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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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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문대 입시, '모집유보제' 적용...체육특기자 선발 시 학폭 반영도

2025년 전문대학교도 대입부터 체육특기자 선발시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하며입학정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모집유보제를 적용할 수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전문대학 총장, 시·도교육감, 고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개최해 '2025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공표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133개교 전문대학 총장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전문대교협은 관련 법령에 따라 매 학년도의 2년 전 학년도가 개시되는 날의 6개월 전까지 입학전형에 관한 기본사항을 공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전문대교협은 2025학년도 기본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문대학의 입학 관련 부서 책임자와 실무자(팀장급)들이 참여하는 TFT를 구성·운영해 왔으며, 동 TFT에서 마련한 기본사항(시안)을 토대로 대학 의견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우선 학령인구 감소에 대학이 입학정원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에 따라 일정기간 동안 입학정원 일부를 유보하는 '모집유보제'가 적용됐다. 필요에 따라 정원을 감축할 수 있음과 동시에 추후 다시 감축 인원만큼 모집할 수 있는 제도이다. 더불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성인학습자 등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정원외 전담학과 운영 내용도 반영된다. 현재 교육부 고시에서는 최대 20%까지 모집을 유보할 수 있고, 유보된 정원은 3년간 유지해야 된다고 명시돼 있다. 다만 기준 미충족으로 해제하지 못한 정원에 대해서는 3년의 기간 내에서 재유보하거나, 정원감축 또는 첨단학과 정원으로 전환해야 된다. 차등적인 교육적 보상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고른기회 특별전형'의 지원 자격도 확대한다. 앞으로는 북한이탈주민,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자립지원 대상자까지 포함해 모집된다. 특히 체육특기자의 경우 이제부터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반영된다. 정부의 '학생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체육특기자 선발시 교과성적, 출석뿐만 아니라 학생선수 폭력 가해조치 이력 반영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2025학년도 전문대학 전형 일정은 2024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은 2회(차)까지 운영하고 정시모집의 경우는 한 차례만 실시된다. 이번 기본사항과 주요 특징은 전문대학 포털-프로칼리지(www.procollege.kr)와 홈페이지(www.kcce.or.kr)에도 게재될 예정으로 학생·학부모 모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7 13:58: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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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밋(WE-Meet: 일경험 지원) 프로젝트 출범

대학생들은 올해 2학기부터 재학 중 디지털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현업을 경험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진로-교육-취업연계 지원' 사업인 '위밋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학기부터 새로 시작하는 '위밋 프로젝트'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사업 수행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위밋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정규 교과목, 비교과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점도 부여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이 제시한 문제해결형 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재직자의 지원(멘토링)과 기업의 직무실습(인턴십) 등을 통해 필요한 직무 역량을 쌓으며 기업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게 된다. 올해 2학기와 겨울 계절학기 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혁신공유대학 총 8개 연합체(컨소시엄) 중 ▲차세대반도체 ▲빅데이터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미래자동차, 총 5개가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손잡고 학생들의 일 경험 확대에 앞장선다. 사업 참여 학생과 기업 재직자 간 쌍방향 소통과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위밋 전용 온라인 소통망(플랫폼)도 운영한다. '위밋 프로젝트' 종료 후 과제를 이수한 학생에게는 학점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급하는 이수 인증서를 부여하며, 이와 별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팀을 선발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최창익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은 "최근 기업이 채용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인은 '직무 관련 근무 경험'으로, 대학의 진로·취업 시스템도 일 경험 지원 중심으로 혁신이 필요하다"며 "위밋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 전 직무 관련 경험과 능력을 쌓아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대학·기업·대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7 13:55: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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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KT와 함께한 상명AI경진대회 최종 발표회 개최

상명대학교는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한 '2022 KT와 함께하는 상명 AI 경진대회'의 AI 프로젝트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가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로컬스티치에서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상명대 학부생, 교수, KT 코치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KT와 처음 실행한 이번 경진대회에 도전한 상명대 재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사회·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확보와 AI모델링 등을 통해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해냈다. 지난 5월 시작된 예선을 통해 70여 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3개월간의 멘토링과 개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한 7개 팀이 최종 발표회에 참여했다. 최종 발표회에 참가한 7개 팀 26명의 학생은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를 통한 감정 분석 및 공감 코멘트 변환 일기 애플리케이션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수어 인식 기술 ▲로드맵을 활용한 도로 시설물 관리 ▲영유아 언어 발달 프로그램 ▲AI를 이용한 가정 내 안전 지킴이 ▲AI 모델을 활용한 유기 동물 발생원인 예측 및 매핑과 문제해결 ▲ 날씨를 기반으로 한 오늘의 코디 추천 시스템이라는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모델을 개발,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상명대 교수진과 KT 현직 개발자들이 코치로 참여해 프로젝트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팀은 팀별 60만 원의 상금과 AI 자격증인 AICE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최종 선발된 3팀은 팀별 상금과 상명대 총장, KT 대표이사 명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추후 상명대 SW 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결과 중 좋은 아이디어는 상명대와 KT의 교육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찬호 부총장은 "상명대는 2019년 SW 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학생들의 SW와 AI 관련 역량이 많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KT 코치님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상명대와 KT의 협력이 이번을 계기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7 11:07: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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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정보보호 분야 국제 표준화 성과...ITU-T 국제 표준 최종 채택 등

순천향대학교가 5G통신시스템 보안지침을 개발해 세계 최초 정보통신분야 국제기구인 ITU-T로부터 국제표준으로 채택시키는 등 정보보호분야 국제표준화 사업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7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통신장비와 시스템의 국제표준 제정기관인 ITU-T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 정보보호 연구반(SG17)' 회의를 개최해 정보보호 분야 국제 표준안을 최종 채택했다. 순천향대의 '5G 통신시스템 개발을 위한 보안 지침'은 2019년 1월 ITU-T의 신규 표준화 과제로 승인돼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 박근덕 서울 외대 교수 등이 에디터로 선정됐다. 지난 5월에는 국제 표준 채택 직전 단계인 '사전 채택'에 승인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러시아와 캐나다의 추가 의견을 반영해 국제 표준으로 최종 채택됐다. 아울러, 순천향대와 현대오토에버가 공동 제안한 '차량 ID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보안 가이드라인'은 분산 신원 증명을 이용한 전기차 플러그 앤 충전(PnC)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보안 위협을 식별하는 보안 지침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신규 표준화 과제를 개발할 에디터로는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 박성채 선임연구원, 여기호 현대오토에버의 박사 등이다. 김승우 총장은 "이번 국제 표준화에서 거둔 성과로 우리 대학이 국내외 5G 사업자와 산업체의 통신시스템 신뢰도 제고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보안 분야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는 대학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다졌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7 11:06: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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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이 메타버스 속 가상 도서관 구현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서도서관과 양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가상 도서관 '강서메타브러리'와 '양천라이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교육청도서관 최초이다. 이번 가상 도서관은 사서들이 코로나19로 앞당겨진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과 가상현실 융합기술 발전에 발맞춰 미래지향적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민한 결과물이다. 강서도서관의 '강서메타브러리' 이용자들은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관 이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강서메타브러리 오픈 이벤트 ▲(특화)건강을 즐겁게, 헬시플레저 ▲메타버스 속 어린이 독서회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강서메타브러리는 9월 한 달 동안 강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PC·모바일 등 사용기기와 관계없이 누구나 접속 가능하다. 양천도서관의 '양천라이버스'는 양천도서관과 숙명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관·학 협력사업으로 상호협력 하에 제작했다.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특화)저자 강연회 'MBTI 유형별 추천 여행지' ▲(특화)MBTI 유형별 여행지 사진 전시회 ▲참여 후기 남기기 오픈 이벤트 ▲무럭무럭 양천 반려식물 키우기, 미로정원 탈출하기, 책누리실에서 독서력 테스트 해보기, 강의실에서 피아노 연주해보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9월 1일부터 양천도서관 홈페이지나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을 통해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링크는 신청자에 한해 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미래도서관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를 독서의 달을 맞이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메타버스 도서관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미래형 도서관의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6 15:48: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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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등교 후 '학폭' 증가...코로나19 이전보다도 높아↑

등교수업이 확대되면서 학교 폭력도 코로나19사태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고 있어 해결책이 요구된다. 교육부는 16개 시도교육감이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1.7%(5.4만명)로 2021년 1차 조사 대비 0.6%p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실시된 2019년 1차 조사보다도 0.1%p 증가한 수치다. 피해유형별 응답 비중은 언어폭력(41.8%), 신체폭력(14.6%), 집단따돌림(13.3%) 순이다. 지난해 2021년 1차 조사 대비 집단따돌림(14.5%→13.3%), 사이버폭력(9.8%→9.6%)의 비중은 감소하고, 신체폭력(12.4%→14.6%)의 비중은 증가한 모습이다. 특히 모든 학교급에서 '언어폭력'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14.6%)와 중학교(15.5%)는 '신체폭력'이, 고등학교(15.4%)는 '집단따돌림'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진행됐으며, 참여율은 82.9%(321만 명)으로 2021년 1차 조사 대비 5.9%p(23만명) 감소했다. 한유경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소장은 "초등학생은 중·고등학생에 비해 학교폭력 감지 민감도가 높아, 학교수업 정상화에 따라 신체적·언어적 상호작용이 증가하면서 습관성 욕설, 비속어 사용 등에 대해 보다 민감하게 '학교폭력'으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중·고등학생과 구분되는 초등학생의 피해유형별 실태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위(Wee) 닥터'로 활동 중인 이병철 한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감염병 확산과 같은 국가 재난상황에서 폭력 등의 문제가 줄어들다가 재난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라며 "학생들이 본인의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나 문제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식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전 사회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 무렵부터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심리·정서 안정, 교우관계 형성 등을 통해, 지난 2년간 대면접촉의 감소로 발생한 사회성·공감능력 부족 문제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4차'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과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추진방안 후속조치를 지속 추진·점검하겠다"며 "최근 학교폭력 실태 양상을 분석해 23년 2월 '2023년 범부처 시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6 15:44: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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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2 하반기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 개최

중앙대학교가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실시한다. 중앙대는 15일과 16일(1차), 22일과 23일(2차) 두 차례에 걸쳐 4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2 하반기 중앙대학교 채용 박람회'를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통해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통해 중앙대를 비롯한 다수 대학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딛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도한다. 중앙대와 더불어 경희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과 각 지역을 대표하는 경북대·부산대·충북대·KAIST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메타버스 채용박람회에는 LG·현대·포스코·LX·KT 등의 대기업은 물론 건설·전기·통신·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채용 부서 담당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학문단위에 소속된 학생들 모두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 구축된 박람회 공간에 접속해 각자의 아바타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채용 정보를 얻는다. 기업별 홍보 부스에 방문해 채용 담당자로부터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중계되는 채용 설명회에도 참여 가능하다. 박람회에 참가하길 원하는 학생들은 6일부터 오픈되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cau-jobfair.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미리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얼리버드 이벤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태성 다빈치인재개발센터장은 "지난 상반기에 이미 700여 명의 중앙대 구성원이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통해 주요 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바 있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박람회를 통해 현직자들로부터 귀중한 정보를 얻어 취업에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6 15:32: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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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문·이과 유불리 반복...N수생·재학생 모두 '막막'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지원자는 소폭 감소했지만 졸업생(검정고시 포함) 비율은 올랐다. 전체의 31.1%로 1998학년도 이래 26년만에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통합수능의 첫 도입 여파로 풀이되며 혼란을 가져왔던 문이과 간 유불리 구조도 반복될 전망이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5일 발표한 2023학년도 수능 접수 결과 발표에서 국어영역의 언어와매체 선택비율 34.1%로 지난해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과생들의 언어와매체 선택 비율이 높아지면서 수학에 이어 국어에서도 이과생이 고득점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지난해부터 드러난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 재현될 양상이다. 6월 모의평가에서의 언어와매체 선택비율을 살펴보면 이과 학생들은 지난해 6월 31.7%에서 45.0%로 증가했지만 문과 학생들은 지난해 6월 24.3%에서 금년 6월 27.9%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이번 본수능 접수 결과에서도 언어와매체 선택비율이 34.1%로 지난해 대비 4.7% 증가하면서 이과생들의 대거 선택이 예측됐다. 종로학원은 언어와매체가 유리하다고 판단한 이과생이 집중적으로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수학은 미적분 선택율이 늘었음에도 문과 학생들이 대거 이동한 것으로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미적분은 43.7%로 지난해 대비 5.5% 증가했지만 확률과통계가 3.2% 감소, 기하에서 2.3% 감소했기 때문에 순수 이과생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모두 이과생들의 선택지인 언어와매체, 미적분의 표준 점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합수능의 문이과 간 유불리 차이가 도드라지고 있다. 특히 이과생들의 문과 교차지원이 가능해지면서 문과생들의 고충이 깊어진 모습이다. 올해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문과생 A씨는 "원래 재학 중인 학교에서 문과생들이 20% 정도 1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작년 수능에서는 4%로 대폭 감소했다"며 "과거 시험지를 풀어봐도 확실히 나형의 점수가 잘 나오는데 가·나형이 아닌 통합으로 치뤄지다보니 한계가 너무 잘 느껴져서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변 문과 친구들 모두 애먹고 있는 상황"이라며 "점심에 밥 먹을 때도 한숨이 절로 나온다"고 토로했다. 반면 고교 3학년 이과생 B씨는 "교차지원이나 피트(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폐지등으로 인해 최상위권 입시가 널널해진 편이라고 들었다"며 "실제로 6월 모평과 9월 모평 결과를 분석해 봤을 때, 성적에 비해 높은 학교를 쓸 수 있다고 생각돼 체감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실제로 같은 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이지만 통합수능의 도입과 함께 문이과 간 입장 차이가 사뭇 다르다는 사실이 현장에서 더욱 드러나고 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역시 이번 선택과목 선택 비율에 대해 지난해 본수능에서 언어와 매체, 미적분의 표준점수가 높았던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점수가 높게 나오는 이과생들의 선택에 따라 표준점수 차이가 갈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수능에 응시원서를 낸 수험생은 총 50만8030명으로 2년 연속 50만명대를 유지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2021학년도 당시에는 49만3434명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50만명대로 내려갔지만 올해도 그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재학생은 36만710명(70.8%)이 원서를 냈으나 올해는 35만239명(68.9%)으로 소폭 감소했다. 다만 졸업생 등(검정고시 포함)의 접수 비율은 31.1%로 상승했다. 이는 1998학년도 이래 26년만에 최고 기록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정시확대, 통합수능 등의 변화가 문과생에게는 지난해 피해 의식에 의한 재도전, 이과생은 통합수능이 유리하다는 기대심리, 의약학 등 전문직 선호 등의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예측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6 15:25: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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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논문, 점집 사이트·사주팔자 블로그도 복붙해"

교수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 논문 3편이 모두 표절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자체 검증 결과 김 여사가 점집 사이트, 사주팔자 관련 블로그, 해피캠퍼스 등의 글을 출처 없이 '복붙(복사 붙여넣기)'했다고 주장했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전국교수노동조합 등 14개 교수단체들로 구성된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김 여사 논문 검증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김 여사의 논문을 검증한 결과 이론의 여지 없이 모든 논문이 표절의 집합체"라며 "그 수준 또한 학위논문이라고 인정할 수 없는 것임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늘 발표된 국민검증단의 자체 검증 결과는 지난달 나온 국민대의 입장과 매우 대조된다. 검증단에 따르면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은 총 860문장 중 220문장이 출처 표시 없이 표절됐다. 특히 구연상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의 논문 일부를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깊어졌으며, 이번 자체 검증으로 인해 점집 사이트, 사주팔자 관련 블로그 등 상식 밖의 자료까지 그대로 복붙한 정황이 발견됐다. 국민검증단은 "학술지 게재 논문 3편도 박사학위 논문과 마찬가지로 내용, 문장, 단어 표절이 매우 심각하다"며 "특히 한국디자인포럼에 게재된 한 논문은 다른 연구자의 논문을 거의 통째로 베껴 매우 심각한 연구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 부인인 김 여사는 공인으로서 지위에 맞는 도덕적 책무와 품위를 지킬 의무가 있다"며 "그런데도 부정한 수단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한 건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린 행위"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해 8월 예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김 여사 논문의 검증 시효가 지났다고 본조사를 진행하지 않는 등 지지부진한 태도로 비판을 받았다. 결국 지난단 1일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이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면서 항의가 더욱 거세졌다. 총 4건의 논문에 대해 3편은 '표절 아님', 1편은 '검증 불가'라고 발표했다. 해당 결과를 들은 국민검증단 등의 이해 관계자들은 국민대를 규탄하며 재조사위원회 명단과 최종보고서 공개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덧붙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조속한 후속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민대 동문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검증단 발표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국민대는 재조사위원회 최종 보고서 및 최종 판단 근거를 공개하고 총장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6 15:16: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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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앱북’으로 교양과목 운영

삼육대학교 스미스학부대학은 교양필수 글쓰기 교과목인 '사고와 표현'의 교재를 앱북으로 개발해 이번 학기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양과목 교재를 앱북으로 제작해 활용하는 것은 국내 대학에서는 최초 시도다. 4세대 전자책 플랫폼으로 불리는 앱북(Appbook)은 단순 텍스트만 제공하는 1세대 전자책과 2세대 오디오북을 넘어, 영상, 멀티미디어, 게임, VR 등 인터랙션 콘텐츠를 구현해 독자의 흥미와 몰입감을 높인다. 삼육대가 개발한 '사고와 표현' 앱북 역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실시간 테스트 ▲과제 제출 ▲질의응답 등 주요기능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목차 하이퍼링크 ▲캡처 및 공유 ▲책갈피 ▲텍스트 크기 조정 등 기능도 제공한다. 삼육대는 지난 2021년 5월 교재개발위원회를 발족하고, 디지털 세대에 최적화된 글쓰기 교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와 리서치를 진행해왔다. 교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앱북 전문기업 앱미디어와 협력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실험과 보완을 지속했다. 앱북 출시를 앞둔 지난 8월 17일에는 '디지털교재를 활용한 <사고와 표현> 교과 운영'을 주제로 2022 하계 교양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해당 교과목 교수는 물론 여러 학내 구성원이 참여해 향후 대학교재의 혁신 방안과 교수법에 관해 논의했다. 김명희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학장은 "이번 앱북 개발을 시작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의 교양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6 13:54: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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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서울시캠퍼스타운, 창업 서포터즈 'BOO-UP' 1기 발대식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8월 31일, 한국외대 브릭스(BRICS) 화상강의실에서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캠퍼스타운 사업 프로그램 및 교내 취·창업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모집한 창업 서포터즈 'BOO-UP'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포터즈 이름인 'BOO-UP'은 한국외대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BOO'와 서포터즈가 홍보할 취·창업 프로그램의 기대효과 및 사람들의 관심을 높인다는 의미의 'UP'을 '연결'한 의미를 담고 있다. 1기 서포터즈는 총 8개 팀,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캠퍼스타운사업단 및 교내에서 운영되는 취·창업 프로그램 홍보와 더불어 지역 상생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과 관련한 월별 미션을 수행한다. 한국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매월 25만원, 총 100만 원의 팀 활동비를 지원하고 서포터즈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총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비 및 우수 활동팀 상금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지원금을 통해 지급한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형 기업 ESG지원' 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한국외대를 지역 거점 대학으로 선정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 창업 지원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의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창업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김민정 단장은 "BOO-UP 1기 창업 서포터즈는 한국외대 서울시캠퍼스타운사업단과 총학생회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의미하는 바가 더 크다"며 "캠퍼스타운 사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교내 취·창업 프로그램 홍보 및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6 13:52: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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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초·특수학교 6일 휴업…중학교까지 등교 중단"

서울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등교수업'이 6일 하루간 전면 중단된다. 다만 등교수업을 하루 중단하되 휴업여부는 각급 학교의 재량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한 긴급 '지역사고수습본부 대책회의'를 열어, 각 교육지원청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현실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유·초·특수학교는 '휴업'을 하고, 중학교는 휴업 또는 원격수업 중 한 가지를 학교의 자율 선택에 맡긴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등교수업 여부 등을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한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 '유·초·중등 1일간 등교수업 중단' 결정을 내린 것은 제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위기경보 수준이 격상 (관심→주의→심각, 9.4)된 비상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경우 최대순간풍속 40~60 m/s의 강풍과 600mm이상의 강한 비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는 만큼 '일괄적으로' 휴업을 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 국면에서 등교수업을 지속해온 까닭에, 원격수업을 받은 적이 없다는 점도 고려했다. 서울교육청은 1일휴업에도 불구,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 운영은 계속하기로 했다. 대신 등하교시 보호자 동행을 비롯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중학교는 등교수업을 하지 않더라도, 원격으로 수업을 할 것인지 아니면 휴업을 할 것인지를 각 학교가 결정하도록 했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고3 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를 마친 상황 등을 감안해 학교장에게 완전한 재량을 주도록 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도 일부 교육장 등이 회의 전 관내 고등학교의 의견수렴을 거친 결과 정상등교를 희망하는 학교가 다수였다는 현장의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을 위해선 사전 조치와 적극적인 학사운영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특히 "태풍 피해를 극복하고 지난 폭우 당시 겪었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최선을 다해 '긴급대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교육청은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상황관리전담반은 ▲재해취약시설 사전 점검 ▲위험요소 제거 ▲시설물 안전조치 ▲학사운영 조정 등을 점검한다. 조 교육감은 긴급대책회의 후 예정에 없던 동양중학교와 서울대방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폭우 때 동양중학교는 보강토 옹벽이, 서울대방초등학교는 석축이 파손돼 복구 중에 있는데,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2022-09-05 16:40:4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