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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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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상반기 친절 우수부서·공무원' 시상

양주시가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사전에 전화 친절도 조사를 통해 우수성이 확인된 부서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과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친절 우수부서로는 ▲대중교통과, ▲문화관광과, ▲농촌자원과, ▲축산과, ▲위생과 등 총 5개 부서가 친절 공무원으로는 ▲이재현(문화관광과,▲조한솔(건축과), ,▲이수진(허가과), ▲조은애(위생과), ▲김예은(회천3동) 등 5명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15만 원의 시상금이 개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해외연수 우대선발 기회 및 1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이들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시 인사 가점 0.3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는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위탁해 전화응대 태도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는 종합 평가 90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9점 상승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조사는 맞이, 응대, 마무리의 3단계와 수신 신속성, 최초 인사, 정확한 발음, 경청 태도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하고 간부회의 등 공식 회의에서 민원 응대 친절 강화를 꾸준히 강조하는 등 조직 전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작은 민원 하나에도 진심을 담아 응대하는 공무원의 자세가 시민 신뢰를 쌓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며 "앞으로도 친절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친절 우수부서 선정 범위를 확대해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도 민원 만족도 조사 및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06-08 07:50:3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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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보이스 피싱 피의자 동선 추적해 검거 기여

포천시가 인공지능(AI) 기반 감시 카메라(CCTV) 관제시스템과 관계 기관 공조를 통해 범죄 예방과 생명 보호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 주무관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5일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 주무관은 지난 5월 25일 보이스 피싱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되자 신고 지역 일대의 감시 카메라(CCTV) 영상을 신속하게 관찰하고,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파악해 경찰에 전달하며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과 경찰과의 협업이 사건 해결의 열쇠였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포천시는 방범, 교통, 재난, 어린이 보호 등 14개 분야에 걸쳐 총 1,125개소에 3,052대의 감시 카메라(CCTV)를 운영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안심센터는 선제적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어, 범죄 대응뿐 아니라 생명 보호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2월 19일 새벽, 한 관제요원이 비상등이 켜진 채 장시간 정차된 차량을 주시하던 중 차량 내부에서 연기를 포착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판단,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새벽 4시경 현장에 출동해 운전자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취약 시간 집중 관제로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방범용 감시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업과 인공지능 감시 카메라 도입을 통해 더 정밀하고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시민이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08 07:50: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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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실시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하였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하였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 확인하며 차질 없는 재개장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신동화 의장은"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롯데마트 재개장과 6호선 연장 등 지역현안에 대해 한층 심도 있는 내용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청취한 사업 추진 현황과 의회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냈던 개선방안 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8 07:49:5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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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6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5일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매월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은 시가 중점적으로 추구하는 미래가치를 시장과 직원,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에서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의정부 경제자유구역'을 주제로,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기반의 경제 전환 의지를 시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재철 기업경제과장은 "의정부는 오랜 시간 국가 안보의 전초기지이자 평화의 상징도시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이제는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결정적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정부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산업 생태계 확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적용돼 외국인 투자와 첨단산업 유치를 이끌 수 있는 특별경제구역이다. 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되며 수도권 북부권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안보도시에서 산업도시로 전환하는 과정은 단지 산업정책에 그치지 않고 의정부시 전체의 미래지도를 새로 그리는 일"이라며 "첨단산업 도시로의 도약을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경제 활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시민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정화 유공자 등 시민 24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2025-06-08 07:49:3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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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도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 개장식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일 늘푸른공원(인창동 674-2번지)에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기도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도 내 최초의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개장에 대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며,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등이 이어졌다. 늘푸른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는 10,000㎡ 규모로 도비 30%를 포함하여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작년 11월 착공하여 약 반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준공했다. 시는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설계 과정에서 어린이와 장애 아동 보호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높낮이가 없는 디자인과 장애물 없는 접근 방식을 적용한 그네, 소리 놀이대,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휴식 공간 등을 설치했다. 또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로 명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푸른공원 무장애놀이터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아동에게도 놀이의 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의 모든 공원에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6-08 07:49:2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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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와 우주항공 MOU 체결

국립창원대학교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지난 5일 국립창원대 제2본부 4층 회의실에서 첨단 섬유 소재 및 우주항공 분야 공동 연구와 기술 발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첨단 소재 및 우주·항공 소재 분야 공동 연구와 연구 및 기술 교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시설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우주·항공 분야 국산화 연구 개발, 차세대 첨단 소재 및 인공위성 핵심 부품 등 공동 개발, 우주항공청의 신사업 발굴과 연계한 공동 연구 추진 등에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주도의 산업용 섬유 얼라이언스 출범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주항공, 첨단 로봇, 인공지능 등 12대 국가 전략 기술 고도화 정책 등 정부의 핵심 기술·산업 전략 흐름에 부합하는 선제적 조치다.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에서 요구되는 첨단 섬유 소재의 기술 자립화, 신규 용도 확대, 전문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미래 모빌리티(UAM), 로봇, ABB, 첨단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과 섬유 소재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전문 생산 기술 연구소다. 국립창원대는 올 3월 사천 우주항공캠퍼스를 개교하고 지역 우주항공 산업 기반과 연계한 고급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종규 국립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은 "최근 국립창원대는 글로컬대학3.0사업, G-램프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대형 국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 경남도립거창·남해대학과의 통합 승인을 통한 4개 캠퍼스 시대를 여는 등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우주항공 분야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 등 실질적 협력 프로그램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주항공 분야 핵심 부품소재의 국산화를 위한 첨단 섬유 기술의 고도화가 절실하다"면서 "국립창원대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가 전략 기술의 주도권 확보는 물론,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핵심 소재 개발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8 07:49: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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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故 정용환 선수 10주기 기념 레전드데이 행사 개최

부산아이파크가 7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부산은 지난달 31일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4-1 대승을 기록했다. 2006년생 신인 백가온이 리그 출전 10경기 만에 첫 골을 성공시킨 것은 물론 2골 2도움을 올리며 완벽한 경기를 소화했다. 빌레로와 페신 역시 골망을 흔들며 외국인 공격진의 위력을 보여줬다. 수원삼성전에서 1-4로 패한 뒤 성남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부산은 서울E 원정 대승으로 다시 탄력을 받았다.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부산은 홈에서 안산을 맞아 연승 행진에 나선다. 안산은 현재 리그 12위지만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의 괜찮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부산이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우세하지만 결코 쉽게 볼 상대는 아니다. 이번 홈경기는 부산아이파크의 영원한 수비수 고(故) 정용환 선수를 추모하는 레전드데이로 치러진다. 정용환은 부산아이파크의 전신인 대우로얄즈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K리그 168경기에 출전해 리그 3회 우승(1984, 1987, 1991)을 이끌며 부산 축구 황금기의 주역이었다. 정용환 선수 10주기를 맞아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정용환 유소년 축구 장학회도 함께한다. 부스 방문 팬들에게는 장학회 로고 풍선을 나눠주고, 정용환 선수 동상 건립 서명 운동도 진행한다. 레전드데이를 맞아 부산은 로얄즈 시절 유니폼을 재현한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인다. 구단 레전드인 정재권 인천 유나이티드 테크니컬 디렉터와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이 구덕운동장을 찾아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팬 사인회 및 그라운드 인사 등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히어로플레이파크와 함께하는 제10회 부산아이파크 어린이 사생대회'도 동시에 열린다. 사생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선착순 5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경기 당일 경기장 전광판으로 공지되고, 시상식은 다음 홈경기인 오는 22일 충북청주전에서 진행된다. 사생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국내 최대 실내 테마파크인 히어로플레이파크 입장권 1매를 제공한다. 수상자에게는 HDC영창의 어쿠스틱 기타, 우쿨렐레를 비롯해 구포성심병원, 부산미도어묵, 마이옴스파 등 후원사가 준비한 부상을 수여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BGCF)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22명은 구덕운동장 내외 환경 정화 활동과 경기 관람 체험을 통해 축구와 환경 실천의 의미를 나눈다. 7일 레전드데이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 부산 홈경기는 티켓링크 온라인 예매와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다.

2025-06-08 07:48: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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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70회 현충일 맞아 추념식 거행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일패동 산73-8) 경내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헌신과 희생으로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의미를 담아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주요 내빈,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현충일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이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교향악단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 제창에 함께했다. 특히, 병역명문가, 청소년, 청년 대표 등이 추념식에 함께해 미래세대와 보훈 공감으로 내일을 이어가는 보훈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치신 선열과 그 희생의 무게를 지켜온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며 "우리 남양주는 이석영선생의 독립운동, 호랑이 유격대의 6·25 유격전, 북한강 지구 전첩비와 한강 도하기념비 등 숭고한 호국의 역사를 간직한 보훈의 도시"라고 강조했으며 "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영웅들께서 지켜낸 모든 것을 우리가 반드시 번영과 도약의 내일로 이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가 자랑이 되는 도시, 호국의 역사가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06-08 07:47:4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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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6월 08일 일요일 [쥐띠] 36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48년 지나간 인연으로 마음이 혼란하니 중심을 잡아라. 60년 윗사람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72년 눈치가 빨라야 뒤처지지 않는다. 84년 급체할 수 있으니 소화제를 준비. [소띠] 37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49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61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73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가지자. 85년 집 안 청소를 실천해서 정리. [호랑이띠] 38년 행운을 잡으려면 항상 준비하고 노력. 50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 본다. 62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74년 부모님을 찾아뵈니 하루가 즐겁다. 86년 바람이 불어도 굳건하게 버터라. [토끼띠] 39년 약간의 먹구름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51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닌 것. 63년 병이 왔으니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75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87년 결혼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용띠] 40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2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64년 문제가 어려워도 불평 안 하면 풀어나갈 수 있다. 76년 3월생과의 거래가 순조로울 것. 88년 일의 진전이 없어 속이 탄다. [뱀띠] 41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53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기쁜 날. 65년 금전 문제로 대출 상담을 받아서 해결된다. 77년 찬란한 태양처럼 빛나는 하루. 89년 남의 허물은 꺼내어서 들추지 말아야 해결. [말띠] 42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하다. 54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66년 부모님이 내게는 언제나 큰 조력자. 78년 가려움증이 생기면 반드시 병원으로. 90년 양보다 질을 따지고 행동해야. [양띠] 43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55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쳐야 한다. 67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더 해야 한다. 79년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말하라. 91년 가족이 상부상조로 일이 잘 해결될 것이다. [원숭이띠] 44년 의견을 통일하고 일을 추진. 56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8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임. 80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92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키니 자중해야. [닭띠] 45년 꿈은 도망가지 않고 늘 내가 도망간다. 57년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가 있다. 69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81년 작은 일이라도 실천해야 발전이 되니 시작을. 93년 남쪽으로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개띠] 46년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마라. 58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70년 소개로 인연을 만나니 외모에 신경 써보자. 82년 억지 부리지 말도 순리대로 생각해야. 94년 배움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즐겁게 시작. [돼지띠] 47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긴다. 59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83년 가끔은 망상도 정신건강에 좋을 듯. 95년 이직에 마음이 흔들려도 현 직장에 감사한 생각만을.

2025-06-08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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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기후테크·농축산 연계한 '고양형 산업모델' 구상

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6월 7일(토) 열린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 현장에서 기후테크 기업 ㈜딥플랜트의 김철범 대표와 만나 정담회를 갖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산업 육성 전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명 의원은 "딥플랜트는 경기도의 2024년 기후테크 유망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우수 기업으로, 단순히 탄소 저감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 축산, 생활 분야와의 실질적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에 변화를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범 대표는 "기후테크 산업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정책적 인센티브가 뒷받침돼야 하며, 농축산 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식품 중심의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기후테크 산업과 식품산업이 융합된 '고양형 산업모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명 의원은 "경기도는 기후테크와 농축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지역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고양시는 이러한 조건을 충분히 갖춘 도시"라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후테크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역 기후산업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명 의원은 고양시 내 다른 기후테크 기업들과의 연속적인 만남은 물론, 농업·축산 분야 관계자들과의 협의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07 16:32: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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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李 대통령 G7 참석, 한국 위상 회복 전환점 될 것"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15~17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이 윤석열 정부로 인해 실추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며 "윤석열 내란 정권이 추락시켰던 우리나라의 국가적 위상을 외교 무대에서 회복하는 전환점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외교 안보 문제에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엄중한 외교 환경 속에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 여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는 전임 정권이 저질러 놓은 국가적 위기와 난제를 하나하나 헤쳐 나가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책임을 통감하고 협조해도 모자란 판에 외교를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조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우리나라가 처한 절체절명의 상황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정 정상화에 협조하기 바란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새 정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 세계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6-07 15:45: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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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극우 세뇌로 교육 오염 시도 좌시 않을 것"...11일 긴급 현안 질의

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이달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여론 조작으로 우리 사회를 어지럽히고, 극우 세뇌로 신성한 교육 현장을 오염시키려는 그 어떤 시도도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원내대변인은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여론 조작 및 극우 사상 교육 의혹에 대한 추악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댓글 공작팀을 운영하며 조직적인 여론 조작을 일삼아 온 것으로 알려진 리박스쿨 사무실에서 이번엔 '부정선거 음모론' 홍보물이 다수 발견됐고, 국회 홈페이지 입법 청원에 동원된 흔적도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리박스쿨은 여론 조작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극우 사상'이라는 독을 풀고 있다"며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설립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 소속 강사 11명이 교육 현장에 나가 아이들을 상대로 늘봄 강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민주당은 오는 11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대상으로 긴급 현안질의를 열고 리박스쿨이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광범위한 여론 조작을 실행했는지, 어떤 내용의 극우 선동으로 아이들을 세뇌하려 했는지, 배후는 누구인지 명명백백히 밝혀내겠다고 예고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06-07 15:26: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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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학벌도 안 좋지?" 국힘 시의원 이틀 만에 사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준석을 비판하는 누리꾼에게 "넌 학벌도 안 좋지?"라고 했던 이단비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원이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사과했다. 이단비 시의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첫 댓글이 학벌 비하로 시작했기 때문에 스레드에서 벌어진 일은 온전히 제 불찰"이라며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시의원은 "저는 상위 댓글에 대해 이 부분이 학벌에 대한 설명을 했다고 생각하며 상호 토론 중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스레드에서 확인한 결과 상위 댓글에 대한 대댓글을 확인할 수 없었고, 상호 토론 중에 이어진 댓글이라고 말했던 주장을 철회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시의원은 지난 5일 차모씨가 SNS에 "이준석이 학벌은 높은지 몰라도 결국 시험을 남들보다 잘 본 사람이라는 뜻이다.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테스트다. 그럼 이준석 민주주의 시험장의 시험 성적은?"이라고 올린 글에 "넌 학벌도 안 좋지?"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후 두 사람 간 언쟁이 오갔다. 차씨가 "에효... 이런 수준 인간이 시의원이라니..."라고 한탄하자 이 시의원은 "에효... 그래서 10대부터 어떻게 살았길래 넌 그 모양으로 사니. 학벌은 10대라며? 20대는 직업? 30대는 가족일까? 넌 그중에 언제 성실하게 살았니?"라고 힐난했다. 현재 차씨는 시의회에 이 시의원의 제명을 요청하는 청원을 낸 상태다.

2025-06-07 14:04: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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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전자 돌파?"…삼성전자 개미들 '들썩'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증시가 허니문 랠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장주인 삼성전자 역시 5만원대 박스권을 벗어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를 두고 '잃을 것이 없는 밸류에이션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주가 반등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가 이틀 만에 4% 넘게 뛰는 등 증시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하는 등 선거 기간 약속했던 증시 부양책 현실화 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당분간 '허니문 랠리'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삼성전자 또한 허니문 랠리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증시의 대장주이자 대표주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보유한 소액주주만 516만명에 달한다. 국내 주식투자자 인구가 1400만명 수준으로 알려진 만큼 투자자 3명 중 1명은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박스권을 돌파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7월 8만8800원의 전고점을 뒤로 하고 장기간 내리막을 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14일에는 5만원대 마저 무너지며 '4만전자' 수모를 겪기도 했다. 주가는 지난 3월 28일을 끝으로 한 달 이상 5만원 박스권에 갇혀있는 상황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조만간 박스권을 뚫어낼 것이란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 지수 반등과 함께 삼성전자의 주가 역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5일에는 6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5만9900원에 도달, 6만원 회복 사정거리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반등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내년 1분기에 이르러서는 가격 반등이 예상되고, 밸류에이션 기준으로도 매력도가 상당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서승연 D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에 대해 "잃을 것이 없는 밸류에이션 수준"이라며 "주가는 12개월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90배, 12개월 확정(Trailing) PBR 기준 0.95배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반도체 업황이 재고 조정, 컨슈머 수요 둔화, AI(인공지능) 설비투자 조정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삼성전자는 기술 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만 주가의 추세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HBM(고대역폭메모리) 경쟁력 회복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DB증권의 서 연구원은 "추세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주요 GPU(그래픽처리장치) 고객사향 1cnm(6세대 10나노급) 기반 HBM 선제 공급, 파운드리 대형 수주가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도 "NVIDIA향 HBM3E의 경우 퀄(Qualification)을 받더라도 올해 실적 개선 효과는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HBM4 16단에 대한 퀄을 받는 것도 그 이상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HBM의 본원적 경쟁력 상승이 확인되지 못할 경우 박스권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300원(2.25%)오른 5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4% 가까이 오르며 5만9900원을 터치했다.

2025-06-07 13:21:0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