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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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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GSAT 창업중심대학 사업 설명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GSAT 2025: 창업중심대학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70개 창업 기업을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 설명회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전반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비 사용 및 창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도 소개해 창업중심대학 선정 기업의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한 본격 출발점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창업 기업이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비 주요 집행 기준과 부적정 집행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안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다른 창업 관련 기관의 창업 기업 지원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단순한 설명을 넘어 실제 사업 수행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창업 지원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사업 설명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한 GSAT 2025: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페스티벌 기간에 열린 다양한 창업 관련 콘퍼런스, 창업 기업 기업 소개 피칭, 청년 창업 기업 캠프 등과 동반 상승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최병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환영사에서 "경상국립대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창업 기반을 활용해 단순한 창업 지원 기관을 넘어, 지역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고 혁신을 확산하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글로벌 진출, 라이즈 및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기업들이 도약하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올해로 3차 연도를 맞이하는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023년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돼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그동안 우수 창업 기업 발굴 및 맞춤형 성장 지원, 투자 연계 및 판로 개척 지원,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동남권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 특화 분야인 우주항공·방산·정밀기계와 화학·에너지 산업의 유망 기업들을 더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인 성장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5-31 11:35: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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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노바투스대학원 신설… AI 인재 양성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UNIST는 노바투스대학원을 신설하고, 석사과정 1기생을 모집한다. 동시에 5개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울산과정 8기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산업 구조 변화와 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 중심 AI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노바투스대학원은 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공학석사과정이다. 교육은 기초 공학부터 시제품화, 제품 혁신까지 포함되며 논문이나 실습 과제를 완료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은 오는 6월 18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울산과정은 지역 제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AI 기본 개념을 배우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팀을 이뤄 데이터 전처리, 알고리즘 적용, 모델 검증까지 AI가 접목되는 전 공정을 경험한다. PBL 학습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7기까지 92개 기업에서 213명의 AI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8기 과정은 오는 6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6월 13일까지 QR 코드로 가능하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노바투스대학원과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디지털로 산업 체질을 바꾸는 실무형 교육이 될 것"이라며 "UNIST가 현장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35: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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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 선정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학의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바탕으로 고교 교육 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수험생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 교육 내실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 대학은 앞으로 2년간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외대는 입학사정관 충원 및 전문성 제고, 공정성 확보를 위한 평가 시스템 구축, 대입 전형 간소화를 통한 수험생 부담 경감,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입학 설명회 및 글로벌 전공 체험 등 고교 협력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통합모집 자유전공제를 활용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문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고교 교육 과정과 긴밀하게 연계한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엄성원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선정은 부산외대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대입 전형 운영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교교육의 내실화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공교육만으로도 대학 입시에 충분히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최근 교육부가 밝힌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 지역과 세계를 잇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외국어 교육을 50개 언어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을 대폭 강화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05-31 11:35: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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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민간 전문가와 주요 시설 현장 점검 실시

부산시설공단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김석빈 경영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범 정부 차원의 재난예방 활동의 하나다.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점검 대상지로 공단 청사, 영도고가교, 지하도상가, 도시고속도로 총 5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도로시설물의 지반침하 위험 등 잠재적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시설, 토목,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분야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안전관리 실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중 확인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과 동시에 위험도를 즉시 평가해 위험도에 따라 현지 시정 조치, 보수·보강 계획 수립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35: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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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日 양파 재배 농가 초청… 선진 기술 벤치마킹

함양군은 지난 28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일본 양파 재배 농가 초청 현장 컨설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함양군, 양파 재배 농가 등 2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의 노지 셀 트레이 육묘 및 기계화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와 한들,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됐다. 일본 양파 재배 선진농가인 노구찌팜의 노구치 슌 대표가 방한해 일본 중남부 지역 양파 전 과정 기계화 현황과 노지 셀 트레이 육묘 기술을 직접 소개했다. 오전에는 이충근 농촌진흥청 농업로봇과장의 사회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슌 대표의 일본 양파 재배 기술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함양군이 파속채소연구센터와 공동 실증 시험 중인 노지 셀 트레이 육묘 현장과 양파 재배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어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양파 수확 후 저장 및 유통 과정 설명과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이승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노지 셀 트레이 육묘는 양파 기계 정식을 확산할 수 있게 하는 기반 기술로서 양파 기계화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노지 셀 트레이 육묘 실증 시험을 통해 기술의 안정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할 계획"이라며 "양파 기계 정식을 위한 육묘의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2025년 가을 정식용 묘부터 노지 셀 트레이 육묘 기술을 적용한 기계 정식 실증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 투자와 육묘 과정에서의 농가 부담을 줄이고 함양 양파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5-31 11:13: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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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12년 연속 선정

부산가톨릭대학교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전형 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해 대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고교 교육 과정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을 높여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려는 사업이다. 부산가톨릭대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해 왔다. 부산가톨릭대는 기본사업뿐만 아니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2028 대입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교육 과정 편성·운영이 어려운 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자율공모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는 지난 11년간의 대입전형 개선 노력과 고교대학 연계 강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부산가톨릭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고교교육과 대학 간 연계를 더 강화하고,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전공 탐색 및 전공연계 교육 지원 등 고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류우석 부산가톨릭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고교 현장의 교육 과정 직접 지원은 물론 대입 평가에도 공정하고 내실 있는 전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전공 선택 및 고등학교의 교육 과정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와 대학이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1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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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부산 의료기관 20곳 참여 취업 박람회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9일 교내 50주년기념관 로비에서 지역 수요 맞춤 바이오헬스 분야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보건의료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 지역 20개 의료기관이 부스를 운영했다. 각 기관은 병원 소개 및 채용 정보 제공, 현직 전문가와의 직무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진로 탐색과 취업 정보를 안내했다. 병원 부서장과의 만남을 통한 실무 중심 노하우 전수와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참가 학생들은 희망 기관에 직접 지원할 기회도 제공받았다. 박람회에는 센텀종합병원, 부산부민병원, 삼육부산병원, 세흥병원, 대동병원, 영도병원, 부산성모병원, 단골병원, 좋은삼선병원, 봉생기념병원, 좋은강안병원, 메리놀병원, 큰솔병원, 온종합병원, 빌리브세웅병원, 해동병원, BHS한서병원, 센트럴병원, 동래봉생병원, 구포성심병원 등 총 20개 부산 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박양수 경남정보대 부총장은 "부산 지역 의료기관의 인재 수요에 부응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취업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13: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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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최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는 교육부의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대학 92곳이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국립창원대는 약 4억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대입 전형을 운영해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고교교육과 대학 간 연계 확대, 고등교육의 사회적 책무성 제고, 대학의 평가 역량 강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 자원을 활용해 고교교육 지원 활성화를 수행한다. 또 2022 개정 교육 과정을 반영한 대입 전형 운영, 수험생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대입 전형 시행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고, 학생·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한 입시 정보 제공 및 입학사정관들의 인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박상희 국립창원대 입학취업처장은 "국립창원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경남 도내 고교와의 연계를 더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공정한 대입 전형 운영 및 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춘 대입전형제도 개선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31 11:12:48 이도식 기자