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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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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 군 개혁 칼자루 누가 쥐어야 하나?...군대 가혹행위 대책 등 강도 높게 다뤄

12일 밤 방송될 JTBC '밤샘토론'에서는 군 개혁 방안에 대해 토론이 펼쳐진다. GOP 총기난사에 이은 집단구타 사망, 관심병사 자살, 군 장성의 음주 추태까지 최근 군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군이 이를 은폐·축소하려고 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체적 위기에 처한 군을 근본적으로 탈바꿈 시킬 방안은 무엇인지 밤새워 토론할 예정이다. 분단 상황과 군의 특수성을 감안한 '군 셀프 개혁이냐, 독립적인 외부세력이 감시하는 민간 주도 개혁이냐'부터 군 개혁의 칼자루를 누가 쥐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여섯 명의 전문가들이 설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여야 의원으로 육군 2사단장과 5군단장을 지낸 장성 출신의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이 격돌한다. 예비역 육군 대령 출신의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국방부 수석 검찰관 출신의 최강욱 변호사,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과 예비역 육군 소령 출신의 문형철 디펜스21의 기자가 출연한다. 토론 내용으로 우리 군의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군대 가혹행위 대책을 강도 높게 다룬다. 실효성 논란이 불거진 국방부의 병영문화 혁신방안을 집중 점검하고, '군 인권법' 제정과 '군사 옴부즈만 제도' 도입, '군 사법제도 개혁', '모병제 도입론' 등 핵심쟁점에 대한 끝장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014-09-12 13:30: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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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와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까지...타일러권은 누구?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진 타일러 권의 결혼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타일러 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일러 권은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사업부 최고경영자(CEO)로 재직 중인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졌다. 타일러 권은 지난해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참여해 빅뱅의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밖에 이병헌·김희선 등 국내 톱 배우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일 중국 언론들은 홍콩매체 핑궈르바오를 인용해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 결혼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의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 권이 제시카의 부모와 함께 참석했다. 또 팬미팅 이후 타일러 권과 제시카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언론은 "타일러 권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결혼을 약속하는 '아이 두(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게재했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해당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지난 3월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지인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2014-09-12 11:43:5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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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후속작, 샐러리맨 직장인 교과서 '미생' 촬영 현장 공개

tvN의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후속작 '미생'이 실제 사무실을 방불케 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다음달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웹툰 '미생'은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샐러리맨의 교과서'라는 애칭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일에 갇혀 매일 울고 웃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삶과 그 속의 인간관계를 구체적이고 감동적으로 묘사하며 수많은 마니아 층을 만들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미생'의 주역인 임시완·이성민·강소라·강하늘·김대명·변요한 등이 주무대로 활약하는 종합무역상사 사무실이 배경으로 펼쳐져 있다. 실제 사무실인듯 디테일을 잘 살린 사무환경이 실제 직원으로 완벽 빙의된 배우들의 열연이 치열한 사무 현장을 방불케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시완은 극중 프로 바둑기사가 될 문턱에서 좌절을 겪고 궂은 일을 전전하다 종합무역상사 인턴이 되는 장그래 역을 맡았다. 이성민은 오상식 과장 역을 맡았으며 승부사적 기질을 가진 워커홀릭을 연기한다. 다소 충혈되긴 했지만 예리하고 강직한 눈빛으로 직장 상사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신입사원 안영이 역의 강소라는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당당하면서도 사려 깊은 직장 여성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하늘은 완벽한 입사 스펙을 갖춘 모범생 신입사원의 전형을 연기하기 위해 엘리트 이미지를 과시하고 있다. 정확하게 가른 2:8 가르마에 무테 안경을 쓰고 일에 집중하고 있는 듯한 연기가 이제 갓 입사한 신입사원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임시완의 직속 선임 김동식 역을 맡은 김대명은 '흥행작 감초'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만큼 특유의 푸근한 인상과 위트로 후임인 장그래에게 우직함과 의리를 보여줄 멋진 2년차 대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생' 제작진은 "극의 몰입감을 더하기 위해 세트장 내 디테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촬영을 위해 세트로 모이는 배우들은 첫 출근하는 신입사원처럼 비장한 각오가 묻어날 정도다"라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2014-09-12 10:31:0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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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질지도' 막내 이태임 엉뚱 매력 발산

지난 11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미친(美親) 유럽-예뻐질지도'가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예뻐질지도'는 예뻐지는 법을 찾아 2주간 4개국 유럽을 여행하며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김보성과 2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으로 귀환한 맏언니 박정아, 도도해보이지만 사실은 허당끼 넘치는 배우 서지혜, 8등신 미녀 이태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방문한 나라는 '낭만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 '열정과 정열의 나라 스페인', '역사와 예술이 숨 쉬는 나라 이탈리아',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다. 한편 이날 첫 방송에서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대해 맴버들 간 대화가 오고 갔다. 박정아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뺨을 때렸다"라고 말했고 서지혜는 "10초 동안 응시했다"고 답변했다. 막내 이태임은 "그냥 나도 뺨 때리면 안 돼요?"라며 엉뚱한 매력을 보여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4개국을 여행하며 유럽의 그림 같은 배경과 함께 한국에서는 생소한 유럽 현지인들의 예뻐지는 법을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주간의 여정동안 여배우들은 여행을 통한 예뻐지는 방법 외에도 자신만이 아는 특별한 뷰티 팁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2014-09-12 10:02:03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