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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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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파격실험, '퇴직지점장 재채용'은행권 첫 사례

최근 퇴직한 박해균 지점장은 KEB하나은행에서 뜻밖의 제안을 받았다. 은행으로 다시 돌아와 달라는 것이다. 그가 KEB 하나은행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87년. 30여 년의 직장생활을 끝내고 퇴직한 그에게 재취업은 꿈이었다. 나이가 차 은행을 떠났지만, 100세 시대에 일거리가 절실했다. 그러나 젊은 취업 준비생들 틈바구니에서 재취업은 하늘에 별 따기 만큼 힘들었다. 은행 관계자는 "다시 일할 기회가 주어진 자체가 큰 행운이다.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은행권의 자발적인 성과주의 문화 확산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은행도 그에게 재입사를 제안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젊은 시절 남달리 애사심이 깊고, 영업 현장에서는 한 발 더 뛴 모습이 직원들 사이에 회자돼 '성과주의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KEB하나은행은 19일 박 지점장 포함해 조직 발전에 기여하고, 영업 실적이 탁월했던 직원 4명을 재채용했다고 발표했다. 은행권에서 첫 사례다. 전체 은행권에서도 영업 실적이나 성과를 따져 재채용한 일은 없었던 만큼 말 그대로 '파격 인사'라는 게 금융권의 평가다. 이들은 예금 및 신용카드 유치, 펀드·방카쉬랑스 판매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측은 "이들에게는 기존 현직 지점장에게 적용되던 약 15%의 성과급 비율을 50% 이상 확대하는 성과급제도를 실시할 것"이라며"앞으로 재채용비율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방침이며, 재채용된 퇴직지점장 중 성과우수자는 임원으로도 승진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퇴직지점장 재채용은 기존 인사제도의 틀을 탈피한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 및 성과주의 강화를 위해 도입된 것이다. 성과와 노력에 상응하는 재채용 기회제공을 통해 현직 지점장 앞 동기부여 및 조직에 대한 긴장감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각에서는 금융 당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은행권의 '성과주의 도입'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은행권에 '노력한 만큼 조직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성과 중심의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기를 바란다. KEB하나은행의 파격 인사는 신선한 충격이자 구조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함영주 행장은 40대 젊은 팀장도 지점장으로 대거 발탁했다. 강하고 젊은 조직의 KEB하나은행을 만들겠다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새롭게 보임된 지점장 58명 중 40대의 지점장이 총 24명으로 약 41% 차지한다. 또한 전체 신임지점장 58명 중 여성 지점장이 9명(약 15%)이다. 섬세한 손님관리 능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문화의 판을 바꾸기 위한 노력도 묻어난다. 이를 이해 함 행장은 영업본부장에게 인사나 예산, 영업추진의 전권을 부여하는 자율(책임)경영체제를 확립했다. 지역밀착 영업기반 확대하기 위해서다. 또 영업점 간 협업 강화 및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허브 앤 스포크 시스템 도입했다. 이에따라 시니어(Senior) 지점장인 허브(Hub) 영업점장에게 하위 스포크(Spoke) 영업점 직원 인사권한을 부여하는 등 현장 영업을 강화했다. 또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본부 조직 구성을 위해 전직원 대상 본부 부서 공모를 실시해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인재 발굴했다. 함 행장은 통합 시너지에도 힘썼다. 이를 위해 이번 상반기 인사에서 본부 인력 150명을 감축 등 2015년 9월 통합 이후 약 700명의 본점 인력을 영업점으로 이동 배치해 영업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221명 등을 포함해 지난해 6월 전산통합 후 누적기준 2365명(52%)의 교차발령해 직원간 화학적 통합 촉진 및 강점 역량 확산을 도모했다. 은행 관계자는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 문화,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의 조직 문화 확립이라는 함영주 행장의 확고한 인사철학이 뿌리를 내려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7-01-19 14:49:20 김문호 기자
<인사>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 전보 >◇ 부실장▲IT금융개발부 김강식 ▲외국인투자사업부 김범래 ▲미래금융사업부 김성엽 ▲리테일사업부 김영호 ▲PB사업부 김영호 ▲영남영업추진지원부 김장호 ▲프로젝트금융부 김재호 ▲비서실 김진수 ▲인사부 남수준 ▲연금사업부 박용관 ▲재무기획부 박종무 ▲SB사업부 박태준 ▲기업사업부 박훈기 ▲충청정책지원부 배창수 ▲부동산금융부 백승훈 ▲글로벌사업부 성기정 ▲외환사업부 신희만 ▲영업추진지원부 염정호 ▲홍보부 오정택 ▲호남영업추진지원부 우승구 ▲IT정보개발부 유동욱 ▲생활금융R&D센터 이장성 ▲리테일상품부 장일호 ▲IT시스템운영부 정선태 ▲정보보호부 정의석 ▲여신기획부 조종형 ▲충청영업추진지원부 최영희 ▲개인여신심사부 황진철 ◇ 셀장▲GLN 플랫폼 김경호 ▲OPEN 이노베이션 박승배 ▲New Technology 이원섭 ▲FX 플랫폼 조현준 ▲멤버스 플랫폼 최규원 ◇ 지점장▲철산동 강정한 ▲구월동 고창효 ▲서초로 곽상구 ▲대전법원 구본근 ▲목동 구자훈 ▲홍콩 권순철 ▲창동역 겸 창동중앙 권재환 ▲광양 김경현 ▲죽전 김교정 ▲구로공원 김기용 ▲성남중앙 김대환 ▲금남로 김덕수 ▲도산로 김동언 ▲대치중앙 김범식 ▲문래동 김삼용 ▲신월동 김상동 ▲홍대역 김선배 ▲나운동 김성흠 ▲청주북 겸 율량동 김영선 ▲장산역 겸 해운대신도시 김왕섭 ▲독산동 김용섭 ▲수원정자동 김운겸 ▲춘천광장 김은성 ▲건대역 겸 신자양 김의건 ▲구미 김재근 ▲동탄 겸 동탄신도시 김재천 ▲동대문 김재화 ▲63빌딩 김종순 ▲한전 김중석 ▲가락동 김진국 ▲오사카 김진우 ▲마닐라 겸 클락 김진휘 ▲호수마을 김태경 ▲천안불당 김태성 ▲개봉동 김태용 ▲대화역 김태준 ▲상무 김판식 ▲범어동 김호만 ▲광명 김홍영 ▲유성구청 김희수 ▲가오동 겸 판암동 김희자 ▲이수 나미란 ▲파리 남강우 ▲고덕역 노광윤 ▲아부다비 노영준 ▲중계동 도숭 ▲하남공단 라철호 ▲수유역 겸 수유 류병도 ▲경산공단 류병민 ▲동압구정 류승기 ▲둔산크로바 류정심 ▲서면 류철수 ▲용인동백 문일식 ▲여수중앙 문종원 ▲양정역 문종주 ▲공릉동 민경립 ▲전경련 민명기 ▲판교역 민병걸 ▲포항북 박기태 ▲전민동 박노환 ▲주안공단 박명균 ▲목동방송타운 박미순 ▲행당동 박미영 ▲대전금융센터 박민호 ▲오금동 박병호 ▲언주역 박순호 ▲전농동 박영재 ▲이태원역 겸 이태원 박완식 ▲여수 박용만 ▲오목교 박원열 ▲성동 박은주 ▲동래 박재목 ▲가능동 박재하 ▲군자역 겸 중곡동 박재홍 ▲동경 박종서 ▲파주 박종석 ▲진주 겸 LH 박진상 ▲강남구청역 박진중 ▲서린 박창욱 ▲김해 박태규 ▲장지동 박태화 ▲성남북 박해균 ▲운정 박희정 ▲태릉 방인환 ▲연산동 배상용 ▲올림픽선수촌PB센터 배종우 ▲성서 배종필 ▲길음뉴타운 백승구 ▲학익동 부기하 ▲대전법조센터 서명진 ▲마포역 서일범 ▲광장동 서태석 ▲녹산공단 겸 미음공단 석용권 ▲영업1부 성영수 ▲유성 송동헌 ▲공덕동 겸 공덕중앙 송영호 ▲응암역 송일준 ▲정자중앙 송형호 ▲천천동 송흥규 ▲성환 신동일 ▲구포 신승욱 ▲오창 심선보 ▲개포로 겸 개포동 안기훈 ▲동소문 안석중 ▲대림역 안창환 ▲광주금융센터 양동원 ▲장충동 오경창 ▲상무중앙로 오명석 ▲신영통 오승건 ▲판교 오용진 ▲법동 오철규 ▲국제전자센터 겸 서초남 오화원 ▲연희동 겸 연희로 오희환 ▲온천장역 우기상 ▲신반포 유경희 ▲화곡 겸 화곡역 유근흥 ▲영업부PB센터 유용애 ▲안양중앙 겸 안양 유준동 ▲오류동 유창윤 ▲용산전자상가 윤영철 ▲노은중앙 윤종수 ▲황금동 윤학선 ▲도안신도시 윤혁노 ▲부천 겸 부천역 이경승 ▲북가좌 이관순 ▲시흥 이규동 ▲수지 이규열 ▲신천동 겸 향군타워 이규천 ▲길동사거리 이규태 ▲휘경동 겸 경희의료원 이기배 ▲서대문 이남진 ▲가산디지털3단지 이동국 ▲논현남 이동규 ▲여의도광장 이동근 ▲암스텔담 이동진 ▲신제주 이병승 ▲대전 겸 은행동 이병식 ▲문수로 이상일 ▲미금역 이석광 ▲삼산동 이석정 ▲노은 이성복 ▲연신내역 이성우 ▲서강 이성재 ▲강남파이낸스PB센터 이승태 ▲해운대 이완식 ▲신목동 이원근 ▲역삼동 이은배 ▲성북동 이은주 ▲남영동 이은호 ▲범어역 이재태 ▲마두역 이정준 ▲광나루역 이조영 ▲싱가포르 겸 미얀마양곤사무소 이종혁 ▲우이동 이종훈 ▲서초중앙 겸 서초동 이지현 ▲영등포 이진권 ▲침산동 이창근 ▲평택 이철우 ▲둔산 겸 둔산동 이택호 ▲일산 이학진 ▲분당미금 이한영 ▲석유공사 겸 울산중앙 이현수 ▲반포서래 이현숙 ▲변동 이현직 ▲방이동 이희철 ▲월배역 임경일 ▲화정 임상진 ▲동광주 임영석 ▲본오동 임정균 ▲이수역 임현규 ▲동부이촌동 겸 서빙고 임혜영 ▲논산 겸 논산지원 장세현 ▲삼전동 장은희 ▲통영 장재선 ▲한전기술 겸 도로공사 전경표 ▲작전동 전광식 ▲서신동 전용민 ▲거여동 정명상 ▲일산풍동 정선희 ▲마산중앙 정성출 ▲메트로시티 정영택 ▲마포서 정윤재 ▲노원역 정이수 ▲구로디지털단지 정인호 ▲송이 겸 송파동 정재훈 ▲면목동 정종수 ▲경복궁역 정천석 ▲옥수역 정현숙 ▲발산역 조경희 ▲시흥동 겸 시흥벽산 조방환 ▲정자동 조봉민 ▲구로AK 조영렬 ▲연신내 조원철 ▲가산디지털역 조현호 ▲천안역 조형 ▲양재동 겸 우면동 조홍근 ▲비래동 조홍연 ▲대동 겸 용운동 주영신 ▲둔촌동 겸 둔촌역 채영배 ▲인천국제공항 천명성 ▲인천금융센터 겸 동인천 최용식 ▲반포남 겸 반포미도 최원실 ▲양산 최창훈 ▲주안 하태국 ▲삼성1동 한승렬 ▲신마산 허봉숙 ▲정릉중앙 겸 정릉 현미선 ▲구성언남 홍기인 ▲등촌파크 홍성화 ▲익산 홍수기 ▲은평신사 홍승범 ▲구미중앙 겸 구미역 홍원엽 ▲서울대입구 겸 서울대입구역 황명환 ▲산본 황소연 ▲제주 황태우 ◇ 지점장 겸 RM▲상암DMC 가만호 ▲서소문 겸 중앙일보 강권용 ▲상공회의소 강병삼 ▲강남역금융센터 강재신 ▲반포동 고중렬 ▲화성병점 겸 병점 권순목 ▲석촌역 권인기 ▲현대모터금융센터 김기영 ▲인사동 김기철 ▲송도GCF 김명균 ▲무역센터 김영호 ▲삼성센터 김익현 ▲테헤란로 김일 ▲대화동 김정국 ▲마산금융센터 겸 마산김종규 ▲논현중앙 겸 논현역 김찬식 ▲천안두정금융센터 김태범 ▲남역삼금융센터 겸 강남중앙 나재훈 ▲강남금융센터 류창열 ▲약수역 류창홍 ▲분당금융센터 배병규 ▲광화문 겸 광화문역 배현철 ▲김해중앙 부경훈 ▲창원기업센터 손진 ▲서초남금융센터 신승태 ▲시화공단 신양수 ▲검단 양승진 ▲군산 겸 군산중앙 오수환 ▲공덕역 유승엽 ▲서초센터 유지원 ▲신사동 윤문노 ▲대덕특구 이경태 ▲성서공단 겸 성서비즈니스센터 이명직 ▲마포 이무성 ▲사상중앙 이병직 ▲경주중앙 겸 경주 이수권 ▲포승공단 이용훈 ▲충무로역 이장우 ▲부산 이재헌 ▲남동중앙 겸 남동공단 이종권 ▲강남역 이종찬 ▲의정부 겸 의정부중앙 이진호 ▲을지로기업센터 이혁 ▲시화 인용한 ▲서대문역 장군 ▲방배 겸 방배동 장태수 ▲연수 겸 동춘동 전병권 ▲하단 겸 하단역 전인원 ▲반월공단 정원선 ▲경수기업센터 조규평 ▲조치원 조민규 ▲강남 조정덕 ▲가산디지털 주건영 ▲양재역 차태근 ▲영업부 최민규 ▲신방동 최상규 ▲발안 최성국 ▲가좌공단 최시영 ▲양산역 최용석 ▲청주 최용섭 ▲도마동 최재혁 ▲신탄진 최춘서 ▲충무로 하병호 ▲계동 한백규 ▲영업2부 한상호 ▲코엑스 허성원 ◇ RM▲트윈타워 강명주 ▲온양 구자훈 ▲여의도금융센터 김낙근 ▲삼성역기업센터 김성욱 ▲천안두정금융센터 노미성 ▲천안공단 민홍기 ▲영업부 박재순 ▲황실 소승안 ▲삼성중앙역 신대성 ▲무교 안승건 ▲구로디지털 유상혁 ▲신사동 이상배 ▲SK센터 이찬용 ▲공덕동 이희창 ▲가경동 임병진 ▲마두역 전기돈 ▲시화 전중열 ▲남동기업센터 차광희 ▲강남금융센터 최광규 ▲삼성역기업센터 함종덕 ◇ 센터장▲대치동골드클럽 강원경 ▲역삼역 International PB센터 서영찬 ▲평창동골드클럽 양현미 ◇ GOLD PB▲영업1부PB센터 이제환 ◇ 개설준비위원장▲미사강변도시 문학성

2017-01-19 14:47:2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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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릴레이찬스형 DLS 조기상환 100% 성공

NH투자증권은 지난 7월부터 판매한 릴레이찬스 파생결합사채(DLS) 18건 중 1차 조기상환 평가일이 도래한 9건의 상품이 모두 조기상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릴레이찬스 DLS는 발행 3~4개월 이후부터 매달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된 만기 1년 상품으로, 매달이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고 해서 '릴레이찬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보통 조기상환 평가 주기가 6개월이고 만기가 3년인 스텝다운형 파생결합상품과 비교하면 조기상환 기회가 많고 백테스트 결과 조기상환 성공률도 높은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의 릴레이찬스 DLS는 모두 WTI와 브렌트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지난 7월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18건, 382억 규모의 DLS 상품이 판매됐다. 이중 9건(201억원)이 1차 조기상환 평가일에 조기상환 됐다. 이 상품들의 수익률은 연 7.02% ~ 10.02%이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23일부터 25일까지 릴레이찬스형 DLS 2438호를 모집한다. 기초자산은 WTI와 브렌트유 이고, 발행 4개월부터 매달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4-5-6개월), 90%(7-8-9개월), 85%(10-11-12개월) 이상이면 연 7.02%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57% 이하로 하락하면 원금손실사건이 발생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조기 자금회수를 통해 빠른 자금회전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설계한 상품이다."며 "이밖에 Safety Guard형, Double Guard형 ELS 등 다양한 구조의 상품을 공급해 고객에게 풍부한 상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7-01-19 11:52: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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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친구에게 연하장 보내고 선물 받자

대신증권은 19일 대신증권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친구에게 연하장을 발송하고, 받은 친구가 대신증권에서 금융거래 및 서비스를 체험할 때마다 고객과 친구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친구야 새해에는 꼭 같이 홈런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이 이번에 준비한 연하장은 'MLB카툰', '삼국전투기' 등으로 잘 알려진 웹툰 작가 최훈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연하장은 대신증권과 크레온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카오톡과 문자를 통해 친구에게 발송 가능하다. 연하장을 받은 친구가 대신증권 MTS인 사이보스터치나 크레온모바일을 다운로드하면 편의점상품권을 선착순 2천명에게 증정한다. MTS를 다운받은 친구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고객과 친구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계좌를 개설한 친구가 100만원 이상 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회식비 및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대신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연하장 발송은 대신증권 및 크레온 계좌가 없는 친구에게만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나 고객감동센터에 하면 된다. 김상원 스마트금융부장(이사)은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신증권은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9 11:32: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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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한투월스트리트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미국 투자은행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금리상승, 세제개편, 규제완화 등 미국 경제의 긍정적 시장환경 변화에 주목해 미국 뉴욕에 본점이나 현지법인을 보유한 투자은행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의 투자은행은 경기 개선과 이자율 상승에 따른 대출 증가, 미국 경기 개선에 따른 인수합병(M&A) 건수 증가에 따라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의 정량적 분석과 사업부문별 경쟁적 우위, 경영진 프리미엄 등 정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25개 기업을 선정해 시장 유동성을 감안한 시가총액을 참고로 투자비율을 배분한다. 또한 실적 발표 및 종목별 이벤트 발생시 수시 리밸런싱을 진행해 시장상황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금융 위기 이후 저조했던 금융 업종 이익이 향후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하고 "미국의 거시적 환경 변화에 발맞춰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를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환위험 헤지 상품이며 선취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며 총 보수는 연 1.43%, 환매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A 기준). 펀드가 투자한 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17-01-19 10:36:09 김문호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매매회전율' 알 수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참여 알고리즘에 대한 운용 심사를 진행 중인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이 기존의 수익률 및 변동성 지표 외에 추가 운용정보들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스콤은 이날 테스트베드 본심사가 진행 중인 알고리즘에 대해 ▲매매회전율 ▲자산별 투자비중 ▲알고리즘 유형별 운용정보 ▲지표별 통계 및 순위정보 등을 추가로 공개 했다. 운용자금 대비 매매금액 비율인 매매회전율은 매매발생의 빈번도와 포트폴리오 운용에 대한 적극성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고 코스콤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포트폴리오가 보유한 자산별 투자 비중 정보를 통해 특정자산에 대한 집중여부를 볼 수 있고, 안정추구·위험중립·적극투자형 등 3가지 포트폴리오 유형별 차별성도 한 화면에서 확인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 정보들의 각종 통계 및 순위정보도 순차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관련 업계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자문?일임서비스 공개검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표들을 지속 발굴,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1차 신청 알고리즘에 대한 본심사가 진행 중인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는 최초 34개 업체, 42개 알고리즘이 신청했으나 서면심사와 포트폴리오 운용심사과정 등을 거쳐 28개 업체, 33개 알고리즘이 운용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2차 테스트베드를 추가로 진행, 3월 말 신청 접수를 받고 5월부터 한 달 여 간 사점심사와 6개월 간의 본심사를 실시해 최종 심의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지난해 9월 문을 연 코스콤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서비스 신뢰성 및 안정성 확인과 각 포트폴리오별 운용성과 및 위험지표 등을 게시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7-01-19 09:22:0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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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펀드이익배당금 43.5%나 줄어

지난해 지급된 펀드이익배당금이 10조9470억원으로, 전년보다 43.5%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체 펀드(총 1만3870개) 가운데 34.4%에 해당하는 4774개 펀드가 운용성과에 따른 이익배당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5년 42.1%에 비해 7.7%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공모펀드의 배당금은 전년보다 68.5% 급감했고, 사모펀드 배당금도 11.9% 줄었다. 예탁결제원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 국내 경제의 저성장·저금리 장기화 등 국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증가하면서 배당금 지급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이익배당금 지급액 대비 재투자율은 49.6%로, 재투자금액은 5조4천324억원이었다. 공모펀드의 재투자율이 71.9%로, 사모펀드의 39.6%보다 크게 높았다. 이는 사모펀드 특성상 수익자들의 이익 환금성 선호가 공모펀드 투자자보다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작년에 청산된 펀드는 5781개로, 38조2445억원의 청산분배금이 지급됐다. 청산펀드 중 사모펀드는 4천654개에 달했으며 청산분배금도 전체의 94%에 해당하는 35조9683억원이었다. 금융당국이 실시한 소규모펀드 정리 정책에 따른 영향으로 청산 공모펀드는 2015년 451개에서 지난해 1127개로 250% 증가했다. 한편 작년 한 해 신규설정된 펀드는 공모펀드 1573개, 사모펀드 5798개로 총 7381개에 달했다.

2017-01-19 08:49:3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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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브렉시트(Hard Brexit)' 안갯속 韓경제에 어떤 영향?

영국이 유럽연합(EU) 단일시장을 떠나는 하드브렉시트(Hard Brexit)를 선택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은 최악을 가정해도 '한국에 97년 말 외환위기나 리먼사태의 충격은 없다'는 것이다. 97년 말 외환위기 당시 극심한 어려움을 경험한 시장참여자들이 대내외 정치·경제적 이슈가 터질때마다 과민반응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브렉시트 결정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 삼성 SK 롯데 등 주요 대기업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표적이되면서 경제활동은 극도로 위축됐다. 한국경제 체력은 바닥까지 뚝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하드브렉시트라는 무거운 짐이 한국경제를 더 짓누를 것으로 우려한다. ◆GDP 0.4~0.5%p 위축 전망 영국의 하드브렉시트는 한국 경제도 큰 짐이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브렉시트 현실화로 국내 GDP와 기업이익은 각각 0.4%포인트, 3.5%포인트 감소가 예상된다. 이는 브렉시트로 글로벌 명목 GDP가 통화량 위축에 따라 2.5~3.0%포인트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근거한 것이다. 지난해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당시 한국투자증권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선진시장 실질 GDP는 약 0.6%포인트 하락하고, 이에 이머징 GDP도 약 0.5%포인트 가량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도 우리나라의 GDP 성장률이 0.4~0.5%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LG경제연구원의 강선구 연구위원은 "브렉시트 이후 한국과 영국의 무역규모는 중장기적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며 영국의 수요 위축으로 오는 2020년까지 대 영국 수출이 연간 4억∼7억 달러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류승민 연구원은 "브렉시트는 한-EU FTA 효과로 특혜관세를 누리던 우리 수출 제품들의 가격경쟁력을 하락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과 영국의 교역은 135억1700만 달러(2015년 기준)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대영 무역흑자는 12억6000만 달러다. 문제는 하드브렉시트 협상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장기적으로도 영국 경제가 안정적일 것이라 예단하기는 이르다. 영국의 메이 총리는 "독립적이고, 자치의 글로벌 영국과 EU의 친구들 및 동맹들과 새롭고 동등한 파트너십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EU FTA는 예컨대 자동차 수출이나 금융산업의 패스포팅(EU 역내에선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영업할 수 있는 권리) 등 단일시장 현 규정들의 요소를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국이 이민 제한 정책을 고수하는 한 유럽 단일시장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까지 얻을 수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총 교역량과 외국인직접투자(FDI) 감소로 향후 영국경제가 향후 15년간 GDP의 약 8%(1년에 0.5%)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걱정은 영국 경제 침체가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를 몰고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영국경제 침체는 세계경제에 악재 과거 위기 때는 한국과 신흥국 등 몇 나라만 안 좋았지 선진국과 세계시장은 괜찮았다. 한국만 달러가 부족했고 미국·일본 등 선진국은 충분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위기가 확산된다면 동시에 다 안 좋다. 특히 우리는 무역으로 먹고사는데, 물건을 팔 시장이 비틀거리고 있고, 외국인 마저 발을 뺄 경우 문제는 더 심각해 질 수 있다. 급등락하는 환율도 걱정이다. 환율이 롤러코스터를 탄다면 경영 전략을 수립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유로존에서 영국이 빠지면서 유럽으로의 수출 물량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 수출기업들은 아예 전문 환관리 운용사와 내부 별도팀이 외환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과 물류, 여행업종에 진출한 기업들은 타격이 불가피 하다. 한 국내은행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원화가치 하락)한다면 외국계 은행들로부터 자금을 빌리는 것이 어려워 질 수 있다"라면서 "내부적으로 금융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렉시트(Brexit)'가 한국 경제에 직접 타격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핵심 경로는 외국 금융회사의 자금 회수다. 유럽계 금융회사의 자금 '엑소더스'가 외인 전체로 확산한다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2015년 말 현재 EU 은행이 국내 은행과 기업 등 국내 거주자에게 빌려준 돈(익스포져)은 856억2400만 달러였다. 이는 전체 외국은행의 대출 익스포져 2580억5400만 달러의 38%를 차지한다. 2008년 말 만 해도 유럽 차입금은 331억달러로 전체 중 26%에 불과했다. EU 내 은행 중에서는 영국계 은행의 대출 익스포져가 597억 400만 달러로 전체의 25%나 됐다. 대출을 뺀 전체 외국 은행의 국내 거주자 파생상품 익스포져는 184억8700만 달러였다. 보증과 신용공여도 각각 532억300만 달러 205만7600만 달러나 됐다. 익스포저란 통상 특정 국가에서 신용경색이나 위기가 발생할 때 돌려받을 총금액(투자금 대출금 파생상품 등)을 뜻한다. 그러나 걱정이 지나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국경제는 브렉시트의 충격을 흡수 할 만큼 탄탄하다는 것. 한국은행의 '2016년 9월 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를 보면 9월 말 현재 순대외채권 규모는 3835억 달러로 6월 말보다 257억 달러 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자본시장 한 관계자는 "충격이 EU전반으로 확산되면 한국 경제도 브렉시트에 따른 타격을 피해 갈 수 없겠지만, 영국 수출 비중은 1.4%에 불과해 브렉시트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 둔화 우려는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2017-01-18 11:12:59 김문호 기자
하이투자증권, 은퇴설계전문가(ARPS) 자격 증권업계 최다 취득

하이투자증권이 한국FP협회 주관 '은퇴설계전문가(ARPS)' 자격 시험에서 지난해 11월 24일 93명, 12월 시험에서 9명 등 총 102명이 합격하여 증권업계 최다 자격 취득자를 보유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은퇴설계전문가(ARPS·Accredited Retirement Planning Specialist)' 자격은 한국FP협회에서 인증하는 은퇴설계 전문 자격으로 총 3개월간 은퇴설계 개념 및 프로세스, 세금설계 등 은퇴시장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매월 과제평가 및 시험을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고령화되어가는 금융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무설계 및 고객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테일 영업직원들의 은퇴설계저문가 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및 학습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직원들의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영업점 PB MBA 학습조직을 운영하여 직원들이 스스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은퇴설계전문가 자격 취득자를 보유하게 되면서, 은퇴설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애주기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은퇴시장의 성장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전문가 양성과정 PB MBA를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3기, 총 7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2017-01-18 11:00:0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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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클라우드 R&D Zone' 제공

코스콤은 R&D사업의 효율적 수행 지원을 위해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기반의 R&D Zone'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코스콤이 지난해 9월 시범 오픈한 금융권 최초의 개방형 클라우드 서비스형 플랫폼 '케이 파스-타(K PaaS-TA)'를 정부 R&D사업 추진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것으로, 초기 개발비용 절감 및 클라우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앞서 지난 11일 'K-ICT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R&D사업 추진 시 관련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개발하고, 이를 우선 활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개정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구장비에 대한 중복구매를 최소화하는 등 R&D예산을 절감하고 공공부문에 대한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률을 높이는 등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따라 코스콤은 R&D Zone을 구축, 개발테스트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서버나 스토리지 등의 인프라부터 운영체제(OS),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등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미래부에서 진행한 '공공부문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조사' 결과, 올해 클라우드를 도입하겠다는 공공기관 50여 곳에 대해서도 케이 파스-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Zone'을 추가로 구축,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콤은 앞서 지난해 12월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클라우드 기반의 국민 앱 개발 공모전'에도 케이 파스-타를 지원,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시범 운영을 개시한 지 4개월이 지난 코스콤의 케이 파스-타는 현재 기업 119곳과 개인 및 공공기관 140곳 등 총 300여 곳에서 이용 중이다.

2017-01-18 10:18:06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