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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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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나눔으로 희망의 온도를 높입니다

KB금융그룹은 13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말 이웃돕기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 전반에 걸친 모금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KB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정성으로 모아진 50억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윤종규 회장은"연말이 다가오면 힘겹게 겨울을 나야 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떠오른다"며, "KB금융그룹은 국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성금기탁 외에도 12월 한달 동안을 'KB 따뜻한 겨울나눔'이라는 이름으로 불우이웃과 소외청소년, 외국인근로자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집중 실천기간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도 8,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12-14 08:46:21 김문호 기자
KB국민은행,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소상공인 긴급자금 지원

KB국민은행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지원, 기한연장 조건 완화, 연체이자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직접 피해 기업 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도매 및 중개상 등 간접적으로 피해가 확인된 모든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피해규모 이내에서 운전자금은 최고 5억원, 우대금리는 최대 1.0%p 까지 지원한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대 1.0%p 우대금리를 적용한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해당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했으며, 이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기업에 신규대출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신청도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금융비용부담 완화 및 신규 지원을 통해 일상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재해복구지원을 선도적으로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2-14 08:44:02 김문호 기자
P2P금융, 줌펀드 "NPL(부실채권)투자 P2P상품 잇단 조기매진"

KTB금융그룹의 P2P투자 전문회사인 더줌자산관리는 NPL에 투자해 연 기대수익이 12%~13%에 달하는 '줌12호'와 '줌13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줌12호'의 투자기간은 6개월, 예상 연 수익률은 12.0%이며 '줌13호'는 투자기간 12개월, 예상 연 수익률 13.0%다. 모집금액은 각각 8천만원, 2억원으로 수익금은 매월, 원금은 만기 일시상환으로 지급된다. 홈페이지에서 투자회원 등록을 한 뒤 가상계좌에 예치금을 입금하면 바로 투자가 가능하다. 최소투자금액은 1만원이다. 줌펀드를 운영 중인 더줌자산관리 관계자는 "담보상품임에도 최소 투자금액을 1만원으로 낮췄고, 매월 투자 수익금을 지급해 투자매력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대부업법의 개정으로 개인투자자는 NPL을 직접 매입할 수 없기 때문에 P2P 플랫폼을 통한 간접투자가 투자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17일 첫 선을 보인 줌펀드의 NPL상품은 출시 후 모두 조기마감 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NPL(Non Performing Loan)이란 대출을 해준 금융회사가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회수하지 못한 부실채권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NPL을 싼 값에 사들인 뒤 채무 회수나 담보 처분, 채권 재매각 등으로 수익을 낸다.

2016-12-13 17:06:4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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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옐런의 불편한 동거] <4> 美 금리인상, 가계부채 '뇌관' 터트릴까

정부와 금융당국이 가계 대출 관리에 나섰지만, 한국 경제의 시한폭탄인 가계부채는 양과 질 측면에서 경고등이 켜졌다. 미국이 이달 중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빚을 내 집을 산 사람들은 부담이 커지고, 소비는 위축돼 한국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늘어난 가계대출이 실수요자가 집을 사기 위해 받은 건전한 대출이라는 정부의 설명과 달리 생활자금으로 많이 쓰인 만큼 경기가 나빠지면 부실화할 위험이 높다고 지적한다. 지난 2014년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등장한 이후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가계부채 증가를 용인하는 정책을 쓴 탓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규제 완화가 대표적인 사례다. ◆부실위험 큰 생계·사업·차환자금이 37.5% 국내 경제에서 가계부채는 양과 질 모두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말 현재 가계신용(가계대출+판매신용) 잔액은 1295조8000억원이다. 2분기말과 비교해 38조1700억원 증가했다. 부채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도 곳곳에서 나온다. 생계형 대출이 늘면서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저신용자 대출은 전체 가계대출의 31.6%(1분기 기준)로 늘었다. 1년 전보다 1.7%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3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빚을 진 다중채무자도 26.9%에 이른다. 규모는 128조9000억원이다. 일반은행 12개사(국민, 우리, 신한, 하나, 한국SC, 한국씨티,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제주) 업무보고서를 보면 금리상승 위험에 취약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가계대출의 변동금리대출 비중은 2013년 12월 말 77.9%에서 올해 6월 말 70.2%까지 감소했다. 반면 혼합형 대출 비중은 같은 기간 14.4%에서 21.5%까지 확대됐다. 혼합형 대출은 일정 기간(3년 또는 5년) 이후 고정금리에서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형태다. 가계대출의 상환방식도 6월 말 현재 일시상환방식이 45.1%, 분할상환방식이 54.9%(거치식 33.6%, 비거치식 21.4%)를 보였다 특히 일반은행의 일시상환방식 가계대출 중 1년 이하 만기 비중은 66.1%(주택담보대출 44.2%, 부동산담보대출 74.8%, 신용대출 92.6%)에 달했다. 향후 경기침체가 지속된다면 부실위험이 커질 수 있다. 가계대출의 용도로는 상대적으로 부실위험이 높은 생계·사업·차환자금이 37.5%나 됐다. 중도금·이주비 대출은 12.4%였다. 빚을 진 가계의 상환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빚에 몰린 한계가구는 134만 가구(전체 가구의 12.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도 4만 가구 늘었다. 이들이 가진 금융부채는 전체 금융부채의 29.1%나 된다. 통상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상환비율이 40%를 넘으면 빚을 갚을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한계 가구'로 분류된다. 또 베이비붐 세대인 50대 이상의 빚(개인사업자 대출)이 6월 말 기준 39.2%에 달한다. 정부는 가계부채가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단기간 내 부실화될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지만 이처럼 저소득층, 고령화 등 취약계층의 부채 위기는 이미 임계 수준을 넘었다는 게 국내외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보고서(2016 ARTICLE 4)를 통해 한국의 DTI 한도 규제 60%가 주변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면서 이 비율을 점진적으로 30∼50%까지 끌어내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집단대출에도 DTI를 적용해야 한다고 권고하기도 했다. ◆미국도 일본도 가계부채에서 위기 시작 가계부채의 위험성은 경험적으로 잘 안다. 눈덩이 처럼 불어난 부채가 순간의 정책 실패나 외부 충격과 결합할 때 충격은 핵폭탄급으로 돌변한다. 세계 경제사를 봐도 심각한 경기침체는 가계 빚에 있었다. 미국발 금융위기의 전주곡이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는 가계부채가 주택시장의 버블 붕괴와 만나 터진 대표적인 사례였다. 1990년대 시작된 일본의 장기불황 역시 경기부양을 위한 저금리 정책이 부동산 관련 대출 확대로 이어졌다. 이는 결국 자산거품이 꺼진 원인이 됐다. 이 처럼 가계부채의 악몽을 경험한 선진국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마다 과도한 가계빚을 줄이는 작업에 들어갔다. 빚을 줄이는 게 당장은 고통스럽지만 경제의 체질을 바꿔야 미래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미국 78.4%, 일본 66.1%이다. 우리는 88.8%나 된다. 전년(84.3%) 대비 4.5%포인트 늘었다. 이는 주요 42개국 중 3번째로 큰 증가폭이다. 세계적으로도 부동산 버블이 심각한 영국(87.4%)을 추월했다. 이 비율은 1962년만 해도 1.9%에 불과했지만, 2000년 50%대, 2002년 60%대로 진입하며 가파른 속도로 치솟아 홍콩을 앞지른 뒤 14년째 신흥국 1위를 지키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런 생계형 대출이 부실화하면 가계부채가 국가경제를 위협하는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한은은 지난 6월 말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토대로 가계부채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금리 인상과 주택가격 하락이 강하게 이뤄질 경우 가계 부문의 부실위험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가 2%포인트 오르고 주택가격이 10% 하락하는 복합충격을 가정해 가계 부문 부실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위험가구가 보유한 부채(위험부채) 비율이 19.3%에서 32.3%로 13.0%포인트나 상승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부동산 경기 부진과 가계 부채 심화로 한국의 내수 경기 둔화가 예상된다"며 "정부는 외화 유동성을 잘 관리하고 기업도 수익 증대보다는 비용 절감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6-12-13 16:46:2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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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 사모펀드에 꽂힌 강남 큰 손들

투자처에 굶주린 강남 슈퍼리치들의 뭉칫돈이 사모 펀드로 몰리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고수익'이라는 이름을 걸고 나온 이들 사모펀드는 출시하자마자 거액 자산가에게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다. 일반을 대상으로 한 공모펀드와 달리 300억~500억원 안팎의 자금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치고 빠지기식'의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사모펀드 열풍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펀드의 경우 레버리지 비율은 64.4%에 달한다. 헤지펀드(2014년말 기준, 63. 0%)보다 높다. 금리 리스크가 부각될 경우 이자비용(수익률 하락)이 커질 수 있다는 얘기다. ◆강남 큰 손 김여사가 사모에 빠졌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전체 사모펀드 설정액은 249조7363억원으로 1년 전 199조6972억원 보다 25.06%가 늘었다. 사모펀드는 순자산 기준으로는 지난 6월 말부터, 설정액 기준으로는 9월 말부터 공모펀드 규모를 앞질렀다. 사모펀드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30개월 연속 자금 순유입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올 들어서만 49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종류별로는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전통자산펀드의 비중은 점차 줄어드는데 반해 부동산이나 특별자산에 투자하는 실물펀드 쪽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강남 슈퍼리치들의 사모 부동산펀드 열풍은 눈에 띈다. 지난 8일 설정액만 43조4574억원억원에 달한다. 저금리 시대에 드문 '고수익' 상품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출시하자마자 거액 자산가들을 통해 조기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 PWM센터를 중심으로 자산가들에게 판매된 '신한BNPP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18호'에는 600억원이 넘는 돈이 몰렸다. 애초 220억원을 모집할 예정이었다. 이 상품은 서울 서소문 동화빌딩을 유동화한 사모부동산펀드로 연 5~7% 가량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경PSG자산운용이 운용하고 IBK투자증권이 판매한 200억원 규모의 사모 부동산펀드는 한 달(3월) 만에 자금 조달을 끝냈다. 서울 합정동 삼성화재 사옥에 투자해 연 6% 수익률을 거두는 것이 목표다. 지난 2월 말 코람코자산운용은 20여명의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1호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해 연 6.5%의 안정적 배당(매각차익 미포함)을 목표로 운용 중이다. 사모펀드의 인기는 수익률에서 찾을 수 있다. 연초 이후 주식형·주식혼합형·채권형·채권혼합형·부동산형·절대수익추구형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모펀드의 수익률이 공모펀드보다 높았다. 사모펀드와 달리 공모펀드 열기는 식고 있다. 설정액은 234조9979억원으로 감소세다. ◆기관도 사모, 투자 비중 53%로 늘어 외부감사 등 여러 규제를 받는 공모펀드와 달리 사모펀드는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덕분에 맞춤형 운용전략을 짤수 있어 높은 수익률을 꾀할 수 있다. 여의도 A증권사 PB팀장은 "시장 상황에 맞춰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요즘과 같은 불안한 시기에 사모펀드가 인기를 끄는 요인"이라며"투자를 권하는 입장에서도 보수도 짭짤하다"고 말했다. 규제완화는 사모펀드에 날개를 달아줬다. 우선 사모펀드 최소 가입문턱이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낮아졌다. 사모펀드 운용사 설립요건은 자본금 6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조정됐다. 지난 5월에는 '펀드상품 혁신방안'을 통해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 재간접펀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개인들에게 대체 투자의 문을 넓혀 주겠다는 취지다. 사모 열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6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전문투자자 대상군인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개인(2015년 기준)은 21만1000명에 달한다. 기관들의 수요도 늘고 있다. 지난 2011년만 해도 개인 비중이 66.0%에 달한다. 그러나 10월 현재 기관 빚ㅇ은 53.0%까지 증가했다. 자본시장연구원 태희 연구원은 "자산운용시장의 성장이 사모나 투자일임시장에 편중되지 않도록 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금융당국의 정책을 통해 공모펀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6-12-13 15:21:0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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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리자드 ELS등 3종 공모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6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가입 후 1년(12개월)간 3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6.00%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리자드(Lizard) 스텝다운형 ELS를 포함한 총 3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3141호'는 리자드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으로 S&P500, NIKKEI225,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00%(연4.0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리자드'라는 특징이 있어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가입 후 12개월 시점인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 (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6.0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즉, 가입 후 1년만에 리자드 배리어를 통한 조기상환시 연 수익율보다 높은 6.0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NIKKEI225, HS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연 5%의 수익를 추구하는 ' ELS 13142호'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1~3차), 80% (4차), 75% (5차), 60 %(6차)이며 녹인은 없다.

2016-12-13 14:41:5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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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형 자산관리센터 '대형 금융센터' 3곳 오픈

삼성증권은 지점 방문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형'금융센터' 3곳인 강북금융센터(을지로 교원내외빌딩), 강남금융센터(남부순환로 군인공제회관빌딩), 삼성타운금융센터(서초동 삼성타운)를 1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금융센터는 고객과의 소규모 상담이 가능한 상담실 10여개, 소세미실, 대형 세미나실, 업무존 등을 갖추고, 금융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PB, 법인전담RM, 세무·부동산 등 전문가와 IB·CPC전략실을 비롯한 본사 차원의 지원이 더해진 팀 방식의 체계적, 조직적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과 함께 지점별로 '2017년 경제전망 및 증시전망', '효율적인 분산투자를 위한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관리 필수인 세무이야기', '부동산 투자 트렌드' 등을 주제로 매주 1회 이상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고, 맞춤형 사모상품 설계 등도 가능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주요 거점 지역의 금융센터 오픈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니즈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으로 현장과 조직을 혁신하고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2016-12-13 10:28:31 김문호 기자
여가부·한국예탁결제원,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자녀에 장학금 지원

여성가족부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에 장기 근무하며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한다. 여성가족부는 13일(화) 오후 4시 30분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정부서울청사 17층)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자녀 25명에게 각 1백만 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근로실적이 우수한 종사자의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자녀 가운데 선정됐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예탁결제원 간 민관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2014년 이래 올해로 3회째다. 자녀가 장학생으로 선정된 광주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박현옥 상담원은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왔다. 박현옥 씨는 "폭력 없는 평화로운 사회와 개개인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서 일하고 싶다."라고 했고, 자녀 신하언 군 또한 "좋은 일을 하는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익산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의쉼터에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상담원으로 4년 간 근무해 온 최정임 씨 자녀도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최정임 씨는 "힘들고 때로는 위험한 일이지만 쉼터에 근무하면서 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된 것에 자부심이 생긴다."라고 밝혔다.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장애아동 재활센터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자녀 황수연 양도 "부모님처럼 저 역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분들은 피해자들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해오셨다"며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종사자 분들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한국예탁결제원을 비롯해 많은 곳과 힘을 모아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힌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2013년도부터 여성가족부와 민관협력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014년부터 종사자 자녀 장학금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16-12-13 10:18: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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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제1회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키움 영웅전 개최

키움증권은 홍콩증시를 연결하여 외국인도 선전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선강퉁이 시행 된 것을 기념하여 '제1회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키움 영웅전'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017년 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키움증권 창사 이래 최초로 개최한 중국 실전투자 대회로 3가지 특색이 있다. 첫번째, 천하통일 리그에서 선착순으로 삼국지의 등장인물 중 마음에 드는 인물을 필명으로 선택하여 참가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시상금도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에 걸맞게 수익률 1~5위까지 총 1,500만원 상당의 위안화로 시상한다. 두번째, 적토마 이벤트에서 주간 단위 가장 많은 중국 기업들을 매매한 고객 중 매주 1~10위까지 총 9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시상한다. 세번째, 등용문 이벤트에서 비대면 계좌로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하여 네이버 페이 2만원권을 증정한다. 키움증권은 대회 참여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선강퉁 투자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휴증권사인 중국 초상증권사가 제공하는 'Universe 100선'을 통해 투자유망 종목군을 매주마다 공개하고 있으며, 투 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투자유망 종목들은 '[선강퉁]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선강퉁 시대 개막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주식 실시간 무료 시세 제공 1+1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선강퉁 종목을 포함한 중국A주 무료 시세를 1개월 동안 제공하며, 특별히 실전투자대회 참가 후 거래 시 무료 시세를 1개월 추가로 제공한다. 키움증권은 향후 선강퉁 투자에 대한 더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현장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며, '선강퉁 제2의 Google을 찾아라' 출판 기념을 겸한 저자 직강 세미나가 12월 15일 오후 7시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 2층에서 참가비 없이 무료로 개최된다. 유동원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팀 팀장과 강준혁 K&J 스탁매니지먼트 대표, 키움증권 박준영 부장이 함께 선강퉁 시대 증시 전망 및 종목 투자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세미나 참석 전원에게 해당 강사들이 직접 저술한 '선강퉁, 제2의 Google을 찾아라' 도서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키움증권 김정훈 글로벌영업팀장은 "지난 12월 5일, 마침내 선강퉁 시대가 개막되어 중국의 신성장 대표 기업들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중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신성장 기업들이 대거 상장되어 있어 중국 투자에 대한 절호의 기회로 작용할 선강퉁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중국주식은 영웅문4, 영웅문SW App을 통해서 시세 및 차트 조회부터 환전, 매매까지 원스탑으로 가능하며 이번 실전투자대회 및 이벤트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외 영웅문SW App을 통해서도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2016-12-13 10:08:26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