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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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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365 안심 산업안전 캠페인’ 본격 추진

경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를 막고 근로자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연중 안전 캠페인에 돌입한다. 경남도교육청은 '365 안심 산업안전 캠페인'을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대상은 학교 관리자와 현업 업무 종사자다. 조리 실무사, 영양사, 청소·시설 관리·운전·당직 업무 담당자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교육청은 각종 연수와 회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은 지난해 'Cool Wave: 시원한 안전 물결' 주제로 온열 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는 이를 확장해 365일 안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계절별 산업재해·직업병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연중 전 분야에 걸친 실천형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다. 캠페인 내용은 산업재해 사례 안내판 전시, 한랭 질환 예방용 핫팩 배부, 현장 실천 가능한 안전 수칙 홍보물 제공, QR 코드 활용 모바일 설문 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그림과 사진 중심 자료를 사용해 이해도를 높이고, 배운 내용을 즉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청 주관 연수나 회의 시작 전 30분간 캠페인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안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설문 조사로 참여자 의견과 만족도를 수렴하고, 결과를 앞으로 산업안전 정책과 캠페인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캠페인을 정례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업 안전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6-01-08 09:12: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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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ESG 경영 강화로 사회적 책임 이행

부산도시공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 경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2년 ESG 경영 전략을 처음 수립한 뒤 환경(E), 사회(S), 지배 구조(G) 영역별 세부 실행 과제를 매년 발굴해 추진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추진, BMC형 주거 복지 사회공헌 활동 '주거복지ON' 사업 운영,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 등이 있으며 분기별로 실적을 점검했다. 지역 사회로 ESG 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2024년 공사공단 ESG 협의체를 처음 구성해 시민단체와 함께 이기대·송정 해수욕장 플로깅 활동,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플라스틱 저감 세미나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펼쳤다. 국제 기준을 공공 부문 특성에 맞게 반영하기 위해 UNGC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공공기관 부문 ESG 세미나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 발간한 이후 정례 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2024년 미국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금상, 대한민국ESG대상 조직위원장상을 받았으며 2025년에는 한국공공ESG 경영대상 K-ESG평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ESG평가 부문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 기타 공공기관 등 3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공사는 ESG 경영을 선도한 18개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대외 신뢰를 확보했다. 신창호 사장은 "2022년 ESG 경영 전략을 세운 이후 매년 다양한 사업들을 성실히 이행하며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실행해왔다"며 "2026년에는 개선된 ESG 경영 계획 수립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8 09:1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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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교원연수원,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본격 운영

교사들이 대학 교육 과정을 선택적으로 이수해 석사학위 취득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은 지난 5일 제1공학관 7층 USG첨단강의실에서 '2025 경남대 연계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대 교육연수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프로그램은 처음 선보이는 방식이다. 교사들이 필요한 교육 과정을 선택해 이수하고, 이를 누적하면 석사학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학과 지역 교육청이 연계한 새로운 교원 전문성 강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연수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경남 지역 중등 교사 13명이 참여해 7일간 45시간 동안 '현장 실천형 디지털 활용 교수법과 수업 디자인'을 주제로 AI 시대 교육 역량을 키운다. 수업 설계 역량과 AI 도구, 에듀테크 활용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관련 분야 대학 교수와 교육 전문가, 우수 교사들이 맡아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김정희 교육연수원장은 "경남대 교육연수원은 매년 수백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왔다"며 "이번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는 교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AI 활용과 수업 설계 역량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지연 경남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는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수업 혁신과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도"라며 "올해 연수 성과를 분석해 앞으로 꾸준히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8 09:11: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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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RISE 셀 프로그램 중간 성과 공유회 개최

국립창원대학교가 지역 혁신을 위한 RISE 셀 프로그램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은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2025년 1차년도 RISE 셀 중간 성과 교류회'를 열고 셀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RISE 셀 참여 교원과 사업단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인문사회형 6개, 이공형 3개, AI융합형 7개, 우주·바이오 분야 1개 등 총 17개 RISE 셀이 각각 주요 추진 내용과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 교류회는 1차년도 RISE 셀 프로그램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셀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앞으로 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셀 간 운영 경험을 나누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분야별 RISE 셀의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성과 사례가 소개되며 RISE 사업이 지역 기반 교육·연구 혁신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순일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중간 성과 교류회는 각 RISE 셀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셀 간 소통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공유된 성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RISE 사업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태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장은 "RISE 셀은 지역 혁신을 이끄는 핵심 단위"라며 "셀 간 협력과 연계를 통해 RISE 사업의 성과가 지역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08 09:1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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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하노이과기대-로보원과 ‘AI 로봇’ 기술 협력

동명대학교가 베트남 명문 공과대학과 손잡고 차세대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나선다. 동명대 산학협력단은 5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HUST)에서 하노이과학기술대 전기전자공학부, 로보원과 차세대 로봇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기술 연구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와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AI 기반 제조·로봇 분야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노이과기대는 1956년 설립된 베트남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과학 기술 분야 국립 공과대학이다. 베트남 이공계 인재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명대 산학협력단과 컴퓨터공학과는 현재 로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기술 혁신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자 폐기물 선별을 위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모듈과 재활용 자동 선별 로봇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조현태 동명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차세대 로봇 시스템과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양국 산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8 09:10: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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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 인증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24년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해운대백병원은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 치료 지원 사업과 연계한 진료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 인증은 금연 치료 지원 사업 참여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금연 치료 참여자 등록 및 프로그램 이수 실적, 치료 지속성, 사업 협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해운대백병원은 여러 차례 금연치료 협력우수기관으로 뽑히며 지역 사회 금연 치료 분야에서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외래와 입원 환자를 연계한 금연 치료 시스템을 갖췄다. 흡연자의 니코틴 의존도와 건강 상태, 동반 질환 등을 종합 고려한 맞춤형 상담과 약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금연이 반드시 필요한 환자가 입원 직후 니코틴 금단 증상을 보이면 신속한 협진을 통해 즉시 금연 치료로 연결한다. 박승국 가정의학과 교수는 "금연 치료는 개인의 의지가 출발점이지만, 성공적 금연을 위해서는 의학적 개입과 지속적인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하는 치료 영역"이라며 "환자의 의학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 치료 지원 사업과 협력을 이어가며 흡연에 따른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금연 치료 및 상담 체계를 강화해 지역 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6-01-08 09:10: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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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로봇 활용해 장애인 재활 훈련 지원

부산 지역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로봇 재활 훈련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7일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로봇 활용을 통한 재활 훈련 지원 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과 이주은 부산뇌병변복지관 관장, 이준서 재활치료 대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공모를 거쳐 부산 지역 6개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총 5억 5800여만원의 배분금을 지원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관련 절차에 따라 재활 로봇 등 장비 구매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준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에서 획기적으로 시도되는 복지 기술 기반 스마트 복지 지원 사업이다. 로봇 기술을 활용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의 신체·인지 기능 회복을 돕고,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 참여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부산뇌병변복지관은 6개 수행 기관을 대표해 로봇 재활 훈련을 담당하는 재활치료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연수를 진행했다. 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준서 군은 "재활로봇을 통해 처음으로 혼자 서서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로봇을 활용한 재활 훈련을 지원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활로봇으로 직접 걷는 모습을 선보이며 이수태 회장에게 꽃을 전달했다. 이주은 관장은 "보행과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 뇌성마비 아동에게는 조기 보행 훈련과 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행로봇재활을 통해 지역 장애 아동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태 회장은 "로봇 재활이 이용자의 기능 향상뿐 아니라 보호자와 치료사의 부담을 줄여 재활 기회의 형평성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도라 생각한다"며 "이번 장비가 재활 대상자와 보호자, 현장 치료사 모두에게 희망과 지속 가능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 참여는 부산사랑의열매나 지역 내 구·군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 성금 접수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방법도 있다.

2026-01-08 09:07: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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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결혼 이주 여성들 ‘다문화 리더’로 육성

결혼 이주 여성을 지역 사회 리더로 육성하는 체계적 정책이 추진된다. 하동군은 올해를 '다문화 리더 양성 기반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다문화 리더 양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속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을 지역의 미래 인적자원으로 육성하고, 단순 복지 지원을 넘어 참여·성장·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하동군 전체 인구 중 다문화 가정 비중은 약 3% 수준이지만, 다문화 가정 자녀 비율은 10%를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결혼 이주 여성들은 돌봄, 교육,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사회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리더 육성 구조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하동군은 먼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14개국 출신 결혼 이주 여성 대표자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다문화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나라별 자조 모임과 연계한 정책 홍보 및 참여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잠재적 다문화 리더 20명을 선발해 주 1회, 총 12회기의 하동 다문화 리더스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 리더십, 문화 이해, 지역 사회 참여, 현장 벤치마킹, 소규모 봉사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지역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결혼 이주 여성의 자존감과 리더로서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 사회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대한다. 다문화 가정 내 문화적 갈등 예방과 가족 지지 강화를 위해 시부모와 함께하는 가정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인 하동 시부모 교실도 병행 추진한다. 문화 이해, 갈등 관리, 손주 양육 이해 등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가족 단위의 사회 통합 기반을 강화한다.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생을 중심으로 결혼 이주 여성 봉사단을 구성해 통·번역 지원, 지역 행사 참여, 출신국 문화 알리기 활동 등도 추진한다. 이는 교육 이후 실제 활동으로 이어지는 참여의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하동군은 2027년 이후 다문화 리더의 전문화와 활동 지속성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문화 리더 심화·전문화 교육 운영, 군정 및 지역 위원회 참여 확대, 민원 통역 서포터즈 제도 도입, 다문화 리더 주도 프로젝트 지원, 활동 기록 관리 및 포트폴리오 구축 등을 통해 실제 활동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교육→활동→성장→지역 리더→단체장 배출로 이어지는 하동형 다문화 리더 성장 로드맵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리더 양성 정책은 결혼 이주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 사회에서 당당히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리더들이 실제로 활동할 수 있는 자리와 역할을 꾸준히 만들어 포용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하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8 09:0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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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RISE 사업단, Deep Dive 해커톤 개최...전국 11개大 게임학과 ‘한자리'

전국 주요 대학 게임학과 학생들이 부산에 모여 48시간 동안 게임 개발에 몰두하는 대규모 해커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서대학교 RISE 사업단은 7일 동서대 글로벌빌리지에서 게임 잼 'Deep Div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 11개 대학에서 120여명의 학생과 현장 개발자 20여명이 참가해 새로운 게임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참가 대학은 동서대,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의대, 신라대, 동아대, 경상국립대, 울산대, 가천대, 인천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등이다. 매직큐브, 좀비메이트, 파크이에스엠, 씨플레이, 레벨비, 마일스톤게임즈, 구석에 감자짬뽕,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등 게임 업계 8개 기업도 멘토로 합류했다. 이번 행사는 동서대 센텀캠퍼스를 거점으로 대학·연구소·기업 협력을 도모하는 COU (CENTUM Open UIC) 프로그램의 게임 GIGA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COU는 문화 관광과 디지털 테크 분야에서 교육·R&D·창업을 통합 지원하며 지역 산업 성장을 돕는 모델이다. 참여 기업들은 2년간의 멘토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개발 기술과 실무 피드백을 제공했다. 지난달 23일에는 부산 지역 6개 대학이 게임 잼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완성된 게임들은 젬파이(Zempie)와 ITCH.IO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 올라갈 예정이다. 동서대 RISE 사업단은 참가팀을 대상으로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동훈 미디어콘텐츠대학 학장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밤낮없이 아이디어를 구현하며 현장 역량을 쌓았다"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현동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대학 간 벽을 허물고 기업-학생이 직접 소통하는 실무 중심 환경을 만들었다"며 "COU 모델로 지역 게임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8 09:06: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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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대형 재난 속 지난해 ‘기관 표창’ 27건 수상

대형 재난을 겪은 산청군이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27건의 기관 표창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산청군은 7일 지난해 중앙 부처, 경남도, 공공기관 등에서 총 27건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2년 14건, 2023년 18건, 2024년 25건에 이어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며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3월 대형 산불과 7월 극한 호우 등 전례 없는 재난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다. 재난 대응을 비롯해 행정·재정 운영, 관광·농업·산림 등 군정 전반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며 군민 체감 행정 실현을 입증했다. 재난 대응 분야에서는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점검 장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수 수상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와 예방 중심 행정을 인정받았다. 재난 이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기조를 확고히 했다는 분석이다. 행정·재정 운영 분야에서는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 정량 부문 1위를 달성하며 군정 추진력과 정책 이행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공유재산 총조사 우수 기관 평가 장려, 지방 세외 수입 운영 실적 평가 최우수 등 세정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냈다.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행정 시스템을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관광·체육 분야에서도 성과가 컸다. 동의보감촌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전국 관광 경쟁력을 확보했고, 도내 유일 지역관광 성장 지자체로 선정돼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제5회 경남도 평생학습대상,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 등도 수상했다. 최근에는 산림청 주관 2026년 녹색자금 산림레포츠 정책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등 산림레포츠 대회를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체육 분야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7년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유치에 성공하며 대규모 체육 행사를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숙박·상권 활성화와 연계한 체육관광 도시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형 산불과 극한 호우라는 큰 재난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했기 때문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책 추진으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6-01-08 09:04: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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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부산 첫 장애·비장애 통합 유치원 ‘새결유치원’ 개원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하루 일과를 함께하는 부산 최초 통합 유치원이 오는 3월 문을 연다. 부산시교육청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에 공립 단설 새결유치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공립유치원에 특수 학급을 신·증설한 사례는 있었지만, 부산에서 통합 유치원이 개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합 유치원은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분리된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유치원 일과 전반을 함께 운영하는 유치원이다. 편견과 차별 없는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새결유치원은 3세부터 5세까지 일반 7학급과 특수 6학급을 함께 편성한다. 대다수 유치원이 특수 학급을 1~2학급 편성하는 것과 달리 6학급의 대규모 특수 학급을 운영해 장애 유아의 개별화 교육 지원과 통합 교육이 강화될 전망이다. 연령별로 일반 학급과 특수 학급이 통합해 등원부터 귀가까지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함께 교육받는다. 조기 통합 교육을 통해 장애 유아의 사회적 적응력과 자립 역량을 높이고,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면서 상호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유아 특성을 고려한 감각운동실, 심리안정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통학 차량도 운영해 등·하원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 교사와 특수 교사는 전일제 협력 교수 방식으로 학급을 운영한다. 함께 배치되는 특수교육실무원의 지원으로 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 일상생활, 활동 등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새결유치원은 유아 통합 교육의 선도 모델로서 지역 사회 전반에 포용적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 유아가 자연스럽게 놀며 배우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8 08:43:2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