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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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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출신 최초 총장'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이임식 개최

류수노 방송대 총장이 11일 총장 이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방통대 제공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11일 오후 3시 류수노 7대 총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응천 국회의원, 손학규 전 국회의원, 구윤철 국무조정실 실장, 유준상 방송대 운영위원회 회장, 그 밖에 방송대 발전후원회 관련 인사, 학생회 임원 등 학내 주요 보직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식은 내빈 축사, 교직원 및 학생·동문대표 송별사, 이임사, 감사패 증정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류수노 총장은 이임사에서 "취임 후 4년간 방송대의 발전과 방송대법 제정을 위해 원 없이 달려왔다"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난날의 영광에 안주하지 말고 구성원 전체가 차기 총장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총장은 방송대 최초의 모교 출신 총장으로 2018년 2월 취임 이래 재임 기간 동안 방송통신대법 제정을 추진해 국립 원격고등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방송대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4년간 1000여억원의 국고예산을 유치해 중앙도서관 개축 및 각 지역대학건물의 리모델링, 신축부지 매입 등을 진행했고, 온라인 시험평가제도 도입과 U-KNOU(유노)캠퍼스 플랫폼의 고도화 등 학습시스템의 전면 개편도 추진했다. 이임식 행사는 유튜브 채널인 방송대 정보+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5 09:14: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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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대학 위기, 학령인구 급감보다 ‘정부의 외면’이 부추겼다

이현진 기자 "오징어게임 아시죠? 결국 대부분이 살아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된 게임. 마치 현재 지방대학의 모습과 같습니다."(지방 A대학 관계자) 대학교육연구소가 학령인구 감소 추세로만 보면, 오는 2040년 수도권 대학과 지방 국립대만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대학 입학가능 인원이 지난해 약 43만명에서 오는 2040년에는 28만명으로 급감하기 때문이다. 해당 연구에서 대교연은 '전체 대학의 정원 일괄 감축'이나 '정원 외 선발 폐지' 등의 대비 없이는 전체 지방 사립대가 폐교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방대학 입학정원 미달 사태는 이미 시작됐다. 교육계에 따르면, 정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미달'이 확정된 대학은 2020학년도 7곳에서 지난해 9곳으로 늘었고, 올해는 16곳으로 집계됐다. 모두 지방대다. 학생 충원율 50% 미만 대학 수도 지난 2020년 12개교에서 2021년 27곳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정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위기에 놓인 대학에 회생 기회를 주되, 회생이 안 되는 대학은 폐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대학 위기 원인은 학령인구 감소로만 볼 수 없다. 우리나라 사립대학 비중은 약 85%에 이른다. 그만큼 고등교육 비용을 민간이 거의 떠맡고 있는 셈이다. 민간의 고등교육비 부담률이 70%에 육박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제일 높은 나라로 꼽힌다. 국가 지원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학생에게 투입되는 교육비도 비교적 적다. 작년 말 공개된 '2021년 교육지표' 기준 학생 1인당 교육비도 OECD 국가 평균 대비 66%에 불과했다. 36개국 가운데 28위로 하위권이다. 이에 더해, 대학은 재정 상당 부분을 학생 등록금에 의존하고 있고 국립대학도 예외는 아니다. 그마저도 2009년부터 시작된 정부 등록금 동결 정책이 14년째 이어지며 대학 재정 악화는 더 가중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고등교육 투자가 높은 나라일수록 세계대학평가 등의 순위가 높은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현재 예산 규모로는 지속적인 국제적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올 수밖에 없다. 사실상 한계대학을 폐교로 몰아가는 '오징어게임' 같은 정책이 국내 대학을 살리는 대안이 될 수 없는 이유다. 고등교육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고등교육재정교부금제도를 도입하는 등 그간 민간에 떠밀었던 역할을 정부가 찾아올 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5 09:11: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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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3일 기업 신사업 개척 위한 ‘DB 매칭데이’ 개최

호서대가 오는 23일 천안 와이몰 2층 호서대 산학협력라운지에서 '2022년 상반기 DB(Discovery business)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은 호서대 산학협력라운지./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오는 23일 천안 와이몰 2층 호서대 산학협력라운지에서 '2022년 상반기 DB(Discovery business)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아이템 공유와 기업의 신사업 발굴 및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호서대 가족기업, 아산시, 천안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재)씨윗코리아 등이 참여해 중부권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신사업 발굴을 꾸준히 확장할 예정이다. 앞서 호서대는 KTX천안아산역 앞 와이몰 2층에 슬로건인 '벤처퍼스트(Ventur1st)'를 강조하기 위해 벤처=라운지와 퍼스트라운지 등 2개의 산학협력라운지를 구축했으며 기업을 위한 프리미엄 공유공간 운영과 기업컨설팅 등 기업의 요구를 현장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유망 스타트업과의 비즈니스 아이템 공유 및 산학정보교류를 통해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상호협력해 새로운 신사업 도전을 최종목표로 두고 있다. 김병삼 산학협력단장은 "벤처정신으로 앞서가는 세계 수준의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과의 기술이전, 투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설립 등으로 연결하고 산학연이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신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5 09:02: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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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전창완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단장(왼쪽)과, 윤동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본부장(오른쪽)이 14일 산학협력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윤동민)와 14일 교내 앙뜨레프레너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창완 산학협력단장, 김성렬 산학협력처장을 비롯해 윤동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 간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교류 증진을 통해 지역 경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연협의체 네트워크 활동 참여 및 전문가 지원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 ▲구인·구직 활동 지원을 위한 일자리 행사 및 재직자 교육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사업화 협력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창업 지원 협력사업 수행 등 모범적인 산·학 협력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지역 혁신기업과의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최고경영자 교육과정 운영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운영 ▲자원 정보 체계(RIS)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참여 ▲중소벤처기업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정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및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공모 지원 등을 통해 산업계 맞춤형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산학연 협력 활성화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전창완 산학협력단장은 "순천향대는 새로운 산학협력문화의 정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5 08:58: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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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법학연구소, ‘AI 기술발전과 법률 분야 쟁점’ 세미나 개최

국민대 법학연구소가 11일 학내 법학관 및 줌을 활용해 법률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법학연구소가 11일 학내 법학관 및 줌(ZOOM)을 활용해 법률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법률분야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변호사 업무 지원 모델 구축(신홍균 국민대 교수) ▲인공지능 윤리와 법제도 현안(소순주 코어소트트사 대표)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 신경망 기술(정철우 반딧컴 대표) 등 법률과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연구들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신홍균 교수는 법률 분야에서는 비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보다 충분한 데이터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00억 내지 300여 억원의 비용과 8000만~3억 여개의 법적 논증 문장이 있으면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능을 이용해 법원이나 변호사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모델도 충분히 구축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신 교수는 정부가 대학의 법학교육이 데이터 구축에 앞장서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소순주 코어소프트사의 대표는 '인공지능 윤리와 법제도 현안'에 대해 발제하며 ▲인공지능 윤리관련 국내외 동향과 이슈 및 쟁점 ▲인공지능 윤리원칙 분류 모델 ▲인공지능 윤리관련 법제도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인공지능 윤리 문제들은 미리 예측하고 논의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체계를 정비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인공지능 윤리는 관련 법안들이 사전에 마련되지 못할 경우 개인이나 사회적으로 위험과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준희 법정문서사 대표는 법원이 판결문 공개에 지극히 인색한 현실에서 판결문을 학습데이터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법률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적용을 늦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는 방안으로는 소액사건을 경험한 적이 있는 일반 국민들이 자신들의 사건 자료를 공개된 플랫폼에서 공유하도록 하는 셀프 로여링 시스템을 제안했다. 정철우 빈닷컴 대표는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 신경망 기술을 소개하였다. 신경망 기술은 기존의 인공지능모델보다 훨씬 적은 양의 학습데이터만 있어서도 법률분야에서 필요한 성능이 구현된다고 주장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4:01: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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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직접 좋은 강의 추천’…인하대, 공모전 개최

학생들이 직접 좋은 강의를 추천하고 공유하는 '인하좋은강의에세이 공모전' 발표회가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학생들이 직접 좋은 강의를 추천하고 공유하는 '인하좋은강의에세이' 공모전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인하좋은강의에세이 공모전은 좋은 강의를 발굴해 노하우를 나누고, 학생들에게 강의정보를 전달해 수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매 학기 시행하고 있다. 공모전은 재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학기 수강했던 과목 중 다른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은 인상적인 강의를 에세이로 소개하는 방식이다. 이번 2학기는 38편의 공모작 중 9편을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4학년 장지환 학생이 간호학과 이은진 교수의 '정신간호학2' 강의를 듣고 작성한 '간호사로 전직하기 위한 게임 일기'에 돌아갔다. 장지환 학생은 해당 강의를 통해 "단순한 지식을 넘어 어떠한 간호사가 되어야 할지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공·의학계 부문 우수상은 정보통신공학과 이승걸 교수의 '창의적 정보통신 공학설계' 강의를 주제로 '창의적인 설계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는 에세이를 작성한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고병휘 학생이, 이공·의학계 외 부문 우수상은 연대성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미디어 콘텐츠 기획론'을 주제로 쓴 '미디어 콘텐츠 기획론: 월요병을 고쳐준 에너자이저 강의'로 아동심리학과 2학년 정희주 학생이 받았다.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해당 강의가 끊임없이 생각할 수 있게 하며, 나다움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강의였다고 말했다. 이어 장려상은 이공·의학계, 이공·의학계 외 부문에서 각각 3편씩을 뽑아 시상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매 학기 인하좋은강의에세이 모음집과 함께 수상자의 발표 영상을 교수학습개발센터 홈페이지 나눔광장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손민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본 공모전은 학습자가 생각하는 좋은 강의에 대해 교수자와 공유할 수 있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학생들이 원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강의란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며 이에 맞는 강의 방법과 내용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3:52: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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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충청권 유일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 선정

호서대 세출호 전경/ 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창업중심대학'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업중심대학은 지역 청년창업 확산의 거점 역할 수행 및 성장단계별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호서대는 권역별 1개씩 선정하는 본 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연간 국고지원금 75억원 내외의 사업비로 5년간 총 375억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은 벤처정신에 기반한 충청형 유망 청년창업가육성 성과 극대화를 위한 창업 종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역유망 청년창업가 발굴, 단계별 창업역량 강화,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확산, 충청형 창업패키지 지원 등 총 4개의 추진전략을 통해 충청권 청년창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충청권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충남, 대전, 충북의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동시에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 등 지자체를 포함한 총 48개의 기관이 호서대와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를 맡은 김병삼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이 청년창업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아가도록 다년간의 산학협력 및 벤처기업 육성 노하우 역량을 투입해 충청에 특화된 창업 종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3:36: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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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 15일까지 2022-1학기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대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5일 마감한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15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는 한국외대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학습할 수 있는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교과목별 배정된 전공 분야의 석박사급 튜터가 학습 지원과 진도관리에 도움을 주는 '튜터제도'나 연중무휴 24시간 IT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 클릭 원 스톱(One Click-One Stop) 헬프데스크'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2-1학기 2차 모집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총 9개 학부·학과이다. 정원 내 일반전형과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나 위탁교육 협약 체결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 위탁 △부사관·장교·군무원 등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 위탁 △북한이탈주민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초중고 전 교육과정 외국 이수자 등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입학 지원은 수능 점수 및 고등학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학년 편입학과 3학년 편입학은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나 4년제 대학교 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을 통해 편입학 기준 학년 및 학점을 충족한 경우 등 자격 요건에 부합하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전형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 70점, 학업소양검사 30점이며 이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진정란 입학처장은 "'외국어교육 1등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는 비대면 교육에서 학생들의 만족도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신의 교육기법을 적용한 강의 콘텐츠 제작,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 관리,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관리를 수행한다"라며 "입학 지원 시에는 학생들의 직업, 나이, 학습여건을 고려해 마련된 다양한 교내장학 혜택과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 혜택도 살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은 15일 21시까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전화, 카카오톡으로 입학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1:41: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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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14일‘연구방법론 특강’ 개최

경희사이버대 연구방법론 특강 포스터/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은 14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방법론 특강 – 학위논문작성법: 구상에서 작성까지'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특강은 연구의 정의와 종류, 연구주제, 연구계획 수립, 연구 보고서 작성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되며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특강을 맡은 박경은 교수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에서 '연구방법론'을 담당한다. 박경은 교수는 성균관대 수학교육전공 교육학 박사, 삼육대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전공 보건학 박사 학위 취득 후 성균관대, 동국대 외 다수 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방법론 및 확률, 통계를 기반으로 하는 양적 연구방법론 전문가로 대표적인 저서에는 'SPSS로 풀어쓴 보건 및 사회과학 통계분석', '스스로 완성하는 확률과 통계' 등이 있다. 박경은 교수는 "이번 특강으로 대학원생들이 논문 구상부터 작성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면서 논문 작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1:38: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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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대학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NFT’ 상장 수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학위수여식을 맞이해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제작한 상장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대학에서 NFT를 활용해 상장과 같은 공식문서를 수여하는 것은 성균관대가 처음이다. NFT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는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성균관대는 상장과 수상작에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NFT 형태로 제작해 수상자들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NFT 상장과 수상작은 블록체인 기술로 제작돼 학교가 인증하는 디지털 원본으로, 분실, 위조의 위험 없이 디지털 지갑인 월렛에 소장하여 어디서든지 공식 증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코로나19로 인해 반감될 수 있는 졸업의 의미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4년간의 대학생활 스토리를 담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약학과 문경원 학생이 '학생성공, 그리고 나를 찾는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문경원 학생은 학업에 매진하는 가운데,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유기화학과 약학을 접목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성균관대는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국어국문학과 이가현, 영어영문학과 김채현 학생이 '다음 정류장은'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성균관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NFT 상장을 비롯해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학위수여식이 있는 이번 주를 졸업축하 주간으로 지정하는 한편, 야외 포토존 및 단과대학 졸업축하 포토존을 운영하고 학위수여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신동렬 총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아쉽게도 이번 졸업식도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며 "소중한 4년간의 대학생활 스토리가 담긴 NFT 상장 등을 통해 졸업식을 즐기고 뜻깊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1:26: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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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줄어드니 교육교부금 떼서 고등교육에?…대교연 “교육 전반 재정 OECD 수준으로 늘려야”

교육부는 기재부와 국책 연구소 등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제도 개편을 주장하자 '지방교육재정 제도 개선 추진단'을 꾸리고, 지난달 24일 1차 회의를 열었다./ 교육부 제공 대학가에서 정부 고등교육재정 확보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유치원, 초·중·고교 지원금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줄여 그 일부를 고등교육예산으로 돌리자는 주장을 펼치며 교육계 일부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교육 재정 투자가 선진국 대비 여전히 부족해 유치원, 초·중·고교 지원 규모와 별개로 대학 재정지원 예산을 늘려야 대한민국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 "고등교육예산 늘려야" 논의 활발…기재부 "초·중등 예산 빼서" 대학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경쟁력 강화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고등교육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활발하다.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등은 지난해 내국세의 일정 비율을 대학에 지원하기 위한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을 요구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도 정책포럼 등을 통해 교부금법 제정을 촉구했다. 고등교육재정교부금은 대학을 위해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재정이다. 현행 법령은 매년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내줘 각 시·도교육청에서 유치원, 초·중·고교 예산인 지방교육재정으로 충당하도록 한다. 하지만 대학은 교부금 지원 대상이 아니다. 국회도 지난해 5월 교육위원회가 '고등교육 위기극복과 재정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교부금법 제정 등 고등교육재정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가 예산을 주무르는 기재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줄이고 이를 고등교육에 투자하자고 제안한다. 지난해 12월 기재부는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서 교육교부금 제도 개편을 언급했다. 내국세에 연동되는 현행 교부금 제도를 경제성장률이나 실질 교육 재정수요에 맞게 개편하고, 남은 재정을 대학 교육과 지방 재정에 배분하자는 게 골자다. 이에 따라 한국개발원(KDI)도 같은 시기 "학령인구는 2020년 546만명에서 2060년 302만명으로 44.7% 감소할 전망인데 내국세수의 20.79%와 교육세분으로 추산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1인당 금액은 2020년 1000만원에서 2060년 5440만원 수준으로 5.5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방식을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데 이어 '2021~2025 국가재정운용계획 지원단 보고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재정 효율화'에서는 "고등교육재정 확보를 위해서는 교육예산 내에서 학교급별 합리적 예산 배분이 가장 먼저 고려될 수 있다"며 "지방교육세를 고등교육재정에도 쓸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OECD 평균보다 공교육비 민간 부담 커…"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요구 하지만 학생 수가 줄면 교육재정을 줄여야 하는지에 대해 다수 교육 전문가는 의문을 던진다. 기재부는 교육교부금 제도가 국가 재정에 부담을 준다며 개편을 예고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지표 2021'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23명, 중학교 26.1명으로 OECD 평균인 21.1명, 23.3명보다 많다. 대학교육연구소는 "학급당이 아닌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경우 OECD 평균 보다 낫다는 반론도 나오지만, 경제대국 9위를 기록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고려한다면 이에 걸맞은 교육투자가 이뤄지지 못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공교육 투자는 OECD 국가 대비 높지만, 정부 부담 대비 민간 부담은 우리나라가 높다. 'OECD 교육지표 2021'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는 3.5%로 OECD 평균인 3.4%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공교육비 중 정부 부담은 3.1%로 같고, 민간 부담은 우리나라가 0.4%, OECD 평균이 0.3%로 우리나라가 0.1% 높다. 대교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은 학생 수 축소뿐만 아니라 초중등교육의 미래에 대한 다양하고 면밀한 설계가 전제돼야 한다"며 "이러한 작업이 충분히 이뤄지기도 전에 기재부와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줄이자는 주장이 일방적으로 쏟아져나오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에서 제안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재원 중 하나인 국세 교육세를 고등교육세로 전환하자는 주장에도 대교연은 반기를 들었다. 이는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간 갈등을 증폭시켜 정작 교육예산을 늘려야 하는 본질적 과제가 사라질 수 있고, 대학 총장들이 초중등교육은 외면한다는 비판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대교연은 "안정적인 고등교육재정확보를 위해서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이 제정돼야 한다"며 "이 또한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과정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1:22: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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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울산대 교수팀, 스마트축사 데이터 활용대회 ‘최우수상’

'스마트축사 데이터 활용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현석 울산대 IT융합학부 교수/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이현석 IT융합학부 교수와 2학년 박성은 씨가 구성한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하고 SK주식회사 등이 주관한 '스마트축사 데이터 활용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에서 285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한우의 발정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정에 성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축사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한우의 발정행동을 판별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주제로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각 팀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지난 7일까지 정확성, 원활한 코드 구동 및 재현성 검증을 거친 뒤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울산대 팀은 페이스북 인공지능(AI) 연구소(Facebook AI Research, FAIR)가 객체 분할(instance segmentation)에 사용하는 사전 학습 모델인 디텍트론2(Detectron2)를 활용해 축사 이미지에서 소의 발정행동과 비발정행동을 정확하게 판별해 가장 우수한 데이터를 도출했다. 이번 수상작을 통해 농장주 경험에 의존한 발정 및 분만 시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스마트축사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3 10:44: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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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입 맞춤형 대비’…서울시교육청, 진학 지원 동영상 제공

2023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 웹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은 15일부터 '2023 대입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 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통합형 수능으로 인한 대입환경 변화에 고3 진학담당 교사와 학생·학부모가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2023 대입은 지난해와 같이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수능과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역균형인재전형 및 정시전형 확대 등의 특징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2 대입의 경우 새로운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미적분, 기하, 과탐 등을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들의 인문계열 학과 교차지원이 늘어나는 등 변화가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고3 진학담당 교사 및 학생·학부모가 이러한 대입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년 초 진학지도 지원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신학기 2023 대입을 맞춤형으로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며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비한 핵심적인 정보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총 7개 주제별 동영상으로 이뤄진 설명회는 각 30분 내외로 2명의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궁금증을 풀어가는 질의응답(Q&A)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또한 '쎈(Sen)진학 2023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자료집을 개발해 서울 관내 고등학교에 2월 중순 보급한다. 이 자료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 탑재돼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3 10:19: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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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한 세종대 무용과 교수,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최우수상’

김충한 세종대 무용과 교수가 지난 달 열린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충한 무용과 교수가 지난 달 열린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은 한 해 동안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들의 공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수는 전통춤과 현대의 창작춤을 융합한 안무가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국립무용단과 세종대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무용 교육에도 힘써왔다. 김 교수는 '무고의옥' 작품을 통해 제29회 서울무용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한국무용을 위해 노력해왔다. 5년여에 걸쳐 전주에서의 뮤지컬 '춘향'과 새만금에서의 한국창작춤 공연 '아리'를 병행하며 지역 작품 브랜드화를 이뤄냈다. 김충한 교수는 "문화예술 발전에 초석을 닦아낸 명인 분들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진정성으로 춤을 대하고, 만들고, 교육해왔다. 앞으로도 가장 한국적인 춤사위와 현대적인 해석으로 춤에 담긴 감동과 교감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3 10:07:4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