만2500원, 용산역에서는 1만2800원이 책정되었고, KTX 승차권은 17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과 역 창구 등에서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다. 남영우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5월 말부터 하루 왕복 3회의 영업시운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영업시운전을 통해 KTX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KTX 개통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번 KTX의 인천국제공항 운행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인천국제공항~평창까지의 KTX 운행에 첫 관문을 열었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4-06-16 14:22:47 임의택 기자
현대차, 투싼 연료전지차 1호차 광주시에 전달

현대자동차는 16일 '세계 수소 에너지 대회'가 열리고 있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 현대차 안병기 연료전지개발실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국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 충청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에 40대를 판매할 예정이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투싼 수소연료전치차는 최고속도 16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시간 12.5초의 성능을 갖췄다. 자체 시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15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또한 파열 시험과 극한 반복 가압 시험, 화염 시험, 총격 시험, 낙하 시험 등 총 15개 항목의 내압용기(수소저장탱크) 인증을 거치고, 정면, 후방, 측면 충돌 시험 및 고전압 안전성, 수소 누출 안정성 등 14개 항목의 안전성 인증과 400만km 주행 테스트를 통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2월 세계 첫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체제를 구축해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생산하는 등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는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확보한 차량"이라며, "연료전지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더욱 과감한 투자와 연구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차 대중화시대를 열고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총 1만 대 이상의 수소연료전지차를 국내에 보급할 계획이며, 이르면 2020년부터 일반 고객들도 수소연료전지차를 구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과 함께 현대차는 16일부터 19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현대차 연구원과 수소연료전지차를 동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현대차미국법인(HMA)은 지난 10일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를 첫 번째 고객에게 인도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판매에 들어갔다.

2014-06-16 13:51:2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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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항공 “한국 승객 두 배로 유치하겠다”

아프리카 항공사 최초로 한국과 아프리카를 잇는 노선을 운항하는 에티오피아 항공이 취항 1주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승객 수 100% 성장이 2년차 목표라고 밝혔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한국에서 아프리카를 잇는 빠르고 편리한 여행길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으며, 현재는 인천-아디스아바바를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취항 2년차를 맞아 지난 5월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도입했으며 승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를 사업 목적으로 방문하는 이들에게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인천 구간의 교통비 제공 계획도 밝혔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오는 2025년에 현재보다 5배가 늘어난 10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0개의 국제 취항지와 120대의 항공기 보유, 연간 1800만 명 승객 유치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평균 기령 7년의 항공기 63대를 보유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에서 자회사인 에티오피안 홀리데이즈를 통해 세이셸 여행 패키지와 탄자니아 사파리 투어 등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 활동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솔로몬 데베베 에티오피아 항공 한국 지사장은 "광대한 자원과 인구, 토지를 자랑하는 아프리카는 잠재력 있는 대륙으로. 최근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한국 직항노선을 통해 아프리카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아프리카 첫 항공사로 지난해 6월 19일 한국에 첫 취항했으며, 전 세계 81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멤버로서 일주일에 네 번 운항(월, 수, 금, 일) 하고, 아시아나 항공과 코드쉐어(공동 운항)를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국내 취항 항공사 중 아프리카에 가장 많은 49개의 주요 지점을 연결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오는 2016년에는 에어버스 A350 기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2014-06-16 12:17: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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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베오 스포츠 패키지 출시

쉐보레(Chevrolet)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한 아베오 세단 '스포츠 패키지'를 16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아베오 세단 모델에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아베오 스포츠 패키지는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한층 역동적인 제품 이미지를 강조한다. 특히 차량 전면과 사이드 스커트, 후면을 감싸는 고강도 스포츠 보디 킷과 대구경 크롬 팁 머플러, 스포츠 드라이빙을 상징하는 리어 스포일러 및 최고급 17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 심플한 디테일로 젊은 고객의 튜닝 욕구를 만족시켰다. 또한 다이내믹한 외관에 걸맞게 아베오RS에 적용된 바 있는 메탈 소재의 스포츠 페달과 프런트 도어 실 플레이트로 악센트를 주었으며, 이지적이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젯 블랙, 다크 티타늄을 적용한 인테리어를 채택해 차량 안팎으로 상품성을 배가했다. 한국GM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아베오 스포츠 패키지는 퍼포먼스 핫 해치의 새로운 장을 연 아베오RS, 그리고 개성 넘치는 감성으로 큰 호응을 얻은 아베오 펀(FUN) 에디션과 더불어 젊고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상품개발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오 세단 스포츠 패키지는 뉴욕 레드, 러시안 블랙 등 총 2종의 세련된 외장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1706만원이다. 한편, 쉐보레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전 세계 동시 개봉에 앞서 19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 내 트랜스포머 온라인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1000명을 선정, 2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리는 영화 특별 시사회에 초대한다.

2014-06-16 11:12:2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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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추천 최고 여행지는 '하와이'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올 여름 최고 여행지로 지상 최대의 낙원인 하와이를 1위로 꼽았다. 대한항공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사 기장, 부기장 등 운항승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천 여행지 설문조사 4개 항목 중 3개 부문에서 하와이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 달간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시원한', '이열치열', '효도', '어린 자녀와 첫 여행' 등 4개 부문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와이는 '시원한' 부문에서 전체 응답자 중 23%, '이열치열'은 26%, '효도'는 29%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는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의 하와이가 여행자에 따라서 시원함을, 이색적인 해양 스포츠를 통한 이열치열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으며, 맛집 쇼핑 등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원한' 부문에서는 7~8월 한 겨울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남반구의 시드니, 알프스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스위스 취리히가 높은 순위에 올랐다. 아울러 '이열치열' 부문에서는 대한항공이 지난 2013년부터 취항한 인도양의 보석, 몰디브와 아름다운 비경을 지닌 괌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효도' 여행지로는 맛있는 먹거리와 휴식이 가능한 방콕과 일본 온천여행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 한편 '어린 자녀와의 첫 여행지'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비행거리와 휴양 시설이 한데 모여 있는 괌이 40%로 단연 1등을 차지했으며, 눈부신 백사장과 천혜의 자연이 펼쳐진 태국 푸껫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직업 특성상 전 세계를 여행할 기회가 많은 대한항공 운항승무원들이 여름 휴가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2014-06-15 13:55:54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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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여름휴가 고객에게 화끈하게 쏜다

현대자동차는 7~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의 여름휴가를 지원하는 '에이치 서머 베케이션(H Summer Vacation)'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 고객만을 위한 휴가지를 제공하는 '가족 힐링 이벤트'와 5박6일간 휴가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쏘나타, 그랜저 5박6일 렌탈 이벤트'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23일간 총 1100가족(1가족 4인 기준)을 초대하는 '가족 힐링 이벤트'는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강원도 횡성 자연 휴양림에서 진행되며, 현대차는 고객들만을 위해 캠핑장과 펜션, 어린이 야외 수영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캠핑(장비 미 보유 660가족, 장비 보유 220가족)과 펜션(220가족) 중 숙박 형태를 구분해 선택적으로 응모할 수 있도록 해 가족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며, 캠핑 장비를 보유하지 않은 가족들에게는 텐트와 테이블, 버너, 랜턴 등 각종 캠핑 장비들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이 외에도 가족용 놀이기구 대여, 야외 카페 운영, 숲 속 작은 음악회,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8월 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또는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 방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쏘나타, 그랜저 5박6일 렌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등 총 800명을 선정해 쏘나타와 그랜저를 휴가 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휴가 차량 무상 렌탈 이벤트는 장거리 이동이 많은 여름휴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동시에 현대차의 주력 차종인 쏘나타와 그랜저의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8월 5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현대차는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5박6일 동안 쏘나타와 그랜저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휴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휴가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을 잊지 않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6-15 13:50:0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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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택의 車車車]‘화끈한 쿠페’ BMW 220d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하고 있는 BMW가 더욱 놀라운 점은 끊임없이 새로운 장르의 모델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미 잘 팔리고 있는 차에만 신경을 써도 되겠지만, 경쟁사들이 만들지 않는 신차종을 선보이는 실험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 등장한 2시리즈 쿠페 역시 기존에 없던 차종이다. 1시리즈 쿠페의 후속이지만 큰 변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새로운 이름을 다는 게 자연스러워 보인다. 1시리즈 쿠페보다는 전장이 72mm, 전폭이 26mm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30mm, 뒷좌석 레그룸은 21mm가 길어졌다. 휠베이스는 2690mm로 3시리즈 세단에 비해서 120mm 짧다. 차체는 커진 것뿐 아니라 1시리즈보다 비율이 좋아졌다. 1시리즈는 차체가 짤막한 데가 헤드램프가 어색하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그러나 2시리즈는 날렵한 헤드램프를 달고, 여기에 어울리는 범퍼와 차체 라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3시리즈와 유사하다. 비슷한 등급에서 비교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CLA 200 CDI와 비교해보면 2시리즈가 훨씬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2도어 쿠페지만 뒷좌석을 타기에 불편함이 없고, 뒷좌석을 접으면 390ℓ인 트렁크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2시리즈는 2.0ℓ 184마력 디젤 엔진을 얹은 220d만 수입된다. 벤츠 CLA 200 CDI가 136마력 1.8ℓ 디젤 엔진을 얹고 있는 것에 비하면 파워의 우월성이 뚜렷하다. 8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맞춘 220d는 320d에 비해 40kg 가벼운 만큼 좀 더 날렵한 움직임을 보인다. 기어는 저속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고 엔진음은 듣기 좋게 셋업됐다. 데이터 상으로 정지에서 시속 100km 가속 시간은 320d보다 0.4초 빠르다. 그러나 220d의 차체가 더 낮고 짧아서 실제 가속감은 데이터보다 훨씬 더 빠르게 느껴진다. 320d보다 가속감이 좋고 운전재미도 있지만, 승차감은 살짝 튀는 편이다. 상대적으로 휠베이스가 짧고, 저편평비 타이어를 장착했기 때문이다. 220d가 앞 225/40R18, 뒤 245/35R18 타이어를 장착한 반면, 320d는 앞뒤 모두 225/50R17 사이즈를 달고 있다. 연비는 도심 14.8km/ℓ, 고속도로 20.1km/ℓ, 복합 16.7km/ℓ로, 320d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여전히 뛰어난 편이다. 배기량이 더 낮은 벤츠 CLA 200 CDI와 비교하면 고속도로와 복합연비는 220d가 더 뛰어나다. 이번 시승에서는 12.0km/ℓ를 기록했다. BMW 220d의 가격은 5190만원으로, 사양이 비슷한 320d 스포츠(5400만원)보다 210만원 싸다. 등급 차이를 감안하면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고 볼 수도 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쿠페를 찾는 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3시리즈 세단과 수요 간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CLA 200 CDI는 4630만원으로 220d보다 저렴하긴 하지만, 220d의 성능이 훨씬 더 뛰어나기 때문에 만족도의 차이는 클 것으로 보인다. BMW 220d M 스포츠 에디션 멋지고 잘 달린다. 옵션을 뺀 모델을 내놔도 좋을 듯. ★★★★(평점은 별 다섯 개 만점. ☆는 1/2)

2014-06-15 10:29:4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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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브라질 월드컵 기간 주말마다 특별 시승행사 연다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 주말마다 전국 7개 지역 닛산 전시장에서 '닛산 올 라운드 플레이어즈(NISSAN All Round Players)'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4 월드컵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많은 이들이 알티마, 패스파인더, 쥬크 등 닛산의 대표 모델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4일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분당 전시장(6/15), 서초 전시장(6/21), 일산 전시장(6/22), 광주 전시장(6/28), 대구 전시장(6/29), 창원 전시장(7/5), 부산 전시장(7/6), 대전 전시장(7/12), 안양 전시장(7/13)까지 전국 7개 지역 닛산 전시장에서 매주 주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각종 음료 및 다과가 제공되는 한편 다채로운 형태의 체험존도 마련된다. 응원 소품 및 도구를 이용해 뜨거운 응원 열기를 담아낼 수 있는 익사이팅 포토 존과 함께 열띤 응원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날려줄 마사지 존이 준비된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한 키넥트 스크린 게임 존, 어린이 축구장 형태의 키즈 존도 마련되며, 행사 당일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닛산 트럼프 카드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슈퍼카 GT-R부터 박스카 큐브, 패밀리 세단 알티마, 100% 전기차 리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약 60여종의 모델로 다양한 고객들을 충족시키는 닛산이 바로 올 라운드 플레이어"라며, "온 국민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버금가는 닛산 고유의 '짜릿한 혁신'을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승행사 당일 계약 고객에게는 100% 당첨이 보장되는 '닛산 럭키 락커(NISSAN Lucky Locker)' 이벤트 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Brazuca)', 콜맨 타프, AFA 집업 져지, 산타마리아 노벨라 보디로션 및 비누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2014-06-14 21:18:58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