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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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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 지역문화매력‘로컬100’선정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로컬 100'은 전국 곳곳에 산재한 다양한 지역의 문화자원들은 발굴해 전 국민이 향유하고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매력성·특화성·지역문화 연계성, 지역주민 및 방문객 문화향유 영향력, 문화·경제·사회적 효과 및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의 분야를 평가해 전국 100선을 선정한다. 해남군 해남읍 연동마을에 위치한 고산윤선도유적지는 조선 국문학의 비조(鼻祖) 고산 윤선도의 사저인 녹우당(사적제167호)과 천연기념물 비자나무숲, 오우가 정원, 고산윤선도박물관, 땅끝순례문학관 등이 밀집한 해남의 대표 역사문화관광 명소이다. 특히 국보 제240호 윤두서상을 비롯해 해남윤씨 가전고화첩 등 3천여건의 국가유산의 보고로 남도 종가의 전통과 문화의 산실이 되어왔다. 또한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을 운영해 고산 윤선도 선생에서 비롯된 한국 시문학의 맥을 잇고, 현대적으로 계승하는데 전력해 오고 있다. 로컬 100선에는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홍보 지원과 함께 전국 교통거점 책자 게재,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해남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유명한 고산윤선도유적지와 연동마을이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잘 가꾸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9:47: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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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는 3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91회 임시회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점검한다. 아울러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울릉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의원 발의 안건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및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층 환경기초시설(소각·음식물) 민간위탁 연장 동의안, 울릉군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동의안 등도 함께 심의된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군정의 출발점에서 주요 정책과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함께 살피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 본연의 견제와 대안 제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군정이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3 19:47:18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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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박물관,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 총서’ 제4권 발간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6년 2월 3일, 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 제4권 이우종 편』을 발간했다.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는 독도박물관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울릉도의 전통 지식과 삶의 경험을 간직한 지역민의 생애사를 기록해 울릉도의 근현대사와 지역문화사를 재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총서는 해당 사업의 네 번째 성과물이다. 이번 연구총서의 주인공 이우종(1936년생)은 울릉군 북면 현포리 출신으로, 교사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시기 울릉도 학교 현장에서 오랜 기간 교직 생활을 이어온 인물이다. 그는 해방 이후 변화하는 초·중등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 활동은 물론 학생들의 생활과 진로, 마을 공동체와의 관계까지 책임져야 했던 도서 지역 교사의 역할을 직접 경험했다. 그의 생애는 울릉도 교육이 제도화되고 지역 사회에 정착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언으로 평가된다. 이우종의 구술에는 교실 안의 교육 현장뿐 아니라 교실 밖 울릉도의 일상도 함께 담겼다. 교직과 농업·축산을 병행해야 했던 현실과 퇴직 이후에도 생업을 이어가야 했던 삶의 모습은 울릉도 주민들이 교육과 생계를 어떻게 함께 꾸려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교사가 단순한 교육자를 넘어 마을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던 당시 울릉도의 모습은 지역 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번 총서에서는 울릉 고유의 생활문화인 '너와 뜨기'와 '투박집 짓기'에 담긴 공동노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 민속놀이 〈너새 너와 일궈〉 공연의 연출·제작 과정과 그 의미를 새롭게 정리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공동체의 기억이 교육 현장과 지역 사회 속에서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는 울릉도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울릉도의 정체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연구·기록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3 19:47:04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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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지난해 영업이익 135억 '흑자 전환'... 호텔 사업이 실적 견인

호텔신라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호텔 사업 호조와 면세 사업의 체질 개선 노력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호텔신라는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83억원으로 3.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은 1조4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나며 1조원대 분기 매출을 유지했다. 4분기 영업손실은 41억원으로 집계됐으나, 전년 동기 수백억원대에 달하던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호텔&레저'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사 실적을 이끌었다. 4분기 호텔&레저 부문 매출은 1905억원, 영업이익은 1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3.1% 증가한 수치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면세(TR) 부문은 고환율 등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 속에서도 회복의 불씨를 살렸다. 4분기 TR 부문 매출은 8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206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439억원 손실) 대비 적자 폭을 절반가량 줄이며 경영 효율화의 성과를 보였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TR 부문은 고환율 여파로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적자 폭을 줄이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호텔 부문은 브랜드 및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위탁 운영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내실 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03 17:29:1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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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더, 본아이에프와 협력...'급구' 서비스 외식 프랜차이즈로 확장

실시간 단기 일자리 매칭 서비스 기업 '니더'가 본죽&비빔밥 등을 운영하는 한식 전문 본아이에프와 채용 관련 서비스 제공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본아이에프 브랜드를 운영하는 가맹점주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급구'를 활용해 매장 구인구직을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본아이에프의 본죽,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우리반상, 본가네국밥 등은 급구 내 전용 브랜드관 '본아이에프 브랜드관'에서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된다. 아울러 니더는 급구 프랜차이즈 제휴 영역을 지속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외식 산업 전반에서 인력 매칭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한 달간 본아아이에프 가맹점 대상 제휴 기념 행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상반기 중 가맹점주 혜택 증대를 위한 추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는 주요 브랜드 CU, GS25, 세븐일레븐 등과 협업해 리테일 산업 내 단기 채용 솔루션을 고도화하기도 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본아이에프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 단위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손쉽게 인력을 구하고, 지원자는 즉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단기 근로 인프라를 확장하며, 사람의 시간과 노동이 효율적으로 연결되는 HR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7:07: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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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작업현장 신호등제' 도입...안전 경각심 제고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사업장 내 작업 구역별 위험도를 근로자가 한눈에 직관적으로 파악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작업현장 신호등제(Signal Zone)'를 전 사업장에 전격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발맞춰, 그동안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던 작업 구역별 위험 수준을 체계적으로 시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직원이나 도급·위탁 업체 근로자들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작업현장 신호등제'는 공단 내 모든 구역을 위험도에 따라 교통 신호등과 같은 적색(Red Zone), 황색(Yellow Zone), 녹색(Green Zone)의 3단계로 분류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세부적으로는 ▲적색 구역(Red Zone)은 밀폐공간 질식, 고압가스 폭발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구역'(침사지, 벙커 등) ▲황색 구역(Yellow Zone)은 추락이나 미끄러짐 등 주의가 필요한 '잠재적 위험 구역' ▲녹색 구역(Green Zone)은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로 작업이 가능한 사무실, 주차장 등 '일반 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구체적인 안전수칙을 확인하기 전이라도 색상을 통해 위험도를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으며, 스스로 현장 상황에 맞는 경각심을 갖고 작업에 임할 수 있게 된다. 공단은 제도 정착을 위해 가좌, 승기, 송도 등 전 사업장의 위험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고, 고압가스 저장소와 특고압 변전실 등 핵심 시설에 대한 등급 부여를 완료했다. 현장에는 구역별 색상이 적용된 안내판을 부착하고, 출입 및 작업 기준이 담긴 표준 매뉴얼을 배포해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위험시설 중점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위험구역을 데이터화하고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외부 방문객과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별 위험 요소를 담은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 중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작업현장 신호등제는 근로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직관적인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하게 관리하여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2-03 16:59:5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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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보건소,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당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3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입학 전 예방접종은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학생과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예방접종 미완료 시 홍역, 수두, 백일해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초등학교 입학생(2019년생)과 중학교 입학생(2013년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강보호와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접종이 필요하며, 중학교 입학 전에는 ▲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1차(12세 여학생 대상)가 필수 예방접종 항목이다. 예방접종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미 예방접종을 마쳤으나 전산 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을 시행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문의하여 접종기록을 등록할 수 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입학 전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학교 공동체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예방 수단"이라며, "학부모들께서는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을 미리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2-03 16:59:1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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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추진위원회' 개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월 30일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식품 및 단품 취급 식자재 업체 1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구매추진위원회는 어린이집 급식의 품질을 높이고 식재료 구매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실수요자인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영양사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심의를 통해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될 식재료의 신선도,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등 급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기준과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11개 업체는 양질의 식재료를 적시에 공급하게 된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공동구매업체 이용률이 55% 이상인 어린이집에는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은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받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마음으로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선정된 업체들과 협력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급식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3 16:59:0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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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석남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6년부터 추진하는 석남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해당 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30일, 1월31일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 안내, 경계 결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서구는 올해부터 석남동 223-6번지 일원 139필지에 대하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의 ⅔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되면 현실경계를 기준으로 새롭게 지적재조사측량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이웃 간 경계분쟁 및 맹지가 해소되고 불합리한 토지 경계가 조정되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토지 가치 상승에 크게 기대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야지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설명회 영상은 '인천광역시 서구 지적재조사 채널'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있으므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석남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로 검색하여 시청 가능하다.

2026-02-03 16:58:3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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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300억원 규모 ‘혁신 성과공유제’ 시행…협력사 R&D 전액 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의 첨단 연구개발(R&D)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공동개발 성과와 지식재산권을 공유하는 방산업계 최대 규모의 '혁신 성과공유제'를 도입한다. 협력사의 실패 부담을 제거하고 핵심 부품 국산화와 첨단 기술 개발을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경남 창원특례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R&D센터에서 협력사 56곳과 정부·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항공우주산업 혁신을 위한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 첨단기술 고도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혁신 성과공유제'를 올해부터 시행한다. 이 제도를 통해 협력사가 첨단 R&D와 핵심 부품 국산화에 나설 경우 개발직접비를 포함해연구활동비, 시설투자, 인프라 등 연구개발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부품 국산화), 중소벤처기업부(민관 공동 기술사업화) 등 정부의 중소기업 R&D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도 협력사 부담금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액 부담한다. 기술 개발에 성공한 협력사가 계약 첫해 경쟁력 향상 효과를 낸 경우 성과를 협력사에 전액 환원하고, 이후에도 50% 이상을 지속적으로 귀속하는 연계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아울러 성과가 검증된 기술에 대해서는 물량 보장까지 연계해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투자와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혁신 성과공유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로봇 등 국방 첨단 전략 분야 R&D에는 기존 협력사뿐 아니라 강소기업과 스타트업도 참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참여 기업과 지식재산권을 공유해 중소기업이 방산 기술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해온 금융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확대되는 방산 수요와 수출 사업 기회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5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1500억 원으로 3배 증액한다. 또 방산업계 최초로 방위산업공제조합과 협업해 선급금 이행보증료 감면 제도를 신설하고, 수출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김종양 국민의힘 국회의원(창원시 의창구),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방위사업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오늘 행사의 주인공은 협력사들"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들과 함께 지역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키워온 점이 지금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방위산업은 기업·협력사·정부가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정부도 상생협력이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K-방산의 경쟁력은 협력사의 부품 경쟁력에서 출발한다"며 "협력사를 단순한 거래 상대가 아니라 기술을 공유하고 성장을 함께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로 삼아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6:52:28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