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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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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대규모 업데이트 '이계의 틈' 실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인기 롤플레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다'의 대규모 콘텐츠 '이계의 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60여 국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계의 틈' 업데이트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대규모 신규 콘텐츠다. 새로운 전투 시스템과 몬스터 육성 시스템으로 강화된 전략 플레이의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자신이 보유한 모든 몬스터를 사용해 전투를 펼치는 신규 전투 '월드보스' 전투가 추가된다. 최소 10마리에서 최대 20마리의 몬스터가 동시에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화려한 시네마틱 전투와 함께 이용자의 전투 결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파티를 구성해 전투를 펼치는 실시간 '레이드' 전투도 첫 선을 보인다. 이용자들은 최대 18마리의 몬스터 파티를 구성해 거대 보스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게 되며, 리더 스킬과 약화 효과는 서로 공유되어 파티원들의 조합과 협력에 따라 다양한 전투 패턴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새로워진 룬 시스템인 '마법 부여'와 몬스터 코스튬 시스템이 추가되어 더욱 강화된 전략적 육성의 재미를 배가했다. 레이드 전투 후 이용자는 '마법 부여'를 할 수 있는 연마석과 보석을 획득해 룬의 부옵션을 강화하거나 변경할 수 있으며, 형상 변환석을 이용해 자신이 보유한 몬스터의 외형과 움직임 및 효과를 바꿀 수 있어 시각적인 재미도 보강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강력해진 전투 시스템과 새로워진 몬스터 육성 시스템을 통해 서머너즈 워 만의 전략적 플레이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5-12-11 11:49:2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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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애프터펄스', 6개국 앱스토어서 '최고의 게임' 선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게임빌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애프터펄스'가 미국 등 6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Best of 2015'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애플은 국가별로 앱스토어 'Best of 2015'를 발표했으며, 게임빌의 히트작 '애프터펄스'는 글로벌 주요 국가인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홍콩의 6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올해 최고 게임'으로 이름을 올렸다. 애플은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2015년 앱스토어를 강타한 최고의 게임을 선정했으며,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이며 오감을 만족시켰던 게임들을 모아 발표했다. 게임빌의 '애프터펄스'는 참신한 그래픽과 독창적인 멀티 플레이의 강점을 인정 받아 'Best of 2015'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프터펄스'는 게임빌과 스페인 유명 개발사인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선보인 신작 게임으로 '손 안의 정통 FPS'를 표방하며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고퀄리티 게임 열풍을 이끌고 있다. 한편 컴투스의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역시 미국 애플 앱스토어 'Best of 2015' 내 Top Grossing 차트에 소개되어 양사 게임의 동시 흥행을 입증했다. 특히 게임빌과 컴투스가 오랜 기간 해외 시장에서 노하우를 쌓으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어 미래 경쟁력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5-12-11 11:49:1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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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웹툰 '스타워즈' 테마로 한 원화전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카카오는 서울옥션과 함께 내달 30일까지 삼청동 웹툰 아트하우스에서 웹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를 테마로한 제 3회 웹툰 원화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화전에서는 웹툰 스타워즈의 작가인 '홍작가'가 구현한 스타워즈의 명장면들이 디지털 프린트, 포스터 등의 아트 작품을 통해 공개된다.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의 고뇌가 담긴 모습, 등장인물인 랜도가 조종하는 팔콘호가 두번째 데스스타 중심부를 폭파시키고 탈출하는 모습 등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도 원화로 감상할 수 있다. 스타워즈 공식 라이센싱 상품의 콜라보 전시도 같이 진행된다. 스타워즈 관련 각종 레고 세트와 광선검 상품, 완구세트 등도 감상할 수 있다. 구매도 가능하다. 지난 4월부터 다음웹툰에서 연재 시작한 웹툰 스타워즈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지난 이야기이자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인 에피소드 4~6에 해당하는 내용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는 웹툰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하고, 기존에 영화를 접하지 못한 독자들에게도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의 박정서 다음웹툰 서비스 총괄은 "이번 원화전은 카카오가 다음웹툰 작가와 독자 간의 소통 확대를 위해 조성한 웹툰 문화 예술 공간에서 영화와 웹툰, 아트의 접목을 시도함으로써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음웹툰은 앞으로도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5-12-11 09:37:1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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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프론티어]박경득 굿닥 대표 "국내 의료 시장의 정보 불균형 해소하고 싶다"

[O2O프론티어]박경득 굿닥 대표 "국내 의료 시장의 정보 불균형 해소하고 싶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국내 의료 시장의 정보 불균형 상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싶어요." 좋은 식당이나 호텔을 찾아갈 땐 한 눈에 비교하고 따져볼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지만, 정작 내 몸이 아파 병원에 갈 땐 어디서 어떤 의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지 정보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 병원을 이용할 때는 주로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가기 마련이지만, 좀 더 자신의 증상별로 적절한 병원을 찾아가고, 비용도 합리적이었으면 하는 점도 있다. 박경득 굿닥 대표는 국내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이용자 사이의 정보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의료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기획했다. 바로 모바일 의료정보 플랫폼 '굿닥'이다. 굿닥은 병원과 약국을 찾아주는 O2O 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 내에 버튼 하나만 터치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에 있는 병원과 약국들의 위치와 진료정보를 소개해준다. 또 다른 병원 찾기 앱과의 차별화를 위해 여의사 산부인과, 화상 전문 병원 등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찾아보기 힘든 증상별, 테마별 병원정보를 모아서 제공한다. 맞춤형 병원 검색으로 환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는 것. 아울러 앱 안에서 의사와 1:1로 상담을 할 수 있는 메뉴를 만들어 사용자가 병원에 가기 곤란한 상황에서도 간단한 의료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엔 '굿닥캐스트'라는 서비스를 통해 굿닥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쾌한 형태의 의료 콘텐츠도 제작해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 중이다. 박 대표는 굿닥에 대해 "병원에 가는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볼 수 있는 의료 정보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굿닥 서비스는 2012년에 처음 시작됐다. 이제 막 4년이 넘어간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현재 40여 명의 직원을 꾸리고 있고, 월 매출 3억~4억을 기록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사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 수익 구조가 취약한 상태에서 욕심을 내 인건비를 늘려왔던 것이 원인이었다.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떠나갔지만, 서비스의 장래성을 믿고 홀로 남아 낮에는 영업을, 밤에는 광고와 마케팅을 구상했다. 박 대표는 "옐로모바일로 합류될 당시 매출이 월 500만원이었다. 이후 처음 3000만원 매출을 달성했을 때 인원 충당을 했고, 늘어나는 매출만큼 지속적으로 인력을 뽑았다. 현재는 40명 정도의 직원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굿닥이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박 대표는 "의료정보에는 병원 검색 정보, 의료 콘텐츠, 병원 이벤트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이 속해 있다"며 "이에 굿닥은 병원에 가게 되는 모든 과정에서 사용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안에서 사용자들이 충분한 가치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남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대표와 나눈 일문일답. -최근 굿닥의 이슈는 무엇인가. ▲굿닥은 전반적인 서비스 개편을 준비 중이다. 병원 찾기와 의료 콘텐츠 제공 기능이 지금까지의 메인 서비스였다면, 앞으로는 맞춤형 병원 검색과 예약 서비스를 필두로 하는 의료정보 포털 형태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에 조직 내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 작업과 인력 충원을 진행 중이다.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이 병원에 갈 때 보다 유용한 가치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고자 한다. - 병원 마케팅 관련 시장 규모는 어떤가? 수익 모델 형태는. ▲기본적으로 굿닥의 수익은 병원 이벤트 정보 제공을 통한 광고·마케팅에서 발생하고 있다. 병원 마케팅 시장은 정말 크고 매력적이다. 숙박, 미용 등 다른 O2O 시장보다 병원에서 집행하는 마케팅 비용 단위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시장을 주도하는 큰 플레이어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척 많았고, 이로 인해 창업 초기보다 매출도 12배 이상 늘 정도로 회사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 내수시장의 한계가 있지 않을까. 서울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포화상태가 올 수도 있을텐데. ▲병원, 약국 찾기 영역은 전국 단위다. 야간진료, 카테고리별 병원 찾기는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지만 이벤트·시술 검색은 서울 강남권에만 있다. 플랫폼만 제공하고, 병원 측에서 이벤트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올해 목표가 지역 확장이었다. 하지만 지방 병원은 아직 모바일 광고에 대한 요구가 없어서 어려웠다. 내년에는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서비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포화상태라고 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국내 시장도 얼마든지 성장 가능성이 있다. - 이용자 수는 얼마나 되는가?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1일 사용자수(DAU)는 2만5000명 정도다. 콘텐츠를 제작해 캐시슬라이드, 대학내일 등 외부매체와도 계약해서 같이 노출을 시키다보니 트래픽이 모이게 됐다. [!{IMG::20151210000201.jpg::C::480::최근 강남역에 설치된 '굿닥 약국'. 오프라인 약국도 마련했다. 지하철 미니 약국으로 꾸며진 물품 보관함 안에는 파스, 반창고와 같은 간단한 구급약품을 비롯해 생리대, 휴지 등이 구비돼 있다.}!]

2015-12-11 09:21:1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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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LG CNS 사장 "실용주의 경영 펼치겠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김영섭 LG CNS 신임 사장이 실질적인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실용주의적 경영'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0일 LG CNS에 따르면 김영섭 사장은 취임 후 임직원에게 사내 메일을 통해 "고향과 같은 LG CNS로 돌아와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가운 마음이 크다"며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도 무겁게 느낀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우리가 혹시나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우리 자신을 되돌아봐야 할 때"라며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고 긴장의 끈을 다시 한 번 조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불필요한 형식을 과감히 버리고 실질적인 일에 더욱 집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는 김 사장이 '해현경장(解弦更張)'과 '사요무실(事要務實)'의 사자성어를 경영 키워드로 압축해서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해현경장은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맨다라는 뜻으로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치는 것'을, 사요무실은 '일을 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실질에 힘쓰는 것'을 뜻한다. 이와 같은 경영의지는 지난달 27일 정기인사와 함께 발표한 조직개편에서도 드러난다. LG CNS는 사업규모와 현장 밀착 경영 강화를 위해 조직구조 및 명칭을 기존의 '사업본부·사업부' 체계에서 '사업부·사업부문'으로 변경했다. 또 일부 사업조직을 조정, 통합했다. 기존 금융·공공사업본부 산하 금융1, 2사업부는 '금융사업부문'으로 통합했으며, 국방사업부는 폐지하고, 일부 사업 기능은 공공사업부문으로 통합했다. 이는 급변하는 환경에 조직이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자는 김 사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 김 사장은 최근 각 사업부의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 '디테일(Detail)'과 '실질'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시에 '중요하고 급한 일'을 '핵심만, 빠짐없이'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이를테면 100가지 보고할 내용이 있어도 가장 중요한 3가지만 보고하라는 뜻이겠다. 또한 김 사장은 '경청'(傾聽)을 통해 내부 의견을 많이 듣고, 반영하면서 조직의 컨센서스를 통해 경영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취임 후 본사 각 층을 다니며 임직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눴으며, 사업부 첫 업무보고 시에도 주로 경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사업부와 스텝 조직이 함께 모여서 힘이 응집될 수 있도록 컨센서스를 이루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집중한다면, LG CNS가 IT업계 일등기업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임 김 사장은 1980년대 우수인재의 산실이었던 LG상사(당시 럭키금성상사) 출신으로, LG구조조정본부와 LG CNS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LG 내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LG CNS에서는 11년간 근무하면서 CFO를 비롯해 하이테크사업본부, 솔루션사업본부 등 주요 사업본부장을 역임해 재무와 IT사업에 모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12-11 09:20:0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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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스마트기술 개발 4천억 투자"…정부, 스마트제조 R&D로드맵 발표

[메트로신문 정문경기자] 정부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 데이터 등을 포함한 8대 스마트 제조기술을 선정하고 2020년까지 4200억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사양이 적용된 맞춤형 자동차 생산기술 개발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난치병 신약 개발 등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이런 내용이 담긴 '스마트제조 연구개발(R&D)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제조업 혁신 3.0 전략 실행대책'의 세부 추진과제인 '8대 스마트 제조기술'을 활용해 실제 제조업 현장에서 생산의 혁신을 불러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R&D 과제를 선정한 것이다. 8대 스마트 제조기술은 스마트센서, 가상물리시스템(CPS), 3차원(3D) 프린팅, 에너지 절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 데이터, 홀로그램 등을 가리킨다. 로드맵에 따르면 2020년까지 자동차 분야에서는 맞춤형 자동차 생산기술을 제조기술의 미래상으로 전망했다. 지금처럼 대량생산 방식을 통해 획일적으로 제조된 차가 아니라 수요자 개개인의 취향이나 요구에 특화된 맞춤형 차를 만들 것이란 얘기다. 화학 분야에서는 산업재해 사고 '제로'(0) 시대가 열리고, 통신 분야에서는 IoT 시대가 개막하면서 산업보안이 중요해질 것으로 점쳐졌다. 기계 분야에서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이 본격화되고, 전자 분야에선 생산설비의 이상징후를 미리 포착해 고장이 나기 전 수리하는 스마트 예방정비가 현실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패션 분야에선 패스트패션, 중공업 분야에선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공장)끼리 에너지를 공유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에너지 낭비를 막는 기술, 전기 분야에선 전력 피크(정점) 스마트 관리가 제조업의 미래상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로드맵은 이런 제조업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R&D 과제로 스마트센서를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과 철강 물류 스마트화, 클라우드를 활용한 산업정보 보호기술 및 전력 수요 관리시스템,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딥(deep) 러닝 로봇 기술이나 신약 후보물질 탐색 등을 제시했다. 미래부와 산업부는 이런 기술개발을 통해 8대 기술의 경쟁력 수준을 17%포인트 높이고(선진국 대비 71%→88%), 생산성 향상, 에너지 비용 절감, 제품 개발기간 단축 등을 달성해 2020년 제조업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로드맵은 이런 스마트 제조기술 개발에 앞으로 5년간 정부와 민간 부문을 합쳐 4161억원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미래부와 산업부는 8대 기술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제조기술 인력 양성 방안'도 마련해 발표했다. [!{IMG::20151210000134.jpg::C::320::}!]

2015-12-10 16:35:1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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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BM, '미래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내년 가동 목표로 센터 구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주식회사 C&C와 IBM가 국내외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SK주식회사 C&C는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과 렌디 워커 IBM 아·태지역 총괄 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 한국 IBM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센터 공동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통해 5년간 2000억원 이상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규모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주식회사 C&C는 자사의 고객들이 IBM의 전세계 40개 이상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통해 다양한 산업별 강점을 가진 퍼블릭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해져 급변하는 시장에 더 빨리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내년 가동을 목표로 SK주식회사 C&C의 R&D센터인 판교캠퍼스에 IBM의 퍼블릭 클라우드인 소프트레이어를 활용한 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한다. SK주식회사 C&C는 IT서비스 전문 기업의 강점을 살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각 산업 고객들이 새로운 IT서비스를 부담없이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산업 특화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앞으로 표준형 IT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솔루션을 골라 쓰는 '기성복형 IT서비스'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예상된다. SK주식회사 C&C는▲개발 플랫폼인 넥스코어(NEXCORE) ▲빅데이터·융합보안 등 ICT 융합 솔루션·플랫폼 ▲특화된 금융 IT서비스 플랫폼 등을 SaaS(소프트웨어형서비스)·PaaS(플랫폼형서비스)로 제공할 계힉이다. 박정호 사장은 "고객들은 IBM의 IaaS(인프라형서비스)와 SK주식회사 C&C의 SaaS·PaaS를 이용해 글로벌 어디에서든 동일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초기 비용 부담없이 빠르게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며 "SK주식회사 C&C의 IT서비스와 ICT융합솔루션은 물론 국내 중소 기업 IT솔루션의 기성복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프리 알렌 로다 사장은 "국내 산업 전반에서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SK주식회사 C&C와 IBM의 검증된 클라우드 역량의 협업은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세계 선진 기업으로 도약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입지를 제공하는 데에 의미가 크다" 라며 "IBM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SK주식회사 C&C와의 협업은 한국 고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2015-12-10 16:21:2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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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HPE, 네트워크 가상화 R&D 연구소 개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과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차세대 통신의 핵심기술인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를 연구하기 위한 개방형 테스트베드 '오픈NFV랩'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SKT의 분당 사옥에 마련된 오픈NFV랩은 국내 최초의 가상화 테스트베드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에 관심을 가진 국내외 장비업체들과 솔루션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련 기술의 개발이나 검증을 진행할 수 있는 종합 R&D 공간이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는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만들어 범용 서버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네트워크 기능을 별도의 장비(하드웨어)로 만들어 기존 망에 추가 구축하는 방식인 현재의 네트워크와 다르다.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새롭게 네트워크 기능이 개발되면 이를 수 시간 만에 망에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9일에 열린 개소식에는 SKT의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과 HPE 코리아의 전인호 부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 관계자들은 오픈NFV랩의 공동 운영을 통해 네트워크 가상화 관련 기술의 개발을 위한 다양한 장비 및 솔루션 업체들의 협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HPE는 미국 휴스톤과 포트콜린스, 프랑스 그레노블,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 4곳에서 오픈NFV랩을 운영 중이다. HPE가 통신기업과 함께 R&D센터를 열고 함께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SKT 측은 밝혔다. 오픈NFV랩은 개별적으로 가상화 기술의 개발을 진행 중인 국내 중소·벤처업체들이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과의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새로운 기술의 개발은 물론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거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 부사장은 "SKT와 고성능,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오픈NFV'을 공동 운영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SKT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통신사업자들의 네트워크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 기술과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T의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HPE와 함께 개소한 오픈NFV랩이 국내 네트워크 가상화 관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12-10 14:37:0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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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화 플랫폼 'T전화' 기능 향상…타 통신사 가입자에게도 개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편의성과 안정성이 개선된 통화 플랫폼 'T전화' 2.5 버전을 출시했다. 10일 SKT에 따르면 T전화의 새로운 버전부터는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4.1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스팸번호에 더해 사기피해 번호도 제공되는 등 안정성이 대폭 강화됐다. 새로운 T전화에는 스팸전화 여부를 알려주는 안심통화, 화면을 보면서 통화하는 보이는 통화, 통화 중 사진·문서·위치·웹페이지 공유(T전화앱), 저장하지 않은 상호 전화번호도 확인 가능한 T114 등 대부분의 T전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그룹통화 등 일부 기능은 제외된다. SKT은 이번 버전부터 사기 전화번호 정보 공유업체인 '더치트'와의 제휴를 통해 사기피해 번호를 제공한다. 해당 번호로 전화가 오면 '사기피해 의심번호'라는 메시지가 뜬다. 더불어 '보이스피싱 녹음파일 신고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통화 중 보이스피싱 등의 통화를 원터치로 녹음할 수 있고, 통화 종료 후 '통화녹음 신고' 메뉴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스팸전화 번호 및 국제전화에 대해 벨소리로도 음성 안내해 주는 '안심벨소리' 기능도 내년 상반기 중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홈 화면의 디자인도 개선됐다. T전화 홈 화면에 검색창을 제공하여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검색 홈 상단에 인기 검색어 10개를 보여 줌으로써 검색이 보다 쉬워진다. . 2.5 다운로드 버전은 10일부터 플레이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2.0 버전의 T전화는 17일부터 업그레이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SKT의 조응태 상품기획본부장은 "이용자의 니즈와 트렌드에 따라 변화하는 통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2-10 13:33:0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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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방통위원장이 방문한 까닭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내 포털사인 네이버를 방문해 인터넷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준 위원장은 이날 "음란·도박 등과 같은 불법유해정보에 대해 업계 자율로 정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9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 네이버 본사에서 열린 현장방문과 업계·관련 기관 간담회에서 최 위원장은 "오늘날 인터넷은 신문·방송보다도 영향력이 매우 큰 매체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30여년이 지나 성년의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포털 및 인터넷 방송에서의 음란·도박·사이버폭력 등과 같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유해문제에 대한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또 인터넷 업계의 자율규제와 공동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그는 "표현의 자유는 충실히 보장돼야 하지만 불법유해정보에 대해서는 국가신뢰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제한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그에 따라 관련 범죄와 피해 유형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선 관련 사업과와 기관의 사회적 책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과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2015-12-09 17:57:3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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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1boon' 첫 선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카카오는 유용한 정보와 최근 이슈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인 '1boon'(일분)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6개월의 베타 서비스 기간에 일평균 800만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콘텐츠 다양성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이날 정식 버전으로 선보였다. 1boon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부터 사회 이슈, 정치,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7개 카테고리로 나눠 제공한다. 이슈, 엔터, 스포츠 등 3개 채널에서는 다양한 뉴스와 연예, 스포츠 콘텐츠를 영상이나 사진 중심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트렌딩 채널에서는 1020세대를 겨냥한 각종 유행과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퀴즈 채널에서는 심리테스트부터 경제 상식까지 다양한 방식의 퀴즈를 제공한다. 라이브러리와 게임 채널에서는 각종 지식과 교양 정보, 게임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콘텐츠 소비 시간이 짧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모든 내용을 1분 분량으로 구성했고 카카오톡과 다음 포털을 연계한 콘텐츠 노출과 사용자 맞춤형 추천, 태그 기능 등을 접목했다. 콘텐츠 감상 방식도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됐다. 이야기를 여러 컷의 카드 형태로 간결하게 담아 모바일 화면을 좌우로 밀면서 보는 방식이 적용됐고 콘텐츠 구성이 간단한 대신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표현 방법을 활용하도록 했다. 1boon 콘텐츠는 카카오톡 채널과 다음 포털 첫 화면, 검색창, 카카오스토리 더보기를 통한 전용 페이지(1boon.kakao.com) 등 다양한 채널에서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 임광욱 1boon파트장은 "다양한 방면에서 축적해온 카카오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과 모바일 최대 플랫폼 운영 경험, 최신 트렌드 기능을 총 결합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2015-12-09 16:40: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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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출시 17주년, '모바일 버전'으로 부활노린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리니지 모바일 버전을 통해 침체된 엔씨소프트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9일 서울 청남 씨네시티에서 '비욘드 리니지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랜 시간 수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은 MMORPG 리니지의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리니지는 지난 1998년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한 해에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리니지는 지난 2007년 단일 게임 최초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고, 2014년 9월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22만 명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출시 17주년을 맞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판 다중접속 롤플레잉게임(MMORPG) 리니지 프로젝트 2종을 공개했다. 2종의 리니지 모바일 게임은 '프로젝트 L'과 '프로젝트 RK(레드 나이트)'다. 프로젝트 L은 원작 리니지 게임을 모바일 환경으로 옮긴 모바일 RPG다. 원작 리니지 게임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모바일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L의 베타테스트는 내년 상반기 중 시작된다. 프로젝트 RK는 리니지의 세계관을 이어 받은 모바일 게임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원작 게임 속 캐릭터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용자간 대결 게임, 이용자와 프로그램의 대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로젝트 RK 역시 L과 함께 내년 상반기 상용화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원작 게임의 서비스 강화 계획, 지식재산권(IP) 확장 전략도 공개했다. 장기 이용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빈티지 프로젝트', 리니지 이용자가 서로 대전하고 관전할 수 있는 '리니지 콜로세움', 이용자가 모바일 환경에서 리니지 게임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이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지구를 떠난지 38년이 지난 보이저 1호가 원래 목적이었던 목성과 토성의 탐사를 넘어 태양계 바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리니지도 더 오랜 여행을 꿈꾼다"고 리니지의 새로운 변화를 보이저 1호에 비유했다. 이어 그는 "모바일로 모든 콘텐츠를 동시에 누리는 시대에 진입했다"며 "게임뿐만 아니라 웹툰, 영화, 애니메이션, 장난감을 만들어 리니지 세계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모바일 시대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가 PC 시대에 머물러 있다는 업계 안팎의 지적에 대한 답변이었다.

2015-12-09 14:38:19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