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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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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프로축구 K리그 선수 대상 재테크 설명회 개최

KEB하나은행은 지난 2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프로축구 K리그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프로선수의 현명한 투자와 소비'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 후 선수들과 PB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기본적인 수신상품 내용부터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다양한 질문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PB들의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에 큰 호응을 보였다. 김기호 KEB하나은행 평창동 골드클럽 PB팀장은 "이번 설명회는 평소 운동에 전념하느라 본인의 자산관리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최근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로머니.로부터 2017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PB서비스와 풍부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가진 KEB하나은행이 선수들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20년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으로 축구발전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프로축구연맹소속 22개 K리그 구단(클래식 12개, 챌린지 10개) 선수를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후원 외에 2006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대회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최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2017-02-26 08:21:51 김문호 기자
KR모터스, 공장 가동 전격 재개

KR모터스는 지난 23일 오토바이 판매 성수기 대비 및 수출 물량 수주에 따른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금일부터 공장 가동을 재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한 당초 예정대로 JV파트너사(제남칭치)의 기존 영업조직이 JV로 선행 이관되어 중국 JV의 매출이 2월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당초 발표한 3월 초 생산 재개 및 1분기 내 중국 JV 매출 발생 시작이라는 두 가지 약속을 모두 순조롭게 지켜나가는 모습이다. 또한 중국 JV공장 설립에 따른 계획의 일환으로 작년 하반기 KR모터스 산하에 설립된 판매법인 KR글로벌네트웍스가 오는 4월부터 프랑스의 대표 브랜드인 푸조 스쿠터를 공식 수입 판매할 예정이다. 기본 모델 및 고배기량 삼륜 스쿠터, 스포츠형 주행 모델 등 약 3가지 기종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도입 모델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KR모터스의 중국 JV 파트너사인 칭치가 푸조와도 JV 파트너 관계를 보유하고 있어 3사 간의 협업 관계는 계속하여 공고해질 것으로 보이며, 양사 공장이 동일 부지 내에 위치해 있어 향후 생산 및 판매에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도장 라인 공유 등 구체적인 계획도 다수 수립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KR모터스의 미래를 책임질 전기스쿠터 개발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기존 모델 델리로드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활용하여 개발 중인 최신 전기스쿠터는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으로 현재 제품 성능 및 효율 극대화와 품질 안정화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KR모터스 관계자는 "중국 JV 및 창원공장의 유기적인 협업 관계 정립 과정에서 경영 효율성 확보를 위한 노사간 갈등은 일정 부분 필연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밝히며,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최대한의 협의점을 찾아낼 수 있도록 충분한 대화를 통해 조속히 풀어나가겠다는 회사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2017-02-24 09:36:3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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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네팔에 엄홍길 휴먼스쿨 건립

하나금융그룹은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마칼루'에 '하나금융그룹 & 엄홍길 휴먼스쿨'을 건립하고 23일(현지시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을 가진 '마칼루 하나금융그룹 & 엄홍길 휴먼스쿨'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 16좌 등정을 기념해 엄홍길 휴먼재단이 2009년부터 추진해 온 '네팔 오지마을 16개 학교 건립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번이 아홉 번 째 휴먼스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학교 설립을 통해 네팔 오지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를 주요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정하여 후원해 왔으며, 지난 2013년 12월 엄홍길 휴먼재단과 학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휴먼스쿨은 해발 1,900m의 험준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어린이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지역에 건립되었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학교가 위치한 마칼루까지는 툰민타르 공항으로 국내선 이동 및 오프로드 차량으로 5시간 이동 후 도보로 7시간 이상이 소요되어 이 날 준공식 행사를 위해서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의 시간이 소요됐다. 20일부터 24일까지 소요된 이번 준공식 행사 일정을 끝까지 함께 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학교 관계자 및 마을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준공식 전날인 22일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이들과 함께 야영 숙박을 강행하며 이번 휴먼스쿨 설립에 큰 애착을 드러냈다. 준공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 곳에 설립된 마칼루 휴먼스쿨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네팔 어린이들의 기회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장차 네팔을 이끌어 갈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항상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17-02-24 09:34:4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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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세균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정우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등 여야 4당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의장실에서 특검법 직권상정 등을 포함한 특검 수사기간 연장 문제에 대해 40여분간 논의했으나 끝내 합의에 실패했다.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여야3당이 단일 개헌안 마련에 합의하는 등 '개헌 연대'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개헌파도 개헌 워크숍을 열고 대선공약으로 개헌을 명시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산업> ▲정부가 긴급하게 소비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내수 시장 소비심리 위축이 경기회복세의 발목을 잡을 것을 우려한 조치다. 1월 소비심리는 미국과 중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청탁금지법 시행, 제조업 고용부진 등의 영향에 2009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얼어붙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에 적용될 모바일 AP '엑시노스9'를 10나노 공정으로 양산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 미세공정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10나노 양산에 들어간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게 됐다. ▲LG전자가 올해 TV 시장에서 OLED와 LCD 듀얼 프리미엄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시리즈를 선보인 LG전자는 OLED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금융·마켓·부동산> ▲ 23일 신한지주와 KB금융지주가 예년보다 20% 이상 배당액을 올린 가운데, 나머지 은행도 실적이 좋았던 만큼 배당액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은행권의 건전성 악화와 국부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은행권에서는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이 영국 런던에서 유로머니지로부터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 11.3 대책발표와 올해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 규제 등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열기가 꺾이며 집값 하락 걱정이 없는 뉴스테이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 흥행에 힙입어 유통업계가 오프라인 매장을 게임 성지로 구축, 검지족 사냥에 나섰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방송 제작비로 연간 4500억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디어산업 활성화 및 한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승훈이 제8회 삿포로 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 대회 4관왕에 올랐다. ▲1980년대 험난했던 시대적 애환 속에서 평범하고 정직한 일상을 꿈꾼 보통의 사람들에게 벌어진 소용돌이 같은 사건을 그린 영화 '보통사람'이 오는 3월 개봉한다. 배우 손현주, 라미란, 김상호, 장혁 등이 출연한다.

2017-02-24 06:30:00 김문호 기자
코디엠, 주가급등은 "신사업 사업성과 및 사업확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

코디엠은 최근 주가 급등이 신규사업의 성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23일 밝혔다. 코디엠은 최근 주가 급등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근 5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세를 타게 된 배경은 필로시스와의 첫 공급계약 및 사업확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23일 공시했다. 코디엠 관계자는 "주가 급등에 관해 현재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타법인주식 취득 또는 출자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규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필로시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지난 17일 해당 사업과 관련된 첫 매출이 발생하는 등 사업성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향후 실적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디엠은 세계최초로 스마트폰용 혈당측정기를 개발한 필로시스와 국내외 혈당측정기 및 혈당측정검사지 등에 대한 국내외 판권계약을 체결했고 회사측은 밝혔다. 코디엠은 이번 필로시스와의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혈당측정기 판매부문에서 올해 100억원 가량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준공한 필로시스의 제2공장에서 공급량이 증가하게 되면 200억원 규모의 매출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필로시스는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혈당측정기 개발에 성공한 국내 혈당측정기 전문기업이다. 국내보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먼저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미국, 유럽시장 뿐 아니라 남미, 중국, 아시아 등 해외수출시장 공략에 잇따라 성공하며 해외 92개 국에 제품을 공급해 약 4,000억원 규모의 누적 계약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2017-02-23 15:13:1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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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유로머니誌 선정 '2017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수상

KEB하나은행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유로머니(Euromoney)지로부터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본 상이 제정된 이래 총 14회 중 KEB하나은행이 통산 10회를 석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 은행임을 국내외에 재확인시켰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통합 시너지와 협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외국환 시너지를 융합하여 앞으로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10월 PBI지로부터 '글로벌 부문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2017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및 '글로벌 최우수 PB은행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통합 이후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가 발휘되며 양행의 최대 강점인 자산관리와 외국환 부문에서 모두 국내 최고의 역량을 지닌 은행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지난 7일에는 한국소비자원 조사 은행별 소비자 만족도에서 종합만족도 1위 은행으로 선정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손님들에게 인정받았다. 유로머니는 "KEB하나은행은 전반적인 자산관리는 물론 ▲개인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전문서비스 ▲리서치 역량 및 자산배분 자문 능력 ▲외국환을 포함한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손님 지향형 기술 혁신 등의 항목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7-02-23 13:17:4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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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17 투자권유대행인 연례 컨퍼런스 개최

삼성증권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난해 성과가 우수한 투자권유대행인 및 삼성증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투자권유대행인 연례 컨퍼런스'를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매출, 고객 유치 등, 성과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24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전략', '슈퍼차이나'를 주제로 한 특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이 유치한 연금상품 규모가 전체 유치한 연금상품의 40%를 넘어서며, 삼성증권 중요한 영업 채널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증권은 현재 4,000명의 투자권유대행인과 계약을 맺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금융권 출신 전문가 유치에 적극 나서 100명 규모로 '전문투자권유대행인'을 운영중이다. 이들 '전문투자권유대행인'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상담 및 사무공간, 멘토 프로그램 등 삼성증권의 인프라와 함께, 전담 PB를 통해 지점 업무를 지원한다. 증권사 출신의 한 전문투자권유대행인은 "브랜드파워로 고객유치가 한결 수월해졌고, 체계적인 교육과 PB를 통한 지원으로 고객상담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전문 투자권유 대행인'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리쿠르팅 전담인력도 1분기중 채용 예정이다.

2017-02-23 11:08:39 김문호 기자
한투증권, 금융사고 예방 고강도 개혁에 착수

한국투자증권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강도 자정(自淨)을 위한 개혁작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초 유상호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금융사고 제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지난 해 영업점 직원의 사적 금전 거래로 인한 금융사고가 발생하자 한국투자증권은 이미 작년 연말부터 1단계 예방 대책을 수립, 실시해 왔다. "당사 직원은 고객과 개인적 금전거래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혹 거래가 있으신 고객께서는 회사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하는 내용을 전 지점에 부착하고 모든 고객에게 이메일과 문자 발송을 통해 적극 고지하고 있다. 한편 직원 자진신고 제도를 실시하여 신고 직원에 대해서는 조사를 마친 후 책임을 경감해주기로 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들어 자정 작업은 강도를 더욱 강화했다. 2단계로 지난 1월 인사에서 영업점 장기근무 직원에 대해서는 전원 순환 이동발령을 실시했다. 한 지점에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영업능력에 관계없이 다른 지점으로 이동 발령을 단행했다. 혹시라도 가려져 있는 사고를 들춰내기 위한 조치다. 더불어 지난해 말 임직원의 동의 하에 전직원 신용등급 조회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신용등급이 낮은 직원에 대해서는 고객 접점 근무를 배제, 사고 개연성이 적은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위법행위에 대한 내부고발 의무를 강화하고, 적발시 징계수위와 구상비율도 상향 적용했다. 고객에게 손실보전 또는 수익보장 각서를 제공하거나 고객과 사적 금전거래가 적발되면 최대 '면직'까지 조치 가능토록 징계 수위를 높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과정에서 금융회사에 잠재해 있을 수 있는 금융사고가 드러날 수 있다"면서 "당사는 아프더라도 숨김없이 모두 들춰내 깨끗하게 도려내는 수술을 감행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달 고객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직원을 적발하고 면직 조치키로 했다. 한편 유상호 사장은 "리테일 패러다임 변화 3년차를 맞아, 고객 우선의 정도 영업을 완벽하게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조치라도 단행해 고객 최우선의 신뢰 받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17-02-23 10:35: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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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에너지인프라 MLP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유가 상승에 수익이 나는 '한화 에너지인프라 MLP 펀드'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 에너지인프라 MLP 펀드'는 미국의 셰일가스, 원유 관련 송유관이나 저장시설을 보유·운용하는 합자회사인 MLP(Master Limited Partnership)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유가 변동, 수송량 증가에 따라 합자회사(MLP) 주가가 상승하면, 펀드 수익이 발행하는 구조다. '한화 에너지인프라 MLP 펀드'는 최근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MLP는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 대비 평균 5% 높은 배당수익률을 자랑한다. 또 평균 20년 계약 등 산업특성상 갖는 독과점 구조로 장기적 안정성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수송량에 연동하는 수수료 수익과 고정된 수수료율에 기반한 안정적 현금흐름이 특징이다. '한화 에너지인프라 MLP 펀드'는 1.36% 총보수를 받으며, 중도 환매 하더라도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C기준).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역사적으로 볼 때 경기가 호전되는 금리인상기에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가 늘었다"며, "트럼프 시대를 맞아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7-02-23 09:24:5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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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 키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독야청청 1년 수익률 18% 돌파

키움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18.6%(2017.02.21, 세전/모델 포트폴리오 기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은 키움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과 펀드전문 마루투자자문의 우수펀드선정 노하우가 결합되어 운용되는 상품으로 랩어카운트 전문 운용역과 펀드자문사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상품이다. 투자대상은 선진국 신흥국의 주식 및 채권 펀드, 원자재 등으로 정교한 자산배분을 위해 최신 금융공학 모델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으로 국가별 이익 추정치를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펀드의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또한 모델 포트폴리오의 운용역과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팀, 마루투자자문이 매주 운용회의를 열어 자산배분 및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이벤트 발생 시에는 편입비중 조정, 펀드교체 등 적극적인 자산재조정이 이루어진다. 많은 펀드 가운데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고, 시장변동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펀드랩 상품의 가입만으로 직접 투자대상 펀드를 선택할 필요 없이 글로벌 분산투자와 리밸런싱이 가능해지는 것이 본 상품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이다. 키움증권 민석주 투자솔루션 팀장은 "금융시장의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의 3중고(3重苦)로 국내자산에만 집중해서는 매력적인 성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글로벌 자산배분에서 미래의 투자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 상품은 글로벌로 투자대상을 확대해 기대수익을 높이고,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특히 최소가입금액이 100만원이고 랩 운용수수료도 연 1%로 저렴한 편이어서 소액투자자도 손쉽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수익률 고공행진의 배경이 되는 자산배분 알고리즘이 동일하게 적용된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은 최근 공시된 금융투자협회 ISA 운용성과 발표에서 전체 201개 상품 중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한바 있다.(모델포트폴리오 기준, 3개월 수익률,2017.1월말) 지난 몇 년간 자산배분 알고리즘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킨 키움증권의 축적된 노하우가 가시적인 성과로 빛을 발하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017-02-23 09:21:4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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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한화생명은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10여 명이 지난 20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아카데미에 일손을 보태고, 보건소의 영유아들을 위한 식사준비, 지역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수라바야는 대도시이지만 빈부 격차가 심한 곳으로 가난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지역이다.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취약층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청소년 창업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이 아카데미에 참여해 음식 제조 및 물품 판매 등의 과정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취업·창업을 통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봉사단은 아카데미에 직접 참가해 현지 청소년들과 음식 제조 과정을 함께 했다. 이외에도 단원들은 지역 전통춤과 악기도 배우고, 한국 전통춤 공연과 한식을 준비해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원 400여 명 중 지난해 활동이 우수해 선발된 학생들이다.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2006년 1월 창단했으며, 지난 11년간 4천여 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육원,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방문 등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베트남, 알바니아, 케냐 등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당 국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도 지속하고 있다.

2017-02-22 16:11:1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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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분양아파트] 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 분양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를 24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84㎡, 1520가구로 영종하늘도시 A46 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일부 가구에서는 근거리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단지 내 다양한 산책로 및 중앙광장 설계 등을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개방감 있게 구성된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작업효율을 높인 "ㄷ"자형 주방이 일부 세대에 설치되고 모든 가구에 대형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고려해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했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부를 위해 거실과 주방에 층간 소음을 줄이는 설계도 적용된다. 무인 택배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위치를 세대 내부 월패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위치 확인시스템도 설치된다. 영종도에는 오는 4월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가 1차 개장하며, 같은 달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2 여객터미널)이 시험운행을 시작한다. 또 영종하늘도시에는 인천 하늘고를 비롯해 인천 국제고, 인천 과학고도 있다. 특히 인천 하늘고는 입시정원 중 약 60%의 학생을 영종도 등 공항 인근지역 거주자로 선발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2017-02-22 15:50:2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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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분양아파트] GS건설, '대전 복수센트럴자이' 분양

GS건설은 대전시 서구 복수동에 '복수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복수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5~84㎡, 1102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복수센트럴자이 인근에는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이 있다.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이 풍부하고 4베이(일부)와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 설계가 적용된다. 인근에 고층 건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유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에 있다. 자연친화적인 조경시설도 들어선다. 엘리시안가든, 생태연못,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등 단지 내에서 휴식과 여가 등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GX룸 등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도 갖춰진다. 복수센트럴자이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 예정)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 예정)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복수센트럴자이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여건을 고루 갖춘 단지"라며 "철길 호재를 통한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전 가구를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이다.

2017-02-22 15:50:05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