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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하나금융투자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

하나금융투자는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금융투자업계 경쟁 심화 등 대내외 영업환경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변화와 혁신"의 모토아래 사업그룹별 경쟁력 강화를 통한 강한 증권사로의 도약 및 조직운영 효율성 극대화와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통한 위기극복을 위해 단행됐다. 하나금융투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영업현장 지원과 업무 수행을 위해 1그룹, 1본부, 3실을 축소하는 등 슬림화했다. 기존 PIB부문, 법인영업부문, IB부문, Sales&Trading부문의 4개 부문 체제에서 '리테일그룹', 'IB그룹', 'Sales&Trading그룹' 등 3개 그룹으로 재편했다. 법인영업부문은 '홀세일본부'로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변경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상품전략 강화를 위해 기존 IPS본부에 고객자산운용본부를 통합하여 상품전략본부로 확대 재편했다. IPS본부의 시장분석, 상품전략 수립, 상품개발, 상품공급, 상품관리에 고객자산운용본부의 신탁·랩 상품운용까지 총괄 관리함으로써 상품에 대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메가점포와 복합점포 등 차별화된 채널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하나금융그룹내 채널들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 함과 동시에 최우량 고객인 VVIP고객에 대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리테일그룹내 'Club1본부'를 신설했다. 하나금융투자는 경영지원본부와 영업지원본부를 '경영지원본부'로 통합하여 일원화함으로써 현장지원 및 업무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금융시장 및 업계 환경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하나금융투자는 기존 4개부문을 '3개그룹'으로 변경하고 '홀세일본부'를 신설하면서 그룹장과 홀세일본부장을 전격 교체하는 책임경영을 위한 혁신적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리테일 및 홀세일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현직 경쟁사 영업전문가를 전격 영입해 예상되는 금융환경 변화와 위기에 빠르게 대응하고, 하나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2016-12-28 15:52:03 김문호 기자
KB금융, 통합 KB증권 출범 기념 WM기획상품 은행·증권 동시판매

KB금융그룹은 통합 KB증권 출범 기념'협업 WM기획상품'4종을 내년 1월 2일부터 은행과 증권을 통해 동시판매 한다. 이번 동시판매 상품은 은행-증권 협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으로써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해 미국 대선 이후 금융시장 변화 등을 기회로 활용하는 운용전략의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상품의 구조에서도 기존 상품과는 다르게 차별화된 변화를 시도했다.'목표전환형 + 단위공모형'이 그것인데'목표전환형'이란 펀드의 목표수익률을 정하고 해당 목표가 달성되는 경우 채권형펀드로 전환해 수익을 확보하는 구조이다. 환매 타이밍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목표수익률은 투자기간이 경과할수록 단계적으로 상향되는 스텝업 방식이다.'단위공모형'이란 특정기간 동안 모집판매 후 운용역량을 집중하여 조기목표달성을 목표로 운용하는 방식이다. 모집기간은 1차 1월2일 ~ 1월10일, 2차 1월11일 ~ 1월20일 까지이다. 1차 모집상품은 'KB든든한 중국본토 가치주 주식펀드'와 '한국투자 든든한 달러표시 채권펀드', 2차 모집상품은 'KB든든한 한국 가치주 주식펀드'와 'KB든든한 G2 주식펀드'이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KB국민은행과 KB증권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펀드에 가입한 고객에게 해피머니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함께, 2종 이상의 상품에 포트폴리오로 가입하는 고객께는 골드바/실버바 등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합해서 든든한 펀드가입 이벤트"도 실시한다. KB금융 WM그룹 관계자는"이번에 새롭게 기획된 펀드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이 함께 외부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약 20여개 국내외 대표운용회사를 직접 방문해 시장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개발한 전략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금융은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신용연계 파생결합증권 특판 WM상품도 1월 초 은행 PB센터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2016-12-28 14:12:06 김문호 기자
NH투자증권, ELS/DLS 적합성 보고서 도입

NH투자증권은 내년 1월 1일부터 ELS같은 파생결합증권 투자자에게 적합성 보고서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적합성 보고서는 신규 및 70세 이상 고령 투자자에게 파생결합증권 계약 체결 이전에 교부되는 서류이다. 과거 투자 경험, 투자 기간, 목표 수익률 등을 분석하여 도출한 고객의 투자성향 정보가 포함된다. 투자권유 사유 항목에서는 분석된 고객의 투자성향을 근거로 상품을 추천하고, 추천 사유를 서술 형식으로 제공한다. 그 밖에 원금손실가능성, 예금자보호여부, 과세 등을 포함한 핵심유의사항이 기재되어 있다. 적합성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 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적합하지 않은 상품의 투자 권유를 금지하고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권유하는 적합성 원칙을 실효성 있게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지원하고 불완전판매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한 투자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적합성 보고서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고객의 투자성향(공격투자형·적극투자형·위험중립·안정추구형·안정형)과 상품의 위험도(초고위험·고위험·중위험·저위험·초저위험)를 각각 5단계로 분류하여 적합한 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2016-12-28 14:10:0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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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본부장 40% 교체…'허브 앤 스포크'도입

KEB하나은행이 본부장의 40%를 바꾸는 큰 폭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부행장 3명 중 2명을 교체하고 3명을 승진시켰다. 아울러 본점의 부서를 통합해 간소화하고 영업점 간 협업을 강화하는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는 조직개편도 진행했다. 수익성 확대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하나은행은 이런 내용의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본부장 40명 중 16명(40%)이 교체됐다. 이는 창립이래 최대의 본부장 인사다. 영업실적이 뛰어나고 직원과의 공감 능력이 있는 영업점장들이 본부장으로 대거 승진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부장 인사를 크게 했다"고 말했다. 은행장과 상임감사를 제외한 임원 62명 중 26명(41.4%)도 승진했다. 한준성 미래그룹 전무는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으로, 정정희 여신그룹 전무는 기업영업그룹 부행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장경훈 하나금융 그룹전략총괄 겸 경영지원실장 전무는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으로 선임됐다. 윤규선, 박종영 부행장은 이번 인사로 퇴임했다. 유제봉 글로벌 사업그룹 부행장만 연임됐다. 한준성 신임 부행장은 1966년생으로 부행장 가운데 가장 젊다. 인사 기준은 ▲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문화 정착 ▲ 영업현장과 소통을 중시하고 직원과 공감하며 솔선수범하는 리더 선임 ▲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조직에 끊임없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 발굴 등이다. 조직은 슬림화했다. 기존 15개 그룹, 17개 본부, 72개 부서로 구성된 본점 조직을 14개 그룹, 12개 본부, 61개 부서, 4개 사업단으로 간소화했다.

2016-12-28 11:41:02 김문호 기자
상위 1% 명품기업은 어디? '매출 10조-영업익 1조' 기업은?

한국경제가 외환위기(IMF)에 버금가는 위기에 직면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17년과 2018년의 한국경제 성장률을 각각 2.6%, 3.0%로 전망했다. 최순실 게이트 등 정치적 불확실성과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등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이유로 들었다. OECD는 "한국은 수출 주도 성장에 의존하는 개방형 경제"라며 "오는 2018년 3% 성장률을 달성하는 데 가장 큰 위험 요소는 글로벌 교역이 더디게 회복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LG경제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등 국내 연구기관들도 2%대 성장을 전망했다. 2%대 성장률은 80년(-1.5%)과 98년(-6.9%)을 제외하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일자리가 줄어 들고, 민간소비가 '마이너스'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위기속에도 '매출 10조-영업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곳들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의 국부를 창출하는 강력한 성장엔진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주목 대상이란 평가다. ◆'10-1 클럽' 삼성전자 등 29개사 2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조, 1조원이 넘는 이른바 '10-1 클럽'에는 29개사가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빈자리를 반도체가 채우면서 올해 매출 200조1105억원, 영업이익 28조971억원이 예상된다. NH투자증권 이세철 연구원은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35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IM부문 9조2000억원, 반도체 19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4조2000억원, 가전(CE) 2조5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반도체 부문은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분기 영업이익 5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며 "내년에는 반도체 부문이 전사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59조6981억원의 매출과 13조3217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이어 현대차(이하 매출 93조9753억원, 영업이익 5조7317억원), SK(84조5659억원, 5조4444억원), POSCO(52조844억원, 3조1501억원), 현대모비스(38조2791,3조909억원), 신한지주(11조2888, 3조666억원), SK이노베이션(39조7230억원, 3조394억원), SK하이닉스(16조7766억원, 2조9787억원), 기아차(53조2228억원, 2조5506억원), 롯데케미칼(12조9313억원, 2조3519억원), LG화학(20조3585억원, 1조9482억원), 한화(46조1225억원, 1조8266억원) 등이 '10-1 클럽'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GS, S-Oil, SK텔레콤,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LG전자, KT, 현대제철, LG, CJ, 대한항공, LG디스플레이, 효성, 현대건설, 두산, 한국가스공사 등도 클럽 가입이 예상된다. ◆끊임없는 혁신과 투자 이들의 저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미래를 내다보는 공격적인 투자,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적 발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한국경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산업은행이 국내 35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비투자계획 조사 결과 올해 설비투자는 2015년보다 0.8% 감소한 179조4000억원이었다. 경제성장과 수출의 둔화, 일부 산업의 설비과잉 등의 영향 탓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 그러나 대기업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2.1% 확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 설비투자 계획은 179조7000억원으로 올해보다 0.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개발(R&D)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R&D 분야에 투자를 많이 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3,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세계 2위다. LG전자(48위), 현대자동차(83위), SK하이닉스(85위)도 R&D 투자 상위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 명품의 값어치는 그 브랜드가 가진 역사와 가치, 그리고 특화된 디자인과 기능 등으로 결정된다고 한다. 주식시장에서도 이 같은 논리는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 삼성전자가 단적인 예다. 국내 기업평가에 인색하기로 외국계 증권사들까지 호평한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지주사 전환 이후 적정가치가 36%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회사와 지주사로 분할되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현재 13.7%에서 17.1%로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D 낸드(NAND) 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도 2배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상승하고, LCD도 급격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갤럭시S8 출시로 모바일 부문 영업이익률도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는 생존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길게 보고 투자하면 시장 대비 이길 확률이 높다"며 "안정적인 기반을 가진 고가주식은 주가가 하락해도 가격복원력이 뛰어나고 경기가 회복될 때는 해당 섹터에서 지위가 한층 강화된다"고 말했다.

2016-12-28 11:26:47 김문호 기자
<인사>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 승진 > ◇부행장 승진 ▲개인영업그룹 장경훈 ▲기업영업그룹 정정희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전무 승진 ▲충청영업그룹 민인홍 ▲IB사업단 박승길 ▲기업사업본부 박승오 ▲여신그룹 박지환 ▲HR본부 오태균 ▲여신관리본부 옥기석 ▲기관사업본부 이태수 ◇본부장 승진 ▲업무지원본부 강이순 ▲강남서초영업본부 강효창 ▲리테일사업본부 고태진 ▲강남영업본부 권호상 ▲서초영업본부 김기석 ▲분당성남영업본부 김남희 ▲안양안산영업본부 김원형 ▲종로영업본부 김지성 ▲서북영업본부 박경호 ▲대구울산영업본부 서이덕 ▲용산마포영업본부 윤원로 ▲외환사업단 이문성 ▲광주전북영업본부 이용원 ▲글로벌영업1본부 이종승 ▲호남영업그룹 겸 광주전남영업본부 정민식 ▲북부영업본부 최사동 < 전보 > ◇전무 전보 ▲신탁사업단 김재영 ▲중앙영업본부 이호성 ◇본부장 전보 ▲부산영업본부 강대영 ▲충남북영업본부 강태희 ▲영등포영업본부 김선규 ▲WM사업단 김성엽 ▲대전중앙영업본부 김인석 ▲부산경남영업본부 김화식 ▲경기남부영업본부 성만용 ▲강서영업본부 송여익 ▲영업지원본부 정석화 ▲동부영업본부 정성철 ▲대구경북영업본부 최영식 < 선임 > ◇상무 선임 ▲준법감시인 강동훈 ▲정보보호본부 박근영 ▲경영기획그룹 이승열

2016-12-28 10:38:03 김문호 기자
<인사>KB증권

■KB증권◇ 신규▲준법지원부 김승국 ◇ 전보▲ECM2부장 이상오 ▲ECM3부장 이경수 ▲ECM1부장 신정목 ▲신기술사업금융부장 강석원 ▲SF3부장 원병훈 ▲SF1부장 문성철 ▲SF2부장 문민호 ▲기업금융2부장 주태영 ▲기업금융3부장 김민수 ▲IB솔루션부장 직무대리 박성준 ▲투자금융부장 안병래 ▲인프라금융부장 김병용 ▲금융상품영업1부장 이우억 ▲주식영업1부장 이주성 ▲패시브영업부장 장승호 ▲FICC파생영업부장 박경수 ▲Equity파생운용부장 강승희 ▲선물영업부장 유선 ▲채권영업부장 이상희 ▲디지털전략부장 엄윤섭 ▲트레이딩시스템부장 이상락 ▲해외사업추진부장 오철우 ▲Wholesale기획부장 장동건 ▲기업분석부장 허문욱 ▲리서치기획부장 직무대리 서경희 ▲리스크심사부장 이종철 ▲투자솔루션부장 유무상 ▲결제업무부장 김치수 ▲PB지원부장 김상혁 ▲PB추진부장 임휘열 ▲디지털솔루션부장 이재용 ▲디지털자산관리센터장 송상현 ▲고객센터장 권용욱 ▲고객CRM센터장 김성규 ▲해외상품지원부장 배영식 ▲신용공여부장 김국년 ▲WM리서치부장 이상화 ▲포트폴리오관리부장 이석형 ▲상품기획부장 류재동 ▲Wrap운용부장 직무대리 양재석 ▲Equity파생영업부장 김도엽 ▲채권상품부장 김종길 ▲채권운용부장 이병희 ▲파생채권운용부장 이철진 ▲비즈니스시스템부장 김영학 ▲스마트시스템부장 손호영 ▲시스템운영부장 박현철 ▲인사부장 최원찬 ▲인재개발부장 임경식 ▲총무부장 배인수 ▲정보보호부장 김도경 ▲홍보부장 장기수 ▲PCG부장 신진택 ▲신사업추진부장 양창호 ▲투자관리부장 김성현 ▲통합사후관리팀장 김유진 ▲법무부장 조용원 ▲금융소비자보호부장 임호택 ▲QMR부장 최한진 ▲감사부장 허강 ▲기업금융1부장 강진두 ▲신디케이션부장 김경헌 ▲ECM4부장 신재화 ▲SME금융부장 김기성 ▲M&A부장 직무대리 이성욱 ▲인수금융부장 양현종 ▲AI구조화부장 김경식 ▲프로젝트금융1부장 박연규 ▲프로젝트금융2부장 장호석 ▲프로젝트금융3부장 이진행 ▲부동산금융1부장 고영우 ▲부동산금융2부장 송현석 ▲부동산금융3부장 안효재 ▲부동산금융4부장 김영진 ▲주식영업2부장 박정우 ▲법인글로벌영업부장 김진태 ▲금융상품영업2부장 박근수 ▲금융상품서비스부장 김부용 ▲국제파생영업부장 박건상 ▲해외사업지원부장 박종건 ▲강남스타PB센터장 김희석 ▲도곡스타PB센터장 정대영 ▲압구정PB센터장 이환희 ▲잠실중앙지점장 정민창 ▲청담PB센터장 김태우 ▲판교지점장 장홍탁 ▲노원지점장 윤철수 ▲명동스타PB센터장 유승연 ▲양천지점장 정경화 ▲여의도지점장 신동성 ▲일산PB센터장 한창호 ▲평촌지점장 박상용 ▲부산중앙지점장 김재곤 ▲울산중앙지점장 안은경 ▲창원중앙지점장 박지범 ▲대구PB센터장 장성일 ▲신설동지점장 신종근 ▲동교동지점장 박정신 ▲구로지점장 김효봉 ▲목동지점장 문경훈 ▲광화문지점장 박영기 ▲불광지점장 이진영 ▲구리지점장 이금정 ▲분당PB센터장 박승권 ▲용인지점장 송상은 ▲반포지점장 박미숙 ▲도곡지점장 김종국 ▲방배지점장 신영기 ▲원주지점장 황영택 ▲판교역지점장 조관희 ▲부천지점장 김임규 ▲일산지점장 정명환 ▲영통지점장 박민배 ▲안양지점장 강성훈 ▲과천지점장 김정환 ▲김포지점장 윤현숙 ▲연수지점장 황영주 ▲천안지점장 김정현 ▲화정지점장 강병철 ▲산본지점장 정대모 ▲남울산지점장 김종기 ▲동울산지점장 이강수 ▲전하동지점장 김삼교 ▲방어진지점장 정운길 ▲부산지점장 김봉준 ▲무거동지점장 설형준 ▲김해지점장 박용진 ▲대구지점장 박성준 ▲구미지점장 정동규 ▲김천지점장 홍성인 ▲대구서지점장 김원구 ▲상인지점장 하재준 ▲경주지점장 정정욱 ▲광주지점장 김방현 ▲전주지점장 박근창 ▲신탄진지점장 김석균 ▲대전지점장 금기선 ▲광산지점장 김광동 ▲군산지점장 서삼렬 ▲익산지점장 정현

2016-12-28 09:48:07 김문호 기자
2017 삼성자산운용 추천 ETF 6選

삼성자산운용이 다가오는 2017년 글로벌 시장 전망과 ETF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2017년 글로벌 경제를 관통하는 키워드로'미국 주도의 글로벌 경제'를 꼽아, 미국의 차기 정부가 내세우는 재정 정책과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한 글로벌 시장 변화에 주목했다. 이러한 변화의 특징을 크게 △초반 선진국 중심, △미국 산업정책 패러다임 변화, △산업용 원자재 수요 확대, △달러 강세 및 변동성 확대, △국내 대형주와 가치주 부상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분하면서 테마별 2017 유망 KODEX ETF 종목 6선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운용본부 문경석 상무는"KODEX ETF는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올 한해도 국내 ETF 시장점유율 압도적 1위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다가오는 2017년에 KODEX ETF 를 활용한 글로벌자산배분 구현이 가능하도록 국내주식, 해외주식, 채권, AI 등 각 자산군의 대표상품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시장수요가 기대되는 스마트베타, 인컴, 해외테마, 원자재, 인프라 등 전반적인 상품라인업을 강화하여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자산관리수단으로서 KODEX ETF가 보다 공고히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문 상무는 이어서"특히 이번'2017 유망 ETF 추천'을 통해,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다양한 유형의 ETF를 중심으로 투자자 분들께 소개 한다."고 밝혔다. ◆KODEX 미국 산업재 ETF 미국 산업정책 변화에 주목하는 추천 ETF투자 종목으로'KODEX 미국 산업재 ETF'가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경제 정책의 핵심은 미국 내 인프라 투자 확대와 침체된 제조업의 부활에 있다. 사실상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기업들의 리쇼어링(제조업체들의 미국 복귀), 노동 규제 완화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꾸준하게 추진해 왔는데 트럼프 신정부의 정책에 의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처럼 미국 산업재가 단순한 섹터의 의미를 넘어, 미국 경제의 산업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KODEX 미국 산업재 ETF의 투자 매력도는 높다. ◆ KODEX 미국 에너지 ETF 'KODEX 미국 에너지 ETF'도 주목할 만 하다. 트럼프 정부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보면 광산산업의 일자리 창출, 석유 수출 장려, 기후협정 폐기 등 전통 에너지 산업에 대한 규제 철폐와 수출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최근 OPEC의 원유 감산에 따라 유가 하방리스크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내년도 유가의 상승 여부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가운데 미국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또 다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 KODEX 미국달러선물 ETF 시리즈 미국 통화 자체에 투자하는 ETF도 있다. 최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달러선물과, KODEX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 KODEX미국달러선물 인버스, KODEX미국달러선물 인버스X2 등 미국달러 지수에 투자하는 ETF 4종을 출시한 바 있다. 레버리지 및 역방향(인버스, 인버스2X) 투자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달러가치 상승·하락 전망 시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 기초지수 등락 반복시 기초지수 누적수익률과 기간수익률간 차이는 더욱 확대될 수 있고, 위험성도 높아 단기투자에 적합하다. ◆ KODEX MSCI World ETF MSCI 선진국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은 KODEX MSCI World ETF도 빼놓을 수 없다. 전세계 선진국 기업 1600여 개에 투자할 수 있는 콘셉트로, 주식형으로 출시된 유일한 멀티컨츄리 ETF이다. MSCI 선진국 지수는 글로벌 시장 공모펀드의 95%가 해당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을 만큼 금융시장을 대표하는 지수 중 하나로 꼽히는데 소액으로도 이러한 선진국 시장 대부분을 커버하는 지수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 KODEX 200 가치저변동 ETF 한편, 국내에 투자하는 ETF 중엔 KODEX200 가치저변동ETF을 꼽았다. 이 ETF는 코스피200 종목 중 변동성이 낮고 꾸준한 이익성장이 기대되는 우량기업에 투자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대형주, 중형주 약 180여 개 종목에 투자하면서 낮은 변동성과 기업의 내재가치에 집중하기 때문에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에서 장기적으로 시장대비 안정적인 초과 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 내년도 국내 증시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대형주와 가치주 성격의 기업에 투자하는 KODEX200 가치저변동 ETF의 투자 매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KODEX 구리선물 ETF 삼성자산운용은 2017년도 추천 ETF 마지막 종목으로 KODEX 구리선물 ETF를 선정했다. 구리는 제조업 전반에 주재료로 쓰이는 만큼, 실물 경제의 대표적인 경기 선행지표다. 중국 수요 의존도가 높아 중국의 경제 성장률 하락과 함께 구리 가격도 침체하고 있었지만, 중국의 재정정책 확대를 통한 6%대 성장율이 유지되는 한편 미국 제조업이 부활하고 있고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어 구리 투자 전망을 밝히고 있다.

2016-12-28 09:39:4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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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 대표 등 KB금융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KB금융그룹내 KB자산운용 등 7개 계열사는 12월 27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KB자산운용은 '조재민' 전 KT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KB데이타시스템은 '이오성' 현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을, KB신용정보는 '김해경' 현 KB신용정보 부사장을 후보로 추천하였으며,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는 '신용길', '김영만', '정순일', '박충선' 현 대표이사가 후보로 추천되었다. KB자산운용은 해외투자, 대체투자, 솔루션 사업 등 신성장 부문 육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자산운용 플랫폼 Provider로 도약을 위해 KTB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자산운용 업계 전문경영인인 '조재민'후보를 추천했다. '조재민'후보는 과거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재임기간(2009~2013) 동안 가치투자펀드, 인프라 펀드 등 신규펀드를 포함한 펀드라인업 구축, 지속적인 운영성과 제고로 AUM을 약 30조까지 증대시키는 등 KB자산운용을 국내 Top 3 운용사로 포지셔닝 시켜 CEO로서 경영 역량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또한, KB데이타시스템은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등 주요 계열사의 차세대 시스템 사업 본격 착수, KB증권 IT통합 작업 등 그룹내 IT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계열사간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이오성' 현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을 후보로 추천했다. '이오성' 후보는 KB국민은행의 영업본부장, 경기남지역본부장,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등 주요 영업총괄 및 경영지원 업무를 경험하였으며, 전략적인 마인드와 탁월한 조직관리 역량을 보유한 강점이 있다. 또한, KB신용정보는 채권추심업 불황 장기화에 따른 금융계 신용정보회사의 수익성 악화 등 업계 전반의 불확실성에 체계적으로 대비하여 1등 신용정보회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김해경' 現KB신용정보 부사장을 후보로 추천했다. '김해경' 후보는 KB국민은행의 강동지역본부장, 북부지역본부장 등 주요 영업총괄 업무를 경험하였으며, 중장기 관점의 조직정비가 가능한 합리적 리더십을 보유한 강점이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내년에도 성장성 둔화가 여전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KB의 상승세 지속을 위해서 업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및 실행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2016-12-28 08:26: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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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닭고기는 안전해요~" 삼계탕 시식행사 실시

NH투자증권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2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여의도 본사 구내식당에서 CEO 및 본사 임직원들이 삼계탕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AI의 전국적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 농가를 돕고 닭고기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약 500여 명의 임직원이 점심식사로 제공된 목우촌 '생생 삼계탕'을 시식했다. 농협에 따르면 AI 방역지역의 가금류는 철저한 이동통제 및 방역처리를 거쳐 관리되므로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위생 절차를 거친 안전한 축산물이며 소비자는 국내산 닭고기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AI발생으로 가금류 가격하락,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소비자들이 농협하나로마트 직영점이나 농축협 판매장에서 닭고기(봉투닭, 닭볶음탕, 토종닭) 구매시 일부 가격을 지원해주는 '상생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소비자가 닭고기 구입시 당사가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7만 5000마리에 한해 진행한다. 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은 "이 날 시식행사로 조류독감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닭고기의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이 널리 알려져 어려움에 처한 양계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6-12-27 17:16:5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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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핀테크 활용 신규 고객서비스 오픈

대신증권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한다. 대신증권은 27일 터치 한 번으로 시작되는 편리한 금융생활을 주제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신규 고객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간편인증 서비스, 통합업무 알림서비스, 대신 상장지수펀드(ETF) 로보추천 서비스, 비트코인 입금 서비스, TOSS 제휴 송금서비스 등 다섯 가지 서비스를 대신증권의 MTS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간편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설정한 6자리 숫자 입력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다. TOSS 제휴 송금서비스는 송금어플인 TOSS를 통해 공인인증서와 보안수단 없이 대신증권 계좌에서 타인명의 계좌로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통합업무 알림서비스는 사전 알림을 통해 고객이 주식권리, 만기확인 등 중요한 금융업무를 잊지 않도록 지원한다. 비트코인 예수금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실시간 가격으로 매도해 증권계좌에 수수료 없이 입금해주는 서비스다. 대신 ETF 로보추천 서비스는 개인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규 서비스와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커피 기프티콘과모바일주유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017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김상원 스마트금융부장은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대신증권은 핀테크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7 14:58:39 김문호 기자
상장사 4분기 실적 '장밋빛'...삼성전자 8조원대 영업이익 회복

증시 속담에 '덩치 큰 놈이 수레를 끈다'는 말이 있다. 주요 상장기업의 4분기 수익성이 예상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8조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회복하면서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선 '구속(성장성)'과 '구질(내용)'을 볼 때 삼성전자가 당분간 한국경제와 증시의 '제1선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27일 메트로신문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183개 코스피 상장사의 4분기 실적 전망치(증권사 세 곳 이상 전망치 제시)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은 34조7912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4분기 24조3830억원 보다 42.69%나 늘어는 것이다. 매출액은 429조818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429조9517억원 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당기순이익은 25조3806억원이 예상된다. 이는 전년 8조8094억원에 비해 188.11%가 늘어나는 것이다. 전체 79.23%인 145개 기업은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보다 늘거나 적자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기업은 21곳이나 됐다. 적자 축소는 1곳이다. 반면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 기업은 37개(25.87%)에 불과했다. 적자전환이 예상되는 곳은 단 2곳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8조 회복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삼성전자의 실적이다. 지난 3분기에 영업이익이 29.7%나 줄었던 삼성전자가 4분기에 8조73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도 6조4425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 영업이익 컨센서스에 대한 눈높이는 3200억원(4%) 이상 높아졌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미국 달러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이 매우 좋을 것"이라며 4분기에 8조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삼성전기와 삼성SDI는 4분기에도 적자지속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고의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삼성SDI는 소형 전지 공급 감소 탓에 4분기에도 389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3분기 1100억원의 손실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삼성전기도 4분기에만 55억원 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도 우려보다 나은 1조5571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3% 늘어난 1조626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아차는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6199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전망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 줄어든 1396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현대위아(913억원·-27.7%), 금호타이어(392억원·-8.2%), 넥센타이어(620억원·-6.3%) 등 자동차 부품주도 4분기 부진이 예상된다. ◆조선·중공업 살아난다 중공업과 조선업종도 다시 살아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4분기에도 흑자 영업이 예상된다. 지난 3분기 32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4분기에도 4126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현대미포조선의 영업이익 예상치는 567억원으로 전년 대비 601.7%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은 전년 동기 보다 196.4% 늘어난 8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나란히 적자를 기록했던 두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은 올해 4분기에 각각 2768억원, 1211억원, 239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된다. 두산밥켓도 1083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한화테크윈의 영업이익도 457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정유업계의 S-Oil과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도 각각 3794억원, 674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주요 상장사 4분기 영업이익>(단위:억원) 기업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삼성SDI -389 적전 한미약품 607 -64.6 LG전자 1,396 -60 한진 75 -50.8 쌍용차 119 -45.5 잇츠스킨 233 -30.7 우리은행 2,710 -29.2 현대위아 913 -27.7 LS산전 294 -27.6 대한항공 2,214 -26.5 SKC 414 -15.4 코웨이 1,123 -12.7 JB금융지주 410 -12.5 금호타이어 392 -8.2 팬오션 520 -6.6 농심 271 -6.3 넥센타이어 620 -6.3 한국전력 25,631 -4.3 기업은행 3,210 -3.9 SK네트웍스 636 -0.7 SK텔레콤 4,011 -0.2 현대모비스 8,747 0.9 엔씨소프트 762 1.8 KT 2,729 2.1 현대차 15,571 2.8 포스코대우 857 2.9 신한지주 5,784 4.1 현대엘리베이 499 4.6 신세계 1,086 5.2 GS건설 562 6.1 현대글로비스 1,987 6.6 엔에스쇼핑 246 6.8 현대산업 1,587 7.4 롯데제과 272 7.9 현대제철 3,897 8.2 현대그린푸드 181 8.6 현대백화점 1,436 10.1 LS 1,063 10.8 코오롱인더 801 10.9 한국타이어 2,672 11.7 만도 867 11.9 강원랜드 1,347 12.1 현대건설 3,010 12.6 삼성에스디에스 1,970 13.3 한국가스공사 3,223 13.6 아시아나항공 493 14.9 GS 4,202 15.7 제일기획 392 15.8 LG화학 4,140 17.6 KT&G 3,045 18.1 LG생활건강 1,763 19.6 GS리테일 465 20 기아차 6,199 20.5 이마트 1,041 24.2 오뚜기 226 25.2 롯데쇼핑 2,370 25.4 SK하이닉스 12,411 25.5 아모레퍼시픽 1,599 29.6 삼성전자 80,730 31.4 효성 2,632 34.6 동부하이텍 408 35.5 LG하우시스 280 36.3 KB금융 4,727 36.6 CJ 3,069 40.6 에스원 560 41.2 LG유플러스 1,675 48.1 LG이노텍 669 48.5 LG 3,341 50 SK 11,665 52.6 CJ대한통운 678 58.9 신세계인터내셔날 164 64.8 SK케미칼 585 73.1 롯데케미칼 5,369 73.8 대림산업 1,263 75.3 한진칼 228 78.1 대우건설 1,087 78.4 NAVER 3,090 96.6 호텔신라 230 104.1 삼성증권 647 111.5 롯데칠성 79 116.7 삼성카드 1,002 119.7 BNK금융지주 1,006 129.3 한화케미칼 1,955 132 POSCO 8,042 136.1 LIG넥스원 354 137.8 SK이노베이션 6,741 144.4 미래에셋대우 621 147.4 CJ CGV 141 193 삼성중공업 886 196.4 삼성엔지니어링 604 247.2 DGB금융지주 529 251.3 현대미포조선 567 601.7 LG디스플레이 7,080 1067.9 SK디앤디 188 2292.2 한국금융지주 823 2976.4 LG상사 389 6297.6 빙그레 -31 적축 삼성물산 2,082 흑전 롯데정밀화학 73 흑전 신세계푸드 77 흑전 금호석유 316 흑전 일진머티리얼즈 91 흑전 NHN엔터테인먼트 82 흑전 두산엔진 31 흑전 현대로템 211 흑전 한화테크윈 457 흑전 미래에셋증권 933 흑전 OCI 116 흑전 두산중공업 2,392 흑전 두산 2,768 흑전 두산인프라코어 1,211 흑전 NH투자증권 690 흑전 한화 2,637 흑전 하나금융지주 2,240 흑전 S-Oil 3,794 흑전 현대중공업 4,126 흑전 삼성생명 549 흑전 자료=에프앤가이드

2016-12-27 11:27:46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