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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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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 연말까지 진행

현대증권은 2일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이벤트를 1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출시 기념으로 진행한 비대면 계좌개설 시 5년간 수수료 무료혜택을 제공하는 '주식수수료 무료 이벤트'와 '신용융자 이자 무료 이벤트'를 12월말까지 진행한다. 지난 3월 출시한 현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자체개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tart able' 또는 현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본인인증 ▲스마트폰 통한 신분증 제출 ▲본인 명의 기존 실명확인 거래계좌 소액이체 또는 우편배송 통한 확인 등 총 3단계를 거쳐 3분이내 계좌개설이 가능한 서비스다. 한편, 현대증권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흥미로운 스토리와 웃음 코드로 인기가 높은 바이럴 영상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 등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TV에서 가상 결혼생활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김숙·윤정수 커플과 개그프로그램을 통해 인기상승세를 타고 있는 개그맨 유민상, 송영길, 김수영 등 친근한 이미지의 모델을 내세워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이처럼 현대증권은 항상 '정직하고 반듯함'을 강조해 온 금융사의 모델 이미지를 탈피하고 과감히 친근한 이미지의 모델을 이용해 금융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여러 고객층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보다 쉽게 현대증권의 스마트한 금융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김재봉 스마트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대증권의 노하우와 디지털금융을 결합한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3 19:12: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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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즐거운 만남 행복한 나눔 밴드 동호회 'E-Band' 자선 콘서트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12월 1일 여의도 본사 한마음홀에서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밴드 동호회의 연말 자선 콘서트인 '즐거운 만남 행복한 나눔, E-Band 콘서트 시즌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하나금융투자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설원복지재단 '안양의 집', 상계동 '사랑의 집', '암사재활원'을 비롯한 총 9곳의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E-Band'는 지난 2012년 악기 연주와 노래 실력이 뛰어난 임직원들이 합심해 만든 사내 밴드 동호회로 S&T(Sales&Trading)부문장인 이진혁 부사장을 중심으로 부장, 차장, 과장, 대리, 사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 11명이 각각 보컬과 코러스, 기타, 키보드, 드럼을 맡아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는 하나금융투자 및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임직원, 임직원의 가족과 지인들까지 약 500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성황을 이루었으며, 'E-Band'가 한 해 동안 꾸준히 연습하며 준비한 재능기부 현장에 동참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매년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2013년부터는 임직원의 재능을 통해 자발적인 기부를 하는 자선 콘서트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날 콘서트의 입장 수익은 회사의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동일비율 기부금)를 더해 자매결연 시설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밴드의 리더인 S&T부문장 이진혁 부사장은 "하나금융투자 임직원과 관계사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벌써 네 번째 콘서트를 맞이했다."며 "즐거운 만남이 있고, 행복한 나눔이 있는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멤버들 모두가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해왔다. 우리의 노력이 도움의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2016-12-02 09:50:0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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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株主) 마음을 열어라]④1회성 환원보다 성장 함께해야

한 때 '으리(의리)' 열풍으로 한국 사회가 떠들썩 했다. 광고 소재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에 '으리 신드롬'을 일으켰다. 의리의 사전적 개념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예의를 말한다. 신뢰가 약해진 상황에서 의리에 대한 갈구는 더 컸다. 주식시장도 다르지 않다. 주주와 상장기업 간의 의리가 필요하다. 기업들이 최근 몇 년 새 경쟁적으로 자사주를 사들이고, 배당정책을 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의리를 지키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이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의리'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주주에게 진정한 의리를 지키는 방법은 실적과 지배구조 투명화로 화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투자자 스스로도 '냄비' 근성을 버리고 기업에 무한 신뢰를 보낼 때 쌍방통행의 주주가치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지적한다. ◆삼성 통해 본 주주환원 '주주 이익=기업 이익' 2015년 7월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임시주주총회가 열렸다. 삼성물산 주주 69.53%가 합병에 찬성했다. 예상 밖 압도적 찬성이다. 이로써 삼성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 간 44일간의 피 말리는 전투도 일단 막을 내렸다. 같은 시각에 열린 제일모직 주주총회에선 합병안이 만장일치 박수로 의결됐다 . 소액주주들이 손해보는 장사인데 왜 삼성의 손을 들어줬을까. 당시 한 소액주주는 "합병에 실패해서 주가가 떨어지는 것 보다는 새로운 합병법인을 만들어 미래의 희망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삼성그룹은 주주들에 화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9일 2016년과 2017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6년 총 배당 규모를 지난해 3조 1000억원 대비 30% 증가한 4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2016년 잉여현금흐름의 50% 중에 배당을 한 후에 남는 잔여재원은 2015년에서 이월된 잔여재원 8000억원과 합해서 2017년 1월말부터 시작될 자사주 매입에 사용하고, 매입하는 주식은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1분기부터 분기별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은 물론 다른 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잖다. 지금껏 우리 기업들은 기업 합병·분할이나 영업양수도 과정에서 소액주주의 반대에 부딪혀 적잖은 돈을 쏟아 부어야했다. 지난 2007년 LG그룹이 통신계열사를 합병하는 데 1조원, 2008년 KB금융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데 2조4200억원이 들었다. 2012년 롯데케미칼·KP케미칼, 2014년 삼성엔지니어링·삼성중공업 등 합병을 통한 사업재편이 무산됐다. 주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 탓이다. ◆ 진정한 주주가치 제고는 실적과 성장 자사주를 매입하고, 배당을 한다고 주주가치가 올라갈까. 많은 전문가들은 "아니다(No)"고 답한다. 진정한 의미의 주주친화정책은 실적과 성장에 있다고 한목소리를 낸다. 증권가 한 연구원은 "기업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는 기업 이익 증가이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나타난다"면서 "주주의 의리는 기업의 실적이 단기적으로 부진하더라도 기업의 펀더멘털을 믿고 주식을 보유하고, 혹은 추가 매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배구조를 보다 투명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695개사의 지난해 활동을 분석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수를 산출한 결과 취약 수준인 B등급 이하를 받은 기업이 전체의 84.3%(586개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에서 694개사 중 80.7%(560개사)가 취약등급으로 분류됐던 것과 비교해 3.6%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정책당국도 지배구조 선진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대기업 계열사 간 합병 및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서 보듯이 국내 지배구조 제도는 질적인 측면에서 아직 부족하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우선 외부 감사 대상 기업의 범위를 유한회사까지 확대하고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책임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판 스튜어드쉽코드도 연내 도입해 내년부터 기관투자자들이 가입해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스튜어드십코드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의결권 행사를 통해 상장기업의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2016-12-01 11:36:2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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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IRP 연금인출 서비스 개시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IRP(개인형퇴직연금)의 적립과 운용 뿐 아니라연금수령이 시작된 이후의 인출 및 운용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삼성증권 IRP 연금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연금수령을 신청하면, IRP 계좌에서 운용되던 모든 금융상품(펀드, 채권, ELS 등) 등을 매도하여 새로운 상품으로 전환해 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스템 오픈을 계기로 연금수령자들은 기존 포트폴리오는 유지 가능하면서 다양한 인출 옵션을 통해 총 103가지의 연금수령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IRP 인출서비스를 활용하면, 전액지급이나 출금총액지정으로 연금인출의 금액을 지정할 수 있고 상속이나 증여를 원하는 경우 남길 금액을 지정할 수도 있다. 퇴직소득세 감면, 종합과세 한도 등의 옵션으로 은퇴자에게 중요한 절세까지 챙긴다. 연금 수령금액은 은퇴생활 패턴에 따라 금리연계형, 정액형, 좌수분할, 상승전환, 하락전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금을 수령하는 중간에도 고객이 운용상품을 교체하는 등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IRP에 가입하여 55세 이후, 10년에 걸쳐 연금을 수령받으면퇴직금은 퇴직소득세 30% 감면, 수익금은 3.3~5.5%의 연금소득세만 내면 된다. 삼성증권 IRP 연금인출 서비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IRP 연금수령 시장에서 연금생활자들의 운용 연속성은 유지하면서 운용 선택권, 지급 선택권을 보장해주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관계자는 "IRP는 퇴직금을 입금하고 운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금 수령 이후의 운용과 수령방법의 다양성이 더 중요하다"며 "가입고객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과 인출서비스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IRP를 선택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퇴직자를 위한 일대일 IRP컨설팅과 효율적인 은퇴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부부은퇴학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은 연금사업부 내에 은퇴설계연구소를 편입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공적연금을 통합한 통합연금 자산관리전략을 제공하며,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왔고, 이런 노력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2016근로복지대상'에서 적립금운용관리부문 우수퇴직연금사업자상을 수상했다.

2016-12-01 10:00:0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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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국내 최초 OTP 결합형 '나무 체크카드' 등 신규 서비스 실시

NH투자증권의 모바일 증권 나무는 국내 최초 OTP 결합형 체크카드를 출시하는 등 신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신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나무 체크카드'는 국내 최초로 OTP 결합형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체크카드, 증권 카드기능과 인증 기능(보안카드 기능)을 모두 이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2030세대들의 소비 빈도가 높은 소셜커머스, 커피, 편의점, 택시비 등이 10% 할인되며, 연 최대 36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나무 체크카드'는 NH투자증권이 자체 발급하는 카드이다. 나무 체크카드는 나무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2017년 1월 31일까지 1) 발급비용 11,000원 전액 면제, 2) 타 금융기관에 OTP등록시 5천원 리워드, 3) 카드결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7, 명품 지갑, 백화점 상품권,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NH투자증권 나무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모바일 앱을 통해 나무 계좌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네이버 계좌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 한 뒤 증권 메뉴에서 'NH투자증권 모바일 증권 나무'를 선택하고 간편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이후에는 간편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네이버 앱에서 나무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증권 나무는 신년을 맞이하해 12월 23일까지 신청 고객 중 700명을 추첨하여 2017년 해피플랜세트(삼각식 캘린더, 다이어리, 가계부)를 증정하는 '해피 플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무 고객이라면 누구나 나무 홈페이지와 HTS,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인성 NH투자증권 Digital고객본부장은 "모바일 증권 나무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신규서비스 출시 및 신년맞이 이벤트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다가오는 2017년에도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12-01 09:58:04 김문호 기자
IBK기업은행, 외환특이거래 점검시스템 구축

IBK기업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외환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점검해 수출입 사기거래 등 외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외환특이거래 점검시스템(FAIS)'을 구축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외환 거래내역과 외부 전문기관의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비정상거래를 검출·점검하는 외환리스크 관리시스템이다. 누적된 외환거래를 분석해 유형별 특이거래 검출모형을 만들고, 이를 적용해 정상적인 수출입 거래 유형과 상이하거나 과거 사고사례와 유사한 거래를 파악한다. 또 기업은행 고객과 거래하는 해외 수출입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해외기업의 휴·폐업 여부, 소재지, 규모 등 정보를 축척하고 정상거래여부를 확인한다. 기업은행은 시스템 구축으로 고위험 거래 취급을 차단하는 등 은행의 잠재적 손실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무역거래와 관련한 사기 및 불량기업 유입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무역거래 형태가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기존 검증 절차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사고예측모형을 활용한 특이거래 검출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외환 사고 예방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1 09:32:04 김문호 기자
대신證, 말레이시아 최대 증권사와 주식매매중개 계약

대신증권이 말레이시아 최대 증권사와 주식중개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대신증권은 1일, 말레이시아 증권사인 메이뱅크 킴앵(Maybank Kim Eng)과 한국 주식매매 중개 및 리서치자료 공유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뱅크 킴앵은 말레이시아 금융그룹인 메이뱅크그룹의 계열사로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증권사다. 메이뱅크그룹은 동남아지역 자산규모 4위의 금융그룹으로 20개국 2,400여개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토 존 청 메이뱅크 킴앵 CEO는 "대신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당사 고객들에게 한국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시장은 아시아 6번째, 세계 11번째 규모의 중요한 시장이며, 한국의 IT 및 자동차 산업은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메이뱅크 킴앵 아세안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메이뱅크 킴앵이 유럽,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0개국에 구축한 글로벌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한국주식 주문을 수탁한다. 메이뱅크 킴앵은 대신증권의 국내주식과 관련된 리서치 서비스를 받는다. 대신증권은 해외 비즈니스 모델로 현지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쉽을 통한 효율적인 해외영업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영훈 솔루션 & 프로덕트 사업단장(전무)은 "이번 메이뱅크 킴앵과의 계약을 통해 2020년까지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네트워크를 집중 강화한다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라며, "향후, 아시아 유수의 증권사들과의 네트워크를 집중 육성해 아시아지역 전문 증권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1 09:32:0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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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 ETN 스페셜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ETN을 거래하는 고객들을 위한 '신한 ETN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 ETN 스페셜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내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신청한 고객에게 2017년 6월말까지 신한 ETN 매매시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무료수수료 기간(2017년 6월 30일까지) 중 신한 ETN 거래금액이 1억 이상인 고객의 경우 2017년 연말까지 무료수수료 적용 기간이 연장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신한 ETN을 종목당 100주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착순 777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한 ETN은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선물ETN(H)과 신한 구리선물 ETN(H) 등 다양한 원자재 및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총 24개의 상품이 상장돼있다. 신한 ETN은 전체 ETN 매출액의 47%(11/29 기준)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는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전략부 박상용 부장은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ETN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자산 배분의 측면에서 다양한 기초자산의 상품을 보유한 신한 ETN에 투자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2016-12-01 09:26:06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