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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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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매출 1조5518억원으로 역대 최고…영업익도 흑자전환 성공

아이티센이 역대 최대 매출을 또 한 번 갈아치우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IT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티센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인 1조5518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28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1분기 영업손실에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각 계열사들의 매출 호조로 인해 역대급 성장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금거래소가 지난해에 이어 골드바, 실버바 등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매출 상승에 많은 부분을 기여했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이 점차 호실적을 내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클라우드 사업으로 성장세를 이어 갈 계획이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공공이 주도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클라우드 프로젝트의 경우 구독형으로 이뤄지는 만큼 수익 모델뿐만이 아니라 운영, 컨설팅 등의 추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회사가 영위하는 IT 사업 특성상 하반기에 들어서야 영업이익이 회복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클라우드 사업부의 성장으로 인해 보다 빠르게 흑자전환에 성공하게 됐다"라며, "하반기에는 계열사 별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 만큼 영업이익 상승세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8-18 09:52:0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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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상반기 연결 매출액 791억...영업손실 66억

쌍용정보통신이 올해 상반기에 매출 791억원, 영업손실 6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쌍용정보통신은 하반기에는 늘어난 매출이 영업이익에 반영돼 실적이 개선된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 측은 이번 영업손실에 대해 클라우드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 된 상반기 대규모 채용이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클라우드 수주 증가로 매출액이 120% 대폭 성장하며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종합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최근 클라우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유상증자 진행했다. 구주주 대상으로 최종경쟁률 102.04%를 기록하며 증자를 마쳤다. 조달된 자금 약 194억 원 중 일부는 클라우드 신사업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전환·구축사업 확대 ▲MSP사업 강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확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공통API 기반 고교강의 재구축 및 패밀리사이트 클라우드 전환 개발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공공기관 전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라며, "쌍용정보통신은 본 사업의 성공적 완료로 클라우드 전환사업 수행능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2021-08-17 16:30:1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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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2분기 매출액 1070억원, 전년比 영업익 36.2%↓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이번 2분기 전분기대비는 상승했지만, 전년동기대비는 하락한 다소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글과컴퓨터는 17일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1070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대비 각각 19.3%, 31.9% 상승한 수치이며, 전년동기대비로는 각각 3.3%, 36.2% 하락한 수치이다. 한컴은 지난해부터 매분기 계속된 한컴오피스의 꾸준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신규고객 증가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가 네이버 <웨일>브라우저, <마이박스>서비스, NHN두레이 등에 탑재되며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결군에서는 올해 들어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는 한컴MDS가 임베디드 개발SW사업군의 선방과 연결 자회사들의 비용감소를 통해 자체 연결기준 매출액 394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각각 20.7%, 442.3% 상승하며 2분기에도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한컴은 하반기 클라우드 및 서비스 분야의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B2B 신규고객 확산세를 클라우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NHN을 통해 확보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플랫폼 '두레이(Dooray!)'에 대한 독점영업권으로 오피스SW 기술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지속한다. 이와 동시에 자체 브랜드인 <한컴웍스>를 연내 출시하는 등 스마트워크 확산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클라우드 사업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2021-08-17 16:16:3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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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빅데이터 분석으로 소상공인 돕는다...'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출시

KT가 배달상권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KT 잘나가게 배달분석'을 출시하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KT는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KT 잘나가게 배달분석'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T 잘나가게 배달분석은 식당·베이커리·카페 등 배달 서비스를 하는 소상공인들이 가게 주변 어디에 배달 수요가 많은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인 'KT 잘나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는 모바일 로그 데이터와 배달 서비스 사용 이력, 건물별 데이터를 결합해 배달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서비스에 적용해 소상공인들이 주변의 배달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내 가게 위치를 중심으로 지도에서 '500m X 500m'로 구성된 주변 셀을 선택하면, KT 잘나가게가 분석한 셀별 배달주문 건수 및 등급, 주문한 사람들의 성·연령·시간대 통계, 주변 세대 수 및 외식업 매출현황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배달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을 찾아 효과적으로 배달 광고를 노출시키는 식이다. 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서비스는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KT 잘나가게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배달분석'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달 수요를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스마트한 점포운영이 가능해진다"며, "KT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11:23:09 강준혁 기자 2021-08-17 11:23:09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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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증서, 이용자 2000만 돌파…코로나 백신 예약 등 사용처 다양화

카카오 인증서가 이용자 20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는 작년 12월 선보인 카카오 인증서 이용자가 출시 8개월 만에 인증서 발급 기준으로 이용자 2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 인증서는 별도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톡 지갑 내 카카오 인증서로 쉽고 빠르게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카카오는 카카오 인증서를 통해서 국세청 홈택스/위택스, 행정안전부 정부 24,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 보건복지부 복지로 등 많은 공공 사이트의 간편로그인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세 번째 탭의 코로나19 잔여 백신 당일 예약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도 도입되어 빠르고 쉬운 백신 예약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용자들이 2021년 1월부터 카카오 인증서를 사용한 횟수는 총 5400만건에 달한다. 카카오 인증서는 올해 처음 간편 인증 로그인이 도입된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민간 인증서 중 가장 많은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간편 인증 로그인도 백신 예약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는 "카카오 인증서는 잔여백신 예약과 백신접종 증명 서비스 등 생활 속 인증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연말까지 2500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해 전 국민의 인증, 디지털 지갑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17 11:23:0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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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스테이지, 홍대 인디 뮤지션 라이브 생중계한다

네이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디 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온스테이지'에서 후원 라이브 공연 '클럽 온에어'를 운영한다. 네이버는 오는 18일 롤링홀과 24일 벨로주에서 저녁 8시 '클럽 온에어' 후원 라이브 공연을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 온스테이지의 클럽 온에어 후원 라이브 공연은 인디 뮤지션의 온라인 유료 공연 활성화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됐다. 이미 높은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의 온라인 콘서트 수익모델은 점차 자리 잡고 있으나 팬덤 차이가 나는 소규모 레이블 인디신의 독자적인 온라인 유료 공연은 현실적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지속 가능한 인디신 지원 방법을 찾기 위한 온라인 공연 플랫폼 활성화 프로세스를 고민했다. 이에 인디 뮤지션과 홍대 클럽이 상생하여 라이브 공연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공동 기획해 실시간 생중계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의 기술적인 퀄리티를 높이고자 분할 화면, 원테이크 중계, 공연 후기 영상에선 360도 촬영컷을 제공하는 등 매력적인 온라인 유료 공연 프로세스가 가능할지 새로운 실험과 시도들이 진행되는 파일럿 공연이다. 네이버 온스테이지는 뮤지션과 온라인 공연을 즐기는 관객 사이의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공연 후 '대기실 온라인 팬미팅'도 생중계하여 뮤지션의 공연 소감, 근황 토크 등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을 만 원 이상 후원 시 이용자에게 공연 라이브 관람권을 제공하고 공연 후원금은 전액 인디 뮤지션에게 환원된다. 임지인 네이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온라인 공연이 오프라인 공연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디신의 공연 무대를 확장하는 채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했다"라고 말하며, "온라인 생중계의 기술적인 실험과 시도로 이번 온스테이지 후원 라이브 공연이 온라인 공연을 즐기는 좋은 선택지이자 인디 뮤지션, 홍대 클럽을 응원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1-08-17 11:21:3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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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로 IDC 에너지 절감한다...ESG 경영 강화

KT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IDC(인터넷데이터센터) 내부의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KT는 AI를 활용해 IDC 내 온도, 습도를 자동 제어하는 'AI IDC 오퍼레이터'를 KT 목동IDC2센터에 시범 적용하고, KT 전 IDC에 순차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AI IDC 오퍼레이터'는 KT 융합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AI 빌딩 오퍼레이터'를 IDC에 맞춰 맞춤제작한 솔루션이다. IDC 내 온도, 습도 데이터를 AI가 수집·분석해 자동으로 시설들을 제어한다. 수동으로 개별 장치를 조절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IDC 내에 일정한 환경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서버 과부하로 이어질 수 있어, 고객사의 서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IDC에게 항온·항습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KT는 올해 목동, 분당, 강남 IDC에서 소모전력 1,300만 kWh(킬로와트시)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는 공냉식 항온기를 열교환 수냉식으로 개선하고, 직접 외기냉방을 도입했다. 노후 터보 냉동기 교체와 함께, 항온기를 에너지 절약형 AC 쿨링 팬으로 대체하고 노후 등기구를 LED 전구로 교체하기도 했다. 아울러 KT는 IDC 설계 단계부터 최신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을 꾀하고 있다. 신규 IDC 구축 설계 시 태양광 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적용을 검토 중이다. 2020년 11월 개관한 'KT DX IDC 용산'에는 냉수식 프리쿨링과 같은 에너지 절감 신기술을 총동원해 냉방용 전력비를 20% 이상 절감했다. KT는 자체 구축 IDC 뿐만 아니라 DBO(Design Build Operation) 사업과 브랜드IDC에도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접목해 나갈 예정이다. DBO 사업은 자산운용사나 지자체 등이 추진하는 IDC에 설계, 구축, 운영을 대행하는 사업 모델이다. 브랜드IDC는 다른 사업자의 IDC를 빌려 KT의 운영체계 및 네트워크를 적용한 시설이다.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장은 "각 기업이 개별적으로 전산실을 운영하는 것보다 IDC를 활용하는 것이 에너지 효율적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IDC로의 전환을 장려해야 한다"며, "KT는 국내 1위 IDC 사업자로서 국내외 최신 에너지 기술을 적극 도입해 IDC ESG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6 15:10:5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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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다양한 클라우드 활용법...백신 예약부터 협업툴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이후 정부와 기업이 각자 백신 예약과 재택 근무에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그동안 '사진 저장소'로만 한정됐던 클라우드의 활용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시작된 40세 이하 백신 예약부터는 클라우드 기술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업들은 현재 비대면 근무가 늘어나면서 협업툴을 사용해 업무 정보를 클라우드에 보관하는 게 일상화됐다. 클라우드는 자체망을 활용해 많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어서 수많은 개인정보나 중요한 문서를 보관 및 처리하는 기능에 특화돼 있다. ◆백신예약에 이용되는 클라우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열린 티타임에서 40세 이하 백신 예약에 클라우드를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40세 이상 백신 예약 때의 오류를 지적하며 "민간의 클라우드 시스템까지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 9일부터 시작된 40세 이하 백신 예약부터는 LG CNS, 네이버, 카카오, KT 등 클라우드 사업을 서비스하는 IT 기업들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참여했다. KT는 인프라·전산망·보안·아키텍처 진단을 맡았다. LG CNS는 응용·인프라·DB·보안 진단 및 개선, 네이버는 클라우드 확충 및 서비스 연동, 카카오와 통신 3사는 본인확인 용량 확대, 서비스 연동 검토 등을 담당했다. 정부가 클라우드 IT 기업과의 협력에 나선 이후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시스템의 오류 빈도수가 굉장히 낮아졌다. 주요한 원인으로는 클라우드로 인해 늘어난 정보 처리량이 꼽힌다. 이번 백신 예약부터는 클라우드망을 활용해 시간당 처리 가능 수를 30만건에서 200만건으로 늘렸다. 이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접속하는 시간에도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됐다. 한편 정부는 백신예약 뿐 아니라 일반 행정 업무에서도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025년까지 주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을 지난 6월 개최된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발표했다. 이 계획은 전자정부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된다.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율은 100% 달성이 목표다. ◆협업툴, 비대면 업무시대 필수품 클라우드 기업 중 협업툴 서비스에 특화된 기업들도 있다. 토스랩이 출시한 협업툴 잔디, 티맥스가 만든 Tmax WAPL(티맥스 와플), 네이버클라우드가 출시한 네이버웍스, NHN이 만든 NHN두레이, 협업툴 콜라비, 협업툴 플로우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협업툴이 2018년 이후부터 점차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로 전환한 기업이 많아지면서 협업툴을 회사 업무에 도입한 기업들이 많아졌다. 협업툴을 이용하면 화상회의 및 미팅 스케줄, 중요 문서 기안들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협업툴 전문기업의 클라우드망을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일반 기업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보안성이 높고 오류가 있을 시에도 중앙에서 빠른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협업툴 시장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건 네이버웍스다. 네이버웍스는 코로나19 이후 유료 업무용 메신저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NHN의 협업툴 두레이도 현대산업개발을 포함해 HDC 그룹 전 계열사, 현대오일뱅크, EBS, 대한제분, 아모레퍼시픽, NS홈쇼핑 등 주요 기업들과 협업툴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작년 9월부터는 카카오도 친숙한 사용자환경(UI)을 내세우며 협업툴 시장에 진출했다.

2021-08-16 11:26:2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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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작 폴더블폰 사전예약 통해 ‘프리미엄폰 시장’ 공략 나선다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작 폴더블폰을 앞세운 삼성의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당장 17일부터 삼성은 이동통신사와 연계한 사전 예약을 통해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 KT·SKT·LG유플러스는 17일부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Z 폴드3는 '팬텀 블랙', '팬텀 그린', '팬텀 실버'의 3가지 색상이며 내장 메모리 용량은 256GB, 512GB 2가지로 가격은 256GB 199만8700, 512GB 209만77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3는 '팬텀 블랙', '크림', '그린', '라벤더' 4가지 색상이며 256GB 단일 모델로 가격은 125만4000원이다. ◆KT, 요금 최대 반값 가능 KT는 이번 '갤럭시 Z 폴드3·Z 플립3'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폴더블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은 KT에서 ▲슈퍼 체인지 ▲무이자할부 카드 ▲제휴 카드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슈퍼 체인지'는 폴더블폰을 24개월간 사용하고 반납하면 새로운 갤럭시 프리미엄폰을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입은 이달 24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KT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T샵에서 사전예약 시에는 서울 지역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사전개통 전날 미리 받아볼 수 있는 '21시 퀵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KT샵 1시간 배송 전문업체 '메쉬코리아(부릉)'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해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SKT, 고객 관심사 맞춘 구독서비스 제공 SKT는 이번 갤럭시 Z 폴드3·플립3의 사전예약 구매고객을 위해 ▲고객의 관심사에 맞춘 구독 상품과 연계한 T Day ▲PXG·카카오골프예약 등 최고 인기 브랜드와의 공동 프로모션 ▲최대 103만원 구매 혜택 및 조기 기기변경이 가능한 클럽기변 상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SKT는 골프·쇼핑·뷰티 등 갤럭시 Z 폴드3·플립3 구매 고객의 주요 관심사에 맞춘 풍성한 구독 서비스 연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먼저, 갤럭시 Z 폴드3·플립3 구매 고객이 다양한 분야의 인기 구독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구독x구독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갤럭시 Z 폴드3·플립3 구매 고객은 개통 시 이벤트 응모 URL이 포함된 메시지를 받게 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마트·배달의민족·술담화·프레시코드·카카오프렌즈골프 등 다양한 구독서비스 중 추첨을 통해 1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4일부터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며, 10월8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체험형 팝업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진행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 구글 기프트 코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 기프트 코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앱, 게임, 영화, 도서 등 구매 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는 갤럭시 Z 플립3 ·폴드3를 위한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는 내달 8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 Z 플립3·폴드3 체험 팝업 '일상에서 즐기는 폴더블한 경험'을 운영한다. 20년 갤럭시 Z 플립2·폴드2, 21년 갤럭시 S21에 이어 세 번째 협업이다.

2021-08-16 11:11:1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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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7일부터 '갤럭시 Z 폴드3·플립3' 예약 시작

SK텔레콤이 내일(17일)부터 '갤럭시 Z 폴드3·플립3'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의 예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은 24일, 공식 출시는 27일이다. SKT는 이번 갤럭시 Z 폴드3·플립3의 사전예약 구매고객을 위해 ▲고객의 관심사에 맞춘 구독 상품과 연계한 T Day ▲PXG·카카오골프예약 등 최고 인기 브랜드와의 공동 프로모션 ▲최대 103만원 구매 혜택 및 조기기변 가능한 클럽기변 상품 등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 SKT는 골프·쇼핑·뷰티 등 갤럭시 Z 폴드3·플립3 구매 고객의 주요 관심사에 맞춘 풍성한 구독 서비스 연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먼저, 갤럭시 Z 폴드3·플립3 구매 고객이 다양한 분야의 인기 구독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구독x구독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갤럭시 Z 폴드3·플립3 구매 고객은 개통 시 이벤트 응모 URL이 포함된 메시지를 받게 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마트·배달의민족·술담화·프레시코드·카카오프렌즈골프 등 다양한 구독서비스 중 추첨을 통해 1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4일부터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며, 10월8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이밖에 예약 구매 후 사전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제조사 사은품으로 ▲갤럭시버즈2와 삼성케어플러스(파손보장형) 1년권 ▲S펜이 포함된 전용케이스(갤럭시 Z 폴드3 구매고객) ▲전용 케이스와 럭키박스(갤럭시 Z 플립3 구매고객)이 제공된다. 한편, SKT는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버즈2의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갤럭시워치4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구글 플레이카드 2만원을, 버즈2 예약 고객에게는 스타워즈 커버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갤럭시 Z 폴드3·플립3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풍성한 혜택과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혜택 및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6 10:09:1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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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17일부터 갤럭시 플립3 ·폴드3 사전예약 시작

LG유플러스에서 삼성전자의 신작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3 ·폴드3'를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 이번 출시를 기념해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는 갤럭시 Z 플립3 ·폴드3를 위한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16일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3 ·폴드3의 사전 예약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 가입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가능하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통이 진행되고, 27일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을 받는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Z 플립3 색상은 크림, 팬텀 블랙, 그린, 라벤더 4종, Z Fold3 색상의 경우 팬텀 블랙, 팬텀 그린(256GB 한정), 팬텀 실버 3종이다. LG유플러스는 온·오프라인 관계없이 사전예약 후 개통을 완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공동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 구글 기프트 코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 기프트 코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앱, 게임, 영화, 도서 등 구매 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한편 강남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는 내달 8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 Z 플립3·폴드3 체험 팝업 '일상에서 즐기는 폴더블한 경험'을 운영한다. 20년 갤럭시 Z 플립2·폴드2, 21년 갤럭시 S21에 이어 세 번째 협업이다. 해변 도시 콘셉트로 구축된 이번 팝업은 갤럭시 Z 시리즈를 색다른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스포티파이 음악 감상하기, 나만의 S펜 엽서 그리기, 셀피 찍기 등 다양한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Z시리즈 체험 고객에게 제공되는 스탬프를 3개 이상 획득한 고객에게는 비치백을 제공하고, 사전예약 알림만 신청해도 캠핑의자를 증정한다.

2021-08-16 10:09:1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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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7일부터 삼성 신작 폴더블폰 사전예약 시작...요금 최대 반값 가능

KT가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갤럭시 Z 폴드3·Z 플립3'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4일 사전예약자 개통에 이어 27일에 공식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3는 '팬텀 블랙', '팬텀 그린', '팬텀 실버'의 3가지 색상이며 내장 메모리 용량은 256GB, 512GB 2가지로 가격은 256GB 199만8700, 512GB 209만77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3는 '팬텀 블랙', '크림', '그린', '라벤더' 4가지 색상이며 256GB 단일 모델로 가격은 125만4000원이다. 이전 폴더블폰 시리즈보다 가격이 40만원 가량 더 저렴해졌다. 폴더블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은 KT에서 ▲슈퍼 체인지 ▲무이자할부 카드 ▲제휴 카드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슈퍼 체인지'는 폴더블폰을 24개월간 사용하고 반납하면 새로운 갤럭시 프리미엄폰을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입은 이달 24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KT는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유형의 30%를 넘어서는 추세를 반영해 혼자서도 통신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폴더블폰 출시와 함께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프리미엄 싱글결합' 프로모션을 통해 혼자서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을 최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기가인터넷을 사용한다면 '프리미엄 싱글결합'으로 모바일 월정액의 최대 50% 할인을 받는다. KT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T샵에서 사전예약 시 서울 지역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사전개통 전날 미리 받아볼 수 있는 '21시 퀵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KT샵 1시간 배송 전문업체 '메쉬코리아(부릉)'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해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농구 국가대표 허훈 선수를 만나고 갤럭시 워치4도 증정하는 '1호 고객' 개통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사전에 개통 행사 이벤트 응모한 고객 중 24일 개통이 가능한 고객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이 간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Z 폴드 3, 갤럭시 Z 플립 3 출시에 맞춰 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슈퍼 체인지, 프리미엄 싱글결합 등을 통해 부담까지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6 10:09:13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