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문경
KT, 中 상하이 MWC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5' (MWC 상하이)에 국내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 참여를 지원해 호평을 얻고 있다.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창조경제센터 참여 스타트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성을 보유한 5개 기업을 선정해 항공료·체재비 지원, 자사 서비스와 상품 전시·홍보 지원, 중국 현지 업체들과 사업협력 기회 마련 등 글로벌 사업확장이 가능하도록 적극 돕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5개로 GT, 해보라, 울랄라 연구소, VTOUCH, 이리언스 등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및 전국 혁신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스타트업 중에 선발됐다. GT는 '와이파이 기반의 주행안전운전 보조시스템'을, 해보라는 '말할 때 귀로도 음성이 나오도록 만든 유무선 이어셋' 등 각사의 서비스와 제품들을 전시했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리언스'는 홍채인식 모듈 개발 관련으로 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GT'도 중국 내 제품 판매 및 유통 관련으로 2건 MOU가 성사됐다. 이와 함께 'VTOUCH'와 '해보라'는 각기 중국계 벤처 투자전문회사와 투자유치 계약 및 MOU를 체결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황창규 KT 회장은 "이번 MWC 상하이 2015에서 유망 스타트업이 MOU 성과와 투자계약을 유치하는 등 글로벌 진출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의미가 크다" 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한 만큼 KT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경쟁력 있는 K-캠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5-07-15 11:33:44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다음카카오, 동서양 고전 영상 콘텐츠 제공한다…'고전5미닛'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가 콘텐츠 제작회사 모네상스와 손잡고 동서양의 고전 콘텐츠를 5분짜리 그래픽 영상으로 담아낸 '고전5미닛'을 선보인다. 고전5미닛은 엄선된 고전을 짧은 분량의 영상으로 만든 새로운 프리미엄 모바일 콘텐츠다. 카카오TV, 카카오페이지 등 다음카카오의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카카오톡 채널, 다음앱 메인 화면에서도 볼 수 있다. 고전5미닛은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선정한 '그레이트 북스'를 포함, 서울대, 카이스트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에서 엄선한 권장도서를 기준으로, 대학 교수, 평론가, 방송 작가 등 전문가 집단의 자문과 집필을 통해 방대한 분량의 고전 작품의 줄거리를 5분 영상에 담아냈다. 모네상스와 다음카카오는 1년 반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250여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총 500편의 고전 영상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TV에서 고전5미닛을 검색하면 전용 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프란츠 카프카 '변신',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백야' 등 주요 고전 영상 콘텐츠 10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도 10편의 무료 영상을 포함한 총 70편의 고전5미닛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의 책 카테고리 내 고전5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00편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고전5미닛 50편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 전원에게 카카오프렌즈 브랜드 상품을, 1편 이상 대여한 이용자 중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2015-07-15 11:18:38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UO브랜드 중국 진출 본격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자사의 라이프웨어 브랜드 '유나이티드 오브젝트(UO)'를 중국에 상표출원하고, 대형 유통회사와 UO 브랜드 제품의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UO브랜드를 론칭하고, UO스마트빔 레이저, UO링키지, UO스마트빔2 등 신제품을 잇달아 발표하는 등 라이프웨어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는 중이다. 이번 MWC 상하이를 계기로 SK텔레콤은 중국 진출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선 UO브랜드를 중국에 상표출원했고, 이에 더해 15일 중국 내 애플 프리미엄 유통사인 '드래곤스타'와 매장내 UO스마트빔 전시 및 판매 대행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드래곤스타는 중국 내 인지도가 높고,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중국전자상회와의 포괄적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15일 체결하고 UO 브랜드 제품의 마케팅 지원 및 홍보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중국전자상회는 1988년 설립된 중국 정부 공업정보화부 산하의 전자제조회사 및 유통회사의 연합 단체로 중국 내 전자제조사 및 유통회사 4000개사가 가입된 협회다. 또한 SK텔레콤은 차이나텔레콤 자유무역지구분소와 UO브랜드 제품의 중국 내 공동 마케팅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차이나텔레콤 자유무역지구분소는 차이나텔레콤의 국제 업무에 특화된 사무소로, SK텔레콤은 한중 FTA로 통신분야의 협력이 가능해진 이후 중국의 통신사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에 라이프웨어 제품의 진출이 성과를 창출하기 시작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세계 진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7-15 10:29:33 정문경 기자
SKT, 인텔과 5G 기술 공동연구 나서

SK텔레콤, 인텔과 5G 기술 공동연구 나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15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상하이 2015'에서 반도체 칩 제조사인 인텔과 5G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5G 프로토타입 단말 개발에 선도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5G 상용화를 위해서는 5G를 포함한 모든 네트워크에서 이용 가능하고 네트워크 간 상호연동이 자유로운 단말 개발이 필수적이다. 양사는 5G 상용화가 유력한 주파수 대역을 선정하고, 해당 주파수 기반으로 5G 프로토타입 단말 개발 및 성능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차세대무선랜을 이용한 데이터 전송 기술인 '앵커-부스터 셀(Anchor-Booster Cell)' ▲기지국의 데이터 송·수신 용량을 대폭 향상시키는 다중 안테나 기술인 '매시브미모(Massive MIMO)' ▲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해 트래픽 수용에 따라 자유자재로 주파수를 배분할 수 있는 '5G 클라우드 가상화 기지국' 등 5G 핵심기술도 공동으로 연구개발 할 예정이다. 특히 앵커-부스터 셀은 5G 핵심기술 중 하나로 기존 4G 네트워크인 LTE 망에 차세대무선랜인 '와이기그'를 기폭제 및 보조망으로 활용함으로써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앵커-부스터 셀 환경하에서 기지국제어 및 음성 통화는 LTE 망을 활용하고, 대용량 다운로드는 와이기그를 활용해 고품질 음성 통화와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동시에 가능해진다. 와이기그는 60GHz 대역의 고주파를 사용하는 무선통신기술로 높은 주파수의 특성상 속도가 빠르면서도 전력 소모량이 적어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 규격이다. 와이기그는 현재의 무선랜 기술인 와이파이 보다 10배 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풀HD(4~10기가바이트)급 영화 한편을 다운받는데 1~2초가 걸린다. SK텔레콤은 연내 분당 소재 종합기술원에 다양한 5G 기술의 성능검증 및 시연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인텔과 선도적으로 5G 기술 연구개발을 할 계획이다.

2015-07-15 10:28:43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LG U+, 유플릭스 무비 1주년 기념 서비스 강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월정액 영화 서비스 유플릭스 무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한편, 1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플릭스 무비는 출시 1년여 만에 1만3000편의 콘텐츠를 2만여편으로 확대했다. 특히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인 HBO, 메이저 영화사인 MGM 등 세계적인 미드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서 국내 최초로 제공하는 등 질적으로도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기능은 명장면 몰아보기, 외국어 자막 서비스, 2억개 평가기반의 연관 콘텐츠 추천 등이다. 명장면 몰아보기는 매주 20여편의 영화를 주제별로 선정해 하이라이트만을 큐레이션해 보여준다. 예를 들어 '치명적인 키스 장면', '해양 액션 명장면' 등이다. 하이라이트를 본 뒤 계속 감상을 원하면 영화 본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외국어 자막 서비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을 제공해 영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인기 미드 시리즈 '셜록홈즈', '가십걸', '뉴스룸' 등을 비롯해 '토이스토리',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등 생활 속 영어학습에 유용한 콘텐츠 101편을 영어자막 서비스와 함께 최초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콘텐츠 추천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국내 대표적인 영화 추천 서비스인 '왓챠'와 제휴를 통해 2억개의 평가에 기반해 영화를 추천한다. 사용자가 별점을 매긴 데이터를 분석해 선호하는 키워드, 영화장르, 배우, 감독, 또는 어떤 국가의 영화를 즐겨보는지 등의 상세한 정보를 분석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유플릭스 무비 1주년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달 중 유플릭스 무비 신규가입 고객에게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유플릭스 무비를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티켓몬스터 독점 3일 무료 이벤트도 진행된다. 명장면 몰아보기 및 외국어 자막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77여명에게 빔 프로젝터 등 여름 캠핑용품을 증정한다.

2015-07-15 10:09:33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SK C&C 신성장 사업도 협력사와 함께…BP사 CEO 세미나 개최

SK C&C 신성장 사업도 협력사와 함께…BP사 CEO 세미나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 C&C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 비전룸에서 '2015년 제2회 비즈니스 파트너(BP)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BP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 C&C 비즈니스 협력자(Enabler)로서의 빅데이터 활용 방안 △SK C&C와 BP사와의 협력 증진 방안 △2015년 SK C&C 동반성장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원석 SK C&C ICT 성장담당 상무가 강사로 나서 SK C&C의 IoT·M2M과 빅데이터를 연계한 새로운 프리미엄 IT서비스 발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하며, BP사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공유했다. SK C&C는 지난 2014년부터 산업별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비정상 공정운전 사전 감지, 생산 공정 관리, 물류 최적화, 비정상 영업관리 감지, 위치 분석 고도화, R&D 품질 분석 등 고객별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를 개발해오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대형 화학 공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000여개의 설비 센서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정상적인 공정 운전을 사전 예측 하는 모델을 개발한 사례, 생산 공정의 비정상 움직임을 사전 감지·원인 분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수율 향상의 성과를 냈던 사례 등을 공유해 BP사 CEO들의 빅데이터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정풍욱 SK C&C 구매 본부장은 "오는 8월 1일 SK C&C와 SK가 합병하는 통합 법인 SK주식회사는 기존 ICT사업을 IoT·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융합 기술과 결합,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글로벌 ICT 리딩 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다"며 "새로운 SK C&C의 신성장 사업에서도 우수한 BP사들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상생경영을 강조했다. 한편 SK C&C는 지난달 3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4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사업부문별 BP 간담회, 동반성장펀드지원,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지원,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자료 임치지원, 건강검진·경조사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 공유 등 대·중·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2015-07-14 16:07:55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다음게임, 유럽 현지 법인 설립…검은사막 돌풍 잇는다

다음게임, 유럽 현지 법인 설립…검은사막 돌풍 잇는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게임(대표 홍성주)가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한 유럽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다음게임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현지법인 다음게임 유럽(Daum Games Europe B.V.)을 설립하고, 총괄 책임자로 김민성 해외사업팀장(지사장)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다음게임 유럽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검은사막'의 북미, 유럽 현지서비스를 담당하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북미, 유럽 게임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해 철저한 현지화와 현지 상황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유저밀착형 운영 등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 지사장은 "다음게임 유럽은 북미 및 유럽 게임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함"이라며 "현재는 본사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플랫폼을 마련하고 있으며 최적화된 현지화에 집중하고자 현지인력 중심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게임은 2014년 8월 분사를 진행한 이후 '검은사막'의 성공적 서비스, 다음 게임포털의 운영 및 PC방 사업 본격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및 우수 개발사 투자 진행 등 게임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유럽 현지 법인 설립을 첫 걸음으로 글로벌 행보 보다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온라인 게임을 넘어 모바일과 북미-유럽 시장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다음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game.daum.net/company/index.dau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5-07-14 14:59:30 정문경 기자
SKT, 17번째 '2015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장애청소년들의 정보 검색 능력 향상 및 자활 의지 확립을 북돋우기 위한 국내 대표 대회인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가 17년 째 열린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과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2015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이하 IT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는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SK텔레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9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총 33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56개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14~24세의 장애청소년 130여명이 학교의 추천을 받아 참가하며, 갤럭시탭 10.1, 아이패드2 등 모바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스마트 챌린지', '스마트 서바이벌' 등 두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스마트 챌린지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출제한 인터넷 정보검색부문의 총 12문제를 제한시간 60분(장애별 추가시간 부여) 동안 맞히는 경연이다. 일정 점수 이상 획득시에는 인터넷 정보검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시각, 지체, 청각, 지적 등 각 장애별 3위까지 시상한다. 스마트 서바이벌은 상식·수학·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최종 1인이 남을 때까지 푸는 '도전 골든벨' 실시간 토너먼트 경기로, 역시 장애별 3위까지 시상한다. 특히 IT챌린지 대회는 장애 청소년들의 IT 활용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동기부여는 물론,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장애에 대한 사회의 인식 변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성호 SK텔레콤 CR부문장은 "과거의 ICT산업이 기술적 편리함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인간을 중심에 두는 따뜻한 ICT로의 변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며 "SK텔레콤도 그러한 변화에 맞춰 ICT를 통해 개인의 행복을 증진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7-14 10:11:50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SKT, MWC 상하이서 '차세대 플랫폼' 청사진 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 2015(이하 MWC 상하이)'에서 '차세대 플랫폼'을 대거 선보인다.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지난 4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플랫폼 혁신'을 선언하며, 스마트홈·라이프웨어 등 '차세대 플랫폼'을 신규 성장 동력으로 키워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첫 해외 전시회인 'MWC 상하이'에서 SK텔레콤은 '언팩 더 스마트 라이프(Unpack the Smart Life)'를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홈 기기들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랫폼' ▲쇼핑 생활 전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커머스 플랫폼' ▲일상 생활을 한층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해주는 '라이프웨어' 등 다양한 '차세대 플랫폼' 선두 주자들을 선보인다. SK텔레콤 최진성 CTO가 GSMA 컨퍼런스에서 앞선 5G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5G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SK텔레콤 경영진의 글로벌 행보도 가속화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시화초등학교 학생들을 상하이에 초청해 ICT 미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사의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 기업 3곳과 동반 전시에 나선다. 또한, 전시장 내 별도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중국 현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스마트홈 · 커머스 플랫폼 등 중국 상하이에서 '차세대 플랫폼' 대거 선봬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홈 플랫폼의 우수한 경쟁력을 해외에 처음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단독 전시 부스 내에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해, 관람객이 직접 스마트하고 편리한 미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브라보! 리스타트 출신 기업 '반디통신기술'도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전등 스위치를 제어하는 '스마트 스위치'를 시연한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은 특정 제조사의 제품에 국한되지 않아 해외 가전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번 행사를 찾는 전 세계 ICT 업계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스마트 쇼퍼', '스마트 신용카드', '스마트 스탬프' 등 매장 방문 전부터 구매, 결제에 이르는 쇼핑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커머스 플랫폼들도 전시한다. 우선 지난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에서 주목이 집중된 스마트 쇼퍼가 상하이에 재출격한다. 스마트 쇼퍼는 대형 쇼핑 매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제품 바코드만 찍으면 결제와 배송 요청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상점은 소비자들의 쇼핑동선·구매패턴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수십 장의 플라스틱 신용카드를 한 장의 전자카드에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 신용카드,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에서 활용 중인 종이 스탬프 카드를 스마트폰으로 옮겨놓은 스마트 스탬프 등도 함께 전시된다. ◆ 일상 생활에 새로운 가치 더하는 '라이프웨어'로 세계 시장 공략 MWC 상하이에서 SK텔레콤은 개인의 환경과 기호에 최적화된 다양한 '라이프웨어'를 전시 기간 동안 선보이는 것은 물론,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판매 계약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라이프웨어 신규 브랜드인 '유나이티드 오브젝트(UO)'를 론칭하고, 'UO스마트빔레이저', 'UO링키지', 'UO스마트빔2' 등 신제품을 잇달아 발표하며 라이프웨어 제품의 라인업 강화 및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제품 중 'UO 에어큐브 음이온', 'UO 스마트빔 레이저', 'UO 밴드' 등을 'MWC 상하이'에서 선보인다. 특히 'UO 에어큐브 음이온'은 상하이에서 처음 공개된다. 'UO 에어큐브 음이온'은 음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 세균 등을 일부 제거해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제품이다. 'UO 스마트빔 레이저'는 세계 최초로 안전 1등급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HD급 해상도를 구현한 초소형 프로젝터이며, 'UO 밴드'는 전화·문자·이메일·SNS 등의 수신 알림 기능은 물론 스마트폰 알림, 분실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패션 웨어러블 기기다. ◆ 최진성 CTO, 5G 리더십 공고화 위한 종횡무진 활약 SK텔레콤은 행사에서 전시 참여 외에도 5G 선점을 향한 행보를 가속화한다. SK텔레콤 경영진은 행사 기간 주요 글로벌 ICT 기업 경영진과 SK텔레콤이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5G 상용화의 핵심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최진성 CTO는 상하이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컨퍼런스('5G 리더십 인 더 아시아' 세션)에서 5G 네트워크 진화 방향 및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SK텔레콤의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 개발 성과도 공유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노키아와 함께 '가상화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시연한다. 가상화 클라우드 인프라는 유·무선 네트워크를 포함한 전체 통신 네트워크를 가상화하는 기술로, 통신 기능의 편리한 관리 및 망 운용 효율성을 높여주는 등 고품질·대용량 콘텐츠 전송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이번 시연은 가상화 기술 적용이 어려운 5G 네트워크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은 것으로, 5G 시대를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SK텔레콤은 전망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티움모바일'로 인연을 맺었던 시화초등학교 학생들을 이번 행사에 초청한다. 초청된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에 관심이 많고 과학자가 꿈인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다. 티움모바일 ICT꿈나무들은 2박3일의 일정 동안 선진 ICT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다.

2015-07-14 10:07:01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LG유플-화웨이 5G 기술 표준 협력 MOU 체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전세계적으로 5G 기술 선점 경쟁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상하이에서 5G 기술 표준 선점을 위해 글로벌 ICT 기업인 LG유플러스와 화웨이가 두 손을 맞잡았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화웨이 코리아 (지사장 딩넝)는 5G글로벌 표준화 선도를 목표로 5G기술 표준과 관련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LG유플러스와 화웨이는 2020년 본격화되는 5G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기술, 장비 개발, 새로운 네트워크 솔루션 등 총체적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공동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5G 네트워크 기술 공동 연구, LTE에서 5G로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진화 방안 연구 등이며 차세대 5G 기술 공동 개발을 핵심으로 한다. 두 회사는 화웨이 상하이 R&D센터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도입을 위한 기술 개념 증명(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하는 등 5G 미래 전략 과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MOU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도입을 위해 신기술 검증부터 실험실 테스트 및 상용망 시험까지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연구와 제품 개발 프로젝트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구체적인 형태로 추진될 계획이다. 두 회사는 5G네트워크 속도 향상 및 용량 증설과 관련한 차세대 통신 기술 시연 및 추후 도입될 새로운 네트워크 구조를 확정하기 위해 네트워크 아키텍처 설계 및 요소기술을 정립하기로 했다. 이는 5G를 위한 네트워크 구조 설계와 요소 기술에 대해 정립하고, 기술 검증까지 진행해 네트워크부터 단말까지 결합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도입을 앞당기겠다는 전략이다. 김선태 LG유플러스 SD본부장은 "네트워크가 고도화되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신개념 서비스를 민첩하게 적용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업간 MOU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두 회사는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앞선 네트워크 기술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네트워크 진화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차오빈 화웨이CMO는 "글로벌 통신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 선도력과 함께 적극적인 표준화 활동이 필수적" 이라며 "양사 협력으로 국내에서의 협력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5G 기술 발전을 가속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5-07-14 09:22:35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LG U+, 신규 로밍 서비스 온라인 경품 행사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다음달 31일까지 고객이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혜택을 선정하는 온라인 이벤트 '유플 로밍 스타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타 오디션 시스템을 차용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명 웹툰 작가인 이현민씨가 웹툰 캐릭터를 통해 후보들의 공약(로밍 서비스)을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2명 이상의 동행자와 함께 가입하면 국내 최저가로 데이터 로밍을 제공하는 '투게더 할인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출시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 분실 시 이상 과다 사용으로부터 보호하는 '로밍 폭탄 보험'과 통신 업계에서 유일하게 LG유플러스 전용 부킹닷컴(Booking.com) 이용 시 국내외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름 휴가 성수기에 맞춰 신규 로밍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인 바 있다. 3개의 후보에 대해 고객이 직접 투표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 60형 UHD TV부터 LG 포터블 스피커까지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가 부킹닷컴 제휴 서비스까지 이용할 경우, 추첨을 통해 국내 특급 호텔(매리어트) 1박 숙박권을 20명에게 추가로 주는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5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포털 검색창에 '유플로밍스타'를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2015-07-14 09:12:09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 삼성 보다 네이버·다음카카오가 한수 위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 삼성 보다 네이버·다음카카오가 한수 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 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포털·IT제조사·유통사 등이 업종을 불문하고 서비스를 출시 하고 있다. 현재 페이시장을 주도하는 곳은 삼성전자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이다. 빅3 중 소프트웨어 기반의 인프라 특성상. 오프라인·단말기 기반의 삼성페이보다 온라인·모바일 서비스 기반이 탄탄한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우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9월 선보일 예정인 삼성페이는 결국 범용성을 가진 단말기로 오프라인 간편결제를 주도하려는 전략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시장 점유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은 자사의 단말기에 근거리무선통신(NFC)에 더해 마그네틱 보안전송기술(MST)을 적용해 기존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에서도 손쉽게 이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기존 삼성전자 단말기로는 이용 할 수 없고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S6 이상의 단말기로만 이용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삼성페이의 범용성을 입증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갤럭시 S6의 판매부진은 물론 국내 휴대폰 단말기 시장의 침체 때문이다. 국내 휴대폰 시장은 지난 2011년 2598만대를 정점으로 매년 200만대씩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휴대폰 시장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로 봤을 때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이용자들은 일정 비율을 넘어서기도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페이 서비스의 이용자 확산이 낮은 것과 달리 온라인·모바일 서비스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간편결제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강점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1위 검색 점유율 보유한 네이버와 모바일 플랫폼을 주도하고 있는 카카오톡의 경쟁력은 간편결제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다. 한 IT업계 전문가는 "샐 수 없이 많은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온라인 간편결제에서는 온라인 사용자 기반이 확고한 포털 기업이 유리할 것이 예상된다"며 "모바일의 경우 컬러 앱과 연동돼 사용자 기반이 확고하고 쿠폰이나 이모티콘 등 소비자 혜택을 조금이라도 더 줄 수 있는 포털 회사들이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강점을 가졌다"고 내다봤다.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만 사용하면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 특정 통신사나 단말기, 운영체제에 종속되지 않은 범용성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 가입자수는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카카오페이 가입자는 44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신용카드 사용자 20%가량이 카카오페이를 사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네이버페이 역시 기존 온라인 포털 이용자라면 쉽게 서비스에 접촉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모바일' 이용자가 하루 평균 약 2400만명이고 그중 61%가 자동 로그인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하루 약 1500만명의 네이버 회원들이 로그인 없이 간편 결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용 방법도 최초 결제시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와 계좌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해 놓으면 된다. 또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온라인·모바일 쇼핑 시장도 포털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인기에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조89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74.6% 늘었다. 또한 모바일과 인터넷 쇼핑을 합한 전체 거래액은 한해 전보다 19% 증가한 4조2380억원을 기록했다.

2015-07-14 03:00:00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