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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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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유아동 최고히트상품 할인하는 '온라인 베이비페어' 실시

'옥션'은 유아용품 판매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선정한 유아용품을 최대 83%까지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오는 27일까지 2주간 연다. 먼저 '국민유아용품' 코너에서는 3년간 유아동 판매데이터와 육아전문 커뮤니티를 근거로 선정한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각 시기별 인기 유아용품들을 최대 58% 할인해 제공한다. '타이니러브 모빌' '피셔프라이스 바운서' '베이비뵨 턱받이' '더블하트 젖병' '맨듀카 아기띠' '디자인스킨 범퍼 놀이매트' '뽀로로1인용 소파' 등이 판매된다. 인기상품을 배송비 2500원만 결제하면 구입 가능한 '배송비만 내고 가져가세요' 코너도 운영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1개 상품을 공개하며 상품별로 최소 500명에서 최대 1만명까지 선착순 제공한다. 단 1개 아이디로 1개 상품만 구매할 수 있다. 문지영 옥션 유아동실 실장은 "육아로 시간에 쫓기는 유아동 상품고객은 큐레이션된 상품을 보려는 성향이 강해 이번 행사에서 판매량-육아커뮤니티 추천을 통한 꼭 필요한 국민유아용품을 선정해 저렴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야 하는 유아동 고객들을 위한 베이비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도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유아동 쇼핑고객을 위한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14 17:48:0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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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치킨 먹고 닭죽 먹고"…여름 한정 신제품 선봬

오븐구이 치킨전문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은 더운 여름을 겨냥해 여름 한정 신제품 '오복치킨(오븐에 구운 복날 영양치킨)'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복치킨은 ▲치킨 한 마리 반 ▲삼계죽 1팩 ▲인삼 꿀소스 ▲굽네 소금으로 구성됐다. 생강·계피·감초·인삼 분말 등이 첨가돼 달콤한 인삼향이 밴 치킨에 인삼 꿀소스가 제공돼 조화를 이룬다. 같이 증정하는 삼계죽은 국내산 찹쌀·멥쌀·밤·대추·인삼·닭을 포함한 건강식으로 따뜻하게 데워 전달된다. 굽네 소금은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미네랄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고 함초를 사용해 나트륨 함량을 낮췄다. 굽네치킨 페이스북에서는 오복치킨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3주간 '오복치킨 시리즈 퀴즈 이벤트'를 벌인다. 오복치킨에 대한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맞힌 당첨자 중 매주 5명을 뽑아 굽네치킨 상품권을 증정한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오복치킨은 더운 여름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으로 100%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했으며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라며 "오복치킨은 한 마리 반을 제공하고 삼계죽을 추가로 증정하기 때문에 알찬 구성에 만족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굽네치킨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션·정혜영 부부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기름이 쏙 빠져 건강에 좋은 치킨'이라는 점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4-07-14 17:38:5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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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홈쇼핑 최초 '채널 통합 고객 등급 제도' 시행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TV·인터넷·모바일 등 전 채널에서 통합 운영되는 새 고객 등급 제도인 'CJ오쇼핑 우수고객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플래티넘 R/S/A·골드·실버·패밀리의 6개 등급으로 구매 실적에 따라 고객 등급을 세분화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또 CJ그룹의 콘텐츠와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CJ원포인트 적립률을 구매금액의 최대 1.5%까지 확대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배송비 지원, 우수고객 전용 할인 매장 등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서비스들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월 구매 실적에 따른 추가 할인, 지인과 공유 가능한 나눔 쿠폰, 인기 상품 할인 쿠폰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오길영 CJ오쇼핑 CV담당 사업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채널에서 동일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과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또 채널간 시너지를 강화를 통해 향후 CJ오쇼핑의 옴니채널 전략 실행을 위한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CJ몰에서는 CJ오쇼핑 우수고객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CJ몰과 모바일CJ몰을 통해 본인의 고객 등급을 확인한 고객 중 선착순 20만명에게 10% 할인 쿠폰과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들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CJ원포인트 5만 포인트 등 총 9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2014-07-14 17:16:4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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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여름휴가 여행상품 최대 5% 적립 프로모션 실시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해외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5%, 국내 및 제주여행 상품을 구매할 경우 3%가 자동 적립되는 프로모션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몬의 여행 카테고리에서 레저입장권 및 항공권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해당되며 구매일로부터 20일 후 자동 적립된다. 상품단가가 높은 여행상품의 특성상 5% 및 3%의 적립은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괌 3박4일 상품의 경우, 성수기인 7월말 기준 성인 2명과 아동 2명의 4인 가족 여행 패키지 구매 시 최소 16만원 상당의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티몬 측은 설명했다. 현재 티몬에서는 사이판 월드리조트 상품의 경우 7~8월 극성수기에 이용할 수 있는 99만9000원 패키지, 10월 이후 일정을 미리 예약 시 56만9000원에 구매 가능한 패키지를 포함해 울릉도 2박3일 패키지를 20만9000원부터, 보령머드축제 당일여행권을 2만2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호수 티몬 투어본부장은 "이번 적립 프로모션은 미처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뒤늦게 휴가일정이 잡힌 고객들에게 바로 국내·외로 떠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대한의 혜택까지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2014-07-14 16:36:2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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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공익포털 위민넷,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

여성가족부가 여성공익포털 '위민넷'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사이트로 14일부터 개편한다. 2002년 5월 오픈해 여성의 정보화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들 간의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위민넷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우선 방문자들의 이용률이 높은 ▲커리어 업 ▲온라인 강의실 ▲여성지원서비스 등의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사용자가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그동안 축적된 양질의 대량 콘텐츠를 키워드 중심으로 분석·추출하고 연관 게시물을 하단에 노출시켜 이용자들이 관심 분야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여성들의 직업역량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실'은 이용자들이 수강 목적과 수준 등에 맞춰 분야별로 교육과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의 맵(map)을 새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정부 지원 정책을 인포그래픽과 카툰으로 제공하는 '정책돋보기' 메뉴를 추가하고 회원가입 없이 위민넷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와 위민넷 모바일웹을 신설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여성정책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이번 개편을 맞아 다음달 13일까지 '으리~ 으리한 위민넷 개편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2014-07-14 16:35:5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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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트렌드 읽기] 나에 대한 책임

독일은 월드컵을 가져갔고, 한국은 축구 문화를 난도질했다. 대표팀을 맡았던 홍명보 감독은 축구협회의 유임 결정에도 불구하고 자진사퇴를 거두지 않았다. 그의 부동산 매입을 두고 '상대팀 분석할 시간에 투기했다'라는 식의 여론이 형성됐다. 16강 탈락 후 선수단의 회식은 '천하에 몹쓸 베짱이 놀이'로 손가락질 받았다. 최근 20년 가까이 축구를 지켜보며 그에 대한 존경을 서슴지 않았던 사람들의 마음은 티끌에 불과했다. '책임'이라는 칼날로 그를 내리쳐서 무엇을 얻었나. 책임을 묻지 않고, 책임이란 이름으로 감정적 분노의 덫을 씌운 것이니 빈손도 아닌 자해의 상처뿐이다. 2002년 거스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을 맡았다. 그를 마땅치 않게 여겼던 사람들이 화살을 날린 곳은 그의 사생활이었다. 부인이 아닌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에 대해 '행실'이란 족쇄를 씌웠다. 이 행실이라는 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 억지춘향이다. 우리는 어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유명인의 삶도 책임지지 않는다. 공인이란 비닐을 씌우고 숨통을 조이는 일만 한다. 마치 그것이 사명이고, 정의인 것처럼 몰입한다. 그렇게 하나의 화제를 화재로 만들어 버리고는 또 다른 화제를 찾는다. 화제의 결론 따위는 관심 없다. 후폭풍? 미필적 고의? 안중에도 없다. 일본의 고무라 마사히코 자민당 부총재는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더 이상 신사 참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5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인 장더장에게 전달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아베는 '고무라의 사적 견해'라며 즉각적인 부정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과의 국제정치적 관계는 물론 최근 기류가 심상찮은 한일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발언이었다. 그는 무엇을 얻으려 주저 없이 고무라의 발언에 반박을 했을까. 중요한 건 고무라를 향한 비난이 없었다는 점이다. 나라 안에서 자연재해, 대형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나라님을 탓한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부터 그랬다. 선거에 져도,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해도, 말단 공무원이 잘못을 해도 우두머리에게 책임을 묻는다. 그 책임이란 건 사직, 사퇴 등 자리를 내놓는 것뿐이다. 그 순간 돌을 던지는 사람도 맞는 사람도 할 일을 다한 입장이 된다. 던지는 사람은 또 다른 대상을 찾고, 맞은 사람은 또 다른 자리를 찾는다. 그렇게 반복할 뿐 어떤 분야에서도 문제의 근원은 도려내지지 않는다. 근거 없이 비난하기 좋은 무기인 책임에 매몰돼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높은 학력, 지적 능력을 가졌다. 이를 드러내는 사상, 기준, 방식의 수준도 가장 높았으면 싶다. 나에 대한 책임부터 다시 시작하자. /인터패션플래닝(www.ifp.co.kr) 대표

2014-07-14 14:13: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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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새일센터 지정…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강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하반기부터는 대상별 욕구에 맞춰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전공과 경력, 지역의 산업특성, 취업 취약계층 등을 고려해 대상별로 전문화된 취업 지원을 하기 위해 '유형별 새일센터' 10개소를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별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돼 40·50대 여성 중심이었던 새일센터 이용층이 전문대졸 이상 학력의 20·30대 여성과 취약계층까지 보다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차에 걸친 공모와 심사를 거쳐 경력개발형 3개 센터, 자립지원형 2개 센터, 농어촌형 2개 센터, 지역산업맞춤형 3개 센터를 각각 지정했다. 경력개발형 새일센터에서는 특정 전공 또는 경력을 보유한 여성이 전문 직업 훈련과 관련 분야 취업 연계 등 특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 분야의 서울 위젯(WISET) 새일센터 ▲IT 분야의 경기 새일센터 ▲체육·스포츠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용인대학교 새일센터가 이에 해당된다. ▲도봉 새일센터 ▲안산 새일센터 등 자립지원형 새일센터는 한부모 가족, 폭력 피해 여성, 결혼이민여성 등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과 소규모 창업 등을 돕는다. 농어촌형 새일센터는 도시와는 다른 인구·산업적 특성을 지닌 농어촌 지역에 맞춰 취·창업을 지원하며 ▲기장 새일센터와 ▲영월 새일센터가 지정됐다. 지역산업맞춤형 새일센터는 ▲공연·예술 분야의 종로 새일센터 ▲미디어·전시·컨퍼런스 분야의 고양 새일센터 ▲물류 및 패션 분야의 이천 새일센터 등 지역 산업 특성과 구인 수요를 반영한 지원에 중점을 둔 센터다. 이번에 지정된 유형별 새일센터는 인력 채용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속히 마무리해 하반기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은 "유형별 새일센터를 통해 20·30대 여성, 취약 계층 여성, 농어촌 지역 여성 등 대상별 욕구에 맞춰 전공·경력·대상·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력을 되찾아 꿈을 실현하기 원하는 여성은 물론 유능한 여성 인재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새일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7-14 12:50:16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