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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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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명예 회복" 故오요안나 母의 27일...MBC, 공식 사과·재발 방지 약속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단식 27일 만에 사측과 합의하고 농성을 멈췄다. MBC는 오는 15일 유족과 함께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에 나선다. 5일 시민단체 엔딩크레딧과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오요안나 씨 유족과 MBC는 이날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 장 씨는 지난달 8일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고인의 명예 회복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왔다. 이번 합의로 단식 농성은 중단됐으며, 장 씨는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서울 중랑구 소재 녹색병원에 입원했다. MBC는 이달 15일 오전 상암동 본사에서 유족과 대국민 기자회견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사측은 ▲고인에 대한 공식 사과 ▲명예 사원증 수여 ▲직장 내 괴롭힘 재발 방지 대책과 제도 개선 방안 발표에 나설 계획이다. 또 MBC는 기존 기상캐스터들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해당 직무를 없애고, 정규직으로 '기상·기후전문가'를 새롭게 채용하기로 했다. 고인의 사망 이후 제기된 비정규직 구조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취지에서다. MBC 본사 앞에 설치된 고 오요안나 씨의 추모 공간은 내년 9월 15일 고인의 2주기까지 유지된다. 합의에 따라 유족 측은 올 10월 17일까지 농성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장 씨는 추석 당일인 6일 MBC 앞 농성장에서 간소한 차례를 지내며 딸을 추모할 예정이다. 오요안나 씨는 작년 9월 숨졌으나, 부고는 3개월 뒤에야 전해졌다. 당시 고인의 휴대전화에서는 동료 기상캐스터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나왔다. 유족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 중 1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MBC는 지난 1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올 5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서부지청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공개하며 "조직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고인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려워 직장 내 괴롭힘 규정이 직접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발표했다. MBC는 진상조사 과정에서 괴롭힘 가해자로 특정된 A 씨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2025-10-05 17:05: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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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美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 김정관-러트닉 회담 결과 공유

대통령실이 5일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를 열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의 회담 결과를 공유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용범 정책실장·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이날 오전 10시30분에 해당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김 장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러트닉 장관과의 회담 결과를 전했고,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향후 관세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국익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미측과 관세협상 후속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용범·위성락 실장, 김정관 장관 외에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부처 장관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안보실 3차장 등 대통령실 내 주요 참모들이 참석했다. 현재 한미 관세협상 후속협의는 난항을 겪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 과정에서 합의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두고 미측에서 사실상 '현금 입금'을 요구한데다, 우리 측이 조건을 내세운 무제한 통화 스와프 체결에는 미온적이라서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500억달러 투자를 '선불'로 요구하고, 우리 정부는 무리한 요구라고 반발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관세협상 후속협의를 마무리짓는 것을 목표로 둔 상태다.

2025-10-05 16:48:4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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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12만5000달러 돌파, 업토버 마법 재현되나?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2만5000달러(약 1억7600만원)를 넘어서며 연내 2억원 돌파 전망에 다시 불이 붙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 일시 정지) 우려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기관투자자 자금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 꾸준히 유입된 것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5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 기준 비트코인 1개 가격은 12만5044달러로, 전날보다 2.15%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아시아 거래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12만5689달러를 기록하며 올 8월 14일 세운 종전 최고가(12만4514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11만달러선을 밑돌았으나, 최근 상승 랠리에 속도가 붙으면서 가격이 치솟았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 6억6548만달러가 순유입되며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7년 만에 재개된 것도 시장에 새로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셧다운이 길어지면 경기 둔화 우려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져서다. 최근 미국 증시의 강세와 맞물려 위험자산 전반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매년 10월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는 '업토버(Uptober)' 현상도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올 10월 들어 비트코인 상승 폭이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금리 인하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가 가상자산으로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2025-10-05 16:26: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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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프랑크푸르트 취항 1년…누적 10만명 돌파

티웨이항공의 대표 유럽 장거리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이 취항 1주년 을 맞이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3일 첫 취항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지난 1년간 총 530편 운항했으며, 약 10만여 명의 누적 탑승객을 수송했다. 국적별 탑승객 비중은 ▲대한민국(61%) ▲독일(22%) ▲일본(2.2%) 순으로 성별 비율은 고르게 분포됐다. 특히 전체 탑승객 중 연령별로는 ▲20대(33%) ▲30대(19.5%) ▲50대(14.3%) ▲40대(11.4%) 기타(21.8%) 순으로 20~30대가 전체 비중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화물 부문에서는 지난 1년간 약 2860톤(t)이상의 수출입 화물을 운송했다. 대형기의 넓은 밸리 카고 스페이스(Belly Cargo Space)를 적극 활용해 정밀기계와 의료 장비, 자동차 부품 등의 화물을 ULD(Unit Load Device, 항공화물 탑재 용기)에 적재하면서 안정적인 화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50분 출발,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4시 50분경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6시 50분경 출발해 다음날 오후 2시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운항 스케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투입되는 A330-200 항공기는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를 운영하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에는 프리미엄 플랫 베드형 좌석이 장착돼 있어 장거리 여행에서도 넉넉한 공간과 편의를 제공한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모두에게 편도 기준 2회씩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인천-프랑크프루트 노선이 1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승객분들이 항상 편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0-05 15:28: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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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흑색선전 주진우 고발할 것" vs 野 "냉부해 촬영 들통나 아프냐"

여당이 추석에도 네거티브 여론전을 멈추지 않는 야당에 날 선 비판을 가하며, 국민의힘 소속 주진우 국회의원을 고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한가위에까지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로 흑색선전을 일삼는 국민의힘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민주당은 주진우 국회의원을 즉각 고발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당은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부부의 방송 출연과 관련해 모든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혔음에도 국민의힘이 여전히 정치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야당이 주진우 의원 SNS에 이어, 이틀 연달아 대통령의 예능 출연에 대해 논평을 낸 것을 두고, 여당은 국민의힘이 대통령실의 설명을 거짓 해명으로 호도하면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의 '밤샘 복구' 지시를 받고 공무원은 격무에 시달리는 동안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은 예능을 찍고 있었다"면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은 대통령 책임이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방미에서 복귀한 직후인 지난달 26일 밤부터 화재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으며 피해 상황, 정부 대응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27일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가 개최됐고, 당일 오후 6시 완진됐다. 이후 이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 50분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중대본 회의 개최 및 부처별 점검 사항을 지시하고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중대본회의를 주재했다. 여당은 이번 화재 책임이 전 정권에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박 대변인은 "48시간 의혹을 지어낸다고 해서 윤석열 정부의 잃어버린 3년이 없어지겠느냐"며 "책임을 전가한다고 있던 일이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일갈했다. 그는 "윤 정부와 국민의힘은 전산망 마비 사태를 겪고도, 오히려 이중화 예산을 삭감시키며 이번 화재를 예방할 기회를 날렸다"면서 "더 이상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의 고발 소식을 접한 주 의원은 자신의 SNS에 "대통령실에 이어 민주당도 날 고발하겠다고 한다. 체포될까 봐 무섭다. 그만하련다… 뭐 이럴 줄 알았냐"며 "냉부해(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취소하고 대국민 사과하면 될 일을 계속 키운다. 오만한 정권이고 이재명 왕정이라는 증거다"고 비꼬았다. 이어 "28일 냉부해 촬영 들통 난 것이 많이 아프냐"며 "이왕 나를 고발하는 김에, 냉부특검과 냉부특별재판부도 만들라"고 질타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0-05 15:27: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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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갑질의혹 임원 직무배제 “이사회 권한 밖...법적 절차대로 조사할 것” 강조

인천관광공사 이사회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직무에서 배제된 임원 A씨의 직무배제 해제권고안을 논의했으나 의결 여부와 결과를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이사회가 갑질 사안을 직접 의결하는 것은 법적 권한을 벗어나는 행위라며 조사 공정성을 위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내부에서 제기된 직장 내 괴롭힘(갑질) 의혹과 관련해 근로기준법 제76조의3에 따라 임원 A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오는 10일부터 노무사가 참여하는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A임원의 직무배제는 행위자와 피해자를 분리 2차·3차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일 이사회는 A씨의 직무배제 해제 권고안을 논의했고 조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이사회의 결정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한 언급은 부적절하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이 같은 비공개 결정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를 흔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사회가 갑질 사안을 직접 의결하는 것은 권한 범위를 벗어난 일이며 향후 법적 책임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칫 행위자를 두둔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사 내부 한 관계자는 "직무배제는 피해자들이 상급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진술할 수 있도록 한 조치였는데 이사회가 결과를 비공개 하더라도 이를 논의했더는 것 자체가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측은 해당 임원이 현재 공사 내부 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반복적으로 게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사회가 행위자를 돕는 것처럼 비칠 수 있어 피해자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은 조사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사회의 비공개 결정은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천시 산하 기관인 공사의 특성상 이사회 구성원 다수가 인천시 출신 인사라는 점에서 이번 논의가 '시의 입장'으로 비칠 경우 직원들이 향후 불이익을 우려해 진술을 포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공사 측은 "이사회의 결정 비공개와 공사의 조사내용 비공개는 별개의 사안"이라며 "공사는 조사내용이 외부나 상급기관으로 유출될 경우 피해자가 특정될 수 있어 관련 자료는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사의 주무부서인 인천시 관광마이스과가 공사 측에 조사 계획과 피해자 진술 내용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내부 긴장은 한층 고조됐다. 개인정보를 제외하더라도 구체적인 진술이 전달되면 피해자가 특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관광마이스과 관계자는 취재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위해 개인정보를 제외한 신고 내용과 조사계획을 요청한 것"이라며 "신고인의 불안이 크다면 내용은 제외하고 조사계획만 공유하는 방안을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의 비공개 결정은 절차적 판단을 넘어 공공기관의 신뢰 구조를 되돌아보게 한다. 피해자 보호와 공정한 조사, 그리고 내부 책임성의 조화가 전재 되어야 이번 사안의 진정한 해법이 도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2025-10-05 15:24:4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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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밤하늘 밝히는 올해 첫 슈퍼문…비구름 뚫고 볼 수 있을까

오는 6일 한가위에는 슈퍼문이 뜬다. 하지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름달을 보기 어려운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 32분으로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같은날 밤 11시 50분이다. 지역별로 추석 당일 달이 뜨는 시각은 ▲인천 오후 5시 33분 ▲대전 오후 5시 30분 ▲대구 오후 5시 26분 ▲광주 오후 5시 33분 ▲부산 오후 5시 24분 ▲울산 오후 5시 23분 ▲세종 오후 5시 31분이다. 이날 뜨는 보름달은 올해 첫 슈퍼문이다.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뜨는 보름달(망) 또는 그믐달(삭)을 뜻한다. 달이 공전궤도상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때(90% 이내) 뜨는 보름달이다. 거리가 가까운 만큼 달이 더 크게 보인다. 슈퍼문은 보름달이 뜨는 때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도달하는 시점이 서로 겹칠 때 나타난다. 두 주기의 길이가 달라 항상 맞아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슈퍼문이 매달 생기지 않고 한 해에 3~4번 정도 나타난다. 슈퍼문이 가장 둥글게 뜨는 시간은 한가위 다음날인 7일 낮 12시 48분이다. 이때는 달이 태양 정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이 되는 때다. 낮 시간이라 관측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추석날 밤에 보이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달이 아니고 왼쪽이 조금 덜 찬 달로 보이게 된다. 오는 6일 슈퍼문을 볼 수 있는 곳은 지역에 따라 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초반인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후 5일 오후부터 추석 당일인 6일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강원영동은 6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서·남쪽 지역의 경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음으로 볼 수 있는 슈퍼문은 11월 5일로 가장 크고 밝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달이 지구에 매우 가까워지는 시기와 보름달이 뜨는 시점이 겹치기 때문이다.

2025-10-05 15:12:55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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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계속…서울→부산 6시간30분

추석 하루 전인 5일은 연휴 기간 귀성차량이 최대로 몰리면서 지방방향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7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된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5~6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전 12시~오후 1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8~9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11~12시께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8~9시께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산분기점~양산부근 6㎞, 건천~경주터널부근 4㎞, 영천분기점 2㎞, 금호분기점~칠곡분기점부근 4㎞, 신탄진휴게소~신탄진 2㎞, 청주~옥산부근 5㎞, 청주휴게소~목천부근 7㎞, 달래내부근~반포 7㎞ 구간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신갈분기점~수원 2㎞, 오산부근~남사부근 9㎞, 안성분기점부근~안성휴게소 4㎞, 입장부근~천안부근 13㎞, 천안분기점부근~목천 2㎞, 청주~죽암휴게소 17㎞,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10㎞, 북대구부근~도동분기점 2㎞, 서경주진출로 1㎞, 경주 2㎞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군산~동서천분기점부근 4㎞, 서평택분기점부근~서평택분기점부근 4㎞, 매송휴게소~용담터널 3㎞, 광명역~금천부근 6㎞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안산분기점~순산터널부근 2㎞, 매송휴게소~비봉부근 4㎞,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 부근 3㎞,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4㎞, 당진분기점~서산 7㎞, 동서천분기점부근~군산 8㎞, 동군산~동군산부근 1㎞ 구간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영등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부근 2㎞, 부곡~부곡 1㎞, 신갈분기점부근~양지터널부근 13㎞, 덕평휴게소부근~호법분기점부근 5㎞, 이천부근~여주분기점 10㎞, 원주~새말 13㎞, 면온~봉평터널 2㎞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광교터널부근~북수원 3㎞, 군포~반월터널부근 3㎞, 군자분기점~월곶분기점부근 3㎞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오후 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6시간30분 ▲서울~대구 5시간30분 ▲서울~광주 5시간40분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 ▲서울~울산 6시간10분 ▲서서울~목포 5시간50분이다. 오전 9시 기준 하행선 ▲서울~부산 7시간30분 ▲서울~광주 6시간30분 ▲서울~울산 7시간10분 등에서 소폭 줄었다. 오후 1시 기준 상행선은 ▲부산~서울 6시간30분 ▲대구~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 ▲대전~서울 2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40분 ▲울산~서울 6시간10분 ▲목포~서서울 5시간30분이다.

2025-10-05 15:08:38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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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방발전-2025' 무기전시회 개막...김정은 "군사력 고도화·현대화 결실 집결”

북한이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평양에서 무기 전시회 '국방발전-2025'를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행사를 자위 국방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친 혁명의 대축전이라고 평가하며,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과 국방 과학자, 기술자, 군 장병, 학생 등이 대거 참가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핵 억제력을 근간으로 하는 국가의 군사력 구조를 부단히 현대화, 고도화해온 중대 사업의 최근 결실들이 집결됐다"며 "주체적 국방공업이 최근 1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이뤄낸 성과들을 인민에게 선보이는 건 80성상에 이른 당의 역사적 행로에 대한 가장 훌륭한 칭송이 될 것"이라고 자평하면서 국방력 강화 노선을 재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한 최신 과학기술들이 적극 도입된 국방 기술 발전의 중요 특징을 언급했다. 또 그는 "국가의 안전 환경을 담보하기 위해 자립적 토대와 독보적인 발전 노정, 고도로 창의적인 개발 방식에 의거해 지속적인 갱신과 도약에 힘쓰는 북한 국방 공업의 실상을 이 자리에서 누구나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을 향한 경고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미국이 지역 국가들의 안전상 우려를 무시하면서 무력 증강 행위를 계속 강행한다면, 이에 대비한 군사적 대응책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장에는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중·장거리 미사일 등이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I·스마트 전쟁시대에 대응하는 기술적 자립 능력을 과시한 이번 행사에서 북한은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앞두고 '당의 영도 아래 이룩한 자위 국방의 결실'을 상징화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자립적 방위산업의 혁혁한 진보와 비약적으로 광대해진 현대적 국방 과학기술 영역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모진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우리 당의 자위 노선을 전무한 강인성과 절대적인 지지 성원으로 응원해준 인민이 진취한 조선의 힘, 조선의 본때"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국방발전-2025' 전시회는 새 시대 국방공업 혁명의 경이적인 진전과 더불어 더욱 강대무비해질 조선의 무장력을 예고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2025-10-05 14:49: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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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AR-T 치료제 시장, '큐로셀·앱클론' 선두...'HLB' 독자 기술 추격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CAR-T 치료제 개발에 속속 나서고 있다. 큐로셀이 가장 앞서 있는 가운데 앱클론이 후발 주자로 뒤를 잇고 HLB그룹 등은 임상에서 성과를 거두며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 유래 면역세포인 T세포에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를 장착시킨 후 다시 환자 몸 안에 넣는 치료법이다. 5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HLB이노베이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CAR-T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우선 고형암 CAR-T 치료제 'SynKIR-110'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현재 미국 주요 암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SynKIR-110 임상 1상은 코호트4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안전성 및 초기 효능에 대한 임상 1상 중간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향후 이뤄질 임상 2상 진입과 상업 생산 준비도 선제적으로 이뤄졌다.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최근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 인프라 기업인 밀테니 바이오텍과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밀테니의 벡터와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기준(GMP) 수준의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CAR-T 치료제 영역을 기존 혈액암에서 고형암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ynKIR-110의 경우에도 재발성·불응성 난소암, 담관암, 중피종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두 번째 파이프라인인 혈액암 CAR-T 치료제 'SynKIR-310' 임상도 최근 개시됐다. SynKIR-310 임상 1상에서 첫 번째 소포림프종 환자에 대한 첫 투약이 완료됐다. 이 임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안전성, 내약성, 초기 유효성 등을 평가한다. CAR-T 치료를 받은 적 없는 환자뿐 아니라 기존 CAR-T 치료 후 재발한 환자까지 포함해 재발 환자에 적합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러한 파이프라인과 함께,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KIR-CAR' 플랫폼을 독자 구축해 CAR-T 치료제 한계점을 개선하는 데 주력한다. 이는 CAR-T 치료제가 쉬어가면서 오래 기능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기술로, 면역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KIR 수용체를 활용해 CAR-T 치료제 활성과 억제에 관여하는 기전을 갖췄다. 기존 CAR-T 치료제의 문제점은 T세포 탈진 현상으로 인한 기능 소실로 알려졌다. CAR-T 치료제는 암 세포만 인식할 수 있는 수용체 역할을 하는데 암 환경에서 만성적인 자극을 받으면 점차 기능을 잃을 수 있다. HLB이노베이션 각자 대표이자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대표인 브라이언 김 박사는 "차세대 CAR-T 치료제 분야에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큐로셀, 앱클론 등도 제1호 국산 CAR-T 치료제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큐로셀은 CAR-T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안발셀(제품명: 림카토주)' 개발에 성공해 국내 CAR-T 치료제 개발 경쟁에서 가장 선두에 있다. 안발셀은 재발성 및 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위한 CAR-T 치료제다. 큐로셀은 올해 안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발셀 신약 품목허가를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큐로셀은 혈액암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동시에 위암, 폐암 등에서도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항체 신약 기업 앱클론의 차세대 CAR-T 치료제 후보물질 '네스페셀'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대상으로 지정됐다. 신속처리대상 지정 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 치료제 중 기존 치료법이 없거나 의학적 개선 가능성이 현저한 경우 식약처가 허가심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제도다. 앱클론은 전담 심사팀 배정, 심사기간 단축, 임상시험 자료 일부 면제 등의 혜택을 받고 품목허가까지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네스페셀의 임상 2상 중간 결과가 뒷받침됐다. 해당 임상에서 네스페셀은 암 세포가 일정 기준 이상 줄어든 환자 비율(객관적 반응률)이 94%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경쟁 약물의 객관적반응률 52% 대비 높은 수치다. 암 세포가 완전히 사라진 완전 관해율도 68%로 기존 약물 40% 대비 크게 나타났다. 앱클론은 자체 개발한 CD19 특이적 인간화 항체 'H1218'을 적용해 차별화를 이뤄냈다. 생쥐 유래 항체 사용에 비해 약효 지속성, 항암 효과 등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앱클론 관계자는 "네스페셀은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들에게 기존 3차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희망이 될 치료제이자 글로벌 카티 치료제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혁신 의약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5 14:39: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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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 둘째~셋째 주 4987가구

추석 연휴를 맞아 분양시장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명절과 한글날 연휴가 이어지는 10월 둘째 주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힐스테이트이수역센트럴' 견본주택 개관과 부산 동구 범일동 '퀸즈이즈카운티' 당첨자 계약 외 예고된 청약 일정이 없다. 한 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10월 셋째 주부터 다시 공급 일정이 재개된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힐스테이트이수역센트럴', 경기 고양시 식사동 '식사푸르지오파크센트', 충북 청주시 강서동 '청주롯데캐슬시그니처' 등 전국 7개 단지 총 4987가구(일반분양 1351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대방역더하이브퍼스트', 부산 사상구 감전동 '더파크비스타동원' 등 3곳이 개관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일대에서 지역주택사업을 통해 '식사푸르지오파크센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4개동,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4 · 84㎡, 3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수도권1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통일로 등을 통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다. 은행초, 풍동초·중, 세원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풍동도서관, 백마학원가 등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 동국대 일산병원,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동원개발은 부산 사상구 감전동 일원에서 '더파크비스타동원'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852가구를 공급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사상공원과 맞닿아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감전역이 가깝고 백양대로를 통해 부산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주감초·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10-05 13:54:5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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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해기 인력 양성 100억 지원

한국해운협회가 해기 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운협회는 국립한국해양대와 국립목포해양대에 총 100억원의 해기 교육 기금을 지원한다. 협희는 총회 의결을 통해 두 대학의 친환경 연료 기반 해기인력 양성 설비 투자, 승선 해기인력 지원 확대, 해기사 교육 인프라 고도화 등의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대학은 최근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에서 탈락해 국가 지원은 받지 못하게 됐다. 다만 협회는 양 대학의 해기교육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한국인 해기사를 양성하고, 국내 해운산업 지속 발전과 국가 유사시 국적선 유지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에서도 부산시가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기 전문인력을 비롯하여 첨단 해양산업 분야 인력양성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해양 특성화 대학 혁신과 우수한 해기인력 양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양수산부의 해양대 지원 동참에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창호 협회 상근부회장은 "세계적으로 2026년 기준 약 2만3000여명의 해기사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해양대의 해기사 양성 확대를 위해 산업계 등 민간의 역할뿐 아니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 대학의 해기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0-05 11:57:2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