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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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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 사과문, 무슨일

밴쯔 사과문이 화제다. 밴쯔가 심의받지 않은 광고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선고 공판이 연기된 가운데, 밴쯔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밴쯔는 2017년 건강기능식품업체 잇포유를 설립, 다이어트 보조제 등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심의 받지 않은 광고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법 형사 5단독 서경민 판사에 의하면 당초 지난 25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밴쯔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이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앞서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6월 건강기능식품광고를 사전 심의하는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밴쯔가 26일 SNS에 올린 사과문은 다음과 같다. 밴쯔는 "먼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밴쯔는 해당 문제에 대해 "문제 제품 및 제품패키지 자체에 대한 심의를 완료한 후 광고를 진행하면 되는 것으로 알았고, 해당 광고 심의 당시에 심의의 범위가 인터넷으로 표기 돼 있어 온라인에 광고가 가능한 것으로 착각했다"며 "홈페이지 내 상세페이지에 대한 것들까지 따로 심의를 받아야 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법률위반으로 구청의 연락을 받았던 때부터 모든 광고를 중지하고, 법에 위반되는 모든 광고를 삭제 처리했다"며 "이후 광고는 모두 철저하게 검수 후 심의를 받은 뒤 집행하고 있으며, 심의받지 않은 광고들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밴쯔는 "무지한 상태로 광고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무지가 면피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를 생각이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밴쯔는 "앞으로 더 신중하게 사업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2019-04-26 12:02:59 조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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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빙의, 최종회… 종영소감은?

오늘(25일) 밤, 종영을 앞둔 ‘빙의’가 송새벽과 박상민의 마지막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하며,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박상민의 감사와 애정이 담긴 종영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최종회를 앞두고 지난 8주간을 함께했던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박상민이 감사와 애정을 가득 담은 종영소감을 전했다. 먼저 영이 맑은 불량형사 강필성으로 분해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던 송새벽은 “시청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사람과 영혼에 관한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다가갔는지 궁금하다. 살면서 삶에 대한 고마움이 느껴지는 작품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이 강한 영매 홍서정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고준희는 “벌써 종영을 앞두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홍서정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빙의’를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과 팬분들, 함께 동고동락했던 배우 및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는 마지막 인사를 했다. 연쇄살인마의 두 번째 빙의자이자 TF그룹의 상무 오수혁 역을 맡아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서늘함을 선사했던 연정훈은 “좋은 제작진, 감독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연기자 선후배님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보낸 시간들이 벌써 그립고 다시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쇄살인마의 세 번째 빙의자이자 조직폭력배 보스 장춘섭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는 박상민은 “한창 재미 들려서 촬영하는 중인데,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다. 매작품마다 느끼는 거지만 특히 이 작품이 시원섭섭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라고 진솔하게 말했다. 한편,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빙의’ 최종회까지 함께 달려와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25일) 밤, 강필성과 홍서정 그리고 장춘섭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끝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2019-04-25 23:54:42 조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