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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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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헬스케어, 'KB건강체크' 무료 서비스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는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KB건강체크는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될 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내 증상 검색' 기능과 '내 위치 근처 병원·약국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스스로 증상을 체크하면 분석을 통해 적절한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챗봇 기술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치정보를 활용해 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을 추천한다. 공휴일에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목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PC 또는 모바일 웹으로 KB헬스케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KB헬스케어는 KB건강체크를 시작으로 국민에게 유용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KB금융그룹의 목표인 '사회와의 상생'과 '국민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불안감에 인터넷을 찾아 헤매거나 유사한 서비스에서 백과사전처럼 나열되는 정보들의 불편함으로 검색을 포기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긴급한 순간에 앱 설치에 대한 번거로움 없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5 15:41: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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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다질환 수술치료 보장

동양생명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기본적인 수술은 물론 신(新)의료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면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에서 제외되는 질병을 최소화해 업계 최다 질환에 대한 수술치료를 빈틈없이 보장한다. 질병수술에 대한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다(多)층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 가입 시 수술 외 수술 정의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 천자, 신경차단)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급여CT, MRI검사특약S(갱신형) 및 급여의료비지원특약S(갱신형)(연간1회한) 가입 시 수술 전·후로 시행되는 검사·통원·입원·수술·간병 등도 보장해 1개의 보험으로 각종 수술치료에 대한 빈틈없는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보험료납입면제특약S(수술)에 가입하고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중 하나로 진단 받은 후 수술 시에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면제가 가능하다. 소액암 수술에 따른 보험료 납입면제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과 간편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표준형)으로 구성돼 유병자 및 고령자들도 손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미지급형)으로 20년납 종신 40세 기준 주계약 가입금액 200만원, 질병수술특약S 50만원, 상급종합병원질병수술특약S 150만원, 재해수술특약S 50만원, 상급종합병원입원특약S 5만원 가입 시 남성 2만3577원, 여성 2만3172원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보험 기간은 80세·90세만기·종신 중 선택 가능하다. 단 갱신형 특약은 10년 또는 20년 만기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과 치료법이 발달함에 따라 신(新)의료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수술치료와 함께 업계 최다 질병 범위를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한 만큼 많은 고객 분들이 꼼꼼하게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5 13:53:2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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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전 임직원 대상 '생성형AI 공모전'

삼성화재는 미래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A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들에게 생성형AI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생성형AI 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전사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생성형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콘텐츠 공모 스테이지1(Stage1)과 Stage1에서 선정된 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시간 경진대회 Stage2로 구성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초격차 삼성화재로의 재탄생을 위한 'F.1.T'로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 ▲1 Team ▲Tren-Dynamics의 줄임말이다. Fast Forward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 하는 모습을 뜻한다. 1 Team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해가는 우리 팀과 부서의 이야기를 말한다. Tren-Dynamics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의미한다. Stage1은 이달 25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 내부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업로드 된 작품은 실시간으로 모든 임직원들에게 공유되고 댓글 및 좋아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간 경진대회인 Stage2는 실제 삼성화재의 이미지 및 상품에 대한 대외 홍보자료를 제작해봄으로써 직원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4월 22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실시한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직원들이 생성형AI를 직접 경험하고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회사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 외에도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로드맵을 세워 지속 확대 및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5 13:51: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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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규 교보생명 대표 "혁신·지속가능성장 이끌 것"

교보생명은 조대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대표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범대와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9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영업 현장을 담당하는 FP본부장, 계성원장(연수원장), 영업교육팀장, 전략기획담당,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 등 보험업 전반을 두루 경험한 정통 '교보맨'이다. 조 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회사는 양손잡이 경영을 추진중으로 보험사업 담당 대표이사로서 기존 보험사업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교보생명의 '좋은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보험사업의 성과 창출을 넘어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조 대표가 말한 좋은 성장은 삶의 역경에 처한 사람들을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돕는 생명보험 제도가 본래 취지대로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험사업자'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1년부터 '양손잡이 경영'을 본격 추진 중이다. 본업인 보험사업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증대하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2인 각자대표 체제는 효과적인 본업·신사업 시너지 확대를 위한 선택이다.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 등 미래 먹거리 전략 추진에 힘쓴다. 조 대표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험사업담당 역할을 맡는다. 조 대표는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조직간의 소통과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적극 실천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보험 사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교보생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5 13:30:4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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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베트남에 K-보험 인프라 구축 본격화

보험개발원은 지난 21일 베트남 보험개발원(VIDI)을 방문해 베트남에 K-보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2015년 베트남 보험감독국(ISA)과 MOU를 맺고 교류해온 바 있다. ISA는 보험개발원을 롤모델로 해 VIDI를 설립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VIDI는 보험개발원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VIDI가 보험요율 산출 및 통계관리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요율·계리 분야의 연수와 함께 위험평가를 위한 베트남 보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원한다. 생명보험과 자동차보험 분야의 요율산출을 위한 기초통계의 수집 및 가공방법을 공유하고 담보별 위험률 산출 로직 등 단계별 노하우를 전수한다. 보험개발원이 보유한 요율산출용 DB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현지 적용을 위한 환경을 분석한다. 베트남 시장 환경에 적합한 DB 구축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VIDI 관계자는 "VIDI는 한국의 KIDI(보험개발원)를 성장모델로 삼고 있어 KIDI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데이터 활용 시스템 등 각종 선진화된 인프라를 학습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우리나라 보험사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 시장에 K-보험 인프라를 이식해 국내 보험사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4 14:06: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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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KB손보·삼성화재

삼성생명이 다이렉트 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 최초 가입 시 신세계상품권 삼성생명은 이달 말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NEW연금보험 보험료 계산·공유 이벤트 및 금융, 건강상품 대상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달만 유지해도 손실없이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빽다방 커피 기프티콘을 추첨해 증정한다. 예상 보험료를 계산한 후 예상 연금 수령액을 확인하면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1만원 금액권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인 금융형 3종(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삼성 인터넷 저축보험2.2) 및 건강상품 2종(인터넷 종합건강보험 일당백, 인터넷 다(多)Dream건강보험) 첫 가입고객 대상으로 3만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만원 경품은 신세계상품권, 네이버페이, 슬리머니, GS칼텍스 주유권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은 한 달만 유지해도 원금 손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관련 세법 충족시 이자소득세 없이 연금 수령이 가능해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이 주목할만한 상품"이라며 "3월 다이렉트 이벤트를 통해 경품까지도 받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을 개소했다. ◆ '힐링의 기적 82호' 개소식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성시 신소현동에 위치한 안성소방서 119구조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인 '힐링의 기적 82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윤희승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본부장 등 관련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소방공무원들의 힐링을 도와줄 특별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힐링의 기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마음건강과 체력회복을 돕는다. 보다 높은 질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신안정실을 설치·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82개소의 심신안정실을 설치했고 올해도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윤희승 KB손해보험 상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몸과 마음의 휴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경영을 통해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특약 혜택을 확대했다. ◆ 업계 최초, 자녀 3명 이상인 경우 보험료 추가 할인 신설 삼성화재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현재 운영 중인 자녀사랑 할인 특약의 가입 대상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약 확대는 오는 4월 11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된다.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에게 태아 또는 만 11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녀사랑 할인 특약에 가입한 고객 중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의 경우에는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까지 할인 폭을 확대했다. 자녀가 2명인 경우에는 2%, 3명 이상인 경우에는 4%까지 보험료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이번 특약 확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4 11:51:4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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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라이프랩, 2023년 매출 신기록…흑자전환

한화라이프랩은 지난해 매출 1108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으로 매출신장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세전이익은 120억원 증가했다. 성장의 주요 요인은 조직 개선을 통한 영업활성화, 상품판매 포트폴리오 개선 등이 꼽힌다. 한화라이프랩은 체질개선을 통해 영업을 활성화했다. 법인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기업금융평가원', '리치디바인' 등의 우량 지사를 도입해 포트폴리오를 개선했다. 법인영업 조직, 전문직 영업 조직 등과 일반 지사조직을 새롭게 구축해 보험대리점(GA)시장 내 차별화 전략을 추진했다. VVIP시장을 공략하는 법인영업 전문 지사인 '리치디바인'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이다. 고객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차별화 전략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화라이프랩은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GA로 거듭나기 위해 리치디바인과 같은 양질의 지사조직 도입과 차별화된 교육훈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지사 도입으로 전국단위 규모 확장 전략을 추진한다. 활동량에 기반한 고객확보 및 신규시장 공략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불완전판매율 개선을 위한 사전교육 강화, 리스크 관리 시스템 운영, 백오피스 기능 강화로 손익관리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한화라이프랩 관계자는 "조직 체질 개선, 영업력 강화, 사업전반의 효율화를 통해 GA 시장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2024년은 GA 상위권 랭크를 목표로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1 15:54:0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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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한스 브랑켄

악사손해보험은 신임 대표이사로 한스 브랑켄(Hans Vranken)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스 브랑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금융서비스 및 보험 분야에서 20년 이상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전략적 미래 비전과 사업 통찰력, 보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악사손해보험의 혁신과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악사 인터내셔널마켓(International Markets of AXA)에서 HR,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책임자(Director of People, Communications and Brand)로서 여러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다양한 시장에서 직원 참여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등 포용적이고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탁월한 리더십 역량까지 입증했다는 평가다. 정기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1일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악사손해보험의 테크니컬 우수성 및 탁월한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유능한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1 14:03: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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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신입사원 공개 채용...4월 1일 접수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BreakFAST(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전형으로 2025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한다.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 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발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입사한다. 이번 채용 과정은 4월 15일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인턴십 과정은 여름방학 기간인 2024년 6월에서 8월 사이에 총 6주간 진행한다. 인턴들은 본인이 지원한 분야의 부서에서 근무하고 실무경험을 쌓는다. 이 기간 동안 금융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AI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등 전 부문이다. 특히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외국인 우수인재를 BreakFAST 전형으로 채용한다. 현지 및 한국에 대한 문화 이해력을 두루 갖춘 외국인 우수인재의 네트워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북미,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모집요강 및 상세 채용정보는 한화생명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사지원은 4월 1일부터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도 영업마케팅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일정은 한화생명과 동일하다. 박성규 한화생명 People&Culture팀장은 "한화생명은 젊은 세대가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BreakFAST 전형을 통해 우수인재 발굴과 직원들의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1 14:02:4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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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분산투자로 경쟁력 제고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은 글로벌 분산 투자 원칙에 따라 자산을 보다 안전하고 다양하게 배분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실제로 지난 2023년 4분기 기준 미래에셋생명은 변액펀드 75.5%를 해외자산에 투자해 10.4% 수준인 업계 평균 해외투자 비중(당사 제외)을 압도적으로 웃돌았다. 미래에셋생명은 미국, 일본, 인도 등 해외 국가뿐만 아니라, 인덱스, 글로벌 반도체, 컨슈머 등 섹터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투자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변액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와 관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포트폴리오펀드 ▲향후 성장산업에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성장주펀드 ▲주가지수의 성과를 추종해 시장수익률 수준의 성과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인덱스펀드 ▲특정 국가나 지역에 투자하여 자본 수익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지역펀드 ▲채권의 이자수익과 매매차익 추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채권펀드 ▲해외채권의 수익과 달러 강세 시 추가 수익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환오픈 채권펀드 등의 펀드를 제공 중이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21일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변액보험은 해외투자를 비과세로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더 많은 자산가들이 투자 목적으로 변액보험 상품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1 11:21:1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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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메리츠화재·ABL생명

교보생명이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 인정 교보생명은 지난 14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부터 12년째 해당 등급을 유지했다.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피치는 향후에도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교보생명 신용등급에 대한 근거로 ▲탄탄한 자본력 ▲지속적인 보험 이익 창출 능력 ▲강력한 시장 지위 ▲충분히 관리 가능한 투자 리스크 등을 제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신용은 업계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며 "앞으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가 펫보험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 업계 전체 계약 중 50% 이상 차지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말 기준 메리츠화재의 펫보험 보유 계약 건수가 업계 전체 건수(약 11만건, 손해보험협회 기준)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원수보험료 기준으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펫보험 전용 브랜드인 '펫퍼민트' 출시를 계기로 그동안 펫보험 시장 확대에 주력했다.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최초 장기 반려견 보험을 출시했다. 이어 2019년 4월에는 국내 최초 장기 고양이 보험을 출시해 펫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은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동청구 시스템은 펫퍼민트 출시와 함께 도입했다. 현재까지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메리츠화재만 운영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국내 펫보험 시장의 리더로서 메리츠화재는 계속해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BL생명이 봄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보험은 사랑' 신념 실천 환경정비 ABL생명은 지난 20일 FC실장과 지역단장 등 15명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FC실 산하 지역단장 워크숍의 일환이다. '보험은 사랑'이라는 회사의 신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화단 가꾸기, 바닥 다지기 등 보육원 시설 외부 환경을 정비했다. 낙엽과 쓰레기를 치우면서 봄을 맞이했다. 오후에는 후생원 원아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실, 식당 등 묵은 때를 제거해 봄맞이 새 단장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문도 FC실장은 "오늘 FC실에서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1 11:00:5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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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NH농협생명·DGB생명

DB손해보험이 모바일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 '약속드림포인트 줍줍' DB손해보험은 오는 4월 30일까지 대표 모바일앱에서 '약속드림포인트 줍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약속드림포인트 제도는 고객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추후 적립된 포인트로 원하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실시간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벤트 이용 대상은 DB손해보험 모바일의 전자금융회원 고객이다. 약속드림포인트 적립 가능 서비스 4종을 이용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치킨,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번 약속드림포인트 적립 서비스에는 신규 출시한 '내 건강바로알기(질병예측)' 서비스를 추가했다. 해당 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최근 10년간의 검진결과 기반으로 개인별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을 예측한다. 동일 연령·성별 기준 나의 건강 점수도 확인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약속드림포인트 줍줍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내 건강 바로알기 서비스를 통해 건강도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농생인특강을 개최했다. ◆ 'AI 시대, 직장인을 위한 방향과 솔루션' 주제 NH농협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4년 제1회 농생인특강(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특강은 생성형 AI가 비즈니스에서 활용된 실제사례를 살펴보고 준비해야할 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강사로 초빙한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는 생성형 AI로 인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데이터라벨링의 중요성 · AI비서의 사용 등 AI비즈니스의 활용 방법과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해 5월 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 첫 회를 시작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농생인 특강은 올해도 ▲DT전환 ▲소통과 리더십 ▲인구사회변화 ▲인문학 ▲경제금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시대에 맞춰 챗GPT · 생성형 AI를 주제로 올해 첫 사내특강을 준비했다"며 "강의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농협생명이 디지털업무 프로세스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밝혔다. ◆ 2024 윤경ESG포럼, CEO 역할 강조 DGB생명은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024 윤경ESG포럼에서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강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대표는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부제: S 중심으로 본 ESG)'을 주제로 사람중심 경영의 중요성과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위한 CEO(최고경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무대 마련과 도전정신을 높이는 근무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권한위임(Empowerment) ▲역량개발(Enablement) ▲공감(Empathy) ▲지속가능경영(ESG) ▲공정(Equity) 등 '5E'를 통해 보는 DGB생명 문화를 소개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강연 내용은 김성한 대표가 평소에도 강조하고 실천해온 '사람 중심 경영'과 '직원·기업의 동반 성장'에 관한 것"이라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0 15:07:2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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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형 대출' 역대 최대…지난해 보험약관대출 70조 넘었다

'불황형 대출'이라 불리는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 지난해 70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작년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서민 경제 어려움이 심화하면서 보험을 해약하는 경우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생명·손해보험사의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71조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68조원)보다 3조원, 2021년 말(65조8000억원)보다 5조200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보험약관대출은 보험의 보장은 유지하면서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최대 95%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출서비스다. 신용도가 낮아 일반 금융회사 대출 이용에 제약이 있거나 자금흐름이 안정적이지 않은 금융소비자에게 급전창구로 유용하게 쓰인다. 생활비가 부족하고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가입자가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대신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불황형 대출로 불린다. 보험업계는 올해 초부터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기존 1.8∼1.99%포인트(p)에서 1.5%p로 내린 바 있다. 다만, 보험약관대출은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다. 대출 이용 금액도 500~1000만원 정도로 많지 않다. 해지환급금을 당겨쓰는 것이기 때문에 정작 보장이 필요할 때 보험료를 온전히 납부하고도 제대로 된 보험금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약관대출 규모는 2020년 이후 급증하고 있다. 2020년 말 63조5000억원, 2021년 말 65조8000억원, 2022년 말 68조원 그리고 지난해 말 70조원을 넘어섰다. 이석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보험사 대출채권의 잠재 위험 요인 점검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데이터를 기반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보험사 차주 중 다중채무자 비중은 32.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중채무자는 금융기관 3개 이상에서 동시 대출을 받은 차주다. 고금리 위기시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취약차주를 의미한다. 환급금을 담보로 대출을 빌리는데도 불구하고 여건이 녹록치 않은 차주가 세명 중 한명에 육박한다는 의미다. 또한 경기 부진과 고물가·고금리의 여파로 가입한 보험을 해약하는 경우도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합계 보험 해약건수는 2021년 1146만6000건에서 2022년 1165만4000건, 2023년 1292만2000건으로 지속 상승 추세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험약관대출과 보험 해약의 증가는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정부가 서민정책금융상품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0 14:48:34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