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레벨4 자율주행 기술 적용…주율주행 시장 새 기준 제시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미래형 친환경 자율주행 화물 운송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결합한 차량이다. 슈퍼 드라이브는 플러스AI가 개발한 트럭용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90kW x 2기) 연료전지 스택,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2025-10-10 08:50:0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온라인 민원 창구 ‘울산신문고’ 개설 및 운영

울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대전센터 화재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울산시 대표 홈페이지 내 온라인 민원 창구 '울산신문고'를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장애 발생 직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및 민원 창구에서 우편·방문 등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가동했다. 접수된 민원을 수기로 관리하는 등 긴급 조치를 시행해 왔으며 이번 울산신문고 개통으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울산신문고는 ▲안전신문고 ▲국민 제안 ▲민원 신청 ▲청원24 ▲공무원 제안 등 총 5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조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신문고 복구에 최소 1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울산시는 자체 온라인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중단 직후부터 오프라인 민원 접수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왔으며 이번 울산신문고 개통으로 온라인 민원 서비스까지 정상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화재 대응과 관련해 복지 분야 TF를 운영하고, 지자체 최초로 120콜센터를 통한 장애 서비스 안내 체계를 마련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2025-10-10 08:49:53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2025 부산교육한마당’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교육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청이 추진해온 교육 정책의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전개될 다양한 교육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부산교육전시관, 연구학교관, 부산 교육콘퍼런스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이 마련돼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참석자들을 맞이한다. 개막식에서는 부산 교육 혁신을 약속하는 제막 행사와 함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축하 공연은 부산 관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뮤지컬, 댄스공연, 힙합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에는 독서 골든벨, 오케스트라, 국악 공연, 사물놀이, 합창 공연, 음악 줄넘기, 미술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예 술공연이 상시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벡스코 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되는 부산교육전시관은 부산 교육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민주시민교육관, SW·AI교육관, 어린이창의교육관, 학부모 참여관 등 총 23개 부스가 운영되며 교육 정책을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안내한다. 체육한 마당관, 유해약물 ZERO 부스, 학생안전체험관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제의 특별 부스도 마련됐다. 5개 지원청별 교육 정책 부스도 운영돼 지역별 교육 정책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 교육청이 지정·운영하는 58개 연구학교는 교육 과정, 수업, 미래 교육, 통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체험 프로그램, 책자, 리플렛 등의 형태로 공유한다. 벡스코 1전시장 컨벤션홀에서는 부산 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포럼, 성과 보고회, 우수 사례 공유, 수업 나눔 등이 열린다. 부산교육정책포럼, 다행복학교 운영 사례 공유, 학교급별 교육 과정·수업 혁신 사례 공유, 교육 연구회 세미나 등 20개의 콘퍼런스가 진행되며 2025 부산교육한마당 홈페이지나 공문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인생 네컷, 추억의 골목놀이터 등 이벤트존과 학생 버스킹 무대도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2025 부산교육한마당은 단순한 전시성 행사가 아닌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부산 교육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앞으로 변화될 학교와 교실을 보면서 우리 부산 교육의 미래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부산교육청의 다양한 교육개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0 08:49: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거창군,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참여자 모집

거창군은 '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이달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 금융 기관에서 임차보증금 대출을 받은 경우, 이자 일부를 군이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실제 납부한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잔액 5000만원 한도에서 연 3%의 이자액을 지원한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최장 6년간 매년 재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지원 대상은 금융 기관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청년으로, 대학생·취업 준비생 등 무소득자, 직장인·사업자, 청년 부부 등이다. 거창군 내 전용 면적 85㎡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다른 주거비 지원사업 참여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금융 기관 대출 미이용자,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자매 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 대출 용도가 신용·일반 용도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10 08:49:0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막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9일, 가을을 대표하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12일까지 진행되며, 부스 위치를 새롭게 조정하고 전통연희와 각종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안성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장식은 9일 오전 축제장 메인게이트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 시장의 타종식과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어 '안성의 울림'을 주제로 바우덕이 풍물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김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축제장을 돌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축제 첫날에는 남사당 6마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설 프로그램 '바우덕이 테마파크', 장인·공예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안성문화장 페스타', 농축산물 판매장,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안성문화장 페스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연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옛것의 힙함, 오늘의 문화로'를 주제로 관람과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일반 관광객뿐 아니라 다수의 외국인도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은 9일 오후 7시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시민 대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바우덕이 풍물단과 트로트 여제 송가인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시는 교통 편의와 안전 관리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현장 인력을 배치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사항은 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바우덕이는 시대를 초월해 우리 민족의 예술혼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성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0 08:48:2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오산시, '빛나는 도시'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사업 추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민선 8기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공동주택(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하 '야간경관조명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오산대역꿈에그린아파트, 오산대역엘크루아파트, 운암1단지아파트에서 연이어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 그리고 10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린 점등식은 각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전도현·송진영 시의원,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야간경관조명 설치 지원사업은 오산시가 도시 미관과 주거환경 품격 향상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이권재 시장의 대표적인 도시경관 개선 사업 중 하나다. 시는 2024년 기준 총 9개 단지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17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아파트 야간경관조명은 단순히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밤을 밝히고 주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오산이 더욱 빛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살고 싶고 한 번 전입하면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0-10 08:48:0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공정무역가게서 지역화폐 결제 시 10% 캐시백 실시

광명시는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에 인증된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월 최대 5천 원까지 광명사랑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금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관내 공정무역가게 32곳 중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인 보나카페(장애인보호작업장), 카페20(시니어카페) 등 23곳에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정무역과 지역화폐를 결합한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정무역 제품을 최소 1개 이상 취급하며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정무역가게로 지정하고 있다.

2025-10-10 08:47:2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