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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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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 성료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열린 2025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가 지난 24일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유럽 15개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국제적 문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났다. 행사의 출발점은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 난파 사건으로,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나르발호 난파 해역을 탐방하고, 한국과 프랑스의 역사적 접점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금도의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엠마누엘 후 교수(파리 시테 대학교)가 '비금도의 고래와 샴페인, 우리가 몰랐던 한국과 프랑스의 첫 만남'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스테판 총장과 주한 프랑스상공회의소 소니아 샤이엡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문화예술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분위기는 열기가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비금도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샴페인과 막걸리 시음 행사는 한국과 프랑스 문화의 색다른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으며, 앞으로 더욱 확장된 형태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5-05-29 09:19:58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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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슬림원·아이스원 정수기 '로하스' 인증

자연 친화 설계, 건강한 물 제공, 환경 부담 저감등 노력 교원 웰스(Wells)의 직수형 냉온정수기 '슬림원'과 얼음정수기 '아이스원'이 국내 친환경 인증제도인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오랜 시간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해 온 교원 웰스의 핵심 가치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29일 교원 웰스에 따르면 회사는 브랜드 출범 초기부터 '몸에 좋은 물이 샘솟는 우물'이라는 의미처럼 자연 친화적 설계, 건강하고 깨끗한 물 제공, 환경 부담 저감을 일관된 방향으로 삼아왔다. 실제로, 이번 로하스 인증을 받은 슬림원과 아이스원 모두 온실가스 배출량이 낮고 무독성인 천연 냉매 'R600a'을 적용했다. 자동 절전 기능을 갖추고 있고 기존 제품 대비 크기도 30% 이상 줄였다. 특히, 지난 4월 출시한 슬림원은 제품 전반에 건강, 환경, 사회적 가치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 가로 16cm의 크기를 구현하면서 환경을 고려한 알루미늄 코크를 활용해 공간과 자원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했다. 로하스 평가 항목 중 건강지향성 부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슬림원의 3중 미네랄 필터 시스템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규산 등 주요 미네랄 성분을 전국 약수터 수준으로 구현하며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노로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은 99.9% 제거한다. 이외에도 자동 UV살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용자 경험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교원 웰스는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매년 운영하며 지속가능성을 제품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철저한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09:16: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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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디자인 벽재 '디자인월'등 패턴 리뉴얼 선봬

스톤, 마블, 솔리드등 총 22종 패턴 내추럴하고 세련된 공간 연출 '장점' 동화기업이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의 디자인 벽재 제품군 '디자인월'과 대형 크기의 '디자인월 그란데' 패턴을 전면 리뉴얼해 새로 선보였다. 29일 동화기업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로 기존 디자인월(30종) 및 디자인월 그란데(14종)로 각각 운영하던 패턴을 재정비하고, 두 제품 모두에 적용 가능한 22종의 통합 패턴으로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했다. 크기가 다른 두 제품 간 동일한 패턴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 편의성을 높였다. 디자인월은 국내 최초 나무 벽재로, 고강도 특수 표면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과 내오염성이 우수하다. 국토교통부의 '건강 친화형 주택' 기준을 통과한 친환경 자재로, 다양한 인테리어 공간에 활용한다. 리뉴얼 패턴 22종은 ▲스톤 ▲마블 ▲솔리드 ▲패브릭 ▲우드 등 5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각 패턴은 자연 소재 특유의 질감과 색감을 섬세하게 구현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스톤 및 마블 패턴에는 자사의 타일형 강마루 제품인 '진 그란데', '진 그란데 스퀘어'와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벽과 바닥 간 디자인 통일성을 극대화했다. 동화기업 최식헌 마케팅서비스 부문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패턴 변경을 넘어 소비자의 편리하고 명확한 선택을 돕고 공간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고도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와 상업 공간 모두에서 만족도 높은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디자인월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화자연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9 09:05: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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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기금운용평가 6년 연속 '탁월'…소진공, '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부 장관상

중진기금 운용성과, 관리체계 우수성 인정 姜 이사장 "중기벤처 혁신성장 지원에 최선" 양성평등 조직 문화, 직원 생애주기 지원등 朴 이사장 "공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기획재정부의 기금운용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탁월' 등급을 받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중진공은 기재부의 '2024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중진기금)이 운용성과와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탁월' 등급을 획득했다. 기금운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여유자금 운용 성과, 운용체계, 정책 수립, 투자집행의 적정성 등 4개 부문을 심사한다. 등급은 '탁월' 부터 '아주미흡' 까지 총 6단계로 나뉜다. 이번 평가 대상인 27개 기금 중 중진기금을 포함한 2개 기금만이 최고 등급인 '탁월'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유일하게 6년 연속 '탁월'을 기록했다. 중진기금은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자산운용 전담조직과 체계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금융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위험관리체계 개선, 자산 운용 전략 고도화 등 기금운용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저위험 단기자금만 투자 가능한 제약과 연중 지속된 시중금리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자산 구성 다변화를 통해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통상환경 변화로 중소기업 경영애로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중진공이 기금 운용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진기금의 신뢰성과 정책성과를 더욱 강화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올해 12조594억원 규모의 중진기금을 집행하고 있다. 소진공은 전날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소진공은 남녀직원 비율이 각 48%, 52%로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육아자 비율이 높은 공단 근로자의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에는 노사합동 일·가정 협의체를 발족하고, 임신 준비부터 자녀 육아까지 직원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임신기 휴게실을 설치하고 난임 치료 휴가를 6일로 확대했으며, 임신기 주 4일 근무제와 집약 근로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유연 근무 제도를 통해 탄력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조직 내 평가에도 모성보호를 위한 요소를 반영했다. 근무평정 시 다자녀 근로자를 우대하는 조항을 마련하고, 복직자에게 리마인드 교육을 실시하여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사전 예방하고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소진공은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9 08:50: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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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위해 시군과 협력체계 강화

경북도는 28일 도청에서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열고,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직원 사망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경북도는 제도 개선과 실질적 대응 강화를 위해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경북도 감사관과 행정지원과장, 22개 시군 감사담당관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2021년 관련 조례 제정 이후, 2023년에는 '갑질 상담 안심노무사' 제도 도입, 심의위원회 설치, 청렴 실천 노사협력단 운영, 직급별 맞춤형 예방 교육, '조직문화 새로고침(F5)' 캠페인 등 체계적인 대응책을 시행해왔다. 시군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지만, 상담·조사 체계, 실태조사, 심의기구 설치 등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자치법규 정비, 심의위원회 설치, 정기 실태조사, 전문노무사 운영, 예방교육 내실화 등을 시군에 주문하며, 선제적인 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도는 현재 2개 시군에서만 운영 중인 '갑질 상담 안심노무사' 제도의 확대 도입을 중점 논의했다. 이 제도는 외부 전문노무사가 갑질 피해 관련 익명 상담과 대응 방안 안내, 대리 신고 등을 맡아 신고자의 신분 보호와 상담 전문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우수 사례도 공유됐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 추진과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경북도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은 물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도와 시군이 직장 내 괴롭힘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더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군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08:22:1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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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7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개최

양주시가 최근 전통 장류 문화의 정수를 한눈에 담은 '2025년 제7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이하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이 관내 서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서정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장담그기 문화'를 기념하며 발효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대규모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전병하 대표(한국장류발효인협회), 유진현 원장(서정대학교 평생교육원), 유옥이 회장(한반도통일연합회), 국제힐링푸드연맹 짜장스님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류 장인과 청년 창업인, 발효식품 연구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오전 10시 개막과 동시에 140여 개 전시 부스와 경연장이 일제히 문을 열며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이번 대전에서는 양주 지역 전통장 생산자들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그린식품연구회원 박옥순 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맹골마을 백종광 씨가 전통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최종희, 민혜숙, 박이남, 이재원 씨가 금상을 차지하며 '6차 산업도시 양주'의 가능성을 알렸다. 행사 중 가장 이목을 끈 프로그램은 '통일고추장 만들기'와 '통일비빔밥 나눔 행사'였다. 남과 북의 고추장을 하나로 버무리는 퍼포먼스를 펼친 이 프로그램은 500인분의 비빔밥을 현장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전통주, 응용 소스, 제과제빵, 디저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시식과 시연이 이어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도 활발해 K-장류의 세계적 가능성을 실감하게 했다. 전병하 대표는 "이번 대전은 단순한 품평회를 넘어 전통 장문화의 예술성과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증명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장류는 우리 민족 정체성과 건강한 삶의 중심축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주는 농업과 식품 산업의 중심지로 장류 발효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다"며 "지역의 전통문화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9 08:22: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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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온가족 위한 6월 문화공연 제공

경기도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연휴를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6월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말과 현충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도민에게 휴식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북카페 문화의 날'은 경기도가 매달 북카페 공간을 활용해 도민과 공직자들이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6월 행사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서진교 마술사의 '카멜레온 마술쇼'가 무대에 오른다.형형색색의 소품과 풍선, 저글링 등이 어우러진 복합 마술 퍼포먼스로 관객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공연이다. 6월 8일 오후 2시에는 '신기한 마법 버블쇼'가 펼쳐져, 어린이들에게 환상적인 비눗방울 세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북카페 내 원형무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각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연 전후에는 관객 참여형 마술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도는 도민들이 가족 단위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여가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공연 참여를 통한 상상력 증진과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 또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책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9 08:21:4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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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 활동 제1차 심의위원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8일,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 활동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하고 2025년 의원 정책연구 활동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외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원 연구회의 정책연구에 대한 심사와 연구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한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회 대표 의원들의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접수된 총 5건의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 그 결과 ▲평택시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 환경 개선 연구회(대표 의원 이윤하) ▲평택시 노동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이기형) ▲평택시 청년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김산수)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류정화) 총 4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강정구 의장은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시의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연구회는 11월 30일까지 정책 간담회를 비롯해 전문가 자문, 국내 우수사례 비교 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5-29 08:21:0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