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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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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동물병원-국립암센터, '반려동물 종양 연구' 협력

건국대 동물병원-국립암센터, '반려동물 종양 연구' 협력 "비교의학 측면 보건의료와 수의학 분야의 시너지 창출" 기대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과 국립암센터는 사람과 동물의 비교종양학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교의학 측면에서 최적의 모델인 반려동물의 종양 연구를 통해 보건의료와 수의학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상호 협력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비교의학 기반의 연구정보 공유, 항암신약 개발의 전임상모델 개발, 약물 반응 기전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헌영 건국대 동물병원장은 "인간과 같이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종양은 공통된 환경 요인을 공유하며 자연 발생하기 때문에 최적의 종양 비교연구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두 기관의 공동 관심으로 사람과 동물 종양의 이해와 지식 교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동물의 암진단과 치료에 매진하고, 차세대 동물 항암제 개발을 계획 중인 건국대 동물병원은 국립암센터와 공통된 협력 의제를 가진다"면서 "사람과 동물 종양 특성의 비교분석을 통해 희귀난치암 바이오마커나 항암제 작용기전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6 14:03: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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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20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 2020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 1월22일~2월14일까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일 2020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하고, 결원 인원에 한해 22일부터 2월14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지원 대상은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거나 동등 학력이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했다면 편입학이 가능하다. 1차 모집은 그동안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 한국어문화학과, 보건의료관리학과, 스포츠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등 6개 학부 34개 학과(전공)에서 진행됐다. 특히,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금융부동산학부, 관광레저경영학부 등 지원자가 대폭 증가했다. 스포츠경영학과에 소프트볼 국가대표, K리그 축구 선수, 프로야구 선수 등 현직 선수가 다수 지원했고, 삼성, 신세계, 이마트, LG디스플레이, 쿠팡, CJ, SPC 등 협약을 맺은 기업·기관 임직원들의 지원이 많았다. 대통령비서실, 국세청, 법무부, 경찰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지원해 이목을 끌었다. 1차 합격자 등록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합격자 조회와 등록에 대한 안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8일 오후 2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크라운관에서 'Coming-선배들과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려 학사 수강 및 학생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된다.

2020-01-16 13:55: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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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술 한자리에"…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최

"에듀테크 기술 한자리에"…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최 '교육이 미래다' 주제, 16~18일 서울 코엑스 미래 교육산업의 트렌드와 최신 교육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0)'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교육전문 종합 박람회로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 기술의 융합인 '에듀테크(EdTech)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교육산업 관계자 및 교사, 교직원, 학부모가 미래 교육의 트렌드와 교육혁신을 위한 관련 기술과 제품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세계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국제 교육 컨퍼런스 '제3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EDUCON 2020)'가 16, 1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내 아레나홀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육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에듀테크' 산업을 집중 조명한다. 에듀테크 덴마크협회 회장 'Mikkel Frich'(미켈 프리히), 구글 'Colin Marson(콜린 마슨)', 마이크로소프트 'Aidan McCarthy(에이단 메카시)' 등 교육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가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법 등 미래 교육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산업의 혁신 성장과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교육의 트렌드와 방향, 글로벌 교육 노하우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6 13:33: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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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71.2%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영상황 악화될 것"

소상공인 71.2%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영상황 악화될 것" 벼룩시장구인구직, 872명 설문조사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소상공인 872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 경기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는 '2019년과 비슷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2019년에 비해 나빠질 것 같다'(33.5%), '2019년에 비해 좋을 것 같다'(14.6%), '2019년에 비해 매우 나빠질 것 같다'(11.9%), '2019년에 비해 매우 좋을 것 같다'(6%) 등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특히 경영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답변이 71.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27.3%), '2020년 상반기에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1.5%) 등이었다. 경영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부진'(4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최저임금 등 인건비 상승'(34.1%), '주 52시간제 등 근로시간 단축'(11.6%) 등이었다. 올해 사업운영계획에 대해서는 절반 정도는 '변동 없음(49%)'이라고 했고, '사업축소'(24.2%)라는 답변까지 보수적인 경영을 예고했다. 이외에 '사업확장'(12.4%), '업종전환'(8.7%) '사업철수'(5.7%)를 하겠다는 소상공인도 있었다. 올해 신규 채용 계획에 대해서는 '신규 채용계획이 전혀 없다'는 소상공인이 4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존 인력을 줄일 계획'(19.8%), '신규 채용계획이 있다'(19.7%), '미정'(18.9%) 등이다. 소상공인들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에 대해 '그나마 인상폭이 적당한 것 같다'(31.1%)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이미 많이 인상되어 앞으로 몇 년은 동결했어야 한다'(29%), '인상되더라도 기업규모별, 업종별 차등 적용해야 한다'(21.7%), '여전히 인상폭이 너무 가파르다'(18.2%) 등 부담감을 드러냈다.

2020-01-16 11:38: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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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FB홀딩스와 기술이전 계약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FB홀딩스와 기술이전 계약 숙명여자대학교는 산학협력단(단장 설원식)이 신선식품 가공업체인 FB 홀딩스(Fresh & Better Holdings, 대표 권준)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FB 홀딩스는 글로벌 과일 유통 협동조합 브랜드 선키스트(Sunkist)의 '가공 컵과일' 부문의 아시아 지역 독점 제조, 유통 라이선시(Licensee)로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 연구실과 '프레쉬 컷(fresh cut) 가공 컵 과일' 상품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FB 홀딩스의 베트남 지사인 FB 인터내셔널(Fresh & Better International INC) 과 체결했으며 3개월 동안 마켓 리서치와 1차 시제품 레시피 개발, 최종 공장 양산형 제품에 대하여 영양정보 분석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계약규모는 4만 7000 달러다. 권준 FB 홀딩스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엄격한 선키스트의 품질관리 기준과 까다로운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레쉬 컷(fresh cut) 가공 컵 과일' 시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건강식을 챙기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매년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전도유망한 시장으로 여러 업계 전문가가 내다보고 있다. 설원식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해외기술이전을 계기로 대학 내 실용화 자산의 기술 사업화를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기업에도 이전함으로써 지속적인 재투자를 통한 후속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선순환 구조로 숙명여대만의 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16 11:11: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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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AI수학교육 플랫폼 '노리' 인수 1년만에 흑자전환 성공

대교, AI수학교육 플랫폼 '노리' 인수 1년만에 흑자전환 성공 "스타트업 인수 성공모델" 대교는 에듀테크 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 8월 인수한 글로벌 인공지능 수학교육 플랫폼 회사 '노리(KnowRe)'가 인수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교는 노리 인수 후 지난 10월 AI학습서비스 '써밋 수학'을 '써밋 스피드수학'과 '써밋 스코어수학'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차별화된 AI 학습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기초 연산력 완성이 가능한 '써밋 스피드수학'과 수학 고득점을 위한 '써밋 스코어수학'은 학습자에게 최적의 학습 설계를 가능하게 하며 개인별 맞춤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결과 '써밋 스코어수학'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적 회원 13만을 돌파했고 '써밋 스피드수학'은 출시 3주만에 3만을 돌파, 누적 회원 4만을 보유하며 대교의 AI학습서비스 회원수는 총 17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5% 이상 증가했고 매출은 4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93% 증가했다. 이와 함께 2019년 노리의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5억원과 2억원으로 전년 동기(매출액 36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대비 흑자를 기록하게 됐고, 2012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노리는 처음 흑자로 돌아서게 됐다. 업계에서는 대교가 오랫동안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와 노리의 수학 스마트러닝 솔루션 이 시너지를 발휘해 학습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로 보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노리 인수 후 대교는 AI수학 분석 관리 기술을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대교와 노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 대교는 수학을 비롯한 더 많은 과목에서 AI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고 AI제품관련 매출이 연간 1,000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대교와 노리가 '스마트 수학교육 콘텐츠 공급'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함께 선보인 '써밋 수학'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학습자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수학학습 서비스이다.

2020-01-16 11:06: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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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감사·학종특감에 이어 이번엔 종합감사… 고려대 3년 연속 감사받는다

회계감사·학종특감에 이어 이번엔 종합감사… 고려대 3년 연속 감사받는다 대규모 사립대 16곳 중 연세대, 홍익대에 이어 3번째 타깃 고려대학교가 2018년 회계감사, 2019년 학생부종합전형(학종) 특정감사에 이어 올해 종합감사까지 3년 연속 교육부 감사를 받는다. 고려대가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는 건 개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교육부 사학감사관실에 따르면, 고려대는 전날(15일) 학교법인 고려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종합감사 계획을 통보 받았다. 종합감사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로,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사단과 대국민 공모 등으로 선발된 시민감사단 총 20여명이 투입된다. 이번 고려대 종합감사는 지난해 교육부가 개교 이후 한 차례도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100여개 사립대학 중 학생 수 6000명 이상 대형 대학 16곳을 종합감사하겠다고 예고한데 따른 것이다. 대형 사립대 종합감사는 지난해 연세대(2019년7월17일~30일)와 홍익대(2019년10월17일~30일)에 이어 고려대가 3번째다. 종합감사 순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연세대의 경우 학생 규모가 가장 커 첫 타깃이 됐고, 홍익대의 경우 적립금 규모가 가장 많아 두 번째 감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의 경우는 2018년 교육부 회계감사에서 교직원들이 유흥비나 퇴직자 선물 구입 등에 교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사례가 대거 적발됨에 따라, 추가적인 종합감사 필요성이 학내외에서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고려대 회계감사에서는 교직원들이 전임 비서실장 정년퇴임 선물로 543만원 상당의 '황금열쇠'를 구매하고, 고려대 의료원이 교원 27명 퇴직 기념품으로 1명당 순금 30돈씩 지급하면서 1억5000여만원을 교비회계로 집행하는 등의 비위 사실이 드러났다. 고려대 종합감사 범위는 2016년 3월 이후 법인 운영, 대학 운영 전반이다. 학교법인 이사회 운영, 재산 운용, 법인·수익사업체 재무·회계 관리, 고려대 입시, 학사, 장학금, 출석·성적, 교직원 임용·승진 등 인사관리, 예산·회계 관리, 부속병원, 연구비, 계약, 기자재 관리, 국가재정 지원 사업 등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 2018년 회계감사와 2019년 학종 특정감사 부분은 제외된다. 교육부는 감사 기간에 학교법인 고려 중앙학원이나 고려대에 관한 비위를 제보받는다. 교육부 홈페이지 '교육신뢰 회복을 위한 국민신고센터'나 이메일(insup10@korea.kr)로 제보할 수 있다. 나머지 대형 사립대 13곳에 대한 종합감사는 올해와 내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대형 사립대학 종합감사와 함께 7개 사립대학의 학종 특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종 감사에서는 일부 대학들이 자율형사립고와 특목고 등 특정 유형 고교 출신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뽑은 사실은 확인했지만, 입시 특혜를 줬다는 사실을 밝혀내지는 못했다.

2020-01-16 11:01: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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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도 학사학위 가능"…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18일 '학점은행제' 입학설명회

"3년만에도 학사학위 가능"…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18일 '학점은행제' 입학설명회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교내 산학협동관에서 2020학년도 학점은행제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은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8개 전공(스포츠건강학, 사회복지학, K뷰티산업융합학, 의상디자인학, 부동산학, 경영학, 영상영화학, 국제무역학)의 학점은행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수시, 정시에 관계없이 100% 면접으로 입학해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 등도 가능하다. 입학생들은 도서관과 기숙사 등 각종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각 전공별로 평일 주간·야간, 주말 강의를 개설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관계자는 "OT 및 MT, 축제, 체육대회, 등반대회, 동아리 등의 다양한 학생활동 제공과 타 대학 등록금 절반 수준의 저렴한 학습비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빠르면 3년 만에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입학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건국대 학점은행제 입학설명회는 이날에 이어 2월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고,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1-15 13:43: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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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에 외국인 유학생 40명 입학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에 외국인 유학생 40명 입학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학과장 음영철)는 14일 2020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영식에는 올해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40명과 한국인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강신청 방법과 교육과정, 학사일정, 장학금, 특성화 활동, 교수 상담 등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외국인 신입생과 한국인 선배들이 함께하는 제기차기 놀이 윷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베트남 출신 응우엔 띠 꾹 씨는 "교수님들께 학과에 대한 여러 정보를 듣고, 친구들과 한국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한국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음영철 학과장은 "외국인 신입생들이 입학 전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들 학생들의 꿈이 삼육대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는 한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리는 국제적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자, 한국 교류?홍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됐다. 이론교육, 문화체험, 현장실습, 인턴십 실무교육, 글로벌 리더 특강 등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와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0-01-15 13:37: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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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이동은 교수, 한국어교육 발전 기여로 문체부 장관 표창

국민대 이동은 교수, 한국어교육 발전 기여로 문체부 장관 표창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한국어문학부 이동은 교수가 지난 9일 제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동계워크숍에서 2019년 한국어교육 유공 포상 부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그간 한국어교육학 분야의 연구활동을 비롯하여 국립국어원과 함께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어 예비 교원 파견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국책 사업을 수행해 왔다. 또한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회장으로서 전국의 한국어 교육 기관들이 중요한 정보와 콘텐츠를 공유하고 정부 유관 부처 및 기관, 한국어교육학 관련 학회와의 발전적 연계를 강화하여 한국어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한국어교원 양성, 교육 콘텐츠의 합리적인 개발과 활용, 효율적인 유학생 교육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의 기반이 잘 다져진다면 자연스럽게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 국가로 우리나라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한국어 연구·교육자로서 "향후 한국어 학습자의 고급 수준의 숙달도에 관한 연구와 한국어 교원의 실습 및 재교육을 제고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수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어교원자격심사위원회 위원,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NIIED) 운영심의회 위원을 비롯하여 국민대 국제교류처장, 국제교육원장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0-01-15 13:31: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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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다음소프트 '빅데이터 연구개발·사업화 협력 MOU' 체결

고려대-다음소프트 '빅데이터 연구개발·사업화 협력 MOU' 체결 "지역 축제, 관광분석 플랫폼 구축 등 신사업 모델 발굴"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단장 김은기)은 다음소프트(대표 송성환)와 지난 13일 빅데이터 분야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기반 축제 관광 콘텐츠 서비스(Contents as a Service) 개발 ▲빅데이터 기반 평가 모델 개발 ▲국가 연구개발 과제 협력 ▲빅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발굴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 및 인력 개발 교류 등이다. 김은기 단장은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축제와 관광분석 플랫폼 구축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해당 사업을 공동 추진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고려대는 2019년 모든 축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ICT기반 '축제 절대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다음소프트와 공동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평가지표로 활용, 전국의 우수한 축제를 선별한 바 있다. 다음소프트는 다양한 영역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사업을 영위하는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8년에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리포트 서비스인 'AI Report'를 출시, 현재 이슈, 축제, 관광, 정책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다음소프트는 지자체 축제, 관광 관련 데이터와 'AI Report'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0-01-15 13:26:36 한용수 기자
"적립금 5배 목돈 마련"…커리어넷,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신규 접수

"적립금 5배 목돈 마련"…커리어넷,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신규 접수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운영 중인 커리어넷(대표 강석린)은 서울북부지사와 부산지사에서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 취업자의 신규 가입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공제사업으로, 2년형과 3년형으로 구분된다. 2년형은 근로자가 300만원을 납입(매월12만5000원)하면 1600만원, 3년형은 600만원을 적립(매월 16만5000원)하면 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올해 참여자부터 정규직 취업일로부터 6개월 내에 참여 신청과 청약 신청까지 완료해야 한다. 가입 유형에 관계없이 1년간 근로에 대한 금품 총액이 4200만원을 초과하면 청약이 철회된다. 3년형의 경우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뿌리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나 근로자만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워크넷 청년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운영 기관인 커리어넷 서울북부, 부산지사의 자격 기준 심사를 거치면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커리어넷 해당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2020-01-15 13:08:0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