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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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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이터요금제 200만 돌파..KT·LG U+는 진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출시한지 한달 반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SK텔레콤이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모집에선 기선을 제압한 모습이다. 24일 SK텔레콤과 KT·LG U+에 따르면 지난 달 20일에 출시한 밴드 데이터 요금제가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날 기준으로 KT가 91만명, LG유플러스가 70만명을 기록한 것에 비해 각각 약 2.2배, 3배 많은 수치다. SK텔레콤의 밴드데이터 요금제 가입자는 지난달 20일 출시 첫 날 15만명을 기록했고 2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기존 요금제 가운데 가장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2013년의 'T끼리 요금제'보다 가입자 증가 속도가 2배 빠르다.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소비자들은 천문학적인 규모의 데이터 혜택을 받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80만명의 이달 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T끼리 요금제' 가입자에 비해 628TB 상당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인당 약 800MB의 데이터를 더 쓴 것이다. 800MB는 고화질 IPTV를 1시간 동안 시청할 수 있는 데이터량이다. SK텔레콤은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들이 1인당 평균 3.2GB의 데이터를 리필하고, 1.8GB의 데이터를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통3사의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는 이달 17일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50만명이 증가했다. 지난달 요금제 출시 초반의 인기몰이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분위기다. 앞서 지난달 28일 100만명을 기록한 가입자 수는 이달 3일 200만명을 돌파했다.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자가 5700여만명에 달해 가입자 유입은 계속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리필하기', KT는 '밀당',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시청 특화 요금제 등을 각각 자사 요금제의 특징으로 강조한다. 이런 서비스 덕에 가입자들의 데이터 사용 혜택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가입자 수가 늘면서 데이터 요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향후 회사들은 데이터 요금제를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쪽으로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06-24 16:20:45 정문경 기자
국민연금, 'SK C&C-SK 합병' 반대 의결권 행사 결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국민연금이 합병 비율 등을 문제 삼아 SK C&C와 SK의 합병에 반대하는 방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24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마찬가지로 합병 비율이 쟁점으로 떠오른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국민연금이 어떤 행동에 나설지 주목된다. 국민연금은 이날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를 열고 SK C&C와 SK의 합병 등 임시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해 심의하고 양측의 합병 건에 대해 반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SK의 지분 7.1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는 합병 취지와 목적에는 공감하나 합병 비율, 자사주 소각 시점 등을 고려할 때 SK의 주주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반대 의사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SK C&C와 SK는 지난 4월 1대 0.73의 비율로 합병을 결정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시장 일각에서는 합병 비율이 최태원 회장 일가 지분이 높은 SK C&C에 유리하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국민연금이 '주주 가치 훼손'을 언급한 것은 이번 합병 비율이 최 회장 일가의 소유 비중이 낮은 SK에 불리하다는 것을 완곡한 어법으로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는 합병 후 SK C&C의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보수 한도 상향 조정의 건에 대해서도 반대하기로 했다. 다만 일부 위원은 이번 합병 계약 건에 찬성하자는 의견을 냈다고 국민연금은 설명했다.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밑에 설치된 위원회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차원에서 판단하기 곤란한 주요 의결권의 행사 지침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인 김성민 한양대 교수를 비롯해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이병기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실장, 강정민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원, 오정근 고려대 교수 등 정부·사용자·근로자·지역가입자·연구기관 추천 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지분 구조로 봤을 때 국민연금이 양사 합병에 반대해도 실제 주총에서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견해가 우세한 편이다. SK만 놓고 보면 국민연금 지분은 7%대에 그치고 있고 최 회장 등 총수 일가의 지분이 31.87%에 달한다. SK C&C는 총수 일가의 지분이 43.45%로 훨씬 높다.

2015-06-24 15:14:1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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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데이터 요금제 출시 한달 반만에 가입자 350만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해 한달 반에 35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수는 전날 기준으로 SK텔레콤이 약 200만명, KT가 약 91만명, LG유플러스가 약 70만명으로 전체 합산 350만명을 넘어섰다. 이달 17일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으니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50만명이 증가한 셈이다. 지난달 요금제 출시 초반의 인기몰이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분위기다. 앞서 지난달 28일 100만명을 기록한 가입자 수는 이달 3일 200만명을 돌파했다.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자가 5700여만명에 달해 가입자 유입은 계속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리필하기', KT는 '밀당',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시청 특화 요금제 등을 각각 자사 요금제의 특징으로 강조한다. 이런 서비스 덕에 가입자들의 데이터 사용 혜택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일부 이동통신사는 6만원대 요금제를 5만원대로 인하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 특히 SK텔레콤은 밴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지 한 달여 만에 200만 가입고객을 돌파해 주목받고 있다. 이 요금제 가입자는 지난달 20일 출시 첫 날 15만명을 기록했고 2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의 기존 요금제 가운데 가장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2013년의 'T끼리 요금제'보다 가입자 증가 속도가 2배 빠르다.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소비자들은 천문학적인 규모의 데이터 혜택을 받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80만명의 이달 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T끼리 요금제' 가입자에 비해 628TB 상당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SK텔레콤은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들이 1인당 평균 3.2GB의 데이터를 리필하고, 1.8GB의 데이터를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가입자 수가 늘면서 데이터 요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향후 회사들은 데이터 요금제를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쪽으로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06-24 15:00:4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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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온라인 직영점 선보여…단말기 지원금·혜택 강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링크가 온라인 직영점을 선보이며 최대 단말기 지원금 제공, 혜택 서비스 강화 등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SK텔링크는 알뜰폰 고객에게 더 높은 가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직영점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다이렉트(www.sk7mobiledirect.com)'를 새롭게 오픈하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영점에서는 우선 갤럭시 노트3에 최대지원금을 제공한다. 월 2만4천원인 LTE24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휴대전화 할부금과 통신비를 합쳐 월 3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3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보조배터리, 휴대전화 케이스, 차량용 거치대, 휴대전화 거치대 등 액세서리 4종도 함께 증정한다. 아울러 알뜰폰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3G 휴대전화 4종을 할부원금 1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핫딜 이벤트'도 펼친다. 유심 상품의 경우 가입비와 유심비가 면제되고, 싸게 쓰는 유심 8·유심13 요금제에 가입하면 '평생 데이터 2배'의 혜택도 주어진다. SK텔링크는 알뜰폰 상품이 생소한 고객을 위해 온라인 직영점에서 요금제, 휴대전화 등 주제별로 기획전을 운영하고 더욱 쉽게 가입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입력 단계도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했다. 또 온라인 가입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연령층을 위해 업계 최초로 원하는 요금제와 휴대전화를 선택해 연락처를 남기면 전화로 가입할 수 있는 해피콜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2015-06-24 10:48:0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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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파 경로 변동으로 통신 품질 유지하는 무선전송 장비 개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유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어려운 지역의 통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통신기술인 '스마트 빔포밍'을 적용한 스마트 무선전송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장비는 전파 전달 시 중간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속도가 저하되는 기존 장비와 달리 전파의 전달 경로 중간에 장애물이 있으면 전달 경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신기술인 스마트 빔포밍을 적용해 통신품질을 최대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 빔포밍은 전파를 집중해 보내는 게 가능해 전파자원의 효율적 사용이 필수적인 차세대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여겨진다. SK텔레콤은 스마트 무선전송 장비 덕분에 지형적인 문제로 유선으로 망을 구축하기 어려운 산악, 도서 지역, 해수욕장이나 스키장 등의 통화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이 장비를 이달 말 부산 해운대에 시범 적용하고, 추후 지속적인 성능 개선과 장비 최적화를 거쳐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스마트 무선전송 장비는 기가 와이파이 기반으로 만들어져 최대 1.3Gbps의 속도를 내고, 설치가 간단해 유선망에 문제가 생긴 재난지역이나 비상상황 발생 지역 등 임시 전송 네트워크를 신속히 구축해야 하는 지역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차세대 네트워크 환경에서 무선전송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신기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24 09:59:5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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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웹하드 플러스(+)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중소기업들도 효율적인 업무 자료 공유는 물론 기업 내 문서의 체계적인 관리 및 문서보안까지 할 수 있는 통합문서관리 클라우드 서비스가 출시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이스트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업무용 클라우드 시장 1위 서비스인 '웹하드'와 통합문서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 플러스(+)'를 국내최초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편리한 파일 공유기능, 안전한 자료 보관 등 기존 '웹하드'의 기능에, 파일관리, 문서보안 기능까지 클라우드 서비스로 함께 제공한다. 이에 중소기업들은 시스템 도입·관리·유지에 따른 비용 부담 없이, 월 비용만으로 대기업 수준의 통합문서관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웹하드 플러스'는 기업 내 문서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고,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문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컬 PC의 모든 문서를 중앙 서버에 통합 저장 관리하는 ▲문서중앙화, 조직도를 기반으로 문서권한·파일이력 관리 등을 제공해 안전하게 사내·외 파일 공유가 가능한 ▲ 보안웹하드, 개인정보 포함 문서의 실시간 탐지 및 문서 자동 백업을 통해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는 ▲문서보안관 등이 있다. '문서중앙화'의 경우 모든 업무 문서를 중앙에서 통합관리 해 내부 자료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문서보안관'을 이용하면 개인정보를 포함한 문서를 손쉽게 암호화하거나 삭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 할 수 있다.

2015-06-24 09:07:1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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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공정위,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 실태조사 동시 착수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방송통신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동시에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행위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동통신 다단계 판촉행위는 앞서 방통위에서 사실조사 착수를 발표했다. 각 위원회는 방문판매법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위반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다단계 판매를 주도한 회사는 LG유플러스로 알려졌다. 24일 공정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 업체 2곳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를 지난주께 본격 시작했다. 방문판매법은 과장된 사실로 거래를 유도하는 행위, 등록하지 않은 사람을 다단계 판매원으로 활동하게 하는 행위, 하위 판매원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 등을 금지한다. 이에 따라 가입자 번호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허위·과장 광고를 했는지, 미등록 판매원을 고용하고 특정 단말기나 요금제를 강요했는지 등이 공정위의 주요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이동통신사는 지난해 10월 단통법이 시행된 뒤 신규 가입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자 다단계 판매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방통위는 단통법 위반 여부를, 공정위는 방문판매법 위반 여부를 각각 조사한다"며 "조사 대상이 일부 비슷해도 약간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사회단체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앞서 서울 YMCA는 지난달 27일 다단계 업체 2곳이 판매원들에게 구형 단말기 구입과 고가 요금제 가입을 강요하는 등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조사를 요청했다. 서울 YMCA는 이들 업체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위법 행위를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달 16일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에 대한 사실조사 착수 사실을 밝히면서 "3개 통신사 중에 1개 통신사가 다단계 판매를 크게 하더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최 위원장은 사실조사 대상을 3개 이동통신사로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2015-06-24 09:06:5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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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TE블랙박스로 자녀 안전 지키세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들에게 어린이집 차량 실시간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내놨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LTE블랙박스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어린이집 차량 위치와 도착예정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자녀안전지킴이 'U+Biz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부모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의 '도착 사전 알림 서비스'로 자녀들을 태운 차량의 이동경로 등 자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지도상에 설정한 알림 영역에 차량이 진입 했을 때 푸쉬알림을 받을 수 있어 안전하게 자녀들을 맞이할 수 있다. 또 어린이집에 새로 등원하는 자녀가 있는 경우 실제 정거장 주변을 360도로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는 '정거장 뷰어' 기능을 통해 차량의 탑승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차량 충격 발생 시 어린이집 운영자는 'SMS 알림' 기능으로 즉각적인 응대가 가능하며 지도 상으로 어린이집 차량 노선과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어린이집 차량에 LTE블랙박스가 설치가 되면, 학부모들은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가입문의는 LG유플러스 'U+Biz블랙박스키즈알리미' 고객센터(1544-0001)로 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U+Biz 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신규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LTE블랙박스 단말기와 1개월 서비스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2015-06-23 15:38:4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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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VoLTE HD보이스 체험단 및 체험존 운영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HD음성·영상 통화 등 앞선 VoLTE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고객 체험단 및 체험 매장을 이달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VoLTE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파워 블로거와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체험단 50명을 구성했다. 이번 고객 체험단은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VoLTE의 HD 보이스는 물론 영상 통화까지 제공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체험단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고도화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도 HD보이스, HD영상통화 등 VoLTE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서울 신촌직영점, 신림직영점, 경기 미금직영점, 시화직영점, 병점직영점 등 5곳에 체험존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VoLTE 이통3사 연동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www.uplus.co.kr)를 비롯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에 VoLTE 관련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HD보이스 서비스는 LG G2, 갤럭시S4 LTE-A 이후에 나온 스마트폰의 경우 별도의 단말기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015-06-23 15:14:3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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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5회 올레 국제 스마트폰영화제 개막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회장 황창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영화제인 '제5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오는 9월 9일에 개막하고 다음달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출품작을 응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영화제 출발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같은 날 개최했다. 2011년부터 국내 유명 영화계 인사들의 참여와 해외부문 신설로 저변을 넓혀온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이준익 영화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아왔다. 올해 영화제는 '꺼내라 기가(GiGA)찬 상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멜로, 드라마, 코미디, 액션 등 장르를 불문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 찬 스마트폰 영화 모두를 다룰 예정이다. 기존 '10분 부문' 과 '1분 부문' 을 유지하되 50분 이상의 장편 부문을 신설했다. 또한 국내 영화제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시나리오 공모를 받은 후 심사를 통해 최대 3명까지 선발해 총 1000만원까지 스마트폰 영화 제작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영화제 출품은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9월 9일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이 발표된다. 총 상금 규모는 5000만원 상당이며,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 수상작들은 영화제 홈페이지, 올레tv 등을 통해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본선 진출 작품들은 시상식 후 특별 상영회로 관람할 수 있다.

2015-06-23 14:54:1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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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릭슨, "기지국간 신호 품질 저하 해결한 5G 신기술 시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과 통신 기술 · 서비스 기업 에릭슨(CEO 한스 베스트베리)은 22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5G 핵심기술인 '초저(低)간섭 스몰셀' 시연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시연 성공으로 기존 네트워크 대비 최대 215% 속도 향상 효과를 검증했다. 5G 네트워크에 필수 해결 과제인 '다수의 스몰셀 도입에 따른 기지국간 간섭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확보했다. 기존 5G 선행 기술들이 LTE 기술을 진화시키는 기술이었던 반면 '초저간섭 스몰셀' 기술은 오직 5G 네트워크에서 구현될 혁신적인 기술이다. 스몰셀은 수백 미터(m) 정도의 운용 범위를 갖는 저전력 무선 접속 기지국이다. 네트워크 운용 범위(셀 크기)를 줄임으로써 통신 품질 저하 및 음영 지역 발생 등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 5G 시대 고품질 콘텐츠를 초고속·초저지연으로 고객에게 전송하기 위해서는 현재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촘촘한 '5G 기지국' 구축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지국을 많이 설치할수록 네트워크 제어용으로 할당된 무선 신호간 간섭이 심해져 단말의 신호 전송 품질 저하 문제가 나타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LTE 네트워크 혁신의 최대 과제 중 하나였다. SK텔레콤과 에릭슨은 '기지국간 간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네트워크와는 다른 5G 전용 무선 데이터 전송 포맷을 개발하고 별도의 기지국 제어 신호를 설계했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양사는 이번 시연을 통해 기존 LTE 네트워크 혁신의 난제인 기지국간 간섭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2018년 5G 시범 서비스 시연을 위해 5G 기술 공동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06-23 14:53:4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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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제주시, 에너지 절약 사업 추진 협약 체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도지사 원희룡)와 지역에너지 절약 융·복합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SK텔레콤과 제주도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기술(ET)간의 융·복합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수요관리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지능형 디밍 시스템 설치 및 LED 가로등 교체 사업이다. 7월부터 제주시 가로등 교체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및 각 읍·면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월 '2015 지역에너지 절약 융·복합 사업' 추진과 관련해 SK텔레콤과 제주도가 공동으로 제출한 컨소시엄 과제를 최우수 과제로 선정했다. 이후 양사는 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지능형 디밍 시스템은 시간대별·노선별 교통 통계를 반영해 가로등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교체되는 LED 가로등은 해풍에 의한 부식을 최소할 할 수 있는 유리재질의 배광 렌즈를 탑재했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제주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규정 준수와 함께 '공공부문 2017년 에너지 수요 전망 대비 15% 절감'이라는 에너지 계획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승원 SK텔레콤 솔루션영업2본부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SK텔레콤이 제주 지역 에너지 효율화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앞선 IoT 기술이 지역 에너지 절약 융·복합 사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6-23 14:20:47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