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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
기사사진
박나래, 알코올중독 자가진단하고 '충격'

'비디오스타' 박나래가 알코올 자가진단 결과 알코올 중독 판단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출장명의 특집 비스종합병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의 알코올중독 자가진단이 진행됐고, 박나래는 "저는 술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런 상담을 받아보고 싶었다"면서도 "너무 민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나래바'가 오해하는 부분이 있지만 친목도모다. 술자리를 둘이 시작해도 많으면 15명까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재웅 정신의학과 전문의는 "말이 왜 이렇게 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재웅 전문의는 "우리나라만큼 술을 먹기 좋은 나라가 없다"며 "24시간 술을 살 수 있는 나라면서도 중독하고는 거리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코올중독 자가진단법으로 CAGE 테스트를 이야기했다. 이중 질문의 2가지 이상 긍정하면 전문가의 상의가 필요했다. 하지만 이날 박나래는 4가지 모두 해당돼 양재웅 전문의는 "저랑 지금부터 상담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양재웅 전문의는 "폭음을 한 다음에 느끼는 게 목마름이다"라며 "탈수증상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 뇌다. 이때 뇌가 확 쪼그라드는데 이 쪼그라든 뇌가 펴지는데 42일이 걸린다"고 말하며 박나래에게 경고했다. 이어 "내가 술을 많이 먹고 있다 생각이 들면 단주를 일정 시간 가져야 한다"며 "젊었을 때는 뇌가 버텨준다. 나래 씨 나이 때는 한두 달의 단주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9-05-08 20:46:51 조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